E 마운트/렌즈/E
1. 소니
1.1. 일반 광각 단렌즈
1.1.1. SEL16F28(E 16mm F2.8 'Pancake')
1.1.2. SEL20F28(E 20mm F2.8 'Pancake')
1.1.3. SEL24F18Z(Zeiss Sonnar T* E 24mm F1.8 ZA)
1.2. 일반 표준 단렌즈
1.3. 일반 망원 단렌즈
1.3.1. SEL50F18(E 50mm F1.8 OSS)
1.4. 일반 광각 줌렌즈
1.4.1. SEL1018(E 10-18mm F4 OSS)
1.5. 일반 표준 줌렌즈
1.5.1. SELP1650(E PZ 16-50mm F3.5-5.6 OSS)
1.5.2. SEL1655G(E 16-55mm F2.8 G)
1.5.3. SEL1855(E 18-55mm F3.5-5.6 OSS)
1.5.4. SEL1670Z(Zeiss Vario-Tessar E 16-70mm F4 ZA OSS)
1.5.5. SELP18105G(E PZ 18-105mm F4 G OSS)
1.5.6. SELP18110G(E PZ 18-110mm F4 G OSS)
1.6. 일반 슈퍼 줌렌즈
1.6.1. SEL18135(E 18-135mm F3.5-5.6 OSS)
1.6.2. SEL18200(E 18-200mm F3.5-6.3 OSS)
1.6.3. SEL18200LE(E 18-200mm F3.5-6.3 OSS LE)
1.6.4. SELP18200(E PZ 18-200mm F3.5-6.3 OSS)
1.7. 일반 망원 줌렌즈
2. 자이스
2.1. Zeiss Touit Distagon T* 1:2.8/12
2.2. Zeiss Touit Planar T* 1:1.8/32
2.3. Zeiss Touit Makro-Planar T* 2.8/50 M
3.1. 8mm F2.8 UMC Fisheye
3.2. 10mm 1:2.8 ED AS UMC CS
3.3. 12mm F2.0 NCS CS
3.4. 16mm f/2.0 ED AS UMC CS
3.5. Reflex 300mm f/6.3 ED UMC CS
5. 탐론
5.1. 18-200mm 1:3.5-6.3 VC DIⅢ
6. 빌트록스
1. 소니
1.1. 일반 광각 단렌즈
1.1.1. SEL16F28(E 16mm F2.8 'Pancake')
[image]
소니가 2010년 NEX-3, NEX-5 바디와 함께 E 마운트를 출범시키면서 내놓은 환산화각 24mm의 광각 팬케이크 단렌즈다.
NEX 시리즈의 타겟층이 컴팩트 카메라를 사용하던 라이트 유저들이었기에 표준 줌렌즈인 SEL1855와 함께 광각 단렌즈를 내놓았는데, 표준 단렌즈를 기대했던 당시 DSLR 유저들은 실망했다고 한다.
베타 테스트 기간에는 기대 이하의 주변부 화질과 유난히 짧은 플렌지백이 연관이 있는 게 아니냐는 낭설이 돌았고, 정식 발매 직전 다소 개선되었으나, 주변부 핀 뭉개짐, 색수차, 비네팅이라는 3대 요소를 두루 갖추어 E마운트 렌즈들이 까이는데에 일등공신 역할을 하였다. 다만 NEX-5N 이후에 출시된 바디는 소프트웨어 보정을 통해 문제가 상당 부분 해결된 상태다. [1]
최대 개방시 주변부 화질은 정말 처참하다.. 광각 보케샷 찍을게 아니라면 F8 정도로 조여줘야 그나마 쓸만해진다.
소니가 E 마운트 APS-C 렌즈 발표를 크게 줄이는 행보를 보임에 따라 기대치 이하의 광학 성능을 보임에도 불구하고 시그마 16mm f/1.4, Zeiss Touit 12mm f/2.8과 함께 몇 안되는 크롭 광각 단렌즈 중 하나가 되어버렸다.
별매품으로 렌즈 앞쪽에 장착하여 사용하는 전용의 광각 컨버터, 어안 컨버터가 존재하여, 각각을 장착하면 이 렌즈를 환산 20mm 초광각/환산 16mm 어안렌즈로 바꾸어 준다. 이 컨버터를 염두하고 설계한 탓인지 광각 단렌즈로써는 이례적으로 핀쿠션 왜곡이 생긴다.[2]
가격은 2019년 11월 기준으로, 소니스토어 정품 기준 299,000원, 벌크(병행수입) 기준 13만 5천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1.1.2. SEL20F28(E 20mm F2.8 'Pancake')
[image]
일명 '셀카렌즈'. 역시 펜케잌 렌즈로 크기가 매우 작다. 다만, '셀카렌즈'는 이 렌즈의 홍보에 고민하던 소니코리아에서 멋대로 붙인 명칭이고, 본래 이 렌즈의 용도는 셀카 정도로 국한되지 않는다. 35mm 풀프레임 환산으로 30mm가 되는데, 이는 28mm보다는 조금 화각이 좁기는 하나 거의 비슷하므로 스냅용으로 매우 적당하다. 자이스 24mm에 비해 화각이 넓으므로 도시에서의 스냅에 활용하기 좋고, 자이스 24mm보다는 화질이 약간 떨어지기는 하나 그렇게 형편없는 수준이 아니며 스냅촬영시 조리개를 F5.6 정도로 조이면 동등한 화질이 된다. 무엇보다도 자이스 24mm보다 훨씬 저렴하며 팬케익 렌즈라서 작고 가벼우므로 모든 면에서 부담이 없다. 최고의 화질에 얽매이는 것이 아니라면 자이스 24mm보다 활용도가 훨씬 높을 수도 있다.
가격은 2019년 11월 기준으로, 소니스토어 정품 기준 449,000원, 다나와 기준 32만 5천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1.1.3. SEL24F18Z(Zeiss Sonnar T* E 24mm F1.8 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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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칼이사'. 환산화각 36mm로, 웬만한 상황에서 거의 다 커버가 가능한 렌즈. 렌즈의 선예도, 색감, 플레어 억제능력 등 성능이 훌륭하며 최소초점거리도 매우 짧은편(16cm, 배율 0.25x)이라 간이 접사용으로 사용하기에도 좋다.
2016년 이후에는 시그마 f1.4 라인업의 선전으로 E 마운트 크롭렌즈 최고 화질의 자리에서는 내려왔다. 하지만 여전히 크롭 전용 AF 렌즈 중 유일한 환산 35mm 렌즈이기에 이 화각을 원한다면 다른 선택지가 없다.[3] 다만 조리개도 더 어둡고 화질도 더 떨어지는 주제에 가격은 몇 배는 더 비싼 이 렌즈를 화각때문에 사는 것은 망설여지는 것이 사실이다.
출시된 지 꽤 오래된 렌즈인지라 SEL1670Z와 함께 방진방적을 추가한 리뉴얼 렌즈 설이 과거 돌았으나 루머에 그쳤다.
가격은 2019년 11월 기준으로, 소니스토어 정품 기준 1,398,000원, 다나와 기준 105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1.2. 일반 표준 단렌즈
1.2.1. SEL30M35(E 30mm F3.5 Macro)
[image]
환산화각 45mm의 표준영역 매크로 렌즈. 2011년 6월 NEX-C3의 공개와 함께 30mm 매크로 렌즈의 성능 또한 공개되었다. 조리개 값에서 폭풍같은 실망을 불러왔지만, 화질 하나는 확실하게 잡은 듯 하다. 등배접사를 지원하며, 이 경우 렌즈 끝에서 피사체까지의 거리는 2.4cm이다.[4] 매크로 렌즈이나 AF속도는 양호한 편이다.
가격은 2019년 11월 기준으로, 소니스토어 정품 기준 349,000원, 다나와 기준 27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1.2.2. SEL35F18(E 35mm F1.8 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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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카페렌즈'. 35mm 환산화각 52.5mm 의 표준 단렌즈로, 조리개 값 이 1.8 이므로 전천후로 사용하기 적합하다.
자이스 렌즈는 아니지만, 화질 또한 상당히 준수하게 나온 단렌즈로 OSS(손떨림 방지)까지 장착되어 있어 매우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FE50mm 대역 렌즈에 비해서는 최소초점거리가 짧으므로, 표현영역이 좀 더 넓다는 것도 장점. 만듦새 또한 상당히 준수한 수준으로, 모든 면에서 수준 이상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렌즈이다. 가격도 비싼 편은 아니라, 번들렌즈에서 렌즈를 추가하고자 하면 1순위로 추천될만한 렌즈.
조리개 개방시에 구면수차로 인한 다소간의 뿌연 느낌이 있고 초점면 전후로 축상색수차가 심하게 생기는 단점이 있다.
이 렌즈와 비슷한 화각을 가진 렌즈는 시그마 30mm f/1.4와 Zeiss Touit 32mm f/1.8이 있다.
가격은 2021년 1월 기준으로, 소니스토어 정품 기준 549,000원, 다나와 기준 38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1.3. 일반 망원 단렌즈
1.3.1. SEL50F18(E 50mm F1.8 OSS)
[image]
일명 '여친렌즈'. 환산화각 75mm의 준망원 단렌즈. 2012년 1월. 밝은 조리개 값 덕분에 피사체를 제외한 배경이 깔끔하게 날라갈 뿐만 아니라, 야외에서 인물 사진을 잘 잡아준다. 거기다가 20만원 중반의 저렴한 신품가를 갖고 있어 훌륭한 가성비를 자랑한다.
환산 75mm의 렌즈는 실내에서 사용하기에는 애로사항이 있으므로 실내 사용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카페렌즈나 시그마 30mm f1.4를 알아보는 것이 좋다.
2019년 현재는 손떨림 방지 기능과 AF 속도를 제외하면 모든 면에서 압도하는 시그마 56mm f1.4가 출시되어 크롭바디 전용 인물 렌즈 중 최고의 렌즈는 아니게 되었지만 신품 기준 반값이라는 장점이 있다.
참고로 이 렌즈도 2013년에 블랙 색상이 발매되었으니 NEX 시절에 나온 은갈치 렌즈가 싫다면 찾아보자.
가격은 2019년 11월 기준으로, 소니스토어 정품 기준 375,000원, 다나와 기준 26만 2천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1.4. 일반 광각 줌렌즈
1.4.1. SEL1018(E 10-18mm F4 OSS)
[image]
소니 크롭 바디에서 AF 지원 광각 줌 렌즈를 원한다면 다른 선택지가 별로 없는 렌즈. 중앙부 화질은 광각렌즈임을 감안하더라도 꽤나 훌륭한 편이며, 사이즈도 적당해 해외여행용으로 적절한 렌즈이기도 하다.
화질은 10~16mm 구간 까지가 좋고 18mm에서는 줌 렌즈 답게 화질이 감소한다. 하지만 이 렌즈로 18mm 구간을 사용할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
전 구간 화질 피크는 F5.6이며 F8부터는 회절로 인해 선예도가 조금씩 감소한다.
2019년 현재는 초광각 줌렌즈임을 제외하면 특별한 장점은 없지만 다른 선택지도 없어서 쓰는 렌즈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격은 2019년 11월 기준으로, 소니스토어 정품 기준 1,098,000원, 다나와 기준 90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1.5. 일반 표준 줌렌즈
1.5.1. SELP1650(E PZ 16-50mm F3.5-5.6 OSS)
[image]
일명 (신)번들. 환산화각 24-75mm, 팬케익 사이즈, 손떨림보정 내장등 스펙상으로는 매우 신통한 렌즈이지만 내구성이 취약하고, 광각구간 비네팅, 왜곡이 심하며(보정이 안먹히는 구형바디에서는 특히 더), 망원구간에서 핀이 튀는 현상이 있는 등 신뢰성은 크게 떨어진다. 특히 형편없는 내구성이 가장 큰 문제점이다.
화질은 18-55보다 떨어진다는 평, 하지만 중고 가격이 매우 싸고 휴대가 용이해 가장 많이 쓰이는 렌즈이기도 하다. 조리개를 조이면 적당히 쓸만한 화질이 나오고 무엇보다 가성비 하나는 끝내준다고 말할 수 있다. (...) 칼이사(SEL24F18Z)와 비교한 글에서 이 렌즈의 가성비가 얼마나 좋은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건 사실 칼이사가 나온지 꽤 오래된 렌즈인데다 조이고 비교하면 당연히 큰 차이가 없어서...... 바꾸어 말하면 조이고 쓰기를 좋아한다면 칼이사가 필요없다는 얘기가 되기도 한다.
침동식 줌렌즈라 컨트롤 링이 하나밖에 없다. 그래서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링을 돌리면 줌이 되지만 MF로 설정할 시 링을 돌리면 초점설정이 된다.
가격은 2019년 11월 기준으로, 다나와 기준 12만 3천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1.5.2. SEL1655G(E 16-55mm F2.8 G)
[image]
2019년 8월 28일 소니 카메라 신제품 발표와 함께 공개됐다. F2.8의 표준줌 렌즈가 드디어 출시되었다. 한국 출시가는 1,699,000원이다.
해당 렌즈는 출시하기 전 가격에서 논란이 존재했다. FE마운트의 SEL2470z보다도 비싼 출고가기 때문에 가성비에 대한 내용이었다. 물론 출시 이후 소니가 홍보한 바와 같이 엄청난 화질과 휴대성으로 논란은 조금 수그러들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최저가는 점차 내려가고 있어서 길게 가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SEL1655G의 가장 돋보이는 점은 단연 압도적인 화질이다. 간단히 말하면 소니 네이티브 크롭렌즈는 모두 압도하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 서드파티 시그마의 16mm F1.4, 30mm F1.4, 56mm F1.4[5] 와 비교에서는 육안으로 차이를 확인하기 힘들 정도로 근소한 차이로 뒤지지만 전구간 단렌즈급 화질이라고 봐도 무방한 것이다. 휴대성 또한 소니가 강조하던 부분이었는데 타사 후지필릉의 XF16-55 F2.8과 비교하면 휴대성 면에서 더욱 뛰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대충 크기는 SEL24F14GM과 비슷한 크기다.AF모터는 FE마운트 400GM, 600GM, SEL200600G에 채용된 XD 리니어 모터를 사용하면서 빠르고 정숙한 AF모터성능을 제공한다.
물론 이런 렌즈가 탄생할 수 있었던건 왜곡보정을 후보정으로 처리하기 때문이다. 덕분에 RAW파일은 상당한 왜곡을 보유하고 있다.
가격은 2019년 12월 기준으로, 소니스토어 정품 기준 1,699,000원, 다나와 기준 140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렌즈에 손떨방이 없어 바디에 5축 손떨방 장치가 없을경우 흔들린 사진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야간촬영시에는 셔터스피드 125/1 이상으로 극복해야한다.
1.5.3. SEL1855(E 18-55mm F3.5-5.6 OSS)
[image]
구번들. 환산화각 27-82.5mm의 번들급 표준 줌 렌즈.
소니에서 출시한 렌즈로는 최초로 손떨림 보정 기구를 내장했다.
현존 NEX의 바디가 너무 작은 관계로 이 렌즈가 아주 크게 보이기도 하였으나[6] , 필터구경 49mm에 파나소닉의 14-45mm OIS와 거의 똑같은 사이즈의 매우 작은 표준 줌 렌즈이다. NEX 바디에 이 렌즈를 마운트하면 흡사 과거 큰 인기를 끌었던 사이버샷 F717과 비슷한 모양이 되며, 717이나 828처럼 NEX도 틸트 액정을 가지고 있다.
화질 자체는 그 크기에도 불구하고 괜찮은 편이나, 중간 화각대부터 핀쿠션 왜곡이 상당하다.
가격은 2019년 12월 기준으로, 소니스토어 정품 기준 379,000원, 벌크제품 기준 11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1.5.4. SEL1670Z(Zeiss Vario-Tessar E 16-70mm F4 ZA OSS)
[image]
환산 24-105mm의 줌렌즈로, 당시 소니 E 마운트 렌즈 중 최상위 줌렌즈가 되었어야 할 위치였으나, 무리한 소형화로 인해 100만 원이 넘는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영 좋지 않은 광학 성능을 가지고 있다. 한 평가에서는 광학 성능은 5점 만점 중에 1.5점, 가성비는 1점(...)을 받기도 했다. 높은 줌 배율에도 불구하고 렌즈 크기를 과도하게 작게 설계한 것이 원인인 듯.
가격을 고려하지 않더라도 절대로 추천할 수 없는 렌즈이다. 화질 안 좋다고 까이는 FE SEL2470Z 렌즈보다도 광학 성능이 훨씬 떨어진다. 심지어 FE 번들 렌즈인 SEL2870이 광학 성능 면에서는 더 나을 정도이고, 크롭 번들(1650)과의 비교도 왜곡을 제외하면 큰 차이를 느끼기가 힘들다.
출시 직후 렌즈 내에 곰팡이가 피어오르는 이슈도 있었고, 이 비싼 자이스 렌즈가 방진방적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한 번 더 까였다. 그리고 테스트 결과가 나오면서 무슨 자이스가 주변부 화질이 이렇냐고 한 번 더 까였다... 여러모로 범용성 높은 화각을 제외하면 모든 것이 단점인 렌즈. 크롭에서는 대안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쓰는 렌즈이다. 2014년에 단종되고 2015년에 방진방적을 추가해 렌즈가 리뉴얼된다는 '설'이 있었지만 2019년 아직까지도 아무런 소식이 없다...
가격은 2019년 12월 기준으로, 소니스토어 정품 기준 1,199,000원, 다나와 기준 86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1.5.5. SELP18105G(E PZ 18-105mm F4 G OSS)
[image]
환산화각 27-157.5mm의 E마운트 표준 망원 줌렌즈.
기존 표준 줌 렌즈와 비교해 72mm 대구경을 가진 흔치 않은 미러리스 렌즈이다.[7]
G렌즈답게 화질은 좋은 편이며, F4 고정조리개 덕분에 망원촬영 시에 유리하다. 특히 리니어 방식의 모터와[8] 강력한 OSS로 인해 영상 촬영시 타 렌즈 대비 확실히 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이는 사진 촬영시에도 장점으로 작용한다. 파워줌 기능은 동영상 촬영시 장점이 되지만 사진 촬영시에는 다소 거슬릴 수 있다.
또한, 이너줌 렌즈라서 다른 줌렌즈처럼 경통이 튀어나오고 코가 흘러내릴 염려는 없지만, 대신 렌즈 크기가 매우 커져서 소형, 경량이라는 미러리스의 장점을 희석시키는 단점은 있다. 한때 E마운트 줌렌즈 중 제일 좋은 렌즈 였으나, 2019년에 16-55 F2.8 G 렌즈가 등장하면서 왕좌에선 내려왔다. 그래도 넓은 줌비와 괜찮은 가성비를 가져서 여전히 추천되는 렌즈이다. 타사 DSLR 렌즈 대비해서는 그렇게 크다고도 할 수 없고 크기 대비해서는 오히려 가볍다고 할 수 있다.
장착시 왜곡보정이 강제로 켜져 JPEG에서는 자동으로 보정이 되지만 보정이 안된 RAW파일에서 핀쿠션 왜곡이 상당히 많다.
플레어는 렌즈 구경이 큰 탓에 상당히 발생하는 편이다.
최소초점거리가 0.45m~0.95m로[9] 상당히 긴 편이다. 이 때문에 접사는 힘들다. 최대한 피사체를 크게 찍으려면 70~80mm 화각을 이용하자.
조금 더 넓은 화각과 더 좋은 중앙부 화질, '''최소초점거리가 전화각 고정 0.45m'''인 '''SEL18135'''의 출시로 18105G와 18135 둘 중 하나를 선택해서 구매할 수 있게 되었고 SELP18105G 경우 파워줌, F4 고정조리개, 재질, 고정 조리개값으로 인한 배경흐림 면에서 장점을 갖고 있다.
소니 캠코더 PXW-FS5 키트에 번들로 함께 제공된다고 한다.
가격은 2019년 12월 소니스토어 정품 기준 749,000원, 다나와 기준 60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1.5.6. SELP18110G(E PZ 18-110mm F4 G OSS)
[image]
풀프레임용 영상렌즈인 SELP28135G의 슈퍼35 버젼 렌즈이다. E마운트 APS-C 렌즈중 유일하게 1kg이 넘어가며 가장 크다. 영상용 렌즈답게 줌링 포커스링에 아이리스링이 추가로 달려있으며 각 링들에는 요철이 있다. 외관부터 영상 특화렌즈. 영상용 렌즈답게 방진방적에 손떨방, 줌링회전방향전환, 포커스 조절기능 등등 성능에 충실하지만 그만큼 가격도 쎄다.
가격은 2019년 12월 기준으로, 소니스토어 정품 기준 4,229,000원, 다나와 기준 337만원~390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1.6. 일반 슈퍼 줌렌즈
1.6.1. SEL18135(E 18-135mm F3.5-5.6 OSS)
[image]
수 년만에 출시되는 APS-C E 마운트를 위한 새로운 렌즈. 환산 27-202.5mm의 여행용으로 적절한 화각에 325g이라는 적당한 무게, 리니어 모터를 사용한 빠른 AF 등의 특징을 지닌 작고 가벼운 슈퍼줌 렌즈이다.
대표적인 자사 경쟁렌즈이자 비슷한 화각의 전작인 18105G와 비교시 18105G의 이점으로는 고정조리개라는 장점을 갖고 있고 이너줌으로 인해서 경통이 튀어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조금 더 밝은 조리개값인 고정 조리개값 F4로 인해 영상촬영시 줌을 해도 밝기변화가 없는점도 장점. 또한, 18105G의 경우 파워줌 레버가 달려있어 영상촬영시 조금 더 안정적인 중 인 앤 아웃이 가능하다.
'''하지만''' 18105G는 모든 화각에서 핀쿠션 왜곡이 존재하고 줌 할수록 심해져 왜곡 보정이 사실상 필수여서 화각이나 주변부 화질면에서 약간의 손해를 가지고 있다. 또한 SEL18135보다 102g이 더 무겁고 부피 또한 더 커서 휴대성에서 불리하다.
18135는 100g 가량 가볍고 줌 하지 않을시에는 확실히 작지만 줌 할수록 경통이 튀어나와 105G와 비슷한 길이가 된다. 하지만 이동시 줌을 빼놓고 다니는 바보는 없으므로 렌즈는 보관 및 휴대시 사이즈가 관건인 이상 부피 및 무게면에서 압도적으로 18135의 장점인 부분.
중앙부 해상도는 105G보다 좋은편이며, 대부분의 화각에서 주변부는 근소하게 18105G에 밀리지만 중앙부 화질이 더 좋은건 이미 유튜브 비교 테스트를 통해 밝혀졌다.링크
정리하자면 18105G는 영상 쪽에 무게를 두었고, SEL18135는 사진 쪽에 무게를 두었다고 볼 수 있다. 18135는 접사 배율이 18105G보다 좋기 때문에 좁은 공간이나 피사체를 크게 담아야하는 상황에서도 강점이 있다.
가격은 2020년 05월 기준으로, 소니스토어 정품 기준 749,000원, 다나와 기준 45만원 선, 18105G는 60만원 선으로 15만원정도의 차이를 보여준다.
1.6.2. SEL18200(E 18-200mm F3.5-6.3 OSS)
[image]
환산화각 27-300mm의 고배율 줌 렌즈.
강력한 'Active OSS'를 내장하고 있다고 하며, 소니가 발표한 E마운트 렌즈교환식 캠코더의 이미지에는 이 렌즈가 마운트되어 있고, 'Active OSS'는 소니 캠코더 쪽의 기술임을 생각하면 그저 E마운트 캠코더를 위한 렌즈인데 발표는 NEX와 같이 했다고 보는 편이 적절할 듯.
그러나 소니는 NEX 바디에 이 렌즈를 물려서 전시해 버렸으며, NEX의 작은 몸집과 맞물려 'NEX는 렌즈가 크다' 라는 고정관념을 심어 주는 데 일조해 버렸다.[11] [12]
가격은 2019년 12월 기준으로, 소니스토어 정품 기준 1,098,000원, 벌크제품 기준 45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1.6.3. SEL18200LE(E 18-200mm F3.5-6.3 OSS LE)
[image]
아래 탐론의 동일한 화각의 렌즈를 소니에서 OEM으로 파는 것이다. 가격은 탐론 상표로 나오는 것보다 더 비싸다. LE는 Light Edition의 약자로, 기존 OSS에서 동영상 손떨림 방지기능을 빼 무게를 12% 줄이고 가격도 낮춘 버전이다. 대신에 저분산 비구면 렌즈가 추가되었다.
가격은 2019년 12월 기준으로, 소니스토어 정품 기준 1,048,000원, 벌크제품 기준 45만원 선으로, 사실상 SEL18200과 차이가 없다고 보면 된다.
1.6.4. SELP18200(E PZ 18-200mm F3.5-6.3 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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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18200의 파워줌 버전. E마운트 NXCAM인 FS700의 렌즈킷 구성품으로 딸려 판매되기도 했다. 후드는 영상쪽에서 많이 사용하는 사각 후드.
파워줌 모터 구동속도를 3단계로 조절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
가격은 2019년 12월 기준으로, 소니스토어 정품 기준 1,449,000원, 다나와 기준 132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1.7. 일반 망원 줌렌즈
1.7.1. SEL55210(E 55-210mm F4.5-6.3 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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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럭저럭 저렴하게 쓸수있는 보급형 망원 줌렌즈.
죽어도 구경은 늘리기 싫은 모양인지[13][14] 번들 두개 붙여놓은 보온병같은 외관을 보여준다. 특히, 최대로 줌 하면 렌즈를 2개 붙여놓은 듯한 피노키오 같은 약간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된다.
가격을 감안해도 망원대역 화질이 좀 많이 좋지 않지만 이 렌즈 외의 선택지는 이것보다 더 비싸면서 망원 화질이 더 구린 18200계열 렌즈나 망원대역을 좀 포기하고 더 비싼 18105G, 18135를 쓰거나 아예 가격이 10배 이상으로 뛰는 풀프레임용 렌즈인 70200G, 70200GM을 사용해야 하기에 예산이 제한된다면 결국엔 이것 외에는 선택지가 없다...였으나 드디어 선택지가 생겼다! 자세한 건 아래의 SEL70350G를 참조.
참고로 2014년에 블랙 색상이 새로 나왔으니 은갈치 렌즈가 싫은 사람은 고려해보자.
가격은 2019년 12월 기준으로, 소니스토어 정품 기준 429,000원, 벌크제품 기준 19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1.7.2. SEL70350G(E 70-350mm F4.5-6.3 G 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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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28일, SEL1655G와 함께 공개됐다. 한국 출시가는 1,149,000원이다. 필터는 67mm다.
SEL55210을 대체할 새로운 망원줌이다. 제대로 말하면 유일한 크롭전용 '고급' 망원 줌렌즈이다. 기존에는 괜찮은 망원 줌렌즈를 사용하려면 FE 마운트 SEL70200G, SEL70200GM, SEL70300G, SEL100400GM을 구매해야 했으나 이제는 전용 렌즈로 가벼우면서도 화질이 꽤 괜찮으면서도 좋은 줌비를 가진 렌즈를 얻게 되었다.
다만 조리개값이 꽤 높은 편으로 활용도는 꽤 제한적인 편. 낮은 조리개값이 필요하다면 여전히 FE 줌렌즈를 사용해야한다.
이 렌즈와 거의 모든 부분이 비슷한 FE마운트 SEL70300G와 비교하면 직경은 7mm 작고, 무게는 200g이 더 가벼워지면서 휴대성이 강화되었다. 덕분에 렌즈를 마운트하고 한손으로도 나름 안정적인 파지가 가능하다. 대신 직경이 작아진 만큼 최대망원에서 최대개방 조리개는 F6.3이다.망원 줌렌즈임에도 삼각대 마운트 링이 존재하지 않는데, 이 때문에 삼각대에 마운트 했을때 무게중심이 앞으로 상당히 쏠리게 된다. 특히 경통도 튀어나오기 때문에 최대망원에서는 중저가의 볼헤드로는 고정이 불안정할 수 있다.
가격은 2019년 12월 기준으로, 소니스토어 정품 기준 1,149,000원, 다나와 기준 100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2. 자이스
Zeiss Touit은 자이스의 크롭바디용 AF 렌즈 제품군이다. 동일 사양의 렌즈가 Fuji X-System용으로도 존재한다.
2.1. Zeiss Touit Distagon T* 1: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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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에서는 14mm라는 경쟁상대가 있지만 E마운트 크롭에서는 경쟁상대가 없는 유일한 초광각 AF 단렌즈.
2.2. Zeiss Touit Planar T* 1: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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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선예도와 짙은 컨트라스트, 독특한 배경흐림을 선보인다. 플라나 설계 탓에 올드 렌즈의 독특한 느낌이 나서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이 렌즈도 여러가지 단점을 가지고 있는데 특유의 윤곽선을 남기는 보케 스타일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 매우 어지러운 보케를 보여주며 AF시 DC모터 사용으로 진동과 소음이 발생하여 인해 손과 귀로 렌즈가 초점을 잡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덕분에 영상용으로는 사실상 사용하지 못한다.
비슷한 화각의 소니 SEL35F18과 시그마 30mm f1.4와 비교하면 소니 대비 선예도와 축상색수차 면에서는 낫지만 주변부에서 색수차가 상대적으로 더 발생하고 소니가 가지고 있는 조용한 AF와 손떨림 방지가 없을 뿐더러 선예도는 시그마 30mm f1.4가 더 좋기 때문에 자이스 로고가 박혀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그다지 메리트가 있는 렌즈는 아니다.
2019년 1월 현재 중고가 기준 카페렌즈 및 시그마 30mm f1.4와 비슷한 30만원 중후반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자이스 로고가 있는 렌즈 중 가장 접근성이 좋다.
2.3. Zeiss Touit Makro-Planar T* 2.8/50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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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초에 발매된 마크로 렌즈. 위 사진은 X마운트 사진이며, E마운트에는 조리개링이 달려 있지 않다.
최소 초점거리 15cm, 1:1 작업거리 5cm 정도의 표준화각 마크로 렌즈. APS-C 환산 시 75mm 화각이 된다.
3. 삼양옵틱스
APS-C 센서용으로 출시된 렌즈들이다. E 마운트 풀프레임 렌즈의 경우 비교적 저렴한 가격의 AF 렌즈를 선보이고 있는 반면, 크롭 센서용으로는 MF 렌즈로만 출시하고 있다. 기존 FF DSLR용 렌즈들도 E 마운트용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E 마운트로 나오는 FF용 렌즈들은 A마운트 렌즈에서 어댑터 길이만큼 늘어난 형상을 하고 있다.
3.1. 8mm F2.8 UMC Fish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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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10mm 1:2.8 ED AS UMC 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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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12mm F2.0 NCS 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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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프레임 환산 18mm의 초광각 단렌즈.
비싼 SEL1018과 자이스 뚜잇 12mm의 대안으로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는 렌즈.
크기도 다른 렌즈와 같이 갖고 다닐만 하고 화질도 가격대비 괜찮다고 평가받는다.
광각 렌즈 특성상 초점 맞추기가 용이해서 수동렌즈의 단점이 다소 상쇄된다.
3.4. 16mm f/2.0 ED AS UMC 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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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프레임 환산 24mm의 광각 단렌즈.
12mm와 다르게 16mm는 대안이 그래도 제법 있는 편이라 인기는 그다지 없다.
3.5. Reflex 300mm f/6.3 ED UMC 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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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산 450mm의 반사식 망원렌즈
반사식 렌즈 특성상 보케 가운데에 구멍이 뚫리고 화질도 좋지 못해서 인기는 없다.
4. 시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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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 Contemporary 라인
시그마가 2014년부터 출시하는 모든 렌즈를 Art, Contemporary, Sports 세 가지 라인업으로 분류하게 되면서 등장하게 된 ⓒ Contemporary 라인은 크롭바디 전용 렌즈를 중점으로 하고있다.
컨템퍼러리 라인의 주된 특징은 뛰어난 광학적인 성능, 밝은 f/1.4의 조리개,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을 꼽을 수 있다.
Contemporary 라인 이전에 출시된 렌즈들은 다른 마운트에서 먼저 출시된 렌즈를 E 마운트로 이식해온 제품들이었다. 하지만 소니가 FE 마운트에 힘을 쏟으며 사실상 더 이상 E 마운트에 신경을 쓰지 않고 있는 반면에 α6300과 같은 바디를 통해 E 마운트에 신규 유저 유입이 부쩍 늘어난 현상황을 간파한 시그마가 틈새시장을 개척해냈다고 볼 수 있다. 렌즈의 가뭄에 지친 소니 크롭 유저들에겐 뛰어난 성능의 렌즈를 합리적인 가격에 내고 있는 시그마가 사실상 유일한 희망인 셈이다. 실제로 크롭바디의 환산화각으로 24mm, 50mm, 85mm에 해당하는 단렌즈들을 보유하고 싶다면 시그마만이 유일한 해답이다. 물론 이것은 다른 메이커도 마찬가지지만...
Contemporary 렌즈의 특징은 막강한 화질과 빠른 조리개 값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크기가 매우 작다. 이렇게 만들 수 있었던 비결(?)은 왜곡 보정을 포기하고 소프트웨어 보정에 맡겼기 때문(...) 왜곡 보정을 탑재하지 않은 초구형 바디를 쓸 경우에는 아예 포기하거나, 소프트웨어로 렌즈 프로필을 이용해 보정을 해줘야할것이다. 왜곡 보정을 탑재한 바디에서는 이점에서는 전혀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데 렌즈 자체에서 보정값을 바디에 전송해주기 때문이다. 물론 RAW 촬영에서는 소프트웨어로 후보정을 해줘야 한다.
4.1.1. 16mm F1.4 DC 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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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에 발표된 시그마의 두 번째 🅒 Contemporary 라인 렌즈. 크롭 미러리스 전용으로 새롭게 개발된 풀프레임 환산 24mm 화각의 광각 단렌즈다. 🅒 Contemporary 라인 렌즈 중 가장 크고 무겁다. 판매가는 2019년 1월 기준 450,000원이다.
소니가 E 마운트용 렌즈를 더이상 출시하지 않는 행보를 보임에 따라 SEL16F28, Zeiss Touit 12mm f/2.8과 함께 몇 안되는 광각 단렌즈 중 하나가 되어버렸다. 밝은 광각 단렌즈가 존재하지 않는 E 마운트의 수요를 시그마가 읽어낸 듯.
먼저 출시되어 호평을 받던 시그마 30mm f/1.4와 같이 이 렌즈 역시 좋은 선예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f/1.4의 밝은 조리개 덕분에 광각렌즈지만 어느정도의 배경흐림을 얻을 수 있다.
4.1.2. 30mm F1.4 DC 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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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에 발표된 시그마의 첫 🅒 Contemporary 라인 렌즈. 밝은 조리개, 높은 해상력, 부담없는 가격을 갖는 컨템퍼러리 라인의 스타트를 끊은 렌즈다. DSLR용 30mm f/1.4 "아트 삼식이" 렌즈의 크롭 미러리스 버전으로 보인다. 동일한 가격에 무게가 다소 가벼워졌다.
출시 당시 DxOMark가 테스트한 E 마운트 렌즈 중 최고점을 갱신할 정도로 높은 해상력의 렌즈. # 그럼에도 489,000원의 초기발매가를 거쳐 2019년 1월 신품 기준 '''35만원'''에 판매되고 있는 높은 가성비의 렌즈다. (그러나 2020년 2월 신품 기준 a6400, 6100, 6600의 출시 영향으로 렌즈의 인기가 높아져서 40만원대로 가격이 다시 상승하였다.)
동일한 포지션의 렌즈로 소니 SEL35F18과 Zeiss Touit 1:1.8/32이 있다.
광학적인 성능은 조리개가 더 밝음에도 불구하고 경쟁 제품들을 압도하는 수준의 선예도와 색수차를 보여준다. # 또한 시그마는 소니 대비 초점거리가 더 낮음에도 조리개가 1.4이기에 배경흐림에서 15%의 이점을 가지머, 조리개 수치는 2/3스탑의 차이를 보이지만 렌즈 투과율의 차이로 실제 광량은 1/3스탑의 차이를 보여준다.
요약하면 시그마는 '''선예도, 광량, 배경흐림'''에서 우위를 갖고 있고 있으며, 소니는 '''AF 성능, 아담한 크기, 가벼운 무게, 손떨림 방지''' 면에서 우위를 갖고 있어 서로 일장일단이 있다.
Zeiss Touit 32mm와의 비교는 본 문서의 해당 부분을 참조.
4.1.3. 56mm F1.4 DC 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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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에 발표된 시그마의 ⓒ라인 신 렌즈.
미러리스용으로 새로 개발된 풀프레임 환산 85mm의 인물 촬영 특화 렌즈다.
특징으로 F1.4 렌즈이지만 소니 SEL50F18 여친렌즈 보다도 작고 F1.4 삼총사 중에 가장 작은 크기와 무게를 자랑한다! 대신 SEL50F18의 2배의 가격 또한 자랑한다.. 손떨림 방지를 제외하면 SEL50F18의 거의 완전한 상위호환이다.
성능은 F1.4 라인 답게 좋은 선예도를 보여주고 밝은 조리개의 힘으로 상당히 좋은 배경흐림을 만들어낸다.
단점으로는 30mm f1.4와 같이 상당히 많은 약 3% 정도의 핀쿠션 왜곡이 있다.
가격은 2019년 11월 기준 44만 9천원이다.
4.2. 🅐 Art 라인
4.2.1. 19mm F2.8 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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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칭 연탄. 근데 실버와 블랙 두가지가 있다...(미러리스 전용렌즈 3총사가 모두 그렇다)
환산화각 28mm의 광각 단렌즈.
소니 20mm F2.8이라는 대응되는 렌즈가 있지만 20mm 렌즈의 화질이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지는 못하고 있으며, 그에 비해 절반 가격이라 상대적으로 가성비가 떨어지는 E마운트 렌즈들 중 저렴하게 쓰기 좋은 렌즈.
🅐 Art 라인 중에서는 화질이 가장 아쉽다는 평이 있다.
4.2.2. 30mm F2.8 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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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산 45mm의 표준 단렌즈.
소니 SEL35F18 대비 반값의 가격에 쓸만한 화질을 주는 렌즈이며 🅐 Art 라인 중 가장 작은 크기를 자랑한다.
단, F2.8의 조리개 수치나 손떨림 방지의 부재, AF의 아쉬움으로 인해 한계는 분명한 제품이다.
4.2.3. 60mm F2.8 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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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 🅐 Art 미러리스 렌즈 라인업이 런칭되면서 나온 환산 90mm의 준망원 단렌즈. 크기는 소니 SEL1855 번들 줌렌즈와 비슷하다.
🅐 Art 라인 3총사 중에 가장 높은 화질로 평가받는 렌즈이고 소니 SEL50F18의 절반 수준 가격였지만, 새롭게 출시된 시그마 56mm 1.4에 비하면 조리개가 2스탑 작으며, SEL50F18에 비하면 손떨림 방지 기능이 없어 메리트가 많이 떨어진 렌즈다.
4.3. 단종 렌즈
4.3.1. 19mm F2.8 EX 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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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칭 구연탄.
외형이 연탄을 닮았고 구형이기 때문에 붙은 별칭이다.
4.3.2. 30mm F2.8 EX 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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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탐론
5.1. 18-200mm 1:3.5-6.3 VC DI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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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론의 E 마운트용 슈퍼줌 렌즈. 소니의 SEL18200LE 슈퍼줌 렌즈와 거의 동일한 물건이다. 벌크 기준 38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준수한 성능을 갖춰 가격 대 성능비가 아주 좋은 편이다. 덕분에 여행용으로 자주 추천받는 렌즈였지만, 워낙에 출시된 지 오래 되기도 했고 저렴한 초고배율 슈퍼 줌 렌즈 답게 화질이나 배경흐림면에선 아쉬운 면이 많아서, 현재는 이 렌즈보다는 SELP18105G나 SEL18135를 추천하는 경우가 많다.
6. 빌트록스
6.1. 23mm f1.4 AF
2020년 10월에 국내 정품이 출고되었다. 해외 수입품은 35만원대이고 코리아포토프로덕츠에서 수입하는 국내 정품은 449,000원이다. # 화각이 비슷한 SEL24F18Z (칼이사) 렌즈보다 가격이 훨씬 저렴하고 최소조리개값도 낮다.
다만, 저렴한 설계와 소구경 렌즈 사용으로 인해 주변부 광량과 선예도가 떨어진다. 이로 인해 최대 개방에서 조리개를 몇 단계 더 조여서 써야하므로 실제로는 칼이사에 비해 낮은 조리개값을 지닌다는 이점은 다소 떨어진다. 저조도 상황을 제외하고 최대 개방 상태인 f1.4를 사용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6.2. 33mm f1.4 AF
6.3. 56mm f1.4 AF
[1] RAW 촬영 시 라이트룸에서 렌즈 프로필 교정을 적용하면 동일한 보정효과를 볼 수 있다[2] 이는 플렌지백에 매우 가까운 초점거리 때문에 왜곡을 제어하기 쉬워져서 그랬을 수도 있다. 사실 이 환산화각을 갖는 렌즈에 핀쿠션 왜곡이 있다는 것 자체가 기존 SLR에서는 상상하기 힘들다.[3] 하지만 이것도 옛말이 되었다. 빌트록스에서 약 35mm의 화각을 가지고 조리개는 더 밝은 23mm f1.4 렌즈를 출시하였기 때문이다.[4] 최소 초점 거리는 9.5cm이나 최단 작업 거리가 2.4cm이다.[5] 56.4가 그나마 확인하기 쉬운 차이를 보인다.[6] 마운트부가 바디보다 몇 mm 더 튀어나와 있는 것과도 연관이 있다. 16mm F2.8이나 18-55 OSS의 밑둥과 일직선으로 이어지기 때문에[7] 영상특화용 렌즈인 SELP18110G를(95mm) 제외한다면 E 마운트 렌즈중 '''가장 큰 구경을 가진다.'''[8] 가끔 모터가 위치에서 이탈해서 '''렌즈를 아래로 향하고''' (위나 앞을 향하면 이런현상이 안 일어난다.) 전원을 켜면 줌이 안되어 촬영이 안되는 경우가 있다. 만일 이런증상이 있다면 초도불량을 의심해보자.[9] 80mm 까지 0.45m[10] 그런데 더 어이없는건 훗날 DSLR 스타일로 나온 E 마운트 미러리스가 있기는 있었다. 그런데 그건 NEX-7를 잇는 고급기가 아니라, 보급기인 A5000보다도 더 낮은 등급인 A3000 이었다...[11] 때문에 NEX-7은 GH1처럼 DSLR 스타일로 나오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부지기수. [10] 그런데 사실, 67mm 구경의 18-200 OSS는 보급형 DSLR에 물려도 작다는 소리를 들을 수 없는 렌즈라...[12] 그런데 3년 뒤에는 한술 더떠서 무려 72mm의 필터구경을 자랑하는 SELP18105G를 내놓는다...[13] 넥스 생김새 때문에 대놓고 구경을 키워버리면 그립이 불편해진다.[14] 또 렌즈필터 구경을 거의 49mm로 맞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