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 Nova
Escape Velocity: Nova.
1. 개요
2001년 Ambrosia Software에서 매킨토시 용으로 개발한 게임. 2002년 PC로도 이식되었지만 실행에 QuickTime Player가 필요하다.
2. 상세
2.1. 스토리
EV Nova/스토리라인 참조.
공략
2.2. 기본 조종&정보
* 항법 조종
가속: ↑
코스 반전: ↓
우선회: →
좌선회: ←
애프터버너: Z
오토파일럿: A
하이퍼점프 좌표: H
하이퍼점프 선택: \
하이퍼점프: J
네비시스템 Off: N
통신 연결: Y
정착: L
* 전투 조종
무기 발사: Space
보조무기 발사: LCtrl
보조무기 선택: W
무기 안정: S
타킷 선택: `
가까운 타킷 선택: R
* 호위병 조종
호위병 메뉴: E
공격 태세: F
방어 태세: D
고정 태세: V
평상 대형: C
함재기 회수: Alt+C
* 기타 조종
일시정지: Esc
함선 올라타기: B
화물 버리기: Alt+K
탈출(탈출포드 필요): Alt+X
자폭(계속 누르고 있어야 한다): Alt& -
클로킹: U
맵 보기: M
플레이어 정보: P
미션 정보: I
프레임 보기: F12
* Combat Rating : 적 함선 숫자가 하닌 함선내 승무원으로 계산된다.
* Legal Status
2.3. 시스템
행성과 행성 간의 무역, 운송 업무, 해적 소탕, 현상금 사냥, 메이저 스토리등 자유도가 높긴 하지만 질리는 정도가 빠른 것은 프리랜서(게임)과 똑같다. 사실 그 게임이 이것의 영향을 받은 거지만. 전작인 Escape Velocity, Escape Velocity: Override 와 달리 게임의 진행이 스토리라인과 지나치게 엮여있어 자유도가 조금 떨어졌다는 지적을 받기도 한다.
다른 점이라면 메이저 스토리 클리어 후 행성 정복이라는 파고들기 요소가 있는 것 정도지만. 멀티플레이도 없다. 함선 크기에 따라서 하이퍼스페이스 경과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시간제한 미션을 할 때 항상 주의해야 한다.
2.4. 그래픽&사운드
단순한 2D 탑다운 방식의 그래픽을 가졌고, 볼 만하다고 하기는 힘들다.
EV 노바의 메인 테마는 구스타브 홀스트의 행성 모음곡 중 <화성, 전쟁의 신>(Mars, the Bringer of War)이다.
2.5. 플러그인 및 유틸
애드온
여기선 몇 가지 쓸 만한 플러그인들을 소개한다.
EVNEW: 각종 플러그인들의 편집이 가능하다.
PlugPackV18: 각종 추가와 개선사항이 많은 플러그인. 클리어 후 ATMOS 행성으로 다시 갈 수 있는 스타게이트를 제공한다.
NeoPlanets Beta 2: 행성 크기가 늘어나서 진입이 좀 더 쉬워졌다.
Polaris HG System: 폴라리스 성계만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하이퍼게이트를 추가해준다.
Planetary Weapons: 행성만 사용하는 무기들을 추가한다.
Slayer: 메이저스토리 클리어후 각 진영 전용의 레어 함선을 ATMOS 행성에서 구입 가능하다.
WIN Start With Any Ship2: 첫 시작 시에 바리에이션을 엄청나게 늘려준다. 특히 까다로운 메이저 스토리라인을 시작하고 싶을 때 유용하다.
La Mancha: 돈키호테 플러그인. 관련 미션 클리어 후 LAM HQ에 가면 새로운 함선을 받을 것이냐고 물어보는데 절대 수락하지 말 것(Store it-왼쪽 선택지). 이 함선의 이름은 LAM-Liner로 기본 스펙은 괜찮지만 ESC가 안 먹히고 다른 장비의 구입이 불가능한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
Miners Heaven: 광부의, 광부를 위한, 광부에 의한 플러그인. 무역이나 운송업으로 돈 버는 게 귀찮다면 이것을 깔아라. 다만 New War나 New Kemet과는 충돌로 인해 인식이 되지 않는다.
New War: Tichel 시스템 ↖쪽의 시스템 2개를 Italy와 Greece로 바꿔준다. Greece시스템의 Sparta 행성에서 게임상에서 유통되는 대부분의 장비들을 구입 가능.
New Kemet: 새로운 시스템과 함선, 전용미션의 추가.
Hyperlinks: 위조된 하이퍼게이트 이용권을 구입 가능하다.
Hyperdrive: 행성을 나온 후 1칸만 움직여도 하이퍼점프가 가능해진다.
K Tech: 리페어 봇, 재밍 시스템, 미니 하이브리드레이저, 컴플리트 맵, 싱귤레러티 리액터, 플라즈마 포의 구입이 가능.
2.6. 연도표
-1800NC(서기 980년 가량) – 인도인 왕자 벨오스를 따르는 엄청난 초능력을 지닌 사람들의 집단이 초능력을 사용해 지구를 떠남.
0NC – 서기 2780년. 하이퍼 점프 이론과 방정식 및 게이트를 발명한 천재 오마타 케인(여성이라는군요)이 사망함. 게이트 발명 직후 우주를 향한 엄청난 확장이 시작됨.
57NC – 의회(Council)의 설립.
118NC – 공식적인 하이퍼로이드의 첫 발견.
230NC – 벨오스와의 ‘첫’ 만남. 지구를 떠난 후 2000년 동안 지구의 그것을 뛰어넘는 엄청난 기술적 발전이 있었고, 대부분은 초능력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그들의 나노 기술은 대단히 발전돼 있었다.
242NC – 벨오스가 의회에 가입. 그들의 지혜와 초능력 덕에 금세 의회의 주요 임원이 됨.
380NC – 의회의 임원인 케렐 폴라리스가 큰개자리 근처의 탐험 및 식민지화 안건을 제출.
382NC – 벨오스의 지지에도 불구하고 의회는 안건을 부결.
397NC – 케렐 폴라리스는 의회에서 탈퇴하고 개인 자금으로 탐험을 추진한다.
420NC – 약 30년에 걸친 탐험 준비에 벨오스는 끊임없는 지원을 한다.
430 NC – 케렐 폴라리스가 죽은지 3일 후, 탐험대는 큰개자리를 향해 발진한다. 그 후 110년 동안 탐험대는 30개 정도의 행성계를 식민지화하고, 자신들의 정부를 세운다. 그들은 스스로를 폴라리스인이라고 부르기 시작하며, 은하의 다른 세력과의 접촉을 거부한다.
480 NC – 폴라리스는 처음으로 다른 종족인 레이스(나중에 명명된 바이지만)와 접촉한다. 참혹한 전투 끝에, 폴라리스는 더욱 더 스스로를 고립시켜간다.
540NC – 폴라리스가 의회의 세력권에서 벗어난 후 처음으로 만난다. 폴라리스는 전통을 지켜 의회가 자기들과 접촉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겠다고 공식적으로 표명.
552 NC – 의회는 폴라리스에게 외교를 시도하지만, 폴라리스의 호전적 성향을 감안하여 호위대를 딸려보낸다. 폴라리스는 외교원과 호위대 모두의 접근을 거부하지만, 호위대의 함장은 폴라리스를 향해 접근을 시도한다. 즉시 개박살났다 -_-;;
의회는 분노하여 폴라리스를 향한 침공을 개시한다. 벨오스는 폴라리스의 외교 거부권은 정당하며, 자신들의 영역을 침범한 ‘적선’에 대한 공격도 정당했다고 주장하지만, 그들은 여론 및 정치적으로 묻혔다. 벨오스는 항의하며 의회에서 휴면한다.
553NC – 의회의 함대는 은하계의 정의를 외치며 폴라리스를 향해 진격. 그러나 벨오스가 폴라리스의 편에 서서 싸우는 것을 본 의회 함대는 제대로 된 공격을 시작하기 전에 전면 후퇴한다.
555NC – 의회는 벨오스의 의회 활동을 재개시키기 위해 벨오스를 향한 전면 침공을 개시한다. 그러나 엄청난 수적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벨오스는 의회에 맞서 50년이 넘도록 항전을 하였다(자벨린 몰아보신 분이면 끄덕끄덕~_~b). 전쟁에 피폐한 은하를 지키기 위해 벨오스의 왕은 무조건 항복을 제시한다. 의회는 즉시 모든 벨오스를 노예화 시키고, 전쟁 동안 발명된 초능력 억제 기구들을 이용해 벨오스를 억압한다. 벨오스 최고 평의회인 크립토으 출신의 가장 강력한 여섯 명의 벨오스인들은 체포되기 전에 암석 속으로 그들의 정신을 집어넣은 후 도주한다.
610NC – 벨오스전쟁에 투입된 엄청난 물적, 인적 자원 때문에 의회는 세력권 내의 많은 부분을 통제하는데 실패하게 된다. 바나디안 오로라라는 남자에 의해 지도되는 한 세력이 처음으로 오로라의 독립운동 및 항전을 시작한다.
647NC – 의회는 자유를 표방하는 오로라군과 그 연합군(모아쉬, 벨라, 테켈, 다니, 헤라안)을 방법하기 시작한다. 당연히 그들은 맞서싸웠고, 의회에 패배한 아르메티스라는 집단은 테러로써 오로라인들을 지원한다. 전쟁은 23년 동안 계속된다.
670NC – 의회에서는 전쟁을 계속할 건지에 대해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전쟁에 반대하는 임원들은 의회직에서 휴면한다. 어떤 임원은 아르메티스 테러리스트들과 접촉하여 의회군의 랑데부 지점 및 하이퍼 게이트의 위치와 그 방어 시스템의 돌파 방법등을 알려주기도 하였다. 테러리스트들은 한 방에 의회군의 하이퍼 게이트를 무력화시켰다. 그러나 폭발에서 나온 에너지가 웜홀로 새는 바람에, 인간의 모든 하이퍼 게이트들을 박살내버리는 결과를 불러오기도 하였다. 하이퍼게이트 없이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세력은 폴라리스밖에 없었다. 노예화된 벨오스인들의 초능력은 물질적 손실이 큰 광속 메시지 사용을 대체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약 100년 동안 은하계는 산산이 흩어졌다. 의회 해산.
780NC – 오로라인들이 하이퍼게이트를 건설하는 방법을 다시 알아내었다. 그들은 즉시 제국을 건설하기 위해 움직였다.
(여기서는 ‘세력’이라고 했지만, 아마 옛 로마의 그것처럼 가족 단위의 내각인 듯 싶습니다.)
783NC – 모아쉬, 벨라, 테켈, 다니와 헤라안 세력들은 오로라의 일부가 되도록 강요 당했다. 그 다섯 세력들은 하이퍼게이트 능력을 갖지 못했지만, 강력한 무기들을 발명해냈고, 130년이 넘도록 그들은 맞서싸웠다. 그 동안 모두 정복당했지만, 반란과 독립만세 운동은 계속되었다. 전쟁 중, 하이퍼게이트 건설법을 습득하거나 훔치기도 했다.
876NC – 지구의 과학자들이 드디어 하이퍼게이트를 재건축하는 데 성공했다. 그들은 즉시 켄타우르스인들과의 만남을 시도했고, 서로를 환영했다. 지구인들은 옛 연합을 재건설하기 시작했다.
905NC – 오로라인들은 지구와 이미 접촉한 두 개의 행성계에 도착했고, 오로라의 전통대로 즉시 공격하여 점령하였다.
906NC – 점령된 행성계들은 지구에게 제발 도와달라는 구원요청을 했다. 지구는 요청을 수락하지만, 그 행성계들의 자원을 마음껏 채취해도 된다는 조건하에였다.
907NC – 오로라군은 용골자리에서 지구군과 접촉. 한번 붙어봤지만 벨오스 노예들의 공격에 무참히 패배함.
908NC – 지구군은 오로라의 확장을 막기 위해 오로라 종심부까지 진격하였다. 오로라뿐만이 아니라, 오로라에 지배당하는 다섯 세력에까지 공격을 하였다.
912NC – 오로라인들은 모아쉬, 벨라, 테켈, 다니와 헤라안인들의 도움을 요청하였고, 모두 받아들였다. 공격계획이 만들어졌고, 군대는 훈련되었다.
914NC – 오로라군이 이끄는 연합군은 지구군을 급습하였고 지구군이 뭔가 대책을 강구하기도 전에 티첼, 게이트웨이와 알파라 행성계까지 순식간에 돌파하였다.
915NC – 베가 행성계에서의 최종결전에서, 지구군은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기술적 유리함과 벨오스인의 힘 덕에 엄청난 희생 끝에 오로라군을 격파하는 데 성공했다. 오로라 패잔병들은 추격이 불가능한 상태의 지구군을 뒤에 남긴 채 오로라 세력권 내로 도주함.
916NC – 모아쉬, 벨라, 테켈, 다니, 헤라안은 오로라의 지도자들을 암살하고 오로라 제국의 주도권을 쥐게 되며, 다시는 전투에서 그런 추태를 보이지 않겠다고 맹세한다.
920NC – 지구를 둘러싼 많은 행성계에서 반란이 일어난다. 오로라 전쟁으로 피폐한 지구군의 사정 및 벨오스인들의 비협조 덕에 많은 행성계들은 반란과 혁명에 성공한다.
935NC – 지구세력권의 반 이상이 떨어져 나갔을 때, 지구 정부는 모든 행성계들을 공격할 수는 없다고 판단. 세력권 내의 행성계들에게 자주권을 인정한다. 연방의 탄생.
962NC – 1차 해적시대가 시작된다. 숙청에서 살아남은 오로라 지도자는 산발적으로 일어날 뿐인 해적들을 연합시키고 현 오로라정부의 함대 및 연방 함대를 공격한다. 7년간의 사투 끝에, 지도자는 모아쉬 특전대와의 전투중에 사로잡혀 사형당한다(골드로저?:D).
980NC – 연방의 힘은 100년전의 지구 제국과 맞먹게 된다.
989NC – 모아쉬, 벨라와 테켈 세력이 다니와 헤라안 세력을 말살하기 위해 공격을 시작하면서 1차 오로라 내전이 시작된다. 즉시 다니와 헤라안은 동맹을 맺고, 12년동안의 처절한 전투 끝에 전쟁은 막을 내린다.
1024NC – 오로라의 다섯 세력들이 다시 힘을 되찾고, 연방에 맞서 싸울 수 있을 만큼 강해졌을 때, 연방에 대한 공격을 시작하고 연방은 4년동안 계속 밀리기만 한다. 연방은 대책의 일환으로써 오로지 모아쉬, 테켈과 다니에 속한 함선만을 공격한다. 벨라와 헤라안은 영문도 모른채 의혹을 뒤집어써야 했고, 벨오스의 초능력(특히 순간이동 능력)이 이간질에 불을 붙였다. 2차 오로라 내전이 시작되고 연방은 세력권내에서 오로라 함대를 몰아낸다. 그 후 연방은 예전보다 더욱 거대한 함대를 건설하기 시작한다.
1047NC – 12년에 걸쳐 정신교육용 삐라를 뿌린 후에 연방은 오로라 세력권 내로 손을 뻗치기 시작한다. 그러나 거센 저항을 받게 되고, 국경선이 약간 변경된 채로 패배한다.
1050NC – 연방은 기술적 우세에도 불구하고 자꾸 지는 이유는 오로라의 스파이들 덕이라고 판단, 내부조사국(Bureau of Internel Investigation)(줄여서 ‘조사국(The Bureau’)을 설립한다. 스파이라고 판단되는 자들의 검열과 숙청이 점점 잦아지며, 벨오스의 ‘거짓말 탐지술’을 이용할 때가 많았다.
1061NC – 우주 깊은 곳에서 TCTLIDS를 발견한다. 과학자들은 TCTLIDS를 조사한 끝에, 그것은 새로운 약들과 강력한 중독성 마취제, FATE를 만드는 데 쓰일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
1078NC – 연방이 오로라에게 있어서 전략적으로 유리한 지점들을 점령하기 위해 해적들에게 몰래 지원을 하면서 2차 해적시대가 시작된다. 이 사실이 대중에게 알려지고 있다는 것을 눈치챈 조사국은 해적의 두목을 처형한다.
1103 NC – 오로라인들이 침략을 중단한 덕에, 연방은 좀 더 먼 우주로 세력을 뻗치기 시작한다. 그러는 도중, 550년 만에 처음으로 폴라리스와 접촉한다. 폴라리스는 기술적으로 엄청나게 발전했고, 여전히 홀로 동떨어져 살기를 고집하며 연방의 접근을 거부한다. 그들은 은하 내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를 분명하게 알고 있었고, 만약 연방이 오로라를 대하듯이 자신들을 대한다면 가만 있지는 않을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1121NC – 연방은 폴라리스에게 함대를 보내 공격을 시작하지만, 그들에게 어떤 무전도 받을 수 없었다. 연방 함대가 어떤 보고를 할 수 있기도 전에 폴라리스는 모든 함대를 전멸시킨 것이다(원츄).
1137NC – 2차 오로라 내전은 결국 다섯 세력이 모두 FFA을 하는 것으로 끝이 났다. 연방이 오로라에 대한 공격을 개시했을 때, 모든 세력들은 즉시 연합하여 연방군을 몰아내는 데 성공했다.
1154NC – 오로라는 폴라리스에 전면 침공을 개시하지만 기술적 열세와 폴라리스의 매서운 종심타격에 의해 순식간에 패배한다.
1156NC – 패배의 분노를 풀기 위해 오로라군은 연방에 대해 또다른 전면 침공을 시작. 연방은 폴라리스의 전략을 본따 오로라의 중심부를 공격해보지만 오로라 또한 연방의 주요 행성들을 공격함으로써 보복할 뿐이었다. 전쟁은 점차 지루해져가고, 양쪽의 주 전력은 자신들의 향토를 방어하는 데만 쓰일 뿐이었다. 17년 후, 전쟁은 그냥 땅따먹기 형식으로 산발적으로 진행되었다. 연방군 함선을 몇 대 손에 넣은 오로라군은 벨오스를 그들의 노예로 만들어보려고 시도하지만 실패한다.
1167NC – 뛰어난 리더의 지도 아래 연합한 해적들은 3차 해적시대를 시작하며 연방을 철저히 괴롭힌다. 이전과는 달리 오로라와 폴라리스는 별 피해를 입지 않는다. 6년 후, 해적 리더는 벨오스 노예에게 위치를 들통나 연방 요원에게 살해당한다.
1177NC – 본편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