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tra Salt
1. 개요
미국의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프로게임단.
2. 행적
ATK 시절, 북미에서도 2부 리그에나 간신히 들던 팀이었으나, oSee, floppy, Sonic 등을 영입하며 안정적인 로스터를 구축했고 서서히 성적이 오르기 시작했다. 특히 ESL Pro League Season 10 Final에서는 유럽 강팀이었던 North와 G2 Esports를 꺾으며 가능성을 인증했다.
2020년 1월 C9이 ATK의 로스터를 통째로 인수했으며 바로 3일 뒤, IEM 월드 챔피언십 예선을 시작으로 성적을 쌓아나가기 시작했다.
C9의 이름을 달고 출전한 대회는 그리 많지 않았지만 참가하는 거의 모든 S급 대회들의 예선을 뚫었으며 차근차근 본선 무대를 밟기 시작했다.
특히 메이저 예선인 ESL One: Road to Rio 에서 Team Liquid와 Evil Geniuses를 격파하며 최종 3위를 달성했다.
허나 이 뒤에 참가한 대회에서는 그다지 잘한 것도 못한 것도 아닌 미적지근한 결과를 내면서 아직은 강팀 반열에 들기에는 애매한 기량을 보여주었다.
이 후, ESL Pro League Season 12를 마지막으로 C9이 본 팀의 운영을 중지하기로 결정하면서 floppy와 oSee를 제외한 모두가 F/A로 풀렸지만
멤버들은 흩어지지 않고 Ex-Cloud 9 라는 팀명으로 활동하다 12월 12일, 북미의 프로게임단 Extra Salt가 팀을 인수해 floppy의 대타로 뛰던 infinite를 제외한 전부가 영입되었다.
3. 멤버
3.1. 현 멤버
- 조니 테오도시우/Johnny Theodosiou(JT/남아프리카 공화국)
팀의 인게임리더다.
- 애런 그로스비크/Aran Groesbeek(Sonic/남아프리카 공화국)
C9 합류전, Team Envy 등에서 메인 오퍼로 뛴 전적이 있으며 이로 인해 ATK 합류 후에는 oSee와 함께 투오퍼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 조슈아 옴/Joshua Ohm(oSee/미국)
팀의 오퍼를 맡고 있다. 굳이 따지자면 팀의 "메인" 오퍼이며 Sonic보다는 안정적인 샷을 가졌고, 팀의 뒤를 봐주거나 오퍼로써 어그로를 끌어주며 메인 오퍼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 저스틴 코클리/Justin Coakley(FaNg/캐나다)
- 에드가 말도나도/Edgar Maldonado(MarKE/멕시코)
3.2. 비활성 멤버
- 이안 하디/Ian Hardy(motm미국)
팀의 엔트리 프래거이며, CT사이드에서도 상당히 먼거리까지 푸쉬를 나가 정보를 따온다거나 혹은 럴킹을 시도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역으로 들켜 아무것도 못하고 죽기도 하지만 이런 플레이가 잘 먹히는 게임에서는 상대방이 대처하기 힘들 정도의 플레이를 보여주곤 한다.
3.3. 전 멤버
- 리키 케머리/Ricky Kemery(floppy/미국)
북미 출신 라이플러며, motm과는 다르게 서포터다운 안정적인 플레이가 특징이다.
특히 Road to Rio 북미 예선에서 1티어 선수 못지 않은 캐리력을 보여주며 북미의 새 유망주로 떠올랐다.
여담으로 독일계 미국인이다. 현재 리빌딩 중인 C9 팀에 유일하게 ATK 출신으로 다시 계약에 성공했다.
- 게이지 그린/Gage Green(Infinite/미국)
4. 주요 성적
5. 플레이 스타일
ATK 때부터 보유해온 팀 고유의 플레이스타일이라면 oSee와 Sonic의 투오퍼 체제다. T라면 어느정도 AK를 사용하면서 투 오퍼에 크게 연연하지 않지만 CT에서는 어느한쪽이 게임이 잘 풀리지않거나 하지 않는 이상 둘 다 오퍼를 쓰는 편이다. 또한 둘 중 누가 AWP를 드는지 팀도 크게 연연하지 않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