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 Liquid/카운터 스트라이크
1. 소개
2015년 1월 13 일 Chil Guys를 인수하며 창단했다.
2. 행적
CLG와 C9에 밀리는 그저그런 팀이었으나 15년 9월 Hiko를 영입하며 북미 최강전력으로 등극했다. 허나 북미가 날아봤자 북미라고 나가는 주요대회마다 유럽팀들에게 추발리며 광탈을 면치 못했다. 같은 해 12월 NiP를 나온 allu가 뜬금없이 리퀴드소속으로 대회에 출전하며 팬들을 놀라게 했으나 그냥 용병이었음이 확인됐고 대회에서 광탈하자 allu는 친정팀인 ENCE eSports로 돌아갔다.
대신 16년 1월 우크라이나 출신의 s1mple을 영입하고 예상대로 Fugly는 팀을 떠났다.
MLG 콜럼버스에서는 조별 경기에서 프나틱까지 잡으며 전승으로 8강에 진출하더니 CLG를 상대로도 세트 스코어 2:0으로 깔끔한 승리를 거두며 순조롭게 4강에 진출한 상태였지만... 작년부터 기세가 좋던 Luminosity Gaming에게 2:0으로 패배했다... 1세트가 엄청난 혈전인지라 더욱 아쉬운 대목. 참고로 1세트는 15:9인 상황에서, 2세트는 15:6인 상황에서 컴백당해 졌다는게... 1세트인 미라지에서는 coldzera가 명장면을 만들면서팀을 살렸다. 이 경기 이후 "Throw like a liquid" 라는 말이 생겼다.
이때 s1mple이 우크라이나에 있는 가족이 그리워서, 대학 문제등[1]으로 팀을 떠나 우크라이나로 가서 우크라이나 팀인 Worst Player에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리퀴드측에서 부탁을 해 s1mple은 리퀴드의 Streamer로 계약을 체결, Worst Player와 더블팀 소속이 되었지만 조금 있다가 Worst Player에서 나오고 리퀴드 소속으로써 ESL One Cologne 2016에 출전하게 된다.
ESL One Cologne 2016에서 전 대회 준우승팀 Na'Vi를 상대로 2-1 승리하는 기염을 토했고, 준결승에서 Fnatic을 2-0으로 꺾고 브라질 선수로 이루어진 SK Gaming과의 결승전에서 0-2로 패배,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사실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는 유럽이 굉장한 강세이기에 미국 팀이 결승에 진출할 거라 생각한 사람은 굉장히 드물었다.
전 대회 우승팀이자 요 근래 매우 압도적인 기량을 보여주고 있었던 SK Gaming의 결승 진출은 충분히 예상되었지만, 북미팀에 대한 선입견 등으로 인해 Liquid의 결승 진출을 예상한 이는 드물었다. 특히 준결승에서 맞붙은 Fnatic은 많은 우승 경험을 가지고 있는 강팀이기에 더욱 그랬다.[2]
그러나 이를 비웃듯이 Fnatic을 0-2로 탈락시키고 결승에 진출하며, 결승전을 아메리칸 더비[3]로 만드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결승전에서 SK Gaming에게 안타깝게 0-2로 패배하며 준우승에 머물렀고, 15만 달러의 상금을 챙기며 기존 북미팀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는 데 일조하였다.
2016년 8월 4일 Na'Vi에서 Zeus를 내보내고 s1mple을 영입시켰다.
2017년 2월 3일 Hiko를 비활성 플레이어로 변경시키고 OpTic에서 활동하던 stanislaw를 영입시켰다. 이 후 2월 7일 Hiko는 비활성 멤버였다가 아예 팀에서 나와 OpTic Gaming에서 용병생활중.
17년도 후반부터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면서, ESL One New york 2017에서는 SK Gaming을 준결승에서 만나, 2-1의 스코어로 결승전에 진출한다. 준결승의 백미는 첫번째 맵에서 jdm과 coldzera의 활약. coldzera가 42킬 26데스를 기록했는데 jdm역시 42킬 22데스를 기록하는 등, 엎치락 뒤치락 하면서 첫번째 맵을 승리한다. 두번째 맵은 16-5로 졌지만, 세번째 맵에서 16-14로 승리하였다. 세번째 맵의 경우 15-11로 앞서다가 15-14까지 SK GAMING의 추격을 허락했지만, Stainslaw가 대치상황에서 급습하여 2킬을 따내며 결국 SK GAMING 상대로 승리를 따냈다.
결승전 상대는 C9을 무참히 밟아버린 FaZe Clan .너무나 압도적으로 올라와서 FaZe clan의 승리를 점치는 사람들이 많았다. 결승전 당일 첫번재 맵에서 Team Liquid는 전반전에서 한 라운드도 이기지 못했고, 라운드 스코어 16-3으로 첫번째 맵을 패배한다. 두번째 맵은 14-7로 밀리는 상황에서 15-14까지 따라붙었으나, FaZe clan의 Niko가 슈퍼 플레이를 보여주며 Faze Clan에게 두 번째 맵을 내주고 만다. 마지막이 될수 있는 세번재 맵에서는, 전반전 11-4로 밀리면서 결국, 세번째 맵도 16-4로 Faze가 가져가면서 Team Liquid는 우승의 문턱에서 좌절하고 만다.
2018년에 들어서 지속적인 상승세를 타면서 정상급 팀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최전성기를 맞은 Astralis에 밀려 매 대회 우승 후보 중 하나로 뽑히지만 우승은 못하는 팀으로 인식됐다. 아래 짤에서도 볼 수 있듯이 큰 대회들에서 죄다 준결승에 머물렀다. (아래 짤에서 1위를 차지한 두 대회는 다른 대회들보다 급이 낮은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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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퀴드의 2018년 성적(...)
2019년 활동을 개시하는 가장 중요한 메이저 대회인 IEM Katowice 2019에서 이전 시즌 4강으로 처음부터 16강으로 시작하였으며, 현재 카스씬에서 가장 막강한 팀 중 하나인 만큼 전승으로 8강 챔피언무대 재진출에 성공했다. 그것도 최근 꽤 물이 오른 강력한 상대들을 꺾고 거둔 결실이지만 막상 8강에서는 가장 전력이 약한 ENCE eSports에게 패배하고 탈락했다. 이 때만 해도 Liquid의 굴욕으로 여겨졌지만 이후 ENCE의 지속된 선전으로 ENCE 역시 정상급 강팀으로 뽑히게 되면서, 이 때의 패배가 그렇게까지 큰 굴욕은 아니었다는 재평가가 이루어졌다. 메이저 이후 2019년 상반기 동안 Astralis가 압도적인 최강팀으로 뽑히고 Liquid, Na'Vi, ENCE가 콩라인을 형성하는 상황이 이어졌다.
그러다가 5월에 열린 IEM Sydney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거의 60주 동안이나 HLTV 랭킹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던 Astralis를 끌어내리고 드디어 랭킹 1위에 올랐다. Astralis의 활동이 뜸한 사이에 타이밍 빨로 올라간 것일 뿐 여전히 최강팀은 Astralis라고 보는 사람들도 많았으나, 6월에 ESL Pro League 시즌9 최종 준준결승에서 Astralis를 2:1로 꺾으면서 실력으로 추월했다는 점을 확실하게 증명했다. 이어서 준결승에서 mousesports, 결승에서 홈 팀인 G2 Esports를 꺾고 우승까지 차지했다.
ESL One Cologne 2019에서 승자조 직행으로 결승까지 올라서 온갖 강팀을 다 꺾어버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2019년에만 4개의 대회에서 우승을 하여 2019 Intel Grand Slam[4][5]Season 2[6]도 달성하며 자신들이 현 세계 최고의 팀인것을 전세계 팬들에게 각인시켰다.
IEM Chicago 2019에서는 G2전을 제외하고는 대회 전체에서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았고[7] 4강에서는 바이탈리티, 결승에서 ENCE를 꺾으며 2019년 5번째 S티어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덤으로 Intel Grand Slam Season 3 참여 자격을 획득했다.
StarLadder Major Berlin 2019에서는 레전드 스테이지에서 개막전 승리 이후 NRG, AVANGAR전 2연패로 1승 2패까지 떨어지다가 North와 mousesports를 연달아 꺾고 8강에 진출하여 기사회생했지만 8강에서는 본인들이 팀 랭킹 1위에서 끌어내렸던 Astralis에게 2-0으로 패배하고 탈락했다.
베를린 메이저 이 후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상, 중반기에 우승컵을 휩쓸어갔던 그 팀이 맞나 싶을 정도로 부진하고 있다. 그나마 결승에 진출했던 ECS Season 8, Blast Pro Series Global Final 두 대회 모두 Astralis에 밀려 준우승에 그쳤다.
3. 멤버
3.1. 현 멤버
- EliGE
HLTV 선정 연간 Top 20 플레이어: 2017년 12위, 2018년 15위, 2019년 4위, 2020년 8위
2015년에 입단해 nitr0와 지금까지 함께하는 리퀴드의 라이플러. 팀 내에서는 엔트리 프래거를 맡고 있지만 기복이 적고, 샷이 굉장히 안정적이라 팀을 캐리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특히 엔트리 프래거 치고 생존력이 매우 뛰어나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클러치하는 모습도 적지 않게 볼 수 있다.EliGE의 트위치 채널
- NAF
HLTV 선정 연간 Top 20 플레이어: 2018년 6위, 2019년 7위
2015년 1월 Team Liquid의 창단 멤버였으나 3월 22일 EliGE와 교체되면서 예비멤버로 내려왔다가 5월 11일 Luminosity Gaming으로 이적 이 후 eLevate, Conquest[8], OpTic Gaming, Renegades를 전전하다 2018년 2월 5일 재영입 되었다. 리퀴드 영입 전에는 세컨오퍼로 활약했었는데, 이 탓인지 라이플러로 리퀴드에 재 합류한 후에도 가끔씩 nitr0를 대신해 에땁을 들 때도 있다. 다른 플레이어들에 비하면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호해 본인이 캐리하기보다는 서포트하는 플레이를 자주 한다.
예전에는 NAF 뒤에 "-FLY"를 붙여서 닉네임을 사용했지만 지금은 뒤에 "-FLY"를 뺀 NAF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다.[9]
NAF의 트위치 채널
- Stewie2K
모두가 싫어하는 플레이어
팀의 앤트리 프래거이며 더러운 플레이 (위 링크 참조)로 유명하다. 사실 당하는 입장에서야 황당하겠지만 좋게 말하면 적의 허를 찌르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할 수 있다. 1998년 1월 1일생이고, 2016년 1월 11일에 Cloud 9(프로게임단)에 영입되고 나서 팀의 전체적인 역량이 향상됐다고 할 정도로 상당한 실력을 가진 어린 선수이다. 한동안 엔트리 프래거+세컨오퍼 역할을 하다가 인게임리더 역할까지 떠맡았었는데 이후 새로 영입된 tarik한테 인게임리더 역할을 물려주고 활동하다가 2018년 3월 31일 Taco 대신 SK Gaming에 영입되었다. 2018년 12월 21일, Team Liquid의 TACO와의 트레이드로 영입되었다.
Cloud 9 시절 인터뷰에서 나온 "Sup Bitch"라는 말이 stewie2k의 대표적인 유행어이자 밈으로 자리잡았다.[10]
Stewie2k의 트위치 채널
- Grim
영입 전 뛰던 팀은 Triumph인데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11] 팀을 먹여살리던 1등 공신이었다.
- Fallen
HLTV 선정 연간 Top 20 플레이어: 2016년 '''2위''', 2017년 6위
팀의 오퍼 겸 인게임리더. 1.6 때부터 활동한 올드비 선수다. 하지만 1.6때는 본인도 그렇고 팀 성적 또한 좋지 못했기 때문에 비슷한 활동 년수를 가진 1.6 출신의 명성을 떨치고 있는 다른 삼촌 뻘 선수들과는 달리 레전드라고 취급되진 않는 편이고[12] 대신 글옵에서의 퍼포먼스가 좋아서 그냥 상위권 현역 선수 이미지가 강하다. 글옵으로 넘어온 후 2015년도부터 CS:GO Major Championship에서 모습을 보이며 점점 기량이 상승하여 현재의 남미씬을 대표하는 가장 유명한 선수가 됐다. 오퍼로서도 굉장히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 이상으로 인 게임 리더로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인 게임 리더는 오더에도 신경을 써야 하기 때문에 샷이 다른 선수들보다 떨어지게 마련인데, 이 선수는 샷도 전혀 뒤지지 않는다. 개인적인 실력도 뛰어날 뿐만 아니라, 브라질 최고의 팀의 리더라는 점, 현재 활동하는 여러 유명 브라질 선수들을 배출한 Games Academy라는 프로게임단•강습 기관의 오너라는 점 때문에 브라질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대부와 같은 존재로 여겨진다.
과거에는 상당히 공격적인 오퍼로 뽑혔지만, 팀에 유난히 공격적인 라이플러가 두 명(fer, felps)이나 있는 만큼, 본인은 좀 더 안정적으로 팀을 뒷받침해주는 쪽으로 플레이를 하고 있다. 하지만 팀이 열세인 상황에서 순간적으로 앞으로 나서서 킬을 따내며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경우도 많다. 또한 월샷이나 스모크샷 시도를 굉장히 적극적으로 하는 편이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WalleN'. 캐스터들이 경기 중에 언급하기도 할 정도로 유명한 별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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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세계 유명 축구선수인 네이마르에게 글옵 개인교습을 해주었다고 한다. 물론 지금은 다시 축구에 전념하고 있지만 부상으로 몸조리하는 휴식 기간 동안 게임을 엄청나게 즐겼다. 폴른을 포함한 SK 선수들을 개인적으로 초청할 정도로 열심히 하는데 실제 우연히 매칭된 이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최근까지도 그냥저냥 많이 한 사람 수준 이상은 못 된다는 것으로 보아 그냥 즐겜러라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천부적으로 게임엔 재능이 없는 것 같다. 카스 뿐 아니라 PUBG 역시 플레이타임이 하늘 높이 치솟았다... PUBG는 그 짧은 기간에 1천시간을 가량을 찍었고 CS:GO는 벌써 2천시간을 훌쩍 넘겼다.
3.2. 전 멤버
* 러셀 반 덜켄/Russel Van Dulken(Twistzz/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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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TV 선정 연간 Top 20 플레이어: 2018년 12위, 2019년 9위
Team SoloMid와 Misfits를 거쳐 2017년 4월, 리퀴드에 영입된 선수다. 리퀴드 영입 이후로는 자타공인 극강의 라이플 실력을 보여주는 플레이어 중 한명이다. 특히나 굉장히 사기적인 샷발을 가진 덕에 캐리는 물론이고, 기본기와 상황판단력 역시 뛰어나 클러치를 밥먹듯 보여준다.
현재 Team Liquid의 에이스로 최전성기를 보내고 있지만 나이는 1999년생으로 고작 '''19'''살이다.. 앞으로 얼마나 더 괴물같은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는 부분.
여담으로 여자친구가 있는데, 여자친구 역시 글옵 프로선수다.[13]
ESL Pro League Season 9 MIBR전에서 1v4 클러치를 해내고 나서 '''Sit The Fxxk Down!!'''이라고 외친 영상이 화제가 되었다.
Twistzz의 트위치 채널
- 니콜라스 카넬라/Nicholas Cannella(nitr0/미국)
인게임리더를 맡고 있다. TACO가 팀에 있었을 때는 메인 오퍼도 겸했지만, Stewie2k가 들어온 이후로는 사실 상 메인오퍼의 자리를 물려주고 인게임리딩에 집중하는 중이다. Astralis 소속인 gla1ve와 더불어 2019년 현재, 세계 최고의 인게임리더 중 한명으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팀 내에 워낙 괴물 라이플러인 EliGE와 Twistzz가 있음에도 꾸준히 좋은 기량을 보여준다는 것은 그가 얼마나 탈 인간급 실력을 가졌는지 알 수 있는 대목.
팀 내 별명은 '''캡틴 아메리카.''' 듬직한 외모와 팀 내 포지션, 마블 코믹스와 파트너쉽 계약을 맺은 소속 팀 덕분에 이런 별명이 붙었다.
2020년 8월 예비 멤버로 내려왔으며 같은 달 14일, 100T 발로란트 팀으로 전향했다.
- Epitácio de Melo(TACO/브라질)
- Joshua Marzano(jdm64/미국)
- Lucas Lopes(steel/브라질)
- Peter Jarguz(stanislaw/캐나다)
- Jacob Winneche(Pimp/덴마크)
- Spencer Martin(Hiko/미국)
Natus Vincere로 이적.
- Kenneth Suen(koosta/미국)
- Eric Hoag(adreN/미국)
- Jacob Medina(FugLy/미국)
- Kyle Mendez(flowsicK/미국)
- Damien Steele(daps/캐나다)
[1] s1mple은 리퀴드에 들어가기 전까지 대학에서 중국어를 공부했다고 한다.[2] 프나틱은 밸브 지원 메이저 대회에서 총 3번의 우승기록이 있는데 이는 밸브 지원 메이저 대회 최다 우승기록이다. 프나틱은 각각 Dreamhack Winter 2013, ESL One: Katowice 2015, ESL One: Cologne 2015에서 우승하였다. 참고로 역대 프나틱 팀원중 JW, pronax, flusha는 이 3번의 우승을 모두 맛 본 선수들이다.[3] 브라질의 SK Gaming, 미국의 Liquid[4] 1년동안 ESL과 DreamHack에서 주관하는 대회들(IEM, ESL One, ESL Pro League, DreamHack Masters) 중 4개 대회를 우승해야 달성하는 이벤트이다.[5] 상금으로 무려 '''100만 달러'''가 지급되는데 '''이는 메이저 대회 총 상금을 한 팀이 다 가져가는 셈'''이 된다.[6] 시즌 1은 Astralis가 DreamHack Masters Marseille 2018, ESL Pro League Season 7과 8, IEM Chicago 2018을 우승해 달성했다.[7] 다만 참가팀 규모는 IEM Sydney에 비해 절반 수준인 8팀이 참가했다.[8] 前Sponsorless[9] 닉네임의 의미로 NAF는 'Naughty As Fxck'의 줄임말이라고 밝혔다. 해석하자면 "존X 거만한." 그리고 "-FLY"는 뺑소니 사고로 사망한 소스 프로게이머이자 친구인 BRUNDLE-FLY에서 따왔다고 한다.[10] "연막 속으로 돌진할 때 무슨 생각을 하느냐."라는 질문이었다.[11] 평균 레이팅 1.36[12] 예를 들면 활동 기간이 거의 일치하는 MODDII는 노익장 이미지가 강한 것과 분명하게 대비된다. 모띠는 현재 대단치는 않아도 현역급으로 부족한 건 아니지만, 1.6이 대세였던 2000년대 중후반이 지날 때 쯤 나타나 쌓은 업적까지 충분히 살아있는 레전드로 대우받는다. 비슷한 시기에 활동을 시작한 폴른은 당시 브라질이 주도하던 남미씬이 크게 꺾였던 영향에서 벗어날 순 없었겠지만 어쨌든 수확한 결실이 마땅찮다. 자국의 선배 세대인 KIKOOOO나 cogu 등의 후광이 너무 강렬해서 비교절하 되기도 하고.[13] 현재 Counter Logic Gaming Red 출신 E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