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아스트라 주르주
'''스테아우아를 제치고 뜬금 우승을 달성했던 클럽'''
1. 소개
FC 아스트라 주르주는 루마니아의 주르주 주의 주르주를 연고로 하는 축구 클럽이며 루마니아 리가 I 소속이다. 짧게 아스트라라고 불리며 2015-16시즌에는 스테아우아와 디나모 같이 알려진 클럽들을 제치고 리가 I 우승을 해냈다.
2. 역사
1921년 9월 21일에 창단되었다.
3. 현재
3.1. 2015-16 시즌
데니스 알리벡, 콘스탄틴 부데스쿠 등의 멤버로 리그 우승을 해냈다.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와 디나모 부쿠레슈티, CFR 클루지 등 항상 우승해오던 클럽을 제치고 우승한 점과 클럽 역사상 첫 리가 I 우승이라는 점에서 대단한 업적을 해낸 것이다.
3.2. 2016-17 시즌
전 시즌만큼 임팩트 있는 모습은 아니었다. 그리고 겨울 이적시장에서 데니스 알리벡을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로 보내면서 공격진의 전력이 약화된 상황. 정규시즌은 어떻게든 해서 3위로 끝냈지만 플레이오프에서 1승만 거두는 부진 속에서 플레이오프 꼴찌로 시즌을 마쳤다. 유로파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
3.3. 2017-18 시즌
여름 이적시장에서 핵심 선수 3명인 콘스탄틴 부데스쿠, 필리페 테이셰이라, 주니오르 모라이스를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로 보냈다. 데니스 알리벡에 이어 공격진에 구멍이 난 상황에서 이 자리를 안토날레 아방, 리버풀 FC의 추억의 선수인 앙토니 르 탈렉 등으로 메꾸려고 했고 미드필더진도 마르퀴뇨스 같은 선수들로 보강하려고 했으나 제대로 되지 않았다. 설상가상으로 겨울 이적시장에서 클럽의 핵심 선수인 알렉산드루 요닛서를 CFR 클루지로 보냈으나 플로린 마테이나 우르코 베라를 임대로 데려오면서 정규 시즌을 4위로 마쳤다. 그래도 삽질하는 가운데 스테아우아도 잡아내는 등 가끔씩 미친 경기력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플레이오프에서는 마리우스 멀더러샤누 감독이 도중에 나간 후 게오르게 물세스쿠 감독이 부임하며 무난하게 (우승 경쟁을 했던 스테아우아와 클루지를 제외한 클럽들은 이아쉬를 제외하고 다 3승밖에 못했다.) 5위를 해냈다.
3.4. 2018-19 시즌
시즌이 시작되고 스쿼드를 대대적으로 물갈이하였다. 물세스쿠 감독이 연임을 하게 되었고 아스트라의 상징과도 같았던 알렉산드루 스탄, 타카유키 세토 같은 선수들까지도 떠났고 그 대신에 아즈드렌 룰라쿠나 데니스 알리벡 같은 선수들을 영입하였다. 특히나 알리벡에 대한 기대가 컸는데 알리벡은 초기에는 활약이 미미하다가 이제서야 부활한 모습을 보이며 아스트라의 연승에 힘을 더해주고 있다. 리그 9경기 무패 기록을 세우다가 패배를 맛보며 연패와 무승의 기록을 만들고 또 승리로 깼다가 다시 무승의 기록을 만드는 등 고전중이다. 막판에 피를 말리는 챔피언십라운드 진출을 위한 경쟁에서 승리하여 6위안에 들게되어 챔피언십라운드에 진출하게 되었다. 하지만 진출 후 2연패로 빅 클럽들 사이의 경쟁은 정규 리그와는 다른 차원의 경쟁임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4. 유니폼
메인이 흰색이고 검정색이 곁들여진 홈 유니폼을 입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