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ll Guys: Ultimate Knockout/팁
1. 개요
2. 목록
2.1. 레이스
2.1.1. 시소
2.1.2. 아찔한 높이
2.1.3. 문으로 돌진
2.1.4. 게이트 크래시
2.1.5. 소용돌이
2.1.6. 히트 퍼레이드
2.1.7. 슬라임 오르기
2.1.8. 추락 회피
2.1.9. 살금 살금
2.1.10. 나이트 피버
2.1.11. 벽 가이즈
2.1.12. 큰 팬
2.1.13. 툰드라 런
2.1.14. 오싹오싹
2.1.15. 스키 폴
2.2. 생존
2.3. 로직
2.3.1. 완벽한 매치
2.4. 사냥
2.5. 팀
2.5.1. 꼬리 잡기 팀전
2.5.2. 에그 스크램블
2.5.3. 징크스
2.5.4. 훕시 데이지
2.5.5. 공 떨어져유
2.5.6. 로큰롤
2.5.7. 수집왕
2.5.8. 알 공성전
2.5.9. 눈덩이 굴리기
2.5.10. 펭귄 쫓기
2.6. 마지막
1. 개요
Fall Guys: Ultimate Knockout 플레이 시 유익한 정보들을 정리한 문서.
맵의 종류는 총 38가지이고, 각 맵에 대한 플레이 팁이 서술되어 있다. 각 맵에 관한 정확한 내용 혹은 맵의 특징 등은 Fall Guys: Ultimate Knockout/라운드 문서 참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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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목록
전체적인 유의 사항은 다음과 같다.
- 오르막길에서는 점프하며 올라가면 속도가 느리다. 반대로 내리막길에서 점프하면 가속을 붙일 수 있다.
- 떨어져야 하는 경우 땅에 닿기 직전에 다이빙을 하면 넘어진 상태에서 곧바로 일어날 수 있다. 즉 쿨타임이 없어지는 셈.[1]
- 폴 가이는 무언가와 부딪히면 바로 중심을 잃고 넘어진다. 특정 맵에서 넘어지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 점프를 하려할 때 쉬프트(R2)로 상대방을 잡으면 점프를 못하게 할 수 있으며[2] , 방향키를 사용하지 않아도 짧은 거리를 밀어낼 수 있다.[3] 이를 적절히 이용하면 상대방을 탈락시키거나 떨어트리는 등, 자신의 순위를 역전시키거나 심지어 우승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테크닉이다. 하지만 역으로 이를 시도하는 유저도 많고, 실패 할 경우 같이 비명횡사까지 할 수 있으므로 유의.
- 점프 클럽, 롤아웃, 바닥 떨어져유 같이 바닥으로 떨어지면 탈락하는 맵의 경우, 공중에서 다이빙을 해 떨어지는 시기를 늦츨 수 있다. 운이 좋으면 탈락자 정원이 바닥으로 떨어지기 전에 먼저 차 통과 할 수 있다.[4][5]
- 공이 나오는 맵들은 공을 다루는 법이 익숙해지기 전까지 어려울 것이나, 점프와 다이빙을 이용해서 한번에 멀리 보내는 기술은 유용하게 쓰여진다.
- 잡기 키를 눌러서 발판, 플랫폼 등에 매달릴 수 있다. 계속 잡기 키를 누르고 있으면 폴가이가 올라온다. 높이 차이가 큰 발판, 플랫폼 위로 올라가야하는 훕시 레전드, 벽 가이즈, 시소가 나오는 나이트 피버 같은 일부 2시즌 맵들을 돌파하려면 필히 익혀둬야 할 기술이다. 단 먼 거리의 점프 다이빙을 했거나 다른 폴가이와 부딪히는 중에 매달렸거나, 아슬아슬한 높이의 턱을 잡은 경우 등 턱을 잡기 전후가 불안정한 상황에서는 매달리기만 할 뿐 올라가지 못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폴가이가 땀을 흘리는 이펙트와 함께 턱을 놓치고 떨어지게 된다. 생각보다 자주 나오는 상황이니 안정적인 높이와 거리를 감으로 재야 하고, 만약 매달렸을 때 폴가이가 기어올라가지 못한다면 미련없이 떨어지고 다시 시도하는 것이 좋다.
- 점프와 다이빙 키를 동시에 누르면 다이빙하면서 근처의 물건에 매달릴 수 있다. 유용한 기술이니 참고하자.
- 마우스 좌클릭은 잡기, 우클릭은 다이빙을 대체할 수 있다.
2.1. 레이스
레이스 맵들엔 기본적으로 최대 3분이라는 보이지 않는 카운터가 존재한다.[6] 이 때문에 시소와 같이 유저들이 자주 떨어져서 진행이 느리게 되는 경우 성공 인원보다 적은 수의 사람만 통과될 수 있다. 혹여나 후술할 테크닉을 사용하거나 골인 지점에서 감정 표현을 사용하는 등의 행동을 과도하게 할 경우 시간초과로 탈락할 수 있으므로 주의.[7]
패치 이후 간혹 레이스 맵 곳곳에 공중에서 회전하는 대형 망치[8] 가 나타난다. 회전 속도는 빠르지만 그 만큼 타이밍 맞춰 망치에 맞으면 긴 거리를 날아갈 수 있다. 다만 점프나 다이빙이 사실상 봉인인 시소에서는 활용이 어렵고, 아찔한 높이나 [9] , 특히 마지막에 사람이 몰리는 문으로 돌진, 망치로의 접근성이 좋은 나이트 피버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2.1.1. 시소
시소의 경우는 먼저 나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맵이다. 시소의 특성 상 선두로 가는 플레이어는 시소의 기울어짐 때문에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다. 따라서 뒤에 있는 플레이어들은 시소가 이미 많이 기울어진 상태이다.
- 체크포인트 부분은 발로 밟지 않아도 몸의 일부가 닿으면 인정이 된다. 따라서 시소가 너무 기울어진 상태에서는 반대쪽 위로 올라가려는 것보다는 기울어진 쪽의 체크 포인트에 점프 혹은 다이빙을 이용해서 머리를 부딪히고 떨어지는 것도 방법이다. 이렇게 되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10]
- 시소가 많이 기울어져 있을땐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점프를 삼가고 특히 다이빙을 자제하자. 게임 특성상 높은 곳에서 밑으로 점프를 하는것 자체가 불안정한데, 착지점마저 기울어져 있으므로 착지하자마자 몸 못 가누고 굴러떨어진다. 다만 낮은곳에서 높은곳으로 점프하는건 가속력이 적게붙어 괜찮지만 어느 상황이든 기울어진 시소에 다이빙으로 착지하는건 자살행위다. 다이빙은 착지점을 더 불안정하게 만들어서 바로 미끄러져 죽는다. 가급적이면 추락 가속도가 덜 붙게 내려가는게 관건.[11]
- 마지막 체크포인트 위치를 찍고 나서, 그 전에 있는 시소에 계속해서 올라타 시소를 끊임없이 기울여 놓는 것이 좋다. 시소는 일정 각도가 되면 플레이어 전원이 미끄러지게 되는데, 마지막 체크포인트를 찍지 못하고 떨어진 플레이어는 그전 체크포인트부터 다시 달려야 한다. 시소의 제한시간을 이용해서 여유롭게 많은 플레이어들을 정체시킨 후에 시간 맞춰서 결승선을 지난다면 정원만큼 플레이어들이 들어오지 못해서 금방 결승전까지 갈 수 있다.[12]
- 마지막 구간에서 랜덤으로 나오는 고속 회전 망치는 살금 살금의 무쓸모 망치 다음으로 비효율적이다. 타려면 옆쪽으로 돌아서 가야 하고, 시소맵 특성상 시소의 기울기 에 당락이 결정되기 때문.[13]
2.1.2. 아찔한 높이
돌아가는 각각의 발판이 정해진 방향으로 짜여져 있기에 이를 이용해서 최단 거리 루트를 짤 수 있었으나 현재는 원판이 모두 랜덤방향으로 돌아가서 의미가 없어졌다.
- 맨 처음의 원판 구간은 가장 왼쪽 혹은 가장 오른쪽이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실 방향에 맞추어 점프만 잘하면 쉬운 맵인 이유.
- 중반부에 대포에서 발사되어 굴러오는 공은 옆쪽 플랫폼으로 피할 필요 없이, 다이빙을 사용할때 잠시 누워있는것을 이용해서 타이밍 맞게 다이빙을 사용하면 더 빠르게 갈 수 있다.
- 결승선 전에 여러 거대한 원판들이 겹쳐서 돌아가는데, 각각 반대 방향으로 돌아가고 있지만 이는 무시하고 점프를 뛰어주면 된다.[16]
2.1.3. 문으로 돌진
문으로 돌진은 적당히 중후반 부분에서 눈치를 보다가 치고 나가야 하는 맵이다. 선두로 가는 것이 좋지만, 자신이 부딪힌 문이 가짜 문이라면 이미 열린 진짜 문으로 지나가는 다른 플레이어들 사이에 끼려고 노력해야 할 것이다.
- 시즌 1에서는 가짜 문과 진짜 문을 구분하는 방법[17] 이 있었으나 시즌 2 패치로 구별할 수 없게 변경되었다. 따라서 살금 살금처럼 선두보다는 중간을 노리는 편이 유리하다.
- 마지막 문 이후에 떨어질 때에는 레이스 맵 전체 팁에서 서술했던 방식으로, 떨어지기 직전에 다이빙을 이용해 바로 일어나는 것이 좋다. 빨리 일어나서 남들이 바닥에 막 쓰러져 못 일어날 때에 결승선을 통과하는 것.
- 뚫려있는 문을 돌파할 때에는 점프 + 다이빙으로 지나가는게 좋다. 그냥 점프로 가면 수많은 인파에 밀려나서 문 밖으로 밀쳐지는 경우가 생기는데,다이빙을 하면 가속력이 붙어서 이런 상황을 어느 정도는 예방할 수 있다.
2.1.4. 게이트 크래시
게이트 크래시는 맵을 여러 번 해서 어느 문이 언제 열리는지를 아는 것이 좋다. 기본적인 팁들은 다음과 같다.
- 일반적으로 첫 번째 관문은 자신 바로 앞에 있는 문을 통과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문이 열리는 타이밍을 계산해서 지나가는 게 어렵다면, 그냥 닫혀있는 문 쪽으로 간다고 생각하고 가자. 그러면 문에 도착할 때 즈음에 문이 열린다.[18]
- 문이 열리는 중간인데 통과할 수 있을 것 같다면 점프 + 다이빙을 이용해서 아슬아슬하게 통과하거나 문에 걸쳐서 같이 올라가는 게 좋다. 다만 무리하게 시도한다면 그냥 문에 박고 쓰러질 수 있으니 주의.
- 마지막 부분에서 쭉 내려가 3개의 문 중 하나를 통과하는 구간이 있는데, 내리막길이므로 점프를 뛰면서 내려가 가속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19]
2.1.5. 소용돌이
프로펠러들이 플레이어들을 튕겨내는 맵이다. 그러나 이러한 특성을 잘 이용해서 지나간다면 오히려 빠르게 갈 수 있는 맵들 중 하나다.
- 자주색 회전 빔에 적절히 몸을 맡겨서 날아가는것이 그냥 걸어가는 것보다 더 빠르다. 물론 각도와 위치를 잘 숙지해놓지 않으면 걸어가는것만 못하고, 회전 빔을 이용해서 빨리 나아갈 수 있는 빌드를 외워두면 좋다. 초반부와 후반부에서 이용할 수 있다.
- 맨 처음 회전 빔 구간 다음에 있는 컨베이어 벨트 오르막길 구간의 높은 턱은 컨베이어 벨트의 가속을 이용해서 점프 + 다이빙을 하면 바로 넘을 수 있다.[소용돌이GIF1][20]
- 마지막 구간에 컨베이어 벨트 오르막길 위의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회전하는 팬을 지나면 갈 수 있는 지름길이 있는데, 다이빙 할 때 잠시 누워있는 것을 이용해서 타이밍 맞게 팬의 양 끝 사각지대로 다이빙을 해서 누우면 지름길을 바로 탈 수 있다.[소용돌이GIF2][21][22]
- 맨 마지막 구간에서 팬을 통과할 수 없어 보이면 무리하게 뛰어들기보다 빔을 뛰어넘으며 기회를 노리는 것이 좋다.
2.1.6. 히트 퍼레이드
- 처음 시작한 뒤 아래로 떨어지기 직전에 적절히 감속을 하면서 떨어지면 미끄럼 타듯이 아주 빠른 속도로 첫번째 구간을 지날 수 있다.[히트퍼레이드GIF1][23]
- 만약 자신이 위에서 말한 기술을 쓸 자신이 없다면 평균대로 가자. 다만 평균대에서 떨어지면서 고꾸라져 버리면, 심하게 감속을 받아서 첫번째 구간을 가장 느리게 지나가게 된다. 그러니 평균대에 너무 많은 사람이 몰려서 지나가기 힘들어 보이면 그냥 아래로 떨어진 뒤, 넘어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 착지 직전에 다이빙을 하자.[24]
- 빠른 가속도를 받아 선두를 달리고 있다면, 초반의 문을 밀고 나아가기보단 왼쪽 끝과 오른쪽 끝의 문들 틈과 노란 풍선 벽(?) 사이로 지그재그 형식을 통해 빠져나갈 수 있다. 문과 벽이 서로 닿아있는 것이 아니라 떨어져있기 때문에 혼자 문을 밀고 가는 것 보다 빠르다. 물론 이는 압도적으로 빠르게 나아갔을 때 가능한 전략이다. 또한 문 끝에 존재하는 문은 양 끝에서 열리기도 때문에 굳이 사람들이 몰리는 가운데로 갈 필요가 없다. 만약 조그만 소용돌이가 나온다면 방향을 따라서 점프해 주는것이 좋다. [25]
- 문 대신 소형 빔이 나왔을 때는 그걸 점프해서 가려다간 튕겨나가기 십상이다. 그냥 빔의 사각지대를 거쳐서 가는 게 좋다.
- 마지막 오르막에서는 가운데가 더 낫다. 과거엔 줄당 양 끝에 닿지 않는 바 2개가 나왔으나 패치되며 없어졌다. 설령 바가 나오더라도 줄당 한 개씩 양 끝까지 닿기에 바가 빠질 때까지 시간이 더 걸려 더 손해 본다.
- 마지막 오르막에서 나오는 바는 등 뒤에서 적절하게 부딪히면 오히려 가속을 받을 수 있다.[히트퍼레이드GIF2][26]
2.1.7. 슬라임 오르기
초심자에게는 매우 까다로운 맵에 속하며, 한 구간에 너무 오래 머물러 있거나 두 번 이상 이전 구간으로 떨어질 경우 위험하다. 또한 스킵이 가능한 구간에서 너무 많은 시도가 있어도 위험하다.
- 커브 구간에서는 바깥으로 돌지 않고 옆면으로 바로 점프+다이빙을 이용해서 들어갈 수 있다. 시간을 단축하는 셈. 처음 커브 구간에서는 그 옆에 있는 노란 튜브를 이용하기도 한다. 주로 왼쪽 튜브를 이용하지만 오른쪽 튜브가 난이도는 높은 대신 더 많은 거리를 단축할 수 있다.[27][28]
- 두 번째 구간의 경우는 타이밍을 맞추면 되지만, 플레이어의 방해 때문에 어려운 편이다. 컨트롤이 어려울 경우에는 두 개의 블록 중 첫번째 것이 절반이 들어갔을 때에 출발하면 마지막에 점프+다이빙 컨트롤을 사용해서 무난하게 통과할 수 있다.
- 네 번째 구간의 경우 사이사이에 기다릴 수 있는 틈이 없어 타이밍의 조정이 필요하다. 두 번째 구간과 마찬가지로 플레이어에게 밀쳐지지 않도록 조심할 필요가 있다.[29] 컨트롤이 가능한 경우 블록을 피하기 위해 바깥쪽으로 점프한 후 다시 안쪽으로 다이빙하는 방법이 있다. 두 개의 블록이 엇갈려서 움직이는 타이밍을 맞추는 편이 더 쉽다.
- 다섯 번째 구간의 경우 컨베이어 벨트 오른쪽으로 가는 것도 방법이지만 굳이 그러지 않더라도 난이도가 쉬운 편에 속한다.
- 여섯 번째 구간의 경우 연습이 가장 좋은 공략법이지만, 두 번째 원통 플랫폼에서 길을 막는 플레이어가 있는 경우가 있다. 보통은 점프+다이빙으로 넘어가지만, 틈을 노려 방해하는 플레이어를 잡아 미는 것도 방법이다.
- 일곱 번째 구간에서 망치를 밟아 여덟 번째 구간으로 스킵이 가능하다. 단 연습이 필요하다.[30]
- 마지막 구간에서는 선두에 있다면 천천히 가는 것이 가장 좋은 공략법이다. 다만 방해하는 플레이어를 조심해야 한다. 장애물로 인해 밀쳐지는 것 이외에도 잡기 싸움이 장기전으로 이어질 경우, 점점 차오르는 슬라임에 닿아서 죽는 경우도 생긴다.
- 마지막 부분이 레킹볼 대신 망치로 변경될 때가 있는데, 망치가 한쪽 방향으로 미세하게 움직여 있으므로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지그재그 방향을 통해 가면 피할 수 있다. 이 경우 잡아서 방해하는 플레이어를 특히 조심해야 한다. 혹은 나이트 피버 후반부에 나오는 것과 비슷한 거대한 원통 장애물이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 완전 구석으로 가면 안 맞고 그냥 지나갈 수 있다.[31]
- 여섯 번째 구간의 노란색 원통 -에 서서 바로 아래에 슬라임이 차오를 때까지 다른 폴가이들이 못 지나가게 몸으로 막거나 밀쳐내면 많은 폴가이들을 죽일 수 있다. 일명 장판파. 단, 자신도 밀려 떨어지지 않게 주의.[32][33]
- 여덟 번째 구간에서는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블록이 총 네 개가 있는데, 이 중 블록 하나가[34] 나머지 세 블록보다 들어갔다 나오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건너가는 타이밍을 잘못 잡으면 건너가던 도중에 블록에 맞고 아래구간으로 떨어지기 십상이다. 이 빠른 속도를 이용해서, 상대가 해당 블록을 지나가려 할 때 잠시 잡아서 건너가는 타이밍을 놓치게 하면 블록에 맞고 아래구간으로 나가떨어지는 풍경을 볼 수 있다. 만약 바로 아래구간에 용암이 차있는 상태라면, 이 기술로 상대를 죽여버릴 수도 있다.[슬라임오르기GIF][35]
- 여덟 번째 구간에서 점프대가 지그재그로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점프대 사이로 조심조심 가는 것보다 점프대를 건너뛰는 것이 더 빠르고 안전하다. 점프대 사이의 틈이 좁기 때문에 잘못 가다간 죽는다. 핑크색 테두리에서 점프한다는 느낌으로 뛰자.
- 마지막 구간에서는 결승선 앞에서 가만히 있다가 다가오는 플레이어를 밀쳐 레킹볼(또는 다른 랜덤 장애물)에 부딪히게 한다면, 해당 플레이어는 높은 확률로 나가떨어져서 슬라임에 빠지게 된다. 다만 자기 자신도 같이 레킹볼(또는 다른 랜덤 장애물)에 밀쳐져 날아가지 않도록 주의 요망.[36][37]
2.1.8. 추락 회피
과일들의 모양이 다 다르기 때문에 굴러오면서 방향이 바뀌는 패턴 또한 모두 다르다.[38] 맵 자체도 한 번 과일에 맞아 넘어질 경우에는 컨베이어 벨트에 의해 뒤로 밀려나기 때문에 최대한 과일에 맞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 처음에 컨베이어 벨트에 잘 안착하기만 하면 반은 성공이다. 그러니 조금 늦더라도 처음에 굴러오는 과일들이 확실히 지나간 뒤에 컨베이어 벨트로 진입하자. 점프+다이빙을 이용해서 진입하면 훨씬 더 나아간 거리에서 바로 일어나서 과일을 피할 수 있다.
- 맵의 양 끝부분에 분홍색으로 된 풍선 부분이 있는데, 특유의 모양을 이용해서 점프 혹은 다이빙으로 지나갈 수 있다. 컨트롤을 잘 해서 풍선에 닿는다면 탄성력으로 조금 더 멀리까지 나아갈 수 있다.[추락회피GIF1][39]
- 과일들의 위험도는 딸기/포도[40] > 오렌지/계피 >= 바나나/수박이다. 흔히 바나나 또는 수박이 이상하게 날아오르기 때문에 위험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튀어오르기 때문에 타격범위는 생각보다 넓지 않다. 바나나/수박보다는 오렌지가 뭉쳐서 오는 타이밍을 주의해야 한다. 바나나가 스나이퍼라면 오렌지는 전차에 비유할 수 있다.
- 시즌 3 업데이트 이후로 컨베이어 벨트의 양쪽 뒤 끝에 망치가 굉장히 자주 스폰되는데, 이 망치에 타이밍 맞게 잘 점프해서 부딪히면 맵의 절반 이상을 스킵해서 손쉽게 통과할 수 있다.[추락회피GIF2][41]
- 대부분 컨베이어 벨트에서 그냥 가만히 걸어가는데, 점프하면서 가는 것이 더 빠르다. 그렇다고 쉴틈없이 점프만 하면서 가는 것보다는 점프한 뒤 한템포 쉬고 다시 점프하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 좋다.[추락회피GIF3][42]
- 망치를 탈 때 방향을 잘못 잡은 경우 컨베이어 벨트 밖으로 날아간다. 이건 본인이 여러 번 연습하면서 감각을 익히는 게 좋다.
2.1.9. 살금 살금
가짜 타일이 흔들리기는 하지만, 똑같은 순간에 모든 가짜 타일이 흔들리는 것은 아니다. 지금 흔들리지 않았지만 조금 뒤에는 흔들릴 수 있다. 무조건 흔들리지 않았다고 진짜 타일은 아니니 주의 요망.
- 너무 앞, 너무 뒤보다는 중간 쯤에서 묻혀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주의할 점이라면 밀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결승선 바로 전 타일을 첫번째 타일이라고 한다면, 두번째 타일이 진짜일 경우 첫번째 타일 역시 진짜다. 따라서 결승선까지 거리가 2개의 타일을 지나야 하고, 방금 밟은 두번째 타일이 진짜라면 그 앞에 있는 타일 역시 진짜이므로 일직선으로 가도 된다.
- 마지막엔 반드시 점프를 해야하는데, 맨 위에서 설명했던 것처럼 점프하는 유저를 잡아 밑으로 떨어트릴 수 있다. 순위가 위태롭다면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하자.
- 여기서 나오는 고속 회전 망치는 그냥 쓰레기다. 물론 제대로 맞으면 바로 골인할 수도 있지만, 회전속도가 워낙 빠르고 망치로 낙하하는 시간까지 고려하면서 망치에 맞을 타이밍을 계산해야 하기에 망치에 제대로 맞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보여도 그냥 무시하자.[43]
- 발판 중간 쯤에서 다이빙을 하다 보면 가짜 타일인지 진짜 타일인지 알 수가 있다. 하지만 너무나도 앞에서 다이빙을 하면 떨어질 위험이 있기 때문에 중간에서 뛰도록 하자. [44]
2.1.10. 나이트 피버
- 출발 지점과 두번째 체크포인트 구간 바닥에는 구멍이 뚫려있다. 멋모르고 전진하다간 구멍에 빠질 수 있으니 주의.
- 첫번째 체크포인트를 지나면 등장하는 롤아웃처럼 돌아가는 가시달린 통 5개 구간이 요주의 구간인데, 돌아가는 방향의 반대쪽을 바라보며 떨어질 듯 말듯 한 위치에 서서 원뿔 모양의 장애물을 피해 사선 방향을 유지하면서 지나가면 십중팔구는 빠져나갈 수 있다. 여기에 카메라 시점을 거의 수직으로 고정하면서 가시에 최대한 맞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첫번째 통 3개를 지나가도 두번째 통 2개에서 빠지면 첫번째 체크포인트에서 다시 시작해야한다.
- 가시달린 통 5개 구간을 지날 때, 전진만 하려하지 말고, 옆무빙이나 백무빙, 스탑을 잘 활용하자. 예를 들자면, 앞에 가시가 빽빽하게 나오는 타이밍에는 잠깐 스탑하거나 백무빙을 해서 가시들을 피한 뒤에 가자. 아니면 옆무빙을 통해 가시들을 스치듯이 지나가자.
- 두번째 체크포인트에 도달하면 거대한 원통 장애물이 좌우로 왔다갔다 하는 구간이 나오는데, 양 옆의 사이드를 타고 움직이는 것이 좋다. 타이밍 맞춰서 장애물이 지나가는 순간 이동하자.
- 거대한 원통 장애물 대신 거대한 회전 소용돌이가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반드시 왼쪽으로 가자. 오른쪽에는 초반에 긴 구멍이 있어서 떨어지기 일쑤다. 이런 경우엔 회전 소용돌이가 캠을 가리기 때문에 정전된 것 마냥 바로 앞밖에 볼 수 없다.
- 가끔씩 거대한 원통 장애물의 시작구간 양 옆에 망치가 스폰되는 경우가 있는데, 망치의 약간 끝 부분에 맞으면 바로 원통 장애물 구간을 스킵할 수 있다.[나이트피버GIF][45]
2.1.11. 벽 가이즈
꼬리잡기, 징크스와 더불어 잡기(혹은 매달리기,밀기[46] )가 주력이 되는 스테이지로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밀리지 않고 얼마나 신속,정확한 타이밍에 벽에 매달려 올라갈 수 있느냐에 따라 승부의 갈림길이 된다. 성벽 위에 있는 요철을 이용하여 높은 박스를 올라갈 수 있는 동선 파악 또한 중요하다.
- 성벽 양 끝에 있는 톱니바퀴가 돌아가면 성벽이 미묘하게 내려오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보통 점프 매달리기가 안되는 높이에서 버텼다가 기회가 오면 매달릴 수 있다.
- 내 순위가 불리하다면 플레이어들이 올라가있는 상자를 성벽 반대쪽으로 밀어 시간을 벌 수 있다.[47]
- 자신이 올라야 하는 성벽이 높이는 적당한데 거리가 좀 먼 것 같다면, 가속을 받은 후에 점프 + 다이빙을 해서 성벽을 잡자.[48] 또는 거리는 크게 문제가 없는데 높이가 조금 높을 경우에도 점프 + 다이빙으로 성벽을 잡자.[49][50] 다만, 점프 + 다이빙을 하기에는 좀 가까운 거리에서 점프 + 다이빙을 해버리면 그냥 성벽 모서리에 부딪히고 떨어질 수도 있다. 그러니 거리를 잘 재고 시도하자.
- 중간 성벽을 오르는데 성공했다면 다음 성벽을 오르기 위해 내려가기 전에 높은 상자가 근처에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면 그곳으로 가자. 만약 없다면 성벽의 요철을 이용해 높은 상자가 있는 곳으로 갈 수 있다. 이 점만 숙지해도 상당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 지면에서 점프만으로 올라갈 수 있는 높이의 발판은 주변에 다른 폴가이가 없을 때 쓰는 것이 좋다. 발판이 작아서 서로 올라가려다 다른 폴가이들과 뒤엉키는 대참사가 날 수 있다.
2.1.12. 큰 팬
슬라임 오르기를 제치고 new 뉴비 학살기라는 칭호를 얻은 맵이다. 하지만 맵 구성 자체는 쉬운 난이도의 소용돌이와 비슷한데,[51] 이는 소용돌이와는 다르게 회전판을 제외하고는 맵 전체가 낙사구간이라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이다. 자칫 "어차피 낙사해도 다시 부활하는데 뭐"라고 안일하다가 40명 생존 라운드에서 40명이 사망하는 풍경을 볼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요망. 괜히 미디어토닉에서 제한시간을 타 맵에 비해 30초 더 준게 아니다.[52][53] 심지어 시즌3 패치로 다른 레이스 맵과 동일하게 제한시간이 3분으로 롤백됐으므로 초보자들은 더 주의가 필요하다.
- 만약 시간은 좀 남는것 같은데 성공인원이 아슬아슬한 상황이라면 체크포인트 구간에서 출발하는 동료를 붙잡아 추락시키는 전략을 사용해볼 수도 있다.[54]
- 초보자라면 더 빨리 팬을 이동하기 위해 움직이는 팬에서 이동하지 말자. 그냥 가만히 있으면서 자신이 있는 팬과 앞의 팬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지는 타이밍에만 이동해도 충분히 시간 내에 도착할 수 있다. 그러나 자신이 어느정도 자신이 있다면 끊임없이 이동해 1등으로 들어가는 것도 한 방법이다.
- 자신의 컨트롤이 능숙하다면 팬의 가운데에 있는 작은 동그라미 혹은 십자가 모양의 발판을 이용해 빠르게 건너는 방법도 있다. 자신이 보는 시점과 건너고자 하는 발판이 거의 수직관계에 있는 순간을 캐치하면서 보다 더 쉽게 건널 수 있다.
2.1.13. 툰드라 런
- 처음에 눈덩이가 경사로를 따라 굴러떨어지는 구간 다음에 좌우 펀칭머신 구간을 지나면 폴가이들을 가속시켜주는 바람구간이 나온다. 이때, 바닥에서 발이 떨어지기 직전에 알맞은 위치에서 점프 없이 다이빙을 히면 바람을 타고 날아가서 2초만에 한 구간을 스킵할 수 있다.[툰드라런GIF][55]
- 좌우 펀칭머신 구간을 지나고 나오는 가속 바람구간에서 위의 기술을 쓰지 못했다면 그냥 걸어서 지나가야 하는데, 위아래로 뻗는 펀칭머신을 지나는 루트와 양쪽의 얼음 코스를 도는 루트 이렇게 두가지 루트가 있다.이때, 위아래로 뻗는 펀칭머신을 지나는 게 양쪽의 얼음 코스를 도는 것보다 효율적이다. 위아래 펀칭머신을 지날 때, 맨 중앙의 펀칭머신으로 점프 + 다이빙하고 그 다음 체크포인트로 점프 + 다이빙 총 2번의 점프 다이빙만으로 넘어갈 수 있으니 웬만하면 펀칭머신을 사용하자.[56] 사실 생각보다 좌우 얼음코스가 안전한 루트도 아니다. 방향 제어가 어려워서 운 없게 중간 샌드백에 맞으면 그대로 떨어지기 일쑤다.
- 후반부의 앞을 가로막는 선풍기는 자신이 분홍색 발판 부근에 있을 때 선풍기가 가는 방향을 따라가다가 가고자 하는 방향의 가장자리를 공략하자. 설령 다시 되돌아오는 선풍기 바람을 맞아도 밀려나는 거리가 그다지 길지 않고, 바람에 맞을 확률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혹시나 거리 계산을 잘못잡아 선풍기 자체에 맞아 밖으로 밀릴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 결승선 직전에 나오는 점프대 라인이 있는 곳 중 5개가 나열되어있는 첫번째 라인은 굳이 점프대를 타지 않고 가장자리에서 일반적인 점프+슬라이딩으로 건널 수 있다. 2연속 점프보다는 느리지만, 점프대를 탈 타이밍을 놓치거나 순위가 위태롭거나 등등의 영 좋지 않은 상황에 처해있을 때 유용한 방법이다. 그리고 점프대에 탈 때 점프해서 중앙에 착지해서 튀어오르는게 좋다. 이러지 않으면 애매한 반동으로 인해 떨어지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 점프대 라인 맨 가운데는 페이크다. 굳이 가운데 점프대를 탔다가 공허로 떨어지지 말자.
2.1.14. 오싹오싹
- 나선형 오르막길을 오르기 전에 나오는 두 대의 선풍기는 처음에는 바람이 불지 않는 분홍색 테두리가 있는 곳으로 떨어지도록 하자. 이 때 눈덩이가 앞을 가로막고 있다면 눈덩이가 없는 위치로 떨어지거나 아니면 눈덩이가 있지만 떨어질 기미가 보이는 위치로 떨어지자.[57] 여기서 테두리만 밟고 바람은 타지 않는 것이 효율적이다. 만약에 말려들었다면 다이브로 빠져나갈 수 있지만, 무작정 시전하다가 두번째 선풍기 바람에 영향을 받아 컨트롤이 어려워지고 최악의 경우 낙하하기 때문에, 바로 건너지 말고 낮은 위치에서 안전하게 선풍기 사이로 다이빙 착지하자. 이 주의점을 숙지하여 이렇게 공략하면 이동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두번째 선풍기는 최대한 높이 올라간 상태에서 점프 + 다이브를 활용하면 두번째 계단에서 착지가 가능하다.
- 후반의 눈덩이/점프대/펀치대 구간의 경우 자신한테 맞는 방법을 선택해서 가면 된다. 왼쪽 눈덩이 코스는 눈덩이에 맞기 전에 다이빙으로 엎드려서 눈덩이를 뒤로 넘기는 방법, 중앙 점프대 코스는 각 점프대를 점프-다이빙으로 넘어가는 방법이며, 오른쪽 펀치대 코스는 펀치대가 들어갈 때 전진하는 방법이다. 난이도 순서는 점프대>눈덩이>펀치대 순서로 어려우며, 각각 장단점이 있다.
- 펀치대 루트의 경우 펀치가 발사되는 타이밍을 잘 맞추어서 전진과 대기를 해야 하는 특징이 있다. 몸싸움에 밀리지 않으면 무난하게 결승까지 갈 수 있으면서 인코스기에 가장 거리가 짧다는 장점이 있지만, 가장 낮은 난이도기 때문에 많은 폴가이가 몰리기 쉽고, 개중에 다른 사람 담구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펀치 발사에 휘말리거나 전진 타이밍을 놓치게 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 눈덩이 루트의 경우 아웃코스이기 때문에 가장 먼 거리를 달려야 하며, 눈덩이 맞는 타이밍이 어긋나면 멀리 밀려난다는 단점이 있다. 대신 펀치대나 발사대에 간섭당할 가능성이 적고, 해당 루트를 선택하는 사람도 적어 한산하기 때문에 몸싸움에 자신이 없다면 선택해봄직한 루트이다.
- 중앙의 점프대 루트는 상대적으로 높은 난이도 및 튕겨나갔을 때의 리스크 때문에 사람이 가장 적고, 위의 두 루트처럼 오브젝트의 타이밍을 맞춰야 할 필요가 없어서 멈추거나 지체되는 일 없이 전진하므로 빠르게 치고 나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신 많은 연습이 필요하고, 점프대 위를 대놓고 지나가는 만큼 자신이 점프대를 넘는 순간 왼쪽 루트에서 다른 사람이 그 점프대를 밟거나 오른쪽 루트에서 다른 사람이 주먹에 밀려나 그 점프대를 작동시키거나, 재수없으면 왼쪽 루트에서 굴러오는 눈덩이가 점프대를 작동시켜 휘말려서 같이 날아가는 등 외적 변수가 많은 단점이 있다.[58]
- 자신이 다른 폴가이들보다 비교적 빨리 후반의 눈덩이 구간에 도착했고 성공 인원 커트라인이 좀 많다면, 위에서 말한 왼쪽이나 오른쪽 루트로 가지 말고 중앙 루트를 연습해보자.[59] 사실 중앙 루트는 연습만 제대로 하면 한 번도 점프대에 안 걸리고 중앙 루트를 처음부터 끝까지 탈 수 있을 정도로, 난이도가 엄청 높은 루트도 아니다. 그렇기에 유저들이 이 맵에서 고이게 되면 너도나도 중앙 루트를 타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이때, 자신만 가운데 루트를 못 이용한다면 당연히 경쟁에서 불리해질 것이다.[60] 지금 당장 문제없다고 해서 쉬운 루트로만 가지 말고, 여유가 있을 때마다 중앙 루트를 연습해 두자. 그러면 초반에 운이 없어서 후반의 눈덩이 구간에 늦게 진입해도 순식간에 치고 올라와서 골인할 수 있다.[61]
- 위에 말한 중앙 루트를 지나갈 때, 점프대의 분홍색 외곽선에 막 도착했다고 생각할 때 점프+다이빙을 해주면 웬만하면 성공할 수 있다.
- 정말 고여버린 고인물들은 중앙 루트와 오른쪽 루트를 병행해서 쓰기도 한다.[오싹오싹GIF][62] 다만 방향 제어가 어렵고 자칫하다 튕겨나갈 위험도가 정말 높으니 자신이 정말 고인물이 아니라면 자제하자.
- 마지막 산봉우리 꼭대기에 나오는 선풍기는 상승 바람을 타고 날아오른 뒤에 발판에서 두 세 키 차이 정도 높은 곳에서 다이브를 하면 움직임을 최소화할 수 있다.
2.1.15. 스키 폴
- 사실 이 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지막 과녁구간의 황금링이다.[63][64] 이 황금링만 세 번 먹으면 통과이므로, 자신이 상대랑 계속 충돌해서 룰렛판의 고리들을 잘 못 먹는 것 같다면, 그냥 처음부터 룰렛판 고리들은 버리겠다는 마인드로 노빠꾸로 구석으로 가서 가속도를 붙인 뒤 마지막 과녁구간에서 황금링으로 점프 + 다이빙하자.[스키폴GIF][65] 다만 운이 없으면 움직이는 사탕막대에 맞아서 1점도 못 먹고 떨어질 수도 있다. [66]
2.2. 생존
2.2.1. 점프 클럽
- 점프 클럽은 시간이 지나며 아래 빔이 점점 빨라진다. 특히 위 빔과 아래 빔이 같이 오는 타이밍을 주의해야한다.
- 아래 봉이 3개가 나왔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계속 코스 안쪽을 돌면서 아래 빔 뒤를 쫓아가자. 아래 빔 회전 속도가 폴가이보다 빨라지면 위 빔 뒤를 쫓아가면서 아래 빔을 점프로 피하자. 위 빔 회전 속도가 폴가이보다 빨라지기 전에 게임이 끝나는 경우가 많다.
- 최대한 인구 밀도가 낮은 곳에 있어야 한다. 기껏 잘 점프해놓고도 남과 충돌해서 같이 떨어지는 경우가 은근히 많다.
- 빔에 걸렸더라도 빔의 속도가 아직 느린 경우엔 날아가지 않고 빔에 끼인 채로 같이 빙글빙글 돌 수도 있다. 불의의 사고로 빔에 걸린 경우엔 방향키를 이용해서 최대한 인코스를 유지하며 버티자.
- 계속 가만히 있으면 빔이 오는 타이밍에 다른 폴가이한테 잡혀서 그대로 봉 맞고 날아갈 수도 있다.[67] 그러니 가능하면 지속적으로 움직이자. 움직이는 방향을 계속 바꿔주면 더 좋다.[68]
2.2.2. 블록 파티
블록들이 나오는 패턴 자체는 어렵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맵에서 탈락자가 발생하는 이유는 다른 사람들과 뒤엉켜서 넘어지는 바람에 움직일 수 없게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 넘어졌는데 벽이 다가온다면 일어서지도 못한체 굴러떨어지는 폴가이를 보게 될 것이다.
- 점프할 때가 가장 위험하다. 점프 중이나 착지할 때 다른 사람들과 부딪히지 않게 조심할 것.
- 가급적이면 사람들이 몰리지 않는 곳에서 플레이하는 것이 좋으나, 뒤에 서있을 경우 앞에서 넘어진 사람에 의해 본의 아니게 방해 받을 수도 있으니 이왕이면 앞에서 플레이하는 것이 안전하다.[69]
- 만약 불의의 사고를 당해 점프로 지나가는 낮은 블록에 발이 끼여 점프가 되지 않는다면 뒤로 달리다가 점프해 뛰어넘어 보자. 블록이 날아오는 속도가 폴가이가 달리는 속도보다 느리기 때문에 뒤로 달릴 때 발이 빠지고, 그때 점프해서 넘어갈 수 있다.
- 현재는 막혔다. 괜히 시도하지 말자.[블록파티GIF] 애초에 버그를 이용한 기술이었기에, 현재 버그수정이 된 이상 다시는 이용할 수 없다.
- 마지막에 좁은 공간에서 좌우로 움직일 때는 반드시 A키와 D키를 사용하자. W키를 쓰다 보면 화면 전환을 하다가 재수 없게 탈락할 가능성이 높다.
- 이기고 싶다면 핑을 잘 맞추자. 다른 폴가이들과 부딪힐 때 우위를 점하는 쪽은 핑이 낮은 쪽이라서 핑이 낮을수록 유리하다.[70]
2.2.3. 롤아웃
- 이 스테이지도 어지간하면 점프, 특히 다이빙은 금물이다. 움직이는 바닥들 특성상 폴가이가 중심을 잃으면 그대로 굴러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심하면 장애물이나 벽에 맞고 튕겨져 나가서 추락하는 경우도 있다.
- 자신이 떨어지기 직전인 경우라면 양옆을 보고 벽이 있는 플랫폼이 올라올때 그 쪽으로 점프하자.
- 상대가 발판 틈과 가까울 때 상대를 잡고 발판 틈 쪽으로 밀면 떨어뜨릴 수도 있다. 다만 발판과 상대 사이의 거리가 폴가이 한 명이 겨우 선 채로 들어갈 정도로 가까워야 가능하다.[71] 반대로 자기가 상대한테 밀쳐져서 떨어질 수도 있으니, 안전한 플레이를 추구한다면 발판 틈 가까이에는 가지 말자.
- 킬각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다리는 것이다. 무리하게 죽이려다가 같이 죽거나, 담그려던 유저가 회피를 해버리면 자신만 죽을 수 있다.[72]
- 벽은 옆으로 돌아서 뛰어넘을 수 있다. 그러나 그렇게 깨는 것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으니 그냥 하지 말자.
- 만약 탈락 인원수가 1명이 남았을 때 다른 폴가이랑 같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점액에 닿기 전에 다이빙을 한 번 해보는게 좋다. 가끔씩 다른 폴가이가 먼저 떨어져 깰 수 있다.
2.2.4. 눈덩이 서바이벌
제한 시간은 1분으로 다른 생존 맵들에 비해 플레이 타임이 짧지만, 그만큼 난이도가 상당해서 방심하면 안되는 맵이다. 맵 정중앙과 외곽에는 빙판이 있으므로, 최대한 그쪽으로는 가지 않는 것이 좋다. 초반에는 눈덩이들끼리 계속 부딪히면서 눈덩이의 동선이 갑자기 바뀌어서 힘들지만, 나중에는 서로 부딪히지 않고 엇갈릴 확률이 높아져 눈덩이들의 동선이 단순해져서 쉬워진다.[75] 그렇기에, 초반에 눈덩이들이 부딪힐 때 버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눈덩이들은 정중앙의 얼음조각들을 중심으로 불규칙하게 회전을 한다. 어떻게 보면 별을 중심으로 일정하지 않은 공전궤도를 가지는 행성과 같다고도 볼 수 있다. 이것을 정확히 파악하면 눈덩이들이 다음에 지나갈 곳을 미리 예측할 수 있다.[76]
- 시작하기 직전 경기장 전체를 카메라가 비추는데, 이때 대포랑 가장 가까이 있는 폴가이 하나둘의 위치와 그 폴가이의 인상착의를 확인하고,[77] 카운트다운 3초 동안 카메라를 움직여서 자신과 그 폴가이가 어떤 위치관계에 있는지 파악한 다음 대포 일직선상에서 벗어나면 극초반에 어디서 눈덩이가 굴러오는지 몰라서 맞고 대형사고에 휘말리는 일은 피할 수 있다. 눈덩이 두 개가 날아오므로 하나 발사 위치가 파악되면 그 다음은 그 위치를 주시하며 이미 떨어진 눈덩이를 피하면 된다. 자신이 해당 폴가이라면, 무조건 대포 사선의 바깥으로 도망가야 한다. 폴가이 조작 시점이 되었을 때는 카메라를 아무리 위로 올려도 대포의 위치가 보이지 않으므로[78] 경기장 전체를 비출 때 확인해둬야 한다.
- 이 맵에서 제일 주의해야 할 상황은 게임시작 후 초반에 눈덩이 두 개가 서로 충돌할 때이다. 눈덩이가 대략 어디쯤에서 부딪혀서 어느 방향으로 꺾일지 미리 예측해서 동선을 잡아야 한다.[79]
- 초반부에 얼음을 깨면서 돌아다니는 폴가이들이 있는데, 절대 그러지 말자. 얼음을 최대한 보존해야 자신도 살 수 있다. 이 스테이지는 초보든 고인물이든 평등하게 날아간다. 자신이 탈락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지 말자.[80]
- 게임이 중-후반부에 접어들어서 눈덩이들이 서로 부딪히지 않고 계속 엇갈린다면, 눈덩이 두 개가 전부 모니터 화면 안에 들어오도록 동선을 잡고 화면을 회전시키자. 한 개의 눈덩이만 보면서 살아남는 것은 당연히 힘들다.[눈덩이서바이벌GIF][81]
- 만약 눈덩이에 부딪힐 것 같다면, 미리 예측해서 다이빙을 해서 엎드리자. 그러면 눈덩이에 맞아도 상대적으로 덜 멀리 날아간다.[82]
- 앞에 많은 팁들이 있지만, 여기서 가장 크게 작용하는 건 역시 운빨이다. 비슷한 난이도의 봉벽한 매치는 멀티플레이 능력이 크게 중요한 데 비해 여기서는 눈덩이 보기+반대쪽으로 달려가기를 동시에 할 수 없다.[83] 대충 눈덩이 위치 파악한 다음 예상방향 반대쪽으로 달려가면서 눈덩이가 자신이 예상한 대로 움직이기를 비는 수밖에 없는데, 이 상황에 이동중인 다른 폴가이와 부딪히거나, 눈덩이에 부딪혀 날아온 폴가이에 맞아 넘어지고, 원래 도망가야 할 곳으로 도망가지 못해 눈덩이에 부딪히고선 같이 비명횡사하므로 답이 없다...
- 그나마 대충 눈덩이들의 이동패턴을 파악한 후 시계방향/반시계방향으로 빙글빙글 돌면 생존확률이 올라간다. 어느 정도 컨트롤과 반응이 된다면 계속 돌지 말고 도중에 멈추거나 반대방향으로 살짝 이동하는 등으로 회피할 수 있다.
- 중앙이 아닌 외곽쪽에서 눈덩이들의 움직임을 주시하면 좋다.
2.3. 로직
2.3.1. 완벽한 매치
- 과일 1종류씩만 위치를 정직하게 외워두면 몰라서 탈락하는 일은 없다. 다만 가장자리에 있다가 밀려나서 떨어지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할 것.
- 암기에 자신없거나 외우기 귀찮다면, 그냥 다른 폴가이들을 보고 따라가자. 하지만 이런 유저들을 낚시해서 탈락시키는 유저들도 있으니 주의.[84]
- 이런 사이트도 생기게 되었다. 과일 위치를 외우기 귀찮다면 사용해보자.
- 가끔씩 맵에 점프 클럽에 있던 회전하는 빔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는데, 맵의 모서리 부분에 있으면 안 맞는다. 또는 빔의 정중앙에 있는 회전축 위에 올라가 있어도 안 맞는다.[85]
- 빔이 등장했을 때 맨 가장자리의 일부 지역은 뛰지 않아도 빔에 맞지 않는다. 이를 이용해 가장자리에서 편하게 과일의 위치를 외울 수 있다.[86]
2.4. 사냥
2.4.1. 꼬리 잡기
- 꼬리를 가진 채 시작하는 경우, 주변을 바로 확인해서 꼬리를 가지지 않은 폴가이가 어디에 얼마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꼬리를 가진 폴가이가 있다면 그쪽으로 도망치는 걸로 어그로를 분산하며 시작할 수 있다. 또한 아래쪽에서 움직이기보단 가운데의 오르막 사이를 점프하며 버티는 편이 수월하다. 점프 다이빙을 하면 오르막과 중앙 사이의 플랫폼을 건널 수 있다. 난이도는 높지만 중앙 난간에 점프 다이빙으로 올라가서, 그 위에서 점프하며 버티는 방법도 있다.
- 폴 가이즈 게임 카메라가 위에서 아래로는 보기 편하지만, 카메라 자체가 아래로 내려가기 힘들다는 점을 이용해서 가운데 플랫폼의 그림자 쪽에서 숨어 안쪽에서만 움직이는 방법도 있다. 자신이 꼬리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이 안으로 숨어들어가 시야가 가려진 채 멋모르고 돌아다니는 상대의 꼬리를 빼앗는 식으로 응용할 수도 있다. 반대로 자신이 꼬리를 갖고 있다면 상대가 여기 들어왔을 때 일단 근처에 온 사람이 꼬리가 있든 없든 멱살을 잡고보는 경우 꼬리를 빼앗길 수 있다.[87]
- 꼬리가 없다면 중간의 망치 안쪽에 서 있는 유저를 노리거나, 바깥쪽에서 돌아다니는 유저를 측면에서 다가가 꼬리를 빼앗는 것이 편하다. 물론 사람이 몰린다면 기껏 빼앗은 꼬리가 다시 빼앗기고 뒤엉키는 상황이 나오니 꼬리를 빼앗았다면 최대한 빨리 탈출하고, 소수의 꼬리를 너무 많은 사람들이 노리고 있어서 여의치 않겠다 싶으면 목표를 바꾸는 것이 좋다. 근처를 경계심 없이 지나치는 폴가이가 좋은 목표가 된다.
- 반대로 꼬리를 가지고 있을 경우 하나 혹은 소수의 유저에게 쫓기고 있다면 갑자기 상대쪽으로 휙 돌아서 점프 다이빙으로 넘어가는 식으로 빠져나갈 수도 있다. 이런 유저를 상대하고 있을 경우 거리가 일순간 가까워지므로 착지 후 경직된 타이밍을 노릴 수 있다.
- 사람이 적을수록 맵의 중앙보다는 맵의 바깥쪽에 있는 것이 유리하다.[88]
- 고속 회전 망치나 위아래로 움직이는 선풍기를 적절히 이용하면 짧지 않은 체공시간을 얻어 다른 폴가이들에게서 도망치거나 사람이 많은 곳을 향해 빠르게 날아갈 수 있다. 단 꼬리를 가진 채로 이 짓을 하면 대부분 자세가 흐트러진 채 날아가 다이빙도 못 하고, 낙하 후 경직이 상당히 길기 때문에 오히려 일어나기 전에 꼬리를 빼앗길 수 있으므로 상황에 따라 이용하자.
- TAB(L2)을 눌러서 다른 폴가이들의 이름이 보이게 한 뒤, 꼬리 때문에 우르르 뭉쳐다니는 폴가이들과 멀리 떨어진 곳으로 계속 이동하자. 중앙에 몰려있다면 외곽을 돌고, 외곽 한쪽에서 술래잡기가 진행중이라면 그 근처로 가지 않는 식으로 하면 된다. 특히 폴가이의 이름을 보이게 할 경우 중앙 아래에서 숨어다닐때 자신의 근처로 오는 폴가이의 존재를 바로 알 수 있는 등 장점이 많으므로, 다른 라운드에서는 정신없어서 끄더라도 여기선 반드시 켜주자.[89]
2.4.2. 훕시 레전드
- 훕시 데이지와 마찬가지로 하얀 링은 1점, 황금 링은 5점짜리이다. 6점을 득점하면 통과하는 라운드 특성상 하얀 링 하나, 황금 링 하나를 통과하면 다음 라운드로 빠르게 진출할 수 있다.[90]
- 시즌 2 중간패치 이후로, 게임 시작 전부터 황금링이 리스폰 된 상태에서 게임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게임 시작 전에 주위를 둘러보고, 근처에 황금링이 있다면 재빨리 달려가서 먹자.[91]
- 가장자리에 황금링이 뜬 경우 그쪽으로 사람이 몰려 헬게이트가 열릴 가능성이 높으므로, 중앙이나 반대쪽 구석의 하얀링을 위주로 노려주자. 그 헬게이트를 뚫고 황금링을 먹었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으면 그 동안 커트라인의 1/3~1/4 정도가 라운드 통과를 했을 가능성이 높을 정도로 시간 손해가 크다.
- 한번 황금고리가 정중앙에 스폰되면 보통 두세번 정도는 다시 정중앙에 리스폰된다. 그러니 한 번 중앙에 황금링이 떴다면 중앙 포지션을 잡고 황금링이 다시 뜨기를 기다리자.[92]
- 라운드 특성상 잡기 키로 끌 수 있는 발판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기껏 끌어온 발판을 남이 홀랑 써버리거나, 좁은 발판에 사람들이 몰려 헬게이트가 열리는 경우가 많다. 사람들이 몰려있지 않은 곳으로 가서 고리를 통과하는 것이 좋다.
- 몇몇 고리는 고정된 발판 위에서 점프 다이빙을 통해 통과하는 것도 가능하다.
2.5. 팀
팀전은 핵쟁이들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는 스팀판 한정으로, 일부러 게임을 던지는 패작 행위를 통해 핵쟁이의 우승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이 있는 라운드'''였다.''' 안티 치트 도입 이후로는 옛말이 되긴 했지만 혹시 핵쟁이를 발견한다면 시도하자.
시즌 2 업데이트 이후로 파인애플 복장의 팀 색깔이 명확하게 나타나도록 수정되었다.
간접적으로 팀에 도움이 되는 방법이 있는데, 바로 상대방을 잡는 것이다. 상대방이 우리 팀, 또는 목표물에 다가가지 못하게 방해하거나 반대로 우리팀이 득점을 하게끔 도울 수 있다. 라운드 별 자세한 팁은 후술.
2.5.1. 꼬리 잡기 팀전
- 각 팀의 시작 장소에는 작은 망치가 하나 있는데, 그 망치 기둥 위를 점프 + 다이빙을 통해서 올라갈 수 있다. 꼬리를 가진 상태에서 이 방법을 쓰면, 당신의 꼬리를 잡으러 온 적들이 망치때문에 잘 빼앗지도 못할 뿐더러 적이 점프로 꼬리를 잡으려 할때도 그 적과 같이 점프하면 빼앗기지 않을 확률이 크다.
- 엄연히 팀게임이므로, 자신의 팀을 돕는 플레이를 많이 할수록 좋다. 자신의 팀이 다른 팀 폴가이의 꼬리를 뺏으려고 쫓는 걸 목격했다면, 그 쫓기는 폴가이를 잡아주자.[꼬리잡기팀전GIF][93] 반대로, 꼬리를 갖고 있는 자신의 팀원이 꼬리 없는 다른 팀 폴가이에게 쫓기고 있다면, 다른 팀 폴가이를 붙잡아서 자신의 팀원이 도망갈 수 있도록 해주자.[94]
- 맵 가장자리에 정육면체들이 있는데 꼬리를 가진 채로 그 사이에 잘 끼어 매달리면 상대방이 빼앗기 매우 어렵다.
2.5.2. 에그 스크램블
팀원들의 전반적인 행동 양상을 파악하여 자신의 역할을 바꾸는 유동적인 플레이를 시작부터 끝까지 해야 한다. 상대팀과 직접 부딪혀가며 알을 뺏거나 지키는 다수의 주 역할군과 목표와의 중간 고리 역할을 해 주는 소수의 보조 역할군이 모두 있는 것이 효율적이므로 부족한 쪽에 들어가면 된다. 공격조와 수비조 모두 한 쪽으로 몰리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3인 팀 게임이므로 보통 1, 2등 팀이 3등 팀을 견제하는 방식의 플레이가 주가 되므로, 경기 결과를 보면 전반적으로 2등과 3등의 차가 압도적으로 난다.
- 시작하자마자 중앙에 있는 알을 팀 방향으로 집어 던지자. 이때 대다수의 폴가이들이 중앙을 향해 일제히 뛰어들며 아수라장이 되는데, 여기 끼어서 알을 확실하게 가지고 나올 자신이 없거나 우리 팀원들 대부분이 여기 섞였다면 우리 팀 구역의 중앙으로 가서 팀원들이 던져주는 알을 주워서 둥지에 던져놓으면 좋다. 소수가 빠져도 동선상으로 훨씬 이득이라 더 많은 수의 알을 챙길 수 있고, 각 팀 구역의 중앙에 반원형태의 턱이 있어서 내 쪽으로 많은 수가 던져져 오더라도 여유있게 집어서 넣을 수 있다. 팀원들도 자신이 팀 구역 중앙에 있는 걸 보면 안심하고 던져줄 것이다. 반대로 자신이 시작하자마자 여기 뛰어들었을 때 팀원 소수가 팀 구역 중앙에서 대기중이라면 그 팀원을 믿고 알을 던져주자.[95]
- 남의 둥지에서 알을 빼낼 때 직접 가지고 나갈 필요 없이 한 칸 위에 점프 후 다이빙을 하며 놓으면 밖으로 빼낼 수 있다.[96]
- 상대방 둥지에서 알을 많이 빼오지 못하고 있다면 수비진으로 달려가는 것이 좋다. 공격이 어렵다면 오히려 팀에게 방해가 되는 경우도 생긴다.[97]
- 황금알의 쟁탈, 방어, 수집에 더 집중해야 하지만 일반 달걀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어그로가 심하게 끌리면 팀에 방해가 되는 경우가 생긴다.
2.5.3. 징크스
- 징크스된 상태가 아닌 경우, 내리막에서 점프를 하면 가속이 된다는 점을 이용하여 빠른 속도로 유저들을 피해 다니거나 장애물을 맞고 날아가 피하는 방법이 있다.
- 징크스 상태가 됐다면, 상대의 뒷꽁무늬만 쫒아다니기보단 팀이 잡기 수월하도록 상대가 갈 곳을 미리 예측해 퇴로를 막아놓는 것도 좋다.
- 자신이 첫번째 징크스라면 회전판 위에 몰려있는 유저들을 우선적으로 노리자.
- 우리 팀을 쫒는 상대를 잡아 방해할 수도 있다. 징크스된 상황일 때 매우 유용하다. 자신이 징크스된 상황이 아니더라도 도망치는 상대를 보면 잡아서 팀이 징크스 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자. 하지만 자신도 잡힐 수 있으므로 여유로울때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상대를 감염시키는 것에 상당히 자신이 있다면 자신이 빠르게 감염되고 상대 여럿을 감염시키는 것도 방법이다.
- 단순히 회전 원판에서 계속 빙글빙글 돌기만 하면 금방 잡힌다. 그러니 회전 원판을 필요할 때에만 적절히 이용하면서 사방팔방 뛰어다니는 플레이를 하자.[징크스GIF1][징크스GIF2][98][99]
- 만약 회전 원판 대신에 선풍기가 나왔다면, 선풍기의 바람에 영향을 받지 않는 선풍기 테두리에서 버티는 전략을 쓰자. 선풍기 테두리를 따라 계속 빙글빙글 잘 돌기만 해도 대부분의 추격자들은 선풍기 바람에 휘말려 날아간다.[100]
- 선풍기는 가능하면 이용하지 말자. 선풍기는 계속 켜져있지 않고 주기적으로 켜졌다 꺼졌다를 반복한다. 그렇기에, 혹시라도 선풍기를 이용하다가 다른 폴가이와 부딪혀 자신의 폴가이가 중심을 잃으면, 선풍기가 꺼지고 땅에 떨어질 때 그대로 고꾸라져서 금방 잡힌다. 웬만해선 선풍기 테두리에서 버티다가, 진짜 잡힐 것 같은 경우에만 재빨리 선풍기를 타고 도망치자.[101]
2.5.4. 훕시 데이지
- 고리가 등장하는 시기는 랜덤이지만 나오는 위치는 정해져있기 때문에, 한 곳을 정해두고 그곳에 고리가 등장하면 점프하는 편이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하나도 통과하지 못하는 상황보다 낫다.
- 오르막길 중간에서 나오는 고리는 밑에서 통과가 불가능하다. 위에서 다이빙을 하며 고리를 통과해야 한다.
- 시즌 2 중간패치로 이후로, 게임 시작 전부터 황금링이 리스폰 된 상태에서 게임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게임 시작 전에 주변을 둘러보고, 근처에 황금링이 있다면 재빨리 달려가서 먹자.[103]
- 시즌 3 미드패치로 중앙에 회전판 대신 선풍기가 스폰될 때가 있는데, 선풍기로 날아서 먹는 링들은 먹기가 쉽지 않고 시간도 오래 걸리니 거르자.[104]
- 이 맵의 메타는 보통 경사로 메타, 컨베이어 벨트 메타, 회전판 메타 이 3가지로 나뉠 수 있다.
경사로 메타는 맵 양 끝쪽의 오르막길에서 나오는 링을 먹는 메타로, 오르막길 중앙 아래쪽의 링 빼고는 링 먹는 난이도가 높은 편은 아니다.
컨베이어 벨트 메타는 중앙 컨베이어 벨트 입구나 컨베이어 벨트 위에서 백스텝을 밟으면서 대기하는 메타이다. 굳이 이 메타를 채택한다면 입구에서 대기하는 것이 좋다. 벨트 위에서 백스텝을 하면 벨트 양쪽에서 나오는 링을 먹기 어렵다.
회전판 메타는 양쪽 회전판 위에서 돌면서 주변 링을 먹는 것이다. 사람들끼리의 몸싸움이 심하지만 그만큼 링이 많이 스폰되니 고인물이라면 도전해볼 만 하다.
2.5.5. 공 떨어져유
- 이 맵에서는 골키퍼의 역량이 상당히 중요하다. 최후방에 있는 골키퍼가 실수하면 커버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바로 실점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공을 원하는 방향으로 보내는데 어느정도 익숙한 플레이어가 맡는 것이 좋다.
- 점수가 난 후, 중앙에서 공이 떨어질 때 위치를 적절하게 잡아서 점프하면 바로 중거리슛을 날려줄 수 있다. 실력이 좋은 플레이어는 이렇게 중앙에서 중거리슛만 날려서 해트트릭 이상을 어렵지 않게 뽑아낼 수 있을 정도. 만약 상대가 이런 플레이를 한다면 해당 플레이어를 잡아서 점프를 못하게 만드는 것으로 대응할 수 있다.
2.5.6. 로큰롤
- 다른 팀을 방해하러 먼저 내려가는 것도 전략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우리 공을 굴리는 팀원이 많아야 한다. 애초에 우리 공을 제일 빨리 내려보내는데 성공한다면 다른 팀을 방해할 필요도 없어진다. 게다가 공을 굴리는 인원이 많다면 다른 팀 플레이어들이 막아도 앞으로 나아가게 되어있다.[105]
- 기둥에 다다랐을 때 즈음 한 명이 빨리 앞질러 기둥 앞 벽으로 가는 게 좋다. 이러면 벽에 있는 폴가이에 걸려 공이 안쪽으로 향하면서 빠르게 기둥을 피한다.[로큰롤GIF][106][107]
- 간혹, 자기팀 공을 밀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공의 앞쪽으로 가서 공이 진행하는 걸 몸으로 막이버릴 수도 있다. 자신의 폴가이의 위치를 신경쓰면서, 자기팀 공의 경로를 막지 않도록 주의하자.[108]
- 구조상 파랑팀이 상당히 불리하다. 특히 망치가 나올 경우 양 옆쪽은 망치를 이용해 빠르게 경사로에 진입할 수 있지만 파랑팀은 직접 양쪽으로 민 다음 망치를 이용해야 한다.
- 만약 공을 가파른 경사로로 진입시키는 데 실패하고 최하 두 팀의 공이 모두 구석에 박혔다면 이제부터는 눈덩이 굴리기와 비슷한 악몽을 재현할 수 있다. 이럴 땐 공의 뒤쪽으로 가서 있는 힘껏 점프+다이빙으로 공을 때리자. 앞에도 말했듯이 경사로이기 때문에 공을 억지로 밀다보면 공이 적 팀 폴가이 위로 넘어가는 일이 생긴다. 일단 공이 구석을 빠져나오면 사보타주 팀을 빨리 귀환시켜서 합심해서 공을 빨리 밀어재끼는 게 중요하다. 자신이 방해조일 때는 퍼센테이지를 주시하다가 공이 58%[109] 를 넘어서면 최소인원만 남겨두고 빨리 가서 가세하자.
2.5.7. 수집왕
- 자신 팀의 공을 지키는 것도 남의 공을 가져오는것만큼이나 중요하다.
- 공이 7개 밖에 없기 때문에 동점으로 인한 추가시간이 자주 나온다. 자신의 팀이 지는 상황이라면 1등 팀에게 2등 팀 공을 몰아주어 추가시간을 유도할 수 있다.
- 단순히 구역 내에서 행동하는 것보다 경계선에서 상황을 지켜보며 행동하면 자신의 팀의 공이 넘어오는 걸 다이빙으로 막을수도 있고 또한 남의 공을 넘기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110]
- 공을 2개 이상 갖고 있다면 무조건 통과하거나 무승부로 시간연장이 된다. 공 2개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면 수비에만 몰두하는 것도 좋은 판단이다.
- 맵 특성상 몇 초만에 상황이 뒤집히는 일이 빈번하므로 자신의 팀이 압도적으로 이기고 있더라도 방심하지 말고 남은 두 팀의 점수가 같게 되지 않도록 유도해 연장전으로 가지 않도록 하자.
2.5.8. 알 공성전
- 맵이 넓고 팀 둥지 주변에 장애물이 많기 때문에 상대 팀 구역에 있는 알을 빼내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우리 팀에 알을 어느정도 확보한 뒤 둥지에서 알을 지키는게 더 중요한 전략이 될 수 있다.
- 알을 수비하고자 한다면 오르막 중간에서 막는 것이 좋다. 둥지는 기본적으로 에그 스크램블 때보다 더 아래쪽에 위치해 있고, 둥지를 나가는 법은 양 옆의 좁고 긴 오르막 밖에 없기 때문에 상대팀이 탈출하기 어려워진다.
- 이 맵에서는 상대 팀 알을 빼낼 때, 오르막길에서 수비하는 상대를 점프로 제끼고 가는 기술이 중요하다. 하지만 알을 들고 있으면 몸의 밸런스가 쉽게 무너지기 때문에 상대가 조금만 방해해도 상대를 제대로 넘지 못하고 자신이 고꾸라지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상대와 충분히 가까워진 상태에서 점프 + 다이빙으로 상대 뒤로 알을 던진 뒤, 상대를 넘어가서 던져뒀던 알을 가지고 유유히 나갈 수 있다.
- 만약 자신이 수비를 하는데 상대가 위에서 설명한 기술을 사용한다면, 가만히 제자리를 지키는 척 하다가 갑자기 상대한테 다가가서 점프 + 다이빙을 할 타이밍을 뺏거나, 상대가 뒤로 던진 알을 재빨리 잡아서 다시 우리팀 둥지 안쪽으로 보내자.
- 만약 다른 팀원들이 다 공격을 가서 혼자서 수비해야 한다면, 자신의 팀 둥지 위쪽에서 상대를 잘 관찰하고 있다가 상대가 가능 방향으로 재빨리 다가가서 상대를 잡고 밀친 뒤, 다시 둥지 위쪽으로 가서 자리잡는 것을 반복하자.[알공성전GIF1][111]
- 다리 양쪽의 지형은 다른 고지대 지형에 비해 높이가 약간 낮다. 이 점을 이용해서 점프 + 다이빙으로 알을 우리팀 둥지쪽으로 보내거나, 점프 + 잡기를 이용해서 바로 위로 올라갈 수 있다.[알공성전GIF2][112] 정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기술들이니 꼭 익혀두자.
2.5.9. 눈덩이 굴리기
- 사실 내리막길 구간의 눈 조각들은 별로 필요가 없다. 최대한 빨리 눈이 많은 아래 바닥으로 눈덩이를 굴리자.
- 눈덩이를 맨 아래까지 굴려서 왔다면, 바로 펀칭머신 쪽으로 눈덩이를 굴리자. 이 맵에서는 얼마나 빨리 펀칭머신으로 눈을 굴리느냐가 승패의 결정적 요인이 된다.[113] 펀칭머신을 맞고 눈덩이가 날아갔으면 다시 다른 펀칭머신으로 눈덩이를 굴려서 눈덩이를 멀리 날리는 것을 반복하자.[114]
- 꼭 우리 팀의 눈덩이를 굴릴 필요는 없다. 상대 팀이 눈덩이를 굴리는 것을 막으러 갈 수도 있다.[115] 상대팀 눈덩이를 막을 때는 최대한 펀칭 기계로 가지 못하게 막자.
- 반대로 상대팀에서 우리팀 눈덩이 굴리는 것을 막으러 오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때는 방해하러 온 상대팀 폴가이를 0.5초동안 잡았다 놓았다가 다시 0.5초동안 잡았다 놓았다가 하는 걸 반복하면서 상대가 최대한 우리팀 눈덩이 굴리는 걸 방해하러 가지 못하게 막는 게 좋다.[116] 눈덩이를 몸빵으로 미는 건 어려워도 눈덩이가 몸빵에 막히기는 쉽기 때문에, 나 하나가 눈덩이를 굴리지 못하더라도 방해꾼이 없는 게 훨씬 눈덩이를 굴리기 쉬우니 참고하자.[117][118]
- 만약 상대팀이 눈덩이를 굴리는 인원이 너무 많아서 막기 힘들다면, 굳이 눈 옆에서 계속 비비지 말고 펀칭머신에 맞고 튕겨져 나가는 눈덩이가 중앙을 가로지르지 못하게 막아버리자.[눈덩이굴리기GIF][119] 이런 식으로만 막아줘도 상대팀에게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 미드시즌 패치로 중앙이 회전판인 변수가 생겼는데, 이때는 오히려 최대한 펀치대로 우리 팀의 눈덩이가 가지 않도록 유도 해야 하며, 사고로 펀치대 근처로 간 눈덩이가 발사된다면 위 GIF에서 나온 것처럼 우리 쪽 눈덩이를 몸으로 막아야 한다. 회전판으로 올라갈 경우 그만큼 눈덩이를 붙일 시간 손해를 보게 된다.[120][121]
2.5.10. 펭귄 쫓기
- 시작 전에 주위를 둘러보면 중앙 말고 양쪽 구석에도 총 두 마리의 펭귄이 각각 있다. 자신이 구석의 펭귄과 가까운 위치라면 구석의 펭귄을 잡으러 가자.
- 아군이 펭귄을 소유하고 있을 경우에는 해당 유저를 엄호하면서, 뒤따라가는 상대편의 움직임을 잡기로 일시적인 봉쇄를 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이 펭귄을 소유하고 있다면 상대에게 잡히지 않기 위해 점프로 회피할 수 있다. 다만 유저들이 몰려있지 않는 곳으로 회피하는 것을 권장한다.
- 반대로 자신의 팀이 점수가 가장 낮고 상대가 펭귄을 소유하고 있다면 꼬리잡기,징크스와 마찬가지로 경로를 차단할 수 있는데, 적어도 2,3인 이상의 도움이 필요하다. 양쪽에서 가로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어느 팀전도 마찬가지지만 이건 특히 팀워크가 상당해야 한다. 그럴 상황이 안온다면 과감하게 포기하고 타깃을 변경하는 방법도 있다.
- 어느 쪽 상황이 됬든 펭귄이 크기가 작고 생각보다 은근히 날렵하기 때문에 랜덤하게 폴가이들이 들어갈 수 없는 곳으로 도망가기도 하는데, 펭귄의 움직임에 대한 빠른 파악 또한 중요하다.
- 펭귄을 잡고 있는 폴가이는 이동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에 결국 상대에게 잡히게 된다. 이때, 상대에게 잡히기 전에 계속 점프를 뛰는 일명 콩콩이 기술을 쓰면 더 오래 펭귄을 잡고 버틸 수 있다. 그냥 단순히 상대에게 잡혀서 점프를 못하게 되기 전에 계속 점프키를 연타하면 된다.[펭귄쫓기GIF1][122] 다만, 점프하던 도중에 상대(또는 맵의 장애물)와 부딪히거나 경사로에서 콩콩이 기술을 쓰면 고꾸라져서 펭귄을 놓치니 주의. 또한, 이 기술은 원거리에서부터 잡기 키를 꾹 누르면서 오는 폴가이들(손 뻗으면서 오는 폴가이들)을 상대할때는 사실상 무적기이지만, 완전 초근거리에 와서야 잡기 키를 누르는 폴가이한테는 펭귄을 쉽게 뺏긴다.[123]
- 만약 상대가 위에서 설명한 콩콩이 기술을 쓴다면, 다른 폴가이들과 함께 상대를 포위하면서 상대와 정면으로 부딪혀 상대를 넘어뜨리자. 아니면, 위에서 설명했듯이 상대방에게 완전 가까이 붙은 뒤, 초근거리에서 상대를 잡아버리자.[펭귄쫓기GIF2][124]
2.6. 마지막
2.6.1. 산 넘어져유
- 무조건 시점을 위로 고정하고 달리자. 산 넘어져유의 가장 큰 탈락 요인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공이다. 공에 맞는 순간 첫 스타트를 1위로 했다고 해도 기적을 바랄수 밖에 없다. 그러니 시점을 위로 고정시켜 공이 어디로 굴러올지, 떨어질지 예측하여 피하자.
- 처음 왼쪽과 오른쪽 중에서는 오른쪽을 고르는 것이 낫다. 오른쪽 회전 문에 다다랐을 때 위에서 떨어진 공이 오른쪽의 회전문을 열어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 다만, 자신이 산 넘어저유에서 중반부 구간(다이아몬드 모양 벽 구간)을 지날 때 왼쪽 루트를 타고, 자신의 처음 출발 위치기 맨 왼쪽이라면 그냥 왼쪽으로 가도 된다. 대신 웬만해서 처음 회전문은 직접 밀어야 하는데, 회전문을 밀기 직전에 잠시 속도를 줄인 뒤[125] 문을 밀자.[산넘어져유GIF1][126] 그러면 오른쪽 회전문으로 나온 폴가이와 비슷하게 가거나, 더 빨리 갈 수도 있다.
- 회전문을 지나면 굴러오는 공들에 맞을 수 있다. 이 때 다이아몬드 모양 벽 아래쪽으로 붙어서 가면 공을 피할 수 있다.
- 왕관이 위아래로 움직이기 때문에, 알맞은 타이밍에 왕관을 향해 점프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대충 왕관이 내려오기 시작하는 걸 확실히 본 타이밍에 점프해서 왕관을 잡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산넘어져유GIF2][129]
- 쓸데없는 이야기지만, 왕관을 잡는 데에 실패하고 추락한 경우 뒷방향 컨베이어를 타다가 양옆의 파란 바닥으로 올라간 다음 평지 난간을 넘어 트랙으로 복귀할 수 있다. 왕관 직전의 경사로 난간은 막혀 있으므로 주의. 다른 플레이어들도 왕관을 잡지 못했다면 시도해 보자.
2.6.2. 바닥 떨어져유
- TAB(L2)키를 눌러서 다른 폴가이들의 위치를 보다 쉽게 볼 수 있도록 하자. 아랫층에 다른 폴가이들이 몇 명이나 있는지[130] , 아랫층의 어디에 다른 폴가이들이 있는지를 파악해야 아래의 팁들을 참고해서 유동적인 플레이를 할 수가 있다.
- 다른 경쟁자가 어떤 경로로 움직일지 예측하기 힘들기 때문에 순간적인 상황판단력이 중요한 라운드다. 상황을 나누어 설명하겠다.
- 같은 층에 다른 경쟁자가 있는 경우, 이때는 최대한 빨리 경쟁자가 내가 있는 곳으로 못오게 발판을 최대한 밟아놓거나, 컨트롤에 자신이 있다면 그 경쟁자가 갈 발판을 미리 밟아서 떨어뜨려야 한다.
- 내가 있는 층에 혼자 남은 경우, 점프하면서 한 칸씩 발판을 밟으면 최대한 늦게 이동하며 생존할 수 있다. 그리고 이뿐만 아니라, 아래층 발판이 어디에 남았는지 파악하여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야 발판을 다 밟았을때 안전하게 내려갈 수 있다. 특히 다른 사람이 아래층에 있는데 내가 그 위층에 있는 경우, 아래 층 사람의 경로를 파악해 앞에 떨어져 그 사람의 경로를 차단하고 떨어트리는 것도 가능하다.
- 내가 가장 낮은 층에 남은 경우, 최대한 발판을 밟아 없애자. 마지막 층이라면 무조건 한번씩 점프하여 버텨야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최대한 발판을 없애놔야 내 위층에 있는 경쟁자를 떨어뜨릴 수 있다. 이를 이용해서 남들이 쉽게 아랫층까지 도달하지 않는다는 점을 활용해 최대한 빨리 최하층까지 떨어진 후, 가운데의 발판들부터 차근차근 제거하는 방법도 있다. 다른 경쟁자들이 떨어지기 전까지 최하층을 최대한 속이 빈 육각형 모양으로 만들고, 남아있는 발판들에서 한 칸 한 칸 점프를 하며 버티자.
- 대부분의 유저들이 바닥이 금방 꺼질까봐 계속 빠르게 다음 바닥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은 바닥이 꺼지기 전에 생기는 흰색 이펙트를 확실히 본 뒤에 점프해서 다음 바닥으로 이동해도 늦지 않는다.[바닥떨어져유GIF1][131]
- 가속력을 받으면서 점프+다이빙을 섞으면 최대 2칸을, 육각형 모서리 끝에서 끝으로 점프하면 최대 3칸을 뛰어 넘을 수 있다.[바닥떨어져유GIF2] 단, 3칸을 뛰어넘으려면 미리 가속을 받아 놓고 착지할 방향을 정확히 바라보면서 점프해야 한다.
- 위에 있는 세 가지 경우와는 별도로 생각을 해둬야 하는 상황이 있는데, 바로 자신보다 높은 층에 다른 폴가이가 있는 상황이다. 이럴 경우 위층에 있는 상대가 높은 확률로 자신의 동선을 방해하는 곳으로 내려오기 때문에, 상대가 언제 내 동선을 방해하러 와도 대비할 수 있도록 항상 여러 가지 동선을 생각해둬야 한다. 그러려면 자신이 어느 발판에 있더라도 같은 층의 다른 발판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바닥을 한 구역만 집중적으로 먹는 게 아니라 다양한 구역을 조금씩 야금야금 먹는 게 좋다.[132]
- 반대로, 자신이 가장 높은 층에 있을 때는 일단 자신이 있는 층의 발판을 최대한 많이 먹을 수 있는 동선을 항상 생각하면서 발판들을 먹자. 만약 자신이 멀티태스킹이 잘 된다면, 자신보다 낮은 층에 있는 폴가이를 공격하러 갈 생각을 계속 하는 것도 좋다. 상대가 중간 길목이 끊기면 고립되는 지역에 갔을 때 재빨리 내려가서 중간 길목을 끊으면 된다.[133]
2.6.3. 로얄 펌블
- TAB(L2)키를 눌러서 다른 폴가이들의 닉네임이 보이도록 설정해두자. 이러면 장애물에 가려진 다른 폴가이들의 움직임을 볼 수 있다. 꼭 활용하자.
- 자신이 꼬리를 가졌다면 중앙부분에 돌아가는 원판을 이용하여 가속력을 받아 주변의 발판으로 다이빙 하자. 안전하게 착지 했다면 오는 사람들을 주의하여 다시 돌아가는 원판으로 뛰자, 이 방법으로 대략 1분 정도는 버틸 수 있다.[134]
- 내리막에서 점프를 하면 가속도를 받는다는 점을 이용하면 빠르게 도주나 추적이 가능하다.[135]
- 징크스 라운드와 마찬가지로 뒤를 쫒아다니기보단 꼬리를 가진 사람의 이동 경로를 파악해서 미리 차단해놓는 편이 좋다. 그러기 위해서는 회전원판을 통해 어디든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2층에서 계속 상대가 갈 곳을 예측하고 미리 이동해야 한다. 그렇게 자신이 예측해서 이동한 곳 근처에 상대가 오면, 망설이지 말고 기습해서 꼬리를 빼앗자.[로얄펌블GIF1][136]
- 상대가 동선예측을 한다면, 그 동선예측을 간파하는 플레이를 하자.[로얄펌블GIF2][137] 보통, 갑자기 이동방향을 90도 정도 틀어버리는 플레이가 잘 먹힌다. 상대가 바로 뒤에서 쫓아오고 있지 않다면 아예 왔던 길을 되돌아가는 플레이도 좋다.[138]
2.6.4. 점프 쇼다운
- 기본적으론 점프 클럽과 동일하나, 아래쪽의 빔도 양옆으로 뻗어있어 더 분주하게 점프를 해야하고, 무엇보다도 바닥이 2칸을 제외하고 하나씩 사라진다. 2칸이 붙어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사람이 적은 칸에 있는 것이 좋다.
- 잡기로 상대방 점프 막기가 이 라운드에서 제일 중요한 테크닉이다. 경쟁자를 제거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기술이기 때문. 역으로 이를 시도하는 사람도 많고, 기껏 성공해도 같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 반대로 상대방이 담구기를 시전했다면 기억할 건 이것이다. 절대 당황하지 말자. 점프 막기로 죽는 90%의 유형이 당황해서 막 누르다가 봉 맞고 죽는 것이다. 어차피 상대방도 봉을 피하려면 놓고 점프해야 하므로 언젠가는 기회가 올 것이다. 놀라서 같이 잡거나 긴장하지 말고 침착하자.
- 겹쳐서 오는 두 봉을 피할 때는 아래 봉과 위 봉의 속도를 계산해서 앞에서 넘을지 뒤에서 넘을지를 빠르게 판단해야 한다. 이건 글로 알려줄 수 있는 게 아니라 경험으로 쌓는 것이고, 이 라운드에서 오래 버티려면 꼭 필요한 테크닉이니 꼭 익혀야 한다. 특히 발판 한 칸 안에서 피해야 할 때는 더더욱 판단을 빠르게 해야 한다.
- 최대한 안쪽에 붙어서 점프 다이빙 테크닉을 사용하면 한 칸 틈새의 공간을 뛰어넘을 수 있다. 자신이 서 있는 발판이 사라질 위기이거나 사람이 너무 많아 휩쓸릴 거 같다면 옆 칸으로 대피할 수 있다.[139]
- 발판의 구석쪽에 간 뒤, 사람들이 있는 중앙 쪽을 향해 미리 손을 뻗고 있으면(잡기 키를 계속 누르고 있으면) 자신이 이전에 업보를 쌓았거나 상대가 사람 담구기를 미치도록 좋아하지 않는 이상 아무도 다가오지 않는다.[점프쇼다운GIF][140] 대략 5~6명 남았을 때 이 기술을 사용하면 안정적으로 자신의 활동 반경을 확보할 수 있다.[141] 이 맵에서는 다른 사람에게 잡히거나 부딪혀서 홈런당하는 경우가 많기에, 그런 것들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이 기술의 활용도가 매우 높다. 그러니 꼭 익혀두자.
- 초반에는 선풍기의 공전 방향을 따라서 선풍기를 아얘 마주치지 않는 게 좋지만, 후반에는 어쩔 수 없이 선풍기를 직접 마주해야 한다. 선풍기 바람을 그냥 쐬면 아무리 바깥에 있더라도 밀려서 떨어져 죽는다.[142] 선풍기 공전 방향의 반대쪽으로 뛰어서 선풍기 바람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이는 게 최선이다. 당연하지만 위에 적힌 구석에서 손 뻗고 있기는 봉인이다.
2.6.5. 롤오프
시즌 3 미드패치 이후로 바닥의 속도가 대폭 감소해서 점프 쇼다운이나 바닥 떨어져유와 같이 5분동안 버티면 공동우승도 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바닥 속도가 워낙 천천히 증가하다 보니 이 사이에 상대를 담가버리기가 더 쉬워졌다. 어찌보면 생존능력보다는 상대를 밀쳐 죽이는 능력과 자신이 사각에서 밀쳐져서 죽지 않도록 회피하는 능력이 더 중요해진 셈.
- 상대가 잡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서로 반대로 돌아가는 발판의 경계선에서 대기했다가 기회가 오면 빠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건너도록 하자. 시간이 지나면서 발판 속도가 빨라지고 슬라임이 점차 차오르면 슬라임의 수면에서 두 세 걸음 차이가 나는 가장자리로 건너도록 하자. 물론 점프, 특히 다이빙 사용은 가능한 한 자제하도록 한다. 교차로 돌아가는 발판을 건너기 위해 카메라 시점을 수시로 돌리는 것도 잊지 말자. 이 방법을 반복하면 생존 시간을 늘릴 수 있다.
- 자신이 평소 롤아웃에서 다른 폴가이들을 바닥 틈으로 빠뜨리는 것을 잘 했다면, 여기서도 적극적으로 상대를 빠뜨려보자. 롤오프의 발판 회전속도가 롤아웃보다 빠르면 빨랐지 느리지는 않으므로, 결승맵이기 때문에 생기는 부담감을 너무 강하게 받지만 않는다면 그리 어렵지 않게 상대를 담가버릴 수 있다. 특히, 자신이 남들보다 후반부에 약할수록 더욱 시도해야 한다. 한두 번만 성공해도 다른 폴가이들이 압박감을 받기 때문에, 자신에게 다가오지 않으려다가 실수해서 죽는 장면이 심심찮게 연출된다.[143] 물론, 결승 짬밥이 워낙 많은 사람은 별로 쫄지 않는다. 오히려 자신을 위험인물이라 판단해서 더 적극적으로 죽이려 할 수도 있다. 그러니 너무 압박효과를 기대하지는 말자.
- 자신이 다른 폴가이를 바닥 틈으로 빠뜨릴 수 있듯이, 다른 폴가이들도 자신의 폴가이를 바닥 틈으로 밀어서 죽일 수 있다. 보통 다들 최대한 조심조심 플레이하기 때문에, 웬만한 유저들은 이것을 간과하고 그냥 플레이하는 경우가 많다. 근데 그러다가 공격적인 유저를 만나면 잠깐 한눈판사이에 훅 가버릴 수도 있다. 그러니 항상 자신의 폴가이가 바닥 틈과 가까워지지 않도록 신경쓰면서 플레이하자.[144]
- 자신이 최후의 2인까지 살아남았다면, 상대를 잡자.[145] 발판 회전속도가 워낙 빠르다 보니 잡았다가 밀치기도 전에 한 명은 죽는데, 자신이 완전 불리한 위치(발판이 회전할 때 상대보다 내가 먼저 발판 틈에 떨어지는 위치)에서 상대를 잡은 게 아니면 상대가 먼저 떨어져 죽는다.[롤오프GIF2] 옆에서 상대를 잡았어도 앞키(W키)로 상대를 발판 틈을 향해 밀면 아슬아슬하게 상대가 먼저 떨어진다.[롤오프GIF3] 롤 아웃에서는 상대가 발판 틈 근처에 있어야만 이 기술을 사용할 수 있지만, 롤오프는 발판 회전속도가 워낙 빨라서 발판 틈 위치는 그리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대신, 상대와 같이 물귀신을 한다는 생각으로 독하게 상대를 잡아야 한다.[146][147]
2.6.6. 살얼음판
- 초반에는 막 달리거나 점프 컨트롤을 하는 등 플레이에 크게 신경 쓸 필요 없다. 컨트롤이 부족한 사람은 이때 연습하도록 하자. 무리하게 하다가 떨어지지만 말자. 공간이 점점 줄어들 때는 상황을 보면서 넓은 땅에서 버텨야 한다. 이때부터 버티는 방법은 바닥 떨어져유와 비슷하나 바닥 제거 상황에 따라 바닥의 높낮이 차이가 있고 내구도가 3이고 무엇보다 미끄러진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으니 이 점을 유의해야한다.
- 바닥의 붕괴 상태를 바닥의 색깔로 보면 안된다. 밟으면 2초뒤에 붕괴하는 바닥(붕괴 2단계 바닥)은 자신이 어느 위치에서, 그리고 어떤 방향에서 보는지에 따라 눈에 띄게 진한 색깔을 띄기도 하고, 살짝 금이 간 바닥(붕괴 1단계 바닥)과 비슷한 색깔을 띄기도 한다. 이 때문에 붕괴 2단계 바닥을 붕괴 1단계 바닥인 줄 알고 밟았다가 당황해서 죽는 폴가이들이 가끔씩 있다. 웬만해서는 금이 간 정도를 통해 바닥의 붕괴 상태를 확인하자.
- 한 바닥에서 버틸 때, 계속 가만히 서있는 것보다는 얼음이 갈라지는 타이밍을 익혀둬서 얼음이 갈라지기 직전에 점프하고 다시 착지하는 기술을 사용하는 게 좋다.[살얼음판GIF1] 바닥 한 개가 아쉬운 상황이 꽤 자주 연출되므로, 꼭 익혀두자.
- 한 바닥에서 극한의 효율을 뽑는 방법이 있는데, 바로 바닥을 밟자마자 바로 점프하는 것을 반복하면서 바닥을 최대한 아껴먹는 것이다.[살얼음판GIF2][148] 바닥의 붕괴가 다음 단계로 진행되기까지의 시간이 폴가이가 점프하고 착지하기까지의 시간과 비슷하다는 것을 이용한 기술이다. 다만, 실수하면 오히려 바닥의 수명을 단축해버리니 조심하자. 초반에 얼음바닥이 많이 있을 때 미리 연습해둔 뒤, 후반부에 바닥을 최대한 아껴먹어야 할 때 활용하면 좋다.
- 바닥이 미끄러지는 특성 때문에 가/감속 관리를 굉장히 세심하게 해야 한다. 특히, 점프 + 다이빙을 할 때 가장 주의해야한다. 두 칸을 뛰어넘겠다고 바닥 떨어져유처럼 최대속력으로 점프 + 다이빙을 해버리면 착지 후 미끄러지면서 자신이 착지했던 지점보다 0.5칸 ~ 1칸 정도 더 이동하게 된다.[149] 이 때문에, 한 칸짜리 바닥(바로 옆에 연결된 바닥이 없는, 대륙에서 떨어져 나온 섬 같은 바닥)을 향해 최대속력으로 점프 + 다이빙을 해버리면 착지 후 속도를 줄이지 못해서 바닥에 안착하지 못하고 그대로 미끄러져서 떨어지는 대참사가 일어날 수도 있다. 그러니 자신이 위험한 한 칸짜리 발판으로 점프 + 다이빙을 해야 한다면, 최대속력보다는 약간 속력을 죽이고 점프 + 다이빙을 하자.[150]
[1] 따라서 점프+다이빙은 기본 기술 중 하나다.[2] 단 피차 점프해야 생존할 수 있는 점프 클럽이나 점프 쇼다운에서는 독이 될 수 있다. 상대를 잡으면 그 동안은 자신도 점프할 수 없기 때문에 적절한 타이밍에 놓아주거나, 타이밍을 예측해서 상대가 밀려나는 시점과 봉이 날아오는 시점을 맞추고 자신은 점프로 회피해야 한다.[3] 상대를 잡으면 일정 시간 후 밀쳐내며 자신도 뒤로 살짝 힘을 받는 메카니즘으로 되어 있다. 알을 모으는 팀게임이나 펭귄 쫓기에서 오브젝트를 잡고 있을 때 상대에게 일정 시간 동안 잡히면 놓치는 이유이기도 하다. 잡힌 상대가 마주본 채로 자신을 같이 잡으면 서로 밀쳐내려고 해도 피차 잡혀있기 때문에 해당 동작이 나오지 않는다.[4] 다이빙은 점프한 방향과는 달리 방향을 바꿀 수 있어 컨트롤이 좋을 경우 다시 올라올 수 있다.[5] 만약 생존자 전원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상황에서는, 바닥의 젤리에 닿지 않은(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마지막 플레이어가 우승하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도 이 전략이 유효하다.[6] 슬라임 오르기는 2분 30초이다[7] 다만, 시즌 3 패치 이후로는 레이스가 종료되기 15초 전부터 오른쪽 상단에 타이머가 뜬다. 그러니 일찍 골대에 도착했다면 마음 놓고 골대 앞에서 놀자.[8] 개발진은 이를 Big Yeetus라고 부른다. [9] 히트 퍼레이드에선 망치가 나오지 않는다.[10] 다만 점프가 모자라서 머리를 박지 못할 수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다이빙까지 같이 써주는 것이 안전하다. 주의 요망.[11] 다만 위에서 서술했듯 닿기 바로 전에 다이빙을 쓰면 바로 일어나기 때문에 적절히 써주는 것이 중요하다.[12] 그러나 막상 시간을 잘못 맞춰서 자신도 결승선 통과 전에 죽는다거나, 각도를 잘 기울이지 못해서 다른 플레이어들이 정원을 다 채우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요망. 참고로 제한시간은 3분으로, 타이머를 맞춰놓고 한 30초 남았을때 결승점으로 가야 한다. [13] 다만, 망치에 대충 맞기만 해도 두번째 시소까지는 가고, 진짜 제대로 맞으면 세번째 시소까지도 날아가기에 한두 번쯤은 시도해볼 만하다. 특히 선두로 치고 나갔을 경우, 1위를 굳히기 위해선 이 망치를 이용하는 게 좋다.[14] 앞의 레이스 맵 전체 팁에서 설명한 대로, 떨어지면서 착지하기 직전에 다이빙을 해서 자신의 폴가이가 바로 일어날 수 있도록 하자.[15] 가운데를 타고 들어갈 수도 있지만, 바깥으로 튕겨져 나가지 않게 계속 방향키로 자신의 폴가이를 세심하게 조절하면서 가야하다보니 속력이 많이 죽어서 의외로 시간이 오래걸린다. 게다가 중간에 떨어져 버리면 시간손해를 더 많이 본다.[16] 다만, 위에서 굴러오는 공이나 과일들은 알아서 피해야 한다.[17] 진짜 문은 가짜 문들보다 윗부분이 아주 미세하게 조금 더 낮아서 문 아래쪽 보라색 삼각형의 크기가 달라지는 등의 판별법이 있었다. 다만 이 당시에도 처음부터 네 열 까지는 구분이 안 될 정도로 높이 차이가 없었다.[18] 만약 몸싸움에 휘말려서 자신이 가고자 했던 문을 제때 넘어가지 못했다면, 그 문이 다시 열리기를 기다리면서 그 문 앞에 있자. 괜히 더 빠르게 가려고 옆 문으로 갔는데 옆 문이 닫히면 오히려 더 늦어진다. 다만, 중반부에 문이 열리고 닫히는 주기가 엄청 긴 문이 양쪽 구석에 있는데, 이 문만큼은 옆 문으로 지나가자.[19] 이 부분에서 실패하면 자신이 상위 10% 내 즈음에 들지 못했을 시 거의 탈락 확정이라고 봐도 된다. 가속뿐만 아니라 도저히 못 들어갈 것 같으면 s키로 감속도 가능하므로 적절하게 쓰자. 다만 너무 감속했을 시 문의 타이밍이 기적같지 않는 한 치여서 못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소용돌이GIF1] [image][20] 만약 실패했다면, 점프 + 잡기로 턱을 붙잡고 오르거나, 옆의 노란색 직육면체 발판을 밟고 오를 수 있다. 이때, 직육면체 발판에 폴가이들이 엄청 모여있는 게 아니라면, 직육면체 발판을 밟고 오르는 게 더 빠르다.[소용돌이GIF2] [image][21] 팬이 시계 방향으로 돌면 오른쪽 구석으로, 반시계 방향으로 돌면 왼쪽 구석으로 가자. 그래야 팬에 조금 맞아도 바로 날아가지 않고 버틴다.[22] 패치 이후로 다이빙보다는 그냥 가만히 있는 게 더 효율적이다.[히트퍼레이드GIF1] [image][23] 히트 퍼레이드의 첫번째 구간을 가장 빠르게 지날 수 있는 방법이다. 단, 감속을 적절히 하지 못하면 떨어진 뒤에 고꾸라져서 오히려 엄청 느려진다. 그러니 여러번 연습하면서 적절한 감속을 익히자.[24] 다만, 아래로 떨어지면서 착지 직전에 다이빙을 하는 방법은 그리 빠르게 갈 수 있는 방법이 아니다. 단지 넘어져서 뒹굴뒹굴 구르며 지나가는 것보다는 빠르기에 쓰라는 것일 뿐. 가능하면 감속 후 착지하는 루트 또는 평균대 루트를 타자.[25] 소용돌이가 반시계방향으로 돌려지고 있으면 오른쪽 방향으로 가고, 시계방향으로 돌려지고 있으면 왼쪽으로 가주면 된다. 소용돌이의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점프하기 힘들기 때문이다.[히트퍼레이드GIF2] [image][26] 다만, 앞에 장애물(바, 폴가이들)이 빽빽하게 있으면 가속받은 뒤 장애물들을 피해가기가 힘드므로, 앞이 뻥 뚫려있거나 정말 위급할때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27] 다만 사람들이 몰리면 올라가지 못하고 슬라임에 빠지는 경우도 있으니, 뒤엉켜서 떨어졌다면 포기하고 정식 루트로 가는 편이 마음 편하다. 게다가 튜브는 튀어오르는 방향과 힘이 애매해서 여러모로 어려운 조작이 필요한 부분. 선두에서 출발했다면 뒤엉킬 사람이 적으므로 노려봄직하다.[28] 굳이 이 튜브를 쓰지 않아도 조금 낮은 위치에서 점프가 가능하다.[29] 사람이 너무 몰린다면 한 무리가 지나갈 때까지 기다렸다가 좀 빠지면 들어가는 것도 방법이다. 그 많은 사람들끼리도 서로 가려다 엉켜서 떨어지고 다시 올라와야 하는 만큼, 바로 등 뒤에 슬라임이 있지 않은 이상 그리 큰 손해는 아니다.[30] 업데이트로 망치의 속도가 랜덤으로 바꿨다. 느릴때만 사용하자.[31] 혹시나 맞을 것 같다면, 적절한 타이밍에 다이빙으로 엎드려서 회피하자.[32] 특히, 자신을 넘어간 폴가이들 중 일부가 복수하려고 자신의 뒤로 다가온 다음, 자신을 밀쳐버릴 수도 있다. 옆이나 뒤에서 밀쳐지면 제대로 대응도 못하고 떨어질 가능성이 높으니 앞 뿐만 아니라 뒤도 잘 신경쓰면서 하자.[33] 진행 방향을 보고 있는 채로 경계에서 어느 정도 거리가 떨어진 곳에 서 있으면 넘어간 폴가이가 복수하는 것에 대응할 수 있고 점프로 넘어오려는 폴가이들도 막을 수 있지만, 거리를 잘못재면 2개짜리 원통 구간에 있는 플레이어가 잡아당길 수도 있으니 적당히 하자.[34] 패치로 가장 빨리 왕복하는 블록의 위치가 랜덤이 된다. 주로 네 번째나 세 번째 블록이 선택된다.[슬라임오르기GIF] [image][35] 다만, 이것은 자신도 당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한두 번만 하고 도망치는게 좋다. 아래 구간에서 자신이 무슨짓을 하고 있는지 다 보이는 구간이고, 여섯 번째 구간처럼 자리가 좁은 것도 아니라서 위험하다고 여겨지면 똑같이 당해 업보청산 당할 수 있다.[36] 다만, 요즘은 유저들이 많이 고여서 점프로 자신의 잡기 공격을 피하거나, 애초에 밀쳐져도 거의 안 죽을만한 위치로 오는 경우가 대다수다. 그렇기에, 자신이 평소에 인성질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면, 괜히 이 구간에서 인성질하다가 못죽여서 나중에 업보청산 당하지 않도록 그냥 골인하자.[37] 굳이 어떻게든 다른 폴가이들을 담가야겠다면, 골대 앞에서 감정표현으로 상대를 반기는 척 하다가 가까워졌을때 갑자기 기습하는 방식을 이용하자.[38] 가령 바나나의 경우는 정말 이상하게 튀어오른다. 오렌지 정도가 정직하게(?) 굴러오는 셈.[추락회피GIF1] [image][39] 점프한 뒤에 풍선에 닿는 순간에 다이빙을 하면 된다. 다이빙을 잘못된 타이밍에 해도 웬만해선 손해를 보지 않으니, 기회가 되면 바로바로 시도해보자.[40] 발사 쿨타임은 매우 길지만, 맵 전체를 휩쓸 정도로 다량이 한번에 날아오기에 굉장히 위험하다. 정 못피할 것 같으면 미리 다이빙을 해서 엎드린 상태에서 과일에 맞는 방식으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추락회피GIF2] [image][41] 다만, 컨베이어 구간이 짧은 이 맵의 특성상, 이 기술을 한 번만 실패해도 다른 유저들과의 거리가 상당히 멀어지게 된다. 그렇기에 이 기술을 일단 한 번 시도했다면, 몇 번 실패하더라도 성공할 때까지 계속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시도하는 게 낫다. 어차피 망치로 멀리 날아가는 거 아니면 못 따라잡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 난이도가 높은 것도 아니니, 바로 옆에 있는 GIF 파일을 여러번 보면서 타이밍을 익혀두자.[추락회피GIF3] [image][42] 다만 점프한 상태에서 과일에 맞으면 그냥 홈런당해 버릴 수 있으니, 과일에 안 맞는 선에서 적당히 점프하자.[43] 한두번쯤은 시도해봐도 괜찮지 않을까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 맵은 바닥 운만 좋으면 굉장히 빠르게 게임이 끝날 수도 있다. 괜히 망치루트 시도했다가 실패해서 아무것도 못하고 탈락하는 상황만큼은 일어나지 않도록 하자.[44] 이걸로 길을 개척해서 먼저 깰 수 있다.[나이트피버GIF] [image][45] 망치에 맞아서 위로 날아가는 것이 아니라 옆으로 날아가도록 망치의 약간 끝 쪽에 닿도록 점프해야 한다.[46] 성벽과 성벽 사이에 있는 박스형 발판을 크기 구분 없이 밀 수 있다. 이는 훕시 레전드에 있는 발판도 마찬가지.[47] 다만 이것은 자신도 못 넘어가고, 이미 넘어간 폴가이들만 더욱 유리하게 해 주는 것이니 웬만하면 시도하지 말자.[48] 참고로, 점프 + 다이빙을 한 후에 잡기 키를 계속 꾹 누르고 있어야 성벽이 잡히니 주의하자.[49] 점프 후 다이빙을 적절한 타이밍에 하면 그냥 점프만 한 것보다 조금 더 높은 위치에 도달할 수 있다. 이 원리를 이용하는 것이다.[50] 단순히 성벽 뿐만 아니라 박스에도 이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51] 회전판과 회전막대로 이루어진 구성[52] 더군다나 2,3라운드에서 주 출현하는 슬라임 오르기와 다르게 큰 팬은 주요 출현라운드가 1,2라운드다.[53] 다만 낙사구간이 많은게 주된 극난도현상 원인이라 성공하는 사람들은 성공만 하는듯하다. 때문에 슬라임 오르기와는 다르게 시간이 흐를수록 악명이 잠잠해질 수도 있다.[54] 굳이 체크포인트 구간이 아니라도 사용할 수는 있지만 자신도 덩달아 추락할 가능성이 있다.[툰드라런GIF] [image][55] 난이도가 높은 기술이지만, 이것만 제대로 숙달하면 이 맵에서 쉽게 1등할 수 있다. 다만 너무 오랫동안 이 기술을 시도하면 혼자 맨 뒤에 처져서 탈락할 수도 있으니, 2~3번만 시도해보고 안되면 그냥 안전하게 가자.[56] 참고로 단순히 점프만 해서 펀칭머신에 착지하면 자신의 폴가이가 넘어지지만, 점프 + 다이빙을 이용해서 펀칭머신에 착지하면 자신의 폴가이가 넘어지지 않는다. 그러니 가능하면 점프 + 다이빙을 통해서 넘어가자.[57] 당연하겠지만 눈덩이가 2개 쌓여있다면 떨어지기를 기다려야한다.[58] 보통은 그런 상황일 때 눈덩이가 블로킹을 해주지만 도착지점에 가까워질수록 그냥 날아갈 확률이 증가한다.[59] 만약 자신이 점프 + 다이빙으로 점프대를 건너뛰려 하는데 거리가 좀 짧아서 자꾸 실패한다면, 점프 후 다이빙을 평소보다 약간 더 늦게 해보자. 그러면 점프 + 다이빙으로 이동하는 거리가 약간 더 늘어나서 점프대를 건너뛸 수 있을 것이다.[60] 특히나, 이 맵은 준결승으로도 등장하는 맵이다. 그러면 성공 인원 커트라인도 더 빡빡해질 텐데, 다른 폴가이들은 중앙 루트를 쓸 수 있고 자신은 못 쓴다면 그 게임은 이미 반 정도 지고 시작하는 거나 마찬가지다.[61] 정 자신이 없다면 튕겨나갔을 때 로스타임이 가장 적은 해당 구간 초반에서 점프다이빙을 연습하고, 후반에 자신 있는 루트에서 달려 완주를 하는 식으로 천천히 익숙해지자.[오싹오싹GIF] [image][62] 만약 자신이 점프 + 다이빙 후 착지하는 타이밍에 자신이 지나가야하는 바로 앞의 펀칭머신이 방금 막 튀어나왔거나 들어가는 중이면, 그 펀치기계는 굳이 점프대를 건너지 않고 그냥 옆으로 걸어서 지나가도 된다. 옆의 GIF파일의 경우 4번째 펀칭머신은 들어가는 중이었고 7번째 펀칭머신은 방금 막 튀어나왔기에 그냥 오른쪽 루트로 지나갈 수 있었다.[63] 룰렛판에서는 동링 1점, 은링 2점, 황금링 3점이지만, 마지막 과녁에서는 동링 1점, 은링 2점, 황금링 5점이다.[64] 황금링을 못 먹으면 그냥 탈락이라고 봐도 무방하다.[스키폴GIF] [image][65] 물론, 직접 해보면 알겠지만 쉬운 기술은 아니다. 그러니 여러 번 연습해보자.[66] 5점 링 헤트트릭을 노린다면 두번째 구간까지는 수평선을 유지하면서 떨어지고 세번째 구간에서는 정확한 각도로 도약대를 타는 순간 점프+슬라이딩을 노리는 것이 좋다. 중요한 점은 노란색 쿠션에 부딪치거나 점프대에 날려지거나 폴가이들까리의 충돌 비중이 절대! 없어야 한다.[67] 자신이 이 맵에서 직접 다른 폴가이들을 담가봤으면 알겠지만, 계속 움직이는 폴가이보다 가만히 있는 폴가이를 골로 보내는 게 훨씬 쉽다. 상대 바로 옆에 딱 붙어있다가 상대가 점프하는 타이밍에 잠깐 잡으면 되기 때문.[68] 시계방향 무빙과 반시계방향 무빙을 섞어가면서서 쓰자.[69] 다만 앞에서 플레이하다보면 가끔씩 나오는 U자 형 장애물 때문에 죽을 수 있다. 주의 요망.[블록파티GIF] [image][70] 그래서 VPN을 이용해 미국서버 등에 가면 블록파티 난이도가 몇 배로 올라가는 기적을 목격할 수 있다.[71] 킬각이 아닌데 무리하게 밀다가 실패하면 찍혀서 복수당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72] 그래서 게임을 하다 보면 꼭 2명씩 죽는다(...)[73] 위험한 만큼, 자신이 피지컬만 된다면 상대를 담가버리기에 이만큼 좋은 장소가 또 없다.[74] 근데 롤오프에 비하면 노란 발판 속도는 아무것도 아니므로 롤오프 연습하는 셈 치고 노랑-보라 발판을 이용해서 플레이해도 상관없다. 그리고 롤이 3개만 나온다면 어차피 이렇게 플레이 해야 한다.[75] 물론 꼭 그렇지만은 않고 10~20초 남기고 눈덩이가 부딪혀 경로가 엇나가기도 하므로 끝까지 긴장을 놓으면 안 된다.[76] 이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면, 오목한 그릇에 구슬처럼 동그란 것을 굴려보자. 이때, 처음에는 정중앙을 지나지 않도록 굴려야 한다. 그러면 구슬이 정중앙을 중심으로 길게 돌듯이 움직이는 걸 볼 수 있을 것이다. 눈덩이들의 움직임도 이와 다를 바 없다. 이래도 움직임을 예측할 줄 모르겠다면, 아래의 GIF파일을 보면서 눈덩이가 어떤 식으로 움직이는지 파악하자.[77] 하나만으로 파악할 경우 비슷한 인상착의의 폴가이가 다른 면 가장자리에 있으면 방향을 착각할 수 있다.[78] 위치에 따라 점프하며 카메라를 위로 올리면 볼 수 있는 자리도 있다.[79] 이 경우는 딱히 유용한 팁이라 할 게 없다. 게임을 많이 플레이해보면서 감을 익히거나, 그냥 무조건 눈덩이에 맞는다고 생각하고 눈덩이에 맞던 안맞던 상관없이 미리 다이빙해서 엎드리자.[80] 물론, 자신이 실력이 있다면 중앙과 변두리에 있는 얼음을 깨서 다른 폴가이들을 떨구는 전략을 펼칠 수도 있긴 하다. 단 구조상 운빨이 지배하는 부분이 많으니 자신이 예지력이 없다면 웬만해선 안전하게 가는 게 현명하다.[눈덩이서바이벌GIF] [image][81] 눈덩이가 몰리는 곳과 정반대편인 곳을 가면 된다. 빙글빙글 돌면서 눈덩이들을 상대로 술래잡기 한다고 생각하자.[82] 다만, 옆에서도 강조했지만, 이 기술의 핵심은 눈덩이에 맞는 타이밍에 엎드려 있는 것이다. 다이빙 후 아직 엎드리지 못한 상태에서, 즉 공중에 떠있는 상태에서 눈덩이에 맞으면 오히려 더 멀리 날아간다. 그렇기에, 자신이 그렇게 빠른 반응속도로 다이빙을 할 자신이 없다면 다이빙은 차라리 안 하는 게 낫다. 그리고 어디까지나 덜 멀리 날아가는 것이므로, 재수없거나 위험한 위치에서 그런 짓을 하면 확실히 엎드렸는데도 아래로 떨어지니 작정하고 하는 게 아닌 이상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하자.[83] s키를 이용할 수는 있지만 그렇게 되면 또 빙판이 안 보인다(...)[84] 때때로 군중심리 때문에 단체로 떨어질 수 있다. 물론 극소수.[85] 다만, 시작하자마자 빔의 회전축 위에 올라가면 다른 폴가이들이 자기도 꿀 좀 빨아보겠다는 마인드로 달려와서 난장판이 되니, 한번 바닥이 꺼진 뒤 인원이 어느정도 줄어들었을 때 회전축 위로 올라가자.[86] 안 쓰면 통과가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니 꼭 사용하자[87] 여유가 된다면 누가 꼬리를 가지고 있는지 화면과 잠깐 지나가는 상황판(꼬리를 빼앗은 유저 이름>>꼬리를 빼앗긴 유저 이름으로 표시된다)을 통해 확인하고 상대에 따라 경계심을 가볍게 풀 수 있다.[88] 오히려 중앙 쪽에 다른 폴가이들의 꼬리를 호시탐탐 노리는 사람들이 더 많다. 그렇기에 중앙에서 버틸때는 어디에서 적이 기습해올지 모르므로 모든 방향에, 플랫폼 아래에서 도망다니는 경우 플랫폼 위까지도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맵의 바깥쪽에서 버틸 때는 중앙쪽과 양 옆만 계속 보면 된다.[89] 비슷하게 이름표가 뜨면 좋은 라운드로는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꼬리잡기 팀전, 로얄 펌블은 물론이고 상대의 위치를 파악해서 판단하고 동선을 짜야 하는 징크스와 바닥 떨어져유 등이 있다.[90] 여기서 포인트는 황금링은 1개만 스폰되는데, 플레이어들이 황금링을 통과해야 다른 황금링이 스폰된다는 것이다. 황금링을 먹지 못하는 상황이 나오면 욕심부리지말고 햐안링을 먹도록하자.[91] 주위에 황금링이 없더라도, 자신이 어느 곳의 일반 링을 먹을지, 어디로 이동할지 미리 주위를 둘러보면서 동선을 짜두면 좋다.[92] 꼭 정중앙이 아니라 중앙 근처에서 황금링이 스폰됐을 때도 보통 한두번 정도는 더 중앙 근처에 황금링이 리스폰된다. 다만 정중앙에 떴을 때보다는 리스폰 확률이 조금 낮다.[꼬리잡기팀전GIF] [image][93] 다만, 잘못하면 자신의 팀원에게 내 꼬리를 뺏기는 어이없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으니, 알맞은 위치에서 상대를 붙잡아주자.[94] 다만, 자신이 꼬리를 가지고 있다면 당연히 자신의 몸부터 사려야 한다.[95] 극초반 높은 확률로 경기장 중앙이 개판이 되므로 팀 구역으로 알을 던지는 데에 실패할 확률도 있다. 이 때문에 정중앙에 알을 챙기러 가는 사람의 수보다 팀 구역 중앙에서 연결고리가 되어주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적은 것이 훨씬 좋다.[96] 이때도 남의 둥지 안에 전부 들어가지 말고, 밖으로 흘러나온 알을 챙길 수 있도록 남의 둥지 앞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빠르게 챙겨 도망갈 수 있다.[97] 수비 중일 때에도 둥지 안에 사람이 많다면 밖으로 흘러나온 우리 편의 알을 다시 집어서 둥지에 던져넣을 수 있도록 대기하고 있는 것이 좋다. 지형과 그 안에 몰린 사람들 때문에 알을 빼내는건 어렵지만, 다시 집어넣는 건 굉장히 쉬우므로 상대가 직접 갖고 나오지 않는 이상 일방적인 손해를 입힐 수 있다.[징크스GIF1] [image][징크스GIF2] [image][98] 옆의 GIF에서 나오는 두 가지 동선만큼은 자유자재로 이용할 수 있도록 꼭 연습해두자. 이것들만 잘 사용해도 최후의 1인까지 버틸 수 있다.[99] 꼭 회전판에서 이동하지 않아도 화면을 막 돌리면서 쉴틈없이 점프하면 은근히 잡히지 않는다. 그러나 진짜 아무생각없이 막 점프하기만 하면 회전판의 원심력 때문에 자신의 폴가이가 회전판 밖으로 떨어지니, 방향 컨트롤도 어느정도 신경쓰자.[100] 단, 자신도 날아가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101] 이때, 선풍기를 이용한 뒤 땅에 착지하기 직전에 다이빙을 해서 착지 후 경직을 최소화해야 한다.[징크스GIF3] [image][102] 그렇기에, 자신이 선풍기 테두리를 돌 때 상대가 점프로 선풍기 테두리 위를 올라와 자신을 잡을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한다.[103] 주변에 황금링이 없더라도, 자신이 어느 곳의 일반 링을 먹을지, 어디로 이동할자 미리 주변를 둘러보면서 동선을 짜두면 좋다.[104] 단 황금링이라면 도전해볼 가치는 있다.[105] 눈덩이 굴리기에서 디펜스로 악몽을 체험한 사람들이 로큰롤에서 똑같이 적용하려고 하기도 하는데, 큰 착각이다. 눈덩이 굴리기는 사방팔방 어디로 가도 눈을 얻을 수 있어서 방해하면 팀의 내분을 일으켜 자기들끼리 트롤링하는 걸 지켜볼 수도 있고, 평지이기 때문에 한 명만 방해해도 잘 안 밀린다. 그러나 로큰롤은 진행방향이 오직 전진밖에 없고, 경사로이기 때문에 한 팀이 작정하고 공을 억지로 욱여넣으려고 시도하면 그대로 뚫려버릴 수밖에 없다. 그래서 실제로 로큰롤을 하다보면 최하팀의 인원들이 너무 팀워크가 안 맞아서 평지 구간에서 지체되지 않은 한 방해인원은 생각보다 많지 않고, 전선이 고착화되는 상황은 희귀하다.[로큰롤GIF] [image][106] 이때, 신경써서 공을 옆으로 살짝 미는 것이 중요하다. 공을 옆으로 미는 게 아니라 정면으로 밀어버리면, 공을 옆으로 제대로 보내지도 못하고 공 속도만 죽어버린다.[107] 만약 공을 자연스럽게 잘 옆으로 밀어냈다면, 다시 앞으로 치고나가서 다른팀의 공을 막거나 우리팀 공을 방해하려는 상대팀에게 계속 귀찮게 굴어서 쫓아내자.[108] 만약 자기팀 공을 미는 팀원이 너무 많아서 자신의 폴가이가 자꾸 공의 앞쪽으로 밀려나게 된다면, 위에서 말한대로 기둥 앞 벽에 미리 가서 서있자. 다만 공이 은근히 빠르게 굴러가기 때문에, 초반에 빠르게 판단해서 재빨리 달려가지 않으면 공이 기둥에 도달하기 전에 자신이 기둥에 먼저 도달하지 못하니 조심.[109] 공이 박히는 구석탱이가 58%이다.[110] 다만, 잘못하면 의도치 않게 우리 팀으로 오는 공을 전부 다 몸으로 블로킹해버리는 임포스터가 될 수도 있다. 자신이 주위를 자주 둘러보면서 모든 방향에 신경을 쓰는 멀티태스킹이 안 된다면 그냥 적극적으로 수비하거나 공격하자.[알공성전GIF1] [image][111] 물론 잡히기 직전에 그냥 점프 + 다이빙을 이용해서 둥지 밖으로 알을 던져버리면 쉽게 파훼되는 기술이다. 그래도 혼자서 수비할때는 이 방법이 그나마 제일 효율적이니, 1인 수문장을 해야 할 경우에는 괜히 둥지 안에 들어가서 아등바등거리지 말고 이 방법을 이용하자.[알공성전GIF2] [image][112] 옆의 GIF에서는 점프 + 다이빙을 둥지 중앙에 하고, 조금 늦게 해서 알을 가까스로 위로 올리는 데 그쳤다. 하지만, 둥지의 중앙보다는 더 가까운 사이드 쪽을 향해서, 조금 더 빠른 타이밍에 점프 + 다이빙을 하면 알을 둥지 안으로 한방에 던져넣을 수 있다. [113] 눈덩이가 펀칭머신에 제대로 맞으면 상당히 빠른 속도로 날아가서 중앙의 눈 조각들을 순식간에 먹어치운다. 중앙에 눈이 가득 찬 상태라면 이 펀칭 한 번으로 눈덩이 게이지를 15% 이상 채울 수 있다.[114] 중앙의 눈 조각은 금방 리스폰되니, 중앙에 눈 조각이 별로 없다고 해서 펀칭머신 말고 다른 곳으로 눈덩이를 굴리지는 말자.[115] 다만, 팀 인원이 4명이라면 그냥 우리팀 눈덩이나 굴리자. 3 ~ 4명은 있어야 눈덩이가 원활하게 굴러간다. 그리고 상대팀이 방해하러 왔을 때 한 명 정도는 방해하는 상대팀을 1:1 마킹해줘야 한다.[116] 이 기술을 잘 사용하면 우리팀을 방해하러 온 상대가 오히려 꽁무니 빠지게 도망가는 걸 볼 수 있다.[117] 다만, 두 명 이상 방해를 하러 오면 그냥 팀원과 같이 눈덩이를 굴리면서 힘으로 밀어내는 게 나을 수도 있다.[118] 이 맵은 로큰롤이랑은 다르게 처음의 내리막길 빼면 모두 경사가 완만한 평지로 구성되어 있어서 상대 한 명이 방해하러 와도 잘 안밀리는 경우가 있다.[눈덩이굴리기GIF] [image][119] 눈덩이가 감속을 받는 경사로 구간을 지난 다음에 막아야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120] 경우에 따라서는 굴리는 도중 다른 팀의 눈덩이에 부딪히는 것을 피하는 것이 목적이거나 다른 펀치대 구역에 눈 조각이 많을 경우, 다른 팀의 폴가이들이 우리 쪽에 몰린 경우 그쪽으로 빠르게 갈 수 있으므로 상황에 따라 써먹으면 된다.[121] 다만 다구리를 맞아서 펀치대 근처에서 오도가도 못 하는 경우엔 그냥 밀기보다는 펀치대를 사용해 재기하는 게 좋다.[펭귄쫓기GIF1] [image][122] 이 기술을 제대로 이용하면 상대가 원거리에서는 자신을 잡지 못하고 계속 놓치게 된다. 펭귄을 뺏어내는 주된 방법이 펭귄을 가진 폴가이를 몇초정도 잡은 뒤 밀쳐내서 펭귄을 놓게 만드는 것임을 생각해보면 활용도가 높은 기술이다.[123] 원거리에서 다른 폴가이가 자신의 폴가이를 향해 잡기 키를 누르면, 자신의 폴가이가 다른 폴가이에게 자석처럼 가까이 끌려간 뒤에 붙잡힌다. 이때, 자석처럼 끌려가는 것을 점프로 도중에 끊어서 다른 폴가이에게 붙잡히지 않는 게 콩콩이 기술의 핵심이다. 하지만, 초근거리에서 다른 폴가이들이 자신의 폴가이를 향해 잡기 키를 누르면, 자석처럼 끌려가는 거 없이 그냥 바로 자신의 폴가이가 붙잡히기 때문에 콩콩이 기술이 먹히지 않는다.[펭귄쫓기GIF2] [image][124] 참고로, 바로 앞의 GIF 파일에서도 알 수 있듯이, 상대가 점프를 한 뒤 착지할 때 즈음에 잡아버리면 더 쉽게 파훼할 수 있다.[125] 앞으로 가는 키(W키)에서 0.2초 정도 손을 뗐다가 다시 누르면 된다.[산넘어져유GIF1] [image][126] 이러지 않고 그냥 원래 달리는 속도로 회전문에 들이박으면, 문에 들이박아서 생긴 반동으로 폴가이가 넘어진다.[127] 그렇다고 가속도를 받고자 회전문이나 망치에 일부러 맞는 짓은 하지 말자. 애초에 '적당한 위치' 의 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가속받기는 커녕 넘어질 확률이 높다.[128] 게다가, 가속받아봤자 별로 많이 가속받지도 않는 경우가 대다수다. 아주 가끔씩 엄청난 속도로 가속받는 경우도 있지만 그것은 단순히 운이 매우 좋았을 뿐, 스스로의 힘으로 그런 상황을 연출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산넘어져유GIF2] [image][129] 옆의 GIF파일보다 약간 더 빨리 점프해도 왕관을 잡을 수 있기는 하다. 다만, 그렇게 너무 칼타이밍을 파면 핑이 안좋을 경우에는 왕관을 아예 못잡고 떨어질 수가 있으니 너무 무리하지 말자.[130] 아랫층에 몇 명이 있는지 정확히 파악하면 윗층에 몇 명이 있는지도 정확히 알 수 있다.[바닥떨어져유GIF1] [image][131] 한 층에서 최대한 버텨야 하는 경우에는 꼭 이런 방식으로 버티자. 긴장하지만 않으면 별로 어렵지 않은 기술이다.[바닥떨어져유GIF2] [image][132] 이러면 나중에 상대한테 중간 길목을 끊겨서 좋은 구역을 위에서 공격하러 온 상대한테 내주는, 자신이 개손해보는 상황 또한 방지할 수 있다.[133] 다만, 자신이 있는 층의 발판이 워낙 많이 남아있으면은 굳이 공격하러 갈 필요가 없을 수도 있다. 스스로 수지타산을 잘 생각해서 합리적으로 행동하자.[134] 다만, 이 방법을 이용할 때 진자운동하는 사탕막대를 조심하자. 운이 좋으면 이걸 맞고 날아가 멀리 도망가는 데에 성공해서 시간을 끌 수 있지만 잘못하면 땅으로 추락하고, 안정적으로 착지하거나 아래에서 쫓아온 다른 폴가이에게 꼬리를 뺏긴다.[135] 다만, 자신의 폴가이가 비틀비틀거릴 때, 컨베이어 내리막이나 가파른 내리막에서 이 기술을 쓰거나 같은 내리막길에서 이 기술을 연속 두번으로 쓰면 오히려 넘어진다. 운이 없으면 멀쩡해 보이는 상태에서 이 기술을 써도 넘어질 수 있다. 그러니 진짜 위험한 상황히 아니면 웬만해서는 쓰지 말자.[로얄펌블GIF1] [image][136] 이때 착지하면서 다른 폴가이와 부딪혀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또한 꼬리를 뺏자마자 바로 다른 폴가이한테 꼬리를 뺏기지 않도록, 뒤에 쫓아오던 폴가이들과 거리를 적절히 유지하면서 꼬리를 뺏은 뒤 즉시 방향을 틀어 다른 곳으로 가야한다.[로얄펌블GIF2] [image][137] 당연하겠지만, 다른 폴가이들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한 뒤 시도하는 게 좋다.[138] 단 바로 뒤에서 쫓아올 때 기습적으로 그 방향으로 점프 다이빙을 하는 것은 악수이다. 이 종목은 꼬리 하나로 최대 여섯명이 치고박고 싸우는 라운드라서 꼬리를 뺏기면 다시 탈환하기도, 탈환 후 안전하게 이탈하는 것도 어렵다. 거기다 뒤쫓아오는 다른 폴가이들은 거리를 어떻게든 좁히려 하는 와중에 그런 짓을 하면 갑자기 거리가 가까워지고 다이빙 때문에 자세까지 흐트러지므로 꼬리를 공짜로 내주는 거나 다름없다.[139] 다만 봉의 회전속도가 매우 빠른 후반에는 사용 불가능하다. 마지막 발판이 떨어질 무렵에는 잘하면 넘어갈 수 있다.[점프쇼다운GIF] [image][140] 하지만 이러다가 손 뻗는 거에만 집중해서 어이없게 봉 맞고 날아가거나 혼자 발을 헛디뎌서 떨어질 수도 있으니 조심하자.[141] 가끔씩 다른 폴가이들이 실수로 다가왔다가 의도치 않게 잡혀서 자신과 잡힌 폴가이 모두 점프도 못하고 동반 홈런당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그러니, 상대가 언제 잡히더라도 금방 대처할 수 있게 긴장의 끈을 놓지 말자.[142] 바람을 맞는동안 점프하면 더 멀리 날아간다. 선풍기를 피할때는 점프를 자제하자. 정 못피하는 상황이면 다이빙을 반대방향으로 해 최대한 버텨보자.[143] 바닥이 더 빠르게 움직이는 상황에서 이 기술을 성공시킬수록, 더 강한 압박감을 다른 폴가이들에게 줄 수 있다. 그렇다고 너무 무리하지는 말자. 압박감을 주는 것은 연막에 불과하고, 목표는 왕관이므로 최우선해야 할 것은 생존이다.[144] 특히 게임 시작 후 초반을 조심해야한다. 바닥이 아직 빠르지 않다보니 자신도 모르게 긴장이 풀려서 이것저것 잡생각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공격적인 유저들은 이렇게 초반에 딴생각하면서 위험한 위치에 가만히 있는 플레이어들을 담가버린다. 그렇게 담가지는 플레이어가 자신이 되지 않도록 항상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다른 플레이어들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해야한다.[145] 롤아웃과 마찬가지로, 킬각을 만든다는 느낌이 아니라 기다린다는 느낌으로 빈틈을 노리다 들어가야 한다. 아래 GIF에서 볼수 있겠지만, 두 경우 모두 상대가 잡을 수 없는 위치에서 잡아채 밀고 있다. 상대 앞에서 잡아버리면 상대 또한 자신을 잡아서 버틸 수 있기 때문에, 발판의 회전 방향과 위치에 따라 자신이 질 수도 있다.[롤오프GIF2] [image][롤오프GIF3] [image][146] 위의 GIF 파일들을 보면 알겠지만, 이 기술을 쓰면 진짜 간발의 차이로 자신이 승리한다. 그런데 상대만 빠뜨리고 자신은 안빠지겠다는 마인드로 어중간하게 상대를 밀었다가 핑 차이로 상대가 안 떨어져 버리면(혹은 상대가 최후의 발악으로 아슬아슬하게 발판 틈 모서리를 밟고 점프를 하게 되면) 오히려 자신이 먼저 죽게 된다. 그렇기에, 자신의 폴가이도 같이 빠질정도로 상대를 잡아 밀쳐서 상대가 일말의 발악조차 하지 못하게 만들어야 한다.[147] 여기에 당하면 잡기 메카니즘 특성상 빠져나갈 방법조차 없고 설령 있다 하더라도 1대 1로 남은 시점이 되면 발판 회전속도와 좁아터진 면적 때문에 반응할 틈도 없이 슬라임에 빠지게 된다. 거기다 선공권은 옆이나 뒤를 잡은 쪽에 있으므로 양쪽 다 이 기술을 알고 있다면 아예 빈틈을 주지 않거나, 눈치를 보다 먼저 잡아채서 밀어버리는 수밖에 방법이 없다. 앞쪽에서 잡힌 경우라면 같이 잡아서 밀리지 않고 힘싸움을 하는 걸로 동귀어진 내지는 역전을 노려볼 수 있지만 상대에게 직접 보복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는 없다.[살얼음판GIF1] [image][살얼음판GIF2] [image][148] 리듬게임하듯이 바닥에 닿는 순간, 또는 닿은 직후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된다.[149] 특히, 1겹 바닥에서 2겹 바닥으로 점프 + 다이빙할 때 더 심하게 미끄러진다.[150] 이게 어느 정도의 속력인지는 직접 어려 번 플레이해보면서 감으로 익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