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Grand Order/개념예장/인연도 10 전용예장
1. 개요
Fate/Grand Order에 등장하는 인연도 10 전용 개념예장들을 설명하는 문서.
2016년 4월 27일자 업데이트로 추가된 예장들. 해당 서번트의 인연 레벨을 10 달성하면 자동적으로 얻을 수 있는 예장들이다.
기존 인연 레벨 5 달성시 최소 10,000, 최대 50,000의 인연포인트를 요구하는데 인연 레벨 6부터 1레벨 올리는데만 해도 기존의 몇배 이상을 넘어가는 인연포인트를 요구해서 해당 서번트에 대한 어지간한 애정이 없는 이상은 인연 레벨 10을 찍기는 쉽지 않다.
레어도별로 요구 포인트도 다소 달라지는데, 1성은 최소 1,020,000~최대 1,090,000, 2성은 최소 1,170,000~1,275,000, 3성은 최소 1,315,000~1,415,000, 4성은 최소 1,455,000~1,565,000, 5성은 최소 1,618,000~최대 1,705,000을 요구한다. 전반적으로 5레벨까지의 요구포인트가 높았던 캐릭터들(즉 5레벨까지 40,000~50,000을 요구하는 캐릭터들)이 여기서도 높은 포인트를 요구한다.
이렇게 얻는데 많은 노력을 요구하는데 비해서 실용성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 딜러들은 거의 채용률이 0%라고 봐도 무방한데, 기존에 많이 사용하는 선차지 예장이나 흑성배 등의 극단적인 딜뻥 예장들에 비해 보구 사용 편의성이나 딜량 상승 등 거의 모든 면에서 밀리기 때문이다. 보통의 인연예장들이 '이 서번트가 필드에 있는 동안 아군 전체의~~' 라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서포터에게 어울리는 효과라는 것은 덤. 예장이 올려주는 수치 또한 꼴랑 공 100/체 100 으로 고정인데, 대부분의 실전성 있는 딜러 예장들은 100렙을 찍었을 경우 공 2000 정도를 부여해 주기에 이 또한 마이너스 요소이다. 물론 귀찮은 레벨업을 안 해도 된다는 것 정도는 장점. 아직까지도 개별 문서에는 실용성이 대단히 높은 것 처럼 말하는 초기 서술들이 많이 남아있으니 주의.
따라서 지극히 적은 예외를 제외하고는 실용성이 있는 인연예장은 서포터들의 것으로 한정된다. 예를 들어 스카디나 타마모 같은 경우 각각 퀵뻥과 아츠뻥을 걸어주는데, 이 둘이 시스템에 쓰이는 서포터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나쁘지 않은 효과이고, 실제로 이 둘의 인연예장을 통해 미묘하게 안 돌아가던 시스템이 턱걸이로 돌아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다만 이런 전업 서포터들의 경우에는 보통은 풀돌 런치 같은 보너스 효과 예장을, 이벤트 기간에는 이벤트 보너스 예장을 장착하는게 대부분이기 때문에 프렌드 서포트 창에서조차 보기가 쉽지는 않다. 또 챌린지 던전들의 경우 이런 미미한 보너스를 가져가기 보다는 차라리 등장시 스타 획득이나 퇴장시 np 차지 등의 여러 기믹성 높은 예장을 장착하는게 이득인 경우가 많아서 이런 곳에서도 자주 보기는 힘들다.
성능과는 별개로 예장 일러스트나 설명 텍스트는 예전 발렌타인 초콜릿 예장처럼 쓸데없이 고퀄리티이다. 거기다 일부 서번트의 경우는 인연예장 설명에 그 서번트에 대한 각종 설정도 풀고 있어서 캐릭터팬이라면 탐낼 수 밖에 없는 것들도 있다. 그래서 미묘한 성능에도 불구하고 해당 캐릭터의 팬들이 이를 위해 지금도 열심히 인연레벨 노가다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