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Grand Order/서번트/어새신/"산의 노인"
1. 개요
이 문서는 Fate/Grand Order의 등장 서번트, 산상노인의 인게임 성능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캐릭터성과 성격 및 작중 행적 등은 산의 노인 문서를 참조해 주십시오.
2. 인게임 정보
2.1. 아트워크
2.2. 스테이터스
2.3. 히든 스탯
2.4. 프로필
2.5. 강화 소재
2.6. 대사
3. 상세
3.1. 커맨드
버스터 3장을 지닌 공격적인 구성으로, 단독으로 버스터 브레이브 체인이 가능하다. 타수가 많으면 퀵버버나 아버퀵으로 별벌이나 수급이 가능하겠지만, 1타이기에 딜링 이외의 용도로는 활용할 순 없다.
퀵 카드와 아츠 성능이 뛰어난 편. 2018년 4월 6일 기준으로 아츠 카드의 NP 수급률은 전체 서번트 중 상위권인 13위, 퀵 카드의 NP 수급률은 전체 8위이다. 거기에 패시브 기척 차단 덕분에 퀵 커맨드가 단 한장임에도 퀵 커맨드를 넣은 브레이브 체인시 12~14개의 별을 벌어 올 수 있다.
특히 아츠 커맨드를 마지막 커맨드에 오버킬, 크리티컬로 넣을 경우 50~60퍼센트의 NP가 차오르며 퀵 커맨드 역시 다른 서번트의 아츠 커맨드 만큼 NP를 채울 수 있기 때문에 다른 버스터 중심 서번트들과 달리 NP 선차지 예장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는 게 큰 장점. 특히 스타 집중률 상승 예장으로 퀵과 아츠 커맨드의 크리티컬을 확정적으로 터뜨릴 수 있게 만들 경우 매우 효율이 좋다.
3.2. 스킬
1스킬 전투속행 EX는 전서번트중 최고랭크를 자랑하는 데 3000 ~ 5000이나 되는 체력으로 부활하기 때문에 기껏 부활하더라도 운이 없으면 후속 평타를 맞고 다시 죽는 다른 거츠 스킬과는 달리 안정적이다. 거기에 자체 체력 회복 스킬인 신앙의 가호가 있기 때문에 차후 상황도 매우 좋은 편. 전투 속행 자체가 다른 생존기에 비하면 평가가 안좋은 스킬이긴 하나, 스킬이 유명무실해지지 않게 잘 활용할 수 있는 설계라고 할 수 있다. 강화퀘스트 이후 죽음의 구렁으로 강화되어 무려 5턴간 버스터 성능이 20~30퍼센트 상승 되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3버스터 카드에 버스터 보구인 구성이라 부족한 평타 딜과 보구 대미지를 보강할 수 있으며, 거츠가 발동되면 NP 차지에 일시적인 50퍼 버뻥까지 되기에 솔플 적성도 더욱 좋아졌다.
2스킬 신앙의 가호 A+++는 킹 하산의 핵심이다. 5턴 쿨 3턴 지속으로 랜서 블라드 3세가 고평가 받게 하는 이유인 바로 그 스킬과 동일. 다른 복합계 스킬과는 달리 복합 효과로 인한 디메리트가 없기에 이 스킬을 잘 활용하는 것이 킹 하산 운용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킹 하산은 버스터 딜러임에도 어새신이기에 평타 딜링이 약한 편인데, 이 스킬을 10레벨 달성한 후 최대한 적절한 타이밍에 사용하는 것으로 부족한 평타 화력을 보충할 수 있다. 또한 대마력과 합쳐 118%의 상태이상 내성 덕에 사실상 상태이상에 면역인 것도 장점. 스턴이나 매료, 주력 커맨드 성능 감소를 당하지 않는 건 운용 안정성을 높여준다.
3스킬 만종 EX는 사실상 쿨타임이 1턴 더 긴 마력 방출. 게임 시스템 상 즉사율 상승은 잡몹에게만 의미가 있는 데 대인보구를 가진 킹 하산은 보통 고난이도 등에서 사용할테니, 그쪽은 큰 의미없다. 버스터 데미지 상승과 2스킬의 기본 공격력 상승은 곱연산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이 스킬이 발동한 턴의 보구-버스터-버스터 데미지는 어새신임에도 우수하다.
패시브가 총 4개로, 기척 차단과 단독 행동, 대마력, 오리지널 패시브인 '경계에서' 모두 있으면 나쁠 게 없는 패시브들이라 도움이 되어 준다. 가끔씩 오리지널 패시브의 즉사가 잘 터져서 던전 클리어 턴 수가 감소할 때도 있다는 게 장점. 매료 내성 100%는 대마력과 신앙의 가호를 합치면 총 218%나 되기 때문에 확정매료(네로제때 메이브가 500퍼센트 매료를 건다던가)만 아니면 걸릴일 없다.
3.3. 보구
배율 100~200%의 즉사 효과를 지닌 단일대상 보구.
데미지 자체는 어새신 중에서는 매우 높은 편으로, 2, 3스킬 중첩에 힘입어 복리 데미지 적용으로 5성 기준으로 중위권 수준인데 킹 하산이 어새신 딜러라는걸 고려하면 전반적으로 딜링에 구멍이 있는 어새신중에서 멀린으로 버프를 받을수 있다는게 장점. 또한, NP수급이 최상위권이기에 혼자 남거나 커맨드 운이 좋으면 3~4턴마다 보구를 사용할 수도 있다.
4. 평가 및 운용법
버스터 카드 3장, 버스터 보구 등 일반적인 어새신하고는 다른 구성을 지니고 있다. 공격력 버프와 버스터 버프를 동시에 지니고 있기 때문에 평타 딜링 능력이 다른 어새신들보다 훨씬 뛰어나며, 보구딜은 강화퀘를 받은 노특공 상태의 잭 더 리퍼보다 높다. 그러면서 1스킬의 거츠와 2스킬의 회복, 방어력 버프, 약체내성 버프로 생존력까지 뛰어나다. 이런 특성을 살려 각종 보스전에 멀린과 조합하여 투입하는 것이 주된 운용법. 보구 레벨을 올리면 유사시 파티 최후의 보루로도 투입될수 있다.
또한 전 서번트 중에서 최상위권의 아츠 카드를 지니고 있어, 아츠 카드를 맨 마지막에 두는 것만으로 대량의 NP를 획득할 수 있다. 첫수가 버스터여도 20% 가까이 되는 NP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아츠를 마지막에 쓰는 게 좋다. 심지어 퀵 카드로도 다른 서번트의 아츠 카드 수준의 NP를 벌 수 있고[6] 기척차단 A 덕분에 스타 수급도 좋아 다섯 카드 전체가 쓸만하다.
보구나 평타의 즉사 효과는 활용할 일이 거의 없다. 서번트는 즉사내성이 높아 거의 즉사가 통하지 않으며, 가끔 HP가 높은 잡몹들 상대로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평상시에는 그냥 없다고 생각하자.
초기에는 특공이 없고 즉사 보구도 활용도가 떨어져 어새신을 대표하는 단일보구 딜러였던 잭에 비해 저평가 받았다. 사실 크리와 보구 회전률 위주인 잭과 버스터 평타 위주인 킹 하산은 운용법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단순 비교는 불가능하나, 상시인 잭에 비해 킹하산은 한정 서번트라서 입수가 어렵고, 히든 스테이터스[7] , 별다른 특공도 없는데다 세시키처럼 쓸모없는 즉사 보구에 명함이라면 노특공 잭에게도 밀리는 낮은 보구딜 덕분에 3버스터 커맨드 + 버스터 보구를 지닌 메인 딜러로 설계됐음에도 낮은 데미지 밖에 뽑아내지 못한다. '딜이 쥐좆만큼 나온다' 하여 ''''쥐좆산'''' 등의 멸칭까지 만들어져서 불렸었다.
하지만 멀린과의 조합을 통한 버스터 메타가 유행하고 게티아, 키아라, 구갈안나 솔로 킬등의 영상도 조명 받으며 고난이도 전투용 딜러로서 재평가되게 되었다. '''이슈타르컵 챌린지 4턴클 영상''' 이슈타르컵 챌린지 솔로 영상 적어도 마땅한 버스터 딜러가 없어 어새신 대신 쿠 훌린 얼터 같은 버서커를 써야했던 상황은 어느 정도 해결되게 되었다. 어새신 계수를 감안해도 산의 노인의 보구딜이나 평타딜이 더 높기 때문.
그러나 2018년 퀵 서포터인 스카사하=스카디의 등장으로 잭의 활용도가 급상승하면서 킹 핫산의 입지가 상대적으로 낮아졌다. 고난이도 전투에서도 버프를 받은 잭으로 단기간에 크리티컬과 보구를 연발하여 단기전으로 끝낼 수 있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 애초에 어새신들의 일자리 라이더전에서는 캐스터 서포터가 불리해서 아무리 멀린이 안정성이 있다고 하더라도 장기전으로 끄는 것보다 잭슼슼으로 단기전으로 끝내는 게 더 편해졌다.
이후 카마등 경쟁딜러가 더욱 늘어남에 따라 굳건한 2톱 체제였던 과거에 비해 위상이 밀려나게 되었고, 아츠의 강세에 힘입어 이서문등의 딜러까지 강세로 치고 올라오면서 입지는 계속해서 좁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새신 클래스에서는 최상위 수준의 생존력을 지니고 있고, 즉사 무시 및 각종 디버프 내성에 특화된 장점도 있기 때문에 특별한 기믹을 갖춘 던전에서 간혹 출전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로 페그오 네로제 2016의 고난이도를 복각한 페그오 네로제 2017에서 핫산 34체가 나오는 고난이도 던전에서 핫산의 자폭 즉사를 패시브 스킬로 무시하는 덕에 많이 활용 되었다. 또한 동일한 이벤트에서 나온 킹 핫산 던에서도 즉사 무시가 많이 쏠쏠했다. 게다가 캐릭터 자체의 멋짐과 7장에서 보여준 스토리 뽕 때문에 픽업때만 되면 노리는 사람도 항상 많다.
이외에도 보구 레벨이 높으면 단독성능이 뛰어난 점을 활용해 각종 고난이도 던전을 솔플로 도전하는 사람도 있다.#1#2 1스킬 강화 이후엔 대놓고 솔로 플레이를 권장하는 듯한 스킬셋이 되었다. 기존의 킹 하산은 3버스터인 스킬셋에 비해 위에서 언급했듯이 히든 상성 상으로 주로 상대하는 적에게 불리했고 주요 화력 버프인 3스킬의 지속시간은 짧고 쿨타임은 길어 성배를 주지 않는 한 화력이 다소 모자랐다. 1스킬의 강화를 받은 후에는 가웨인과 동일한 버프 수치를 받은 버스터 카드로 누적딜을 넣고, 거츠가 해제됐을때도 버스터 버프를 받아 적을 끝낼 수 있는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거츠의 버프가 터지지 않은 상태의 보구 위력도 브륀힐데 수준으로 강해졌다. 스작과 육성만 층분히 하면 캐스터 서포터가 쉽게 죽을수 있는 라이더 클래스의 고난이도 챌린지도 킹핫산 솔플로 층분히 공략 가능하다.
4.1. 조합
킹 하산과 가장 조합이 좋은 서번트는 바빌로니아 스토리 티아마트 전에서 같이 대활약을 한 멀린이다. 멀린이 보구로 계속해서 NP와 스타를 수급하며, 지속 힐링과 무적, 스타 수급률 상승 등으로 킹 하산을 보조하고, 영웅 작성으로 강력한 한방 딜링을 넣을 수 있기 때문. 킹 하산의 커맨드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스타 집중률 예장을 사용할 경우, 멀린에게 2030의 파편이나 마성보살 예장을 사용할 경우 거의 확정적으로 크리티컬 딜링을 넣을 수 있다.
다만 이 조합의 단점은 멀린이 캐스터라는 점으로, 킹 하산이 상성상 유리한 라이더가 캐스터의 상성 클래스이기에 다른 클래스 던전에 비해 멀린이 쉽게 죽는 편. 특히 라이더 던전은 2라운드에 광역 공격을 하는 거대 드래곤이 나올 확률이 높기 때문에, 커맨드 운이 없어 드래곤을 빠르게 처치하지 못할 경우 멀린이 죽어버릴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한다. 사실상 킹 하산이 초기에 저평가 받던 수많은 이유 중 하나에도 멀린과 조합이 좋음에도 멀린이 급사할 확률 또한 높다는 점이 있었다.
또한 클레오파트라와의 조합도 좋은 편. 보통 킹 하산이 활약하는 던전이 라이더만 나오는 던전인 걸 감안하면 아무리 제갈공명이나 멀린이 강력한 서포터라고 해도 둘 다 데려갈 경우 파티의 안정성이 매우 내려간다는 단점이 있는데, 서포터를 멀린만 기용하고 서브 딜러로 클레오파트라를 사용할 경우 이런 단점을 해결할 수 있다. 클레오파트라가 3스킬과 퀵 커맨드로 킹 하산이 사용할 스타를 수급하면서, 보구로 잡몹까지 처리해줄 수 있기 때문. 운이 좋아 황제특권이 발동할 경우 딜링도 그럭저럭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클레오파트라는 매우 드문 버스터 위주 어새신이기 때문에 퀵 위주인 다른 어새신과 달리 킹 하산의 버스터 체인을 도울 수 있다는 점도 장점.
5. 기타
'''진명이 없다.''' 진명과 다른 이름을 사용하는 서번트들의 경우 대개 마테리얼에서 언급하기 마련인데 "산의 노인"은 마테리얼에서도 이름이 밝혀지지 않는다. 스토리에서도 그렇고 전투 시의 진명 표기도 그렇고, 꼭 큰따옴표를 붙이며 이름이 없다고 강조하고 있는 것을 보면 "산의 노인"은 그저 호칭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
주로 불리는 명칭은 스토리 도중 주인공이 언급한 "킹 하산"이며, 마테리얼에서도 이를 언급하고 있다.
공격 대사가 전부 "어디냐."로 통일되어 있지만 # 조용히 말하는 것과 확실하게 들리도록 하는 것, 고함을 치는 것으로 말투를 구별할 수 있다.
보구 연출에 최초로 전용 컷인 일러스트를 사용한 서번트다.[8] 그이후로는 한동안 이런 연출이 없다가 FGO 2주년 기념으로 실장된 셜록 홈즈를 기점으로 점점 추가되고 있다.
3차 재림에서 방패를 들고 나오며 피격 모션도 방패로 가드하는 것으로 바뀌기까지 한다. 사람에 따라 방패를 든 쪽과 안든 쪽으로 취향이 갈리는 편이다. 또한 이 때 스텟이 거의 완성되기 때문에 재료가 여의치 않다면 3차재림 최종레벨까지만 올리고 천천히 올리는것도 좋은 선택이다.
조합이 받쳐주지 않을 경우 평균적인 성능은 하위권이지만, 데뷔전인 7장 바빌론에서는 상당히 쓸만하다. 산의 노인을 NPC 서포터로 쓸 수 있는 전투는 총 2번 있는데, 한 번은 보스가 티아마트 본인이라 즉사를 쓸 수 없지만 십여마리의 라훔과 싸우는 전투의 경우 즉사가 굉장히 잘 발생하는 던전이기 때문. 물론 즉사를 노릴 것이라면 니토크리스가 더 좋은 건 사실이다. 즉사 중심 서번트인 니토크리스와는 달리 킹 하산의 즉사는 사실상 덤이기 때문. 다만 킹 하산의 생존성은 니토크리스보다 좋으니 장기전을 강제하는 라훔전에서는 일장일단이 있다.
6. 관련 문서
[1] Fate/Grand Order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 방송기념 캠페인 제4탄[2] 다만 클래스 스킬인 '''경계에서''' 때문에 별 의미가 없다.[3] 최초로 픽업 정보가 올라왔을때는 19명이었으나 18명으로 수정되었다.[4] 수정전에는 192cm/120kg.[5] 원문은 「晩鐘は汝の名を指し示した。告死の羽―――首を断つか、アズライール……!」. 인게임에서는 발음이 조금 뭉개지고 효과음에 묻혀서 타케보우키 16/12/14에서 올바른 보구발동 대사를 공개했다.[6] 잭과 거의 동일하다[7] 산의 노인은 인속성이라 지속성에게 10% 뎀감이 붙는데, 유독 어새신의 경우 적으로 등장하는 라이더가 대부분 지속성이기에 킹 하산의 실질적인 공격 계수는 어새신 공격 계수 0.9에 0.9를 곱한 0.81배라고 보면 된다. 잭은 지속성이라 킹 하산처럼 10% 뎀감이 붙지 않는다. 이 문제는 비단 킹 하산에게만 국한되는 게 아닌, 클레오파트라나 신주쿠의 어새신, 에비야 등 모든 인속성 어새신에게도 심각한 문제로 작용한다.[8] 6장에서 보구 연출이 바뀐 마슈는 일러스트가 아닌 배틀 스프라이트를 확대한 것. 대신 측면 배틀 스프라이트가 아닌 전면 스프라이트는 처음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