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새신(도쿄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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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1화[1]
3부 5화
디자인 러프안[2]
'''프로필'''
'''클래스'''
어새신
'''출전'''
사실
'''일인칭'''
와타시(私)
'''계위'''
제7위
'''지역'''
중동
'''성별'''

'''키 / 몸무게'''
161cm/42kg
'''성향'''
질서 · 악
'''소환 촉매(성유물)'''
어새신 클래스


1. 소개


Fate/Prototype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등장인물. 도쿄에서 벌어진 1차 성배전쟁에서 어새신으로 소환된 서번트. 성우는 센본기 사야카.
갈색 피부의 젊은 여성으로 외모는 10대 후반 쯤. 가면과 후드로 얼굴을 덮었지만 맨얼굴이 괜찮게 생겼다. 머리에는 두꺼운 후드,[3] 얼굴에는 하얀 해골 가면을 쓰고 있고, 입고 있는 검고 얇은 옷은 몸에 딱맞게 들러붙어 균형 잡힌 몸매를 뚜렷이 드러낸다. 의도적일 만큼 여성스러움으로 가득찬 육체는 전투(암살)를 위해 단련되어 있다. 키스(보구 망상독신)를 하기 위해서인지 다른 하산과 다르게 가면에서 입가가 드러나 있다.

2. 정체


'''하산 사바흐'''
해골 가면을 걸친 암살자. 암살 교단의 교주 「산상노인」을 맡은 역대 하산 사바흐 중 하나이며, 생전에는 「'''정밀의 하산'''」의 이명을 가진 독살의 명수였다고 한다.
기원전 인도를 비롯한 세계각지의 각 시대에서 묘사된 전설의 「독의 여자」를 암살교단은 현실에서의 암살도구, 무기로 만들어내고 있었다.[4][5] 그것이 바로 그녀이다. 아름다운 아가씨의 외모는 어디까지나 일시적, 그 육체는 온갖 독을 견디며 동시에 독의 덩어리이다. 자신의 손톱은 물론 피부와 체액 또한 맹독으로써 왕이나 귀족, 장군의 목숨을 침실에서 소리없이 앗아가──
애인이나 약혼자와 같은 관계를 암살대상자와 맺을때도 많았다. 즉, 성취하지 않는 「가짜 행복」을 스스로의 손으로 구축하면서 스스로의 손으로 빼앗는 행위를 계속 반복한 것이다. 서서히, 그녀의 정신은 삐걱거려갔다.
최후는, 손도 만지게 하지 않는 그녀의 소행을 의심한 모군의 장군에게 목을 베였다고도, 암살자라고 하는 정체를 스스로 밝혀「죽여주세요」라고 장군에게 졸랐다고도── 혹은 장군이 문득 눈을 뗀 틈에 누군가의 손에 참살되었다, 라고.
정순한 영령이 아닌 '''반(反)영웅'''. '정밀의 하산(静謐のハサン)'
독의 꽃. 독의 여자. 여자의 몸을 한 독. 독으로서 완성된 여자. 아득한 옛 인도 신화의 '독의 여자'[6] 를 재현한 존재. 소원은 "독인간인 자신에게 닿을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것".
마테리얼 마지막에 나오는 '누군가'란 바로 '''초대 하산.''' 자신이 하산다웠던 유일한 점이 초대 하산에게 죽은 점이라고 여기고 있다.

3.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근력 D
내구 D
'''민첩 A+'''
마력 C
행운 A
보구 C
다른 수치는 평범한 어새신이지만 적의 어새신과 마찬가지로 행운이 A인 것이 특징. 생전 그토록 바라던 닿아도 죽지 않는 사람을 몇 명이나 만났으니 당연할지도.[7]
그리고 잘 부각이 안 되지만, 민첩이 무려 A+다! 어새신 스스로도 자신이 '''도쿄 1차 성배전쟁의 서번트 중에서 최속'''[8]이라고 하는 장면이 나온다. 실제로 엘자는 시각 강화 마술을 걸었음에도 잔상만 보이지 제대로 포착하지 못한다.
전투 방식은 고속으로 이동하면서 단검을 여러 개 투척하는 것. 전투능력이 상당해서 아라쉬가 진심으로 쏜 화살도 단검으로 튕겨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도 역시나 어새신이라 아라쉬가 진심으로 싸웠다면 죽었을 거라는 뉘앙스의 언급도 있다.
독 안개를 뿌려서 타인에게 성욕을 유발시킬 수도 있다고 한다. 타츠미의 경우에는 마술회로를 돌리고 있어서인지는 모르지만 어느 정도 견뎠다.[9]

3.1. 스킬


'''


'''
'''랭크'''
자신의 기척을 감추는 스킬.
발동하면 서번트에게도 감지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단, 공격시에는 효과가 대폭 감소한다.
'''A+'''
気配遮断
마력과 기척을 줄여 탐지되기 힘들게 만드는 능력. 은밀행동에 적합하기에 암살, 첩보 행위에 유용하다. 하지만 공격태세로 전환하면 서번트에게 탐지되기 쉽다는게 단점.
 
'''


'''
'''랭크'''
본래대로라면 아처 클래스의 스킬.
단독으로 적지에 파고들어 경우에 따라서는 장기간 잠입을 실행했다는 생전의 행동으로부터 부여된 스킬.
마스터로부터의 마력공급이 없어도 최대 1주일 정도 현계가 가능하다.
'''A'''
신화, 전설, 일화에 따라 장기간 단독잠입 등에 상응하는 활약을 했던 영령은 아처 클래스가 아니더라도 단독행동 스킬을 갖고 있다.
 
'''투척
(단도)
'''
'''랭크'''
상세불명.
'''C'''
단도를 투척하는 스킬. 인게임에서는 크리티컬 스타를 생성한다.
'''


'''
'''랭크'''
상세불명.
'''C++'''
Fate/GO에서 생긴 단도 투척을 업그레이드한 스킬. 다른 건 동일하고 단지 단도에 독을 바른 것으로 추측된다. 인게임에서는 투척(단도) 스킬에 더해 적 전체에게 독 스테이터스를 부여하고 독의 효과를 증가시킨다는 부가효과를 가진다.
 
'''
'''
'''랭크'''
말 그대로 '변화'하는 능력.
마음대로 모습을 바꿔 암살 대상에게 접근하는 것이 가능하다.
단 변신할 수 있는 것은 자신과 체격이 비슷한 인물뿐. 이 조건만 만족한다면 특정 인물과 쏙 닮게 변신하는 것도 가능.
다소의 체형 변화라면 조건에 영향이 없기 때문에 이성으로 변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C'''
잠입에 특화된 변화. 외모를 바꿀 수 있다. 마테리얼 설명에 의하면 변신이라기보다는 수준 높은 변장에 가까울 듯.G/O 에서는 아예 변화(잠입 특화)라는 이름으로 표기되어있다.
 
'''
'''
'''랭크'''
상세불명.
'''불명'''
対毒
온몸이 독이라서 당연히 독에 내성을 지니고 있다. 보구에 의해 부여된 특성.
 
'''고요한
무도
'''
'''랭크'''
정밀의 하산의 춤은 독을 흩뿌려 대상을 약화시키고 보구 사용의 성공률을 높인다.
매료계로서도 작동하는 스킬.
'''B'''
움직임에 소리가 나지 않는다. (일본 원어 : 静寂の舞踏)
'''




'''
'''랭크'''
상세불명.
'''B+'''
Fate/GO 마테리얼에서 처음 공개된 스킬. 이름과 랭크 외에는 아무런 설명도 없다. 스킬의 이름이나 생전의 행적, 마테리얼에 이름 외에 아무런 설명도 없다는 점 등을 근거로 검열삭제 혹은 마약과 관련된 스킬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3.2. 보구


'''망상독신 - 자바니야''' (妄想毒身 / زَّبَانِيَةٌ)
랭크 : C
종류 : 대인보구
레인지 : 0
최대포착 : 1명
문서 참조.

4. 행적



4.1. Fate/Prototype 창은의 프래그먼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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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가 세이지라는 이름의 마술사에 의해 소환되었다. 세이지는 그녀를 보고 한눈에 반하지만 이를 고백할 틈도 없이 그녀의 키스를 받고 뇌가 녹아내리며 끔살. 본인은 혹시나 이 남자가 자신의 독도 버틸수 있는 이상형이 아닐까 했지만 결국 그런 사람은 아니었고 자신의 이상형을 찾기 위해 인간을 죽여 그 영혼으로 마력을 보급하면서 버텨온다. 도쿄에서 갑자기 벌어지는 '죽음의 메리(Death Mary)' 사건 자체가 어새신이 삶을 이어나가기 위해 벌인 일.[10]
희생자는 모두 침대 위에서 시체로 발견, 외상은 없고 사망 원인도 불명, 범인은 외국인 소녀 같은데 단서는 립스틱 메세지뿐이라 경찰들도 손을 못 쓰고 있다. 이 연쇄 살인사건은 뉴스에도 소개되는 등 사람들 사이에서 큰 소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죽음의 메리'라는 별명으로 꽤 유명해져 있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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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성배전쟁이 사흘째에 도달하는 날, 빌딩가에서 두 명의 서번트들이 싸우는 것을 느끼고 이에 휘말리지 않고자 피하려 했다가 사죠 마나카와 마주치고 자신이 닿아도 해를 입지 않은 그녀를 '이상형'으로 여겨 주인으로 따르게 된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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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키타노 타츠미를 마나카의 명을 받고 살해하는데, 이때 그녀를 죽이고 싶지 않다고 하는 타츠미에게 약간의 묘한 감정을 느낀 듯.
성배전쟁 4일차가 되는 날 결국 감시역으로 있던 성당교회의 템플 기사단으로부터 위험분자로 찍혀 그녀가 마스터를 죽이고 도주했다는 소식이 모든 마스터에게 전달되어 공공의 적으로 취급되고 결국 니혼바시에서 아처에게 덜미를 잡혀 그와 전투, 초반엔 그를 상대로 암습을 시도했으나 실패했고 결국 붙잡히나 "그렇게 사람을 죽여도 되냐?"라는 말만하고 놓아준다. 그 기억에 대해서는 한동안 잊고 있다 며칠 후 좀비가 된 키타노 타츠미를 보면서 그걸 떠올리며 타츠미에게 묘한 감정을 계속 느낀다.
성배전쟁 10일째, 세이버, 랜서, 아처가 라이더와 맞붙는 사이 마나카와 함께 이세미 시즈리의 공방에 돌입, 죽음의 무도로 독을 뿌려 일족을 전멸시킨다.[13] 이 때 잠시 타츠미를 떠올리나 광대같아서 인상깊나 하고 그냥 넘긴다.
라이더 전이 마무리 된 뒤, 사죠 히로키의 허가를 받고 사죠 가문의 저택에 머무르게 되며, 이때 지나가면서 아야카의 정원을 보나 잘 만들었다고 감탄하면서도 마술결계가 펼쳐져 있어 진입은 포기한다. 이 때 아야카를 만나고 그녀에게서 아버지의 손님이냐는 질문을 듣자 태연하게 그렇다고 대답한다.[14] 이어서 아야카가 이름을 묻자 하산 사바흐가 아닌 "질(ظل)"이라고 대답한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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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몸이 밤의 어둠이라면, 주인인 사죠 마나카가 달의 빛이라면, 어린아이가 지은 표정은 따뜻한 태양의 빛 그 자체였다.

너무 거창한 형용일까.

아니, 절대 아니다.

성질은 다르지만 틀림없이, 하늘에 있고 어새신의 손이 닿지 않는 것이다.

손이 닿지 않는 눈부신 것이라는 것만 보고 말하자면, 빛의 양은 주인에게 한참 못 미치지만 틀림없이 그것은 빛이었다.

그리고 주인과 달라서, 닿아서는 안 되는 것이었다.

주인은 닿을 수 있다.

이 아이는, 닿을 수 없다.

작으면서도 절대적인 차이기에.

아야카에게 정원을 같이 구경하자는 제의를 받지만 거절,[16] 이를 멀리서 지켜보던 캐스터는 어새신 본인이 진정으로 바라고 있던건 깨닫지 못했다고 평했다.
3권 보너스 시나리오에서 화자로 나온다. 이제 성배전쟁은 곧 끝난다고 생각하면서 바램은 이루어졌다 여기고 있는데, 캐스터를 만난다. 본인은 캐스터의 표정에서 사냥감을 찾았다는 짐승이나 광인의 느낌이 든다면서 꺼린다.
아야카를 만난 뒤에 사죠 히로키로부터 활동은 자유지만, 아야카와는 가능하면 만나지 말고, 만나더라도 아야카를 성배전쟁에 끌어들이지 말라는 말을 듣는다. 그래서 본인은 주로 영체화하며, 실체화해도 변장 상태로 돌아다니고 있다. 이 때 어쩌다 방 몇개를 전부 쓰는 캐스터의 공방에 들어가게 되고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암살자 특유의 기척으로 감지를 한다. 본인은 그것을 성배로부터 받은 지식이 아닌 하산 사바흐로서, 구울 나부랭이라 판단하고는 시체가 주인에게 뭔 도움이 되냐고 묻지만 캐스터는 너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반응한다. 그것에 기분 나빠하며 7기 중에서 가장 속도가 빠른 나를 도발했다며 독을 쓰건 칼을 뽑던 죽이지는 않아도 얼굴을 찢어줄 수는 있다고 표정으로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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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 시체의 정체는 키타노 타츠미였다. 본인은 이녀석은 죽였는데 어떻게라면서 경악한다. 캐스터는 자신의 실력을 발휘해서 일시적으로 죽음을 물리는 건 가능하다면서 뇌를 못 쓰는 건 아쉽지만[17] 생전의 기억을 부여하는 건 가능하다고 하면서 그날 하려고 한 다음 말을 듣게 되고 어새신은 이 말을 듣고 정신이 산산조각난다.[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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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배전쟁이 막 2주차가 끝나가는 무렵, 멍하니 도쿄 시내를 지켜보다가 한 소녀가 다섯 남자에게 습격받고 있는 현장을 목격, 순식간에 다가가 다섯 남자를 제거하고 소녀를 구해주지만 이내 마나카의 명령에 의해 그 소녀를 그대로 제물로서 잡아오나[19] 구울 타츠미가 이 소녀를 탈출시키려 하는 걸[20] 보고 그를 껴안으며 마나카에게 용서를 구하면서 자신이 왜 성배를 원했는지에 대해 생각하며 울음을 터트린다. 이후 자신들의 본진에 처들어온 랜서에 맞서 캐스터와 같이 분전하나 결국 실력차이로 왼팔이 잘리고 쓰러진다.
이후 캐스터와 함께 마나카에게 세이버가 대성배를 찾아 도쿄 시내를 떠돌고 있다며 보고를 하고 보고를 들으며 자신을 어루만지는 마나카의 손길을 느끼면서 자신을 만질 수 있는 존재를 기다렸다고 생각하는 한편 대성배에 대해 알면서도 냉정을 유지하는 캐스터를 고깝게 여기나 마나카가 자리비운 이후 캐스터가 "지금이라도 아직 늦지 않았다. 당신은 아직 돌이킬 수 있으며 타츠미의 시체를 지키려던 그 당시의 당신이라면 '영웅'이 될 수도 있다."며 그녀를 격려하며 결심을 요구, 어새신은 자신의 방으로 돌아와 타츠미를 보면서 더이상 누군가를 죽일 수 없다는 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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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 are the best thing happened to me./'''당신을 만나서 정말 좋았다'''

이때 타츠미가 '하산 죽지마'라는 식으로 말하는걸 듣고 어새신또한 마음을 다잡으며 그를 죽이는 그 순간부터 이미 자신은 그에게 반해있었다며 고백하고 구울인 그를 다시 죽여 성불시켜준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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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대성배로 향하는 세이버와 대치하게 되고 그에게 마나카의 모든 행위가 그를 위함임을 성토하나 세이버는 "소원은 사람과 내일에 맡기는 것이라고 어느 소녀에게 배웠다."라며 마나카와 어새신을 부정, 결국 전투에 돌입하게 되면서 자신은 주인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바치는 것만이 올바르다 여기면서도 타츠미의 여동생을 걱정하게 된 자신은 그러지 못하고 미쳐버린 것이라 자조하는 끝에 세이버에 의해 소멸한다.
이 때 얼굴가죽이 벗겨지지 않은 모습인데, 작중 언급에 따르면 이 말고도 얼굴가죽이 벗겨지지 않은 하산 사바흐가 있긴 한 모양.[22]
그 후 최종화에서 조심스레 숨으면서 세이버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소심하게 부탁했다.

"전부, 전부. 마스터의 뜻대로."

마나카에 의해 2차 성배전쟁에서 되살아나 흑화되어 1차 랜서와 함께 아서와 싸우게 된다. 검은 진흙을 독의 파도로서 자유롭게 다루며 독의 대해일이 되어 도쿄를 뒤덮으려고 한다. 참고로 창은 서번트들의 얼터는 선한 면을 잘라내고 악한 면만을 남겨둔 상태인데, 어째서인지 혼자 타츠미 만나기 전의 원래 상태로 롤백해버렸다.[23]

5. 다른 작품 행적



5.1. Fate/Grand 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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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Grand Order 6장 CM'''
'''영기재림별 적용 그림'''
'''기본'''
'''1, 2차'''
'''3차'''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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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Fate/Grand Order -신성원탁영역 카멜롯-

"전부, 전부, 당신의 어심(御心) 대로. 저는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이 몸도. 이 마음도, 전부..."

3성 어새신으로 참전. 인게임 성능은 Fate/Grand Order/서번트/어새신/정밀의 하산 참조.
CM에서는 누가 민첩 A+ 아니랄까 적의 광탄 공격을 전부 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도중에 가면이 벗겨지는데, 창프 설정에 따라 맨얼굴이 그대로 나온다. 그 외에 왜인지 허리춤에 푸른 꽃장식 + 꼬리같이 보이는 검은 띠 비슷한 장식 + 작은 뿔이 달린 검은 머리띠 장식이 추가된다. 일러는 전반적으로 호평인데 장식들이 왜 달리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도 있는듯. 보구 모션(GIF)도 상당히 호평이다.
인연도 마테리얼이 전부 그녀 자신에 대한 기술인게 특징. 보통 마테리얼에 스킬이나 보구의 설명이 들어있던 대부분의 서번트들과는 달리 오로지 그녀 자신의 이야기만 쓰여있다. 내용은 창은 5부에서 언급된 그대로. 페그오에 나온 정밀의 하산은 다른 서번트들과 달리 페그오 당시의 기억만 가지고 있으며 창은의 기억이 없다고 한다. 심지어 발렌타인 이벤트때 초콜릿을 주면 볼 수 있는 대화는 대부분의 서번트에 비해 유독 텍스트량이 많으며, 이 영기에는 '''6장에서의 공허한 추억 외에 다른 소환기록이 없다'''고 떡밥을 흘린다. 왜 그런지는 밝혀지지 않았다가 이후 추가된 그녀의 막간 퀘에서 정확한 이유가 밝혀진다. 관련해선 이 문서 하단 참조.
처음 등장한 6장 CM에서도 5장 CM의 카르나를 연상시키는 흑백 연출로 눈길을 끈 바 있다.

5.1.1. 제6특이점 - 신성원탁영역 카멜롯


이집트와 성도(聖都)와 대치관계가 있는 산의 민족들의 대표로서 각종 하산들이 소환되었으며 백의 얼굴의 하산, 주완의 하산과 같이 나온다. 첫 등장은 요새에 잡혀 있으며 일행이 하산들과 함께 그녀를 구출한다. 보통 하산은 잡히면 자결해서 정보 유출을 막는데 그녀는 그 체질상 자결이 안 된다는 모양.[24]
최후에는 하산들의 원수인 트리스탄을 죽이기 위한 최종병기 취급을 받는데 백의 얼굴의 하산과 트리스탄이 교전을 하다가 트리스탄 쪽에서 백모를 비웃자 나타나서 트리스탄이야 말로 백모의 함정에 당했다면서 독을 사용한다. 하산들의 철저한 조사로 트리스탄은 생전에 백발의 이졸데에게 배신당해 독으로 죽었다는 것이 밝혀져서 다른 하산들과 금발의 이졸데는 여기 없다면서 역으로 조롱하지만 트리스탄이 치사량 이상의 독을 흡입하면서 자신의 기프트가 반전[25]이라는 것을 밝힘과 동시에 트리스탄에게 죽는다. 그래서 주완의 하산이 최후의 수단으로 주완 본인과 트리스탄을 재물로 샤이탄을 강림시켜게 된다.
후지마루 리츠카에게 플래그가 꽂혔다. 요새에서 구할때 아그라베인의 사슬에 묶여 있는데 기본적으로 서번트에게 악영향을 주는 사슬인지라 리츠카가 풀었고 그 와중에 넘어지면서 둘이 키스까지 하는 대형참사가 터진다.[26] 정밀은 이 사람 죽었다면서 미안해하지만(...) 리츠카는 4장, 라쇼몽 이벤트에서 알 수 있듯, 독 내성이 웬만한 서번트보다도 강하기 때문에[27] 약간 저릴 뿐이라면서 태연히 일어나고, 자신과 접촉하고도 멀쩡한 리츠카에게 바로 꽂힌다. 이름 알자 마자 바로 뒤에 '님'자를 붙이고 어차피 닿아도 리츠카는 멀쩡한지라 등에 붙는다든지 하면서 밀착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 당연히 주변에서는 태클.
어찌 보면 이쪽이 정밀의 하산에게 있어선 가장 해피한 썸씽일 수도...[28] 그런데 이런 플래그에 대한 비판도 있다. 창은에서 사람들을 이기적인 이유로 죽이고 자신을 구하려던 타츠미마저 살해한 장본인이면서, 다른 창은 계열 서번트들과는 달리 기억이 없다는 이유로 아무런 죄의식도 없이 구다즈 옆에서 행복해보인다는 것. 다만 2017년 11월 공개된 막간퀘에서 이 비판점에 대해 구체적인 해설이 나오는데, 이에 관해선 후술.

5.1.2. 할로윈 컴백! 초극☆대호박촌 ~그리고 모험으로~


키요히메나 라이코와 엮여서 '허락없이 무단으로 마이룸에 침입하는 3인조'로 묶여서 나온다. 적극적으로 얀데레 기질을 터트리는 라이코와 키요히메 뒤에서 자신은 이불 안에 숨어드는 것만으로도 만족한다며 나름대로 어필해보지만 곧바로 마슈의 태클을 받고 훌쩍이다가... 역시 그 둘의 뒤를 따라서 용암 속에 뛰어든다.(...)

5.1.3. 아라쉬 막간의 이야기


아라쉬와 전투 시뮬레이션 도중에 구다즈의 회상으로 등장. 대영웅 아라쉬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구다즈에게 아라쉬에 관한 노래를 불러준다. 이전의 유출 데이터에서는 다른 하산들과 마찬가지로 골렘에겐 독이 통하지 않아서 곤란해하고 있었다. 다만 6장 스토리가 변경되면서 안 맞아서 폐기된 듯 하다.

5.1.4. 막간의 이야기


창은의 기억을 계승하는 아라쉬와 파라켈수스에 의해 정밀의 하산이란 영령의 특수성이 구체적으로 설명되었다.
둘의 대화에 따르면 칼데아 소환식 등으로 특수 소환된 영령은 다른 소환에서의 기억도 어느 정도 이어받지만, 정밀의 하산만은 특수한 경우에 한해 기억 계승이 이뤄지지 않는다고 한다. 그 특수한 경우란 바로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깨달은 때를 의미하며, 이 경우 정밀의 하산은 본체에서 분리된 고유 개체가 되어 영령으로서의 운명을 그 세계에서 끝내기 때문에 좌에 있는 본체에는 그 기억이 이어지지 않고, 따라서 새로이 소환된 페그오의 정밀은 사랑을 깨닫고 죄를 후회했던 창은 시기 기억은 갖고 있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런 둘의 대화가 나온 이유는 정밀에게 마음의 문제가 생겼기 때문. 정밀이 마스터와 대화하는 데 열중하다가 아라쉬와 부딪혔고, 독내성이 높은 아라쉬에게도 당연히 독이 통하지 않았기에 ‘독이 통하지 않는다 = 곁에 있어도 되는, 즉 사랑해도 좋은 사람’이라 단순하게 생각해 온 정밀은 마스터에 대한 감정이 유일해야 할 연정인지 아닌지 혼란에 빠지게 된 것.[29]
그 혼란을 벗어나게 해주려 한 파라켈수스는, 창은 때 마나카에 대한 감정을 착각해 죄악을 저지른 또다른 정밀의 이야기를 우화 식으로 들려줘 정신을 차리게 한다.[30]
그 조언에 따라 마스터를 찾아간 정밀은 아직 사랑이란 게 뭔지 잘 모르겠지만 노력하겠다고 하는데, 거기서 하필 덧붙인 말이 “키요히메에게 빼앗기기 전” 운운하는 사실상의 소환주문. 대화는 못 들었어도 고백 장면 비슷한 분위기인 걸 눈치챈 키요히메가 나타나고, 진짜로 고백하고 있었다면 불태우겠다고 위협하자 정밀은 영체화해서 도망친다.[31] 둘의 추격극을 보며 큰일이 되었다고 독백하는 리츠카와 거기에 동의하는 듯한 포우의 울음을 끝으로 해당 막간극 종결.

5.2.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드라이에서 등장. 버서커 카드를 인스톨한 사쿠라를 상대하기 위해서 미유가 사용했다. 클로에가 숨을 참으며 시간을 버는 동안 기척차단으로 몸을 숨긴 채 독을 살포해서 사쿠라를 중독시킨다. 하지만 이걸로 진심으로 화가 난 사쿠라가 HF의 그림자 같은 것을 꺼내면서 그것에 닿자 독을 빼앗아 가는 상황이 발생.

6. 기타


페그오에서 처음 등장했을 때 번역기 오류로 '''태평 하산'''이라는 해괴한 이름이 된 적이 있으나, '''삼촌 맨 디아스'''의 임팩트가 너무 세서(...) 묻혔다.
국내 팬들에게는 이명인 '정밀'에서 따와서 '''정밀(이)''' 혹은 '''정미리''', '''미리 양'''으로 부른다.(...)
물건너에선 정밀 관련 스레가 나오면 핥고 싶다는 사람과 핥은 사람을 애도하는게 일종의 밈화되었다.
겉모습 때문에 하산 사바흐 계통의 영령으로 추측되었으며 추측이 들어맞았다. 덕분에 거짓된 성배전쟁의 어새신은 망상독신도 지니고 있다. 대신 위력은 훨씬 낮아서 피만 독이고 그 독성도 더 약하다고. 또한, 자신과 달리 정밀은 바람에 독을 실어 대량학살이 가능하다고 언급해주기도 한다.
망상독신으로 인해 몸 전체가 맹독인데, 부정한 것과 독을 폭발시키는 녹색 아처의 유 바우에 맞으면 어떻게 될지도 소소한 의문. 타입문에서 절대적인 상성이 흔한 편은 아니지만, 게이 저그 - 나이트 오브 오너처럼[32] 터무니없이 일방적인 상성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니라서...
자신에게 닿고도 안 죽는 자를 찾는다는데, 정작 독에 안 당하는 서번트인 같은 성배전쟁에 참전한 아처에겐 별다른 반응을 안 보인다.[33][34]
창은에 등장할 하산으로는 빛나는 별의 하산(輝く星のハサン)도 고려됐었다. 이 쪽은 "빛나는 별"이라는 이명에 걸맞게 폭살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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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만우절 이벤트에서는 다른 어새들과 함께 스텔스 아이돌인 '''모모이로 하산 Z'''를 결성한 것으로 나온다.
타입문 학원물 만화 <치비츄키!>에서는 키스魔 메리 씨라는 괴담으로 언급된다. 얼굴에 키스 세례를 받고 기절한 타츠미는 덤.
창은에서의 행적만 놓고 볼 경우, 잘 보면 피해자가 된 가해자와 묘하게 엇비슷해보이는 유형의 캐릭터이기도 하다.[35] 작중에선 묘하게 동정적인 시선으로 그려지고 뒤에 안쓰러운 사정도 있지만 그걸 떼고 보면 민간인 학살 숫자는 가장 많고, 위에서 기술된 것처럼 별다른 신념도 각오도 없이 무고한 이들의 목숨을 막 빼앗았다.[36] 물론 뒤늦게 자기 잘못을 깨닫긴 했지만 그녀가 가해자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이도 있다.
생전에는 유혹해서 죽인다는 수법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과 만났는데, 정말 쓰레기같은 사람도 있었는가 하면 타츠미같이 정말로 사람이 좋고 자신도 호감을 느끼는 자들도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설령 좋아하게 되더라도 그의 곁에서 의사적인 행복을 구축한 뒤에 스스로 그걸 부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점점 자신을 잃으면서 망가져 가게 된다. 무엇을 진심으로 바라고, 자신이 무엇을 진정으로 원하는지조차 알지 못하게 된 채 죽이는 삶의 반복에 지쳐, 결국에는 스스로 그걸 밝히려 하다가 초대 하산에게 살해당한다. 실제로 자신이 원하던 것을 계속 부정하는 장면이 좀 많은 편이라, 그건 어새신이 구원받지 못하게 된 이유 중에 하나.
하산 출신이라서 마스터에게 절대충성한다. 특히 자신의 독에 안 죽는다면 절대로 배신할 일은 없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 최후에 타츠미를 좋아하면서도 마지막까지 마나카를 위해 행동하려고 한 걸 보면 알 수 있다.
밤에 피어나는 독의 꽃으로 불리며, 주완의 하산은 너무나도 무구하기에 누구보다도 위험하다고 평했다. 이걸 보면 너무나도 순진무구했기에 비난과 동정을 동시에 받는 캐릭터로 보인다. 마토 사쿠라와 비슷한 느낌. 그 외에 성향적으로도 사실 좀 위험하다는 측면이 있다는 의견도 제기되는데, 파라켈수스가 창은에서 지적했듯이 행동전제에 '''독만 안 듣는다면 누구라도 좋다''' 라는 전제가 깔려있는 행동경향을 보이는 경향이 많기 때문.
그 예시로 사실 마나카나 구다즈에게 호감을 보인 것도 독이 안 들었기 때문이고, 페그오 발렌타인 이벤트에서도 구다즈에게 독이 안 듣는다는 이유로 독을 잔뜩 넣은(...) 초코케이크를 준다거나 한다(...)[37]
덕분에 동정적으로 서술되는 편이고 나름 안쓰러운 사정이 있어서 불쌍하다고 보는 사람들 외에도 '''불쌍하게 서술될 뿐, 사실 별로 불쌍한 녀석도 아니고[38] 행동전제나 경향[39]을 보면 동정도 안 간다''' 라고 혐오 혹은 불호를 표출하는 사람들도 있다. 결국 관점과 취향 차이겠지만.
피부나 체액이 모두 독이라는 것을 보면 수병위인풍첩에 나오는 카게로[40]가 모티브인 것으로 보인다.

6.1. 2차 창작


주로 주인공을 사모하는 메가데레나 매사 부정적이다가 주인공에게 마음을 여는 이야기 등으로 나온다. 타츠미와도 좀 엮일법하지만 페그오 와서 인지도를 대폭 끌어올린 것도 있고 창은은 아직 소설로만 나와서 인지도가 낮은지라(...) 타츠미보단 리츠카와 주로 엮이는게 많다. 리츠카에게 메가데레로 나오는 장면도 많고.
디자인이 예쁘게 잘 잡혔고[41] 6장에서 제법 활약한 덕분인지 창은 시절 땐 별로 없던 팬아트가 페그오 출연 이후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여러모로 페그오에 참여해서 득 본 서번트 중 하나. 다만 타츠미와의 커플링 묘사는 막간에서 잠깐 나오는 식으로 처리되었고 페그오 정밀과 창은 정밀이 다른 존재로 간주되었다. 일각에선 이에 대해 아쉬워하기도 한다.[42]
그리고 할로윈 이벤트에서 용암수영부로 엮인[43] 키요히메, 미나모토노 라이코와 함께 주인공에게 집착하며 주인공의 마이룸에 멋대로 들어오는게 일상인 마이룸 트리오로 자주 나온다.[44]

7. 관련 문서



[1] 단행본에서는 전체적으로 뿌옇게 나왔다. 대원씨아이 문의 결과 일본 원판도 동일하며 연출이라고 한다.[2] 후드 디자인이 강조되어있고 상체의 노출이 좀 더 적은 반면 상의와 하의가 분리되어있는듯한 디자인이었다.[3] 정작 삽화에서 후드가 제대로 묘사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초창기 디자인은 분명히 후드가 있었던 걸로 봐서 초창기 디자인의 서술을 어느 정도 반영한 것일지도 모른다.[4] 재현했다는 말을 쓴 걸로 봐서 선천적으로 독을 타고났다기보다는 모종의 수단을 통해서 독 그 자체로 신체를 바꾼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5] 참고로 이 독의 여자는 역사에도 기록되어 있다. 다만 이는 암살자인 여성에게 계속 조금씩 독을 주입해 내성을 키워서 육성하는 방식이다.[6] 실제로 인도는 암살이 모든 걸 해결해준다는 암살 비즈니스가 성행해 여러 개의 암살단이 있었는데 그중 '븨샤카나'라는 암살단은 어릴 적부터 독을 지속적으로 계속 먹여 만독불침으로 키운 소녀~처녀들을 암살에 써먹었다는 일화가 있다고 한다. 이들은 보통 독 탄 술을 암살대상과 같이 마시는 식으로 암살대상을 죽이거나, 암살대상과 성교를 해서 독살시키는 방법을 썼다고 한다. 인도를 통일한 찬드라굽타 대왕도 적국에 븨샤카나를 보내기도 하고 자신도 븨샤카나를 받기도 했는데 찬드라굽타의 스승이 일찍이 찬드라굽타를 만독불침으로 훈련시켜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한다. 대신 부인이 찬드라굽타와 관계를 가지던 중 죽었다.[7] 근원에 닿아서 독 따위는 문제없는 사죠 마나카, 신대의 육체로 독이 통하지 않는 아처(도쿄 1차), 좀비 상태의 키타노 타츠미, 이유는 불명이나 독이 통하지 않는 후지마루 리츠카.[8] 동일 작품에 등장한 서번트중 동랭크의 민첩을 가지고 있는건 약을 마시지 않은 버서커뿐. 하지만 이쪽은 스킬때문에 패러미터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9] 타츠미의 마술사적 역량은 썩 좋지 못한 수준인걸 고려해보면 거의 일반인에게나 먹히는 수준일지도 모른다. 아니면 정밀이 타츠미에게 독 안개를 뿌릴때 마술사나 영령이 아닌 쌩 일반인에게나 먹힐 수준으로 뿌렸을지도 모르고.[10] 작중 묘사로는 길거리를 걸어가던 성인 남성들을 유혹해 호텔에 데려간 뒤 영혼을 잡아먹었다. 그 후에는 거울에 빨간 립스틱으로 "Welcome to the world of death!"라는 메세지와 키스 마크(…)만을 남긴 채 자취를 감춘다. 이유는 불명이나 대상이 된 사람들은 전부 성인 남성이다.[11] 창천의 세레나리아 팬디스크의 '''메리''' 울스턴 크래프트 고드윈, 칠흑의 샤르노스메어리('''메리''') 클러리서 크리스티, 황뢰의 가크툰 외전 소설의 '''메리''' 픽포드, 그리고 '죽음의 '''메리'''' 정밀의 하산까지. 유일하게 메리 픽포드만이 メアリ가 아니라メアリー로 표기된다.[12] 이 때 마나카에게 '기적이다' '그녀의 목소리는 천상의 음성과도 같다.'라며 온갖 칭송을 늘여놓지만 마나카는 그냥 갑자기 나타나 자신을 따르는 애완동물정도로 취급했다(...). 심지어 마력보급도 당연하게도 해주지 않아서 여전히 죽음의 메리로 삶을 이어나가야했다.[13] 다만 캐스터의 평으로는 어새신이 죽음의 무도로 뿌리는 독 정도는 버틸만한 대독예장 소유자가 있을 가능성이 높아서 마술사는 마나카가 직접 나서서 처리했다.[14] 본인 왈 거짓말은 익숙하다고. 그리고 어린아이들은 귀엽다는 의미에서 좋아한다고 한다.[15] 아랍어, 우르두어로 그림자라는 뜻. 그 쪽 발음으로는 '돨라'라는 식으로 읽힌다. 일단 하산 사바흐답게 본명은 계승식때 버리므로 이 것이 본명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고 하산 사바흐라 칭하지 않은건 자신 외에도 십수명의 하산 사바흐가 존재하며 그들에 비하면 자신은 그 이름을 쓰기에 결점이 많은 존재라고 여기기 때문이다.[16] 이 때 전지적 서술로 희망의 싹은 어새신에게 전해지지 못하고 이후 세이버에게 전해진다고 나온다. 즉 이 때 아야카의 제의를 받아들였다면 어새신은 결국 마나카에게 죽든 마나공급을 못받아 소멸하든 간에 자기가 진정으로 원하던 희망을 찾았을 가능성이 높다.[17] 어새신이 독으로 뇌를 작살내놨기 때문이다.[18] 캐스터는 이에 대해 그녀의 소원 자체는 존귀하지만 그 것을 이루기 위해 본인이 저지른 죄를 직접 대면시키고 싶었다고 한다.[19] 이 때 어새신과 닿았음에도 독 반응이 없던 점이나 마나카의 발언을 보면 격세유전을 물려받은 마술사나 이능력자의 후예로 보인다. 이름은 '요시모리 스즈노'.[20] 타츠미는 의식이 완전하진 않아 사람을 전부 제대로 구분할 수 없어서 잡혀온 게 여자란걸 알았지만 그게 자신의 여동생이라고 착각했다.[21] 이 때 타츠미는 자신의 피로 죽지마, 죽이지마, 살아남아, 도망쳐라는 글씨를 엉망진창으로 써쟀겼는데 이 모든게 하산에게 하고싶은 말이었다. 즉 타츠미는 자신이 죽고 구울로 부활하면서도 진정으로 원하는걸 찾지 못하고 그릇된 행동을 하던 어새신을 걱정했던 것. 그와는 별개로 타츠미는 작중에선 선의로 그녀를 걱정한 모습만 나와서 타츠미가 어새신을 사랑했는지는 불명.[22] 이 하산의 본질이 유혹한 뒤 독살이기도 했고 그 외에 하산으로서의 능력은 평균미달이라 '''얼굴을 벗길 가치도 없다.'''라 여겨진 것도 있다고 한다.[23] 페그오에서 정밀의 하산은 진정한 사랑을 알게 되면 그곳에서 삶을 마감해버리고 영령에게 피드백이 안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고 했는데 1차 당시 죽으면서 이 특성이 발현된듯.[24] 정밀의 하산의 체질(온몸이 독이라서 독이 통하지 않는다.)을 생각해보면 하산은 독을 먹는 것으로 자결할 가능성이 크다.[25] 생전에 독으로 죽었기 때문에 반전의 효과로 오히려 막강한 대독능력을 갖는 것이다.[26] 평범한 사람은 정밀의 피부에 몸이 닿기만 해도 중독사한다.[27] 마슈와 융합한 영령이 강한 독 내성과 축복을 갖고 있어서 영향으로 마스터인 리츠카도 가호가 어느 정도 적용된 것으로 추정되며, 마슈의 서번트 특성 중 자진방어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있다.[28] 창프의 타츠미는 '''좀비였기 때문에''' 행복한 섬씽은 아니다. 그것도 어찌 보면 '''자기 때문에 그렇게 된거다.'''[29] 사실상 마스터에 대한 배신이라 생각한듯 굉장히 불안한 모습을 자주 보였다고.[30] 여담이지만 파라켈수스는 유독 정밀과 은근히 자주 엮인다는 평이 있다. [31] 개그성 이벤트긴 하지만, 진실과 거짓을 구분하는데 민감한 키요히메의 특성을 생각해보면, 키요히메의 등장은 해당 퀘를 분기점으로 정밀의 마스터에 대한 감정이 확실하게 변해간다는 증명이기도 할 것이다.[32] 나이트 오브 오너는 마력을 이용해 손에 잡히는 무기를 D랭크의 보구로 만드는데(하지만 다른 영령의 보구를 뺏을 경우에는 해당 보구의 랭크가 그대로 적용된다.) 게이 저그는 마력을 정지시키는 능력이 있다. 그래서 나이트 오브 오너를 사용해 손에 잡히는 물건을 죄다 보구로 만들어봤자 게이 저그에 맞으면 원래의 잡동사니로 돌아간다. 페그오 마테리얼에서도 게이 저그의 능력을 소개할 때 나이트 오브 오너가 예시로 나왔다.[33] 인연대사도 그냥 당신은 내게 닿아도 죽지 않아, 정도이다.[34] 다만 위의 막간을 고려하면 정밀의 마음이 '''마스터에게 있었기에''' 아라쉬가 닿아도 괜찮은건 아무래도 좋은 것이었던 모양이다. 즉 이미 평생소원을 성취해서 그 이후엔 보너스 같은 느낌? 창은에서의 타츠미도 그렇고...[35] 피해자가 된 가해자 유형은 결코 아니다. 단지 '비슷해보일 뿐'.[36] 자기 독이 얼마나 위험한지에 대해서는 본인도 잘 알테니, 민간인을 신경쓴다면 무모하게 민간인과 접촉해서 중독사시키는 짓은 여간해서는 하지 않으려고 했을 것이다.[37] 본인 왈 가장 독이 강한 점막부분의 독보다 더 강한 독을 듬뿍 넣었다고 한다(...) 정확히는 정성을 담으려고 손수 초콜릿을 만들다 독도 듬뿍 담긴거라고 한다. 즉, 독 초콜릿이 돼버린건 일단은 실수다(...).[38] 창은에서의 행적은 거의 다 그녀 스스로 자초한 거였다. 뭐 사죠 마나카에게 합류한 이후엔 캐스터(도쿄 1차)와 마찬가지로 거의 꼭두각시나 다름없지만..[39] 앞서 말했듯이 사실 독만 안 들으면 누구든지 따르는 경향이 좀 있다. [40] 정작 카게로는 코우가인법첩카게로가 모티브이지만 코우가인법첩의 카게로는 정밀의 하산이나 수병위인풍첩의 카게로처럼 피부까지 독이지는 않다.[41] 다만 신체라인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통에 패션으로 인삐 커버치기가 힘든 디자인이어서 잘 따라그리기는 힘든 디자인.[42] 아무레도 유저의 캐들에 대한 이입을 노리는 페그오의 특성 탓인지 특히 여캐들은 이미 출연한 다른 작품에서 다른 캐와 플래그가 있었더라도 본작 주인공과의 플래그 강조를 많이 하는 경향이 보다 두드러지는데 정밀도 그에 대한 영향을 받지 않았겠냐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 다만 논란이 제법 불거졌던 네로 브라이드 등과 달리 별로 반향은 크지 않은 편인데, 창은의 인지도부터가 일단 저조한 편이기도 해서 그런듯.[43] 덤으로 정밀은 용암수영부 중 유일하게 페그오에서 첫 등장한 일본계 광화 EX짜리 버서커가 아니며, 랜서 클래스의 수영복 버전이 나오지 않았다.[44] 근데 정밀의 성격이나 행동은 키요히메처럼 진성 얀데레라던가, 라이코처럼 어딘가 비틀린 모성이 얀데레스럽게 발현되기보단 그냥 메가데레에 더 가까운 편이다. 물론 당하는 사람 입장에선 얀데레든 메가데레든 처음 보는 사람이 자기 방에 멋대로 침입하는 건 똑같은 공포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