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Grand Order/서번트/엑스트라 클래스/실더/마슈 키리에라이트/오르테나우스
1. 개요
1.1. 아트워크
1.2. 스테이터스
1.3. 대사
2. 상세
스토리 돌입 이후 '영기외골격 오르테나우스'라는 영의를 획득하면서 새로운 인게임 모션과 스킬셋, 보구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영의를 바꾸는 것으로 스킬셋을 변경할 수 있으나, 2부 1장 스토리 내의 전투에서는 영의가 고정되어 이전의 스킬셋을 사용할 수 없다. 앞으로도 2부 내에서는 예전 스킬셋은 사용할 수 없을 듯 하다. 참고로 변화시 떠오르는 텍스트창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스토리상 갤러해드의 힘이 없어지면서 캐릭터 컨셉이 크게 바뀌었다. 기존 컨셉인 탱커형 서포터의 스킬셋에서 어울리지 않게 아군 전체에게 적용되는 방어력 버프 스킬이 자신에게만 1회 적용되는 버뻥 크뻥 스킬로 바뀐데다, NP수급율 증가 스킬도 사라져서 보구의 중첩이 불가능해졌고, 보구 성능도 로드 칼데아스 시절과 비슷하게 돌아가서 전반적으로는 너프되었다. 이런 변화는 모션에도 반영되어 방패에서 부스터를 발동시켜서 공격에 보태고 있고, 보구 전개시 방패 끝부분에 앵커를 사출해 땅에 박아서 보구를 사용하며 소환된 카멜롯도 각종 픽셀이 뭉개져서 깨져있는 연출이다. 전투 대사도 초조함과 불안을 띄고 있는 대사로 바뀐다.성기사의 가호는 사라질지라도 탐구는 계속된다.
마슈의 전투스타일이 변경 되었습니다.
2.1. 스킬과 보구
1스킬 벙커 볼트 A는 쿨타임 4턴에 버스터뻥 50%에 버스터 크리뻥 50%. 계수 자체는 낮은 편은 아니지만 스타 집중이 평균 수준이고 실더 특유의 전 클래스 무상성으로 인해 찌를 수 있는 클래스조차 없기에 서브 딜링으로도 부족한 수준이었다. 벙커 볼트만 쓰고 버스터를 첫 수로 둘 시 10렙 크리티컬 피해량이 약 2만 정도 나오며, 다른 버스터 카드를 첫 수, 마슈 버스터를 마지막 수에 둘 시 약 3만 정도가 나왔다.
2부 5-2장 초반부를 클리어하면 1스킬이 강화되어 그 블랙 배럴이 되며 스킬 발동시 마슈의 몸 주위에 붉은 오오라가 맴돈다. 스토리 내 한정으로 진체기신 3기를 원샷 원킬하는 활약에 비하면 미묘하지만 방어 무시가 추가되었고 버스터 크리티컬에 한해 배율이 4배나 증가된다. 멀멀 또는 멀공으로 닦아주면 오더체인지 없이도 3턴에 1번이나마 평타로 6자리 데미지가 나온다. 혹은 금포우작까지 했다면 공2000 예장과 멀린 하나만으로도 6자리 데미지를 낼 수 있다. 다만 제대로 쓰려면 버스터 카드에 커맨드 코드로 스집을 발라주는 게 좋다.[4] 이 스킬을 최대한으로 활용하겠다면 골든 스모 등 깡 공격력을 올려주는 개념예장을 쥐어주는 게 좋다.
2스킬은 아말감 고트 D는 즉발 NP 수급에 타겟 집중이 달린 스킬이다. 기존의 수급률뻥을 생각하기보다 즉발 NP 수급기에 타겟 집중 디메리트가 붙은 형태로 이해하는 쪽이 좋다. HP가 든든할 때 일단 쓰고보거나, 랜라드의 무고의 괴물 쓰듯이 한 라인을 끝낼 때 쓰거나, 3스킬과 함께 쓰거나, 보구 등의 방업 버프와 조합하거나, 회피/무적 부여 스킬과 함께 쓰는 등 여러가지로 활용 방법이 있다. 쿨타임이 5턴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NP 수급기로서도 나쁘지 않다.
3스킬 비장한 분기의 방패는 무적+타겟 집중이라는 좋은 성능의 탱킹 스킬이다. 페널티로 HP감소가 있지만 10렙 찍었으면 500로 그야말로 미미한 수준에 그친다. 다른 스킬들에 비하면 이미 완성된 성능의 스킬이라 사용처가 명확하다. 쿨타임은 7턴으로 예전 3스킬보다 1턴 늘었지만, 예전 3스킬도 보통 2스킬과 함께 써야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비슷비슷하다.
보구의 경우 로드 칼데아스 시절과 비슷하게 돌아갔는데 약간 다르다. 먼저 보구 레벨이 3이기 때문에 데미지 컷이 775나 된다. 그리고 데미지컷 3턴이 횟수제로 바뀌어서 5턴 3회가 되었는데 여느 횟수계 방어스킬들 처럼 단일 공격을 나눠서 맞을 경우는 좋지만 전체공격을 가하는 적 상대로는 너프다. 그런데 사실 3회 뎀컷이 5턴을 간다는 자체가 집중적으로 맞는 서번트가 있는 안 좋은 상황이라 결국 너프나 다름없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공명의 군사의 충언보다 살짝 좋은 성능(30%/500뎀컷)이라고 할 수 있다.
2부의 마슈는 앞으로의 강화를 전제로 성능을 대대적으로 너프를 시켰기 때문에 2부 메인 스토리가 아니고서야 오르테나우스를 사용할 이유가 없다는게 초기 평가였다. 하지만 갈수록 전투 난이도가 올라가면서 타겟 집중 스킬을 2개 지닌 2부 마슈가 재평가되기 시작되었다. 1부 마슈가 서포터라고 한다면 2부 마슈는 탱커라고 할 수 있는데, 특히 강력한 평타를 지닌 버서커 보스가 연달아 등장하면서 최소 2턴 동안 적의 공격을 확실히 막아줄 수 있는 마슈가 가장 효율적인 탱커로 자리잡게 되었다. 또한 차지 게이지가 3칸인 아처와 어새신, 혹은 차지 증가 스킬을 가진 적의 단일 대상 보구를 여러 차례 막아내는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본인 스킬만으로 대인보구 2회는 확정적으로 막을 수 있고 마술예장이나 개념예장을 조합하면 3~4 차례 무효화 할 수 있다.
3. 기타
2부 1장에서 일그오에서 오르테나우스로 영의가 변경되고 다시 1부 마슈로 되돌릴 수 있다는 정보가 알려지지 않아, 스토리 컨셉 잡는다고 또 일을 터뜨렸다느니[스포일러] 마슈코인이 떡락했다느니, 스킬 레벨업에 사용된 소재를 돌려달라느니 등의 이야기가 커뮤니티에서 튀어나왔다. 덕택에 스킬셋을 되돌릴 수 있음이 다시 알려진 후에는 '스킬 변경되었다고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후배를 버린 나쁜 마스터들'이라는 자학 소재가 나왔다. 이런 일이 일어난 이유는 심플하게 말해서 텍스트를 대충 넘겨버리거나 일본어를 제대로 해석하지 못한 선발대가 제대로 정보를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오르테나우스의 강화 방향은 기존 방어용 서포터와 차별화를 위해 공격적으로 갈 모양. 3장에서 우선적으로 벙커 볼트에 천수의 개념무장[5]을 붙여 강화해주겠다는 플래그가 섰고 5장 후반부에 결국 구현된 블랙 배럴의 막나가는 배율을 보아 무상성 딜러에 더 가까운 듯 하다.
바뀐 보구명인 '''
2018년 11월 23일 패시브 스킬인 "별을 보는 여로" 스킬이 추가되었는데, 2부의 메인 퀘스트 한정으로 후열을 포함한 아군 전체가 획득 가능한 인연 포인트를 20퍼센트 올려주는 효과를 갖고 있다. 마슈는 인연 포인트를 받지 않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얻을 수 있는 양이 줄어드는 셈이지만, 특정 캐릭터를 빨리 올리고 싶을때는 유용하다.
2부 5장 올림포스에서 벙커 볼트 스킬이 블랙 배럴로 변경되었는데 타케보우키에 의하면 시나리오 연출처럼 공격 모션이 바뀌는 기획도 있었던 모양.
4. 관련 문서
[획득조건] 2부 1장 21절 클리어 시 획득[1] 전에는 아말감 외투라고 되어 있는데, 외투(코트コート)가 아니라 고트(ゴート)라고 되어 있다. 팬덤에서는 아말감은 갤러해드가 떠나면서 물러졌다는 것을, 고트는 스케이프고트를 의미하는게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2] 영어에서 Mold라는 단어는 '''곰팡이''' 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그 외에도 형틀(Mold)이라는 의미도 존재하는데, 곰팡이가 핀 것처럼 약화된 영기를 보구의 카멜롯이라는 틀에 억지로 고정시킨 마슈의 상태를 비유하는 중의적 표현일 가능성이 크다.[3] 원래는 사망이었으나, 2018년 4월, 2부 1장 개막 1주일 후인 4월 11일. 마슈의 사망 모션이 이탈 모션으로 수정됐다.[4] 최초의 4성 코드인 "승리의 병장"과, 그 상위호환으로 5-2장 바로 다음에 열린 레퀴엠 콜라보 5성 보상인 "비브 라 프랑스" 둘 다 스집 +100%를 준다. 거기에 2020년의 신규 구다구다 이벤트 보상 5성 코드는 동일 스집에 한술 더 떠서 크뻥 +10%까지 미약하게나마 더 얹어준다. 원래 커맨드 코드를 상정하지 않고 팀을 꾸려왔는데 블랙배럴을 제대로 운용해보고 싶다면 그냥 마슈의 버스터 카드에 저것들 중 2가지를 발라버리는 것도 한 방법이다.[스포일러] 종장에서 마슈가 사망하면서 일시적으로 마슈를 사용할 수 없게 되었었다[5] 개념'예'장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