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almouse

 


1. 개요
2. 특징
2.1. 장점
2.2. 단점
3. 마우스
3.1. Finalmouse Classic Ergo 2016
3.2. Finalmouse Scream One Classic Blue Second Edition
3.3. Finalmouse 2016 Tournament PRO
3.4. Finalmouse Classic Ergo 2
3.5. Finalmouse Ultralight Pro
3.6. Finalmouse Ultralight Phantom
3.7. Finalmouse Air58 Ninja
3.8. Finalmouse Ultralight 2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해외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프로게이머 Scream과의 콜라보레이션 마우스를 제작한 회사.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가 존재하고, FPS 게임에 주로 사용되는 게이밍 마우스를 제작하는 회사이다.
프로게이머층을 주 타겟으로 삼아 마우스들을 생산한다. 카피캣이 아닌 깔끔한 디자인을 자랑하지만 내구도와는 거리가 멀어 예쁜 쓰레기라는 혹평을 받는다. 불친절한 업그레이드용 소프트웨어와 Ninja 배송 지연에 대한 막장 대응도 회사 이미지에 한 몫 했다.

2. 특징



2.1. 장점


  1. 매우 가벼움.
  2. (Ultralight 시리즈 한정) 손바닥 쪽 통풍이 되어 땀이 차지 않음

2.2. 단점


  1. 너무 가벼움.[1]
  2. 비싼 가격
  3. LED 커스터마이징 불가
  4. DPI 판별 불가
  5. 소프트웨어 없음
  6. 불친절한 소비자 대응
  7. (Ultralight 시리즈 한정) 셸 통풍구에 땀이나 먼지가 끼기 쉬움
  8. - ScreaM One Classic Blue Second Edition 에서 해결
  9. - Classic Ergo 2 에서 해결
  10. - Classic Ergo 2 에서 해결
  11. 불량품 발생. - 현재는 해결.
과거 자잘한 잔고장이 가장 큰 문제로 꼽혔다.[2]
회사 내 예산이 부족해 보이는 지, 생산된 마우스들이 거치는 생산공정 방식에 상당한 문제점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는데다가, 스크림 원 제품마저 1, 2차 대량 리콜이 있었는데 계속해서 나오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이래저래 해결된 문제 하나 제대로 없다는 비판이 많다. 최근은 해결되었다.

3. 마우스



3.1. Finalmouse Classic Ergo 2016


파이널마우스의 대표 얼굴마담이었으나, 현재는 묻혀진 채 재고만 가득한 마우스이다. 마우스 디자인이 독특하여 호불호가 다소 갈리며, 그립감도 매우 이질적이란 이야기가 있어 하드코어 게이머들이 멋으로 사들었다 경악한 적이 많은 놈. 상당히 가벼운 대신 초, 중기간 사용 시 내구성이 매우 떨어져 리콜 등도 이루어졌다고 한다. 오죽하면 중고나라나 네이버 카페에서는 이 마우스를 뜯어다 부품 유격 등을 잡아줄 정도다.

3.2. Finalmouse Scream One Classic Blue Second Edition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의 프로게이머 선수인 Scream과 콜라보레이션을 한 마우스로, First Edition의 LED 블리딩 문제를 새로운 공법을 적용하여 해결한 마우스이다. 또한 센서의 내부 위치를 높여 인식범위가 상당히 넓다. 이 마우스가 요즘 흔히 말하는 그 파이널마우스이자, 파이널마우스 판매량 1위인 녀석 되시겠다. 센서는 PMW3360. 로지텍과 더불어 하이엔드 게이밍 마우스들의 표본이라 할 수 있는 센서를 장착중이다.
이 녀석도 마찬가지로 당연히 내구도 문제가 있는데, 우클릭 버튼 앞쪽 모서리 약지가 닿는 부분 쪽이 날카로운 제품도 있어, 손가락이 잘 찝히게 되는데, 오죽하면 스크림 원G(...), 고통스럽게 게임해서 Scream One이란 사람도 나올 정도. 표면 마감은 나쁘지 않으나 도색이 벗겨진 양품들도 많은데다, 클릭 버튼이 다소 가벼우나 불량품의 경우에는 뻑뻑하며 휠 버튼 유격[3]이 존재하는 데다가, 마우스를 내리치게 될 시 자동 클릭마저 되는 이상한 녀석. 이래저래 내부적으로도 말이 많았으나 파이널마우스 사는 묵묵부답. 현재 네이버 쇼핑에서 11만 원 후반대~17만 원 가량에 구할 수 있는데, KoX는 12만 9000원 정도의 가격대에 양품을 구했다고 한다. 즉 12~13만원 사이에 구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좋다.
문제점은 휠 유격과 또한 너무나도 가벼운 마우스 버튼 클릭압 및 내부구조[4]. 결정적으로 이 같은 내용을 알고 있을텐데, 마우스 회사는 또 묵묵부답을 보낸다. 역시 파이널마우스 얼굴마담 답다.
다만 수없이 많은 문제에도 불구하고 일단 마우스 자체는 평가가 매우 좋아서 프로들도 많이 사용한다. 오버워치 프로게이머들만 봐도 Yaki, iDK, WHORU, Modern, Undine, tobi 등등 많은 사람들이 사용했다. 물론 프로게이머라고 양품을 뽑는 확률이 높아지는건 아니라서 이들도 하자 없는 제품을 구하려고 열심히 수소문하고 다닌다. 보통 10만원 초반대~13만원 부근 선에서 구했다고 하니 살 사람은 잘 알아두자.
또한 휠 유격 해결법은 마우스 밑쪽 피트를 뜯어내어 마우스를 분해한 후 휠 옆에 스티커를 차곡차곡 붙여내어 유격을 잡아준 후 재조립해 줘야 하며, 끌어치기나 화면전환 도중 내려칠 시 충격에 의해 발생하는 우클릭은 홈페이지에 나온 펌웨어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을 시 조금은 해결되나 그것도 완전치 못하기에 사설수리도 추천된다. 휠 유격이 신경쓰인다면 포기하는 것이 좋은 마우스. 다만 마우스 특유의 그립감은 손에 완전히 착 달라붙으며, 거기다가 클로/핑거/팜 그립 이 3 가지의 그립을 해도 마우스 사용감은 편안한 편. 손 크기가 크거나, 작은 사람 관계 없이 추천해도 될 만큼 마우스 자체의 사용감은 손에 착 달라붙는 중독성이 좋다는 평가가 대다수이다.
다만 내구도는 말 그대로 권총으로 치면 남부 권총, 94식 권총과 삐까뻔쩍한 수준이니, 조심해서 관리해줘야 한다.
2018년 02월 설날 기준, 물품이 일시품절 상태. 밑의 울트라 라이트 프로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들이 싸그리 사간 모양(...) 결국 단종 되었다.

3.3. Finalmouse 2016 Tournament PRO


현재의 Scream One의 쉘의 모형이다 PMW3310 센서를 채용한 마우스.

3.4. Finalmouse Classic Ergo 2


기대와 우려 속에서 나올 신제품으로, 현재 유튜버나 리뷰 전문가들에게 지급되어 테스트중에 있다. 좌우 비대칭 구조에 보다 스크림 원 제품의 고질병을 해결하고 나온다고 하나, 아무래도 많은 신뢰를 잃은 파이널마우스 특성 상 힘들 것이란 말도 많았다가 정식 출시.
스크림 원 특유의 휠 유격, 내리쳤을 때 자동 우클릭 현상 등 자잘한 잔고장이 없어졌다는 것이 큰 장점. 다만 마우스 자체가 BenQ Zowie ZA 시리즈와 EC-B 시리즈와 동일하게 LED가 점등되지 않아 LED 마니아들에겐 상당히 아쉬울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중국산 셸을 사용했기 때문에 마우스 외부의 품질은 별로이며, 에르고 시리즈 특유의 옆파임 구조로 인하여 호불호가 좀 갈린다. 센서는 역시나 Scream One 시리즈와 같은 PMW3360.
현재 ScreaM선수가 사용하는 마우스기도 하다.

3.5. Finalmouse Ultralight Pro


셸 생김새는 '''환공포증 유발'''이라는 등 조금 호불호가 갈리나, '''경량의 무게에도 불구하고 휠 유격과 내려침 시 우클릭 자동 클릭 인식 같은 오작동이 아예 사라져버려'''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또한 전작의 '''고스팅 문제도 소멸'''했다. 다만 파마냥 송송 뚫린 셸 통풍구들로 자그마한 땀 한 방울이나 먼지라도 한 톨 잘못 들어가다가는 재수 없으면 '''기판이 아작나므로'''[5] 분해세척은 기본으로 해두는게 이로운 녀석. 땀이 많건 적건 참으로 계륵 같은 마우스. 이 내부구조를 휠이랑 같이 스크림 원 셸 구조 안에 이식해 주는 것은 어떻냐며 말도 많다.

3.6. Finalmouse Ultralight Phantom


Ultralight Pro랑 똑같은 쉘이지만 코팅이 다르다. 검은색 바탕에 하얀색 물감을 흩뿌려놓은 듯한 코팅인데, 진짜로 랜덤하게 물감을 흩뿌려놓은거라 마우스마다 페인팅에 차이가 있다. 하지만 역시나 가장 큰 차이는 케이블. 가볍고 유연한 '파라코드 케이블'을 사용한 제품으로 마우스계에 파라코드 케이블 열풍을 가져온 모델이다. 전작 Ultralight Pro의 케이블이 너무 뻣뻣해서 싫어하는 사람이 많았는데 이 파라코드 하나로 완벽하게 문제를 해결했다.

3.7. Finalmouse Air58 Ninja


Ultralight Pro와 Phantom과 같은 쉘이지만 양옆의 기판에도 구멍을 뚫어놓는 등 경량화를 더해서 58g(!)까지 무게를 낮춰버린 제품이다. 그리고 유명 스트리머 Ninja과 콜라보를 한 제품으로, 그의 상징이라고 볼 수 있는 벚꽃 레드와 벚꽃 블루 색깔로 나왔다. 그래서 제품 이름이 Air58 Ninja. 그 외의 특이사항이라면 스크롤휠에 일본어를 수제로 새겨놓았다.
이렇게 보면 정말 획기적인 마우스이지만 파이널마우스가 욕을 미친듯이 먹게된 제품이기도 한데, 출시 전에 아주 혁신적이고 완전히 다른 새 제품이 나올거라고 했으면서 정작 발매한건 Ultralight의 새로운 버전이었고 브랜딩은 없을거라고 했으면서 닌자와 콜라보를 진행하였다. 또한, 출시 후에 주문 처리 방식이나 배송 이슈를 다루는 태도가 안좋은 의미로 아주 새로웠는데, 트위터에 "We are going to be done processing and shipping orders sooner than you guys think. The more you guys spam our customer support team the harder it is for us to finish this up. W got 1000 emails yesterday alone. That takes 5 extra people away. Please, we ask you guys to be patient."라고 올렸다. 쉽게 말하자면 소비자들에게 우리도 바쁘니까 그만 징징대라고 한 것(...).[6] 그 이후에도 트위터에 미친듯이 어그로를 끌어대며 사람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고 결국엔 기업의 이미지가 급락했다.

3.8. Finalmouse Ultralight 2


Air58과 똑같은 디자인이지만 가로*세로 길이가 115mm*53mm로 크게 줄어든 모델이다. 기존 Ultralight 시리즈의 사이즈가 크다는 의견을 받아들인 것이다.[7] 시중에 팔리고 있는 게이밍 마우스중에선 가장 작다고 봐도 무방한데, 안그래도 가벼운 마우스를 작게 만들어서 무게가 무려 47g밖에 안된다. 이 마우스의 가장 큰 특이사항이라면 자기 손 사이즈, 그립 스타일에 따라 마우스에 스킨을 붙여서 튜닝을 할 수 있다는 점. 다만 가격이 $120로 기존 안그래도 비쌌던 Ultralight 시리즈에 비해서 $30나 비싸졌다.
[1] 아이러니하게도 너무 가벼워 세심한 사용센스가 요구된다.[2] 이하 과거 문장: 너무나도 잘 드러나는 내부유격 뿐만 아니라 다른 부분에서 좋지 못한 부분 페인트칠 상태에서 볼 수 있듯이 말 그대로 서비스적인 면에서조차도 영 좋지 못한 것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3] 어떤 수준이냐 하면, 마우스를 움직이면 휠도 하나가 되어 딸깍이며 움직인다(...)[4] 이게 왜 문제인가 하면, 조금만 마우스를 내리치게 될 시 자동 클릭마저 되는 이상한 녀석이므로 중저감도 유저들이 특히 힘들어하고, 트래킹보다 플리킹을 할 때 특히 불편한 모습을 보여준다. [5]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전자기기와 액체는 상극이다!''' 이 마우스를 쓰겠다면 마우스 파우치 같은 물건은 기본으로 사두자.[6] 이 마우스가 저가형 마우스도 아니고 정가가 $90로 한화로 따지면 10만원에 가까운 상당히 고가의 마우스인데 어렵게 구매한 상품의 배송이 지체되면 소비자로선 당연히 불만을 표하는게 당연한 것이다. 그런데 그 불만을 받아주기는 커녕 소비자에게 책임을 돌리고 있으니...[7] 기존 Ultralight 시리즈는 128mm*60m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