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ight Sim World

 


'''Flight Sim World'''
'''플라이트 심 월드'''
[image]
'''개발'''
도브테일 게임즈
'''최신 버전'''
1.3.24155.0
'''플랫폼'''
PC
'''장르'''
비행 시뮬레이션
'''발매일'''
2017년 5월 18일
'''종료일'''
2018년 5월 24일
'''미디어'''
스팀
1. 개요
2. 상세
3. 개발 및 판매 중단 선언
4. 그 후


1. 개요


영국도브테일 게임즈에서 Microsoft Flight Simulator의 후속작으로 개발한 비행 시뮬레이터로, 2017년 5월 18일에 스팀을 통해 얼리 액세스로 출시되었다.

2. 상세


32비트 기반 소프트웨어인 Microsoft Flight Simulator를 64비트 기반으로 마이그레이션하여 많은 플시머의 기대를 모았으나, 그 기대는 도브테일 게임즈의 공식 입장으로 인해 어김없이 무너지고 말았다. 그들의 요지는 앞으로 등장하는 FSW 정식 애드온들은 스팀과 도브테일 플랫폼에서 판매를 해야 한다는 것인데, 이에 대한 기존 애드온 제작사들의 입장은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1]
일단은 Microsoft Flight Simulator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약간의 수정을 거치면 기존의 애드온 또한 어느 정도 호환되기는 하는 모양이지만, #현재까지 나온 도브테일 관계자의 입장으로 보았을 때는 기존 애드온과의 호환성은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Prepar3D v4 버전이 예상보다 이른 2017년 5월 30일에 출시 발표됨에 따라 전작인 Flight School에 이어 다시 한 번 지옥행 티켓을 예약한 것으로 보인다.[2]
사실 이 문제는 도브테일이 FSW의 개발 방향을 캐주얼한 비행으로 잡은 데서 기인하는데, 그 캐주얼함을 목표로 했던 Microsoft Flight Simulator를 생각해 본다면 대체 어떤 전략일지 의문이다. 해외에서도 이와 관련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얼리 엑세스가 끝나고 나서 $39,99(한화 41,000)이라는 정신나간 가격과 함께 DLC 가격도 떡상했다. 이를 보고 많은 네티즌들이 그냥 FSX에 애드온을 덕지덕지 바르는 결정을 내렸다.

3. 개발 및 판매 중단 선언


결국 1년 만인 2018년 4월 23일, 개발 및 지원을 중단한다고 선언하였다. #
굳이 번역할 필요가 없는 판매 중단 공지사항을 요약하자면 판매량 부진이 원인이라는 것인데, 이와 관련된 비화가 PMDG를 통해 밝혀지게 되었다. #

4. 그 후


FSW 공식제작팀에서 이때까지 게임을 플레이하고 꾸준한 피드백을 준 플레이어들에게는 모자를 보낸다고 하였다. 6월 28일 배송. # 댓글들이 하나같이 모자 따윈 필요없고 그냥 환불해달라는 소리가 엄청나게 많다.

[1] 항공기 애드온의 경우에는 그 가격이 비싼 이유가 애드온 제작에 들어가는 비용 또한 상당한데, 스팀과 도브테일 플랫폼에 애드온을 런칭할 경우 제작사에게 돌아갈 수익이 최대 65%까지 감소할 수 있기 때문에 애드온 제작사가 손해를 보거나(?) 애드온 가격을 엄청나게 올릴 수밖에 없다. 참고[2] Flight Sim World와 달리 기존 애드온 제작사들과 협력하여 수많은 애드온들이 출시와 발맞춰 업그레이드를 지원할 예정이며, 심지어 누구와는 달리 '얼리 액세스'도 아닌 정식 출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