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브테일 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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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사이트
도브테일 게임즈(Dovetail Games; DTG)는 RailSimulator.com Ltd.의 상표명이다. 영국의 게임 제작사이자 유통사로, 2008년 폴 잭슨과 팀 개트랜드, 찰리 맥믹링에 의해 설립되었다. RailWorks 프랜차이즈로 시작했는데, 이는 지금 트레인 시뮬레이터로 알려져 있다. 그 외에도 몇몇 시뮬레이터 게임을 내놓았다.
본사는 영국 채텀(Chatham)에 자리하고 있다.
트레인 시뮬레이터의 전신인 레일 시뮬레이터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마이크로소프트 트레인 시뮬레이터를 만든 Kuju Entertainment에 의해 개발되었는데, 이들은 2007년 10월 레일 시뮬레이터를 출시한 뒤 팀을 '''해산시켜버렸다.''' 새로운 프로젝트에 집중하기 위해서였다고.
자신들이 만든 게임 엔진의 가능성을 알고 있었던 그들은 Fund4Games(팀 개트랜드와 찰리 맥밀링)의 지원을 받아 Rail Simulator Developments Ltd (RSDL)라는 새로운 회사를 차리겠다고 나섰다. 개발팀의 주요 멤버들과 브랜드의 개발을 계속하고 유저들과 제3자 개발진들에게 애드온 프로젝트를 지원했다. RSDL은 레일 시뮬레이터의 코어 패치와 애드온들을 제작하고, 제3자 개발자들이 만든 상품을 출시하는 것을 도왔으며, 시뮬레이션을 발전시키기 위해 여러 시설들을 방문하는 것과 동시에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의 사용자들을 지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의 X 스팀 버전의 배급을 맡기도 했다.
도브테일 게임즈에서 내놓은 게임들의 로고는 위에 'Dovetail Games'가 작게 써있고 그 아래 모서리가 둥근 직사각형 안에 게임 이름이 크게 쓰여있는 식이었으나, 점차 다른 모양의 로고를 쓰고 있다. 제작한 게임 수로만 따지면 얼마 안 되지만, DLC를 포함하면 엄청나게 많다. 특히 트레인 시뮬레이터의 DLC 수는 어마무시한 수준.
트레인 시뮬레이터는 철도 시뮬레이터의 강자로 취급받고 있지만 분야가 분야인데다 DLC가 300개를 넘어갈 정도로 상술이 심하고[1][2] 가격도 비싸며 이쪽에 관심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쉽게 질린다. 후속작인 트레인 심 월드도 상황은 비슷한데, 그래도 이쪽은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처럼 그래픽 때문에 보는 맛이라도 있고 열차를 만들어내는 디테일이 전작에 비해 상당히 좋아 그나마 괜찮은 편. 대신 전작과 동일한 가격에 노선 길이는 반으로 자르거나 일부만 구현하고 있고, 주변 도로에 자동차 하나 다니지 않는 등 세세한 면은 여전히 신경 쓰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유로 피싱의 경우 앞서 해보기 발매였으나 최적화와 컨텐츠 추가도 제대로 하지 않고 앞서 해보기를 끝내고 출시해버려 욕을 먹었다. 그리고 후속작인 피싱 심 월드가 나왔지만 역시 평가는 복합적.
마이크로소프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는 평이 좋은 편이다만 배급만 맡은 케이스고, 애초에 이름부터 마이크로소프트가 붙는 물건이라 논외. 다만 DLC로 판매 중인 애드온들은 퀄리티가 그저 그런데다 업데이트마저 공식 제작자에 비하면 한참 늦거나 없어 역시나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있다.
그리고 2018년 5월, 결국 그들은 Flight Simulator X의 공식 후속작 포지션인 Flight Sim World를 앞서 해보기 출시 1년만에 날려버리고 말았다. Flight School은 Flight Sim World의 도움닫기라고 쳐도,[3] 앞서 해보기를 은근슬쩍 끝내 버린 지 몇 개월 지나지도 않아서 개발 및 판매 중단을 선언한 것은 매우 무책임하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
전반적으로 게임의 평이 좋지 않아 그에 따라 제작사도 욕을 먹고 있다. 출시된 게임들이 대부분 스팀에서 복합적 평가로 나타나는 것이 그 결과. DLC 만들 시간에 게임부터 제대로 만들라는 얘기가 많다. 발적화가 주 이유지만 버그가 존재하면 고쳐야 하는데 피드백이 상당히 느리다.
1. 개요
공식 사이트
도브테일 게임즈(Dovetail Games; DTG)는 RailSimulator.com Ltd.의 상표명이다. 영국의 게임 제작사이자 유통사로, 2008년 폴 잭슨과 팀 개트랜드, 찰리 맥믹링에 의해 설립되었다. RailWorks 프랜차이즈로 시작했는데, 이는 지금 트레인 시뮬레이터로 알려져 있다. 그 외에도 몇몇 시뮬레이터 게임을 내놓았다.
본사는 영국 채텀(Chatham)에 자리하고 있다.
2. 역사
트레인 시뮬레이터의 전신인 레일 시뮬레이터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마이크로소프트 트레인 시뮬레이터를 만든 Kuju Entertainment에 의해 개발되었는데, 이들은 2007년 10월 레일 시뮬레이터를 출시한 뒤 팀을 '''해산시켜버렸다.''' 새로운 프로젝트에 집중하기 위해서였다고.
자신들이 만든 게임 엔진의 가능성을 알고 있었던 그들은 Fund4Games(팀 개트랜드와 찰리 맥밀링)의 지원을 받아 Rail Simulator Developments Ltd (RSDL)라는 새로운 회사를 차리겠다고 나섰다. 개발팀의 주요 멤버들과 브랜드의 개발을 계속하고 유저들과 제3자 개발진들에게 애드온 프로젝트를 지원했다. RSDL은 레일 시뮬레이터의 코어 패치와 애드온들을 제작하고, 제3자 개발자들이 만든 상품을 출시하는 것을 도왔으며, 시뮬레이션을 발전시키기 위해 여러 시설들을 방문하는 것과 동시에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의 사용자들을 지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의 X 스팀 버전의 배급을 맡기도 했다.
3. 게임 목록
도브테일 게임즈에서 내놓은 게임들의 로고는 위에 'Dovetail Games'가 작게 써있고 그 아래 모서리가 둥근 직사각형 안에 게임 이름이 크게 쓰여있는 식이었으나, 점차 다른 모양의 로고를 쓰고 있다. 제작한 게임 수로만 따지면 얼마 안 되지만, DLC를 포함하면 엄청나게 많다. 특히 트레인 시뮬레이터의 DLC 수는 어마무시한 수준.
- 트레인 시뮬레이터 (Train Simulator)
- 트레인 심 월드 (Train Sim World)
- 트레인 심 월드 2 (Train Sim World 2)
- 유로 피싱 (Euro Fishing)
- 피싱 심 월드 (Fishing Sim World)
4. 평가
트레인 시뮬레이터는 철도 시뮬레이터의 강자로 취급받고 있지만 분야가 분야인데다 DLC가 300개를 넘어갈 정도로 상술이 심하고[1][2] 가격도 비싸며 이쪽에 관심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쉽게 질린다. 후속작인 트레인 심 월드도 상황은 비슷한데, 그래도 이쪽은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처럼 그래픽 때문에 보는 맛이라도 있고 열차를 만들어내는 디테일이 전작에 비해 상당히 좋아 그나마 괜찮은 편. 대신 전작과 동일한 가격에 노선 길이는 반으로 자르거나 일부만 구현하고 있고, 주변 도로에 자동차 하나 다니지 않는 등 세세한 면은 여전히 신경 쓰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유로 피싱의 경우 앞서 해보기 발매였으나 최적화와 컨텐츠 추가도 제대로 하지 않고 앞서 해보기를 끝내고 출시해버려 욕을 먹었다. 그리고 후속작인 피싱 심 월드가 나왔지만 역시 평가는 복합적.
마이크로소프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는 평이 좋은 편이다만 배급만 맡은 케이스고, 애초에 이름부터 마이크로소프트가 붙는 물건이라 논외. 다만 DLC로 판매 중인 애드온들은 퀄리티가 그저 그런데다 업데이트마저 공식 제작자에 비하면 한참 늦거나 없어 역시나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있다.
그리고 2018년 5월, 결국 그들은 Flight Simulator X의 공식 후속작 포지션인 Flight Sim World를 앞서 해보기 출시 1년만에 날려버리고 말았다. Flight School은 Flight Sim World의 도움닫기라고 쳐도,[3] 앞서 해보기를 은근슬쩍 끝내 버린 지 몇 개월 지나지도 않아서 개발 및 판매 중단을 선언한 것은 매우 무책임하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
전반적으로 게임의 평이 좋지 않아 그에 따라 제작사도 욕을 먹고 있다. 출시된 게임들이 대부분 스팀에서 복합적 평가로 나타나는 것이 그 결과. DLC 만들 시간에 게임부터 제대로 만들라는 얘기가 많다. 발적화가 주 이유지만 버그가 존재하면 고쳐야 하는데 피드백이 상당히 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