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ip Flop
[kakaotv(75187867)]
1. 소개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 등장하는 아이돌 타카모리 아이코와 히노 아카네[1] 의 듀엣곡으로 2016년 2월 25일에 출시된 신데메이션 BD/DVD 9권에 동봉되는 CD 346Pro IDOL selection vol.5에 수록되었다. 전체적으로는 곡조도 빠른 편이고 신나는 가사로 구성되어 있지만 아이코의 느긋나긋한 분위기도 묻어나는 듯한 곡이다. 2절 중간에 곡조가 느려졌다가 원래대로 돌아오는 것이 특이한데 이에 대해 아카네의 성우 아카사키 치나츠는 아카네의 빠른 걸음과 아이코의 느린 걸음이 같이 걷는 것 같다는 평을 하였다.[2]
2017년 4월 19일로 STARLIGHT MASTER 10에 데레스테판 풀버젼이 Jet to the Future과 함께 실리게 되어, 이 외의 BD곡들도 이후의 앨범에 수록될 소지가 생겼다.[3]
2.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에서
2.1. Flip Flop
아이쿠루시이처럼 이번에도 추가 멤버가 합류한 이벤트곡으로 결정되었다. 쇼코 스토리 커뮤에서 나온 와키야마 타마미와 역시 스토리 커뮤에서 푸쉬받기 시작한 도묘지 카린, 오이카와 시즈쿠가 이 곡을 통해 데뷔를 하게 되었다. 마을을 소개하는 PV를 찍는데, 카메라를 잘 다루는 아이코가 감독이 되고 나머지가 보조하기로 되었다. 나이 배율이 참 우습게 되었는데, 아카네와 카린이 17살, 나머지 3명인 시즈쿠, 아이코,타마미가 16살이다... 외모나 특징을 보면 절대 1살 차이처럼 보이지 않는 5명이 뭉친 셈.[4]
이 곡이 원래는 아이코&아카네 듀엣곡이었기에 혹시라도 여기에 미오를 추가해서 포지패 유닛곡으로 퉁치는거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으나 공개된 멤버가 타마미, 카린, 시즈쿠로 확정되면서 포지패 전용 신곡&이벤트에 대한 희망은 생겼으며 예상대로 이후 情熱ファンファンファーレ가 공개되었다.
몇몇 극성 팬들은 불만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아이쿠루시이 때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다지 큰 이슈가 되지 않았다. 일단 미오가 없다는것 만으로 포지패는 아니기에 1차적으로 포지패p들은 안심한게 있고,[5] 센터 속성과 곡 속성이 따로 노는 현상은 아이쿠루시이때도 있었던 문제이며, 원곡파와 리메이크곡파가 싸우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플립 플롭이나 아이쿠루시이나 원곡에 비해 리메이크곡이 문제될 부분은 개인의 취향 차이로 인한 것들 정도였다. 또한 스토리 커뮤안에서도 각 멤버가 한명이 한화씩 주연수준으로 이야기를 다뤘기에 비중 분배도 이때는 나쁘지 않았다. 다만 뒤에 나온 루나틱 쇼의 경우는 리메이크곡과 원곡 차이에 대한 호불호가 좀 더 심한 데다, 커뮤에서 두 유닛 간 융합이 원활하지 못했던 탓에 애꿎게 이 이벤트에 대해서도 유탄이 날아들었다.
2016년 12월 28일 15시를 기해 통상곡이 되었다.
루나틱 쇼가 나오기 전까지 데레스테 수록곡 중 최고 BPM(240)이다. 러브레터의 BPM(212) 기록이 두달만에 깨졌고 12비트같은 변칙 비트는 없지만 그 템포속도 때문에 마스터와 마스터+의 풀콤난이도가 올라가게 되었다. 자세한 것은 아래에서 후술.
전자공학에서 1비트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논리게이트 구조를 플립플롭이라고 부르는데, 이를 이용해 JK플립플롭[6] , D플립플롭[7] 같은 드립도 종종 보인다.
MV (클릭해서 보기)
MV는 연출 덕분에 러브레터에 이은 역대급이라는 평과 황량한 산등성이씬 이 깬다같이 호불호가 있는 편. 다만 아이코에게 정말 어울린단 얘기에 대해선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고 의외로 MV가 아이바 유미와 잘 어울린단 얘기도 있다. 단 햇빛이 비치는 이펙트가 3D모드에서 동시치기 노트의 판정선을 가려 난이도를 올릴 수 있다. 플레이는 웬만하면 2D 경량으로 맞추고 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8]
MASTER 플레이 영상
마스터 난이도는 25레벨 채보. 엇박이랑 깜짝 플릭 등만 조심하면 풀콤보 달성을 목표로 할 수 있지만 해당 요소와 빠른 템포의 곡 특성상 체감상으론 25보다 높은 거 같단 얘기도 있는 편. 특히 초견이나 익숙하지 못한 경우, 혹은 정줄을 놓는다면 초반부에 두 차례 나오는 롱노트
끝 플릭에서 농락당할 가능성이 높고, 중반에 동시치기 세례에도 어버버할수도 있다. 대신 노트가 상당히 패턴화 되어있어서 한번 눈에 익으면 깨는 것이 아주 어려운 곡은 아니다.
레거시 MASTER+ FULL COMBO 60프레임 영상
마스터플러스 난이도는 29레벨로, 노래 제목을 나름 따라가려는지 변박 플릭과 따닥단타, 중간중간의 폭타나 붙어 나오는 노트, 그리고 정박 중간중간의 개박난타 등으로 풀콤난이도를 올린 체력형 채보가 되었다.[9] 더해 양손폭타 후 流れ星キセキ MASTER+를 연상케하는 순차적 단타 융단폭격[10] 이 있어 엄지 유저들을 고통스럽게 할듯. 그나마 다행히도 계단 폭격의 구간은 길지 않고 카린 파트는 쉬어가는 롱노트 패턴으로 되어있다. 후렴구의 폭타도 숙달하기는 쉬운 편.
재미있게도 이번 마플 채보는 초반의 정박 위주 채보로 무난하게 시작하지만 도입부 끝나고 아이코 솔로파트 직전에서부터 난타및 엇박, 개박으로 난이도를 급격히 올렸다 아카네 파트에서부터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낮아지며 시즈쿠 파트에서 거의 최저점을 찍고 후렴구 도입부에서 12비트 드럼롤로 난이도를 올리기 시작해 중간중간의 난타 및 개박으로 풀콤난이도를 유지한다. 노래 제목처럼 채보난이도가 파트별로 눈에 띄게 달라진다.
여담이지만 마플은 연속으로 챌린지하다 보면 정신나갈듯한 개박채보 출력+그 채보를 처리하는 탭과 플릭 인식으로 인해 화면에 오버히트가 걸려 입력이 씹히거나 '''아예 화면이 정지해 꼼짝없이 폭사하는 수가 있으니''' 쉬어가면서 하자. 2D경량으로 해도 기기에 따라 버티지 못하는 수가 있다. 그 결과 이번 이벤트의 포인트 올리는 난이도가 높아지는 주범이 되었고, 커트라인은 하향될 것으로 보인다.
MASTER+ 플레이 영상
2017년 7월 17일에 통상으로 마스터+ 채보가 풀렸으며, Absolute NIne 이후 처음으로 슬라이드가 없는 채보로 나왔다. 변경점으로는 일부 단노트가 동시치기로 바뀌고 레가시 패턴의 일부 박자 배치 미스를 수정한 정도. 따라서 체감 난이도의 큰 변화는 없다.
2.1.1. 이벤트 커뮤
프롤로그는 어느 시골 마을의 신사로 가는 길에서 이야기가 시작한다. 단풍이 아름다운 가을 산과 맑은 공기에 들뜬 멤버들. 아카네가 먼저 들떠선 합숙지가 되는 신사로 달려가고, 타마미가 그 뒤를 쫓아 달린다. 도착한 후 타마미는 산을 뛰어 올랐음에도 멀쩡한 아카네의 체력에 감탄하며 뻗어버린다...
이번 이벤트 멤버의 스케쥴은 시골 마을 가을축제의 게스트. 주민센터의 도이 나카[11] 의 안내로 가을 축제의 LIVE와 마을 프로모션 영상의 촬영을 진행하게 된다. 그러나 안내원은 마을 명산품이 고구마 뿐이라 고구마만 들고 뭔가 코멘트 해주는 걸로 충분하다고 하는데, 멤버들은 이에 반발한다. 단순히 아이돌이 화면에 비춰지기만 하는 건 마을의 PV라고는 할 수 없다는것. 결국 아이돌들의 의견과 프로듀서의 허가 아래, 마을의 알려지지 않은 명산품이나 절경을 찾아보기로 한다.
일이 PV촬영이니 감독 역할이 있으면 좋을 거 같다는 시즈쿠의 의견에 카메라가 취미인 아이코를 추천하는 카린. 아이코의 부드럽고 나긋한 분위기가 이번 일에 어울릴 거라는 멤버들의 동의 아래, 아이코 감독과 함께 가을 시골의 PV촬영을 진행하게 된다.
가을 마을의 PV촬영이라는 특징 때문인지 이번 이벤트 커뮤는 1화부터 5화까지 아이돌들이 가을을 즐기며, 그 모습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남기는 이야기가 된다.
1화의 주제는 단풍의 가을.
가을하면 무엇을 떠올리게 되는지를 묻는 아이코의 질문에 단풍을 언급하는 카린. 새빨갛게 물든 단풍은 신사에서도 자주 보고, 이 때문에 신사에 참배하러 오는 사람들도 많다는 것. 가을의 단풍사냥[12] 이 즐겁다고도 한다면서 동의하는 아카네인데, 가만히 있는 단풍을 사냥하는 게 즐거운지 모르겠다면서 '''멧돼지 사냥'''을 추천한다 . 단풍놀이는 단풍을 보며 즐기는 것이라는 아이코의 정정에 카린은 가을 청소를 하며 단풍을 모으는것도 달성감이 있다며 아주 틀린 말은 아니라고 해준다. 마침 신사의 마당을 청소하려 했기에 직접 해보기로 하는 멤버들.
아카네가 너무 강하게 빗자루를 휘둘러서 낙엽이 오히려 더 흩어지고 땅이 파해져지자 카린이 부드럽게 쓸어서 모으는 모습을 보여주고, 야마토 나데시코라며 감탄하는 아카네. 카린은 고향집에서 자신이 쓸기 담당이었기에 익숙한것 뿐이라며, 단풍도 PV에 넣어보면 어떻겠냐고 추천한다. 아카네가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풍경이기도 하고 무척이나 아름다운 자연이라며 좋아하는데, 마을 사람들이 왜 이것을 깨닫지 못하는지 의문을 표하자, 아이코가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풍경이기에 그럴 거 같다고 말해준다. 카린은 가을에 단풍이 너무 흔한 아이디어였다고 시무룩해 하지만 아이코는 '''아름다운 것을 발견할 수 있다는 건 마음이 아름답다는 증거'''라며 응원해주고, 카린이 이 응원에 신나서 청소를 하다가 넘어져 버린다. 그래도 단풍이 쿠션이 되어줘서 다치진 않았고, 여기서 아이코가 단풍을 모아 낙엽 침대를 모아보자는 아이디어를 낸다. 그냥 단풍만 찍을게 아니라 모두가 여기서 누워보면 즐거울 거 같다는 것.
이렇게 아이돌들이 낙엽침대에서 기분좋게 자는 영상을 촬영하게 된다.
2화의 주제는 우유의 가을.[13]
타마미가 1년 내내 매일 아침 우유를 맛있게 마시며 시즈쿠처럼 될 수 있을거라고 기대하며 시작하는데, 글쎄(...)
가을이 되면 날도 시원해지고 소들도 식욕이 왕성해져 밥을 많이 먹기에 겨울을 대비해 우유가 맛있어진다고 설명해주는 시즈쿠. 오이카와 목장의 딸이라는 칭호가 과장이 아니라며 우유에 대해 박식하다고 타마미가 칭찬해주자, 시즈쿠는 고맙다면서 근처 낙농가에서 얻어온 신선한 우유를 마셔보라고 권해준다. 토지와 기후, 물이나 음식등의 다양한 요소와 소의 건강과 생활에 따라 우유는 맛있어진다고 하며, 사는 곳이나 삶을 선택할 수 없는 가축인 소가, 조금이라도 맛있는 우유를 생산할수 있도록 건강하고 쾌적하게 지내게 해주고 싶다는 시즈쿠. 하지만 이상적으로 지내기 위한 환경에는 많은 돈이 들기에 설비나 유통같은 다방면에서 연구하며 멋진 농장을 만들기 위해 힘쓰는 생산업자 분들을 응원해주고 싶다고 한다. 타마미와 아이코는 시즈쿠를 응원한다면서, 우유를 받은 인사도 할 겸 목장에 가보자고 한다.
이렇게 소와 아이돌들이 어울리는 영상이 PV에 추가되게 된다.
3화의 주제는 스포츠의 가을.
스포즈 레저를 즐기자는 아카네지만, 근처에 레저시설이 없다는 카린. 이에 아카네는 레저 시설은 없지만 펼쳐진 산과 숲이 바로 특훈하기에 완벽한 장소라며, 강해지는 것은 즐거운일=특훈=레저라며 완벽한 스포츠 초이론을 들이민다(...) 여기에 달립시다! 하니까 달려요! 하는 패션의 시즈쿠와 함께 카린도 이 갑작스러운 산속 특훈에 함께하게 된다. 산속을 달려나가지만, 카린은 얼마 안가 넘어져 버린다. 몇 번이나 넘어지자 포기하고 둘을 지켜볼 테니 스포츠의 가을을 즐려달라는 카린. 하지만 아카네는 '''"무슨 소립니까, 카린! 우린 팀이라구요! 전원이 하나가 되어 노력하는 겁니다! 100번을 넘어져도 좋아요! 하지만 그 대신에 101번 일어서는 겁니다! 저도 손정도라면 얼마든지 내밀어줄수 있으니까요! 한 손으론 부족하다면 양 손을!"'''이라는 명대사를 날리며 카린을 일으켜 세워주고, 시즈쿠도 '소도 무리를 이루면 힘차게 달린다'라면서 함께 달리자고 해준다. 이 둘의 패션에 기운을 차리고 함께 달리는 카린.
3화만큼은 pv촬영이 아닌 특훈의 가을을 보내게 된다.
4화의 주제는 식욕의 가을.
타마미가 배가 고파서는 싸움도 할수 없다며 마을 명산품이라던 고구마를 받아온다.
낙엽으로 모닥불을 피워서 군고구마를 먹으려던 멤버들. 타마미가 불에다가 군고구마를 직접 넣어 고구마를 구우려고 하자 그러면 그냥 타기만 할 뿐이라며 시즈쿠가 말린다. 군고구마는 낙엽을 재가 돼서 희미하게 타는 상태로 만들어서 은박지에 싸서 재속에 넣어 1시간 정도 느긋하게 익혀야 한다는것. 그 사이 카린은 낙엽을 청소하러 간다. 그러나 타마미는 '''이글거리는 불길! 구워지는 고구마!''' 같은 역동적인걸 기대했기에 지루해한다. 결국 본인 특제 타마미류 군고구마 굽기라며 고구마 하나를 나무 막대에 꽃아 불에 직접 구워보지만[14] 그냥 딱딱할뿐. 타마미는 겉모습에만 신경쓸게 아니었다며 좌절. 결국 시즈쿠가 다시 구워보면 먹을수 있을거라며 재도전 해보자고 하고, 카린이 낙엽은 많이 남았다며 다시 해보자고 한다.
이렇게 NG도 몇번 해보며 고구마를 어필하는 영상을 찍게된다.
5화의 주제는 사진의 가을
아이코가 가을에는 멋진것들이 많이 있어서 산책만 해도 찍고싶은것은 잔뜩 찾을수 있다고 하며, 아카네에게 카메라의 사용법을 가르쳐주며 시작한다. 아카네는 자신이 찍은 어느 스피드감 넘치는 사진을 보여주는데, 초점이 안맞은 사진(...) 나무에 앉아있는 새를 찍는데도 괜히 소리를 내서 새가 날아가 버리게 해버리는등, 아카네는 셔터 찬스를 놓치지 않기 위해 서두를수록 힘이 들어가 버려, 사진 찍기에 자꾸 실패하는것. 시무룩해 하며 사진을 찍는 요령을 물어보는 아카네에게, 아이코는 자신도 기술적인 조언을 할 순 없지만, 사진을 찍는것 자체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것 이라며 조언한다. 이해를 못하고[15] 아카네가 다시 물어보자, 아이코는 산책을 하며 만나게 되는 다양한 작은 행복들, 낮잠 자는 고양이나 예쁜 꽃, 무지개와 같은 것들을 발견할때 그 작은 행복을 나눠주기 위해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고 말해준다. 그렇기에 사진을 찍는것이 목적이 아닌, 자신이 행복을 느낄수 있는것과 만난다면 그걸로 충분 하다는것. 하지만 아카네는 PV용 사진을 찍기 위해 온거니 찍지 못하면 곤란하지 않냐고 하지만, '''만날때까지 산책하면 된다''' 라며 상큼하게 위로해준다. 아카네에게 아카네와 함께 산책하는것만으로도 즐겁다며 가끔은 천천히 걸으며 행복을 찾으러 가자고 해주자, 아카네가 바로 행복을 느낀것 같다며 무언가를 찍는다.
수시간 후 타마미가 군고구마가 구워졌다며 아카네와 아이코를 부른다. 사진 촬영이 잘 되었는지 묻는 타마미에게 아카네가 행복이 느껴지는 사진을 찍었다며 보여주는데, 바로 '''아이코의 멋진 미소.''' 마을의 가을을 만끽하는 아이코의 미소가 바로 이 마을이 좋은곳임을 보여주는 증거이자 무엇보다도 빛나는 보물이라며, 프로듀서와 미오에게도 보내자고 하며 들떠한다. 아이코는 부끄러우니까 안된다고 하지만, 아이코에게 배운 행복의 나눔이라며 들어먹질 않자 아이코는 어느틈엔가 찍은 '''사진이 마음대로 안찍혀 시무룩해하는 아카네의 사진'''도 공유해버린다. 즐거워보이는 둘에게 자신도 찍어달라는 타마미. 당연히 타마미도 찍고, 모처럼이니 모두랑 같이 기념 촬영도 하고, 부끄러워하는 아카네에게는 방금전 사진은 공유 결정이라며 못을 박는 아이코.
이렇게 행복하게 가을을 만끽하는 아이돌들의 모습이 PV를 장식하게 된다.
에필로그는 다시 도쿄로 돌아가기 직전, 인사를 하는 장면을 보여준다.
아름다운 자연과 멋진 동료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낸 멤버들. 프로듀서는 자연을 접하며 매력을 이끌어낼수 있었다고 해준다. 아이코는 산책을 하거나 사진을 찍는등, 평소 자신의 페이스대로 지냈을 뿐인거 같다고하며, 아카네는 평소와 다른 장소에서 신선한 기분으로 달릴수 있었고, 카메라 찍는 실력도 늘었다며. 돌아가서도 매일을 열심히 즐기며 근사한것과 만나고 싶다고 한다. 시즈쿠는 우유를 잔뜩 받아 행복했다고. 우유의 좋은 점이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전해졌으면 좋겠다고하며, 새로운 일이나 새로운 유닛트, 새로운 드라마가 앞으로도 기다리고 있을거라고 한다. 타마미는 아이돌로서의 마음가짐을 군고구마에서 배워(...) 겉모습만이 아니라 마음까지 소중히 해야겠다고 하며, 다양한것을 접하고 다양한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며 몸도 마음도 더욱 큰 인간이 되고싶다고 한다. 카린은 오랜만에 낙엽청소를 잔뜩해서 충실감이 들기도 했고, 3화에서의 특훈으로 100번 넘어져가며 조금 성장한거 같다고 한다. 자기 혼자서는 힘든 일이라도 누군가와 함께하면 극복할수 있을라고, 멋지게 말하는중 혀를 씹는다(...) 아카네가 다음은 말을 더욱 잘 하는 훈련을 하자며 혀의 근육 트레이닝을 하자는데, '''혀로 덤벨을 드는''' 트레이닝(...) 타마미의 위험천만 하다는 츳코미와, 아이코의 '''"또 놀러올게요. 행복한 추억과 시간이 가득한 이곳으로!"'''라는 닫는 대사와 아이돌들의 감사 인사로 Flip Flop이벤트는 막을 내린다.
2.2. Flip Flop ~For SS3A rearrange Mix~
MASTER 풀콤보 MV
2018년 9월 3일 3주년 기념으로 추가 되었다.
남코 소속 작곡가 키타다니 미츠히로가 리어레인지 믹스를 담당했다.
3. 가사
히노 아카네, 타카모리 아이코
도묘지 카린, 와키야마 타마미, 오이카와 시즈쿠
[16]
[1] 혼다 미오가 빠진 포지티브 패션의 인선이다.[2] Flip Flop은 몇 가지 의미가 있는데, 보컬의 인선을 보면 '표변'이라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열혈파 아카네와 느긋계 아이코라는 인선에 참으로 맞는 제목이다. [3] 지금까지 새로운 솔로곡 두 곡이 실려왔던 STARLIGHT MASTER의 앨범에서 솔로곡의 자리를 하나 차지하며 새로이 수록되는 솔로곡이 하나 없어진다는 것이 이야깃거리가 되었다. 5인곡으로 편곡되고 커뮤상 논란이 오갔다는 점을 감안하면....[4] 아카네와 타마미는 150cm 미만의 단신이고, 시즈쿠는 그냥 보면 20대로 보일 정도로 장신이면서도 어른스러운 인상을 하고 있다. [5] 오히려 패션p나 포지패p이외에는 미오가 있으면 포지패 곡이 되니까 좋은거 아니냐고, 혹은 아카네와 아이코로 이미 포지패 유닛곡 아니냐고 하는 사람도 있었을정도. 당시에는 오히려 포지패p들은 이 곡이 포지패 유닛곡이 아니라고 말하고 다니는 일이 많았다. 그리고 포지패만을 위한 신곡이 추가되면서 사실이 되었다.[6] 입력을 두개로 받으며, 특정한 값이 입력으로 들어올 경우 원래 저장된 데이터를 반전시키는 구조.[7] 입력을 하나만 받는 구조.[8] 2D 표준 역시 중간에 나비가 날아가는 장면이 두 번 화면을 가린다. 반투명해서 완전 가리진 않지만 헷갈릴 수 있으니 주의.[9] BPM이 240이다보니 이 곡에서의 16비트는 어지간한 곡의 32비트에 준하는 속도가 된다. 단적인 예로 초반의 42514251 최고속 폭타가 16비트이며 후반부부터 드럼롤 구간에 할당된 짤막한 폭타가 12비트이다.[10] 도입부 반주 이후 아이코 솔로파트 시작 직전. 이것 직후에도 롱놋잡고 개박단타 따닥(目に映るもの)이 있다.[11] 한글로 적당히 의역해보면 '''깡촌'''정도의 뜻이다(...)[12] 紅葉狩り. 단풍놀이. 직역하면 단풍'''사냥'''[13] 2화의 등장인물이 아이코, 시즈쿠, 타마미인데, 여러모로 오르락 내리락 하지만 이 셋은 동갑이다(...)[14] 이때 타마미 카드 이미지가 이벤트cg형식으로 등장한다. 와키야마 일도류, 군고구마 검술, 용자검법 제1초식![15] 한 단어씩 끊어서 다시 물어보는데, 바보같으면서도 귀엽다[16] 346Pro selection 버전 파트구분은 원문에, STARLIGHT MASTER에서의 파트구분은 해석에[17] up to date. 매일 최신화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