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t to the Future
1. 개요
2016년 10월 20일 15시부터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의 이벤트곡으로 추가된 신곡이다. 담당 유닛은 제1회 드림 LIVE 페스티벌 등장 경력이 있는 록 더 비트로, 다리나츠의 듀엣곡.
지난달 말에 내걸린 이벤트곡이 큐트곡인 ラブレター였기에 이번달에는 쿨곡이 될 확률이 농후했는데 상위보상이 타다 리이나, 하위 보상이 키무라 나츠키이기때문에 전속성곡으로 나올 가능성도 점쳐졌지만 결국 쿨로 나오게되었다.
2017년 4월 19일에 앨범이 발매예정이다. 같이 실리게 된 곡은 '''아나스타샤'''[1] 의 솔로곡과 다름 아닌 Flip Flop의 데레스테 버전 [2] 이 수록된다.
- CD 매상
2.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에서
MV (클릭해서 보기)
MV는 2인만 등장한다. 센터가 우측/ 2번이 좌측으로 나오는 3D와 달리 2D의 경우는 센터가 좌측 / 2번이 우측으로 이동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2021년 2월 18일 15시부로 데레스테 x 밀리시타 콜라보 캠페인의 일환으로 D/Zeal 멤버 모가미 시즈카와 줄리아가 부른 콜라보 버전이 추가됐다. 캠페인 기간인 2021년 2월 25일까지는 콜라보 버전의 등장 아이돌이 D/Zeal 멤버로 고정되며, 이후부터는 곡만 콜라보 버전으로 바뀌고 MV 등장 아이돌은 유닛 편성을 따라간다.
MASTER 플레이 영상
MASTER 패턴은 중후반까지는 비교적 처리하기 쉬운 패턴 위주로 나오지만, 가사가 끝난뒤의 간주가 시작되는 후반부터 Twilight Sky의 동시치기+단타 반복 부분을 강화한 듯한 패턴이 쏟아지기 시작하기 때문에 클리어, 풀콤보 모두 적절한 26레벨이라는 평이다. 코러스 부분에서 '츠바사 히로게테' 부분에 나오는 3번 롱노트를 오른손으로 처리하면 그 오른쪽에 나오는 노트를 처리하지 못한다는 것에도 유념하자.
레거시 MASTER+ FULL COMBO 영상
레거시 MASTER+ 패턴은 Rockin' Emotion MASTER 후반부를 강화한 느낌으로, 곡 전체에 걸쳐서 롱노트 잡고 굉장히 빠른 플릭 폭격을 처리하는 것이 주가 된다. 데레스테의 플릭 판정은 플릭의 시작을 터치하지 않고 긁기만 해도 입력한 것으로 인식하므로, 노트가 떨어진 부분을 일일이 변별해서 치는 것보다는 한손으로 모두 연결하는 게 그나마 쉽게 치는 법이다... 하지만 이 짓은 기체빨을 굉장히 많이 탄다. 휴대폰이 플릭 인식을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복잡한 패턴의 노트 드랍 출력+그걸 처리하는 손의 인식으로 인해 화면에 오버히트가 걸려 터치인식에 혼선이 생기고, 롱노트가 끊어지거나 플릭이 떼거지로 씹히기 때문이다. 플릭 모양 자체는 어렵지 않아서 다 이어붙여도 될 수준이라 채보 숙련하기는 쉽다. 즉 이번 곡 MASTER+는 유저나 기체에 따라서는 운도 어느정도 작용할 수 있다. 그렇다고 러브 데스티니의 MASTER+에서 볼 수 있던 복잡한 모양의 플릭이 마구 등장하지는 않지만 모양이야 어쨌든 플릭의 등장 빈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플릭에 약하거나 플릭 인식불량이 자주 발생한다면 다른 곡에 비해 풀콤보에 분전할 확률이 높다. 하지만 플릭이 강력한 다른 곡들에 비해 노트가 방해하는 경우가 적기 때문에 손놀림이 빠르거나 뭉개기를 잘 하는 유저의 경우 쉽게 풀 콤보까지도 노려볼 수 있는 전형적인 개인차곡. 플릭 난사 구간을 손가락 안 떼고 좌우로 계속 긁다 보면 '''실제 기타를 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은 덤. [3] 그리고 실제로 기타치듯 아이패드를 뒤집어 잡고 친 사람도 나왔다. #(니코동 계정 필요)
2017년 7월 19일 업데이트로 레거시 마스터+로도 플레이 가능해졌다.
MASTER+ 채보 영상
2017년 7월 3일자로 정식 마스터+가 추가되었다. 기존 레거시 마스터+ 채보에서 일부 롱노트가 중간지점을 포함한 슬라이드로 변경되었다. 이 슬라이드가 2번 자리를 지나면서 동시에 플릭이 3번 자리까지 오기 때문에 크게 긁다가 슬라이드가 끊어지며 미스가 날 수 있는 점에 주의.
이후 MASTER+에 나오는 특징적인 패턴은 몇몇 다른 곡들의 MASTER 패턴과 MASTER+ 패턴에서도 응용되는 추세이다. 대표적으로 ミラクルテレパシー, Nocturne, 共鳴世界の存在論 등이 있다.[4] MASTER+ 에서는 Twilight Sky, Rockin' Emotion, 幸せの法則~ルール~, Max Beat 등이 대표적이다.
29레벨의 체감난이도 스펙트럼이 확대되는 중 Max Beat MASTER+가 이 곡의 슬라이드+지그재그 플릭 패턴과 LEGNE MASTER의 단노트+지그재그 플릭 패턴을 결합한 걸 메인으로 삼게 되어 이 곡이 Max Beat의 하위호환격이 되었다.
2.1. 이벤트 커뮤
주인공은 타다 리이나와 키무라 나츠키, 유닛으로 참가는 아니지만 조언을 주는 역할로 마츠나가 료, 모로보시 키라리, 트레이너가 나온다.
마츠나가 료는 아무래도 같은 록커 아이돌이니 커뮤에서의 등장은 어느 정도 예상이 가능했으나, 록하고 일말의 연관성조차 없는 키라리가 등장한 것은 상당히 의외라고 할 수 있다. 그나마의 접점이라면 키라리 솔로곡 커버송을 부른 게 리이나였다는 것 정도가 전부다.
오프닝에서는 스케줄 없어서 사무소에서 시간 때우던 료가 나츠키를 먼저 맞이하고 이어서 리이나, 키라리가 같이 들어오자 '키라리이나'라고 부르며 인사한다. 다리나츠 콤비가 프로듀서의 방에 가서 페스 참가, 신곡 발표를 전해들을 때는 멍한듯 무덤덤하게 반응하다가, 사무소로 돌아오자마자 아주 좋아 죽는다. 특히 나츠키가 저렇게 신나게 반응하는 건 평소에 정말 보기 힘든 장면이라 더더욱 인상깊다.
1화에서는 본격적으로 곡의 제작에 착수한다. 레코딩 장면에서는 디렉터가 녹음 중인 리이나, 나츠키를 각각 나츠키, 리이나와 함께 평가하기도 한다.
그러나 2화에서는 결국 다리나츠 사이에서 의견 충돌이 일어나고 말아서 잠시 갈라서게 된다. 나츠키는 앞으로의 이벤트의 복장과 무대에 의논하고 싶어했지만 리이나는 자신도 록하게 나츠키처럼 기타를 연주하면서 노래하고 싶다고 말하는 과정에서 나츠키는 '''농담하지 말고 다음 이야기로 넘어가자'''라고 이야기했지만 리이나는 그 말에 화가 폭발. '''난 농담하는 거 아냐! 록하게 기타를 치면서 노래부르고 싶다고!'''라고 하며 말다툼이 심해졌고...결국...
그래서 두 사람의 싸움을 말리던 료한테서 이야기를 전해들은 프로듀서가 3화에서 리이나를 데리러 간다. 나츠키가 리이나와 함께 '아이돌'로 활동하고 싶었던 게 아닐까라고 설득했으며, 리이나 또한 이 한 마디에 깨달은 것이 있었는지, 이번엔 도망치지 않고 나츠키한테 전부 털어놓겠다고 다짐한다. 나츠키 또한 비슷한 내적 갈등을 4화에서 겪고 있었고, 이번에도 프로듀서가 앞서 리이나에게 했던 한 마디를 비슷하게 쓰면서(즉, 리이나가 나츠키와 함께 록을 하고 싶었을 것) 나츠키의 기분을 풀어준다. 이어서 찾아온 료 또한 리이나와의 진심 털어놓기를 나츠키한테 권유하며, 만약 타쿠미가 거기 있었으면 말싸움 시작하자마자 둘 다 줘팼을 것이라 그나마 같이 있었던 것이 자신이라 다행이라고한다.
이후 프로듀서는 둘을 나츠키의 스토리커뮤 Because you are you에서 등장했던 바닷가로 데려가 이야기하고 오라며 둘의 등을 떠밀어준다.
잠시간의 정적을 깨고, 리이나는 둘이 함께하기 위해, 그리고 멋진 나츠키의 옆에 어울리기 위해 기타를 치길 원했지만 나츠키의 기분은 생각하지 못했다며 사과하고, 이어 나츠키 또한 자신은 그렇게 동경할만한 멋진 녀석이 아니라며 속내를 털어놓기 시작한다. 아무에게도 말한 적 없지만 자신은 언제나 마음 속 한구석에 음악으로 터트려 성공하는건 무리가 아닐까 생각했다고. 리이나의 동경심이 눈부셔 지지않기위해 약한 부분을 감추어왔다며 실망했냐 묻지만, 리이나는 실망같은건 하지않는다며 부정한다. 내 나츠키치는 지금까지도, 이제부터도 멋질것이고 이런 폼잡는 부분까지 포함해 우리들이라며 그녀들의 Rock the beat를 다시한번 시작하자 함께 다짐한다.
프로듀서가 둘 사이를 중재하는 역할을 맡은 탓에, 키라리와 료의 커뮤에서의 입지가 상당히 줄어들은 감도 없지는 않다. 2화까지 본 유저들 입장에서는 키라리, 료가 중재자 역할을 대신했을 거라 예상할 수도 있었으니. 마침 키라리는 리이나와 같은 신데프로 출신이니[5] 리이나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을 것이며, 료는 나츠키와 잠시나마 밴드 동료로 지냈고 현재 엔진으로 함께하고 있어서 나츠키에 대해 잘 알고 있을 테니 키라리가 나츠키를, 료가 리이나를 설득하는 전개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그나마 료는 4화에서 나츠키를 설득하는 데 동참하면서 입지가 좀 늘긴 했지만.
매 커뮤 제목은 유명 록 아티스트들의 곡명에서 따왔다.
- 제1화 Rock 'n' Roll with Me는 데이빗 보위의 8번째 앨범 Diamond Dogs에 수록된 곡 제목이다.
- 제2화 Stay Together는 남성 록밴드 미스터 빅의 곡 제목이다. (1,3,4화 제목에 인용된 곡들이 영국 곡인 것으로 미루어 보아 영국 밴드 Suede의 대표곡중 하나인 Stay together일 수도 있다.)
- 제3화 Wonderwall은 오아시스의 2집 앨범 (What's The Story)Morning Glory에 수록된 곡제목이다.
- 제4화 Wish You Were Here는 1975년에 핑크 플로이드가 발매한 컨셉 앨범 Wish You Were Here와 수록곡 제목이다.
- 제5화 Take me with you는 지명도나 최근 사건을 생각해본다면 2016년 4월 사망한 프린스의 곡 제목에서 따온 듯 하다.
3. 가사
[1] 그렇데 되면 아냐는 데레마스 아이돌 중 처음으로 솔로곡을 3개나 가진 최초의 아이돌이 된다.[2] 오이카와 시즈쿠, 도묘지 카린, 와키야마 타마미가 참가했던 그 버전이다.[3] 훗날 Twilight Sky MASTER+랑 Rockin' Emotion MASTER+에서도 이 곡의 MASTER+ 패턴을 응용한다. 일렉&락계에선 거의 단골로 자리잡아가는 중.[4] 사실 홀딩+지그재그 플릭은 레그네 MASTER 패턴에서 1차 코러스에서 2차 코러스로 넘어가는 중에서 먼저 나왔다. 단, 레그네 MASTER의 그 패턴은 롱노트의 중간지점부터 지그재그 플릭이 나온다.[5] 단, 키라리와 리이나가 같은 신데프로 출신인 것은 애니메이션에서의 설정으로, 게임 내에서도 같은 설정인지는 알 수 없다.[6] 데레스테 인게임판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