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natic Show
[kakaotv(73401570)]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 등장하는 아이돌 호시 쇼코와 시라사카 코우메의 듀엣곡으로 2015년 12월 23일에 출시된 신데메이션 BD/DVD 7권에 동봉되는 CD 346Pro IDOL selection vol.4에 수록되었다. 미리 듣기가 나왔을 때부터 제법 화제를 모았었는데, 일단 기본적으로 타카가키 카에데와 카와시마 미즈키의 Nocturne을 제외하면 생소한 조합만 나왔던 다른 BD/DVD특전 오리지널 곡과는 달리 인지도도 높고 인기도 있는 쇼코+코우메라는 조합이었던데다가 노래 자체의 완성도도 꽤 높은 편이었기 때문. 공포와 락의 절묘한 콜라보레이션이 돋보인다.
이전 이벤트곡인 あいくるしい와 Flip Flop에서 처럼 추가 멤버가 합류해서 부르게 되었는데. 코시미즈 사치코, 코바야카와 사에, 히메카와 유키가 참여하게 되었다. 귀여운 나와 142's와 KBYD의 콜라보가 이루이진 셈. 두 유닛의 콜라보로서는 STORY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정확히 따지면 STORY는 원곡부터가 두 유닛이 합쳐서 부른 곡이다. 코우메와 쇼코가 사치코를 불렀고 사치코가 사에와 유키를 부른 것이다. 합쳐서 KBKYZD. 해석하자면, 귀여운 저와('''K'''awaii '''B'''okuto) 버섯('''K'''inoko) 야구('''Y'''akyu) 좀비('''Z'''ombie) 하셔요('''D'''osue)
무대는 기존의 곡들과 비교하면 LED 효과의 비중이 매우 크다. 마지막에 화면을 빨간빛으로 가득 채우는 연출은 호불호가 굉장히 갈리는 편. 처음엔 3D 경량의 MV에선 까맣게 나와서 빨간빛이 싫은 경우 피할 수 있었으나, 2017년 4월 무렵부터 경량도 빨간색으로 바뀌었다가, 5월 경에 다시 검은색으로 바뀌었다.정확히는 둘 다 마지막에 천장을 보여주는 연출인데 3D중량 이상은 빨간 LED 때문에 빨갛게 보이는 것이고, 3D경량은 해당장면에서 LED 효과가 생략되어 까맣게 보이는 것이다.
쇼코는 표준 자리는 2번이지만 센터에만 적용되는 독버섯 전설과 달리 어느 자리에 배치해도 각성 상태가 되었으나 ∀NSWER 이벤트 후에 업데이트 되어 기본적으로 쇼코는 통상상태이며 초반의 솔로파트와 마지막파트에서 얼굴이 클로즈 업될 때만 각성상태가 되는 것으로 바뀌었으며 2번 자리 이외에 배치하면 적용되지 않는다.[3] 코우메는 표준 위치에 배치하면 곡 중반에 죽은 눈을 보여준다. 유키와 사에는 솔로파트가 없어 4,5번 중 어느 쪽에 배치하던 상관없다.
MASTER 풀 콤보 동영상
MASTER 패턴은 전체적으로 26레벨에 맞게 나온 편. 다만 중후반쯤에 등장하는 빠른 12121 플릭은 생각보다 쉽게 새기 때문에 풀 콤보를 노릴 경우 조심할 필요가 있다.
레거시 MASTER+ 풀 콤보 동영상
레거시 MASTER+ 패턴의 경우 초반과 후반에 급습하는 16비트 단타에 정확히 대처할 필요가 있으며 LEGNE에서 최초로 선보여지고 요새는 거의 필수요소급이 된 지그재그 플릭+단타 패턴이 당연하다는 듯이 내려오기 때문에 이러한 패턴에 약하다면 주의할 필요가 있다. 풀 콤보 난이도는 중반부 주요 구간에서 등장하는 빠른 플릭 꺾기 후 롱노트 패턴이나 최후반부에 등장하는 2연속 16비트 동시치기가 4번 내려오는 패턴을 얼마나 잘 처리하느냐에 따라 갈린다. 전체적인 난이도는 클리어와 풀 콤보를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마냥 쉽지도 어렵지도 않은 표준적인 29레벨이라고 평가되는 편.
MASTER와 레거시 MASTER+ 공통적으로 트릴뿐만 아니라 중간중간 나오는 플릭 끝이나 이후 연계에도 주의해줘야 한다.
여담으로 곡의 BPM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 편이다. 145라고 보기도 하고 290이라고 보기도 하는데, BPM을 290으로 본다면 '''Flip Flop을 훨씬 뛰어넘는 BPM이 된다.'''[4]
MASTER+ 풀 콤보 동영상
2017년 8월 14일 앨범B에 마스터+가 추가되었다. 레거시 버전에 슬라이드가 추가되고 노트수가 약간 증가하였다.
OP, KBKYZD
P에게 인사하는 코우메와 쇼코. P의 공연 이야기에 쇼코는 "Lunatic Show인가..."라는 반응을 보이고 사치코가 같이 나가고 싶다고 했다며 P에게 제안을 한다. 그리고 장소가 바뀌어 사무실에 있는 사치코는 자신과 쇼코, 코우메가 공연한다는 것에 놀라워하고 사치코는 "물론 거절할 이유는 없죠! 세계는 저를 원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응해주는 것이 아이돌인 자신의 사명!"이라며 들떠한다. 코우메는 대단한 책임감이라며 감탄하고 사치코는 작은 목소리로 "우리 셋이서 노래부를 기회도 없으니까 소중하게 하고 싶고요."라며 혼잣말하고 뭐라 했냐는 쇼코의 말에 아무 것도 아니라며 넘기는 사치코.. 사치코는 모처럼의 기회이니만큼 화려하게 하고 싶다며 기왕 할 거 불타오르는 편이 좋지 않냐면서 프로듀서에게 두사람을 더 추가해서 팬들을 더 기쁘게 하는게 어떻냐고 제안하고 P는 좋은 제안이다라고 한다.
수분후, 사치코는 KBYD의 멤버인 유키와 사에를 데리고 온다. 사에는 사치코가 모처럼 불러줬는데 그런 행색하면 안된다고 하고 유키는 야구라도 봤는지 밤늦게까지 못잤다며 졸려하면서 등장한다. 두사람을 맞이하는 사치코, 그런 사치코에게 유키는 "오늘도 귀여워귀여워!"라며 말하고 사치코는 그 칭찬법은 뭐냐고 한다. 그리고 다시 인사를 하고 KBYD가 자신들만의 캐치프레이즈를 읊자 코우메와 쇼코는 당황하고 유키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걸 말하자라고 하고 TAKE2로 들어간다.
그리고 사치코의 귀여운 나와 쇼코의 버섯, 유키의 야구, 코우메의 좀비, 사에의 하셔요가 모여 KBKYZD가 된다.
다시 한번 열심히 하자고 파이팅을 외치는 모두, 사치코의 "다함께.. 말인가"란 독백과 함께 프롤로그가 끝난다.
1화 KBKYZD 회의
사무실에 모여있는 KBYD의 멤버들과 쇼코&코우메 5명. 그리고 이들 5명은 회의를 하고 일단 리더로 선정된 사치코가 라이브 스테이지에 서게 된 이상 모든걸 그 곳에 전할 필요가 있다고 어필한다. 리더같다고 띄우는 유키와 자신은 저렇게는 못한다고 하는 쇼코.. 그리고 사치코는 아무도 의문을 가지고 있는거 같지 않다며 자신이 리더여도 되는걸까하며 회의를 계속 진행한다고 한다.
그리고 사치코는 열의가 중요하다며 쇼코와 코우메는 루나틱 쇼가 이미 자신들의 것처럼 된 상태니까 노력해야할 것은 사에와 유키라고 말한다. 사에는 이에 "사치코도요~"라며 웃으며 말하고 사치코는 정곡이 찔린듯 "뭐 그렇긴 하죠.."라고 대답하고 쇼코와 코우메는 자신들이 도울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뭐든지 도우겠다고 말하고 유키도 뭐 어떻게든 되지 않겠냐며 자신있어 하자 사치코는 유키가 자신감으로 충만해 있어서 마음이 든든한 거 같다고 하고 사에는 또 다시 사치코도 마찬가지라고 웃으며 말한다. 쇼코와 코우메는 자신들이 있을때는 이렇게 분위기가 밝지 않았다고 말하고 사치코는 여기에 호응에 확실히 온도차가 있다고 말하지만 사에는 사치코에게 "마치 우리가 소란스럽다는 식이네요?"라고 말하자 유키는 우리가 확실히 성격이 밝다고 넘어가고 사치코는 유키와 사에의 쾌활함과 화려함도 코우메와 쇼코의 개성도 모두 중요하다고 말하고 물론 자신이 그 중심에 있다고 말하고 사치코는 모두가 자신의 동료이인만큼 리더로써 최고의 스테이지를 만들거라는 다짐을 하며 1화는 끝.
2화 야구 하셔요가 귀여운 저에게
레슨룸에 모여있는 KBYD, 유키는 오프 시즌..이라며 운을 띄려 하려 하고 사치코는 야구 얘기라 생각해 바로 각하라며 듣지 않으려 하고 사에는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보자고 중재에 들어간다. 유키는 "야구에는 오프시즌 레슨이라고 따뜻한 곳에서 해."라며 캠프 이야기에 들어가려는 유키. 그러다 출신지 이야기도 나오고 사에는 유키의 출신지가 미야자키였다고 맞장구를 쳐준다. 사치코는 여기서 미야자키까진 멀다고 역시 각하라고 하고 유키는 되게 아쉬워한다. 사에는 그렇다면 자신의 고향인 교토가 어떻냐고 하는데 사치코는 다시 한번 각하하고 두분 다 진심으로 할 생각 있냐고 한다. 두명 다 모두 진심이라고 하고 사치코는 진심으로 열심히 하는건 자신뿐이라고 칭찬받을 정도라고 해도 될 정도라고 하고 사에와 유키는 리더가 가장 힘내지 않으면 팀이 좋지 않아진다라 하고 사치코는 의욕이 사라지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진심을 담아 자신을 칭찬해달라고 어필한다. 그러기전에 세사람은 우선 레슨을 하기로 한다.
수시간후 자신은 별다른 생각없이 말했는데 진심이냐고 사치코가 묻고 유키와 사에는 그렇다고 하며 사치코의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사치코는 자신의 취급이 좀 그렇지 않냐며 따지면서 2화는 끝.
3화 버섯좀비의 라디오 쇼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 코우메와 쇼코. DJ는 라이브에서 부르게 될 에 대해 소개를 부탁한다. 둘은 를 모두에게 들려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하며, 이 곡은 뭔가 말을 하고 싶어도 말이 잘 나오지 않는 사람, 보여주고 싶어도 보여 줄 수 없는 사람이나 무언가를 포기한 사람, 애초에 뭘 해야 좋을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노래라고 소개한다. 코우메와 쇼코도 처음부터 아이돌이었던 건 아니었지만, 노래의 힘으로 극복 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어느덧 방송을 마치기 전 DJ가 라이브 일정을 말하려 하자 뭔가 말하려 하는 쇼코. 쇼코는 원래 둘이서 부를 예정이었지만 늘었다고 말하고, 코우메는 사치코와 사에와 유키가 함께 부르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지금까지 불렀던 곡과는 다르게 들릴지 모르지만 기대된다고 말한다.
방송을 마치고 코우메와 쇼코는 프로듀서와 만난다. 잘했다는 프로듀서의 말에 우리들의 노래가 모두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는 코우메의 말과 시끌벅적한 밤으로 만들고 싶다는 쇼코의 말로 3화는 끝.
4화 야구 언니와 성실이어요
레스토랑에서 주문을 하는 사에와 유키. 유키는 햄버그와 오므라이스, 새우튀김, 스파게티 중에서 고민을 한다. 사에는 유키가 의외로 우유부단한 면이 있다고 하지만 유키는 이것저것 다 먹어보고 싶지만, 배가 가득 차면 못 먹게 되니까, 한 번의 식사에 가장 행복해질 수 있는 조합을 생각하는 거라고 말한다. 이윽고 주문한 오므 햄버그 돈카츠 파르페를 만족스럽게 먹은 유키. 둘은 사치코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사에는 사치코가 칭찬해달라고 조르는 게 귀엽다고 말하고, 유키도 그런 솔직한 면이 좋다면서 동의한다. 사에는 엄격한 집안에서 자랐기 때문에 집에서 칭찬해달라는 소리를 해 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사치코의 그런 성격이 부럽다고 말하자, 유키는 사에도 칭찬해달라고 졸라보면 어떠냐고 제안한다. 사에는 그렇게 말하는 아이가 5명 중 2명이나 있으면 힘들지 않겠냐고 말하며 자신은 점잖고 현명하고 청초하게 있겠다고 하자 유키는 그런 성실한 사에도 좋다면서 사에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사에는 괜찮다 말하지만 이러는 것도 나쁘진 않으니 이대로 있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자신의 머리카락을 흐뜨려놓으면 '''가만 안 둔다고'''하자 몸을 급 떠는 유키(...)로 4화는 끝.
5화 나와 버섯과 좀비의 하루
라이브를 앞두고 프로듀서는 커뮤니케이션 연습을 목적으로 142s 멤버들과 놀러가기로 한다. 사치코는 라이브가 코앞인데 차라리 레슨을 하는게 좋지 않냐고 하지만 코우메는 모처럼 프로듀서가 여기저기 데려다 주신다고 말하고, 쇼코는 이제와서 거절해도 어쩔 수 없다고 말한다. 둘이서 가는 것보다 셋이서 가는게 즐거울거라고 말하는 코우메와 포기하자고 말하는 쇼코를 보고 사치코는 둘이 그렇게까지 부탁하면 거절할 수 없다면서 함께한다. 얼마 안 가 휴게소에 들른 3명. 감자칩과 초코중 어느쪽이 좋냐는 질문에 사치코는 '''귀여운 쪽이요!'''라 말하자 둘 다 사버린다(...).
처음으로 간 곳은 게임 센터. 좀비 쏘는 게임을 보고 하고 싶다는 코우메의 말에 쇼코는 자신은 반사신경이 별로니까 사치코가 같이 해달라고 말한다. 사치코는 좀비는 귀엽지 않아서 사양하려 하나 코우메의 간청에 결국 같이 한다.
그 다음으로 간 곳은 이상한 숲. 꽤 많이 있다는 코우메의 말에 사치코는 동물들이냐고 묻자 코우메는 '''살아있지 않다고''' 대답한다. 이윽고 '''귀여운 귀여운 아이들이 잔뜩 있다'''고 쇼코가 흥분하며 말하자 겁에 질린 사치코는 자신은 귀엽지만 슬림해서 먹어도 맛이 없다고(...) 한다. 그러자 먹는 게 아니라 먹히는 쪽이라 쇼코가 말하자 버섯임을 알아챈 사치코. 신종 버섯을 발견해서 사치코버섯이라고 이름을 붙이면(...) 귀여울거라고 하자 사치코는 납득하려다 그럴리 있겠냐고 한다.
그렇게 하루종일 신나게 놀러다닌 3명. 코우메는 잔뜩 놀아서 즐거웠다고, 쇼코는 이렇게 액티브하게 다닌 건 처음이었다고, 사치코는 이렇게 끌려다닌 건 처음이었다고 말하며 프로듀서와 함께 돌아간다. 차 안에서 피곤해진 쇼코와 사치코가 코우메의 어깨에 기대에 잠이 든 모습으로 5화는 마무리된다.
본래 코우메와 쇼코의 듀엣 곡을 5인으로 바꾸면서 망가졌다는 논란이 있다. 이는 같은 BD 특전곡인 あいくるしい와 Flip Flop의 경우에도 언급되었던 적이 있었는데, 앞선 두 이벤트는 원곡 그대로 나올 것이라고 기대한 몇몇 팬들이 불만을 표하긴 했지만 호평도 많았었다. 하지만 이번 곡은 그 정도가 심한 것.
대체적으로 이번 이벤트에 불만을 표하는 팬들의 의견은 이러하다.
요약하면 이벤트의 구심점이 기존 멤버에서 사치코로 옮겨져가면서 노래의 주인공이었던 쇼코와 코우메가 묻혀버리는 주객전도가 일어났으며, 노래와 커뮤, MV의 분위기가 서로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이 큰 실책이라고 볼 수 있다. 일부 팬들 중에선 142's와 KBYD의 콜라보라는 흥미로운 인선임에도 기존의 142's의 매력도 KBYD의 소재도 전혀 융화되지 못했다는 것을 비판하는 층도 있다. 거기에 이전까지 계속 5인 멤버 끼워넣기를 반복하던 것에 대한 일부 P들의 불만이 쌓이고 쌓여 여기까지 온 것.
사족이지만 이게 사치코가 데레스테에서 받은 첫 푸시라고 볼 수 있다. 이전에 참여한 곡인 パステルピンクな恋에서는 분명 등장은 했지만 이벤트 카드적으로나 커뮤적으로나 푸시라고 보기엔 어려웠고, 오리지널 곡에서도 나온 적이 없다. 자기 솔로곡인 TMD는 언제 나올지 요원한 상태에서, 이제야 제대로 등장한 것. 그나마 TMD는 사치코 단독 이벤트로 커뮤가 나오긴 했다.
그렇다고 대다수의 사치코P들이 이 이벤트를 반겼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본인의 이벤트가 아님에도 지나치게 편중된 비중, 각본가의 캐릭터 이해 부족으로 인한 캐붕[10] 등이 시너지를 이루어 타 아이돌P들의 눈총을 받게 되어 사치코에 대한 평가가 깎여나가게 된 것이 주된 이유이기에, 그들 역시 이번 이벤트에 비판의 목소리를 감추지 않고 있다.
유키와 사에 P 또한 마찬가지다. 커뮤에서 쇼코우메와 융합하는 부분도 없고 곡에서 배정받은 분량도 미미해 이걸 푸시라고 하기도 민망한 수준이다. 그럼에도 쇼코우메 P들에게는 유키와 사에가 쓸데없이 끼어들어 분량만 뺏어갔다고 욕까지 먹으니 차라리 안 나오니만 못한 상황이다.
STORY와 비교한다면 나름의 차이를 느낄수 있는데 STORY는 뉴제네와 TP 두 유닛의 5명이 부른 곡이고 루나틱 쇼는 쇼코&코우메 곡에 KBYD가 추가된 것, 또 보상 카드 일러스트를 보면 STORY 하위보상인 미오는 각성전 나오&우즈키, 각성후 나오/상위보상인 린은 각성전 카렌, 각성후 우즈키&카렌의 구성으로 각자의 유닛끼리란 느낌을 주지 않고 스토리내에서도 특정 유닛으로만 스토리가 치중되지 않게 신경을 많이 쓴 묘사를 보이는데 루나틱 쇼는 사치코 보상은 KBYD만 나오고 코우메 보상은 142'S만 나온다. 결국 시작전엔 KBKYZD였지만 막상 끝나고보니 사치코가 중심이라지만 각자의 유닛끼리 따로 노는 애매한 상황이 된 것이 큰 실책이다.
이는 또한 2017년 8월 9일에 발표된 STARLIGHT MASTER 12 앨범에서도 나타났는데, 이 앨범에 수록된 Lunatic Show의 후반부에는 원래 등장하던 코우메와 쇼코의 대화 혹은 독백 대신 '''KBYD''' 멤버들의 대화와 독백이 들어가면서 코우메P와 쇼코P들은 이해를 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가뜩이나 KBYD가 들어가면서 파트가 매우 줄었는데 곡의 대표적이라 할수 있는 대화와 독백부분도 KBYD의 파트로 바뀌면서 더이상 코우메와 쇼코의 노래도 아니고 KBYD의 노래도 아닌 어정쩡한 노래가 되었기에 이 노래를 좋아했던 팬들도 이것은 아니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몇달 후에 사이게임즈는 곡에 어울리지 않는 인선을 포함시키는 것을 넘어서 아예 인선 '''전원'''을 갈아엎은 '''데레스테 사상 최악의 이벤트'''를 공개하게 된다.
MASTER 풀콤보 영상
2018년 9월 28일 3주년 기념으로 추가 되었다.
패션 속성 악곡 가운데 러닝 타임이 가장 짧은 곡이다. 가장 난해한 파트는 '深紅に染まる~'파트에 나오는 12비트 계단 연발과 그 직후에 나오는 24비트 따닥 연발이다.
주황색 글씨는 쇼코, 파란색 글씨는 코우메, 검은색 글씨는 같이 부른 부분이다.
1. 소개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 등장하는 아이돌 호시 쇼코와 시라사카 코우메의 듀엣곡으로 2015년 12월 23일에 출시된 신데메이션 BD/DVD 7권에 동봉되는 CD 346Pro IDOL selection vol.4에 수록되었다. 미리 듣기가 나왔을 때부터 제법 화제를 모았었는데, 일단 기본적으로 타카가키 카에데와 카와시마 미즈키의 Nocturne을 제외하면 생소한 조합만 나왔던 다른 BD/DVD특전 오리지널 곡과는 달리 인지도도 높고 인기도 있는 쇼코+코우메라는 조합이었던데다가 노래 자체의 완성도도 꽤 높은 편이었기 때문. 공포와 락의 절묘한 콜라보레이션이 돋보인다.
2.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에서
이전 이벤트곡인 あいくるしい와 Flip Flop에서 처럼 추가 멤버가 합류해서 부르게 되었는데. 코시미즈 사치코, 코바야카와 사에, 히메카와 유키가 참여하게 되었다. 귀여운 나와 142's와 KBYD의 콜라보가 이루이진 셈. 두 유닛의 콜라보로서는 STORY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정확히 따지면 STORY는 원곡부터가 두 유닛이 합쳐서 부른 곡이다. 코우메와 쇼코가 사치코를 불렀고 사치코가 사에와 유키를 부른 것이다. 합쳐서 KBKYZD. 해석하자면, 귀여운 저와('''K'''awaii '''B'''okuto) 버섯('''K'''inoko) 야구('''Y'''akyu) 좀비('''Z'''ombie) 하셔요('''D'''osue)
MV (클릭해서 보기)
무대는 기존의 곡들과 비교하면 LED 효과의 비중이 매우 크다. 마지막에 화면을 빨간빛으로 가득 채우는 연출은 호불호가 굉장히 갈리는 편. 처음엔 3D 경량의 MV에선 까맣게 나와서 빨간빛이 싫은 경우 피할 수 있었으나, 2017년 4월 무렵부터 경량도 빨간색으로 바뀌었다가, 5월 경에 다시 검은색으로 바뀌었다.정확히는 둘 다 마지막에 천장을 보여주는 연출인데 3D중량 이상은 빨간 LED 때문에 빨갛게 보이는 것이고, 3D경량은 해당장면에서 LED 효과가 생략되어 까맣게 보이는 것이다.
쇼코는 표준 자리는 2번이지만 센터에만 적용되는 독버섯 전설과 달리 어느 자리에 배치해도 각성 상태가 되었으나 ∀NSWER 이벤트 후에 업데이트 되어 기본적으로 쇼코는 통상상태이며 초반의 솔로파트와 마지막파트에서 얼굴이 클로즈 업될 때만 각성상태가 되는 것으로 바뀌었으며 2번 자리 이외에 배치하면 적용되지 않는다.[3] 코우메는 표준 위치에 배치하면 곡 중반에 죽은 눈을 보여준다. 유키와 사에는 솔로파트가 없어 4,5번 중 어느 쪽에 배치하던 상관없다.
MASTER 풀 콤보 동영상
MASTER 패턴은 전체적으로 26레벨에 맞게 나온 편. 다만 중후반쯤에 등장하는 빠른 12121 플릭은 생각보다 쉽게 새기 때문에 풀 콤보를 노릴 경우 조심할 필요가 있다.
레거시 MASTER+ 풀 콤보 동영상
레거시 MASTER+ 패턴의 경우 초반과 후반에 급습하는 16비트 단타에 정확히 대처할 필요가 있으며 LEGNE에서 최초로 선보여지고 요새는 거의 필수요소급이 된 지그재그 플릭+단타 패턴이 당연하다는 듯이 내려오기 때문에 이러한 패턴에 약하다면 주의할 필요가 있다. 풀 콤보 난이도는 중반부 주요 구간에서 등장하는 빠른 플릭 꺾기 후 롱노트 패턴이나 최후반부에 등장하는 2연속 16비트 동시치기가 4번 내려오는 패턴을 얼마나 잘 처리하느냐에 따라 갈린다. 전체적인 난이도는 클리어와 풀 콤보를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마냥 쉽지도 어렵지도 않은 표준적인 29레벨이라고 평가되는 편.
MASTER와 레거시 MASTER+ 공통적으로 트릴뿐만 아니라 중간중간 나오는 플릭 끝이나 이후 연계에도 주의해줘야 한다.
여담으로 곡의 BPM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 편이다. 145라고 보기도 하고 290이라고 보기도 하는데, BPM을 290으로 본다면 '''Flip Flop을 훨씬 뛰어넘는 BPM이 된다.'''[4]
MASTER+ 풀 콤보 동영상
2017년 8월 14일 앨범B에 마스터+가 추가되었다. 레거시 버전에 슬라이드가 추가되고 노트수가 약간 증가하였다.
2.1. 이벤트 커뮤
OP, KBKYZD
P에게 인사하는 코우메와 쇼코. P의 공연 이야기에 쇼코는 "Lunatic Show인가..."라는 반응을 보이고 사치코가 같이 나가고 싶다고 했다며 P에게 제안을 한다. 그리고 장소가 바뀌어 사무실에 있는 사치코는 자신과 쇼코, 코우메가 공연한다는 것에 놀라워하고 사치코는 "물론 거절할 이유는 없죠! 세계는 저를 원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응해주는 것이 아이돌인 자신의 사명!"이라며 들떠한다. 코우메는 대단한 책임감이라며 감탄하고 사치코는 작은 목소리로 "우리 셋이서 노래부를 기회도 없으니까 소중하게 하고 싶고요."라며 혼잣말하고 뭐라 했냐는 쇼코의 말에 아무 것도 아니라며 넘기는 사치코.. 사치코는 모처럼의 기회이니만큼 화려하게 하고 싶다며 기왕 할 거 불타오르는 편이 좋지 않냐면서 프로듀서에게 두사람을 더 추가해서 팬들을 더 기쁘게 하는게 어떻냐고 제안하고 P는 좋은 제안이다라고 한다.
수분후, 사치코는 KBYD의 멤버인 유키와 사에를 데리고 온다. 사에는 사치코가 모처럼 불러줬는데 그런 행색하면 안된다고 하고 유키는 야구라도 봤는지 밤늦게까지 못잤다며 졸려하면서 등장한다. 두사람을 맞이하는 사치코, 그런 사치코에게 유키는 "오늘도 귀여워귀여워!"라며 말하고 사치코는 그 칭찬법은 뭐냐고 한다. 그리고 다시 인사를 하고 KBYD가 자신들만의 캐치프레이즈를 읊자 코우메와 쇼코는 당황하고 유키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걸 말하자라고 하고 TAKE2로 들어간다.
그리고 사치코의 귀여운 나와 쇼코의 버섯, 유키의 야구, 코우메의 좀비, 사에의 하셔요가 모여 KBKYZD가 된다.
다시 한번 열심히 하자고 파이팅을 외치는 모두, 사치코의 "다함께.. 말인가"란 독백과 함께 프롤로그가 끝난다.
1화 KBKYZD 회의
사무실에 모여있는 KBYD의 멤버들과 쇼코&코우메 5명. 그리고 이들 5명은 회의를 하고 일단 리더로 선정된 사치코가 라이브 스테이지에 서게 된 이상 모든걸 그 곳에 전할 필요가 있다고 어필한다. 리더같다고 띄우는 유키와 자신은 저렇게는 못한다고 하는 쇼코.. 그리고 사치코는 아무도 의문을 가지고 있는거 같지 않다며 자신이 리더여도 되는걸까하며 회의를 계속 진행한다고 한다.
그리고 사치코는 열의가 중요하다며 쇼코와 코우메는 루나틱 쇼가 이미 자신들의 것처럼 된 상태니까 노력해야할 것은 사에와 유키라고 말한다. 사에는 이에 "사치코도요~"라며 웃으며 말하고 사치코는 정곡이 찔린듯 "뭐 그렇긴 하죠.."라고 대답하고 쇼코와 코우메는 자신들이 도울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뭐든지 도우겠다고 말하고 유키도 뭐 어떻게든 되지 않겠냐며 자신있어 하자 사치코는 유키가 자신감으로 충만해 있어서 마음이 든든한 거 같다고 하고 사에는 또 다시 사치코도 마찬가지라고 웃으며 말한다. 쇼코와 코우메는 자신들이 있을때는 이렇게 분위기가 밝지 않았다고 말하고 사치코는 여기에 호응에 확실히 온도차가 있다고 말하지만 사에는 사치코에게 "마치 우리가 소란스럽다는 식이네요?"라고 말하자 유키는 우리가 확실히 성격이 밝다고 넘어가고 사치코는 유키와 사에의 쾌활함과 화려함도 코우메와 쇼코의 개성도 모두 중요하다고 말하고 물론 자신이 그 중심에 있다고 말하고 사치코는 모두가 자신의 동료이인만큼 리더로써 최고의 스테이지를 만들거라는 다짐을 하며 1화는 끝.
2화 야구 하셔요가 귀여운 저에게
레슨룸에 모여있는 KBYD, 유키는 오프 시즌..이라며 운을 띄려 하려 하고 사치코는 야구 얘기라 생각해 바로 각하라며 듣지 않으려 하고 사에는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보자고 중재에 들어간다. 유키는 "야구에는 오프시즌 레슨이라고 따뜻한 곳에서 해."라며 캠프 이야기에 들어가려는 유키. 그러다 출신지 이야기도 나오고 사에는 유키의 출신지가 미야자키였다고 맞장구를 쳐준다. 사치코는 여기서 미야자키까진 멀다고 역시 각하라고 하고 유키는 되게 아쉬워한다. 사에는 그렇다면 자신의 고향인 교토가 어떻냐고 하는데 사치코는 다시 한번 각하하고 두분 다 진심으로 할 생각 있냐고 한다. 두명 다 모두 진심이라고 하고 사치코는 진심으로 열심히 하는건 자신뿐이라고 칭찬받을 정도라고 해도 될 정도라고 하고 사에와 유키는 리더가 가장 힘내지 않으면 팀이 좋지 않아진다라 하고 사치코는 의욕이 사라지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진심을 담아 자신을 칭찬해달라고 어필한다. 그러기전에 세사람은 우선 레슨을 하기로 한다.
수시간후 자신은 별다른 생각없이 말했는데 진심이냐고 사치코가 묻고 유키와 사에는 그렇다고 하며 사치코의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사치코는 자신의 취급이 좀 그렇지 않냐며 따지면서 2화는 끝.
3화 버섯좀비의 라디오 쇼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 코우메와 쇼코. DJ는 라이브에서 부르게 될 에 대해 소개를 부탁한다. 둘은 를 모두에게 들려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하며, 이 곡은 뭔가 말을 하고 싶어도 말이 잘 나오지 않는 사람, 보여주고 싶어도 보여 줄 수 없는 사람이나 무언가를 포기한 사람, 애초에 뭘 해야 좋을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노래라고 소개한다. 코우메와 쇼코도 처음부터 아이돌이었던 건 아니었지만, 노래의 힘으로 극복 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어느덧 방송을 마치기 전 DJ가 라이브 일정을 말하려 하자 뭔가 말하려 하는 쇼코. 쇼코는 원래 둘이서 부를 예정이었지만 늘었다고 말하고, 코우메는 사치코와 사에와 유키가 함께 부르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지금까지 불렀던 곡과는 다르게 들릴지 모르지만 기대된다고 말한다.
방송을 마치고 코우메와 쇼코는 프로듀서와 만난다. 잘했다는 프로듀서의 말에 우리들의 노래가 모두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는 코우메의 말과 시끌벅적한 밤으로 만들고 싶다는 쇼코의 말로 3화는 끝.
4화 야구 언니와 성실이어요
레스토랑에서 주문을 하는 사에와 유키. 유키는 햄버그와 오므라이스, 새우튀김, 스파게티 중에서 고민을 한다. 사에는 유키가 의외로 우유부단한 면이 있다고 하지만 유키는 이것저것 다 먹어보고 싶지만, 배가 가득 차면 못 먹게 되니까, 한 번의 식사에 가장 행복해질 수 있는 조합을 생각하는 거라고 말한다. 이윽고 주문한 오므 햄버그 돈카츠 파르페를 만족스럽게 먹은 유키. 둘은 사치코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사에는 사치코가 칭찬해달라고 조르는 게 귀엽다고 말하고, 유키도 그런 솔직한 면이 좋다면서 동의한다. 사에는 엄격한 집안에서 자랐기 때문에 집에서 칭찬해달라는 소리를 해 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사치코의 그런 성격이 부럽다고 말하자, 유키는 사에도 칭찬해달라고 졸라보면 어떠냐고 제안한다. 사에는 그렇게 말하는 아이가 5명 중 2명이나 있으면 힘들지 않겠냐고 말하며 자신은 점잖고 현명하고 청초하게 있겠다고 하자 유키는 그런 성실한 사에도 좋다면서 사에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사에는 괜찮다 말하지만 이러는 것도 나쁘진 않으니 이대로 있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자신의 머리카락을 흐뜨려놓으면 '''가만 안 둔다고'''하자 몸을 급 떠는 유키(...)로 4화는 끝.
5화 나와 버섯과 좀비의 하루
라이브를 앞두고 프로듀서는 커뮤니케이션 연습을 목적으로 142s 멤버들과 놀러가기로 한다. 사치코는 라이브가 코앞인데 차라리 레슨을 하는게 좋지 않냐고 하지만 코우메는 모처럼 프로듀서가 여기저기 데려다 주신다고 말하고, 쇼코는 이제와서 거절해도 어쩔 수 없다고 말한다. 둘이서 가는 것보다 셋이서 가는게 즐거울거라고 말하는 코우메와 포기하자고 말하는 쇼코를 보고 사치코는 둘이 그렇게까지 부탁하면 거절할 수 없다면서 함께한다. 얼마 안 가 휴게소에 들른 3명. 감자칩과 초코중 어느쪽이 좋냐는 질문에 사치코는 '''귀여운 쪽이요!'''라 말하자 둘 다 사버린다(...).
처음으로 간 곳은 게임 센터. 좀비 쏘는 게임을 보고 하고 싶다는 코우메의 말에 쇼코는 자신은 반사신경이 별로니까 사치코가 같이 해달라고 말한다. 사치코는 좀비는 귀엽지 않아서 사양하려 하나 코우메의 간청에 결국 같이 한다.
그 다음으로 간 곳은 이상한 숲. 꽤 많이 있다는 코우메의 말에 사치코는 동물들이냐고 묻자 코우메는 '''살아있지 않다고''' 대답한다. 이윽고 '''귀여운 귀여운 아이들이 잔뜩 있다'''고 쇼코가 흥분하며 말하자 겁에 질린 사치코는 자신은 귀엽지만 슬림해서 먹어도 맛이 없다고(...) 한다. 그러자 먹는 게 아니라 먹히는 쪽이라 쇼코가 말하자 버섯임을 알아챈 사치코. 신종 버섯을 발견해서 사치코버섯이라고 이름을 붙이면(...) 귀여울거라고 하자 사치코는 납득하려다 그럴리 있겠냐고 한다.
그렇게 하루종일 신나게 놀러다닌 3명. 코우메는 잔뜩 놀아서 즐거웠다고, 쇼코는 이렇게 액티브하게 다닌 건 처음이었다고, 사치코는 이렇게 끌려다닌 건 처음이었다고 말하며 프로듀서와 함께 돌아간다. 차 안에서 피곤해진 쇼코와 사치코가 코우메의 어깨에 기대에 잠이 든 모습으로 5화는 마무리된다.
2.2. 이벤트 관련 비판
본래 코우메와 쇼코의 듀엣 곡을 5인으로 바꾸면서 망가졌다는 논란이 있다. 이는 같은 BD 특전곡인 あいくるしい와 Flip Flop의 경우에도 언급되었던 적이 있었는데, 앞선 두 이벤트는 원곡 그대로 나올 것이라고 기대한 몇몇 팬들이 불만을 표하긴 했지만 호평도 많았었다. 하지만 이번 곡은 그 정도가 심한 것.
대체적으로 이번 이벤트에 불만을 표하는 팬들의 의견은 이러하다.
- 우선 게임 버전으로 나오면서 쇼코와 코우메의 파트는 줄어들었는데 대신 합창 파트의 비중이 증가하여 개인 파트가 거의 없다시피 한 점이다. 유닛곡이 데레스테에 이식될 때마다 자주 일어나는 일이기는 하지만 추가된 인원인 유키와 사에는 개인파트조차 없고, 곡의 주인공인 호시 쇼코와 시라사카 코우메가 서로의 개성을 어필하는 파트가 사라져 곡의 분위기와 초점이 크게 흐려졌다는 것.
- 첫 부분에 첨언하자면 하위보상인 사치코 sr 카드 특훈 대사에서 사치코는 P에게 루나틱 쇼가 하드 록에 호러였냐고 그런거 처음 들어본다고 자기 약점이라고 하는 대사가 나온다. 물론 후에 자신이 142's와 KBYD의 중심에 있으니 해야 한다고 다짐을 하긴 한다.
- 곡의 인선에 대해서도 논란이 있다. 추가로 들어온 KBYD의 맴버들은 몽환적이고 메탈적인 루나틱 쇼의 분위기와는 적합하지 않다는 것. 사치코까지야 하위보상 큐트가 확정[5] 인 터라 대부분 예상했지만 사에와 유키가 들어오면서 분위기와도 맞지 않고, 쿨타입 곡의 커뮤에 쿨 아이돌이 1명(...)이라는 전례 없는 사태가 발생했다.[6] 팬들은 되려 코우메와 접점이 있으면서 락쪽의 비중이 큰 마츠나가 료나 다크 일루미네이트[7] 를 선정해서 다소 뻔하더라도 적어도 노래 분위기와 동떨어지진 않는 인선으로 구성하거나, 쇼코 및 코우메와 성향이 비슷하면서 유닛에 참여한적이 없는 모리쿠보 노노 같은 대안도 있었는데[8] 굳이 KBYD를 그대로 끌고 왔어야 하는 것인지 많은 P들이 의문을 표하는 중. 이 점에 대해 어떤 @갤러는 이번 이벤을 옹호하는 쪽에게 "Nocturne에서 미즈키 인맥으로 에미랑 스즈호 나와도 그런 소리가 나오나 보자"며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지만.[9]
- 센터와 리더, 커뮤 뿐 아니라 하위 보상까지 사치코가 차지하면서 전체적인 초점이 어느정도 쇼코와 코우메에서 사치코 쪽으로 기울어진 것도 논란이 있다. 비슷하게 두 유닛이 겹쳐지는 STORY에서 시부야 린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긴 하지만 해당 곡은 원래부터 뉴 제너레이션과 트라이어드 프리무스가 함께 부른 곡이고, 이 곡은 본래는 쇼코와 코우메의 듀엣곡인데도 원래 멤버의 비중이 적다는 점이 P들의 불만사항. 이는 あいくるしい에서 유카리가 "자기 곡도 아닌 데 이렇게 들어가도 되는 건가요" 라 했던 것과는 너무나도 대조적이기에 운영진이 그동안 소외받았던 사치코와 KBYD를 무리하게 푸시한다는 의견이 많다. 하다못해 루나틱 쇼는 사치코, 코우메, 쇼코 3명만 부르고 사에나 유키는 ラブレター의 안즈, Jet to the Future의 키라리, 료나 안키라 광소곡의 유카, 쇼코처럼 조언이나 응원을 하는 역할로 나왔어도 충분히 문제가 없었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다만 실제로 이렇게 할 경우 5인 유닛이 아니게 되고, 유닛 관련 카드를 만들 수 없는게 문제이기 때문에 이 방안은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요약하면 이벤트의 구심점이 기존 멤버에서 사치코로 옮겨져가면서 노래의 주인공이었던 쇼코와 코우메가 묻혀버리는 주객전도가 일어났으며, 노래와 커뮤, MV의 분위기가 서로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이 큰 실책이라고 볼 수 있다. 일부 팬들 중에선 142's와 KBYD의 콜라보라는 흥미로운 인선임에도 기존의 142's의 매력도 KBYD의 소재도 전혀 융화되지 못했다는 것을 비판하는 층도 있다. 거기에 이전까지 계속 5인 멤버 끼워넣기를 반복하던 것에 대한 일부 P들의 불만이 쌓이고 쌓여 여기까지 온 것.
사족이지만 이게 사치코가 데레스테에서 받은 첫 푸시라고 볼 수 있다. 이전에 참여한 곡인 パステルピンクな恋에서는 분명 등장은 했지만 이벤트 카드적으로나 커뮤적으로나 푸시라고 보기엔 어려웠고, 오리지널 곡에서도 나온 적이 없다. 자기 솔로곡인 TMD는 언제 나올지 요원한 상태에서, 이제야 제대로 등장한 것. 그나마 TMD는 사치코 단독 이벤트로 커뮤가 나오긴 했다.
그렇다고 대다수의 사치코P들이 이 이벤트를 반겼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본인의 이벤트가 아님에도 지나치게 편중된 비중, 각본가의 캐릭터 이해 부족으로 인한 캐붕[10] 등이 시너지를 이루어 타 아이돌P들의 눈총을 받게 되어 사치코에 대한 평가가 깎여나가게 된 것이 주된 이유이기에, 그들 역시 이번 이벤트에 비판의 목소리를 감추지 않고 있다.
유키와 사에 P 또한 마찬가지다. 커뮤에서 쇼코우메와 융합하는 부분도 없고 곡에서 배정받은 분량도 미미해 이걸 푸시라고 하기도 민망한 수준이다. 그럼에도 쇼코우메 P들에게는 유키와 사에가 쓸데없이 끼어들어 분량만 뺏어갔다고 욕까지 먹으니 차라리 안 나오니만 못한 상황이다.
STORY와 비교한다면 나름의 차이를 느낄수 있는데 STORY는 뉴제네와 TP 두 유닛의 5명이 부른 곡이고 루나틱 쇼는 쇼코&코우메 곡에 KBYD가 추가된 것, 또 보상 카드 일러스트를 보면 STORY 하위보상인 미오는 각성전 나오&우즈키, 각성후 나오/상위보상인 린은 각성전 카렌, 각성후 우즈키&카렌의 구성으로 각자의 유닛끼리란 느낌을 주지 않고 스토리내에서도 특정 유닛으로만 스토리가 치중되지 않게 신경을 많이 쓴 묘사를 보이는데 루나틱 쇼는 사치코 보상은 KBYD만 나오고 코우메 보상은 142'S만 나온다. 결국 시작전엔 KBKYZD였지만 막상 끝나고보니 사치코가 중심이라지만 각자의 유닛끼리 따로 노는 애매한 상황이 된 것이 큰 실책이다.
이는 또한 2017년 8월 9일에 발표된 STARLIGHT MASTER 12 앨범에서도 나타났는데, 이 앨범에 수록된 Lunatic Show의 후반부에는 원래 등장하던 코우메와 쇼코의 대화 혹은 독백 대신 '''KBYD''' 멤버들의 대화와 독백이 들어가면서 코우메P와 쇼코P들은 이해를 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가뜩이나 KBYD가 들어가면서 파트가 매우 줄었는데 곡의 대표적이라 할수 있는 대화와 독백부분도 KBYD의 파트로 바뀌면서 더이상 코우메와 쇼코의 노래도 아니고 KBYD의 노래도 아닌 어정쩡한 노래가 되었기에 이 노래를 좋아했던 팬들도 이것은 아니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몇달 후에 사이게임즈는 곡에 어울리지 않는 인선을 포함시키는 것을 넘어서 아예 인선 '''전원'''을 갈아엎은 '''데레스테 사상 최악의 이벤트'''를 공개하게 된다.
2.3. Lunatic Show ~For SS3A rearrange Mix~
MASTER 풀콤보 영상
2018년 9월 28일 3주년 기념으로 추가 되었다.
패션 속성 악곡 가운데 러닝 타임이 가장 짧은 곡이다. 가장 난해한 파트는 '深紅に染まる~'파트에 나오는 12비트 계단 연발과 그 직후에 나오는 24비트 따닥 연발이다.
3. 가사
주황색 글씨는 쇼코, 파란색 글씨는 코우메, 검은색 글씨는 같이 부른 부분이다.
[1] 체감하는 BPM이 145일 수도 있다.[2] 유키와 사에는 솔로 파트가 부여되어 있지 않다. 새로 추가된 MV 오리지널 멤버 자동설정에서는 1번이 사에 5번이 유키[3] 센터에 배치하면 상시 각성상태가 된다[4] 유튜브 데레스테 시뮬레이터 동영상이나 데레스테 공략 위키 등지에서는 290으로 보는 게 정설이다.[5] 모든 이벤트는 3회 단위로 속성별 상위-하위 보상을 한 장씩 맞춰주기 때문에, 큐트-패션이었던 안키라 광소곡 다음은 쿨-큐트, 패션-쿨 순으로 로테이션이 돌아가게 된다.[6] 이러한 경우는 shabon song이 큐트곡이지만 큐트가 미호 하나가 된 일이 있기도 했지만, shabon song은 원곡을 크게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수록되었기에 이러한 논란은 피했다.[7] 애니메이션 후일담에서 셋이서 활동하는 씬이 있기도 하다.[8] 노노의 경우 다음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였을 수도 있다. 실제로 한 이벤트에 참여한 아이돌이 바로 다음 이벤트에도 참여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9] 하야미 카나데의 경우 3rd 라이브에서 미즈키의 담당 성우인 토야마 나오와 카나데의 담당 성우인 이이다 유우코가 같이 Nocturne을 부른 적이 있어 예상한 사람들이 많았지만, 닛타 미나미와 마츠나가 료는 예상외였다는 사람이 많았다. 하지만 둘의 보이스가 녹턴 곡에 잘 맞는다는 평이 많았다.[10] 사치코의 성격이 안 좋은 쪽으로 극대화되어 배려심이 결여된 아이로 보이게 되었다.[11] 데레스테 한정으로 사치코의 솔로 파트이다.[12] 데레스테 한정으로 사에와 유키의 듀엣 파트이다.[13] 데레스테 한정으로 KBYD의 멤버가 부른다.[14] 데레스테 한정으로 142s의 멤버가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