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wer(게임)

 


''$$\overset\mathbf{\color{#f69115}...}\mathit{F}$$$$\mathit{lower}$$''
플라워
<colcolor=#fff> '''개발'''
thatgamecompany
'''유통'''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안나푸르나 인터랙티브 (iOS)
'''플랫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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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액션
싱글 플레이어
'''발매일'''
[ 펼치기 · 접기 ]
'''PlayStation 3'''
2009년 3월 17일
'''PlayStation 4''', '''PS Vita'''
2014년 9월 4일
'''iOS'''
2017년 9월 29일
'''PC(Steam)'''
2019년 2월 15일

'''링크'''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 시스템
3. 조작
4. 평가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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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9년 영국 아카데미 비디오 게임상 예술적 성취도 부문 수상작.'''
게임은 무조건 폭력적이라고 생각하거나, 맨날 때리고 죽이고 한다고 까는 사람에게 시켜주기 딱 좋은 게임. 제작사가 치유계의 게임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 이 게임은 그런 치유계 게임의 선봉이며, 다음 작품인 저니도 매우 예술적인 치유계 느낌이다.
PSN에서 만 원 좀 안 되는 가격에 살 수 있다. 전작인 flOw와 마찬가지로 육축 훈련용(?) 게임.[1] 이 게임 트로피 40%만 찍어도 Lair 따위는 패치 없이도 신나게 즐길 수 있다.
게임의 목적은 flOw보다는 명확하다. '''바람이 되어서 꽃망울을 터트리고 그것으로 자연을 부활시켜 회색의 도시를 찬란한 자연의 색깔로 물들이는 것'''. 즉 사람과 자연의 공생이 이 게임이 주는 메시지이다. 꽤 뚜렷한 교훈을 가진 힐링게임이다.
2019년 2월 15일, 스팀에도 정식 출시되었다.

2. 시스템


구역 이탈 금지 말고는 플레이어 마음대로 그냥 바람이 되어서[2] 꽃망울 터트리며 흩날리는 꽃잎들을 공중에 춤추게 할 수 있다. 꽃을 피워낼 때마다 꽃잎이 하나씩 플레이어 뒤에 따라붙는 식. 바람을 타고 들판을 신나게 질주하다가 휙 뒤돌아보면 수많은 꽃잎들이 긴 꼬리가 되어 하늘하늘 춤추는 절경을 볼 수 있다.
중요 거점의 꽃망울을 터트리면 죽어 있던 자연이 살아나고 칙칙한 도시가 상큼하게 부활하기 시작한다. 바람이 하나씩 따서 모인 수많은 꽃잎들이 목적지에 도달하면 하나의 꽃으로 변하고 스테이지 클리어. 끝까지 잉여스럽게 꽃잎만 모으는 건가...하고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다보면 의외로 적 비스무리한 것도 나오는 반전이 있다!

3. 조작


조작법 설명이 그림 한 장, 그것도 달랑 듀얼쇼크3 3개가 그려진 그림으로 충분히 가능하다. 조작법이 정말 그냥 육축 움직이는 것밖에 없기 때문. 플레이어 시점 기준 왼쪽/오른쪽으로 기울이기(롤링)와 위아래로 꺾기(피칭)[3]가 4방향 이동을 담당하고, '''왼쪽/오른쪽 돌리기(요잉)'''[4]는 없다.(항공기의 기본 3축 참조)
이 개념에 익숙해지기는 꽤 어려운데, 컨트롤러를 돌리지 않고 기울이면 그냥 직선주행하면서 화면만 빙 돌 것 같은 착각이 들기 때문이다. 날고 있다는 개념 때문에 더더욱 그러하다. 하지만 3번째 화분을 찍을 때쯤이면 어느 정도 익숙해진다. 그렇다고 쉬워지진 않지만.

4. 평가


''' '''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5. 기타


거의 반 필수적으로 고화질, 1080p로 플레이해야 한다. 모니터로 한다면 잔상이 적은 모니터가 필요한데, 게임 플레이 내내 블러이펙트를 마주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래픽이 최소 720p는 되어야 진정한 치유효과(...)를 받을 수 있다.
힐링 컨셉에 걸맞게 음악도 신경을 많이 쓴 작품이다. 배경음악은 물론이고 꽃들과 중요 거점을 찍었을 때 나는 효과음도 아름답다.
엔딩 스태프롤도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고, 트로피마저 있다.
간단해 보이는 게임이지만, 움직이는 것 때문에 트로피 따기는 의외로 어렵다. 대표적으로 일만송이 터트리기. 놀러온 사람 시켜서 따는 수밖에 없다(...). 노가다하기엔 너무 평화로운 게임.
참고로 켠김에 왕까지에서 모든 트로피를 따는 데 성공했다.#
이 게임의 컨셉은 향후 별의 커비 트리플 디럭스로 계승된다.
처음 나온 뒤 8년 후 iOS로 이식되었다.
코난 오브라이언노답 게이머에도 등장했다. AT&T 스타디움에서 대형 화면을 이용해 게임 몇 개를 해보는데 중간에 잠깐 나온다. 다만 해당 쇼의 특성상 코난의 반응은(...)

[1] 그냥 웹으로 손쉽고 편하게 공짜로 할 수 있는 플래시게임을 삼천 원 주고 사서 육축으로 낑낑대며 하는 거다. 그러나 PS판으로 넘어가면서 그래픽이 무척 아름다워져서 좋다는 의견도 있으므로 직접 해보고 판단하자.[2] 시작할 때 처음 나오는 꽃잎이 플레이어라는 주장도 있다. 다른 꽃잎들을 이끄는 데다, 챕터 중 밤이 배경인 스테이지에서는 이 꽃잎이 빛을 내기도 한다.[3] 잡은 그대로 손목을 축으로 손을 몸쪽으로 회전시키듯 당기거나 바닥쪽으로 내리는 모션.[4] 기울이지 않고 한쪽 손을 밀고 동시에 반대쪽 손을 당기는 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