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ver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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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7년 11월 14일에 발매된 한국의 남성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의 통산 14번째 싱글. 커플링곡으로는 Day Moon ~하루달~이 수록되었다. 이전 싱글들인 SUMMER와 SHINE/Ride on이 제법 신나고 밝은 분위기의 곡이었다면, 이 곡은 Lovin' you 때로 다시 회귀한 듯한, 전형적인 토호신키표의 발라드 넘버다. 많고 많은 동방신기의 발라드 곡들 중에서도 수작으로 꼽히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Bolero와 더불어 준수의 미성을 가장 잘 사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노래 전체에 걸쳐서 준수가 맡는 파트의 비중이 상당한데, (특히 일본에서) 동방신기의 핵심 보컬이라 할 수 있는 재중과도 비슷한 분량을 받았다. 거의 항상 보컬의 분배 정도가 "재중>준수>나머지 세 멤버"였던 것에서 어느 정도 변화를 추구한 것인데[1] , 좋은 선택이었다는 것이 팬들의 평가. 준수의 보컬로서의 진화가 가장 잘 드러난 곡으로 평가되고 있고, 특히 곡 전체에서도 준수의 후반부 솔로 파트를 인상적으로 보는 팬들이 많다. 그렇다고 준수 혼자 돋보인 곡은 아니고, 이번에도 후렴구를 담당한 재중은 물론 서브보컬인 창민, 유천 등도 곡 분위기를 살리는 데 제 역할을 해 주었던 곡으로 일본 동방신기의 곡 중에서도 '보컬 활용(파트 배분)이 잘 된' 곡으로 몇 손가락 안에 꼽힌다. 곡 마지막 부분, 이 그룹이 자랑하는 두 리드보컬의 화음 부분은 팬이 아니라도 한번쯤 찾아볼 만 한 멋진 하모니. 5분 30초쯤부터 보자. 물론 처음부터 봐도 좋다.
이전의 Lovin' you와 비슷하게 곡 음역대가 상당히 높다[2] . 원래부터 고음부를 주로 담당하던 재중과 창민도 편하게는 못 소화할 정도. 특히 2008년 무렵 준수가 마지막 변성기를 겪게 된 이후로는 더더욱 힘들어졌는지, 해당 파트에서 재중이나 창민이 코러스로 받쳐주게 되었다.
가사는 역시 일반적인 일본 동방신기의 발라드 곡들이 그러하듯이 사랑하는 자신의 연인을 지키겠다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다만 다른 곡들이 사랑의 표현을 직설적으로 언급했었다면, 이 곡은 시적인 표현들을 많이 사용하여 사랑하는 연인의 감정을 간접적으로 잘 묘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밑에 나온 가사를 읽으면 알 수 있겠지만 표현력이 매우 뛰어나다.
여러 모로 명곡이었던지라 이후 베스트앨범 BEST SELECTION 2010에 준수의 추천곡으로 수록되었다.
사실 TRICK 프로젝트에서 Rainy Night이 아닌 이 곡이 준수의 솔로곡이었다.
이 곡은 단체곡이 더 낫다고 판단한 준수의 추천으로 단체곡으로 바뀌게 되었다고 추후 비하인드에서 준수가 직접 밝혔다.
2. 차트 성적
발매 당일날 오리콘 데일리 차트에서 3위로 데뷔했다. 이전 싱글인 SHINE보다는 못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준수한 수준. 위클리 차트에서는 50,781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4위에 랭크되었다. SUMMER의 임팩트가 너무나도 컸던 탓인지 이후 싱글들이 세일즈 면에서 주춤거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아직 성장세인 그룹의 상황을 감안하면 만족스러운 결과다.
3. PV
4. 가사
まっすぐ二人を照らした夕焼け煌めいてる
맛스구후타리오테라시타유우야케키라메이테루
똑바로 두 사람을 비춘 저녁놀이 빛나고 있어
今まで感じたこと無いくらい胸の深くが熱い
이마마데칸지타코토나이쿠라이무네노후카쿠가아츠이
지금까지 느낀 적 없는 정도로 가슴 깊은 곳이 뜨거워
'一人でも平気さ'なんて言い聞かせながら自分にうそをついて
히토리데모헤이키사난테이키카세나가라지분니우소오츠이테
'혼자라도 괜찮아' 라고 타이르면서 나에게 거짓말을 해서
過ごしてきたけれどこれからは君だけを離さな
스고시테키타케레도코레카라와키미다케오하나사나이
지내왔지만 이제부터는 너만을 놓지 않아
何度も何度も贈るよ君が探しているもの
난도모난도모오쿠루요키미가사가시테이루모노
몇 번이나 몇 번이나 줄 거야 네가 찾고 있는 것
迷いのすべてを溶かして生きてゆこう Forever Love
마요이노스베테오토카시테이키테유코 Forever love
망설이는 모든 것을 녹이고 살아 가자 Forever Love
坂道長い影寄せて握った手の感触
사카미치나가이카게요세테니깃타테노칸쇼쿠
언덕길에 긴 그림자가 다가오고 잡았던 손의 감촉
やさしくやわらかく切なさを消して行くみたいだった
야사시쿠야와라카쿠세츠나사오케시테유쿠미타이닷타
상냥하고 부드럽게 애절함을 지워가는 것 같았어
どんな未来描いてるの 幼いころの君の姿を空に
돈나미라이에가이테루노 오사나이코로노키미노스가타오소라니
어떤 미래를 그리고 있니 어렸을 적의 너의 모습을 하늘에
浮かべて見つけた一番星今君にあげよう
우카베테미츠케타이치방보시이마키미니아게요오
떠올려 찾아낸 첫 번째 별 지금 너에게 줄게
何度も何度も歌うよ大切な君のために
난도모난도모우타우요다이세츠나키미노타메니
몇 번이나 몇 번이나 노래할 거야 소중한 너를 위해서
この世でひとつの確かな宝物 Believe in love
코노요데히토츠노타시카나타카라모노 Believe in love
이 세상에서 하나뿐인 믿을 수 있는 보물 Believe in love
You're the only love forever
たとえどんなときだって
타토에돈나토키닷테
설령 어느 때라도
守り抜く自信あるさ
마모리누쿠지신아루사
끝까지 지킬 자신이 있어
心に刺さったとげを
코코로니사삿타토게오
마음에 박힌 가시를
抜いたなら抱き合って
누리타나라다키앗테
빼냈다면 서로 감싸안고
果てしない夢をみよう
하테시나이유메오미요오
끝없는 꿈을 꾸자
何度も何度も叶えよう君が望む事全て
난도모난도모카나에요오키미가노조무코토스베테
몇 번이나 몇 번이나 이루자 네가 바라는 일 전부
この世でひとつの確かな輝きを Believe in love
코노요데히토츠노타시카나카가야키오 Believe in love
이 세상에서 하나뿐인 믿을 수 있는 반짝임을 Believe in love
何度も何度も贈るよ君が探しているもの
난도모난도모오쿠루요키미가사가시테이루모노
몇 번이나 몇 번이나 줄 거야 네가 찾고 있는 것
迷いの全てを溶かして生きていこう二人で
마요이노스베테오토카시테이키테유코후타리데
망설이는 모든 것을 녹이고 살아 가자 둘이서
You're the only love forever
[1] 일본활동 초기곡인 Somebody to Love에서는 창민이 원탑을 맡았던 적도 있으며, 심지어 동 싱글 커플링곡인 '말은 필요없어'는 유천이 메인이었다. 다만 이는 서서히 방향성을 잡아가던 활동 초기의 시행착오였던 듯 하다.[2] 해당 곡의 경우, 후렴구 전부를 포함해 곡의 70% 가량이 재중에게 몰려있어 라이브시 죽어나가는 그의 모습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