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J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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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 동방신기 멤버이자 현 JYJ의 멤버로 대한민국의 가수 겸 뮤지컬 배우이다.[11]
2세대 아이돌 중 정상급 가창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동방신기 활동 당시 특유의 개성 있는 목소리와 풍부한 감정 표현력을 바탕으로 그룹의 실력파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기여했다. JYJ에서는 '''리드보컬'''과 '''메인댄서'''를 맡고 있다.
동방신기 시절 아이돌 가수 중 팬카페 회원 수 1위[12] 를 차지하는 등 팬 지분율이 높은 멤버였다. 멤버 구성 및 기획 단계에서는 섹시 카리스마 이미지를 담당하게 될 예정이었으나 데뷔 후 '''천사시아'''를 바탕으로 앳되고 귀여운 이미지와 함께 멤버들에게 일명 샤몰이를 당하면서 덕후몰이 캐릭터로 자리 잡게 되었다.
1998년 능곡초 6학년 6반 재학 당시 슈퍼주니어 은혁과 함께 남자 댄스 그룹 S.R.D[13] 를 결성하여 활동하였으며 지역 신문에도 나올 만큼 유명했다고 한다. 참고로 1998년부터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생활을 했다. 연습생 기간은 5년 6개월 정도로 함께 데뷔한 동방신기 멤버들에 비해 긴 편이다.
이처럼 노래와 춤 모두 수준급 실력자로 2012년 첫 솔로 앨범을 발매했으며 동방신기 시절부터 키워 온 무대 장악력을 무기로 뮤지컬 배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6년 10월 27일 보도에서 2017년 2월 9일에 경기남부경찰청 홍보단에 입대할 예정이라고 하였고, 제주도 팬미팅 일정을 끝으로 예정된 날짜에 논산훈련소에 입소하였다. 2018년 11월 5일[14] , 대한민국 의무경찰 소속으로 21개월 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예비역 병장 계급으로 만기 전역하여 민간인 신분으로 되돌아왔다.[15]
전역 후 첫 활동 계획은 콘서트로 확정되었다. 또한 뮤지컬 엘리자벳으로 복귀해 여전한 티켓 파워를 과시하며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 지방 공연까지 대략 60회가 넘는 회차를 소화했으며, 6년 만의 '샤토드'의 귀환에 대한 뮤지컬 관객들의 관심 또한 높은 편으로 복귀는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엘리자벳 공연을 마친 후 일본 콘서트 투어와 함께 여름에는 아더 역으로 월드 프리미어 창작 초연인 뮤지컬 엑스칼리버를 공연했다. 그리고 연말에는 본인의 시그니처 공연인 뮤지컬&발라드vol.6를, 2020년에는 초, 재연에 이어 삼연째 참여하고 있는 뮤지컬 드라큘라를, 10주년 공연 기념인 뮤지컬 모차르트!를 공연하였다.
2020년 11월 10일 새 미니앨범이 발매되었고 11월 21일, 22일 이틀에 걸쳐 온라인 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전 소속사와의 분쟁 탓에 10년간 음악 방송 출연을 할 수 없었던 그는 온라인 콘서트의 특성을 살려 음악방송 컨셉으로 꾸민 무대를 선보이면서 "제 노래를 음악 방송에서 보고 듣고 싶어 했던 여러분의 바람이 조금이나마 해소됐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멘트로 팬들을 뭉클하게 했다.
1.1. 보컬
허스키 보이스에 기반을 둔 기교 위주의 보컬을 구사한다.[16][17] 특유의 음색을 살리면서 안정적이고도 역동적으로 노래하는 것이 특징인데 기교와 표현력은 아이돌 출신 가수 중에서도 손에 꼽는다. 이처럼 완급 조절에도 능해 곡의 어느 파트를 맡아도 잘 소화한다. 라이브 안정성 면에서도 상당히 인정 받고 있는데 발라드는 기본, 춤을 추면서도 노래의 흔들림이 거의 없다.
또한 음정과 박자에 대한 감각도 뛰어난 편으로 이를 잘 보여주는 무대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마음. 멤버 전원의 인이어가 고장난 상태에서 박자를 잡고 이를 알려주는 김준수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김준수의 인이어만 고장 났었던 무대도 있는데 Love in the ice와 그리고가 이에 해당하고 이 무대에서도 완벽한 라이브를 보여주었다.[18]
1.2. 댄스
보컬리스트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춤 실력도 굉장히 뛰어나다. 2006년 10월 중순에 유노윤호가 음료수 테러로 무대에 불참했을 때 "O"-正.反.合.의 독무 파트를 김준수가 맡기도 했다. 또 사람들이 노래 실력에 대해서는 많이 알아봐주지만 춤은 그렇지 않아, 좋은 보컬리스트라는 말보다 춤을 잘 춘다는 말을 더 듣고 싶다고 말했다.[19]
1.3. 성격
2015년 연말 콘서트에서 김준수는 자신이 '''긍정적인 성격'''이라 말했다. 실제로 그는 힘든 일이 있어도 좋은 생각을 하려고 노력한다며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결국 일도 좋은 방향으로 가게 된다는 말을 했다.
주변 사람에게 예의 바르며[20] 진정한 남자다움과 카리스마는 주변 사람을 배려하는 것으로부터 나온다는 말을 한 것으로 봤을 때 친절함과 배려심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터뷰에서 기자가 그의 휴대폰 액정이 깨져있는 것을 보고 의아해하자 "제가 좀 털털해요."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그리고 좋아하는 것에는 깊게 몰두하지만 관심이 없는 대상에 대해서는 철저히 무관심하다고 한다.
그리고 말투나 행동에서 애교와 귀여움이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편이라 팬들은 '귀여움이 태어나니 김준수'라고 한다.[21] [난] 참고로 다른 멤버의 표현에 따르면 겉은 파랑 속은 빨강.[22]
1.4. 외모와 신체
전반적으로 동글동글한 눈매와 콧망울을 가지고 있으며 길게 난 눈꼬리가 특이하다. 높은 콧대와 부드러운 턱선을 가지고 있다. 두상도 동그랗게 예뻐서 깐 머리와 내린 머리 모두 잘 어울린다. 또한 두상이 입체적이라서 어느 각도에서도 살아남는데 고개를 들고 있어야 하는 경우가 많은 뮤지컬 커튼콜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대뼈가 도드라지지 않은 매끈한 목을 가지고 있고 남자치곤 손발이 작은 편이다. 참고로 글씨를 쓸 때만 오른손을 쓰는 왼손잡이이다.[23] 팔꿈치가 연한 분홍색이다.
복근의 경우 동방신기 시절에는 존재하지 않았다가 타란탈레그라 뮤직비디오에서 처음으로 선명한 복근을 보여줬지만[24] 2년 뒤에는 말끔히 사라졌고, 이후 다시 생겼다.
또한 뽕이 들어간 듯한 엉덩이가 특징으로 일명 '''뽕동이'''. 지니타임 시간에 자기PR을 하면서 업된 자신의 엉덩이를 소개한 적이 있는데 스스로 이를 장점으로 생각하고 있는 듯하다.
풍치가 있다. 그래서 2013년 ASK IN A BOX(6:43~)에서 팬이 배스킨라빈스 31의 아이스크림 중에서 무슨 맛을 좋아하냐고 질문했을 때 본인은 풍치 때문에 차가운 아이스크림은 잘 먹지 못해서 무슨 맛이 있는지도 잘 모른다고 대답했다.
1.5. 팬덤
자신을 김(시아)준수의 팬이라고 밝힌 연예인으로는 비투비의 육성재, 뉴이스트의 황민현, 스누퍼의 세빈, 엠파이어의 태희, 몬스타엑스의 민혁, 백아연[25] , 헤이즈[26] ,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김중연, 이도진이 있다. 김준수를 롤모델이라고 밝힌 연예인으로는 블락비의 유권, B.A.P의 대현, 핫샷의 하성운과 세븐틴의 승관이 있으며 소년24의 정연태도 시아준수를 우상으로 꼽았다. 또한 위키미키의 도연, 펜타곤의 여원도 김준수를 언급했다.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정동원은 김준수의 공연(드라큘라(뮤지컬))을 보고 뮤지컬 배우를 꿈꾸게 되었다고 밝혔다.[27] 또한, 일반적인 팬덤으론 '덩어리'라는 명칭으로 불리나 김(시아)준수만의 애칭(?)으론 당신네들, 얘들아, 너희들 등으로 부른다.
2. 상세
2.1. 취미
게임을 '''엄청''' 좋아한다. 활동 휴지 기간 내지 스케줄이 널널할 때면 PC방에서 김준수를 봤다는 제보가 돌았고, 싸인해 달라고 하면 수줍게 웃으면서 해준다는 썰이 있다. PC방에서 싸인받은 남덕. 하지만 최근에는 주로 본인의 집에 마련되어 있는 컴퓨터방에서 게임을 즐기는 듯하다.
과거 온라인 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에서 쟁당 '''†십자가†'''의 당수로 활동했던 이야기도 유명하다. 동방신기 4집 앨범 Thanks to에 'GE 일본에 있으면서 저의 즐거운 취미생활에 활력소를 주신 우리 G.E 십자가 분들. 너무 고마워요~' 라는 글을 남겼다.[28] 이후 팀원의 추천으로 아이온 : 영원의 탑으로 옮겨타고 에스파다는 접은 것으로 보여며 아이온 만렙을 찍고 나서는 아키에이지로 갈아탔다. 최근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슈퍼주니어의 희철에 따르면 신드라 장인이라고 한다.
시아준수의 인생은 '''음악, 축구, 끝.'''이라고 할 만큼 '''진성 축빠'''. 가수 활동을 하지 않았다면 축구 선수를 했을 거라면서 다음 생에는 축구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으며, 무엇이 유혹하면 흔들릴 거냐는 질문에 "프로 축구 구단주가 와서 '축구 해보지 않을래?' 그러면 흔들릴 것 같다."고 대답하기도 했다.
이런 모습을 팬들과 지인도 잘 알고 있어서 생일에 팬들로부터 아스날 패키지를 선물 받은 적도 있고, 스탭들이 축구공 모양 케이크를 준비한 적도 있다. 동방신기 시절 인터뷰에서 외계인이 내려오면 무슨 말을 가장 먼저 하겠냐는 질문에 '사카스키(축구 좋아해)?'[29] 라고 답한 것은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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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후에도 조기 축구를 뛰는 사진과 영상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참고로 2011년부터 연예인 축구단 FC MEN의 단장을 맡았었다. 2016년 10월 소속자 관계자 인터뷰를 보면 스케줄로 인해 단장직을 물러났다고 한다.[30][31]
2011년 6월 15일은 축덕인 그에게 있어서 역사적인 날이다. 베트남에서 JS 파운데이션이 주최한 'Asian Dream Cup'의 축하 공연에 JYJ가 참여했는데, JS 프렌즈의 코치 유상철의 의견으로 직접 자선 경기에까지 출전하게 된 것이다. 박지성 외 내로라하는 축구 선수들과 같이 경기를 뛰었으니 최고의 날이라 할만 하다.[32]
이처럼 축구를 사랑하는 것 외에 볼링도 꽤 즐겨하는 편이다.[33] 가족들과는 탁구를, 쌍둥이 형과는 야구를 하는 것을 보면 운동 자체를 좋아하는 듯하다.
2.2. 친분
이란성 쌍둥이 형이 있는데 사이가 매우 좋아서 동방신기 활동 당시 쉬는 날 연락해보면 항상 형과 함께 있었다고 한다. 배우로 활동했던 형을 위해 MBC 드라마 기황후 스태프에게 닭을 쏜 일화도 있다.[34] 여러모로 베스트 프랜드 같은 사이인 듯하다.
슈퍼주니어의 은혁과는 어린 시절부터 절친으로 당시 찍은 사진을 보면 항상 둘이 붙어 있다. SM과의 관계가 정리된 후에도 은혁이 예능에서 준수를 언급하거나, 준수가 뮤지컬 디셈버 공연을 보러 온 은혁과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는 것을 보면 여전히 사이는 좋아 보인다. 마찬가지로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2011년 7월 25일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에서 시아준수를 오랜만에 만났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이 외에도 천상지희의 선데이와도 친하다.
동방신기 시절 출연한 공감토크쇼 놀러와 방송분을 통해 연예인 인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후 JYJ와 솔로 활동을 하면서 뮤지컬 배우 위주로 인맥이 형성된 듯하다.
최근에는 뮤지컬 배우인 손준호[35] 와 친분을 이어가고 있다. 엘리자벳에서 '''프란츠 요제프'''와 '''죽음'''으로 만난 이후, 엑스칼리버에서 '''멀린'''과 '''아더''', 드라큘라에서는 '''반헬싱'''과 '''드라큘라'''로, 모차르트에서는 '''콜로레도 대주교'''와 '''볼프강 모차르트'''로 만나면서 전역 이후 네 작품을 연달아 함께했으며 미스트롯2에서도 손준호가 마스터로 참여하게 됨으로 친분이 더 돈독해졌다. 특히 모차르트에서는 손준호의 아내 김소현이 발트슈테텐 남작부인으로 작품에 참여하면서 세 사람의 이름 한 글자씩을 따서 팀 김준수를 결성했다.
개그맨 박명수와도 인연이 이어지고 있다. 10년 만의 지상파 복귀 예능인 MBC '공유의 집'을 박명수와 함께 촬영한 후 그의 라디오에도 출연하였다. 이후 내일은 미스터트롯에도 심사위원으로 박명수와 함께 출연했다.
2.3. 패션
동방신기 시절부터 패션 센스가 매우 좋지 않았다. 옷을 사러 가서 마네킹 코디 착장을 그대로 구매할 정도로 옷 입는 쪽에는 관심이 없었다고 한다. 2010년 즈음에는 운동으로 근육을 키우더니 유독 '''민소매'''를 즐겨 입었다. 이처럼 2011년까지는 외모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편이었고 헤어 색상도 항상 검은색과 갈색 계열이었다.
그런데 2011년 말 뮤지컬 엘리자벳에 '죽음'역을 맡게된 이후로 패션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거울을 봤는데 섹시하지 않아 백금발 염색을 하고 손톱에 매니큐어를 칠했다고 한다. 체중도 60kg대까지 감량했다. 그 이후 외모를 가꾸는 것도 퍼포먼스의 일종으로 받아들이게 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패션 센스도 이 즈음부터 좋아지기 시작했다.
그 이후로 활동이 끝날 때마다 심심찮게 염색을 하고 있다. 2012년 솔로 1집 월드 투어 때는 노란색, 파란색, 빨간색, 갈색 등 나라를 넘나들 때마다 염색을 했다. 월드 투어 이후에도 빨주노초파남보 모든 색깔을 섭렵하며 30번 가까이 머리 색깔을 바꾸었다. 2015년 JYJ 멤버쉽 위크에서 머리 색상을 보면 언제 때 사진인지 알 수 있다고 말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4. 기부
나비 배지를 비롯한 위안부 할머니 돕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기부나 선행에 관심이 많다. 위안부 할머니를 지원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뮤지컬 디셈버의 커튼콜에서 나비 배지를 차고 나온 적도 있다. 이는 곧 팬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좋은 결과를 가져오기도 했다.[37]
또한 사랑의 집짓기 캠페인에도 적극 후원하고 있다. 2008년부터 시작해 2015년 7월 기준 사랑의 집짓기 12호 가정까지 완공되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2011년 캄보디아의 한 마을에 사비로 학교를 짓고 교원들의 1년 봉급까지 쾌척하는 대인배적 면모를 보였다.
2012년 지진 피해를 입은 일본 미나미소마 시에 약 3억 원을 기부했으며 2013년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월드비전을 통해 2억 원을 기부했다.
2015년 그의 서른번째 생일을 맞아 디자이너 이주영과의 '1215 콜라보 프로젝트'가 이루어졌다. 티셔츠, 반지[38] 등을 제작하여 1215개를 한정 판매하고 수익금[39] 을 '''전액 기부'''하였다.
뿐만 아니라 2012년 심장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자동심장제세동기(AED) 200대를 기증하였으며 토스카나 호텔의 수익 일부를 제주도 강정마을 경로당에 기부하고 제주도의 예술 분야 인재들에게 장학금 10억 원을 지원하였다.[40]
2.5. 별명
- OO요정(님)
OO을 빼고 단독으로도 쓰이며 활용도가 매우 높다.
- 눈알요정
그의 반짝반짝 빛나는 눈알 때문에 생긴 별명.
- 숲의 요정
줄여서 숲요. 2014년 봄 일본에서 열린 'The Best Ballad' 콘서트의 포스터를 보고 팬들이 붙여 준 별명.
- 째비요정
From JYJ에서 JYJ가 세 번째 매거진 발매를 홍보하러 나왔을 때 준수의 '째비가 안 되지!'란 말을 토대로 생긴 별명.
- 풍치요정
풍치가 있어서 생긴 별명.
- 공평요정
- ㅡ"ㅡ
" 는 찡그려진 미간을, 양 옆의 ㅡ 는 눈 내지는 눈썹을 의미한다. 그가 곤란하거나 언짢을 때면 자주 저런 표정을 짓기 때문에 생긴 이모티콘.
- 갭준수
무대 위 카리스마와 귀여운 애교 사이의 갭에서 생긴 별명.
- 김과장
같은 그룹의 멤버 김재중이 준수가 셔츠 소매를 걷어붙이고 싸인을 하는 모습이 마치 과장님이 결재를 하는 모습과 같지 않냐며 붙여준 별명.
연예인 축구팀 FC MEN에서 단장을 맡게 되면서 생긴 별명.
- 깨비
(도)깨비. 솔로 1집 월드 투어 기자회견 때 뒷 배경에 'XIA'라고 크게 적혀있었는데, 준수의 머리가 절묘하게 A의 아랫부분만 가리고 있어 그 뾰족한 윗부분이 준수의 머리 위로 뽈록 튀어나와 있었다.
- 동그라미 사람
이목구비가 동글동글해서 생긴 별명.
- 라이언JS
타이거 JK를 본 따 본인이 만든, 그의 랩에 대한 열정을 알 수 있는 별명.
- 람쥐
웃을 때 볼이 빵빵해지며 앞니만 보이게 되는 모습이 다람쥐를 닮아 생긴 별명.
- 맑음이
해맑게 입을 벌리며 웃는 표정을 보고 팬들이 붙여준 별명.
- 삐요
병아리 부리 같은 입술과 동글동글한 이목구비 때문에 생긴 별명.
- 샤
'시아'를 빠르게 발음한 것으로 주로 접두사로 쓰이는데 주로 그가 맡은 뮤지컬 배역 앞에 붙인다. [41]
- 씨앗
- 소앙마
- 아꼬미
아시아의 쪼꼬미.
- 아카쨩
- 오렌지준수
일본에서 생긴 별명.
- 인터뷰미남
- 자유인
카메라 렌즈를 신경쓰지 않고 행동하는 모습에 생긴 별명. 트위터에 스스로 자유인임을 인증했다.
- 주인님
뮤지컬 드라큘라에서 드라큘라의 종 렌필드가 드라큘라를 주인님으로 부르면서 생긴 별명.
- 준짱
일본에서 쓰이는 애칭 '~짱'에서 파생된 별명. 이름보다 많이 쓰인다.
- 준코
- 준쮸
김준수가 트위터 프로필 란에 올렸던 OO준쮸 시리즈에서 파생된 별명.
- 천사시아
데뷔 초 케이블 방송에서 카메라를 보고 꽃받침을 한 게 큰 화제가 되어 생긴 별명.
- 춤신춤왕
- 측통령
측면 대통령.
- 치아준수
고른 치열 덕분에 생긴 별명.
- 카리샤마
시아를 줄인 '샤'와 카리스마의 합성어. 김준수가 귀여운 이미지를 벗어나고자 카리스마를 지향해 팬들이 붙여준 별명.[42] 이제는 자신의 귀여운 이미지를 어느정도 받아들이는 듯하다. [43]
2010년 일본 싱글 활동 당시 이런 비주얼로 활동해서 생긴 별명.
- 풍경봇
풍경사진을 봇(로봇)처럼 많이 올려서 생긴 별명.
- 화골 김준수 선생
화려한 골반 김준수 선생.
- 화면 밖으로 사라지는 사람
3. 활동
3.1. 동방신기
슈퍼주니어의 은혁과 초등학교 때부터 댄스 동아리에 들어 춤을 췄기에 기본기가 탄탄하며 연습생 시절부터 춤 실력이 잘 알려져 있었다고 한다. 동방신기 시절 파워풀한 댄스를 구사하는 유노윤호와는 달리 춤을 리드미컬하게 소화하는 면이 있다.
동방신기 시절 메인 보컬이었던 영웅재중과는 여러모로 상반되는 스타일. 영웅재중이 힘 있는 미성을 가진 보컬이라면 시아준수는 허스키한 음색을 바탕으로 한 보컬이라고 할 수 있다.
과거 동방신기 시절 이소라, 백지영, 린[45] 등 많은 선배 가수들이 한 번쯤 같이 작업해보고 싶다고 꼽았을 정도로 가창력을 인정 받았었다.
3.2. JYJ
2009년 7월 31일, 영웅재중, 믹키유천과 함께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불공정한 계약과 관련해서 소송을 제기해 동방신기를 탈퇴했다. 이후 2010년 6월 그 둘과 함께 그룹 JYJ를 결성해 활동했었다.
동방신기 시절부터 김재중, 박유천과 함께 그룹 앨범에 자작곡을 간간히 실었던 만큼, JYJ 앨범들도 김준수의 자작곡 활동이 고스란히 묻어있다. JYJ의 첫 정규 앨범 《In Heaven》의 수록곡인 <낙엽 (Fallen Leaves)>, <Mission>과 <You're>[46] 이 그 예이다.
JYJ 활동이 줄어든 이후에는 본인의 솔로 앨범 곡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3.3. 뮤지컬
3.3.1.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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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국내 초연한 실베스터 르베이의 대작 뮤지컬 「모차르트!」의 주역 '모차르트'에 캐스팅 되었다. SM 소속 당시 컨택을 받았지만 아직은 할 수 있을 만한 때가 아니라고 판단해 거절하였으나, SM을 나온 후 다시 르베이 앞에서 오디션을 보고 무대에 오르게 되었다.
첫 작품이었지만 동료 배우들에게 뮤지컬 신동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데뷔한 김준수는[47][48] 이때 약 3000석 규모의 세종문화회관 전회차 전석을 매진시키는 유례없는 기록을 남겼으며, 2010년 뮤지컬 어워드에서 신인상과 인기상, 한국 뮤지컬 대상에서 신인상과 인기상 모두를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때의 인연으로 르베이에게 직접 곡을 받아 10월에 열린 뮤지컬 콘서트에서 「모차르트!」, 「엘리자벳」의 넘버들과 함께 피로하기도 했다.
2011년 6월부터 7월까지 뮤지컬 모차르트!의 앵콜공연을 했다. 초연보다 성장한 연기를 보여주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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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뮤지컬 천국의 눈물에 베트남 전에 참전한 한국 청년 '준형' 역에 트리플 캐스팅되었으며 이 역할로 제 5회 더 뮤지컬 어워즈의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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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뮤지컬 엘리자벳의 '죽음' 역으로 출연하였는데 기존의 엘리자벳의 '죽음'과는 다른, 새로운 '죽음' 역을 창조한 배우라는 평가를 받았다. 원작자인 실베스터 르베이에게는 자기가 생각한 죽음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이 역할로 2012년 10월, 김준수는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쟁쟁한 후보들을 모두 제치고 '''남우주연상'''과 인기상을 받았다.
2013년 뮤지컬 엘리자벳이 재연에 오르고 다시 한 번 '죽음' 역으로 출연했다. 초연 때와 비교했을 때 캐릭터 해석과 디테일 분석을 보완하여 더 강력한 '죽음'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랑과 죽음의 론도'의 넘버 또한 해석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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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창작 뮤지컬인 디셈버의 지욱 역으로 출연했는데, 지금까지 노래로 대사를 채우는 송스루(song-through) 형식의 뮤지컬을 주로 해왔던 것에 비해 대사 위주의 뮤지컬이라서 상당히 주위에서 우려가 많았던 모양.[49] 하지만 꾸준한 연습과 자신만의 해결법으로 문제를 해결, 세종문화회관에서의 서울 막공은 90%를 웃도는 완판률로 막을 내렸다.
2014년 7월 뮤지컬 드라큘라에서는 드라큘라 백작 역할로 출연하면서 이전에 엘리자벳의 토드 역할로 판타지적인 면모를 보여준 만큼 기대를 모았다. 또한 김준수의 드라큘라는 '샤큘'이라 불리며 검은 머리가 아닌 붉은 머리로 연기하여 화제가 되었다.[50] 이는 곧 샤큘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으며 무대 연출과 잘 어우러져 환상적인 시각적 효과를 불러일으켰다. 섹시하고 치명적인 드라큘라라는 평이 지배적이며 프레스콜로 남아있는 넘버 'It's over'에서는 긴박감 넘치는 연기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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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뮤지컬 데스노트에서 L 역으로 캐스팅되었다. 김준수의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씨제스 컬쳐스'를 설립하여 들여온 첫 번째 뮤지컬로 데스노트가 선정되었고, 여기서 L을 원캐스트로 맡게 된 것. 원작 캐릭터의 독특하고 사소한 습관에 디테일을 입힌 L의 모습을 무대 위로 끌어내어 극찬을 받았다. 데스노트의 조종을 받을 때는 왼손잡이인 L이 오른손을 사용하는 세심함과 L의 기괴한 동작들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몸연기는 캐릭터를 빛나게 했다. 또한 L은 무대에서 거의 맨발로 등장해서 한동안 그의 발등에 상처가 끊이질 않았다고. 참고로 이때 성남아트센터[51] 원캐스트 57회 전회차 매진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2016년 1월 말부터 2월 초까지 드라큘라 재연이 세종문화회관에서 더블 캐스팅으로 공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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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부터 시작되는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52] 에 주연 '도리안 그레이'에 원캐스트로 캐스팅되었다. 도리안 그레이의 아름다운 외모와 초반의 순수하고 깨끗한 모습, 타락한 후 어딘가 요사스럽게 변한 모습과 말투를 완벽하게 소화해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유리처럼 쨍하니 맑았던 미성이 뒤로 갈수록 허스키하고 탁해지는 음색의 변화가 일품. 나비처럼 살랑살랑한 걸음부터 박진감 넘치는 몸싸움, 절도있는 춤까지 움직임의 스펙트럼도 넓어 샤리안의 동작만 봐도 보는 재미가 크다.
군 입대 전 마지막 뮤지컬로 2017년 1월 데스노트 재연의 L 역에 원캐스트로 캐스팅되었다. 초연 때 애쉬 브라운 색의 머리였던 것과 다르게 이번 재연에서는 원작과 같은 검은색 머리이며 앞머리도 헤어 피스를 사용해 더 길게 내렸다.
2018년 12월, 엘리자벳에서 '죽음' 역으로 다시 뮤지컬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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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부터 EMK뮤지컬 컴퍼니에서 세 번째로 선보이는 창작 뮤지컬인 엑스칼리버에서 아더 역을 연기했다.
2020년 2월부터 뮤지컬 드라큘라에서 드라큘라로 돌아왔다.[53] 1차 티켓팅에서 단 2분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공연들이 잇달아 중지하는 중에도 '''객석 점유율 95%'''를 차지했다.
또한 2020년 6월부터 8월까지 10주년을 맞은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볼프강 모차르트를 연기했다.
3.4. 음반
3.5. 콘서트
JYJ로 독립한 후 솔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단독(솔로) 콘서트도 매우 활발하게 개최하고 있다. 뮤지컬 입문 이후 일 년에 한 번 꼴로 열리고 있는 Ballad&Musical 콘서트의 경우 국내 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발라드 투어로 개최될 정도로 큰 인기다.
3.6. 드라마
3.7. 방송
- 2015년 EBS 스페이스 공감[59]
- 2019년 MBC 공유의 집[60]
- 2020년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
- 2020년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24회[61]
- 2020년 SBS MTV 2020 대중문화예술상-축하공연[62]
- 2020년 TV CHOSUN 아내의 맛-124회[63]
- 2020년~2021년 TV CHOSUN 내일은 미스트롯2
- 2020년 EBS 1TV EBS 초대석[64]
3.8. 라디오
3.9. 인터넷 방송&라디오
- 2020년 네이버 나우 일기(네이버 나우)[68]
- 2020년 유튜브 아리랑라디오 개국 17주년 'WORLD X TOGETHER' 기념 공연[69]
- 2020년 유튜브 2020 대중문화예술상[70]
- 2020년 네이버 나우 보그싶쇼[71]
- 2020년 네이버 나우 SAP(삽)[72]
- 2020년 네이버 나우 킬링벌스 on NOW[73]
- 2020년 네이버 나우 점심어택[74]
- 2020년 유튜브 아리랑 라디오
[75]
4. 연혁
4.1. 경력
4.2. 자작곡
4.3. 피처링
4.4. 광고
- 아라몬드 (애니밴드)
5. 수상 경력
김준수 개인으로서 받은 상만 기재.
6. 여담
- 팬들은 김준수의 군입대 기간 동안 그의 숨은 명곡들을 매글에게 홍보하기 위한 장기 프로젝트 이달의 XIA가 진행했다. 매달 두 곡을 투표로 정해 엠넷닷컴에서 스트리밍을 통해 차트에서 최대한 높은 순위를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했으며 2017년 1월 JYJ 갤러리에서 처음 고안되었다. 2017년 2월부터 2018년 11월까지 진행되었다.
- 동방신기를 탈퇴한 후에도 여전히 '시아'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를 본인의 정체성이라고 여기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솔로 1집 인터뷰에서 '시아'라는 예명을 자신과 김재중이 지었다고 밝힌 것으로 보아 애착이 있는 듯하다. 다만 동방신기 시절에는 'XIAH'로 표기했지만 솔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부터는 'XIA'로 표기한다. XIAH보다는 XIA로 끝나는 것이 더 완결성이 있어 보여서 그랬다고 한다.
- 다른 JYJ 멤버들과 달리 지상파 드라마에는 출연하지 않고 있다. 예전에는 TV 미니시리즈에 출연하기로 하고 배역까지 결정했었지만 # 솔로 앨범 1집을 내기로 하면서 그 생각을 접었다고 한다.
- 노래를 부르면 배음(Overtune)이 난다.
- 김준수의 노래를 듣다보면 특정 부분에서 두 음 또는 여러 음으로 소리가 들리는 뮤지컬이나 콘서트 후기에 간혹 "두 사람이 부르는 줄 알았다"라고 하는 경우가 있다.
- 가장 자주 들리는 배음은 어떤 음을 발성하고 있을 때 어느 순간부터 또 다른 고음 하나가 화음처럼 같이 뻗어나오는 경우.
- 녹음곡보다는 라이브에서 배음이 들리는데 특히나 뮤지컬을 할 때 배음이 많이 나고, 더 잘 들린다.[81]
- 나는 나는 음악 4:15 파트 '줘~➡'를 비교적 낮은 음으로 부르고 있지만 자세히 들어보면 '오~↗'라는 높은 음도 들린다.
- 또 '왜 나를 사랑하지 않나요' 뮤지컬 넘버에서도 마지막 가사인 '요'를 부를 때에도 배음이 들린다. 이 넘버는 어느 버전으로 봐도 '요'와 함께 '오↗'하는 음이 함께 들린다.
- 뮤지컬 엘리자벳의 삼중창 넘버인 '나는 나만의 것(Reprise)'에서는 오히려 배음이 원래 음을 덮을 정도로 크게 난다.
- 2016년 12월 11일 Ballad&Musical Concert 공연 지니타임 중 배음에 대한 팬의 질문에 답하기를 공연을 모니터링 하다 배음을 확인하기 되었고, 현재는 컨디션과 음향의 상태 등의 조건에 따라 스스로 조절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영상의 12분 05초
- 팬들에 대한 자부심이 크다.[82] 2012년 전후로 팬들이 정말 가족 같이 느껴진다고 밝혔다. 팬과 가수 이런 건 어쩔 수 없지만 정말 그 이상으로 느끼게 되었다고.
- 그의 콘서트 트레이드 마크인 '지니타임'[83] 은 원래 일본 콘서트에서 팬들과 일본어로 대화를 나누기가 어려워서 시작한 것이다. 현재는 팬들이 기상천외한 소원들[84] 을 요청하고 있다.[85]
- 팬들의 연령 분포에 관심이 많아서 한때 매 콘서트마다 연령 및 성별을 기준으로 팬들에게 손을 들거나 '준수'를 외쳐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89] 특히 10대 팬을 보면 신기해하고 [90] , 남팬들은 반가워한다.
- 더 데이[91] 무대인사 때 그가 머글을 매글로 잘못 발음하고 나서부터 팬들은 일반인을 지칭하는 은어로 매글을 사용하고 있다.
- 또한 그가 2015년 한 콘서트에서 "여러분과 저는 한 덩어리니까요"라고 말한 이후로 그의 팬덤 내부에서는 서로를 '덩어리'라 부르고 있...었지만 2016년 12월 10일 뮤지컬 앤 발라드 콘서트 지니타임 도중 자신이 덩어리라고 칭했다는 것을 기억해 내지 못하고 "팬 한 분 한 분이 다 소중한데 왜 덩어리예요?"라고 말하면서 탄식과 감동을 동시에 자아냈다. 이어 덩어리 발언을 정정한다고 선언해 팬들에게 큰 혼란을 주었다(...). 그래도 2018년 9월 기준으로 현재까지 팬들은 서로를 덩어리라고 칭하고 있다. 용달준수와 덩어리들
- 데뷔 초 엠넷의 'Shocking M'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멤버들끼리 (가성 포함) 음역대 대결을 했는데 무려 4옥타브 라까지 성공시키며 우승했다.
- 의자나 소파에 앉을 때 모서리에 앉는 버릇이 있다. 등받이에 등을 기대어 똑바로 앉지 않고, 몸을 옆으로 틀어 등을 등받이와 손걸이에 기대면서 다리를 꼬고 앉는다.
- 2007년 1월 라식 수술을 했다.
- 훈련소 동기에 따르면 마피아 게임을 매우 잘한다고 한다.
- 경찰홍보단은 공연할 때는 헤어 왁스로 직접 머리를 세우는데 양 조절을 잘 못하는지 옆머리가 자주 떡져있다. 실제로 본인이 머리 손질을 잘 하지 못해 아예 짧게 깎는다고 한다.
- 표정이 매우 풍부하고 말할 때 동작이 크다. 웃을 때도 옆•앞 사람에게 돌진하거나 뒤로 넘어가며 웃는다. 그래서 웃을 때 화면에서 자주 사라지곤 한다.
- 웃음소리가 매우 특이하다. 주로 '으컁컁', '으캉캉', '으항항' 등. 데뷔 초부터 준수 본인만의 트레이드 마크였는데 지금까지도 웃음소리가 여전하다.
- 노래를 흥얼거리는 습관이 있다.
- 어렸을 때에는 국악 쪽으로 갈 생각도 했었다고 한다.
- 사람 이름을 잘 못 외우는 대신 사람 얼굴은 잘 기억하는 편이라고 한다.
- 평소에도 자유인의 상태로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잘 때도 프리 마인드로 잔다는 한 후임의 증언과 실오라기 하나도 자신을 방해하지 않는 느낌이 좋다는 본인의 고백. 18분 6초부터.
- 사진을 잘 못 찍는 편이다. 2013년 도쿄돔 콘서트 무대 뒤 멤버들의 가족과 서로 사진을 찍어줄 때 줌을 당기려고 했는지 몸을 앞으로 빼서 찍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하였다.
- 본인이 생각했을 때 자신은 아플 때 가장 멋있어 보이는 것 같다고 한다.
- 한국 드라마는 너무 천편일률적인 사랑이야기라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 그의 전담 경호원 별명은 시기시기.[94]
- 격한 춤을 추면서도 라이브를 잘해서 한 때 시아준수 아가미 설이 돌기도 했다. 라이브 인증. 비결은 바로 숨을 안 쉬는 것이라고..
- 동방신기 시절 일본 라디오에서 때를 밀지 않는다고 밝혔다.
- 히츠마부시를 매우 좋아한다. 일본 방송에서는 자기 몫의 히츠마부시를 다 먹자 옆에 앉아있던 멤버의 그릇에서 뺏어오기도 했다. 히츠마부시 관련 토크.txt
- 2014년 연말 일본에서 열린 이치고이치에(一期一会) 콘서트에서 멤버 김재중에게는 높이 4m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박유천에게는 생일선물로 코트를 약속 받았다. 영상 실제로 박유천에게 600만 원짜리 코트를, 김재중에게는 4m 크리스마스 트리를 받았다.
- 외계인의 존재를 믿지 않는다고 한다. "영화 콘택트 명대사 '이 큰 태양계가 몇십억 개가 있는 우주에 지구라는 행성에 인간이라는 생명체만 산다는 건 공간의 낭비다'는 말이 충격적이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외계인을 믿지 않습니다."라고 팬박람회에서 말한 적이 있다.
- 보이는 것만 믿어서 외계인, 유령, 귀신 같은 건 믿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이야기에 흥미는 있는지 공포 사이트 정회원이라고 한다.
- 트위터 활동이 활발하던 시절에는 심심하면 풍경 사진을 올렸는데 주로 바다 사진과 밤하늘, 노을 사진을 올렸으며 그의 집에 걸려 있는 풍경 그림을 올린 적도 있다.[96]
- 2015년 JYJ Membership Week 에서는 며칠 동안 JYJ의 사진들로 자선 경매를 진행하여 그 수익금을 전액 기부했는데, 그 때 멤버들이 직접 입찰하기도 했다. 준수가 입찰한 사진은 총 23장[97] 으로 소장보다는 회수의 마음으로 경매에 임했더니 저런 엄청난 개수가 나왔다고.
- 안무와 가사에 대한 숙지가 굉장히 빠른 편이다.
- 살이 쉽게 찌는 체질이라 체중 관리를 위해 저녁 6시 이후로는 금식을 한다.
- 보통 유카타의 끈은 2중으로 둘러 묶는데, 준수는 허리가 얇아 끈이 남아버려서 2.5번~3번을 둘러 묶어야 한다고 한다.
- 2008년 동방신기와 소녀시대의 합동 공연이 끝난후 태연과 손을 잡은 장면이 포착돼 열애설이 났었다. 그러나 이는 가벼운 하이파이브였고 양쪽 모두 친한 오빠 동생 관계라며 부인했다.
- 콘서트에서의 언변이 점점 늘어 최근 '토크요정' 별명을 획득했다. 이전에는 팬들을 약간 어려워하며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수많은 콘서트와 팬미팅, 팬 박람회를 거치며 토크 실력이 수직 상승했다.
- 국내 대중교통을 거의 이용해본 적이 없어서 JYJ 수확여행을 보면 교통 카드를 처음 봤다며 낯설어하고 집에서 멀지 않은 지하철역이 어딘지 몰라 헤매고 지하철 스크린도어를 보고 경탄하는 등의 반응을 보여줬다.
- 분위기가 진지할 때 '너무나'라는 단어를 너무나 많이 쓴다.
- 타란탈레그라 MV에서 여장을 했는데 위화감이 전혀 없다. 타란탈레그라 활동 중 어느 한 공연에서는 VCR로 여장한 준수와 그냥 준수의 모습이 서로 겹쳐지며 키스를 하게 되는 영상(3:15~)이 나왔다.
- 호텔이 완공되면 문화 사업의 일환으로 여러 공연을 할 계획이라고 한다.#
- 2014년 12월 호텔 공사대금 50억을 내지 못했다는 명목으로 소송을 당했다.#
- 7월 20일 무고죄로 고소한 건설업자 또한 무죄 판결을 받았다. 기사 참고.
- 최근에는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진 것 같다. 얼마 전 이사 간 집은 처음으로 직접 인테리어를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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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에 단 한 대 뿐이라는 파란색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를 비롯하여 롤스로이스 고스트, 롤스로이스 팬텀, 롤스로이스 레이스, 롤스로이스 던, 페라리 458 이탈리아, 벤틀리 플라잉스퍼, 포르쉐 파나메라, 아우디 R8 스파이더 등 여러 대의 차를 소유하고 있다. 애스턴 마틴 뱅퀴시의 경우 차를 판 것으로 전해지며, 롤스로이스 던은 새로 구입하였다.
- 팬이라면 바로 알 수 있는 보라색과 은색이 섞인 롤스로이스 레이스가 전국 방방곡곡에서 포착되기도 한다. 위의 사진은 포털 사이트 로드뷰에 찍힌 파란색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 권리세의 문상을 갔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는데 권리세가 생전에 좋아했었다며, 폴라리스 사장이 특별히 문상을 부탁했다고 한다. "자기는 다른 문상을 안 다니니까 언론에는 알리지 말아 달라"고 부탁하고는 조용히 다녀왔다고 한다.
- 2012년 7월 26일에 감자탕 집에 방문 했었는데, 감자탕 집 주인이 CCTV 사진과 함께 시아준수 참이맛 감자탕 방문이라고 타이핑한 종이를 붙여 놓는 바람에 잠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 시옷 발음을 특이하게 아래로 눌러서 발음한다. 은혁이 밝힌 일화에 따르면, 학창시절 지각을 할 것 같아 학교에 도착한 친구에게 "야 슨↘도부 있어?"라고 물었는데 친구가 순두부로 알아 들고 없다고 해서 갔더니 선도부가 있어 빠따로 맞았다고 한다.
- 빨간색과 파란색을 좋아한다. 그 두 색을 섞은 보라색도 좋아한다.
- 술을 잘 못 마신다. 과거 피나 콜라다를 논알콜인 줄 알고 반 잔을 마셨는데 이상하게 사물이 두세 개로 보이면서 초점이 잘 안 잡혔다고. 그러나 현재는 좋은데이 블루베리 같은 과일 소주 한 병 정도 마실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 2019년 예비군 훈련 당일 신분증만 챙기면 된다는 말을 듣고 신분증 이외에 아무것도 챙겨가지 않았다가 PX를 방문하게 해주는 시간에 당황했다고 한다. 이에 같이 훈련을 받던 팬이 PX에서 마이쮸와 녹차맛 붕어싸만코를 사줬다. 예비군이 끝난 후 김준수가 따로 연락해 고마움을 전했고 콘서트에 초청하지 못해 아쉬워했으나, 이미 그 팬은 콘서트 티켓팅도 성공한 상태였고 콘서트 토크 중 이를 언급하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 2020 킬링벌스에서 선물로 받은 흑임자맛 빵빠레를 맛있다고 감탄하며 먹고 짧은 광고처럼 포즈를 취해 이후 수많은 짤을 남긴다. 이를 본 롯데푸드에서는 김준수에게 새앨범 핏어팻을 응원한다며 빵빠레 여러맛이 가득 담긴 아이스크림냉장고를 김준수에게 전했고, 김준수는 감사의 글을 인스타에 개재한다. 이후 팬들이 흑임자맛 빵빠레를 찾아다닐 정도로 붐이 일어나 결국 중단된 흑임자 빵빠레를 재생산시켰다. 김준수는 풍치이지만 2020년 11월 1stlook화보촬영 인터뷰에서 빵빠레 바닐라맛을 좋아한다고 했다.
- 2020년도부터 갑작스레 유튜브에 오오츠카 아이의 사쿠란보를 교차편집해서 댄스를 추는 밈이 퍼지기 시작했는데, 그 발단은 김준수가 제작한 사쿠란보 오리지널 안무였다. 본래 김준수 본인이 일본인 팬들을 위해 원본인 오오츠카 아이의 사쿠란보엔 없는 오리지널 안무를 제작해서 무대에서 선보였는데, 그 안무를 춘 영상이 확산되면서 유튜버들 사이에서 유행하게 된 것. 본래 사쿠란보 관련 댄스 밈으로는 틱톡에서 한 차례 유행한 게 있으나, 유튜브에는 김준수 버전 밈이 먼저 확산됐다.
7. 사건사고
7.1. 제주 토스카나 호텔 운영 및 매각 논란
제주 토스카나 호텔은 2014년 9월 25일 첫 개장한 호텔로, 김준수와 그의 가족들이 이 호텔을 짓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으며 초기에는 김준수의 가족들이 호텔을 도맡아 경영했다. 하지만 2017년 언론을 통해 ‘토스카나 호텔 매각’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주된 쟁점은 ① 세금감면혜택 여부 ② 시세차익 여부 등이며 대표적인 언론 보도는 아래와 같다.
- 2017년 2월 9일 예정된 군 입대로 관련 기사가 다수 등장하고 있었다.
- 2월 7일 오전 제주도 지역 신문인 한라일보에서 가수 김준수 제주 토스카나 호텔 매각 논란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냈다. 지난 2014년 제주투자진흥지구로 지정된 토스카나 호텔이 매각돼 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는 내용이었다. 문제가 되는 이유는 제주 토스카나 호텔은 투자진흥지구 지정으로 각종 세금 및 운용비를 감면 받고 있었는데 김준수가 호텔을 매각함으로써 제주 토스카나 호텔 측이 제주투자진흥지구 지정 신청시 제시한 다양한 계획들이 이뤄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 이후 노컷뉴스에서 같은 문제로 기사화했으며 이렇게 되면 감면 혜택을 반환해야 한다고 한다.
- 뉴스1에서는 지금까지 받았던 세금 혜택이 추징될 것으로 보인다는 내용을 덧붙였다.
- 당일 오후, 디스패치에서 김준수, 240억원 호텔 매각… 직원들 "임금체불 견뎠는데"라는 제목으로 단독 기사를 내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동일 기사의 네이버 뉴스 위의 기사들과는 다르게 가족 경영의 주먹구구식으로 호텔이 운영되었으며 직원들의 임금이 체불되었고 직원들은 매각 사실조차도 한 달 동안 모르고 있었다는 내용이었다. 더해서 김준수 측은 매각으로 상당한 시세 차익을 거뒀다고 썼다.
- 2017년 2월 10일 아침방송에서 호텔 측 변호사와의 대화를 통해 "현재 직원들과 임금 문제나 세제혜택 관련 법적 소송이나 분쟁은 없다"는 사실이 방송되었다. 방송캡쳐분
7.1.1. 세금감면혜택 여부
제주도 측 관계자는 투자진흥지구를 통한 세금 감면은 규모가 그리 크지 않아 법적으로 문제될 바 없으며 김준수 측에서 먼저 투자진흥지구 철회를 요청하여 감면 혜택을 다 반환했다고 한다. 덧붙여 투자진흥지구로 선정돼 호텔이 운영됐던 1년 반 동안 김준수는 분기별로 수차례의 팬미팅과 자선축구행사를 열어 회당 외국인 약 7,000여명이 제주도를 방문하게끔 했고, 쌀 기부, 강정마을 노인회관에 냉난방비 지원, 장학금 전달 등 제주도민 복지에 기여하는 것으로 의무를 이행하였다.
세금감면혜택을 받고 투자진흥지구로서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문제가 되지만 김준수의 경우는 의무를 다하였기에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리고 악의적으로 기사화되기 전에 매각은 결정됐고, 호텔 측은 먼저 투자진흥지구 철회를 요청해 받은 감면 혜택을 전부 돌려주었다. 결국 최초 보도로 확인되지 않은 악의적인 기사와는 달리 애초에 소득세, 재산세, 취득세 등 세금 감면 규모가 크지 않아 먹튀 수준으로까지 비화할 것은 아니라는 게 제주도 측 관계자의 입장이다.
7.1.2. 시세차익 여부
호텔 투자 금액은 275억 원이었고, 매각한 금액은 투자 대비 240억 원이었다. 호텔을 팔아 시세 차익을 봤다는 디스패치 보도와는 달리, 매각으로 이익을 보기는커녕 35억 원의 손해를 본 것이다. 또한 호텔 최대 투자자인 김준수의 군입대로 부재 동안 투자가 불투명해지자, 임직원들의 고용승계를 제1조건으로 해 전문경영인에게 호텔을 매각하였다.
7.1.3. 임금문제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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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는 호텔의 최대 투자자였을 뿐, 호텔이 운영된 약 1년 반 동안 경영에는 일절 참여하지 않았다. 가족들이 운영하다가 자금난을 제때 알리지 않아 생긴 문제로 김준수는 이를 알고 난 후 바로 개인 자산을 정리해 금전적, 도의적 책임을 다하였다. 또한 가족들에게만 운영을 맡긴 자신의 무지와 안일함에 대해 사과글을 올렸고 이후 호텔은 전문 경영인에게 운영을 맡겨 3년이 넘게 지난 지금까지 별 탈 없이 운영되고 있다. 그리고 당시 피해를 입은 직원들 역시 호텔 측과 원만히 해결을 보았기에 앞으로도 송사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기사 전문
7.2. 국민연금 체납(?) 논란
2018년 3월 군생활 중인 김준수가 건강보험료를 납부하지 않고 체납했다고 기사가 보도되었다. 그런데 건강보험료는 군 입대 시 납부 중지 처리가 되기에 체납될 일이 없고 문제가 된 것은 국민연금이다. 국민연금의 경우 27세 이후는 군 입대 시 별도로 납부 예외 신청을 해야 하는데, 기사에 따르면 세무관리자가 이를 간과해 납부 대상으로 유지되는 바람에 해프닝이 벌어진 것이다.
8. 외부 링크
[1] 가수 활동을 할 때는 예명을, 뮤지컬 활동을 할 때는 본명을 사용한다.[2] 호적상 생일은 1987년 1월 1일.[3] 트위터 계정.[4] 본명은 김준호였으나 김무영으로 개명했다. 예명 'JUNO'로 일본에서 가수 활동을 했고, 현재는 아프리카TV에서 BJ로 활동 중이다.[5] 뮤지컬 배우 강홍석의 부인.[6] 프로듀스 101에 출연한 모모랜드의 전 멤버.[7] 고등학교 2학년 동방신기 활동 때문에 전학.[8] 전역 후 육군 예비역 병장으로 편입.[9] 과거에는 SM엔터테인먼트 (2003~2009). SM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에서 완전히 지워진 건 2012년이지만 2012년 11월 28일에 JYJ측과 SM측의 계약이 모든 전속 의무 계약의 가처분 신청이 제기됐던 2009년 7월 31일에 종료되는 것으로 합의했다.[10] @0101xiahtic 계정이 해킹을 당해 2011년 12월 지금의 계정을 만들었다. 구계정에서는 알티가뭐예요??^^를 비롯한 풋풋한 트윗들이 많다.[11] 제대 후 주로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다 2020년에 가수로 컴백했다.[12] 다음 및 네이버 팬카페 합산[13] Song, Rap, Dance[14] 전역일은 입대 당시 2018년 11월 8일이었는데 군 복무 기간 단축의 영향으로 3일 줄었다.[15] 의무경찰 출신이지만 대한민국 현행법상 의경 출신 전역자도 예비군에서는 육군 예비역 병장으로 편입된다.[16] 맑은 미성의 소유자였으나 연습생 시절 4년간의 긴 변성기를 겪으면서 지금의 목소리를 가지게 되었다.[17] 목을 혹사시킬 정도로 연습했다고 한다.[18] 인이어 사고에 대해서는 "팬들이 흔드는 팬라이트의 불빛과 MR의 속도, 무대의 넓이를 감안해 그냥 나만의 감각으로 라이브를 했다"고 말했다.[19] 노래 스타일도 서정적인 발라드보다는 하드한 댄스 음악을 더 좋아한다.[20] 함께 공연을 준비했던 사람이 그의 인성에 대해 칭찬한 글.[21] '~다'로 끝나는 말을 '~다앙'으로 말하는 경우가 있다.[난] 양지로 와따앙이란 요정어를 구사하시는 요정님..[22] 유쾌하고 시원시원하면서도 열정적이고 강단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렇다고.[23] 양손잡이라 해도 되겠지만, 김준수가 자신은 완벽한 왼손잡이라고 트윗을 올렸다.[24] 이때 복근 운동을 전혀 하지 않은 상태였다고 한다.[25] 정오의 라디오에서 어렸을 때부터 팬이라고 밝혔다.[26] 김준수가 네이버 나우 일기에 출연하면서 성덕이 되었다.[27] 아내의 맛에서 김준수의 성대모사와 모창을 한 적이 있다. 이후 아내의 맛에 김준수와 함께 출연하여 뮤지컬 드라큘라의 넘버 Loving you keeps me alive를 듀엣으로 불렀다.[28] 장착하고 다니던 아이템들을 보면 현질도 많이 한 듯. 자료[29] 현재는 팬들 사이에서 암호 같은 역할을 한다. '사카스키?=준수 좋아해?'인 셈.[30] 왼발 킥이 그렇게 대단하다고 한다.[31] FC Smile로 활동하기도 했다.[32] 이 날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데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아서 아픈 걸 꾹꾹 참으며 경기에 임했다고 한다.[33] 콘서트에서 볼링 실력자라며 구체적인 점수랑 말하기도 했었고, 최근에는 인스타그램에 직접 볼링 점수를 공개하기도 했다.[34] 이 인연이 닿아서 '사랑합니다'라는 OST를 불렀다는 후문이 있다.[35] 자칭 '''손미연'''[36] 담당자가 작명해준 이름.[37] 팬들 사이에서 나비 배지의 공동 구매가 이뤄졌고 이로 발생한 수익은 <김준수부흥회>[36] 이름으로 기부되었다.[38] 김준수의 새끼 손가락에 꼭 맞는 다이아 반지로 7~8호 정도[39] 총 6억 원 이상으로 추정.[40] (메)시아 준수.[41] ex)샤큘(드라큘라의 드라큘라역), 샤엘 (데스노트의 L역)[42] 스스로를 카리스마 담당이라고 소개하곤 했다.[43] 귀여운 것도 나쁘지는 않은데 귀엽기만 한 건 아니라고.. [44] 기간 한정 별명으로 군 복무 당시 헤어스타일로 인해 붙은 '밤톨이', '까까머리'와 후임이 들어오긴 전까지 사용하던 '쫄병'이 있다.[45] 린의 경우 2013년 12월 발매된 뮤지컬 디셈버 스페셜 앨범의 수록곡이자 김광석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를 리메이크한 곡 '스치다'로 김준수와 듀엣을 하기도 했다.[46] 다만 이 곡은 작사만 했고, 작곡은 김형석이 했다.[47] 모차르트 서울 막공에서 레오폴트 역 서범석 배우가 김준수를 소개하면서 했던 멘트로 유명한 "그가 모차르트인지! 모차르트가 그인지!"[48] 콘스탄체 역을 맡았던 정선아 배우는 2012년 온스타일 '소나기'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끊지 않고 연습을 할 때 왔는데 너무 놀랐다. '모차르트'라는 뮤지컬의 노래가 정말 어려운데, 그 누구보다 제일 완벽하게 외워오고 완벽한 감성을 가지고 노래를 했다"라며, 편견을 버리는 것을 넘어 "이제는 '준수 정도는 돼야 뮤지컬 할 수 있지' "라고 인식이 바뀌었다고 밝혔다.[49] 인터뷰에서 본인도 이것이 난관이라고 생각했음을 밝혔다.[50] 인터뷰에서 피를 흡혈하고 회춘하는 장면('fresh blood' 넘버)을 가시화하고 싶어서 붉게 염색했다고 답했다.[51] 교통편이 좋지 않은 것으로 유명하다.[52] 오스카 와일드의 장편소설인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을 원작으로 하는 창작 뮤지컬이다[53] 드라큘라 초연, 재연, 삼연 모두 연기하게 되었다.[54] 매진과 함께 마지막 날 입석을 받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동방신기 5인 시절 히트곡 메들리를 불렀다.[55] 요코하마 아레나[56] 퍼시피코 요코하마 국립 컨벤션 홀[57] 셋리스트는 모차르트 - 천국의 눈물 - 엘리자벳 - 디셈버 - 드라큘라 - 데스노트 - 도리안 그레이 순으로 구성되었으며, 앵콜로 솔로앨범 타이틀곡 메들리를 불렀다.(ROCK THE WORLD - FLOWER - Tarantellegra - Incredible)[58] 공연당일 오케스트라 단원 중 단원의 남편이 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아 공연이 취소되었고 다행히 김준수는 음성으로 나와 자가격리를 무사히 마쳤다.[59] SM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 뒤 처음으로 출연한 음악방송 프로그램.[60] SM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 뒤 10년 만에 출연한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61] 뮤지컬 스타특집으로 홍지민, 차지연, 강홍석, 루나, 신인선과 함께 출연[62] 뮤지컬엑스칼리버넘버 중 '왕이된다는것' 부름[63] 김준수의 신곡홍보와 정동원군의 변성기 고민을 조언해주기 위해 [64] 공식영상은 여기에서 볼수 있다.->공식영상 1편공식영상 2편[65] 10년만에 지상파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66] 김소현, 손준호부부와 동반 출연을 했고 12년만에 뮤지컬 홍보로 출연.[67] 풀영상은 여기에서 시청가능하다.->풀영상[68] 31회차. 호스트는 헤이즈로 이번 출연으로 김준수의 팬이 되었다고 밝혔고 또 겨울왕국 캐릭터인 올라프를 둘다 좋아하며 처음으로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에 출연했다.[69] 웹툰 바른연애 길잡이의 ost '사랑하고 싶지 않아'와 뮤지컬 드라큘라 넘버 중 'fresh blood'를 부름[70] 축하공연, 뮤지컬 엑스칼리버 넘버 중 '왕이 된다는 것' 부름[71] 호스트는 몬스타엑스의 민혁. 김준수를 보고 가수의 꿈을 키웠고, 생애 첫 콘서트가 김준수의 솔로 콘서트였을 정도로 굉장한 팬이라고 함[72] 호스트는 자이언티 [73] 이때 부른 노래 메들리는 여기에서 볼 수 있다. [74] 호스트는 손호영, 데니 안이고 이때 형들의 짓궂은 진행은 이 플랫폼의 키포인트이며 또 지니타임의 무한루프에 빠진 준수의 모습을 보는것도 또 다른 재미다.[75] 영상은 여기에서 시청가능하다. [76] 검정치마와의 콜라보레이션 싱글[77] 베란다에서 팬티 바람으로 작사했다 카더라.[78]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이별을 후회하는 한 남자의 고백이 담긴 가사...저의 경험담이 고스란히 가사에 녹아있죠."[79] 앨범에서 특히 의미있는 곡으로 이 곡을 꼽았다.[80] 오랫동안 이 곡의 피처링을 맡을 사람을 찾고 있었는데, 뮤지컬 데스노트를 관람한 이후 김준수에게 부탁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81] 녹음곡 중에서는 정규 2집 'INCREDIBLE'의 수록곡인 '가지마'의 2:28부터 '해도→'하고 쭉 뻗는 음에서 고음 하나가 뻗어나오는 것을 들을 수 있다.[82] 2013년 뮤지컬 디셈버 공연 당시 박원순 서울시장이 공연을 보러 왔었는데, 대기실에서 옆에 있던 분이 준수를 '우리나라에서 가장 개념있는 팬들을 가지고 있다.'라고 소개해 매우 자랑스러웠다고 트윗을 올린 적이 있다.[83] 준수가 램프의 요정 지니가 되어 팬들의 3가지 소원을 들어준다.[84] 구연동화하기, 잘생김 선언서 낭독하기[85] 다만 어느 정도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추정된다.[86] 주로 팬들이 오는 2015년 한국 정규앨범 콘서트 기준.[87] 잠실실내체육관 기준으로 남성 팬들이 10명이 채 되지 않을 정도로 그 수가 굉장히 적다.[88] 한 남성 팬은 콘서트 첫날 지니타임에 당첨되고 다음날 콘서트에 또 갔는데 준수가 그를 알아보고 그의 이름을 물어봤다. 이름이 잘 안 들렸는지 "OOO?"라고 다시 물어보기까지 했다.[89] 일본에서도 했었다. 일본에서는 관객석이 어두워서 이름을 외쳐달라고 했다. 심지어 다른 가수의 콘서트에서도 호구조사를 했다.[90] 어찌 보면 당연하다. 2015년 기준으로 19살이라 하면 JYJ가 SM에 가처분 소송을 냈던 2009년에는 초등학교 5학년(12살).[91] 2012년 연초 롯데시네마에서 상영된 JYJ의 일상을 담은 다큐.[92] 2012년 여름 미국에서 찍은 JYJ의 곡 작업 및 일상 등을 담은 DVD.[93] 영상 보면 코피가 나서 그랬다는 듯 하다.[94] 본명인 '원식'에서 파생.[95] 한 팬에 의하면 말할 때 쉬운 단어를 써서 알아듣기가 쉽다고 한다.[96] 15년 샤데이 샤탐구영역에서 노을보다는 바다를 더 좋아한다고 밝혔다.[97] 3, 28, 48, 57, 68, 78, 85, 88, 120, 122, 123, 133, 135, 217, 365, 381, 382, 383, 397, 400, 404, 408, 434번. 이 중 그가 실제로 갖게 된 사진은 7장 정도라고 한다. 사진 촬영이 금지였기 때문에 당시 입찰했던 사진을 볼 수 없다.[98] JYJ가 어느 한적한 산골로 1박 2일 여행을 간 에피소드를 담은 DVD.[99] 동방신기 시절 일본 부도칸에 처음 섰을 때를 제외하고는 운 적이 거의 없다.[100] 하지만 이후 EBS 스페이스 공감에 출연했을 때는 '오르막길'을 부르면서 눈물을 쏟았다. 노래를 부를 때는 잘 운다고.[101] 현재 매각한 토스카나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