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gger
If you can't say it with roses, a machine gun or grenades, then it don't need saying![1]
Ow, Yap![2]
Fragger’s commanding officer described him as “really, REALLY good at soldiering." Always at the sharp end of urban operations that required guts at both ends of the bayonet, he received multiple decorations for outstanding bravery. Civilian life, alas, proved less rewarding. His old comrades would ask what he did after leaving the army and he’d have no choice but to admit he was mainly working as a motion capture performer for computer games. The looks on their faces ranged from pity to “I Have To Break Ties With This Guy Immediately”. Now he’s back where his tactical skills are more directly applicable: kicking down doors and taking names.
프래거의 지휘를 맡은 장교는 언제나 그를 '군바리 노릇의 달인'으로 묘사했습니다. 총검에 묻은 창자가 마를 새도 없는 시가전의 선봉에 서서, 그는 특출난 용기로 수많은 훈장을 수여받았죠. 그러나 민간인으로서의 삶은 그렇게 잘 풀리지 않았습니다. 그의 옛 전우들은 그에게 군을 떠나고 무슨 일을 하고 사는 지 묻곤 했고, 그는 마지못해 주로 컴퓨터 게임 모션캡쳐 배우로 일한다고 답하곤 했습니다. 그러면 전우들은 동정하거나 "이 자식과는 이제 끝이야." 하는 표정을 짓곤 했죠. 이제 그는 그의 전술 능력을 더 살릴 수 있는 곳으로 돌아왔습니다. 몰라뵙고 까부는 놈들을 쏴 죽이러요.
1. 개요
더티밤의 어썰트 클래스를 대표하는 용병. '수류탄을 던지는 사람' 이라는 뜻을 가진 Fragger라는 코드네임답게, 특수 스킬은 말 그대로 '파편 수류탄'인 frag granade. 오래전부터 있었던 초기용병이지만, 가격은 보이는 것과는 달리, 35000크레딧이다. 아마도 차원이 다른 전투력을 가진 관계로 가격을 이렇게 설정한 모양.
캐릭터 탄생 스토리부터 다른 돌격 병종인 썬더와 대조되는 관계인데, 자세한 것은 하위 항목 참조.
더티 밤에서 '''가장 높은 캐리력'''을 가진 병종인데, 일단 기본 스탯부터 매우 우월하다. 강력한 주무장들과 시너지를 이루는 썬더 다음으로 많은 체력인 '''130''', 이 게임에서 세번째로 느린 390라는 이동속도를 가지고 있지만, 라이노가 이동속도를 완전히 희생하고 막강한 화력을 얻는것과 달리 '''극단적이지 않다는 점''', 썬더보다 HP가 30이 낮지만, 썬더보다 이동속도가 10 빠르고, 무엇보다 '''썬더보다 피격사이즈가 훨신 작다는 점'''이 프레거 기본스탯의 최대 이점이다. 물론 돌격병과 출신인지라 저 두명의 덩치들보다는 작을뿐, '''저 둘을 제외한 그 어떤 용병들보다도 크고 느리기 때문에 쉽게 피격되는것을 조심해야한다.'''
원할때 언제든지 20초마다 수류탄 쿠킹 스킬을 사용하여 안정적이고 강력한 진형 파괴 공격이 가능하며, 주무기로는 소총과 전용 기관총을 지니고 있어 중장거리 화력또한 상당하다. 특히 수류탄은 '''170'''[3] 데미지이므로, 무난하게만 던져도 1킬은 기본 이고, 적이 모여있는 골목이나 힐링스테이션 주변이라면 2인 이상을 너머, Blast Master 뱃지 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130HP라는 웬만한 SMG쯤은 가볍게 맞아주는 탱킹력, 타 용병보다는 느리나 '''썬더, 라이노만큼은 크지 않고 느리진 않은 기동성'''[4] , 20초마다 나오는 '''순간대처가 불가능한''' 광역 딜링 능력인 수류탄으로 인해, 더티 밤에서 '''가장 강력한 병종으로 취급'''된다. 기본 스탯 및 1대1 능력은 라이노가 가장 좋지만, 장점을 '''적당히 희생하고''' 전체 3위의 기본스탯을 가지는 대신 프레거가 훨신 유연성이 뛰어나므로, 평가가 더더욱 좋은편이다.
2. 대사
프레거의 성우는 조 몬타나로, 영화 본 아이덴티티에도 출현한 성우이다.
대사들을 자세히 들어보면 현재 썬더와 겹치는 미사용 대사들이 상당히 많은데, 옛 설정의 흔적으로 보인다. 심지어 뇌진탕 수류탄 대사까지 있다!
3. 특수능력
3.1. Frag Gren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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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팀의 방어진형 뚫어뻥'''Eat Pineapple!!
플렛쳐의 점착폭탄과 마찬가지로 Q를 누르면 수류탄을 바로 던지며 Q를 누르고 있거나 4번으로 꺼낸뒤 클릭시 전방으로 안전핀을 뽑고 난뒤 3.5초 지연후 반경 4.4미터로 폭발하는 무려 '''170 데미지'''의 수류탄을 던진다.[5] 숱한 너프에도 불구하고 직격 범위인 32cm내에 상대방이 있다는 가정하에, 언쉐이커블이 없는 '''썬더'''를 여전히 한방에 죽일수 있는 데미지를 가진 폭발물인데, 쿨타임이 무려 '''20초'''로 환장할 정도로 짧다! 원래는 수류탄의 최대 소지갯수가 2개, 그리고 각 수류탄 당 쿨타임은 30초로, 두개의 수류탄을 한번에 소진하면 총 1분이라는 공백을 기다려야 했으나, 너무 강력한 프레거의 순간화력 조정 및 풀피 폭발물 사지분해를 없앤 너프 패치 이후로는 한번에 두개를 던질게 없게 한 대신, 하나의 수류탄을 신중히, 그리고 자주 던질수 있게 패치 했다.
타 게임에서야 다들 수류탄을 기본으로 가지고 있을지 몰라도, 더티 밤은 그렇지 않기에 식상해 보이지만 상대적으로 굉장히 강력한 프레거만의 이점이다. 타 게임의 수류탄처럼 사용법은 그냥 던지면 되지만, 더티 밤은 '''쿠킹'''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쿠킹은 현실에서도 쓰이는 수류탄 기폭 테크닉중 하나인데, 안전고리를 일부러 놓고, 손 안에서 1~2초 정도 기다렸다가 던지는 기술이다. 이렇게 수류탄을 던지는 이유는 수류탄을 적의 머리 위에서 공중 폭발시키기 위한 것이거나, 적이 피하거나 다시 집어 던지거나 발로 차버릴 시간을 주지 않기 위함이다. 더티밤에서도 역시 비슷하게 '''적이 수류탄에 대응할 틈을 주지않게''' 던지기 위함이다.[6] 그냥 안전핀을 뽑자마자 던지면, 기폭이 한참걸려 아무도 맞아주질 않으므로, 사실상 프레거의 '''필수 테크닉'''이다. 이 부분이 수류탄의 가장 큰 강점을 맡고 있는 셈.
쿠킹을 제대로 하는 방법은, 일단 수류탄은 안전핀을 뽑은 뒤 터질때까진 3.5초가량의 시간이 걸리는데, 이 점을 이용하여 프레거는 수류탄의 핀을 뽑은다음 바로 던지지 않고 수류탄을 쥐지 않은 반대편 왼손의 손가락으로 초마다 숫자를[7] 센 후에 던지는것이 일반적이다. 수류탄의 폭발 시간은, 날라가는 도중에도 계산이 되므로 거리에 따라 초를 계산하여 던치는 테크닉이 필요하다.[8] 타이밍만 제대로 잴 경우, 적절한 곳에서 적이 대응할 틈도 없이 수류탄이 터지게 하는 것은 식은 죽 먹기 이므로, 조금만 프레거를 연습해서 감을 잡으면 된다.
수류탄은 폭발까지 딜레이가 있지만 데미지는 하늘이 친히 도와주는 세 용병을 제외하면 더티밤 내에서 날라오는 폭발물중에서 로켓런처 다음으로 강하다.[9] 손가락으로 시간을 적당히 센 후 상대의 군집지역, 특히 '''힐링 스테이션'''주변이나 코너, 오브젝트 주변에 던지면 프레거가 왜 어썰트인지 느낄수 있다. 다만 이러한 사용법 때문에 초반 예측폭을 제외하고는 적의 위치를 파악하기전에는 던지지 않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적팀이 라인 유지력이 생길때는 주로 서로 대치중, HP가 꽤 빠져서 안전 지역으로 도망칠 경우이므로, 웬만하면 주무기를 쏴가면서 상황을 보다가, 적이 힐 장판으로 도망치거나, 프레거 및 팀원들이 함부로 들어가지 못할 구역이 생기면, 그때 수류탄을 쿠킹하고 던지는 것이 가장 교과서적인 수류탄 이용법이기 때문이다.
특히 대부분의 용병이 마주하기 싫어하는 라이노의 천적으로, 느리고 몸집이 큰 라이노에게 수류탄 투척후 총알 몇방이면 라이노가 쓰러진다.[10] 또한, 라이노를 죽이지 못하더라도, 주변의 설치류 스킬 및 종이몸 메딕들이 전부 초토화 되므로 상관없는 수준.[11] 네이더의 유탄과 더불어 실내에서 뭉쳐있는 방어라인을 뚫는 핵심 스킬중 하나이다.
또한, 쿠킹 이외에도 특별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벽에 던지면 현실의 수류탄과 달리 꽤 잘 반사되는데, 이것 역시 '''굉장히 중요하다.''' 프레거의 숙련도가 어느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는 요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특징. 사각지대의 적을 죽이는것은 물론, 상대방이 예상치 못한 각도에서 폭발하게 하여 피할수 없게끔 만든다. 사각지대의 경우 근처 벽이나 장애물을 먼저 맞혀서 반동을 이용 하여 잡는 방법과, 천장을 이용하여 머리 위에서 반사되게 하여 잡는 방법 등이 있다.[12]
수류탄의 유일한 단점은, 쿠킹을 하는 와중 프레거가 '''무방비''' 상태가 된다는 것이다.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는데, 쿠킹 도중 무기를 바꿔서 대응하는 대신, 최소 쿨타임인 5초가 적용되게 하거나, 혹여 장애물이 없는 통로나 건물안에서 쿠킹 도중 적이 나타난다면[13] 끝까지 센후 상대방에게 직접 던져 터트리는 방법이 있다. 그러나 프레거가 수류탄의 핀을 뽑는 타이밍은 초반 예측 폭을 제외하고 대치를 하다 잠시 엄폐하여 숨을 돌리는 타이밍이고, 성공적인 쿠킹을 위해 소모하는 단 몇초만에 발각된 프레거가 죽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으므로, 수류탄을 언제 까야할지 심사숙고하는것이 프레거의 과제이다. 프레거를 잘 아는 상대는, 수류탄을 준비하는것을 예상하고 오히려 근접해서 프레거를 죽일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수류탄 스킬은 단점에 비해서 사용법은 너무나도 쉬운데, 파괴력은 엄청나고 무엇보다 '''대응이 안되는 점'''이 너무 커서, 아직도 최강의 스킬로 거론되는 중이다. 화력지원 병과들처럼 실내, 실외, 즉 맵빨을 타는것도 아니며, 언제 어디서든 힘을 쓸수있고, 소이탄과 달리 쿨타임도 짧아, 굳이 1대 다를 노리지 않고 1인 대상으로만 써도 충분하다는것에 대해서는 아직도 이견이 없다. 무엇보다 그 숱한 너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17초마다 최소 1인 살상을 기대할수있는 스킬'''이라는것부터 프레거의 위상과 살상력을 대표한다.
4. 1세대 로드아웃
썬더와 같은 기관총 - 자동 소총 - 3점사 소총 주무장 셋을 쓰지만, 총기의 종류가 반대되는 정반대의 주무장 세팅을 가지며, 프레거의 로드아웃은 주무기 3개에 따라, 프레거 유저의 스타일이 갈린다.
주무장으로 쓰이는 무기 3가지중 하나는 자신의 기본 무기 및 전용 무기인 기관총이고, 나머지는 소총이다. 문제는 이 3가지 무기 모두 '''특성이 다 다르다!''' 사실 타용병의 SMG같은 경우는 연사력이 다르다거나, 총의 대미지가 차이나는 정도의 변화라면 프레거는 주무장무기들이 죄다 제각각이다.
1세대 로드아웃중 가장 인구수가 많은 프레거는 M4 프레거로, 모든 M4 로드아웃에 수류탄을 소형 핵폭탄 수준으로 만들어주는 Explodendyron옵션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설상가상으로 가장 선호되는 로드아웃인 M62 Power Rifleman 카드가 탱킹 옵션인 언쉐이커블 옵션까지 같이 있는 사기적인 성능을 자랑하므로, 가장 많이 보이는 프레거다. 그리고 주로 두번째로 선호되는것은 본인의 전용 무장답게 K-121 기관총 프레거, 그리고 BR-16 로드아웃은 옵션 배합이 타 주무장 로드아웃에 비해 그리 조화롭지 못한 관계로 많이 선호되진 않아서, BR-16 프레거는 상당히 소수에 속한다. 그러나 3점사 소총의 강세에 힘입어 BR-16 무기 자체의 성능이 매우 강력해진 관계로, 비알 프레거의 인구가 최근들어 꽤 늘어났다.
자세한 무기 스탯은, 무기 항목 참조.
4.1. BR-16
4.1.1. B52 Hurricane Rifle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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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성능의 BR-16 로드아웃 카드. 강화 옵션이 위의 B-61 카드처럼 잦은 탄약 소모를 해결해주는 스페어, 달리면서 장전이 가능한 더블 타임, 그리고 낙하 피해를 무효화하고 롱 점프의 거리를 증가시켜주는 플라잉 피그로 구성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이동 속도가 느린 프래거는 기동력과 관련된 옵션이 그리 효율적이지는 않지만, 낙하 피해를 없에준다는 점 덕분에 긴급 상황에서 탈출 시 체력 관리를 더 잘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4.1.2. B61 Power Rifle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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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성능의 BR-16 로드아웃 카드. 3점사 소총의 잦은 탄약 소모를 해결해주는 스페어에, 빠른 대처가 가능한 퀵 드로우, 그리고 수류탄의 자가피해를 줄여주는 페일 세이프가 있어 안정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프래거의 카드 중 유일하게 페일 세이프가 있다는 점을 이용하여 수류탄 자폭 공격을 노려볼 수도 있다.
4.1.3. B93 Tempo Rifle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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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K-121
4.2.1. K51 Power Gu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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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선호되는 기관총 프레거 로드아웃'''
애초에 절대 다수의 K-121 머신건 프레거들이 이 카드를 선호하는 이유는 단 하나 뿐이다. 게임내에서 두번째로 느린 3.5초의 장전속도를 가지고 있는 K-121의 장전속도를 보완하는 '드릴드'가 K-121의 세 카드중 이 카드 한장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 카드를 사용하는 즉시, K-121의 장전속도가 '''2.8초'''로 줄어드므로 머신건 사용이 크게 편리해진다.
견착사격 도중 피탄시 명중률 감소폭을 30%로 줄이는 포커스 역시 55발이라는 많은 장탄수를 견착사격으로 퍼붓는 머신건 프레거에게는 아주 좋은 옵션이며, 쿨 역시 HP가 많은 프레거에게 잘 어울린다.
또한, 부무장인 데저트 이글은 프레거의 유일한 자동권총 부무장 선택지 이므로 리볼버의 매우 강한 반동이 싫고 적절한 상황대처력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딱 알맞는 부무장이다.
이 로드아웃의 단점이라고 하면, 위의 M62 카드와는 달리 언쉐이커블이 없으므로 '''오히려 M4 프레거보다 탱킹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며, 수류탄 강화 옵션이 없으므로 화력이 떨어진다. 하지만 이는 M62 카드가 '''너무 우월한것 뿐''', K51의 드릴드가 가미된 K-121은 M4 이상의 화력을 자랑하므로, K-121이 주력 총기 이거나 자신은 스킬이 아닌 주무장에 비중을 두고 싶은 경우, 이 카드를 선택하면 된다.
다만, 기관총의 강한 반동 및 지속적인 화력투사를 해야하는 특성상 라이플보다 탱킹력이 더 필요한 편인데, 왜 언쉐이커블이 이 카드에 없는지 의문. M62가 딜과 탱을 모두 챙길수있는 카드인것을 감안하면, 꽤 아쉬운 편이다.
4.2.2. K63 Standard Gu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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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릿한 프래거의 기동성을 보완해주는 스프링이로 조금이나마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로드아웃.
쵸퍼 크리켓 조합으로 수류탄 쿠킹 타이밍을 노려 덤벼드는 적, 특히 근접전을 걸어오는 여성 용병들의 허를 찔러줄 수 있으며 포커스로 총질도 아프게 할 수 있다.
다만 아무리 듣기엔 좋다 해도 언쉐이커블만큼의 효율은 안 나오는 편.
4.2.3. K92 Standard Gu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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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M4A1
4.3.1. M62 Power Rifle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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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M4프레거 로드아웃'''
만일 프레거가 M4를 쓰고 있다면, 농담이 아니라 '''십중팔구는 이 로드아웃을 쓰고 있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가뜩이나 무지막지한 살상병기인 프레거의 미친 성능을 더욱 더 보좌하는 로드아웃인데, 멀리 갈것없이 수류탄의 폭발 범위 10% 증가를 시켜주는 익스플로디덴드론 옵션이 파괴력을 책임지고, HP가 높으면 높을수록 잘 어울리는데다가, 폭발물이 난무하는 더티 밤에서 매우 준수한 탱킹력을 책임지는 언쉐이커블 옵션이 이 카드 단 한장에 모두 들어있기 때문이다. 말 그대로 로드아웃의 형용사 어구부터 강하다는 걸 강조하기 위한 'Power'가 들어가있는 만큼, 이미 딜과 탱 모두가 조화로운 프레거의 '''딜과 탱 양면을 더욱 더 향상'''시켜주는 로드아웃이다.
M4 프레거의 모든 로드아웃은 수류탄 범위 10%증가 옵션이 있으므로, 다른 카드를 써도 수류탄이 미니 핵폭탄으로 변신하는걸 느낄수 있지만, 언쉐이커블의 존재가 타 M4로드아웃과의 차별성을 준다. 아니, 한술 더 떠서 이 로드아웃은 '''프레거의 최대 체력과 언쉐이커블 옵션 너프의 주범 그 자체'''라고 봐도 되는데, 왜냐하면 언쉐이커블이 너프먹기 전까지만 해도 '''프레거가 같은 프레거의 수류탄에 직격을 맞아도 죽지않게 해주는 옵션'''이었기 때문이다!
폭발물 풀피 사지분해가 가능했던 오래전에는 완전즉사를 막아주었던 것은 물론이요, 수류탄의 예전 데미지인 150을 120으로 대단히 감소시켜, 풀피 프레거가 30HP가 남고 살게 해주었고, 170데미지를 가진 현재 수류탄도 136 데미지로 줄여줬기에, 언쉐이커블 너프전에는 풀피 프레거를 14HP가 남고 살게 해줬다. 지금은 언쉐이커블의 감소율이 15%로 떨어진데다가 프레거의 체력도 130으로 줄었기 때문에 언쉐이커블을 적용시킨 수류탄의 144 데미지를 풀피로 견디지 못한다. 헌데 이것이 왜 중요하냐하면, '''같은 프레거와의 싸움'''에서도 큰 이점을 주기 때문이다. 언쉐이커블이 없는 엠포 프레거나 타 주무장을 사용하는 프레거는 수류탄 맞교환시 이 카드를 사용하는 M4프레거에 비해 크게 불리해질수밖에 없다. 그나마 너프된 지금은 직격만 잘 맞히면 M62프레거를 한방에 잡을순 있지만, 방사피해를 여전히 살아남는것은 변함이 없다. 또한, 같은 프레거의 수류탄이 아니더라도 예전 데미지와 똑같은 180 데미지를 가지고 있는 네이더의 마터돔, 프록시의 지뢰에 대한 생존률 역시 아주 크게 올려주며, '''난무하는 더티밤 폭발물, 광역기들의 방사피해감소는 더욱 말할것도 없다.'''
타 무장에 장전속도가 살짝 굼뜬 M4에게 드릴드가 없는것이나 탄약 부족에 시달리는 돌격 병과에게 가뭄에 단비같은 스페어가 없는게 아쉽지만, 쿨 역시 HP가 많은 프레거가 써먹기 좋은 옵션이며, 만약 쿨을 빼고 드릴드나 스페어까지 있었으면 '''사기인 지금보다 더욱 정신나간 성능'''을 가진 로드아웃이 될게 뻔했을것이다.
이 로드아웃을 쓰는 순간, 가뜩이나 튼튼해서 잡기 힘든 프레거가 폭발물 스킬로 조차도 잡기 힘들어지며, 그 튼튼한 녀석이 17초마다 던지는 미니 핵폭탄에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정신이 혼미해진다. 이러한 엄청난 성능만큼이나 프레거의 로드아웃 밸런싱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게 했던 원흉격 로드아웃이다. 사실상 프레거의 벨런싱을 방해하는 주범이라고 봐도 되는 수준이었기 때문. 결국 너프를 얻어 맞긴 했지만, 탱킹력 + 스킬 화력을 둘다 잡을수 있는 로드아웃은 2세대가 출시됐음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이 로드아웃 뿐이다.
완벽에 가까운 이 로드아웃의 유일한 단점은 근접무기가 사거리가 가장 짧은 스틸레토라는것 뿐이다. 리볼버가 마음에 안드는 부무장일순 있으나, 애초에 프레거가 쓸수있는 자동권총이라고는 오직 데저트 이글 뿐이므로, 이 로드아웃에 한하는 단점이라 볼수 없다.
4.3.2. M91 Superb Rifle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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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M93 Standard Rifle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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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62 Power Rifleman 로드아웃이 없는 프레거 유저들을 위한 차선책 로드아웃'''
프레거 의 수류탄을 더더욱 돋보이게 하는 Explodydendron 옵션에
m4의 견착사격을 도와주는 Focus 옵션에
근접무기중 카타나를 제외한 최고의 근접무기 크리켓 빠따까지
물론 언쉐이커블이 달려있지 않기 때문에 앞에서도 말했다시피 '''차선책''' 로드아웃이다
M62 로드아웃이 없는 프레거 유저들을 위한 m4 로드아웃.
5. 2세대 로드아웃
5.1. BR-16
5.1.1. B52 Guardian Rifle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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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B52 카드를 계승하는 로드아웃. 플라잉 피그가 포커스로 변경되어 BR-16의 명중률을 강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 강점.
5.1.2. B61 Aggressive Rifle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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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B93 Guardian Rifle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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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킹형 BR-16 로드아웃'''
폭발물 피해를 줄여주는 언쉐이커블에, 자가 수복을 도와주는 터프 옵션이 있어 생존력이 증가한다. 거기에 퀵 아이 옵션으로 견착 사격 시 기동력을 올릴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BR-16 자체가 별다른 강화 옵션도 없이 매우 강력한 소총인 덕분에, 프래거의 몸빵에 탱킹력 옵션이 더해진 매우 강력한 카드다.
단점이 있다면, 근접 무기인 크리켓 방망이가 백힐 나이프, 스틸레토보다 이동속도 보존율이 낮아, 프래거의 최대 이동속도가 썬더만큼 느려지는 점을 주의하자.
5.2. K-121
5.2.1. K51 Revised Gu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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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의 K51 카드를 계승하는 로드아웃.
쿨이 터프로 변경되어 메딕 없이 자가 수복을 하기가 편해졌으면서, 드릴드 + 포커스라는 훌륭한 주 무기 강화 옵션에 더불어 데저트 이글과 벡힐 나이프까지 무기 조합도 준수한 기관총 중에서 가장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
다만 기관총의 탄약은 매우 모자라기 때문에 오히려 장전 속도 증가로 탄약도 덩달아 빨리 줄어든다는 점이 문제다.
5.2.2. K63 Power Gu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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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51과 자웅을 겨루는 최고의 기관총 로드아웃'''
2세대 로드아웃이 추가됨으로써 '''기관총 카드 중 최초로 익스플로디덴디론이 생겼으며''', 기관총의 탄약 문제를 해결해줄 '''스페어을 가지고 있다!''' 즉, 모자라다 싶은 수류탄 범위 공격의 위력과 기관총의 고질적인 문제인 탄약 문제를 둘 다 해결하는 훌륭한 로드아웃. 본인이 기관총을 쓰면서 수류탄도 함께 강화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이 카드를 쓰길 바란다.
그러나 기관총은 어떤 무기보다 장전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드릴드가 없으면 상당히 갑갑할 수 있다는 것이 문제. 이는 썬더의 MA42 로드아웃과 대비되는 모습인데, 기관총의 문제점인 장전 속도와 탄약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는 없어 K51과 이 카드 사이에서 무엇을 고를지 꽤 갈등해야 할 것이다.
그 외에 장점으로 크리켓 방망이 + 쵸퍼 조합인데, 프레거의 이동속도가 느려서 근접 무기로 싸울 일은 별로 없어 다른 두 큰 장점에 비해 묻히지만, 체력 120 병과를 방망이질 2방에 보낼 수 있을 정도로 위력이 좋아지기 때문에 상대방이 강제로 걸어온 근접전에서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해준다.
5.2.3. K92 Standard Gu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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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드의 존재 의의는 더티 밤 최고의 탱킹력 옵션인 언쉐이커블이다. 비록 프래거의 체력과 언쉐이커블의 대미지 감소 수치가 둘 다 하향당하긴 했지만, 체력이 높은 프래거의 특성상 여전히 언쉐이커블 옵션을 체용할 여지가 있다. 거기에 퀵 드로우가 있어 빠르게 무기를 전환할 수 있다는 점도 괜찮은 편.
다만 다른 기관총 카드에 비해 단점이 굴직한 편인데, 보조 무기가 반동이 제일 높은 스미스 앤 웨슨에 근접 무기가 스틸레토라 보조/근접 무기로 적에게 대처하기가 힘들어, 기관총의 화력만 믿어야 한다는 점. 그리고 나머지 옵션이 애니그마라는 점이다. 애니그마가 그렇게 나쁜건 아니지만, 공격 옵션과 방어 옵션이 적절하게 조합된 다른 카드에 비교하면 강화 옵션 배열이 안 좋은 편이다. 덕분에 드릴드가 있는 K51 카드와 스페어 + 익덴 조합의 K63 카드에 비해서 열세인 면이 많다.
그래도 공격적인 옵션이 따로 필요없을 만큼 기관총을 잘 다룰 자신이 있다면 언쉐이커블로 더 오래 버틸 수 있다는 점을 활용할 수 있겠지만, 전투 시 제일 우선시 되는 것은 본인의 공격력이기 때문에 결국 공격적인 옵션이 갖춰진 다른 두 기관총 로드아웃에 의해 버려질 수 밖에 없다.
5.3. M4A1
5.3.1. M53 Premium Rifle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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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 3개 모두 쓸만하지만, 다른 두 M4 로드아웃이 더 강력한 성능을 낼 수 있기 때문에 묻히는 편.
5.3.2. M62 Power Rifle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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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이 쵸퍼로 바뀐 것을 제외하면 1세대 M62와 동일. 근접 무기가 사정거리가 제일 짧은 스틸레토이고, 이동속도 느린 프래거 특성상 근접전을 잘 하지 않으므로 바뀐 옵션이 의미가 없다. 어쨋든 언쉐 + 익덴 조합은 여전하므로 여전히 M4중에서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해주는 로드아웃.
5.3.3. M91 Power Rifle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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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62와 함께 M4 투탑 로드아웃.
탱킹력과 수류탄 화력을 포기한 대신 주 무기의 지속 화력을 크게 강화한 카드. 옵션의 구성이 드릴드 + 스페어라는 찰떡궁합 덕분에 총질이 편해진다.
6. 운영 및 평가
'''오픈 베타를 시작하기도 전부터 OP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병종'''이다. 폭발물의 풀피 사지분해 및 수류탄 갯수제한 너프 이전부터 정말 미친 성능을 보였던 병종인데, 그 누구와 비교해도 딸리지 않는 기본스탯, 미친 순간화력을 자랑했던 수류탄 2개 때문에 도저히 제대로 맞설 수 있는 용병이 없었다. 현재는 직, 간접적으로 너프 및 조정이 된 상태라 예전같은 위엄은 나오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도 가장 선호되는 랭크 게임 및 폭파미션 캐리머신인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 캐리력을 발목잡지 않는 적절한 기동력. 화력면에서는 미니건의 라이노에게 꿀리지 않지만 그에 비해 기동성이 꽤 나와준다. 강력한 수류탄과 우월한 스탯에 대한 대가가 없는 셈. 390 이속은 360 이속인 라이노와 380 이속인 썬더와 얼핏보면 그다지 차이가 안날수 있으나, 중요한것은 라이노는 접전지역에 다가서면 미니건을 예열해야 하므로 늘 들고다녀야 하지만, 프레거는 그럴 필요가 없다. 이 때문에 수동적 플레이로 인하여 무조건 자신이 피탄될수밖에 없는 숙명을 지닌 라이노와 달리, 프레거는 전혀 그렇지 않다! 타 용병보다는 한참 느릴지 몰라도, 프레거는 자신의 캐리력 및 운영을 느린 기동성이 발목잡지 않고 유동적인 플레이를 할수 있는 것이 막강한 화력을 더욱 무섭게 해주는 최대 강점중 하나이다. 라이노 자체가 수비적인 성향이긴 하지만, 사실상 프레거가 라이노만큼 수동적이지 않은 가장 큰 이유.
- 라이노와 썬더를 제외하고는 대적할 용병이 없는 기본스탯. 라이노와 썬더만큼 느리지도 않으면서, 1대1은 라이노를 제외한 그 어느 누구와도 꿀리지 않는다. 당연히 체력이 180인 라이노, 그리고 160인 썬더보다는 수치상 탱킹력이 떨어질지는 몰라도, 앞서말한 적절한 피격 사이즈와 기동력 때문에 프레거는 온갖 총알과 폭발물은 대책없이 맞을 일이 거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체감 탱킹력은 한곳에 눌러앉아있어야 하고, 미니건을 사격시 무조건 어그로가 쏠릴수밖에 없는 라이노보다 더 높을수 있다. 고로, 사실상 수류탄 스킬이 쿨타임이더라도, 이동속도와 피격 모델 사이즈를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 타 용병과의 싸움에서 우위를 점한다[15] . 가장 평균적인 스탯을 가지고있는 화력지원 계열 소총수들과 싸울때 HP 20 우위는 물론이요, SMG를 사용하는 여타 병과입장에서도 그리 느리지 않은 130 체력은 더더욱 부담스럽다. 메딕으로 프레거를 1대1로 만날 경우에는 그냥 썰릴 정도다.][16] 현재는 프래거의 최대 체력이 130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에 예전보다는 덜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대다수 용병보다 20HP가 많은 튼튼한 몸을 자랑한다. 썬더와의 10HP 최대 체력 차이가 30HP 차이로 벌어지긴 했지만, 썬더의 그 무지막지하게 큰 히트박스에 비하면 프레거는 매우 평범한 수준이기 때문에 뇌진탕 수류탄의 둔화 효과에 맞지 않는 이상 절대 프레거가 열세가 아니다.
- 20초마다 킬을 기대할수있는 수류탄. 과거에는 수류탄을 한번에 두개씩 투척해 아예 진형을 초토화 시키는것이 가능했지만, 풀피인 상대를 즉사시키는것이 불가능하게 되고 최대 보유갯수가 1개뿐인 현 시점에서는 저 정도는 불가능하다. 하지만, 쿨타임이 20초로 줄어서, 이제는 더더욱 1인용으로 수류탄을 까는것이 문제가 없어졌으며, 프레거 본인이 계속 생존만 한다면 예전보다 더욱 자주 투척이 가능하므로, 사실상 순간 화력과 풀피 즉사가 너프된것을 제외하면 오히려 더 좋아진 셈이 되어버렸다. 예전같이 한번에 상황을 정리하거나[17] , 적을 사지분해시켜서 두번째 기회조차 주지않는건 못할지 언정, 그만큼 더 자주 수류탄을 까면, 쿠킹을 하는 수류탄 특성상 적이 대응할 방법이 없으므로 가장 단순하게 보이는 스킬일지라도, 여전히 강력한 스킬이다. 본인의 최대 체력 너프와 썬더의 최대 체력이 버프됐음에도 불구하고 썬더가 언쉐이커블이 없다는 가정하에, 프레거는 여전히 풀피 썬더를 수류탄 직격 한방에 잡을수 있다.
사실상 딜도 되고, 탱도 되고, 방어 진형 파괴까지하는 진정한 OP가 무엇인지 느낄수 있는 캐릭터. 랭크 게임에서도 '''필수로''' 선택되며, 조금이라도 팀의 공세나 적의 탄탄한 방어진형에 진행이 막혀 답답함이 느껴질 경우, 뽑는 순간 '''뚫어뻥이 무엇인지 알수있게 해주는 용병'''이다. 현 시점에서는 직, 간접적인 너프로 인해 상황 정리 능력을 많이 잃었으나, '''1대1 능력 및 척살능력은 아직도 최우수'''에 속하므로, 여전히 캐리를 위해서 많이 쓰이는 용병이다.
하지만 아예 대처법이 없는 용병이 아닌 관계로, 상대하는것이 그렇게까지 답이 없는것은 아니다. 쿠킹을 하는 동안만은 완벽히 무방비 상태인것은 변함이 없으며, 모든 돌격 병과가 몸살 앓는 커다란 피격 사이즈[18] 와 여전히 타 병과보다 느린 기동성 때문에 손해를 보는것은 여전하므로, 무적의 용병은 당연히 아니다. 수류탄 또한 쿠킹을 하는 타이밍이 꽤 뻔한 관계로, 그냥 뒤로 빠져서 피해버리거나, 오히려 쿠킹 하는 와중에 '''진입을 해버리면''', 프레거가 꽤 당황하는 모습을 볼수있다[19] . 또한, 체력이 많긴 하지만 여전히 모든 볼트 액션 저격총의 헤드샷에는 한방이므로, 저격수 또한 조심해야 한다.
7. 기타
- 프레거의 초기 컨셉 아트를 보면 알겠지만, 지금보다 훨신 젊어보이는 인상에 안경을 쓰고 있는 모습인데, 이는 프레거의 모델링이 스플래시 데미지의 CEO인 Paul Wedgwood를 본따 만든것이기 때문이다. 2번째 주제 참조. 하지만 게임 출시 당시, 개발단계보다 더욱 후덕해진 아저씨상으로 디자인되어 출시됐다.
- 더티 밤 알파 테스트 당시, 데즐러(Dazzler)[20] 라는 용병이 돌격 병과였는데, 주무장이 기관총, 부무장이 돌격소총이었으며, 설상가상으로 투척물은 수류탄과 뇌진탕(섬광) 수류탄[21] 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미친 성능을 가진 사기 용병이었다! 하지만 너무 사기적이었던 관계로, 데즐러는 개발단계에서 프레거와 썬더로 나뉘어 졌다. 즉, 데즐러를 반토막내서 수류탄과 기관총 컨셉을 가져온것이 바로 지금의 프레거.
- 위의 유래 덕분에, 아티와 스카이해머, 그리고 키라와 스토커의 주무장 세팅이 완벽하게 대조되는 것 처럼, 프레거도 썬더와 완전히 대조되는 주무장을 가지고 있다. 썬더는 프레거의 M4,K-121,BR-16과 정반대로 Timik-47,MK.46,Stark AR을 가지고있었다.
- 프레거는 총 두개의 공식 일러스트를 가지고 있는데, 이 두개의 일러스트를 자세히 비교해보면 서로 들고있는 기관총의 종류가 다르다. 하나는 현재 본인의 전용무장인 K-121, 그리고 다른 하나는 베타 당시 있었던 두번째 기관총인 MK.46[22] 인데, 이렇게 들고있는 주무장이 다른 이유는 클로즈 베타 당시 썬더와 주무장을 바꿨기 때문이다. 무기의 자세한 스탯 및 일화는 무기 항목 참조.
- 외국 더티 밤 FANDOM 위키에 바실리와 연관된 설정이 적혀있었는데, 결국 공식설정이 아닌 팬픽으로 판명났다. 현재 프레거와 연관된 확실한 설정은 그가 퇴역후 게임 모션 캡쳐를 했다는 것뿐이다.[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