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der
If you need a lot of grenades in a very short time, I am your woman.[1]
I'm Nader, I fire grenades, hence the name.[2]
Jawohl.[3]
When Nader left the army, she thought she’d never fire a weapon again. She studied business law. Graduated with honors. Moved to London with her wife to set up a business arbitration and mediation consultancy. Then came the Dirty Bomb incident, the evacuation, and an invasion of PMC contractors vying for government contracts. Right woman, right job, right place, right time, right? So it came as a shock to all concerned when she went back to field work. Why? She can’t completely explain it. It’s not the money (magnificent). It’s not the risk (considerable). It’s about being all you can be, not settling for a safe alternative, even if the riskier alternative can be, well, lethal. And you thought YOU had a hard time explaining your decisions to your significant other.
네이더가 전역을 했을 무렵, 그녀는 자신이 두번 다시 총기에 손 댈일이 없을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녀는 상법을 공부했으며, 명예롭게 졸업을 했습니다. 그녀의 아내와 함께 공인중개사, 사업 자문 일을 하기 위해 런던으로 향했죠. 그리고 런던 더티 밤 사건이 벌어진후, 민간인 대피와 함께 민간군사기업의 정부 계약 승인을 위한 경쟁이 일어났습니다. 딱 맞는 여자에, 딱 맞는 장소, 딱 맞는 타이밍, 그렇지 않습니까? 그녀가 현장에 다시 돌아가 용병일을 하는 것은 나름 모두를 경악시켰습니다. 왜냐구요? 그녀 본인조차도 동기를 완벽하게 설명하기 힘든 모양입니다. 그녀가 용병일은 하는 이유는 굳이 돈(사실 겁나 중요함) 때문에도 아니고, 위험도(사실 좀 고려는 해봐야 됨)가 높아서도 아닙니다. 이건 그 다른 대책이 용병일보다 더 위험한 일(뭐, 치명적이긴 할테지만)일지라도, 안전한 다른 방법을 찾는데에 집중하지 않고, 그녀가 최대한 스스로에게 솔직해질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죠. 당신도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주위사람들에게 왜 이런일을 하는지 어렵게 설명을 해야할때가 오면, 그 동안 숱한일을 거쳐왔다는게 무색해질겁니다.
네이더의 Merc Role-Call 영상.
1. 개요
돌격 병과의 '''유일한''' 여성 용병으로 특수 스킬은 유탄발사기와 자폭을 시전하는 Martyrdom . 가격은 50000크레딧.
사용하는 언어와 특유의 영어 억양상, 독일인이다. 더티 밤, 아니 거의 모든 게임계를 통틀어서 정말 몇안되는 성 소수자 캐릭터이다. '''아내'''가 있다는 묘사를 보면 알겠지만, 네이더는 레즈비언이다.
돌격병과답게 기본스탯이 매우 훌륭한 편이다. 네이더를 제외한 모든 여성 용병들이 80, 혹은 90HP와 450, 그리고 470 이동속도를 공유하는것과 달리, 네이더는 돌격병과 답게 타 여성 용병들과는 차원이 다른 탱킹력을 가지는 '''120'''HP를 가지고 있다. 남성 화력지원 용병들과 스탯이 같으므로, 그다지 단단하지 않다고 생각될수 있으나, 여성 캐릭터 다운 보정을 받아 '''상대적으로 작은 피격 사이즈'''[4] 라는 커다란 이점을 가지고 있다. 이동속도도 돌격병과 1위를 차지하는 410을 가지고 있는데, 물론 여성 용병들중에서는 가장 느리고 가장 크고, 최고의 스탯은 못가졌을지 언정, 나머지와는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상당히 효율적인 스탯'''을 가지고있다. 원래는 110HP와 420이동속도를 가지고 있었으나, 유탄발사기의 공격방식이 주는 이점과 이동속도와의 시너지가 어마어마해, 기동성이 낮아졌다. 대신, '''체력이 남성용병급'''에 피격 사이즈는 남성보다 작아서, '''탱킹력이 더욱 무시무시해졌다!'''
유탄발사기는 현실의 그것과 같은데, 쿠킹을 하고 던졌으면 무조건 끝장을 보거나 다음 수류탄 쿨을 기다려야하는 프레거와 달리 꽤 운영의 여유가 있다는것이 특징이다. 본인의 클로즈베타 선택 대사처럼, '''순간적인 화력투사가 필요한 타이밍'''이 오거나, '''빠른 돌파'''가 필요할 경우가 네이더를 가장 필요로 하는 상황이다.
마터돔은 말 그대로 자폭이다. 주로 티배깅을 하는 상대를 엿먹이기 딱 좋게 설계된 스킬.
가장 유연성이 뛰어난 돌격 병종인데다가, 화력도 돌격 병과 답게 상위권은 가볍게 찍는 용병이므로, 인기가 아주 많다. 게다가 그 사기적으로 평가받는 그 '''프레거보다도 유리한 상황'''이 꽤 많이 나오므로, 절대 프레거에도 꿀리지 않는 성능을 갖고있다. 수많은 방어 진형 및 메딕의 카운터이며, 상대방을 도저히 한자리에 눌러앉을수 없게하거나 쉴 틈조차 주지 않으려 하고싶을때 가장 좋은 용병이다. 그러나 현재는 프레거의 수류탄 너프와 같이 유탄의 직격 범위가 반토막나는 하향으로 이전만큼의 위용은 나오지 않게 되었다.
2. 대사
중간 중간 나오는 Tschüß(안녕), 혹은 Blücher!(이히힝!) 같은 독일어를 들을수 있다. 참고로 네이더를 플레이하고 있다면 가장 많이 듣는 독일어는 Granate!이다.
여담으로 스토커의 소이탄에 불탈때 유일하게 문장을 구사하는 용병이다.
3. 특수 능력
3.1. Grenade Launc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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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판은 당연히 Mikor MGL M32 유탄발사기. 네이더의 유탄발사기는 더티 밤의 '''유일한 광역딜 무기'''이다. 폭발물중에서 가장 약한 데미지인 90을 가지고있으나, 대신 '''범위가 정말 무지막지하게 넓으며'''[5] , 유탄발사기의 특성상 타 폭발물처럼 포물선 투척을 하는게 아닌 유일한 직선 발사형식으로 나가는 폭발물이라 '''직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유탄은 프레거, 스토커와 플렛쳐와 는 달리 쏘자마자 포물선으로 휘어지는 것이 아니라 중거리를 거의 직선처럼 나간 뒤 추락한다. 덕분에 직격으로 맞히기가 상당히 쉬운 편인데, 날라오는 유탄을 직격으로 맞으면 90 데미지가 그대로 꽂히므로 프록시나 체력 낮은 메딕 두명을 한방에 골로 가게 만들수있다! 심지어 탄속도 던지는 폭발물중에서 가장 빠르고 최소 사정거리도 25미터로 꽤 길어서 적을 보지도 않고 폭격할수있다. 그러나 2016년 2월 패치로 프레거가 겪었던 너프와 똑같이 최대 데미지 폭발 범위가 64cm에서 32cm로 반이나 줄었기 때문에, 이제는 직격이 아닌 그냥 폭발로 최대 데미지 90을 띄우기가 꽤 어려워졌다. 원래는 어마어마한 폭발 범위를 더욱 더 증폭시키기 위해 비거 블래스트 옵션이 쓰였다면, 이번 너프 패치 이후로는 더욱 엄격해진 폭발데미지 계산때문에 프레거가 그렇듯 방사 피해를 조금이라도 늘리기 위해 비거 블래스트 옵션이 쓰이고 있다.Grenades for everyone!
하지만 타 투척형 폭발물들과는 달리, 당연하지만 쿠킹을 할수가 없어서 유탄은 발사후 무조건 1.7초후에 터지므로 주의해야한다. 하지만 오히려 터지는 시간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튕겨서 구석을 폭격하는 방식을 써먹기 가장 좋은 무기이다. 타 투척물 입장에서는 단점이지만, 유탄발사기 입장에서는 오히려 유연성을 가져다 주는 좋은 장점이다. 하지만 두번째로 주의해야할 점은 유탄은 '''지연신관 역시 적용'''되는 관계로 근거리에서 적의 몸에 유탄을 직격시키면 맞고 튕겨져 나오기 때문에 '''1대1 상황에서는 쓰지 않는것이 좋다.'''
최대 보유 가능 유탄 수는 총 5발이지만, 장전이 없는 대신 쿨타임 8초마다 1개씩 쏠 수 있는 탄이 추가된다. 이 때문에 수류탄을 투척했는데 아무런 이득을 못보면 체력 130짜리 소총수가 되어 17초동안 벙찔수있는 프레거와는 달리, 네이더는 '''화력을 비축할수있다는 어마어마한 장점이 있다.''' 네이더가 필요한 상황에서만 짧게 화력을 집중시킬수있게하는 굉장한 장점이므로 유탄 충전시간을 봐가며 적당히 유탄을 발사하도록 하자.
수치상 데미지만 보면 약해보이고 터지는 시간도 꽤 길어서 피하기 쉽다고 생각할수 있으나, 이는 큰 오산이다. 프레거의 수류탄은 한번만 피하면 된다지만 유탄은 연속적으로 여러발이 날아오므로 이때 계속해서 들어오는 90데미지 방사피해는 절대 간지러운 수준이 아닐뿐만 아니라, 직격을 맞기도 상당히 쉽고 벽에 튕겨쏴서 구석에 있는 방어지점을 뚫을때는 수류탄을 쿠킹하느라 스스로를 무방비 상태로 만들어야하는 프레거에 비해 매우 안정적이다.
일단 직격을 맞으면 앞서 서술했듯 같은 네이더를 제외한 모든 여성 캐릭터들은 한방에 배럭으로 돌아가며, 남성용병들도 플렛쳐가 점착폭탄으로 HP90을 까고 시작하는것처럼 90HP가 까이고 시작하거나 두번째, 세번째 유탄의 방사피해에 죽으므로 '''순간화력면에서는 그 어떤 무기보다도 좋다고 할수있다.''' 사실상 네이더의 두번째 주무장이나 다름이 없는데다가 뛰어난 범용성을 갖기 때문에 네이더가 돌격병과임에도 불구하고 유일하게 SMG를 주무기로 쓰게 만든 장본인이라 할수있다.
3.2. Martyr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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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이름인 Martyrdom는 순교 라는 뜻이다. 발음은 마터돔. 스킬 자체는 자폭형식이지만, 아무때나 버튼을 누르자마자 자폭하는 스킬은 아니고, 사망후 그로기 상태일때 F키 버튼으로 시전이 가능해진다. 이때 버튼을 누르면 프레거의 수류탄과 같은 것[6] 이 떨어지는데, 잠시후 폭파하여 주변에 180 데미지[7] 를 주며 자신과 범위안의 적을 모두 사지분해시킨다. 이때 떨구는 수류탄은 적과 자신 모두 데미지를 줄수있는 판정인 '''중립'''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마터돔을 시전하는 도중 아군이 네이더를 살린다해도 이미 늦는걸 간과하면 안된다! 이 때문에, '''자폭을 할것인지 아군 메딕의 제세동기를 기대할것인지 판단을 매우 신중히 해야한다.''' 주위에 아군 메딕이 있는것을 망각하고 함부로 자폭을 할 경우, 살려주러온 아군 메딕까지 적군의 포화에 휘말려 사망할수 있으므로 절대 막 자폭을 하면 안된다. 아군 메딕이 스파크라면 더더욱!
사망시에만 사용이 가능하고, 피닉스의 부활과 함께 죽은후 마지막 발악이라는 면에서는 맥락을 같이하는 덕분에, 피닉스의 부활이 적군의 마무리를 강요하는 스킬이라면, 마터돔은 적군의 '''마무리 거부 스킬'''이라 할수있다. 이 때문에 네이더인것을 망각하고 칼로 피니쉬를 하거나, 티배깅을 하기 위해 온 적군을 아차 하는순간 황천길 동무로 같이 갈 수 있다.
발동이 생각보다 빠른데다가, 화력도 너프전 프레거의 수류탄과 완전히 동일 하므로, 가까이 있는 네이더를 죽일때 적에게 이지선다를 강요하는 스킬이다. 죽기 전에도 유탄 때문에 골치 아픈데, 막상 죽이려니 가까이 와서 자폭을 해대니, 적의 짜증을 폭발하게 만들어줄수 있다.
하지만, 그로기 상태에서만 사용 가능한 스킬이라 '''너무 빨리 마무리까지 돼서''' 스킬을 사용하기도 전에 완전히 죽어버리면 아예 시전이 불가능하며, 애초부터 죽어야만 쓸수 있는 스킬이라 일부러 노리고 쓸때는 탄약이 다 떨어졌는데 탄약 수급을 할수 없는 경우 정도 뿐이다. 최후의 발악으로 스킬을 시전한다해도 '''제자리 롱점프 한번'''이면 충분히 피할수 있기 때문에, 상대방의 실력이 높아질수록 적중률도 매우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무엇보다 큰 단점은 스스로를 완전히 마무리 시키는 스킬이기 때문에 메딕들의 원성을 산다는 것이지만, 이는 판단력으로 메딕들에게 미움 받지 않는 네이더가 되는 것으로 극복가능하다.
그래도 네이더의 미친 화력을 약간 보좌하는 스킬이며, 피닉스를 제외하고 죽었을 경우 아무런 발악도 하지 못하는 타 용병보다는 훨신 낫다고 할수있기에, 있어서 나쁠건 절대 없는 스킬이다. 고수조차도 가끔 네이더라는 것을 잊고 근접무기를 들고 마무리를 시키러 오는데, 이거 생각보다 꽤 자주 일어난다! 게다가 무슨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공방에서는 전혀 예측하지 못한 방식으로 마터돔에 당할수있으므로, 쓸모없는 스킬이라 할수는 없다. 이 때문에 바로 앞에 적이 있어서 죽자마자 F를 바로 누르기보다는, 그로기 상태에서 누워서 상황을 좀 보다가 아무것도 모르는 적이 올때 자폭을 하는것이 낫다.
너프되어 폭발 방향에 무언가 있으면 살아남을 확률이 커졌다!
4. 1세대 로드아웃
4.1. Crotzni
다른 주 무기와 달리 유독 크로츠니는 옵션 구성이 그리 좋지 않다. 주 무기 강화 옵션이 다른 카드보다 모자라고, 옵션간의 조합이 안 좋기 때문에 비거 블레스트 옵션이 있는 CR81 카드를 제외한 나머지 카드는 버려진다. 그러나 CR81 카드조차 똑같이 비거 블레스트 옵션이 포함되었으면서 탱킹력 강화용 옵션인 언쉐이커블이 있는 SM41보다 안 좋다는 평가를 받기 때문에 사실상 크로츠니의 화력만 보고 선택하게 된다.
4.1.1. CR72 Standard Ope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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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CR81 Superb Ope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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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tzni 카드중 가장 공격적인 카드이다.
유탄 범위는 늘어나고, 근접전에선 자신의 유탄에 피해를 덜 입고, Quick Eye로 빠른 이속으로 견착 사격을 할수 있게 해준다. 하지만 탱킹 능력은 위의 SM41 Standard Operative'보다 떨어지며 어디까지나 자신의 유탄에만 피해를 덜입는 다는 것을 기억하자.
네이더의 빠른 이속과 Quick Eye의 빠른 이속의 견착으로 적에게 최대한 덜 맞으며 싸우는 것을 요하는 카드이다.
4.1.3. CR83 Standard Ope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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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Hochfir
전체적으로 주 무기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호치퍼의 명중률을 더욱 보강해주는 포커스 옵션이 주를 이룬다. 호치퍼의 뛰어난 명중률 덕분에 유탄 발사기로 피해를 준 적을 마무리하는데 좋다. 다만 유탄 발사기의 방사 피해를 늘려주는 비거 블레스트가 없기 때문에 선호도가 낮은 편.
4.2.1. KE43 Hurricane Ope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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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 무기가 M9 권총에 근접 무기가 크리켓 방망이라 무기간의 조합이 꽤 좋은 편이다. 강화 옵션도 낙하 피해를 없에주는 플라잉 피그, 적의 탐지기에 대처할 수 있는 애니그마에, 메딕으로부터 치료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을 대비할 때 좋은 터프로 안정적이다. 다만, 주무기나 유탄 발사기 관련 옵션이 전무하기 때문에 그리 선호되지 않는 카드.
4.2.2. KE72 Guardian Ope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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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무기에 올인한 호치퍼 카드. 스페어로 탄약 용량이 늘어나고, 포커스로 안정적인 견착 사격, 더블 타임으로 안정적인 장전이 가능하다. 세개의 옵션 모두 주 무기 강화에 치중되어 있어 1대 1 싸움이 편해진다. 호치퍼의 화력은 기관단총 중 제일 약하지만, 유탄에 맞은 적을 마무리하는데는 명중률이 매우 높은 호치퍼가 빛을 보게된다.
4.2.3. KE81 Power Ope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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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호치퍼 로드아웃 중 가장 안정적인 성능의 카드. KE72와 마찬가지로 명중률의 보강시켜 주는 포커스가 있으며, 무기 전환을 빠르게 해주는 퀵 드로우와 유탄 자가 피해를 줄여주는 페일 세이프가 있다. 이 중 페일 세이프 옵션은 유탄 발사기에 능숙한 사람에겐 별 쓸모 없겠지만, 본인이 유탄 발사기 다루기에 서툴다면 꽤 도움이 된다. 보조 무기가 셀브스탓에 근접 무기가 벡힐 나이프로 무기 조합도 좋으므로, KE72의 무기 조합이 마음에 안든다면 이 카드를 쓰는 것이 좋다.
4.3. SMG-9
옵션 구성이 별로인 크로츠니, 유탄 발사기 강화 옵션이 없는 호치퍼 로드아웃에 비해, 탱킹력 강화 옵션인 언쉐이커블 옵션과 함께 주 무기 강화 옵션도 골고루 갖춰져 있다. 덕분에 네이더의 주 무기 로드아웃 중 가장 선택률이 높으며, 특히 비거 블레스트 옵션이 포함된 SM41 카드가 대부분 네이더의 주력으로 선정된다.
4.3.1. SM41 Standard Ope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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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 뛰어다니며 유탄을 쏴대는 죽지 않는 카드이다.
SMG-9이라는 평범한 총을 들고 Unshakeable로 늘어난 탱킹력으로 Springy로 방방 뛰어다니며 범위가 증가한 유탄으로 적에게 쏴대는 아주 무난한 네이더 카드이다.
네이더의 기본 플레이를 하고 싶다면 고려해 볼만한 카드이다.
4.3.2. SM43 Standard Ope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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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무기에 올인한 SMG-9 카드. 장전속도를 올려주는 드릴드와 견착사격을 보좌해주는 포커스가 있어 유탄 없이 1대 1 싸움을 하거나, 유탄에 맞은 적을 마무리하는데 제격이다. 다만, 나머지 옵션 하나가 스니키라는 것이 흠.
4.3.3. SM72 Revised Ope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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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41과 동일하게 탱킹력 강화 옵션인 언쉐이커블이 있고, 스페어로 모자라는 탄약을 보충할 수 있어 꽤나 균형잡힌 카드. 본인이 유탄 발사기에 딱히 강화가 필요없다고 생각하면 이쪽을 고르자. 근접 무기가 스틸레토에 쵸퍼옵션이 달려있다는 것이 마음에 안들겠지만, 적어도 2세대 SM72카드 보다는 훨신 좋으며, 탱킹력과 지속 화력을 둘 다 올려주는 훌륭한 옵션 조합 덕분에 채용할 여지가 충분하다.
5. 2세대 로드아웃
5.1. Crotzni
5.1.1. CR42 Venerable Ope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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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드 옵션을 바탕으로 강력한 크로츠니의 화력에 빠른 장전 속도를 더하여 자체 화력을 더욱 올릴 수 있다. 다만 더블 타임이 함께 있다는 점, 그리고 실내에서 주로 활동하는 네이더에게 별 의미없는 가디언 엔젤로 인해 빨라진 무기 장전 속도 외에는 장점이 없다는 것이 흠.
5.1.2. CR73 Standard Ope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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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쉐이커블 옵션이 있어 크로츠니로 주 무기 화력도 챙기고, 탱킹력도 챙길 수 있다. 그러나 나머지 두 옵션의 효과가 미미하기 때문에 사실상 언쉐이커블 하나만 보고 선택하게 된다.
5.1.3. CR81 Superb Ope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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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의 CR81 카드와 동일.
5.2. Hochfir
5.2.1. KE43 Standard Ope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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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최고의 호치퍼 로드아웃.
에임펀치를 방지해주는 포커스와 유탄 발사기의 범위를 늘려주는 비거 블래스트 옵션으로 주 무기와 유탄 발사기를 둘 다 강화할 수 있는 훌륭한 성능의 카드. 거기에 보조 무기가 다루기 쉬운 M9인 것도 매력적이다. 본인의 호치퍼를 주력으로 쓴다면 이 로드아웃을 추천한다.
5.2.2. KE71 Guardian Ope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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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의 KE72를 계승한 로드아웃.
근접 무기가 백힐 나이프로 변경되었고, 포커스 옵션 대신 언쉐이커블이 대신 자리를 차지했다. 탄약이 떨어지기 쉬운 기관단총의 탄약문제를 해결해주는 스페어 옵션이 건재하고, 언쉐이커블 옵션으로 탱킹력도 보장되므로 쓸만한 카드다.
5.2.3. KE82 Excellent Ope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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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의 KE81을 계승한 로드아웃.
근접 무기가 벡힐에서 스틸레토로 변경되고, 포커스 대신 밤 스쿼드가 추가되었다. 밤 스쿼드 옵션 덕분에 상대방의 폭발물에 대처하기가 편해져, 더욱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5.3. SMG-9
5.3.1. SM41 Standard Ope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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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의 SM41 카드와 동일.
5.3.2. SM72 Accelerated Ope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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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1세대 SM72 카드에서 강화 옵션이 완전히 바뀌었는데, 오히려 더 안좋아졌다. 전방 공격수인 네이더는 딱히 달리면서 장전할 일이 없기 때문에 더블 타임 옵션이 별로 필요하지 않으며, 애니그마 옵션 또한 범용성이 매우 제한적이기 때문에, 옵션이 가장 안 따라주므로 SMG-9 로드아웃 중 가장 형편없는 카드다. 그나마 밤 스쿼드로 적군의 폭발물 및 설치물에 대처하기 편하다는 장점은 있다.
5.3.3. SM83 Power Ope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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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무기 성능에 올인한 smg-9 로드아웃.
드릴드로 장전 속도를 더욱 빠르게 하며, 포커스로 smg-9의 명중률을 더욱 보강하며, 퀵 드로우로 유탄 발사기 - 주 무기간의 스왑을 더 빠르게 할 수 있다. 무기 조합도 셀브스탓에 크리켓 방망이로 꽤 받혀주는 편.
6. 운영 및 평가
랭크 게임이건 공방이건, 현재 가장 각광받는 돌격 병종이다. 캐리력 원탑을 자랑하던 프레거가 꽤 많이 너프가 된데다가, 수류탄의 화력이 주춤해진 지금, 정신나간 순간 화력 및 광역딜 능력, 탁월한 1대1 능력을 가진 네이더가 가장 강력한 픽으로 급부상 하고있다.
기본 스탯이 전체적인 기준으로 보면 평범한 편이고, 주무장도 돌격 병과중 유일하게 기관단총을 쓰기 때문에 기본적인 화력이 좋지 않다고 생각될수 있으나, 그놈의 유탄발사기가 주는 강점이 모든 단점들을 상쇄시킨다. 직선 타격형 무기인 총기들과는 달리, 폭발물은 안전지역에 숨어있는 적을 타격할수있는 어마어마한 강점을 가지는 만큼, 그 폭발물을 한번에 여러발씩 저장해놨다가 필요할때 퍼부을수 있는 네이더는 미친 존재감과 캐리력을 가지고있다!
네이더는 적군의 힐 장판 수비에 막힐 염려가 전혀 없으며, 설상가상으로 화력을 비축할수 있기 때문에 단 한번의 투척 실수로 쿨타임 동안은 수비를 못뚫는 프레거와 스토커와는 달리, 유탄을 다 소진한게 아닌 이상 언제든지 필요한만큼 화력을 꺼내 쏠수있는게 네이더의 가장 큰 장점이다. 이 때문에 기본스탯과 주무장 패널티로 1대1은 다소 불안정할지 몰라도, 사실상 실내 화력은 더티 밤 1위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신, 네이더라고 유탄을 매번 바로바로 쏴제낄수있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네이더를 제대로 운용하려면 유탄의 비축량과 사용량을 잘 조절해야한다. 평소에는 SMG를 들고다니는 타 용병들과 다를바 없이 플레이하면 되며, 아군과 적군이 서로 눈치를 보는 '''대치상황'''이 만들어졌을 경우에 이제야 돌격 병과로써의 진가가 드러난다. 보통 거의 이런 상황에서는 십중팔구 맵의 고정된 대기지점 및 힐 장판이 설치됐다는 소리인데, 적이 안전하다고 생각하거나 유지력을 위해 복귀하는 곳이 바로 네이더의 폭격 지점이다. 네이더는 프레거, 스토커와는 달리 신중한 타이밍을 노릴 필요가 없으므로 유탄을 튕겨서 꽂아넣거나, 적군을 직접 쏴 맞히는 식으로 매우 공격적인 운영을 할 필요가 있다. 설령 자신의 화력이 다하여 적진속에서 죽게될 상황이라도, 네이더는 마터돔이 있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없다.
하지만 이렇게 막무가내로 들어가는것보다는, 계속 생존에 신경을 쓰면서 유탄을 비축하는 것이 역시 최고라 볼수 있다. 물론 계속 살아있으면 네이더만 좋은게 아니고 어느 용병이건 다 좋긴 하지만, 네이더가 꼭 공세에 가담해서 자폭 스킬명 처럼 순교하기 위해 죽어야만 하는 이유는 없다. 멀리서 쏠수있는 유탄, 적절한 기본스탯, 작은 피격 사이즈덕에 네이더는 안정성 하나는 뛰어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화력, 운영 면에서는 단점이 없다고 하지만, 네이더라고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물론 적은 HP 대신 작은 피격사이즈로 안정성을 대신하기 때문에 최대HP량으로 맞아가며 탱킹을 해야하는 썬더와 라이노만큼 메딕 의존도가 심하지 않다는것은 분명한 강점이긴 하지만, 문제는 120HP가 더티 밤에서는 화력지원 병과와 같은 평균 HP량이라는 소리기 때문에, 프레거의 130HP처럼 1대1에서는 압도적인 HP가 절대 아니며, 피격사이즈가 가로로 작다지만, 키는 여전히 남성 용병과 같기 때문에 유탄발사기 없이 총 대 총으로 싸우는 경우, 돌격병과로써의 스탯 우위는 거의 없어진다고 봐야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단점은 바로 주무장의 한계에 있다. 플렛쳐와 거의 비슷한 이유인데, 더티 밤의 올라운더 격 무기인 기관단총이 왜 저화력으로 간주되냐 하면 사거리가 짧고 발당 데미지가 낮기 때문이다. 기본 주무장인 크로츠니는 DPS가 가장 높아 네이더가 돌격병과라는 것을 알려주는 지표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대치전을 할때 순간 제압력은 발당 데미지에서 나오며, 채플 3단계같이 원거리로 전투양상이 바뀔 경우, '''사거리가 발목을 잡는다.''' SMG가 라이플보다 DPS면에서는 우세해도 오히려 발당 데미지와 사거리의 범용성에서 밀리는 단점을 네이더가 그대로 떠안고 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유탄이 멀리 날아가긴 하지만, 프레거가 돌격 소총이나 기관총으로 원거리 대응을 아주 편하게 하는것을 생각하면 매우 아쉬운 부분이다. 하지만 네이더가 모든 사거리를 커버하게 될 경우, 잠재력이 지금 이상으로 펄쩍 뛰기 때문에 밸런싱 문제로 주무장을 이렇게 설정했을 확률이 매우 높다.[8] 플렛쳐는 블리쉴록을 선택하여 유효사거리를 늘릴수라도 있지만, 네이더는 주무장 3종이 모두 SMG이기 때문에 그럴수도 없지만..
정리해보자면, 결론적으로 전체를 놓고봤을때는 평범한 스탯, 주무장 선택지가 기관단총으로 제한되는 한계를 가지고있지만, 유탄발사기의 미친 정리능력과 화력 비축이 가능하다는 장점 하나가 나머지를 묻어버릴 정도로 커서, 장점 하나만 보고 써도 좋은 용병이다. 다른 남성 돌격병종들이 압도적인 기본 스탯으로 상대를 찍어누른다면, 네이더는 유탄발사기가 그를 대신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팀원이 적진의 수비에 막혀 방어선에서 계속 죽는 늪에 빠지기 전에 그들을 위해 적의 진형을 부수거나 흔들어주는게 바로 네이더의 사명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7. 기타
- 알파 시절에는 네이더의 유탄 발사기가 현재보다 더더욱 사기스러운 능력을 보여줬는데, 장탄 수 6발에 지연신관이 없어 무시무시한 피해를 입히는 것이 가능했고, 무엇보다 장전이 가능하다는 점이 무시무시한데, 스피드로더로 1번에 6발을 체우는 것이 가능해서 안그래도 강력한 유탄 발사기를 더더욱 강력하게 만들었다![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