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ra

 



1. 개요
2. 대사
3. 특수 능력
3.1. Orbital Laser(궤도 레이저)
4. 1세대 로드아웃
4.1.1. B41 Prime Rifleman
4.1.2. B72 Excellent Rifleman
4.1.3. B83 Prime Rifleman
4.2.1. D41 Boosted Rifleman
4.2.2. D43 Classic Rifleman
4.2.3. D82 Classic Rifleman
4.3.1. S41 Excellent Rifleman
4.3.2. S72 Veteran Rifleman
4.3.3. S81 Prime Rifleman
5. 2세대 로드아웃
5.1.1. B41 Prime Rifleman
5.1.2. B72 Vintage Rifleman
5.1.3. B84 Tornado Rifleman
5.2.1. D44 Excellent Rifleman
5.2.2. D71 Guardian Rifleman
5.2.3. D82 Savant Rifleman
5.3.1. S42 Original Rifleman
5.3.2. S74 Venerable Rifleman
5.3.3. S81 Expert Rifleman
6. 운영 및 평가
7. 기타
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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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Merc
C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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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ility 1
Ability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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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ra
Fire Support
90
440
3.5/5
2/5
3.5/5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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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won't people just see me for who I am, and not for the colossally destructive weapons satellite I control?[1]

I'm Kira. Nice to meet you.[2]

こんにちは. [3]

Kira’s PhD research led her to a SERIOUSLY classified device in one of her first Merc missions – an experimental weapon linked to a weaponized satellite. It wasn’t exactly hers to keep, but she figured her background in Cold War frequency-agile aerospace telemetry made her the authority. While several wealthy organizations are now out to kill her (not to mention the Mercs whose reputations she scuttled), her fascinating new link to the skies has sped her research tenfold. Science! Knowledge! Fire from the sky!

키라의 박사학위 과정은, 그녀의 용병으로써의 첫 임무부터 그녀를 '''최고 보안 수준'''인 병기로 인도했습니다. - 실험용으로 병기화된 인공위성말이죠. 이 병기는 그녀의 것이 아니었지만, 그녀는 곧 냉전 당시 그녀가 일했던 항공우주 산업의 주파수 가변 원격 측정 경력으로 이 병기를 자신의 것으로 사용할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제 몇몇 자금 빵빵한 조직들이 그녀를 죽이려고 노리고 있지만(그녀가 평판을 망쳐버린 더 말할것도 없구요.), 하늘로 이어진 그녀의 환상적인 연결망은 그녀의 연구속도를 10배는 더 빠르게 해줬습니다. 과학! 지식! 하늘로부터 화염이 내려오리라!


키라의 Merc Role-Call 영상.

1. 개요


Hi! I am Kira, I provide fire support, I resupply you with ammo, I kill people![4]

실외맵 최강자라 할 수 있다.
화력지원 병과의 홍일점으로 특수 스킬은 Orbital Laser와 Ammo station. 가격은 50000크레딧. 사용하는 언어와 이름부터 대놓고 일본인인 용병이다. 다만 성우가 성우인지라 아티와 비슷한 급으로 재플리쉬스러운 영어 발음과 정석적인 영어 발음 모두 잘한다.
평이한 이동속도와 탄탄한 체력 스탯을 가지는 나머지 남성 화력지원 용병들과는 달리, 혼자만 여성 용병인지라 기본 스탯이 영 좋지 않다. 원래 이동속도는 프록시와 같은 450이었으나, 기본적으로 소총수라 원거리 지향적이고 점프시 분산도 증가에 영향을 많이 받는 키라가 프록시보다 이동속도 이점이 덜 중요하다는 이유로 440으로 너프되었다. 근접전과 분산도 영향을 받지 않는 산탄총을 쓰는 프록시와 달리, SD는 주무장의 덕으로 거리를 벌리기 쉽다는 이점에 대한 패널티로 440 이동속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했는지 키라의 이동속도 너프 이후 키라보다도 더 상대와의 거리를 멀리 잡을수있는 에이미의 이동속도도 440으로 정한후 출시했다. 기본적으로 에이미와 완전히 같은 스탯을 갖고 있으나, 에이미쪽은 무거운 저격총을 들고 있는 대신 퀵 아이 옵션을 갖고있기 때문에, 둘의 기동성은 비슷한 편이다.
일정 수준의 체력을 가져 튼튼하다는 인식을 가진 남성 화력지원 병과의 이미지와 정 반대로 에이미, 프록시와 같이 체력이 고작 '''90HP'''밖에 안되기 때문에, '''PDP-70 반자동 저격총 헤드샷 한방'''에 즉사하는 유리몸이다. 그러나 키라는 저 둘과 달리 화력 지원 병과이기 때문에 스킬의 화력은 엔지니어인 프록시와 리콘 병과인 에이미를 '''훨신 상회'''하며, 주무장들조차도 더티 밤에서 손꼽히는 고화력 무장들을 사용할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합당한 패널티로 취급된다.
기본적으로 아티와 완전히 똑같은 주무장들을 공유하며, 심지어 스킬의 시전 방식까지 똑같다. 다만 키라는 아티와 '''기본 스탯, 그리고 스킬의 성향이 완전히 반대'''되는 관계로, 둘은 서로 대척점에 서있다. 키라를 완전히 이해하려면 아티 항목도 같이 보는것이 좋다.
키라를 쓰는 이유나 마찬가지인 '''위성 레이져 궤도 폭격'''은 화력지원 병과의 '''화력'''을 상징하는 스킬중 하나이다. 아티의 자주포 포격과 같은 방식의 지정 유도 스킬이며, 레이저를 불러오는데에 성공한 후 자신이 레이저의 지속시간 동안 직접 조종할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2. 대사



[5]
키라의 성우는 엘레/일리노어 마츠라로 일본계 영국인이다.
양덕후들의 일본인에 대한 환상으로 뭉친 캐릭터라 그런지, 오덕들이 좋아할만한 고지라 시리즈같은 일본 만화, 일본 애니, 심지어 기모노드립에 폰즈 간장 추천 대사까지 나온다(...). 그 때문인지, 자신의 '''출신지 언어를 그 어떤 용병들보다도 많이 하는 용병'''이다.
성격이 4차원인, 아니 은근 '''정신나간''' 아가씨다. 메딕이 제세동기로 소생을 시키면 강아지(...)를 보질 않나, 갑자기 메딕이 귀엽게(...) 보인다며 부작용인지 묻질 않나, 썬더의 뇌진탕 수류탄을 맞고 유니콘(...)과 작은 모자를 쓴 고양이(...)를 본다는 대사는 물론, 그 와중에 드립도 친다.

3. 특수 능력



3.1. Orbital Laser(궤도 레이저)


[image]
[image]

'''Worship the pillar of FIRE!!!'''[6]

'''Fire from the SKY!!!'''[7]

'''Let me LIGHT UP your lives!'''[8]

'''Laser light with deadly might!'''[9]

Prepare for illumination![10]

Satellite Firing![11]

더티 밤 최고의 대인용 광역 살상스킬
[12]

설정상도 그렇고, E3 트레일러를 자세히 봤다면 알겠지만, 키라가 직접 '''탈취'''한 기술이다. 더티 밤을 통틀어서 자신 소유의 고유기술이 아닌 유일한 도용 스킬이다.[13]
스킬 시전 자체는 아티의 자주포 포격 유도와 완전히 동일한 '''1인칭 조준'''방식이다. 다만 유도 시간과 화력은 그와 완전히 '''정반대'''로, 유도기로 실외 판정인 곳을 1초는 고사하고 무려 '''3초'''동안 조준을 해야 하늘에서 레이저가 떨어진다. 대신, 유도가 완료되면 스킬이 '''즉시 시전'''된다. 원래는 벽쪽에 유도시 벽 위에 레이저가 떨어졌으나, 2016년 2월 쿨타임을 조금이라도 아낄수있게 레이저가 벽에 가깝게 떨어지게 조정되는 버프를 받았다. '''당연히 천장이 막혀있으면 유도 자체가 불가능하다.''' 50초라는 긴 쿨타임을 가지고 있지만, 레이저의 지속시간은 무려 '''10초'''씩으로 긴데다가, '''떨어지는 즉시 쿨타임이 돌아가기 때문에''' 실질적인 쿨타임은 '''40초'''로 스토커와 같은 쿨타임을 가진다. 한번 발동된 레이저 기둥은 키라가 유도기로 클릭한 쪽으로 '''이동'''을 시킬 수 있는데다가, 거의 '''스쳐지나가도 죽는 수준의 어마무시한 도트 뎀'''을[14] 자랑하기 때문에 범위는 더 넓을지라도 한번만 떨어지고 마는 스카이해머의 에어 스트라이크, 쿨타임은 짧지만 화력이 조루수준인 아티의 자주포 포격에 비하면 '''화력/화력 지속력이 둘다 뛰어난 스킬'''이다. 도트 뎀이 얼마나 무식한 수준이냐면, 라이노의 미니건이 괴랄한 DPS로 적을 죽이자마자 적이 바닥에 쓰러지기전에 마무리를 한다면, 키라의 레이저는 거의 닿자마자 쓰러질 시간은 커녕 '''0.5초안에 킬과 마무리가 동시에 되는 수준'''이다.
레이저를 보고 피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할순 있지만, 레이저의 이동속도는 '''초당 7.6m''', 즉 초당 1미터 = 50 이동속도의 더티 밤식 공식으로 환산하면 '''380'''으로 생각보다 빠르기 때문에 피하기가 쉽지 않다. 380 이동속도면 375 기본 이동속도를 가진 썬더수준이어서 이게 도대체 왜 빠른가 싶을수 있는데, 기본 이동속도는 '''달리는 속도 기준'''이며, 무엇보다 자신이 매번 이동속도 보존율 100%인 근접무기를 들고 있지 않는 이상, 항상 모든 용병들은 '''주무장의 이동속도 감소'''를 달고 살기에 상대를 쏘지 않고 근접무기만 들고 매번 뛰어다니지 않는 이상 레이저에 대처하기 쉽지 않다. 상대방을 쏘고있을때 걷는 것은 물론, 견착 사격시 이동속도가 더 감소하는걸 생각하면 이동속도 패널티가 하나도 없는 레이저가 실질적으로 얼마나 빠른것인지 알수 있다. 심지어 더티밤 1위의 470이동속도를 자랑하는 오라와 스파크조차도 주의하지 못한 상황에서는 '''레이저보다 느리다.'''
물론 레이저를 보자마자 작정하고 튈순 있지만, 레이저는 유도가 완료되기만 하면 '''즉시''' 내려오는데다가 유도하는 와중에는 빨간 빛이 모이는 시각적 효과만 있지, 최초 시전시 '''소리가 없으므로''' 바실리같이 시야가 매우 좁아 광역기 회피를 청각에 의존해야하는 용병들을 대처할 틈도 없이 최초 시전시 레이저로 통째로 구워버릴수 있다. 심지어 최초 시전 한정으로 '''가디언 엔젤 강화옵션조차 발동하지 않기 때문에''', 레이저의 첫 시전 장소에 있는 적은 레이저 조준점이 모이는걸 보고 피하는게 아닌 이상 그대로 죽을수 밖에 없다.[15] 선딜레이과 음향 효과가 가장 큰 스카이해머의 공중 폭격은 물론, 광역기 중에서 발동이 가장 빠른 아티의 자주포 포격조차 굉장히 큰 시전음과 일정 수준의 시전 시간이 존재하여 숙련자들이 쉽게 피할수있다는걸 생각하면, 최초 시전 회피가 엄청나게 어렵다는게 레이저가 광역기로써 가지는 '''최대 강점'''이다. 키라 유저들도 상대방이 볼수있도록 대놓고 레이저를 조준할리가 없기 때문에, 제대로 사용만 한다면 '''더티 밤에서 가장 회피하기 어려운 광역기'''이다. 그리고 폭발물이 아닌 레이저라 광역기를 막을수 있는 가디언도 이건 막을수 없다.
이전에는 EV에 주는 데미지도 거의 EV를 녹이던 수준이라 공격팀과 EV를 세트로 녹여주시던 OP스킬이었으나, EV에 주는 데미지가 크게 너프된 후로는 EV파괴에 초점이 맞춰져있는 다른 두 광역기와는 달리 혼자서만 이례적으로 '''대인 살상에 치중된 광역기'''이다. 일단 첫 시작점을 적이 보이지 않는곳이나 리콘 병과가 즐겨찾는 저격자리로 잡은후 적진으로 레이저를 옮겨만 줘도 최소 3킬은 보장될정도로 강력한 살상력을 가진 스킬이다. 레이저의 위치변환을 위해 유도기를 들때는 주무장을 쏘지 못하지만, '''미리 좌표를 찍어놓고 주무장을 쏘는짓'''이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키라가 10초간 낼수있는 화력은 '''더티 밤 최강'''에 가깝다. 레이저로 굳이 킬을 하지도 않아도, 레이저를 잘 컨트롤해 움직이게 하기만 해도 광역기의 기본 역할인 '''진형붕괴'''를 노릴수 있으며, 설상가상으로 쿨타임조차 아주 짧기 때문에 실외맵 한정으로 키라를 최강의 화력지원 병종으로 만들어주는 스킬이다.
그러나 최강의 스킬도 단점은 있는 법, 이 스킬의 최대 약점은 스카이헤머아티의 그것처럼 아주 단순하게 '''실내에서는 병풍'''이 되어버리는 스킬이라는 것이다. 언더그라운드 2단계 방어팀같이 레이저를 쓸곳이 극도로 제한되는 곳이면 탄약보급을 제외하고 키라를 픽할 이유 자체가 없어지며, 억지로 사용한다해도 키라는 아티처럼 체력 스탯이 받쳐주거나 최초 시전 속도가 절대 빠르지 않기 때문에, '''화력을 발휘할수없는 유리대포'''가 되어 버린다는게 문제다. 최초 시전시 회피가 가장 어렵다는 엄청난 강점이 있긴 하지만, 1초만 유도해도되는 아티가 그 찰나의 시간에 바실리에게 머리가 터져죽는걸 생각하면 유리몸인데다가 3초씩이나 한곳을 보고 멍을 때려야하는 키라가 적에게 발각될시 어떻게 될지는 불 보듯 뻔하다. 물론 매 20초마다 그 엄격한 판정의 1인칭 조준을 해야되는 아티보다는 그래도 부담감이 덜하지만, 키라는 레이저의 이동 방향을 계속해서 관리를 해줘야하기 때문에 손이 많이 간다. 레이저의 이동속도는 매우 빠르지만, 정작 광역기로써 레이저의 굵기는 그렇게까지 두껍진 않기 때문에 대인용이면 몰라도 설치물 파괴에 있어서는 타 광역기보다 성능이 그리 좋지 않다. EV에 주는 데미지도 정말 좋지 않은데, 이게 어느정도냐면 스토커의 소이탄이 더 나을 정도이다.
스킬 자체의 문제점은 아니지만, 심지어 현재 레이저를 조준하면 '''레이저 기둥이 보이지 않는 버그'''가 아직까지도 수정이 제대로 되지않아, 이 버그가 한번 발동되면 투명 레이저에 대처도 못하고 죽는 다른 적군들은 복장이 뒤집어질뿐만 아니라 '''키라 자신도''' 레이저를 볼수 없어 제대로된 컨트롤이 되지 않는다.[16]
그러나 '''무지막지하게 짧은 쿨타임'''이 실내맵 사용 제한 한계를 제외한 나머지 단점들을 모조리 파묻고도 남을 정도기 때문에, 스카이해머가 한번에 광활한 지역을 싹쓸이, 아티의 자주포가 설치물 파괴 및 소형 지역 진형 파괴를 위해 쓰인다면, 레이저는 단순히 '''적들을 모조리 태워 죽여버리기 위해 쓰인다.''' 적을 죽여버리는 것은 단순하지만 가장 효과적인 캐리 방식이므로 이 스킬의 살상력을 최대한 발휘할수있게 도와주는 레이저의 숙련도가 곧 키라의 캐리력과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Execution 모드 한정으로 밸런스 조절이 필요해 보이는 스킬.
특히 Market은 맵 구조상 A와 B 진입로가 합쳐지는 공터에서 방어팀의 키라가 공격팀의 A지역 중간 건물 진입로를 향해 레이저를 유도할 수 있다. 이는 완전히 사망하면 라운드가 재시작되기 전에는 부활이 불가능한 Execution 모드의 규칙과 맞물려서 공격팀이 초반부터 대량으로 죽거나 A 방향으로 진입하는 공격팀의 허리를 끊어뜨려[17] 방어팀이 극도로 유리해지게 만드는 요소가 된다.

4. 1세대 로드아웃


아티와 완전히 똑같은 주무장 셋을 갖고있다.
본인의 기본 주무장인 최강의 버스트 딜을 자랑하는 3점사 소총 스타크부터, 또 다른 3점사 소총인 비알과 초강력 단발 반자동 소총인 드레이스까지 키라의 중장거리 소총수 역할을 잘 대변한다.
단, 아티와의 기본스탯, 스킬, 로드아웃 차이로 인해 선호되는 주무장은 개인의 취향과 로드아웃 선호도에 따라 전부 제각각이다. 로드아웃은 최고의 로드아웃이 존재한다기보다는, 전체적으로 평범한 편이다. 균형잡힌 로드아웃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키라는 비알십육에 치중된 아티와 엠포에 치중된 스카이해머와는 달리 '''세개의 주무장 모두''' 골고루 쓰이는 편이다. 무장들의 자세한 스탯은 더티 밤 무기 항목 참조.
먼저, 자신의 기본 주무장인 '''스타크 로드아웃'''은 레이저의 굵기를 강화시키는 '''익스플로디덴드론'''과 화력지원 병과와 찰떡궁합인 '''드릴드'''가 각각의 카드별로 존재하기 때문에, 레이저 강화를 선택할지 아니면 자신의 자체 화력 지속력을 강화시킬지 S72와 S81 사이에서 선택을 해야한다.
'''비알십육 로드아웃'''은 아티와 정반대로 '''드릴드가 없으며''', 대신 최고의 위험인식 옵션인 '''밤 스쿼드'''와 두말하면 잔소리인 익스플로디덴드론, 아모 스테이션의 쿨타임을 대폭 감소시키는 엑스트라 서플라이 옵션을 가져갈수있다.
'''드레이스 로드아웃'''은 모든 로드아웃이 '''엑스트라 서플라이'''옵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타크와 더불러 '''드릴드'''를 가져갈수있기 때문에 사용이 어려운 반자동 소총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두 3점사 소총만큼 상당히 자주 쓰이는 편이다.

4.1. BR-16



4.1.1. B41 Prime Rifle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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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선호되는 비알 로드아웃이다.
이미 쿨타임이 꽤 짧은 아모 스테이션에게 살짝 영향력이 떨어지는 엑스트라 서플라이가 걸리지만, 유리몸인 키라의 생존력을 도와줄 '''밤 스쿼드'''옵션에 화력 지원 병과의 영원한 광역기 강화옵션인 '''익스플로디덴드론''', 그리고 더티 밤 최고의 자동권총인 M9와 최고의 근접무기인 벡힐 나이프까지, 부무장 셋까지 완벽한 로드아웃이다.
아티의 B81처럼 드릴드가 없는게 매우 아쉽지만, 쿨타임 16초의 아모 스테이션은 키라의 자가수급력을 조금이나마 돕기도 하고, 어차피 비알 로드아웃에는 드릴드 자체가 없기 때문에, 옵션과 부무장이 가장 좋은 이 로드아웃이 가장 많이 쓰인다. 키라가 비알을 쓰고있다면 십중팔구는 이 로드아웃일 정도.

4.1.2. B72 Excellent Rifle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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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B83 Prime Rifle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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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Dreiss AR



4.2.1. D41 Boosted Rifle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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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D43 Classic Rifle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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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D82 Classic Rifle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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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선호되는 드레이스 로드아웃'''
위의 D43카드와 아주 비슷한 로드아웃이다. 엑스트라 서플라이는 모든 드레이스 로드아웃이 보유하고 있는 옵션이기에 그렇다치고, D43이 M9권총과 퀵 드로우를 가져가는것에 반해, D82는 셀브스탓 권총과 드레이스 로드아웃중에서 유일하게 '''드릴드'''를 보유한 카드이므로, 드레이스 키라는 전부 이 로드아웃을 쓰고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화력 지원 병과는 농담이 아니라 드릴드 하나만 있어도 성능이 확 살아나기 때문에, 16초밖에 안되는 엄청나게 짧은 아모 스테이션 쿨타임과 더불어 키라의 높은 화력을 보장하는 로드아웃이다. 다만, 드레이스가 워낙 고화력 주무장으로 판단되는지라 익스플로디덴드론이 없어 레이저를 강화할수 없다는게 살짝 아쉬운 로드아웃.

4.3. Stark AR



4.3.1. S41 Excellent Rifle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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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S72 Veteran Rifle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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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라의 기본 주무기인 Stark AR 카드 중에서 레이저 딜과 생존력을 높여주는 카드.
키라의 이속+Untrackable로 지뢰와 터렛의 인식 시간을 늦추고
Big Ear로 적이 가까이 오는 소리가 들리면 도망치거나 죽이러 가고
Explodydendron으로 레이저의 딜을 높여주는 키라의 장점들을 높인 카드이다.

4.3.3. S81 Prime Rifle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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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스타크 로드아웃 카드 중 유일하게 드릴드가 있어서 자주 쓰인다.

5. 2세대 로드아웃


2세대 로드아웃에서 '''팬텀의 전용 무장인 카타나를 사용 할 수 있음'''이 밝혀졌다.

5.1. BR-16



5.1.1. B41 Prime Rifle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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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B41카드와 동일.

5.1.2. B72 Vintage Rifle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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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성능의 비알 로드아웃. 화력 지원 병과의 최우선 고려 옵션인 드릴드에 탱킹력 강화 옵션인 언쉐이커블과 지뢰 대처 옵션인 언트레커블로 상당히 안정적이다. 드릴드로 느린 3점사 소총의 장전 속도를 보완하면서, 언쉐이커블 덕분에 유탄 직격이나 부착된 점착 폭탄 한 방을 버틸 수 있으므로 화력과 생존력을 둘 다 챙기는 출중한 성능의 로드아웃이다.

5.1.3. B84 Tornado Rifle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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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강력한 근접 무기인 카타나를 들 수 있다는 점에 끌릴 수 있으나, 다른 카타나 로드아웃에 비해 강화 옵션 조합이 '''영 좋지않다.''' 활용도가 제한적인 애니그마 옵션에, 퀵 드로우, 더블 타임으로 하나같이 효과가 미미한 옵션들로 구성되어 있다. 게다가 다른 카타나 로드아웃에는 다 있는 익스플로디덴디론 옵션도 없다.
하지만 고화력 3연발 소총인 BR-16과 더블타임의 장전캔슬 딜레이를 빠른 무기스왑으로 줄여주는 퀵드로우로 인해 카타나를 들고싶은 비알유저들이 자주 사용하는 로드아웃이다.

5.2. Dreiss AR



5.2.1. D44 Excellent Rifle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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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기의 위력을 높여주는 익스플로디덴디론에 장탄수가 가장 많은 보조 무기인 M9, 그리고 가장 강력한 근접 무기인 카타나를 소지하여, 광역기의 위력과 전투시 안정성, 근접 공격 능력을 둘 다 챙길 수 있다. 그 외에 나머지 강화 옵션이 무기 전환 속도를 빠르게 해주는 퀵 드로우에, 지뢰와 터렛에 대처할 수 있게 해주는 언트래커블로 키라를 운영하는데 소소하게 도움이 되는 옵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카타나를 소지한 다른 로드아웃보다 무기 조합 및 옵션 구성이 가장 좋기 때문에, 카타나 하나만 보고 카드를 고른다면 이 로드아웃을 추천한다.

5.2.2. D71 Guardian Rifle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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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착 사격에 큰 도움을 주는 포커스, 퀵 아이 옵션에 언쉐이커블로 폭발물 즉사를 방지해줘 굉장히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5.2.3. D82 Savant Rifle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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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 옵션이 가디언엔젤로 대처된 것을 제외하면 1세대 D82 카드와 동일. 제한적인 범용성의 쿨 옵션이 실외맵이 주 활동지인 키라에게 유용한 가디언 엔젤로 대처되었고, 드릴드가 있는 점 역시 1세대 D82보다 더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

5.3. Stark AR



5.3.1. S42 Original Rifle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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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S74 Venerable Rifle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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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옵션중에 익스플로디덴드론이 있고, 근접 무기가 카타나인 덕분에, 광역기의 화력도 강해지고 근접전도 강해지는 강력한 성능의 카드다. 거기에다 키라의 주 무대가 개활지라 상대방의 광역기에 대처할 수 있는 가디언 엔젤 옵션 또한 유용하다.

5.3.3. S81 Expert Rifle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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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의 S81을 계승한 로드아웃.
드릴드 옵션이 건재하여 주 무기를 활용하기가 좋다. 그 외에 옵션이 언트래커블, 메카닉에서 애니그마, 밤 스쿼드로 바뀌었는데 애매한 두 옵션이 쓸모 없는 옵션과 훌륭한 옵션으로 나뉘어졌다고 보면된다. 1세대 S81과 비교해보면서 써보자.

6. 운영 및 평가


개활지 한정 OP의 정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용가능한 주무장 3종, 그리고 스킬 항목을 다 봤으면 알겠지만 용병의 성향 자체는 '''아티'''와 비슷한 수준이 아니라, '''거의 동일한 수준'''이다. 주무장들의 기본적인 발당 데미지가 매우 고화력인데다가 DPS, 사거리까지 저격총을 제외하면 최상급 수준이라 기본적으로 근접전을 피하고 상대와의 거리를 벌린후 압도적인 저지력과 사거리로 상대를 찍어눌러야하는 병종이다. 그러나 광역기에 속하는 스킬만 같지, 더티 밤에서는 '''남성과 여성간의 체력/이동속도 스탯차이'''가 어마어마한데다가, 자가보급에 치중한 아모 팩 스킬과 달리 아모 스테이션은 팀 보급에 더 신경을 쓰는 스킬이므로 결국 둘간의 차이는 명확하다. 한 마디로 아티가 남성 화력지원 병종으로써 탄탄한 체력, 아모 팩의 뛰어난 자가보급력, 상대적으로 미약한 스킬 파괴력으로 자기 자신의 전투력에 더 치중하는 스타일이라면, 키라는 더 유리몸이고 자가보급력이 딸리는 대신 '''어마무시한 스킬 살상력'''으로 승부를 보는 '''유리 대포'''스타일이라고 볼수있다.
기본적으로 자신이 낼수있는 화력은 아티와 같지만, 자가 보급력은 둘째 치고 키라는 '''그 아티보다도 스킬 의존도가 훨신 높기 때문에, 맵이 개활지냐 아니냐에 따라 잠재력이 엄청나게 큰 폭으로 요동친다.''' 언더그라운드 같은 맵에서는 스킬 사용이 너무나도 한정적이라 공격팀에서 설치한 C4를 지키기 위해 쓰는 경우가 아니면 아예 픽이 되지 않는다고 봐도 무방하다. 키라는 레이저를 제대로 쓸수있어야만 자신의 성능을 최대한 뽐낼수있기 때문에, 키라를 포함하여 개활지 한정으로 발동되는 광역기를 쓸수있는 모든 화력지원 병종들이 사랑하는 '''채플''', 그리고 그 누구보다도 광역기의 지속시간이 길고 자유자재로 이동까지 시킬수 있는 레이저가 힘쓰기 좋은 '''트레인야드'''에서 엄청난 픽률을 자랑한다.
더티 밤에서 주무장 조준실력은 누구에게나 기본적인 숙제지만, 키라는 유독 레이저의 원활한 사용이 그만큼 비중이 높은 편이다. 레이저는 아티처럼 1초만에 조준하고 튈수있는 스킬이 아니고, 발동을 성공한다 해도 직접 조종을 해줘야 하기 때문에, 레이저를 조준하는 도중 적에게 맥없이 죽지 않기 위한 '''초반 발동 테크닉'''이 정말 중요한 스킬이다. 키라의 레이저는 아티의 자주포처럼 원하는 곳을 한번만 지정 타격을 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레이저의 시전 자체를 적군이 눈치채지 못하게 해야됨'''과 동시에 레이저를 움직일때는 ''''어디서 발동했는지 모르게 함'''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너무 먼 곳을 시작 지점으로 잡지도, 적의 사선에서 대놓고 조준하지도 말아야 한다. 상대방이 자신을 뻔히 보고있는데 유도를 하고있을 경우, 그대로 머리가 터져 죽을수 있으며, 그렇다고 너무 적진과 먼곳에 유도를 해버리면 다들 레이저를 보고 피해버리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면 적진과 적당하게 가깝게 잡을수 있는지는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첫번째는 '''적들의 예상 이동지점, 혹은 만만한 리콘 병과 저격수들의 저격 자리'''부터 유도를 시키는 것이다. 트레인야드같이 맵이 넓고 커 리스폰지점과 자리를 잡는 지점이 어느정도 거리가 멀고 하늘이 탁 트여있는 경우, 아티의 예측 자주포처럼 레이저도 똑같은 짓을 할수있다. 다만, 이건 트레인야드같은 맵에서만 잘 통하는 편이고 보통은 리콘 병과의 단골 저격지점을 노리는것이 좋다. 저격수들은 기본적으로 상대방과의 거리를 벌리기 위해 적진과 가장 멀리 떨어져있는 한정적인 곳에서만 대기를 타는데다가, 이러한 곳은 거의 대부분 '''실내가 아니며''', 무엇보다 레이저는 최초 시전시 소리가 아예 없고 가디언 엔젤 옵션조차 발동하지 않기 때문에 다들 저격총의 줌을 땡기고 있느라 자신의 뒤나 머리 위로 서서히 모이는 빛을 감지하지 못한다. 단, 앞서 말했듯이 상대방의 사선내에서 유도를 하면 절대 안되기 때문에 3초동안 가만히 서있는 키라는 오히려 저격수들에게 거치기관총을 잡은 상대만큼 머리를 쏴 즉사시키기 쉬운 상대가 되어버리니 매우 주의해야한다. 아티의 자주포 포격 유도와 마찬가지로 레이저도 스킬의 시전 자체가 1인칭 시야로 시전되기 때문에, '''굳이 유도 지점을 보지 않더라도 바로 밑을 유도할수 있는 고층 장애물'''이 있다면 사거리의 제한이 없는것이나 마찬가지라, 아티가 초장거리 포격을 하는것처럼 이런 식으로 저격자리에 유도를 해버리면 적팀 리콘 저격수들은 '''키라가 어디서 유도했는지조차 모르는 상태로 최초시전 레이저에 순식간에 끔살당한다.'''
두번째 방법은 가장 흔히 쓰이는 방식으로, '''아예 적진의 뒷편에서부터 유도를 시작'''하는것이다. 더티 밤에서 전선형성이 되어 대치전이 일어나는 경우는 주로 힐 장판이 주요 지점에 설치 되었거나, C4가 설치되어 공격팀이 그것을 방어하는 상황, 혹은 채플과 트레인야드처럼 배달장소를 방어팀이 굳건히 지키는 상황인데, 이러한 진형들은 브릿지, 언더그라운드처럼 죄다 실내거나 터미널처럼 애매한게 아닌 이상 수비 지점이 굉장히 '''정형화'''되어 있고, 무엇보다 뒷편에 건물들이 있기 때문에 뒤쪽부터 유도를 시작하기 매우 좋다.
이렇게 한번만이라도 레이저 유도를 제대로 시작했을 경우, 이제부터 '''10초간은 키라만의 시간'''이며, 남은 숙제는 오로지 레이저를 조종해야할 주 객체인 '''키라의 생존'''뿐이다. 생존에 신경쓰기 위해 적들의 예상 위치를 대충 예상해서 긋는게 가장 흔하긴 하지만, 불기둥을 알아차리고 뒤늦게 도망가는 적까지 싸그리 해치우고 싶을 경우 '''아예 도망가는 적을 직접 노리기 위해 레이저와 함께 돌격하는 경우도 꽤나 많다.'''[18] 채플 같은 경우는 '''배달 장소 밑을 제외한 모든 곳이 실외'''이기 때문에 진형 붕괴는 고사하고 10초 동안 레이저 피하느라 진형 밖을 뛰쳐나와 노출된 적들을 팀이 처리를 해주거나, 레이저가 이동할 동안 키라 본인도 총을 쏠수있기 때문에 일부러 먼곳에 유도를 해놓고 그 자리에서 바로 고화력 주무장들로 적들을 갈아마실수 있다. 적들이 아무리 경계를 잘해도 레이저의 정석 최초 시전 자리에서 한명을 잡았다 치면 3킬 정도는 일도 아니며, 레이저 불기둥이 지나가는 소리를 듣고 반응하지 못하는 수준의 적들이라면 연속 5킬 이상은 농담이 아니라 정말 순식간에 해버릴수 있다![19]
그렇다고 레이저로 2킬 이하를 했다고 상심하진 말자. 키라가 살아있는 한, 레이저는 계속 움직일수있기 때문에 한번만 피하면 곧바로 재정비나 제 위치로 돌아갈수 있는 타 광역기와는 달리 레이저는 마침 지속시간이 같기도 하고, 그냥 '''범위가 작은 대신 계속 움직이는 소이탄'''과 동급이기 때문에 EV/설치물 파괴 및 상대를 쫓아내는데에 중점을 두는 타 광역기와는 위협이 차원이 다르다. 10초 동안 어디로 움직일지 모르는 레이저가 일으키는 공포는 일정 범위만 상대를 쫓아내는 소이탄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어마어마하기 때문이다. 도망을 가도 쫓아오는데다가, 유도 지점 레이저를 보거나 키라를 직접 보고 있지 않으면 어디로 움직일지 전혀 파악이 안되기 때문에 말 그대로 키라의 대인 살상력을 위한 모든 것을 갖췄다 해도 무방하다. 더 무시무시한건, '''이 모든일이 40초 이내로 반복된다!'''
이제 여기까지 읽었으면 알겠지만, 키라의 레이저 의존도와 성능은 모두 최상급에 속하기 때문에 결국 '''레이저의 운영이 바로 키라의 운영'''인것을 알수 있다. 물론 타 용병 모두가 자신의 스킬을 트레이드 마크 삼으며, 각각의 스킬이 특정 용병을 쓰게 하는 주된 이유긴 하지만, 키라는 타 용병들과 비교를 해봐도 같은 화력지원 병과는 고사하고, 거의 에이미 이상으로 '''스킬 의존도가 최고수준'''이다. 키라 자신의 운영은 사실 별거 없기도 하고, 레이저는 개활지 한정으로 OP스킬에 가깝기 때문이다.
별로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돌격 소총을 사용하는 몇 안되는 여성 용병'''인 키라는 타 여캐들처럼 장거리 교전에 한계가 있거나, 1 대 1이 약하거나, 반대로 근거리 교전에 지장이 있는 용병이 아니기 때문에 체력 스탯을 제외한 교전 사거리의 범용성이 매우 좋은 편이다. 물론 에이미가 키라보다 더 거리를 벌릴수 있긴 하지만, 반대급부로 한정적인 포지셔닝과 떨어지는 근거리 대처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교전 거리 범용성은 화력 자체가 더티 밤 최약체인스파크를 제외하면 키라가 그 어떤 여성 용병들보다도 유연한 편이다. 사실상 근거리 샷건을 제외하면 '''네이더보다도 주무장으로 낼수있는 화력이 높다.'''
이렇게 개활지에서만 쓰인다는 가정하에서만 보면 꿀릴게 없긴 커녕, 여성 용병 모두가 갖는 저조한 체력 스탯을 제외하면 '''실외맵 최강에 가까운 아티, 그 이상의 성능을 가진 OP의 정점'''이다. 그러나 레이저는 키라의 화력의 반을 넘게 담당하며, 플렛쳐의 점착폭탄 이상으로 스킬 의존도가 높은 이 스킬 자체의 너무나도 한정적인 범용성 때문에, 정작 키라 자체는 '''제한적 OP'''로 평가된다. 용병 성능과 별개로 픽률이 낮은 이유도 이 때문인데, 정말 단순하게 '''실내맵에서는 성능이 반토막나는 신세'''라 그런것이다. 키라는 설상가상으로 아티 이상이라고 할수 있는데, 스킬을 못쓰는 상황이라고 가정할 경우 울며 겨자먹기로 화력지원을 해야할때가 왔는데 스토커가 없을 경우에는 키라는 지나치게 높은 스킬 의존도 때문에 '''아티스카이해머보다 가치가 떨어진다.''' 강력한 주무장들을 가지고 있지만, 싸움이 '''실내전'''으로 돌입할 경우 키라 유저는 오로지 자신의 조준실력만 믿어야 하며, 이렇게 주무장에만 기대기에는 키라의 체력이 타 남성 화력지원 병종들과 비교하면 너무나도 낮다. 폭발물에 휩쓸려 죽는건 고사하고, 반자동 소총과 3점사 소총은 고화력인 만큼 '''점프시 분산도'''가 너무 높아 여성 캐릭터 특유의 기동성을 살리며 쓰기 좋은 무장이 절대 아니기 때문에, 맵에 따라서 키라의 가치 변동폭은 너무나도 크다. 한마디로, '''맵빨을 너무타서 화력지원 병과중에서 범용성이 가장 떨어진다.''' 단순히 키라를 애정 때문에 실내맵에서도 계속 픽을 하고 싶다면, 혹은 키라도 설치된 C4를 레이저로 지키면 된다라고 말하고 싶다면, 멀리 갈것 없이 '''스토커가 도대체 왜 존재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보자. 스토커의 소이탄은 장식이 아니다.''' 이 때문에 언쉐이커블 옵션으로 폭발물 대응까지 할수있는 아티가 자주포 사용을 포기하고 가끔씩이라도 실내맵에서 픽되는것과는 달리, 키라는 '''레이저를 포기하면 고인이 되는 수준이기 때문에 실내맵에서 전혀 픽이 되지 않는다.'''
실내에서 스킬이 안써지는것도 서러운데, 키라를 쓰기 좋은 개활지 맵들은 키라보다도 더 먼거리에 자리잡아 키라를 쉽게 짜를 저격수들이 많은것도 생각보다 거슬리는 문제다. 90HP는 절대 직접 나가 싸울만큼 높은 HP가 아니기 때문에, 설령 거리를 적당히 벌렸다 해도 여성 용병 최악의 악몽인 '''PDP-70 반자동 저격총의 헤드샷'''이면 한방에 죽어버릴수있다는게 가장 큰 위협요소이다. 3점사 소총은 저격수들을 견제하기 매우 좋은 총기지만, 키라는 저격총 몇대 정도는 맞아줄수있는 내구력을 갖고있지 않으므로 모순적이게도 레이저 스킬이 없으면 특히 피디피를 든 저격수에게 취약하다.
결론적으로 제대로만 쓰면 성능은 더티 밤 최강의 화력지원 병종이지만, 그 성능을 발휘할수있는 환경이 너무나도 제한적이라 인기 있을법한 일본인 여성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픽률도 낮고 맵에 따라서만 픽이 되는 병종이다. [20] 레이저의 대인 살상력은 미친 수준이지만, 어차피 타 광역기의 방사피해 범위에 비하면 얇은 불기둥 하나가 움직이는거라 광역기가 가져야할 넓은 공격 범위를 수동 조작으로 이동가능한 점으로 떼우는 느낌이 강하다. EV에 주는 데미지도 정말 좋지 않기 때문에, 정말 모순적이게도 대인 살상력이 떨어지는 대신 설치물/EV 파괴하는건 전문가수준인 '''아티와 궁합이 매우 좋다.''' 스토커가 나오기전에는 위에 서술한대로 대회에서 C4를 지키는 용도로 승리 확정을 위해 간간히 나오기는 했으나, 현재 이런식으로 레이저를 써먹는건 엄청나게 비효율적이다. 가장 픽하기 좋은 맵은 개활지 투성이인 '''채플'''이며, 그 다음으로는 꿀같은 유도 지점이 많은 맵인 '''트레인야드'''에서 많이 나오며, 브릿지와 터미널은 지상이 있긴 있는데 실내도 그 못지않게 많은편이라 좀 애매한 편. 돔은 맵 자체는 레이저를 쓰기 쉬운데, 맵의 실내/실외 비율이 워낙 적절하고 맵 크기가 넓어서 진형이 어느 한쪽만으로 형성되지 않아 적절한 사용이 어렵다. 언더그라운드는 그나마 레이저를 써먹을만한 1단계를 제외하고는 '''아예 픽하지 않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하지만 이렇게 자신에게 적합한 맵에서 픽이 될 경우, 물만난 고기처럼 미친듯이 날뛰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견고한 팬층이 있다. 스킬과 기본스탯 외적인 장점을 꼽자면, 키라 본인도 명색이 화력지원인지라 무한탄창으로 싸우는게 가능하며, 쿨감 옵션 사용시 아모 스테이션의 쿨타임이 '''16초'''로 단축되므로 스토커보다 훨신 자주 재설치를 해줄수 있다는 깨알같은 장점이 있다. 하지만 결국 레이저 스킬의 비중이 너무나도 크기 때문에, '''꼭 맵에 따라 적절히 픽을 해주자.'''

7. 기타


  • E3 트레일러의 나레이션을 맡아 주인공으로 보이는 팬텀과 달리, 설정을 봤다면 알겠지만 위성무기 탈취의 진짜 주인공이다. 심지어 E3 트레일러는 그녀의 첫 용병 임무였다!

8. 관련 문서



[1] 왜 사람들은 절 있는 그대로 봐주지않고, 이 무지막지하게 파괴적인 위성 무기에만 관심을 둘까요? - 클로즈 베타 당시 선택 대사.[2] 전 키라랍니다. 만나서 반가워요. - 오픈 베타 선택 대사.[3] 안녕하십니까?(곤니찌와) - 오픈 베타 준비완료 대사.[4] 안녕하세요! 전 키라에요! 전 화력 지원을 하구요, 당신의 탄약도 채워주고요, 사람도 죽여드려요![5] 키라의 대사중에서 가장 짧고 굵은 임팩트를 가진 대사라 그런지 키라를 모르는 사람들도 이 대사는 알 정도(...)이다.[6] 불의 기둥을 숭배하라!!![7] 하늘에서 불꽃이 내려오리라!!![8] 제가 당신의 삶에 불을 붙여드릴게요![9] 엄청난 '힘'을 가진 레이저 '빔'![10] 불빛을 마주할 준비하시죠![11] 위성 폭격 시작![12] SD가 직접 모티브라고 밝혔다. 얼마나 비슷한지는 직접 보고 판단해보자.[13] 다만, 자신의 연구와 모종의 관련이 있었기 때문에 1급 기밀임에도 불구하고 찾으려고 노력한 것이니, 아무 관련이 없다고 하기에는 좀 애매하다. 무슨 연구를 하는지는 몰라도, 뭐가 어찌됐건 위성 레이저 병기가 자신의 연구 성과를 10배 정도 늘려줬기 때문에 키라 입장에서는 개이득이나 마찬가지기 때문..[14] 단, '''언쉐이커블'''옵션이 적용되기 때문에 이 옵션을 보유한 적은 이걸 맞고도 생존할수 있다. 언쉐이커블이 있더라도 레이저 빔에 샤워를 하는 수준이라면 당연히 살아남지 못한다.[15] 채플, 트레인야드 같이 시작부터 천장이 뚫려있는 맵에서는 이를 이용해 적의 초반 이동경로를 대략 가늠하여 레이저를 발동해 다가오는 적을 리스폰하자마자 죽이는 초반 빌드가 존재한다.[16] 다행히 레이저가 땅을 녹이는 효과는 보여서 레이저가 어디있는지까지는 확인할수 있다.[17] 이동속도가 빠른 용병 또는 최전방에서 리스폰되는 용병들만 레이저가 떨어지기 전에 지나갈 수 있다[18] 단, 유도기만 들고 뛸 경우 깡이 있거나 조금이라도 반응성이 좋은 적은 레이저가 자신을 녹이기 전에, 혹은 아예 피해버린 후 키라를 죽여버리기 때문에 키라로 돌격하는 것은 매우 도박성이 짙은 행동이다. 이와 같은 행동은 '''적들이 확실하게 레이저를 두려워하는 경우'''말고는 웬만하면 하지 않는 것이 좋다.[19] 레이저는 전혀 그렇게 안보이지만 일단 광역기 범주내에 있고 '''폭발물'''로 분류되기 때문에 폭발물로 한번에 5킬을 하면 주는 '''익스플로디덴드론'''뱃지까지 딸수있다. 프레거의 수류탄, 스카이해머의 에어 스트라이크를 너머 가장 다중킬을 하기 쉬운 광역기이다.[20] 용병의 범용성도 '''엄연한 성능'''이다. 라이노가 왜 더티 밤 최강의 살상력을 가지고도 픽률이 현저히 떨어지는지 생각해보자. 라이노는 미니건의 교전 사거리 한계문제까지 있는 병종이긴 하지만, 이러한 범용성 측면만 따져도 맵빨을 미친듯이 타는 키라는 픽이 자주될수가 없는 신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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