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yalise, Llanowar's Fury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새로운 커맨더 컨셉에 향수가 담길 것이라고 하더니 과거 아이스 에이지 블록부터 나오던 프레얄리스가 등장했다. 묘하게 나올 때마다 한글 번역기간을 빗겨가서 이름이 나온 원본 카드가 한글로 번역된 적은 없지만 재판된 카드들이 모여있는 기본판의 5판 핀드혼의 장로 플레이버 텍스트에 나온 이름이 프레이알리스고 이번 공홈에서 번역된 이름은 프레얄리스. 예전 일러스트를 찾고 싶다면 Planeswalker's Favor를 보도록 하자.
불꽃 마법을 쓰는 애꾸눈 하프엘프 플레인즈워커로 땅을 밟지 않고 둥둥 떠다니는 걸로도 유명하다. 스토리상 역할은 우르자가 싸놓은 똥 치우기(…)
우르자의 Sylex Blast로 빙하기가 찾아오자 핀드혼과 라노워의 엘프들을 생존할 수 있게 도와줘 그들로부터 여신으로 숭상받았으며 결국 우르자가 새긴 봉인을 세계 주문(World Spell[2] )을 시전해서 깸으로 빙하기를 끝내고 차원간의 절단을 없앤 것도 프레얄리스였다.
Invasion에서는 피렉시아가 쳐들어오자 우르자와 함께 9명의 플레인즈워커를 모아 Nine Titans를 결성. 피렉시아 차원을 끝장내러 가지만 우르자가 중간에 배신 해버려(…) 와해위기에 처했음에도 결국 폭탄을 터트려 피렉시아 차원을 없애버린다. 이렇게 참가한 9명의 플레인즈워커 중 야그모스가 죽을 때까지 살아남은 건 2명인데 그중에 하나가 프레얄리스.
시간의 나선 블록에서는 피렉시아의 침공으로 인해 생긴 시간 균열을 막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희생하면서 프레얄리스 얘기는 끝! 로윈 이전에 죽었기에 정식세트에 플레인즈워커 카드로 나올 가능성은 사라졌다.
능력적인 면에서는 라노워 이름이 괜히 들어간게 아니라는 것처럼 (Llanowar Mentor처럼 토큰이 이름까지 가지지는 않지만) +2 능력치로 사실상 라노워 엘프를 뽑을 수 있다. 녹색 커맨더 제품의 특징이 엘프인만큼 다른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 -2 능력치로는 자연화을 칠 수 있다.
커맨더의 특성상 많은 마나가 필요하고 강력한 부여마법, 마법물체가 있기에 -2, +2 능력치는 좋지만 문제는 궁극기. -6 이나 사용하면서 Regal Force의 ETB 능력을 '''한 번''' 쓸 수 있다. 아무리 녹색이 드로우가 힘들다지만 원시사냥꾼 개럭의 경우도 있고 칼라파이를 엿바꿔 먹은 Harmonize도 쓸 수 있기에 그렇게까지나 좋은 능력이라고 하기는 힘들다. 한 마디로 궁극기 쓰고 다시 나와서 엘프나 뽑으라는건데 이런 궁극기에 대해서는 아쉽다고 하는 사람들이 꽤 있는 편.
실제로 나온 뒤의 평가는 커맨더 2014의 애매한 성능의 플커들 중 그나마 제일 고가격, 고평가를 받는중이다. 커맨더 2014의 플커 5인방들이 다들 그렇듯이 발비 대비 살짝 애매한 능력치를 가지고는 있지만, 어쨌든 +2, -2, -6 모두 쓰고 바로 죽어도 일대일 이상의 교환은 해주는 능력들이다. -2는 부여마법과 마법물체를 아주 아주 많이 사용하는 EDH에서 확실히 좋은데다가, 궁극기도 많이 약한편이라 플커 치고 견제를 덜 당한다는 것도 EDH에서는 의외로 큰 장점. 특히 다른 커맨더 전용 플커들인 Nahiri, the Lithomancer나 Daretti, Scrap Savant, Teferi, Temporal Archmage가 장비, 마법물체,플커 등 어느 정도 덱을 구성해줘야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는데 비해 프레알리스는 그냥 녹색 EDH 덱이면 대충 써도 된다는 점에서 좋다.
새로운 커맨더 컨셉에 향수가 담길 것이라고 하더니 과거 아이스 에이지 블록부터 나오던 프레얄리스가 등장했다. 묘하게 나올 때마다 한글 번역기간을 빗겨가서 이름이 나온 원본 카드가 한글로 번역된 적은 없지만 재판된 카드들이 모여있는 기본판의 5판 핀드혼의 장로 플레이버 텍스트에 나온 이름이 프레이알리스고 이번 공홈에서 번역된 이름은 프레얄리스. 예전 일러스트를 찾고 싶다면 Planeswalker's Favor를 보도록 하자.
불꽃 마법을 쓰는 애꾸눈 하프엘프 플레인즈워커로 땅을 밟지 않고 둥둥 떠다니는 걸로도 유명하다. 스토리상 역할은 우르자가 싸놓은 똥 치우기(…)
우르자의 Sylex Blast로 빙하기가 찾아오자 핀드혼과 라노워의 엘프들을 생존할 수 있게 도와줘 그들로부터 여신으로 숭상받았으며 결국 우르자가 새긴 봉인을 세계 주문(World Spell[2] )을 시전해서 깸으로 빙하기를 끝내고 차원간의 절단을 없앤 것도 프레얄리스였다.
Invasion에서는 피렉시아가 쳐들어오자 우르자와 함께 9명의 플레인즈워커를 모아 Nine Titans를 결성. 피렉시아 차원을 끝장내러 가지만 우르자가 중간에 배신 해버려(…) 와해위기에 처했음에도 결국 폭탄을 터트려 피렉시아 차원을 없애버린다. 이렇게 참가한 9명의 플레인즈워커 중 야그모스가 죽을 때까지 살아남은 건 2명인데 그중에 하나가 프레얄리스.
시간의 나선 블록에서는 피렉시아의 침공으로 인해 생긴 시간 균열을 막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희생하면서 프레얄리스 얘기는 끝! 로윈 이전에 죽었기에 정식세트에 플레인즈워커 카드로 나올 가능성은 사라졌다.
능력적인 면에서는 라노워 이름이 괜히 들어간게 아니라는 것처럼 (Llanowar Mentor처럼 토큰이 이름까지 가지지는 않지만) +2 능력치로 사실상 라노워 엘프를 뽑을 수 있다. 녹색 커맨더 제품의 특징이 엘프인만큼 다른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 -2 능력치로는 자연화을 칠 수 있다.
커맨더의 특성상 많은 마나가 필요하고 강력한 부여마법, 마법물체가 있기에 -2, +2 능력치는 좋지만 문제는 궁극기. -6 이나 사용하면서 Regal Force의 ETB 능력을 '''한 번''' 쓸 수 있다. 아무리 녹색이 드로우가 힘들다지만 원시사냥꾼 개럭의 경우도 있고 칼라파이를 엿바꿔 먹은 Harmonize도 쓸 수 있기에 그렇게까지나 좋은 능력이라고 하기는 힘들다. 한 마디로 궁극기 쓰고 다시 나와서 엘프나 뽑으라는건데 이런 궁극기에 대해서는 아쉽다고 하는 사람들이 꽤 있는 편.
실제로 나온 뒤의 평가는 커맨더 2014의 애매한 성능의 플커들 중 그나마 제일 고가격, 고평가를 받는중이다. 커맨더 2014의 플커 5인방들이 다들 그렇듯이 발비 대비 살짝 애매한 능력치를 가지고는 있지만, 어쨌든 +2, -2, -6 모두 쓰고 바로 죽어도 일대일 이상의 교환은 해주는 능력들이다. -2는 부여마법과 마법물체를 아주 아주 많이 사용하는 EDH에서 확실히 좋은데다가, 궁극기도 많이 약한편이라 플커 치고 견제를 덜 당한다는 것도 EDH에서는 의외로 큰 장점. 특히 다른 커맨더 전용 플커들인 Nahiri, the Lithomancer나 Daretti, Scrap Savant, Teferi, Temporal Archmage가 장비, 마법물체,플커 등 어느 정도 덱을 구성해줘야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는데 비해 프레알리스는 그냥 녹색 EDH 덱이면 대충 써도 된다는 점에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