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w189 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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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운용
3. 기타


1. 개요


Focke-Wulf Fw 189 ,,Uhu‘‘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루프트바페가 운용하던 정찰기. 이름인 '우후'는 수리부엉이를 뜻한다.

2. 운용


포케불프 Fw-189
1937년 독일 항공성이 제시한 단거리정찰기 사양에 기초해 포케볼프사가 개발한 것이 Fw189 이다. 소련에서는 '하늘을 나는 액자'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쌍동쌍발기로, 가운데에 있는 동체는 앞뒤 전체로 유리창을 달아놓았다. 그래서 3명의 승무원은 모두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었으며, 저속으로도 안정적인 비행성능을 보였다.
1938년 7월에 시작기가 첫비행하여, 동시기에 개발된 브롬운트포스사의 BV 141과의 비교심사 대상이 되었다. 전체적인 성능은 BV 141이 다소 높았지만 결국 Fw189가 단거리 정찰기로 채용되었다. 이는 포케볼프사의 정치적 영향력이 큰 탓도 있었지만 이 기체가 쌍발이라 한쪽의 엔진이 피탄되더라도 생존률이 높다고 여겨진 점, 좀 더 범용성이 높다는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서였기도 했다.
1940년부터 부대 배치가 시작되어 모든 전선에서 정찰, 연락, 지상공격 등의 용도로 사용되었다. 애초에 정찰기였던지라 공간이 많이 남아, 개중에는 레이더를 탑재한 야간전투기 사양도 있었다. 1944년까지 약 864대가 생산되었다.

3. 기타


영화 컴 앤 씨에서도 출연한다. 주인공의 PTSD를 부추기는 역할로 나온다.
워 썬더에서 이벤트 기체로 등장했다. 공격기도, 요격기도 아닌 애매한 성능이지만, 애초에 티어가 낮기 때문에 고고도에서 요격을 하고, 내려와서 지상군을 정리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월드 오브 워플레인에서 C형이 독일 정규트리 4티어 공격기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