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팔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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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9900 G-Falcon'''
형식번호
GS-9900
명칭
G팔콘
Gファルコン
소속
사테리콘
전고
18.8m
중량
6.1t
무장
발칸 건 X 2
호밍 미사일 런처 X 2
빔 캐논 X 2
조종자
파라 시스
기동신세기 건담 X에 등장하는 메카. 건담 타입에 장착이 가능한 것으로, 건담 레오파드에겐 비행 능력을, 건담 에어마스터에는 비행 형태에 장착돼서 더 빠른 속도를, 건담 X또는 건담 DX에게는 새틀라이트 캐논 운영에 보너스를 준다.
딱 봐도 알겠지만 기동전사 건담G파이터로 대표되는 지원용 전투기형 모빌아머. G파이터 이후 이 컨셉의 모빌아머는 건담 Mk-2와 합체하는 슈퍼 건담 이후 명맥이 끊겼다가 간만에 등장한 본체와 합체하는 지원기다. 이후 이 컨셉은 건담 본체와 합체하지는 않지만 스트라이커 팩을 공유하는 스카이 그래스퍼, 더블오와 합체하는 오라이저로 이어진다. 설정상 여타 건담 타입 전부와 합체 가능하지만 작품 내에서는 DX 이외에는 합체하지 않아서 사실상 DX전용 취급.
MS를 캐리어처럼 수납하고 다닐 수 있을 정도로 크기가 꽤 큰데,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이나 합체시 적당한 브라이싱크론이 이루어져서 등짝에 매달면 적당히 보기좋은 크기로 어느샌가 줄어든다. 실제로 모형으로 재현해 놓으면 백팩 주제에 본체보다 더 큰데, 미티어나 덴드로비움처럼 기체가 쏙 들어가는 사이즈도 아닌 그야말로 이도저도 아니어서 합체라기보단 적당히 연결해 놓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라 씁쓸해지지만.
게임에서는 G팔콘을 장착시 이동력 상승과 장착 상태에서 사용가능한 각종 사격 무장이 추가로 사용 가능해진다. 트윈 사테라이트 캐논 이외에는 발칸, 빔 소드, 빔 라이플 정도로 좀 무장이 부실한 편인 DX의 옵션을 늘려주는 기체. 상술한 대로 설정상 모든 건담 타입과 호환되지만 DX이외의 건담과의 조인트가 재현되는 게임은 손에 꼽을 정도다.
모형화는 작품의 처절한 인기답게 적은 편. 스냅타이트 킷으로는 방영당시1/144 LM 모델,1/100 HG로 나온게 전부다. 건담 DX의 MG가 나올 당시 G팔콘도 신금형으로 MG를 내 주지 않으려나 기대하는 사람도 있었으나 건담 X 디바이더조차 MG가 안 나오는 마당에 어림도 없는 소리. 애초에 새로 만들어줄 생각이 없어서 DX를 만들 때부터 위의 HG와 합체가 가능하도록 만들어 놓았다. 조기종영작의 슬픔.
완성형으로는 로봇혼으로 DX와 함께 발매되었다. 다만 한정이라는 점이 걸림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