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43(소녀전선)
1. 소개
소녀전선에 등장하는 독일제 2성 소총 전술인형.为了代替98K完成新的使命,我,G43半自动步枪在改进中最终完成。
精致的工艺和可靠的性能,令我丝毫不逊色于同期的半自动武器,但是由于现实问题,我并没有获得更多的表现,指挥官,这次的我一定珍惜机会!
98 Kurz를 대체하기 위한 사명을 받은 저, G43 반자동소총은 개량을 거듭하여 최종적으로 완성되었어요. 정밀한 공예와 동시기의 반자동무기에게 조금도 뒤떨어지지 않는, 믿을 수 있는 성능을 가지고 있죠. 하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더 많은 활약을 펼치지는 못했어요. 지휘관님, 이번에는 전 반드시 이 소중한 기회를 살릴 거예요!
2. 설정
독일계 전술인형으로 말할 때 독일어 억양이 강하며, 자기의 모델명에 붙는 숫자도 독일식으로 읽거나 하는 등 독일어를 섞어 쓴다.
3. 성능
3.1. 능력치
3.2. 스킬
3.3. 평가
원본 총기인 G43이 연사력이 높은 반자동 소총인 것을 반영해서 '''사속이 전체 RF들 중 3등'''[1] 이기 때문에, DPS만 따지자면 M1 개런드보다 조금 낮은 수준. 다만 RF치고는 명중이 58 [2] 로 매우 낮기 때문에 실질 DPS는 M1개런드에 미치진 못하고 2성에서는 상위 등급이라 평가할 수 있다. 일반 철혈보다는 잘 분배된 화력과 사속으로 야간 대장갑 RF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야간 스킬 사용시 최소 3성, 최고 4성에 준하는 성능을 보여줄 수 있다.
주간전에서는 그냥저냥한 2성 라이플이지만, G43의 진가는 야간전에서 발휘된다. RF 중에서 보기 드문 '''야간전 특화'''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G43의 야간전에서의 화력은 DPS가 높은 RF인 5성 WA2000 대비 약 85% 수준이고, 기본 공속은 심지어 WA보다 1 높은데다가 기능 발동 시 사속 증가량은 (야간 한정으로) WA의 75% 증가보다 오히려 더 높은 85%이다. 그래서 종합적인 DPS는 2성 주제에 WA의 약 92.5%에 도달하는데, 4성 RF 중 준5성이라고 평가받는 SVD의 스킬 발동 시 DPS가 WA의 약 89.5% 수준임을 감안하면...
게다가 비교 대상으로 쓰인 WA2000이나 SVD보다 화력은 낮고 공속은 더 높은 것이므로 오버킬로 인한 손실도 상대적으로 더 적다. 명중이 많이 낮은 것이 흠이긴 하지만, G43이 주로 활약할 야간전의 장갑병은 보스인 맨티코어를 제외하면 회피가 0이라서 무조건 명중하므로 문제될 것은 없는 셈이다. 화력과 사속이 상대적으로 높고 명중이 낮은 점은 2성의 한계 내에서 딱 필요한 능력치만 적절하게 배분 받았다고 평가할 수 있는 부분이다.
그러나 G43의 치명적인 문제점은 바로 '''스킬의 선쿨이 길다'''는 점이다. 최상위 자버프계 RF들의 선쿨이 5초인 반면 G43은 무려 8초다. 이는 고속사격N 스킬을 보유한 모든 RF들이 공유하는 단점이기도 한데, 일반적인 RF 제대의 전투 종료 시점으로 잡는 게 10초 부근이므로, 선쿨이 길다는 건 무시 못할 단점이다. HG와의 연계로 5~6초 시점에 한꺼번에 버프를 몰아받고 그 버프시간 내에 승부를 보는 병종이 바로 RF다. 남들이 풀버프 상태로 3초간 딜링을 한 뒤에야 비로소 시동이 걸리는 G43의 한계는, 주무대인 야전에서 WA2000은커녕 3성 M14조차 따라잡지 못하는 참혹한 딜그래프가 반증하고 있다. 이론상 0.9WA라는 위쪽의 평가는 그야말로 이론과 실전의 차이를 여실히 보여주는 셈이다.
사실 고속사격N 라이플만이 아니고 소녀전선에 있는 대부분의 야전 스킬 보유 인형들은 뭔가 한가지씩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좋은 평가를 받는 야전 스킬 보유 인형은 보조 역할인 HG들을 제외하면 몇 개 되지 않고, 그 외에는 기껏해 봐야 '그럭저럭 쓸만하다' 는 평가를 받는 게 고작이다. 그들의 주 전장인 야간전에서조차 말이다! 명색이 야간전 전문 인형이라고 태어났으면 주간전에선 쓰레기더라도 최소한 야간전에서 밥값은 확실히 하도록 만들어져야 하는데, 현실은 그런 거 없다. G43도 주간은 선쿨 10초, 아니 20초여도 상관 없으니 야간 한정으로 스킬 선쿨을 6초 정도로만 설계해 놨더라면 지금보다 사속 증가율이 좀 낮더라도 충분히 좋은 평가를 받았을 것이다. 하다못해 G43은 2성이니깐 그렇다 치더라도, XM3 같은 4성 고속사격N 라이플은 그래야 하는 것 아닐까? 야전 인형이면 최소한 야간전에서만큼은 SVD 같은 다른 4성 사속 RF보다는 좋아야 정상일 터인데...
같은 2성 소총인 BM59와 비교해서도 성능면에서 그다지 앞서지 않는다는 주장까지 있다. 실제로 주간전 DPS를 비교해 보면 BM59가 약간 앞선다. 이에 대한 반론을 제기하는 쪽은 G43은 드랍 시기가 BM59보다 훨씬 빠르고 기본 스텟이 BM59보다 G43이 전체적으로 우위라는 점을 제시한다. 소소한 부분으로는 진형 버프 모양상 7번 자리만 강요되는 BM59보다 7번과 1번 모두 배치가 가능한 G43이 조금 더 유리하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야간전으로 가면 G43이 우위. 사실 G43은 야간전 스킬을 갖고 있고, 선쿨도 3초나 더 걸리기 때문에 주간전에서 뒤떨어지는 건 당연한 일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BM59이 주간전에서 G43을 압도하지 못한다는 점은 위 주장의 설득력을 매우 떨어뜨리는 요소다. 이게 이해가 어렵다면, Ak 5와 9A-91의 주간전과 야간전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보면 된다.
사실 실전에서의 성능은 BM59나 G43이나 고만고만한 편이지만, 초반에 바로 써 먹기 쉬운 RF는 드랍 시기가 빠른 G43이다. 코어 소모 없이 부담없이 키울 수 있고 빠르게 획득이 가능한, 그러면서도 성능도 그럭저럭 괜찮은 RF가 바로 G43인 것이다.
따라서 G43은 M14 등 괜찮은 RF를 얻지 못한 지휘관들이 선택할 만한 2성 RF라고 할 수 있다. 사실 보통 첫 제대에 RF는 하나만 넣는 것을 감안하면 M14 하나만 손에 넣어도 G43을 추가로 육성할 가치가 급락한다. 물론 M14와 함께 랖딱을 구성할 때까지는 G43을 같이 계속 쓸 수가 있긴 하다. 그러나 WA2000, SVD등 주력급 사속계 소총이 본격적으로 합류하기 시작하면, 2성치곤 실전성을 그나마 갖추고 있어서 쓰자면 못 쓸 것까진 없는 정도의 수준으로 가치가 떨어져 버린다. 어찌보면 유통기한이 정해져 있는 잉그램과도 비슷한 위치에 있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병종이 RF라 더욱 불리한 측면도 있다. 총기별 개성이 적고 쓰임새가 획일화된 RF이기에 실전에 기용되는 숫자는 많게 잡아도 최상위 5~6개 인형이 전부이며[3] 티오 자체부터가 그 정도밖에 안 된다. 거기다 환경의 변화로 RF 병종 자체의 입지도 점점 좁아지는 판국이라 애매한 성능의 RF는 잔인하리만치 설 자리가 없는 실정이다.
그러나 G43은 초반에만 잠깐 쓰이는 인형이므로, 이도 저도 안되면 초반에 잠깐 쓰다가 바로 군수지원으로 보내버리면 되니 키우는 것 자체가 문제될 것은 전혀 없다.[4] 초반에 G43을 추천하는 경우도 M14의 랖딱 파트너로 잠깐 쓰다가 상위 등급의 RF가 나오면 갈아타라고 조언을 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역설적이게도 끝까지 쓸만한 RF가 매우 적다는 점 때문에 초반에 쓰기 매우 편하다는 장점을 가진 G43이 부각되는 측면도 없잖아 있다. 누구나 처음부터 WA2000이나 리엔필드 같은 최상급 RF를 갖고 시작하는 것이 아니고 어쩌다가 WA2000이나 리엔필드가 초중반에 나와도 코어부족으로 육성이 느려지는데 G43은 코어를 쓸필요없이(거지런전의 레벨업 지역들에서 흔하게 나오니) 3링크까지 키워가며 쓰다가 갈아타고 군수과로 보내면 된다.
다만 2018년 7월 1일차 칠일보급전선에서 M14가 바로 나오게 된 이후로는 초반에 쓰기 좋다는 장점이 약간 퇴색되었다. 그렇지만 여전히 M14와 함께 쓰면 큰 수고를 들이지 않고도 그럭저럭 쓸만한 랖딱 구성이 가능하며, M14를 대신하는 서브 RF 용도로는 전혀 손색이 없다. 2성이라 코어를 거의 쓰지 않고 육성이 가능하다는 강점 역시 퇴색된 건 아니다. 그에 비하면 M14는 초반부터 쓰는 경우 육성시 코어를 쓸 확률이 비교적 높다.
이렇게 초반의 유용함에 비해 후반에는 활용이 점점 힘들어지는데, 후반에는 마인드 맵 업그레이드를 기대해 볼 수 있다. 해당 컨텐츠를 처음 발표하는 자료에 예시로까지 등장했던지라 거의 확정적인 후보이므로 상향의 여지는 충분하다 볼 수 있다. 링크 다만 현재까지 등장한 2성인형 업그레이드의 효율이 기존 4~5성 실전멤버들을 제칠 만큼 대단하지는 못하다는 점을 감안[5] 하면 추가 스킬이 선쿨 8초라는 단점을 극복할 정도로 좋게 나오지 않는 이상 아주 좋아지기는 힘들 것이다.
G43은 우수한 2성 소총 강화재료로도 두각을 드러낸다. BM59보다 화력이 아주 아주 조금 덜 오르는 걸 제외하면 G43은 2성 소총 중에서 능력치가 가장 많이 오르는 강화재료다. 사실 회피 값과 화력 값은 SVT-38에게 다소 밀리지만 그 두 능력치보다 중요한 사속 값이 높다는 특징 때문에 좋은 강화재료가 되는 것이다.
4. 작중 행적
야간 10지역에서 등장했다. MP41에게 약점을 잡혀[6] 그녀와 함께 행동했으며, 공명심에 눈이 멀어 무모한 행동을 하려 하는 MP41을 말리는 역할을 했다. 게이저를 무찌르기 위한 작전에서는 StG와 함께 게이저의 주의를 끄는 사격을 했고, 위기에 처한 카구팔을 구하기 위한 작전에서는 역시 StG와 함께 철혈 잡병들을 막는 역할을 했다. 작전 이후 카구팔에게서 MP41과 함께 스카우트 제의를 받아 그녀의 소대로 전입한다.
5. 대사
6. 둘러보기
[1] 1등은 Mk.12,2등은 M14[2] 참고 명중률 OTs-12와 OTs-14는 54, RFB는 68.[3] 자버프 계열 한정. 물론 죽창 계열도 한정적인 용도로나마 실전성이 있긴 하다.[4] 사실 초반에 쓰던 인형이 나중에 군수과장화 되는 건 FNC나 M14도 크게 다를 바가 없다.[5] 현재까지 2성인형 중 처음부터 키우는 불편함을 감수하면서도 키우면 좋다 평가받는 인형은 자료훈련에서 유용하게 쓰인다고 평가받는 나강 리볼버, 원래 탈 2성이라 평가받았는데 개조로 더 날아오른 LWMMG정도에 불과한데 둘은 애초에 원판부터 상당히 좋았던 인형이라 안 좋았던 2성이 좋아졌다고 보기는 힘들다.먼저 2성 RF에서 4성으로 개조된 FN-49도 특출난 데 없는 무난한 화력계 라이플로 간신히 턱걸이 하는 수준이다.[6] 지휘관의 기념품을 만지다가 파손시켰던 것을 들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