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소녀전선)
1. 소개
소녀전선에 등장하는 벨기에 3성 AR 인형. 3성치고 출중한 성능과 적절한 외모, 컨셉에 맞는 캐릭터성, 쉬운 입수 난이도로 은근한 인기가 있다.FNC의 초기설계 시, 조작과 성능 두 가지를 동시에 잡으려고 했지만, 각종 고장으로 인해 경쟁에서 떨어졌어요.
여러 번의 실험과 개량을 거친 후, 그제야 전 정식으로 생산에 들어가서, 최종적으로 FAL씨를 대체할 수 있음과 동시에 수많은 다른 국가들에 수출될 수 있었어요. 어떨 때는 마지막 순간까지 버티지 않으면, 승부를 내기 힘들 때도 있어요.
SD캐릭터 상태에서 제대로 된 어깨견착사격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몇 안되는 인형중 하나이다. 다만 이쪽처럼 몸은 제대로 된 자세를 두고 있지 않다. 정말 말그대로 어깨에 견착만 할 뿐이다.
Q QUACK가 제작한 팬메이드 Live2D 영상이 있으며(링크), 소전 공식 페이스북에서도 소개됐었다. 이 사람은 이후 소녀전선 측에 공식적으로 섭외되어 리엔필드-평생의 수호자를 시작으로 여러 스킨들의 Live2D를 제작했다.
2. 설정
식탐 속성이 있어서 과자 타령을 자주 하며,[1] 통상 일러에서는 초코바를 입에 물고 있고, 승리 포즈에선 그걸 꺼내서 우걱우걱하는데다 중상 일러에서는 숨겨놓은 간식들이 삐져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성능만큼이나 캐릭터성의 비중도 상당. 심지어 강화하면 우물거리고 있는 목소리가 나온다. 즉, 컬렉션 게임에서 대사 내지 연비로 식탐 속성이 붙는 경우는 여럿 있지만 진짜로 싸우면서 먹어대는 애라는 사실 하나만으로 이 계열에서는 독보적 위치를 갖게 되었다.[2][스포일러] 덤으로 식탐 대사가 존재하는 56-1식과 아스트라 리볼버도 얘를 챙겨주는 대사가 있을 정도면... 아무튼 물고 있는 초코바와 식탐 속성, 글로 적을 때는 '''초코'''라는 별명으로 쓰지만 지칭하여 부를 때는 로리 속성때문에 초코의 혀짤배기 발음으로 주로 '''쪼꼬'''로 말한다.
이렇게 식탐이 많아서 그런지 냉장고에는 간식들로 산더미인데, 그때문에 SPAS-12한테 허구헌날 털리는 수난을 당하곤 한다. [3]
과자 관련 네타가 들어간 이유로 FNC의 제조사인 FN이 초콜릿과 와플 등 과자로 유명한 벨기에계 기업이기 때문이라는 추측도 있다.
2.0 패치 후 개조 스토리가 풀리면서 순진무구한 첫 인상과는 달리 영악한 성격이라는 게 밝혀졌다. 새로 전입오게 된 FN-49에게 기지의 시설을 친절하게 안내해주는 척 하면서 보급고로 데려간 뒤, 초콜릿을 훔치게 하여 몰래 먹다가 들키자 혐의를 FN-49에게 뒤집어씌우고 자신은 슬그머니 빠져나왔다. 파이브세븐의 언급에 따르면 지휘관이 다그쳐도 좀처럼 고쳐지지 않았다고 한다.
후일 전장에서 자신을 지키려던 FN-49가 중상을 입자 매번 자신에게 괴롭힘당하던 FN-49가 자신을 감싼 것에 대해 인지부조화가 일어난 건지 자기 일이 아니라며 부축하지 않고 도주했으나, 수복이 오래 걸리는 것에 대해 파이브세븐에게 물어보러 갔다가 FN-49가 입은 피해가 너무 커서 소체를 재생산해야 했으며, 그 과정에서 그간 있었던 기억들을 스스로 초기화해버렸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결국 여기서 느낀 게 있었는지 자신의 철없는 행동을 반성했으며, 결국 돌아온 FN-49에게 다시는 괴롭히지 않으며 친구로써 대해줄 것을 약속하며 사과했다. 그런데 FN-49의 기억은 사실 초기화되지 않았고 본래의 기억을 전부 유지하고 있었다. FNC의 버르장머리를 고치려는 파이브세븐과 협력한 듯. [4] 이후의 개조 완료 스토리를 보면 더 이상 예전처럼 심한 장난은 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FNC도 열심히 하면 개조대상에 오를 수 있다며 FNC의 개조 떡밥을 던졌다.
메이드 스킨 스토리에서 언급된 바론, 의외로 FNC가 먹는 초코바는 사람(지휘관)에게는 너무 쓴 맛이라고, 인형과 인간의 감각은 다르다나...#[5]
[image]
소녀전선: 뉴럴 클라우드에서 공개된 민간 인형 시절의 이름은 오랫동안 소녀전선 플레이어들이 부르던 애칭이기도 한 '초코(Choco)', 기종은 제과 • 제빵을 목적으로 UAS에서 개발한 'PASTRYCHEF SP'. 150만 종류의 레서피를 내장한 전문성과 대중들에게 호감을 가질만한 외양을 겸비하여 제과 업계에 상당한 보급이 이루어진 모델이다. 3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 1성 힐러로 소개되었다.
3. 성능
3.1. 능력치
3.2. 스킬
3.3. 평가
괜찮은 능력치와 무난한 스킬, 낮은 획득 난이도 덕분에 초보자 육성 1순위 전술인형이다.
자체 화력도 3성 치고는 높은 편이라 4성 AR과 견줄 정도이며 진형 버프 또한 준수하고 획득도 쉬운 편이라 초보들의 코어 절약에 큰 도움을 준다. 스킬도 범용성이 좋은 화력 자버프라 어떤 상황에서도 제 몫을 다 할 수 있고 진형버프로 SMG의 회피까지 챙겨준다.
준수한 성능으로 초기 지휘관들이 육성하면 좋은 인형들 중 하나이며, 중반 이후에 주력에서 밀려난 뒤에는 고 레벨의 군수지원에 활용될 뿐 후반부에는 쓰이지 않는다는 특징 때문에 저체온증 이벤트에서는 이른바 반자이런의 주인공으로 발탁'''당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서는 후술.
2018년 7월 패치 이후로 중섭과 한섭에서는 3일차 7일 보급전선에서 바로 등장하기 때문에 활용하기가 조금 편리해졌고 추후 일본 / 글로벌 서버에도 적용되었다. 이후 개인 임무 개편으로 AR소대를 어느 정도 성장한 상태로 주게 되면서 이전에 비해 초반부터 육성할 필요는 줄어들었으나, 쓸만한 AR을 충분히 획득하기 전까지 임시로 사용하기엔 충분하다고 볼 수 있다.
4. 작중 행적
4.1. 본편 행적
2-2지역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데 이때부터 FN-49와 같이 다니는 모습을 보였으며 엑스큐셔너를 피해 계속 도주하는 M4A1을 발견했으나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몰라 해당 상황에 따른 지령서를 찾는 도중 휘말리게 하고 싶지 않았던 M4A1이 도주하는 것을 그대로 지켜보고만 있었다. 그리고 자신들이 굼뜬 게 아니냐는 49의 말에 그런 건 아니라면서 신형 인형임을 강조하는 것이 특징.
그 후, 5-2 지역에서 대사로만 언급되는데, 몸집이 작다고 SMG 사이에 낑겨들어가다가 MP40에게 제지당하며 이 와중에 주위 인형들의 옷에 먹던 아이스크림을 묻히지 말라고 경고를 들었다.
6지역 야간에서 무시당하는 걸 싫어하는 모습을 보이며, 7지역에서는 6지역에서 M4A1 구조팀으로 있었다 보니 우산에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인형들을 격리하는 수용소에 들어가 있었다. 그리고 M4를 노리고 쳐들어온 철혈들과 맞서 교전한다. [6] 엘더브레인에 의해 작동이 정지되지만 RO635에 의해 재가동되어 패닉룸으로 도망치는데 성공하고 지휘관에 의해 구출된다.
4.2. 개조 스토리
FN-49의 개조 스토리에 등장. 막 전입한 49앞에 나타나 부대를 돌아다니면서 시설들을 소개하다가 창고에 들어가서 49에게 초콜릿을 훔치게 한다. 그러다 지휘관에게 걸린 49를 놓고 혼자 도망쳐버린다. 이후 지휘관에게 혼나고 온 49가 왜 그랬냐며 따지지만 자긴 잘못 없다며 사과도 않고 가버리면서 부도덕한 모습을 여지없이 드러낸다.
그러다 작전 중 위기에 처하게 되고 그걸 49가 구해주면서 중상을 입게 되는데 그와중에도 자긴 도와달라고 하지 않았다며 그냥 사라져버리면서 혐성을 여지없이 드러내다 걱정이 되었는지 찾아와 어떻게 됐냐며 파이브세븐에게 묻는데 너무 부상이 심해 새로 만들어야 했고, 마인드맵도 안 좋은 추억만 있으니까 기억도 하나도 남아있지 않을 거라는 파이브세븐의 말에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잘못했다고 49에게 울면서 용서를 빈다. 그러나 사실 모든 것은 49와 파이브세븐이 그녀를 혼내주기 위해 꾸민 작전이었다. 49는 잘못했다는 걸 알면 됐다며 나도 화낼 줄 안다며 꿀밤을 먹이고 서로 화해해 사이 좋은 사이가 된다.
4.3. 이벤트 스토리
콜라보 이벤트인 헌팅 래빗 이벤트에서 FN소대의 일원으로 시작부터 등장. FN-FNC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뒷모습뿐이긴 하지만 단독으로 등장한 일러스트가 있으며 노엘을 수상하게 여기는 다른 소대원들과 다르게 호의적이고 죽이 잘 맞는 편이다. 그리고 마지막에 제4의 벽을 건드리는 메타 발언까지...[7]
5. 스킨
5.1. 2017 할로윈 - 이 사탕은 이제 내 거!
key 빙고 이벤트 "인생 초콜릿"의 보상으로 지급되었던 스킨.Treat or Trick! Treat or Trick, Treat or Trick!!
승리 포즈에서 공중에서 떨어진 사탕을 주워들고 좋아하는데 마침 같은 할로원 스킨인 슈퍼사스가 바닥에 사탕을 뿌리는 모션을 가지고 있어서 둘이 합성해 둔 짤방도 있다. 숙소에선 기본 스킨에서 먹고 있던 초코바가 깨알같이 사탕으로 변한다.
SD그림체는 기본 스킨일 때와 미묘하게 다른데, F1(소녀전선)과 마찬가지로 볼살이 부풀어오른 그림체의 얼굴이다.
5.2. 2020 웨딩 너의 꽃말은 - 딸기 케익과 코스모스
'''"여기 코스모스예요! 나중에 일 다 끝나면 같이 케익 먹어요. 지휘관님이 직접 딸기를 먹여주시는 거예요! 항상 이럴 수 있으면 좋을 텐데~"'''
할로윈 이후 3년만에 나온 스킨. 화이트데이 특별 이벤트 전역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코스모스의 꽃말은 소녀의 순결, 순정.
6. 대사
7. 여담
- 머리에 있는 장식은 켈트 십자가이다. 그 때문인지 툭하면 그 십자가를 상징으로 삼는 백인우월주의 세력과 엮이며 조롱당하곤 한다.
- 사이가의 성우가 추가된 이후 변태 레즈비언 기믹이 붙으면서, 사이가에게 참교육을 당하거나 몹쓸 짓을 당하는 팬아트가 늘어났다. 사이가는 흑인 캐릭터라는 점 때문에 인종차별 백인 기믹이 있는 FNC와 다른 의미로 궁합도 잘 맞는다. 흑인에게 당하는 인종차별자라는 컨셉.
- SD 캐릭터가 견착 사격을 하는 거의 유일한 인형이다.#
- 글로벌판 서비스에서는 실존 총기에 관한 라이센스 취득 문제 때문에 FFC라는 가공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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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태생이 중국산 게임이기 때문에 여느 중국산 게임이 그렇듯 실존 총기 라이센스를 취득하지 않고 무단으로 사용해 온 탓도 있어 고소 방지를 위해 이름을 바꾼 셈. 2018년 6월 26일 패치 이후로는 FF FNC로 개명되어 FNC라는 이름은 돌아왔으나 역시 라이센스 이슈 때문인지 FN은 FF로 바뀌었다.
사실 태생이 중국산 게임이기 때문에 여느 중국산 게임이 그렇듯 실존 총기 라이센스를 취득하지 않고 무단으로 사용해 온 탓도 있어 고소 방지를 위해 이름을 바꾼 셈. 2018년 6월 26일 패치 이후로는 FF FNC로 개명되어 FNC라는 이름은 돌아왔으나 역시 라이센스 이슈 때문인지 FN은 FF로 바뀌었다.
7.1. 저체온증 세뱃돈 이벤트 관련 에피소드
이 시기 FNC의 이미지
한섭에 저체온증 이벤트가 출시되고 갑자기 PTSD 이미지가 만들어졌다. 이유는 이런 처절한 전투를 하는 가운데 탱커 수복을 하지 않는 효율적인 빨간봉투 파밍을 위해서 1딜러 + 2성,3성 1렙 탱커 4으로 이루어진 닥돌부대가 연구됐는데, 이 파밍법이 2성들을 모두 주피터의 포격을 맞고 죽게 만들어 딜러의 호감도를 팍팍 깎아먹는 방식이라서, 군수과장 신세이면서 호감도가 바닥을 쳐도 1렙 인형들이 산화하기 전에 주피터를 다 잡을 정도로 강력한 성능을 가진 FNC가 최적의 딜러로 선정되었기 때문이다.문제의 게시물[8][9] 이 방법을 '''반자이런'''이라 부른다[10] . 총만 쥐어주고 대책없이 돌격시키는 게 반자이 어택과 영락없이 닮았기 때문. 더 심각한 경우라면 갓 뽑은 2성 인형 하나를 제대에 넣고 1-1을 4번 돌아서 HG 4기를 뽑고(아메바런), 마지막 탄약 1회분으로 새로 뽑은 2성 HG 3기 혹은 새로 뽑은 HG로 다시 1-1 파밍 후 탄약 1회분 남은 HG들로 몸빵으로 놓고 딜러 하나와 조합해서 깨는 탄식까지 뽑아 쓰는 반자이런을 쓰는 방법도 고안되기도 한다.악마런 게다가 반자이런을 반복하다 보면 같은 2성들이 많이 남아나는데, 서로 2링으로 합체해서 다시 써먹는 방식으로 응용하기도 한다.링크 이 방식은 편제 확대 업적 클리어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2차 창작의 시작
FNC 첫 저체온증 팬픽
이후 빵갤에서는 초코갤이라 불릴 정도로 2~3일간 반자이런 관련 2차 창작이 넘쳐났다. 이전까지만 해도 2차 창작에서의 FNC의 이미지는 딱히 어두운 면 없는 식탐 속성의 순수한 아이로 많이 그려지다 보니, 같이 전장에 나간 동료들이 모두 사망하고 수복도 없이 강화재료로 갈려나가는 꼴을 지켜보는 FNC가 멘탈이 붕괴될 법도 해서 이런 이미지가 만들어졌다고 볼 수 있다. 호감도 때문에 군수 돌던 FNC가 2성들과 전장에 PTSD에 미쳐버린다는 설정이 생겼다. 딸기치즈케잌으로 호감도를 올리는 만화도 있지만, 반자이 어택을 명령한 지휘관을 프래깅하거나, PTSD로 견디지[11] 못하고 비참한 최후를 맞거나, 와장창하는 결말도[12][13] 있다. 그 때문인지 이것과 관련해 연상되는 게임인 스펙 옵스: 더 라인과도 자주 엮이고 있다. 물론 참전용사의 PTSD를 다룬 람보 1편도 패러디가 된다. 또한 인생은 아름다워와 엮이기도 하고, 심지어 콜 오브 듀티 시리즈와도 엮여서, 지휘관의 배신을 알아차리고 처절한 무전을 보내거나 희생당한 전술인형의 혼이 빙의해 지휘관에게 복수하기도 한다.[14] 게다가 강철의 연금술사로 패러디하기도 한다. 그 밖에도 황산벌 패러디, PPAP 패러디, 피카소 패러디, 빨봉 10만개를 얻는 방법, FNC : 왜 나마아아아아안..., 초감도, FNC : 중립국, 신세기 초코게리온, 빨봉 나이트(외전) 쪼꼬가 어른이 된 것 같다 등등 수도없이 많다.
여담으로 이 때, 빵갤에서는 철혈 대회를 하고 있었는데, 이거랑 겹치면서 완전히 대회가 묻혀버렸다(...). 대회 관련 글이 1, 2개 올라오는 동안 3페이지가 반자이런 관련글로 도배될 수준이었으니...
이후 이 방법이 네이버 카페에도 퍼졌는데 그 곳에서는 초반에는 발흥지 디시 빵갤과 이후 퍼진 루리웹처럼 '''반자이런'''이라 부르다가 어느 새부턴가 주로 '''지옥런'''이라 부른다.[15] 이 반자이런이 고안된 후 빵갤에서는 가히 '''스타대회 시즌 1.5'''에 가까울 정도로 FNC를 험하게 굴리는 짤이 유행하는 중. 이 상황을 빗대 군가 전선을 간다를 배경음악으로 넣은 게시글도 나왔다. 싱크로율이 꽤 잘 맞는다. 이젠 FNC가 타 부대 상황을 그리폰 인트라넷으로 보고 자기도 끌려가냐고 걱정돼서 달려가는 만화도 나왔고, 반자이런 돌고 나온 중상 인형들을 FNC 강화에 투입하는 인증 샷도 나왔으며 이제는 다칠 걱정 안 해도 되는 따뜻한 곳(...)에서 친구들과 작전을 함께 하라는 명복을 비는 글이라던가 , 반자이런 같이 할 2성 동료들을 구하라는 글이라던가, 동료들 찢겨나는 걸 보다못한 초코가 결국 자기가 직접 앞으로 나서는 글이나, 희생자를 기리기 위한(?) 기념물을 초코 앞에 전시하는 글(수정본)까지 나타났다. 이 때문에 각종 소녀전선 사이트에선 반자이런 예송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노동 8호의 만화에도 등장했다. 카페의 팬픽 공모전에서도 FNC의 겨울 등 FNC관련 소재가 나오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크리스마스가 주제인 공모전인데 대부분 어두운 내용이다.
사실, 쥬피터를 단 하나만 철거할 생각이라면 중상 보호 때문에 인형들이 죽을 일이 없다. 중상 보호는 중상 판정이 뜨는 순간에 자동 퇴각시킴으로써 사망을 방지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이미 중상이 뜬 인형을 다시 투입하지 않는 한 사망 판정이 뜰 일은 없다. 인원 배치를 위한 인력 소모는 조금 더 늘겠지만 호감도가 신경 쓰인다면야... 1-2에서 지휘부 직행 통로를 틀어막는 쥬피터 하나만 철거할 생각이라면 호감도 감소 없이 열심히 반자이런을 돌 수 있다(...).
물론 지휘관의 피지컬과 컨트롤이 극한을 이루었다면 노 데미지로도 클리어가 가능하다. 이걸 반자이런과 비교해서 '''엔젤런''' 혹은 '''천국런''' 이라 부른다. 현재 있는 렉 이슈를 줄이기 위해선 전투 돌입 후 한번 일시중단을 하는 게 필요한데 전투 돌입시의 로딩화면에서 뒤로가기 버튼을 한 번 눌러주면 일시정지 상태로 전투가 시작되며, 정지를 푸는 즉시 인형 컨트롤 및 퇴각이 가능하다. 뒤로가기 버튼이 없는 아이폰은 홈버튼 누르기로 같은 결과를 낼 수 있다. 이때 전투 로딩창에서 눌러줘야 하므로 타이밍이 중요. 주피터는 발사 전에 포신에 붉은 구슬이 생기므로 이걸로 퇴각 타이밍을 잡을 수 있으며 주피터는 항상 일점사를 하기 때문에 어그로를 끌어줄 인형들만 전방에 하나씩 내보내고 스플래시와 퇴각 타이밍만 잘 맞추면 별 피해 없이 잡을 수 있다. 다만 제일 선두의 위 아래에, 그러니까 같은 Y축 상에 인형을 두면 둘 중 하나가 랜덤으로 공격받게 되므로[16] 주의가 필요하다. 또 퇴각 인형은 무적 판정이지만 퇴각 도중 다른 인형이 있는 곳을 지나게 된다면 그 인형이 스플래시 데미지를 받을 수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상당히 난이도가 높고 손이 느리거나 하면 불가능한 방법이라 지옥런보다는 시도 유저가 적다.
이런 광기의 시대로 인해 공정봉투 캠페인까지 나올 지경.
그 후에 FN-49의 개조 스토리가 추가되면서, FN-49를 이용해먹는 음흉한 모습을 보였다. 그래서인지 반자이런으로 인해 흑화한 패러디도 나왔다.
M1911의 인형개조가 추가되면서, M1911이 마인드맵 업그레이드를 위해 FNC한테 복수하는 것도 나왔다.링크
1년후, 반자이런을 창시한 사람은 허수미궁+에서도 1주년 기념으로 반자이런을 시전했다.#1#2#3 [17]
일섭과 글섭에도 반자이런이 알려졌다. 하지만 글섭과 일섭에선 빨봉 획득 방법이 주피터 파괴가 아니라 전역 승리로 바뀌어서 빨봉파밍이 목적이라면 굳이 반자이런을 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저체 1-2 전역에서 파세 파밍을 하려면 반자이런이 저렴하고 효율적이다(...).
워낙 임펙트 있는 사건이어서 그런지 4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빨봉은 FNC 2차 창작의 주요소제로 사용되고 있다.
8. 관련 문서
9. 둘러보기
[1] 실제 아래의 대사 목록을 보면 스킬 사용때 말고는 죄다 밥 아니면 과자 타령을 하고 있다(...).[2] 특히 도마13의 팬만화에서는 거의 '''잊을만 하면''' 나타나며, 메인으로 등장하지 않아도 어느샌가 등장해서 식탐 속성을 사정없이 보여준다.[스포일러] 공식 설정이자 스토리인 2018년 8월 대형 이벤트 난류연속에서 Cx4 스톰과 소프모드의 대화에 따르면 FNC가 이유 없이 초콜릿을 좋아한다고 한다. 전술인형은 인간의 음식으로 동력을 얻는 게 아니기에 소프모드는 이해가 안 된다는 듯이 말했다. 대화 대상인 Cx4 스톰도 기억이 생겼을 때 그냥 담뱃갑을 모으고 있었다고 하니.[3] 최신판 로딩만화에 그려진 내용.[4] 물론 그간의 개조 스토리에서 언급된 것처럼 FNC가 괴롭힌 것들을 생각하면 FN-49가 많이 봐준 것이다.[5] 비슷한 예시로 MP7이 물고 있는 사탕도 신맛이 매우 강하다는 설정이 있다.[6] 전기가 나가자 초콜렛이 녹는단 소릴하는 걸 보면 숨겨둔 듯[7] 노엘이 관측자니 아오의 힘이니 설명하니 "알았어 알았어, 그쪽 세계의 '설정'인 거지?" 라 하고, 떠나는 노엘과 엘펠트를 보고 '''"만약 그들이 격투 게임의 캐릭터라면, 약하지는 않겠지?"''' 라는 말을 한다.[8] 다만 처음 공략에 사용된 딜러들은 ST AR-15와 G41이었는데, 왜 빨봉런 딜러가 FNC로 고정되었냐면, 빨봉 파밍법이 올라간 후, 댓글로 호감도 하락 문제가 있다는 걸 안 작성자가 3시간 반 후에 올린 우리 부대 응급실 터질라 함이라는 글이 올라가 개념글이 되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작성자가 댓글에 초코 군수과장이라 호감도 상관없다고 남겼고, 결정적으로 게시물 마지막에 "그리폰 반자이!!!!!"라는 글을 남긴 것이 빨봉런이 반자이런이라고 불리는 데 한 몫했다.[9] 'M14나 M2HB도 쓸 수 있지 않나' 싶겠지만 M14는 사속이 딸리고 M2HB는 재장전이 느려서, 다 터지기 전에 주피터들을 잡는 것이 느려서, 1렙 인형들을 2회 사용할 수 있는 FNC에 비해 1회밖에 못 사용한다.[10] 해당 파밍법을 개발한 사람이 다름아닌 '''고전 엑스컴 시리즈''' 플레이 유저다. 실제 저 게임 특성상 반자이런은 일상이다.[11] 잘 보면 '''전투화 한 쪽 끈이 사라졌다'''는 걸 볼 수 있다.해답편[12] 안경 지휘관과 FNC를 그린 사람은 자기가 반자이런을 만든 것처럼 욕먹었다며 반자이런 창시자에게 하소연하기도 했다.[13] 안경 지휘관을 그린 사람은 암드엔젤스 완매 사건의 피해자 중 한명인 dutchko다. 그 일 이후 기갑갤활동을 서서히 접고 잠적했다가 소녀전선이 흥한 후부터 빵갤에서 활동중이다.[14] 디테일하게도 뒤에 FAL이 있다.[15] 네이버 카페 이전 빵갤이나 루리웹에서도 쓰긴 썼었으나 반자이런이 가장 먼저 나왔고 반자이런의 임팩트가 커서 잘 쓰진 않았다.[16] 대체로 아래를 때린다고 하지만 위를 공격한 사례도 확실히 존재한다.[17] 허수미궁+에서도 바닥작이라는 공략을 정형화해 보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