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G
3. 일본의 단편만화
7. Go Go GFRIEND!의 약자
1. 용자왕 가오가이가에 등장하는 지구 및 우주 방위 조직
2. 시드노벨의 소설
1과 다르게 이쪽은 제목이 'GGG'이다. 작가는 이시백. 게임 시나리오를 쓰던 사람이라고 한다.
일러스트는 Eyehead[1]
1번과는 전혀 상관없다.
초기에 뜬 광고만 보고 스즈미야 하루히냐고 까는 사람도 있었지만, 스즈미야 하루히와는 아무 연관도 없다. SF인 스즈미야에 비하면 이 쪽은 제대로 된 학원성장물. 여주인공인 지지지는 하루히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정도로 개념 잡힌 인물. 오히려 너무 개념인인게 개성이다.
평범을 사랑하던 주인공의 클래스에, 일가족이 살해되는 사건으로 인해 휴학하고 있던 지지지(사람 이름. 성이 지씨. 이름은 지지.)라는 소녀가 다시 복귀하게 되고, 그다지 눈에 띄지 않던 이 소녀는 다짜고짜 '''"짐이 이 세계의 황제로 등극하였음을 선포하노라!"'''라고 선언하며, 그로 인해 일어나는 사건들과 만나게 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이다.[2]
그 외 등장인물이라면 아무리 봐도 특색 없는 주인공과, 음침한 천재소년과, 속이 시커먼 학교의 아이돌, 그리고 이름도 제대로 안나오는 들러리들, 엔딩에서야 캐릭터 어필을 하는 반장 정도.
비현실적 요소는 아주 일부를 제외하면 거의 없으며, 장르는 학원물이다. 애니메이션 동영상 광고를 하여 충격과 공포를 몰아왔으며, "설사 낚이더라도 산다!"라는 평가를 들은 매우 성공한 광고였다.
스토리는 그럭저럭 볼만 하지만 2~3권에 나와도 될 이야기를 굳이 한권에 집어넣은 의도가 궁금하다. 1권에 이야기가 3개이지만, 풀리다 만 느낌이고, 클라이막스 처리가 잘 되어있지 않았다. 클라이막스가 셋이고, 그게 1권안에 다 들어가야 하니 완급조절 실패는 어쩔 수 없다. 그렇다면 2~3권 내용으로 독립시키는 게 좋지 않았을까? 사건의 전개와 해결까지는 괜찮은데, 뒤처리가 꽤나 대강대강이다.
확고한 주제의식을 가지고 있지만, 거기에 먹히지 않고 적절히 표현되었다는 것은 칭찬받을 만 하다.
고증 문제도 꽤나 존재한다. 특히 지지지의 생활 보조금 부분이라든가.
삽화가 '현실왜곡'을 뛰어넘어 '원작파괴' 수준인데 '허리까지 오는 긴 생머리'가 '단발머리'가 되는 이유를 모르겠다. 게다가 그건 여주인공이다! 그리고 지지지는 항상 '말똥말똥(자신감 100%하루히) EYE'지 '썩은 동태눈깔'이 아니다! 이것 말고도 깔게 많고 널렸다!
삽화를 보면서 화나는 독자가 많다. '''삽화가 개떡같다''', '''삽화가 없는 게 좋았다''', '''삽화 뭠미?''' 가 삽화에 대한 평. 발로 그린 수준. 이 책을 산다면 삽화는 안보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같은 삽화가의 스트로베리 UFO도 삽화 수준이 그렇게 높은 수준은 아니었지만, GGG 보다는 한 3배쯤 좋다.
시드노벨 내에서나 주변에서나 2권을 꽤나 기대하고 있지만 작가가 요양중이라 앞으로 어떻게 될 지는 미지수. 시드노벨 4주년 단편집에 실린'나는 변태다'와 시드노벨 4주년 기념 작가 사인회에 참여하였으나 여전히 소식은 없다.
사실 이시백과 Eyehead는 동일인물. 즉 작가 본인이 직접 일러스트까지 병행했다는 얘기다(...)[3]
3. 일본의 단편만화
우주 형제로 유명한 코야마 츄야의 단편. 70대 노인 괴도가 주인공. 카카오페이지에서 유료결제로 볼 수 있다.
4. 게나디 골로프킨의 영문 이니셜
본명이 게나디 게나뎨비치 골로프킨(Gennady Gennadyevich Golovkin)이다.
5. 오토메디우스의 소프트웨어 ID
코나미 산하 개발 집단에서 오토메디우스의 아케이드판에 붙인 소프트웨어 ID(SID)이다.
6. 파이트 리그의 여섯 브랜드들 중 하나
7. Go Go GFRIEND!의 약자
여자친구의 2019년 아시아투어 콘서트인 Go Go GFRIEND!의 약자이다.
[1] 샤이닝로어에도 참여했으며, DJMAX 시리즈의 'Never Say'(온라인), 'Elastic Star', 'Get On Top'(온라인) 등 여러 BGA 작업을 했다. 자세한 목록은 해당 항목 참조. 또한 DJMAX Portable 2 오프닝인 Your Own Miracle 애니메이션 제작에도 참여했는데, 특히 Eyehead가 맡은 부분을 꼽자면 중간에 에르가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한바퀴 도는 장면의 동화.[2] 이 캐릭터의 모티브는 노턴 1세에서 따왔다.[3] NG의 블로그에서 보면 Eyehead의 본명은 이진영으로 나와있는데, 이는 "이시백" 또한 글쓸 때의 필명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