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net Cradle Sugary Sparkle

 

1. 개요
2. 스토리
3. 시스템
4. 등장인물
4.1. 공략 캐릭터
4.2. 서브 캐릭터


1. 개요


SPICA에서 발매한 오토메 게임 가넷 크레이들팬디스크. 본편 이후의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다. 2010년 2월 5일, PC판으로 발매되었으며, 보통 SS 혹은 가넷 크레이들 SS라고 불린다.
팬디스크이기 때문인지 볼륨은 전체적으로 가벼운 편. 내용적으로도 본편 이후의 설정이기 때문에 상당히 달달하며 헨젤과 그레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메르헨스러운 이야기에서 설정을 차용해온 것이 여기저기 눈에 띄인다.
리히토 역의 카키하라 테츠야가 부른 크리스마스 송이 수록되어 있다.

2. 스토리


깨달았을 때, 그녀는 투명한 크리스탈 구슬 안에 갇혀 있었다.
눈 앞에는 왕자. 그녀를 알아차린 왕자는 당황하지만 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는 알지 못한다.
그 곳에 정체불명의 사람이 나타난다. 왕자가 중죄를 범했기에 대신 공주를 가두었다고.
그는 왕자에게 말한다. 공주님을 구해내고 싶다면 이 세계에 단 하나뿐인 크리스마스 트리를 완성시키라고.
그렇게 하지 못한다면 공주님은 악몽 속에 영원히 갇혀버릴 것이라고.
성스러운 밤에 반짝이는 마법이 쏟아진다.
사랑의 시작에서 한 걸음 나아간 연인들의 밤을 위해서.

3. 시스템


선택지 시스템을 기본으로 미니게임이 추가되어 있다. 왕자들을 만날 때마다 한 가지의 미니게임이 발생하며 미니게임은 총 5가지.
  • Black Jack : 룰은 일반 블랙잭과 같으며 총 소지 포인트를 2000점으로 만들면 클리어. 1만점을 따내면 캐릭터 배경 화면을 얻을 수 있다.
  • Cookies Quest : 일종의 짝맞추기 게임으로 쿠키를 뒤집어 같은 캐릭터 얼굴 페어를 맞춘다. 3판 2선승제.
  • Jewel Polyphony : 울리는 보석의 음과 색을 기억하여 맞추는 게임. 1단계에는 3개, 2단계에는 8개, 3단계에는 11개를 기억한다. 라이프를 전부 잃으면 실패.
  • Peg Solitaire : 다른 구슬을 전부 없애고 마지막 구슬을 정중앙에 안착시켜 클리어하는 게임.
  • Dungeon Escape : 서로 떨어져 있는 두 캐릭터를 만나게 하여 탈출시키는 게임으로, 게이지와 적, 아이템이 존재하는 미니 RPG풍의 게임이다.

4. 등장인물


자세한 설명은 Garnet Cradle 항목을 참조. 여기서는 달라진 점이나 팬디스크에서 중점으로 다루는 점만을 기술한다.

4.1. 공략 캐릭터


게임을 진행하며 나오는 미쿠(주인공)의 드레스는 공략 캐릭터에 따라 바뀐다.
청의 왕자 - The Prince of Sapphire. 입고 있는 옷이나 미쿠의 드레스는 일본풍.
연인이 되었으나 서로 생각하는 것이 다소 달라 충돌하는 커플.[1]
백의 왕자 - The Prince of Diamond. 입고 있는 옷이나 미쿠의 드레스는 중국풍. 몽마에서 인간이 된 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아직 확실하지 않은 면이 있다.
녹색의 왕자 - The Prince of Emerald. 입고 있는 옷이나 미쿠의 드레스는 해적풍으로 모티브는 피터팬인 듯. 미쿠와 트러블이 생긴 원인은 자존심.
보라색의 왕자 - The Prince of Amethyst. 입고 있는 옷이나 미쿠의 드레스는 서양 귀족풍. 스토리의 모드는 잠자는 숲속의 공주(여기선 잠자는 숲속의 왕자가 되지만).
홍의 왕자 - The Prince of Garnet. 그의 루트에서 미쿠의 옷은 붉은 드레스. 컨셉은 헨젤과 그레텔미녀와 야수. 본편 엔딩 이후에는 미쿠 아버지의 조수로 일하고 있다.

4.2. 서브 캐릭터


  • 시라토 츠바키
소우의 여동생으로 답답한 모습을 보이는 오빠 덕분에 복장이 터지고 있다. 샤리아 루트에서 파생된 배드엔딩 중 하나의 주역.
컨셉은 눈의 여왕 + 퀸 오브 하트.
  • 카에류
미쿠의 아버지로 딸내미바보. 팬디스크에서 일어난 일의 배후인물이다.
본편에서도 지나가듯이 등장했었으며, 뛰어난 몽술사였다.
  • 파라샤
미쿠 일행의 조력자로 나이스바디 누님. 컨셉은 화이트 래빗으로 바니걸 복장을 하고 있다.

[1] 미쿠는 데이트를 생각하는데 토우야는 정식 약혼 시기를 생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