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G Esports/리그 오브 레전드/2021 시즌

 


'''Gen.G 시즌별 기록'''
2020 시즌

'''2021 시즌'''

2022 시즌


1. LCK 스토브리그/2020


대부분 선수가 다년 계약인 관계로 선수단엔 큰 변동이 없을 것이라 여겨지지만 라이프 - 켈린이 1년 계약인지라 이들의 거취가 관건이 될 가능성이 있는 상태. 반지원정대라 불리던 스쿼드로 결승을 단 한 번밖에 가지 못했다는 점에서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반응이 많았던 가운데 11월 11일, 여창동 코치와 임재현 코치가 팀을 떠난다는 오피셜이 나오면서 개편이 시작되는 것인가란 기대를 하는 시선이 많았다.
11월 17일, 켈린을 FA로 떠나보낸 대신 라이프와 2년 계약을 체결하며 선수단 이탈을 막는데는 성공했다. 하지만 같은 날 저녁 주영달 감독대행을 정식 감독으로 승격시킨데 이어 2군 담당이던 김다빈 코치를 1군으로 승격시키는 내부 인사 발탁 오피셜을 내며 팬덤의 불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주영달 감독이 멘탈 케어에 있어서는 평가가 좋지만, 롤드컵 8강 탈락 이후 한 무성의 그 자체의 인터뷰로 팬덤 사이에서 평가가 많이 깎여나갔다는 것이 문제.
11월 18일 저녁에 '톰' 임재현 전 코치가 개인 방송으로 여기에 기름을 부어버렸다. 임재현 전 코치가 방송에서 밝힌 바로는 젠지 내에선 클리드 -라이프의 오더가 없다시피하고 라스칼의 오더 의존도가 높았으며, G2전에서는 밴픽 미스와 더불어 2세트에서 누군가 탐켄치를 거부해서 G2에게 넘겨줬고, 3연 인베이드도 모두 알고도 당했고, 클리드가 턴을 벌어놔도 못 써서 성장형 정글이 잘 안 됐고, 비디디의 연습량이 부족했다는 등 하나같이 핵폭탄같은 충격적 이야기들로 팬덤을 들끓게 하고 있다. 사실상 라스칼, 룰러 빼고는 죄다 책임을 피할 수 없는 셈이다.
그리고 11월 30일 기존에 알려진 대로 정글러 플로리스가 영입되었다. 또한 카리스가 아카데미에서 1군으로 승격되었고, 2020시즌 TES 수석 코치였던 '꿍' 유병준 코치를 영입하였다. 기존 코칭스태프에 대한 평이 좋지 않았으나 꿍 코치의 영입으로 분위기가 바뀌었다. 현재 젠지에 가장 필요하다는 평을 받은 포지션이 전략 코치였는데 이 부분을 제대로 채워줄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
스토브리그가 종료된 후의 평가로는 인게임 메인오더의 부재 문제를 확실히 해결한다면 우승권의 전력이라는 평가이다. 스토브리그를 통해 유일하게 서브였던 켈린이 농심으로 떠난것을 제외하면 20시즌 주전 5인방을 모든팀들 중에서 유일하게 온전히 유지한 상태에서 다른 팀의 주전이었던 정글러대형 유망주 미드라이너가 로스터에 등록되었고 전략코치로 높은 평가를 받는 꿍 코치를 영입하여 전력유출을 최소화하고 실속있는 영입을 하는 등의 행보를 보인데다 주전선수들의 합이 2년차가 되는 만큼 호흡 문제도 다른 팀들에 비하면 자유롭기에 담원에 대항할 수 있는 팀 1순위로 지목받고있다.
이 와중에 LG전자가 젠지 LOL팀에 지분투자를 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팬들의 반응은 안좋은 편. 과거 LG전자가 IM(현 DRX)에 네이밍 스폰서를 하다가 통수를 치며 해당 팀이 심하게 휘청거렸던 적이 있기 때문.
1월 6일 소문으로 돌던 버돌의 입단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었고 1군에 편성되었다.

2. 2020 LoL KeSPA Cup ULSAN


카리스를 제외하고 전원 2군 선수만으로 출전했다.
사전예상에서 최하위로 지목받았으나 KT와 한화를 상대로 의미있는 선전을 하고 조별리그에서 같이 2군을 내보낸 T1에게 승리하여 조 3위로 6강에 진출했다.
6강에서 한화에게 2:0으로 패했지만 카리스는 출전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초중반 주도권은 오히려 젠지가 계속 유리했었고 후반부 한타에서 연이은 실수로 한 번에 역전패 당한 것이기에 신인위주의 2군을 내보낸 것을 감안하면 굉장히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대회를 마무리했다.

3. 2021 LoL Champions Korea Spring


'''Gen.G Esports'''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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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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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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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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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G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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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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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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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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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 KT를 상대로 깔끔한 2:0 승리를 가져갔고, 프레딧 브리온전 역시 2:0으로 이기며 1주차 좋은 스타트를 가져갔다.
곧 이은 T1전 까지 라이프의 콩콩이 자르반, 룰러의 칼리스타, 비디디의 신드라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2:1로 상위권으로 분류되던 T1을 상대로 귀중한 승리와 개막 3연승을 해냈다.
하지만 24일에 열린 한화생명전에서 1:2로 시즌 첫 패배이자 역전패를 당했다.1세트에서는 한화의 초반 기세에 다소 밀리는 경향을 보였지만 라스칼이 보여준 탑차이를 유지하며 후반부에 게임을 순식간에 역전시켰다. 그러나 이후 두세트에서는 칼챔을 잡은 쵸비의 슈퍼캐리가 나오면서, 두팀 미드간의 상성차이는 단순 통계가 아니었음[1]을 증명하며 허무하게 무너져버렸다.
27일 담원 기아전에서는 서브 정글러인 플로리스가 출전했다. 클리드와 다른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했지만, 그렇게 특출난 모습은 보이지 못했고, 팀도 1:2로 패배하여 2연패를 기록, 한화생명과 득실만 차이나는 2위를 기록했다.
30일 리브 샌드박스와의 경기에서는 한 수 아래의 상대를 영혼까지 털어버리는 젠지 특유의 경기력이 나오면서 2:0, 깔끔하게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역시 이 경기에서는 콩자반이 다시 한번 등장하였고, 상대 원딜인 레오의 자야를 경기 시작부터 끝까지 붙들어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2세트에서 2:5 바론 대치 상황에서 룰러의 카이사가 어그로를 끌고, 비디디의 아지르가 아름다운 토스 각을 선보인 것은 이날 전체 경기의 백미라고 봐도 될 정도였다.
하지만 2월 3일에 열린 DRX 전에서는 기세를 이어나가지 못하고 1:2로 패배했다. 특히 이 경기에서는 아카데미 유망주 미드 3대장 중 하나로 꼽혔던 카리스가 선발로 나섰는데, 세트 내내 상대 미드인 솔카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직은 갈 길이 멀다는 것을 체감하게 해주었다.
그래도 5일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에서 2:0 경기를 만들며 다시금 승리를 기록했다. 두 세트 모두 운영적 측면에서 상대를 눌렀다기보다는 무력으로 상대를 제압했다는 것이 느껴졌다. 세세한 운영적 부분이 담원, 한화 등 강팀을 상대할 때 상당히 중요하기에, 2라운드에서는 이를 더욱 보완해야 할 필요성이 느껴지는 경기였다.
그리고 1라운드 마지막 상대인 아프리카를 무난하게 2:0으로 셧아웃시키면서 6승 3패 +8로 2위라는 성적을 기록하면서 1라운드를 마무리하였다.
[1] 이번 경기 전까지 쵸비 대 비디디의 전적은 23 대 7로 쵸비의 압도적 우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