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준

 



Gen.G Esports No.92
Flawless
[1][2][3]
<color=#373a3c> 성연준 (Seong Yeon-jun)
출생
1998년 7월 26일 (25세)
국적

출신지

ID
Gen G Flawless #
daikouzhao #
포지션
정글
별명
세체리신, 정글도지사
소속

(2015.07.28~2016.10.07)

(2016.12.18~2017.12.18)

(2017.12.19~2018.11.20)

(2018.12.16~2019.11.08)

(2019.12.12~2020.11.16[4])

(2020.11.30 ~)

계약종료
2021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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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eong "FlawLess" Yeon-jun
대한민국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Gen.G Esports의 정글러.
2015 LCK 서머에서 극도로 부진했던 캐치의 대체자로서 팀에 합류한 정글러로, 2016 LCK 스프링 승강전에서 Ever를 상대로 한 화려한 리 신 플레이로 화제가 되었던 선수이다.[5]

2. 플레이 스타일


한마디로 리신 하나만큼은 메타에 상관없이[6] 어느 팀을 상대로도 필밴급, 혼자서 게임을 터뜨릴 수 있을 정도의 기량을 보여준다. 단적으로 말해서 리신 단 한 챔피언을 풀어주면, 리그 최상위 팀을 상대로 리그 최하위 팀이 이기는 그림을 만들 수 있다.[7]
플로리스가 2017 시즌 이전 LCK에서 리신을 픽한 경기는 딱 6경기가 있는데 2016 스프링 승강전 4경기, 2015 케스파컵 타이거즈 전, 2015 스프링 CJ 전 1, 2016 스프링 롱주전, 2016 스프링 CJ전, 2016 스프링 ROX전 5승 1패 승률 83.3%을 기록했다. 리신이 풀린 경기에서는 이게 프로경기인지 솔랭인지 헷갈릴 정도로 하나같이 하드캐리를 해내며 대회경기에서 매드무비를 찍는 수준의 플레이를 보여준다. 패배한 1경기도 유효한 성과를 냈으나 팀게임이라는 한계와, 상대는 리그제 패왕 구 락스였다.
롤드컵을 앞두고 전지훈련을 위해 CLG가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에 포벨터가 플로리스의 리 신을 다루는 실력에 연이은 감탄을 내뱉었다는 이야기는 이미 유명하다.영상[8] 다이러스도 한국에서 뛰고 싶은 팀을 최하위팀인 스베누로 뽑으면서 그 이유로 "정글러가 너무 잘해서"라고 할 정도로 스크림에서 성적은 뛰어난 모양. 최약체 스베누의 에이스의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나중에 그 당시 플로리스와 같이 활동했던 관계자들의 이야기에 의하면, 초반에 플로리스의 리 신에 대해 대비가 안 되었던 건 스크림 성적이 솔랭이나 대회와는 정반대였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스크림에서는 제대로 이긴 적이 거의 없을 정도로 성적이 별로였는데 이상하게 대회만 되면 미쳐 날뛰었다고. 심지어 본인도 왜 그런지 모른다고 했다고 한다.
2017 시즌 시점에서도 이는 유효한듯 하며, 플로리스급 리신의 턱밑 수준까지 비벼볼 만한 리신 장인 선수는 피넛 하나뿐이라 봐도 좋을 만큼 엄청난 저력. 그러나 역대급의 리신 실력이라도 그 리신이 밴되면 캐리력과 존재감이 급격히 떨어진다는 것이 단점. 이는 LPL에서도 마찬가지로 시즌 시작부터 계속 리신 풀어주자 경기마다 멱살을 잡고 캐리했다. 결국 중국팀들도 전부 포기하고 그냥 밴 카드를 하나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도인비와 함께한 2018 시즌은 메이저 대회인 LPL에서도 팀성적과 개인 퍼포먼스를 모두 충족한 정상급 선수가 되었다. 2019 시즌 역시 리바이를 경쟁에서 밀어내고 확고하게 주전을 차지했고, 스프링까지는 좋은 모습을 보였다. 다만 챔프폭이 늘어나며 기존의 리신 원챔맨 느낌은 사라진 반면, 반대로 리신 장인의 포스도 2019 시즌에 접어들어서는 줄어든 편. 옴므 감독의 말에 따르면 피지컬적인 면에서는 카나비가 더 뛰어나고, 팀 플레이에 능해서 플로리스를 중용한다고 한다. 챔프폭도 늘어났고 전체적으로 밸런스 잡힌 육각형 정글러가 되었지만, 반대로 피지컬적인 부분은 리신으로 캐리하던 그시절에 비해 많이 떨어진 느낌이다.
2019 스프링까지만 해도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서머에 들어가며 팀 전체적으로 흔들리는 가운데 플로리스도 그다지 좋지 못했고, 리프트 라이벌즈에서 처참한 모습을 보여준 뒤로는 팀 내에서 피지컬 좋은 카나비를 키우려고 하면서 밀린 모습.
이후 2020 시즌 LCK의 APK팀으로 이적 시즌 초에는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지만 시즌이 끝나가는 지금은 APK의 플레이 메이킹의 한축으로 평가받고있다.
시즌이 지나면서 피지컬이 하락하게되자 이전의 전성기와 같은 폭발적인 초중반 라인개입과 초중반 파괴적인 변수창출력과 어그로 핑퐁력은 잃어버렸다. 대신 운영 능력과 노련미에서는 어느정도 발전을 이루면서 여전히 즉전감으로 쓸만한 전력이라는 거는 다들 동의하는듯. 그리고 전반적인 판도를 읽는 플레이메이킹능력은 아직 살아있어서 현재는 다소 작은 정육각형의 운영형 정글러라고 평가하는게 맞는듯하다.

3. 수상 경력


우승 기록
<color=#373a3c> 2018 Rift Rivals LCK-LPL-LMS 우승
LPL[9]

LPL[10]

LCK[11]
준우승 기록
2016 LoL Challengers Korea Summer 준우승
MVP

SBENU KOREA

CJ Entus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2019 Spring 준우승
Invictus Gaming

JD Gaming

Royal Never Give Up
2019 Rift Rivals KR-CN-LMS-VN 준우승
LCK[12]

LPL[13]

폐지

4. 선수 경력



4.1. 2015 시즌



4.1.1. 2016 LoL Champions Korea Spring/승강전


LCK 승강전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ESC Ever를 상대로 3:1로 게임을 캐리하며 팀을 잔류시키는 데 성공했다. 특히, 리 신을 잡았을 때의 캐리력은 호평 일색.

4.1.2. NAVER 2015 LoL KeSPA Cup


NAVER 2015 LoL KeSPA Cup 명단에 역시 포함되었다. 닉네임을 변경했는데, Flaw의 뜻이 결점이었으므로 감독님과 코치님과의 상담 후 결점 없는이라는 뜻을 가진 Flawless로 바뀌었다. 또 원래 솔로 랭크에서도 이 닉네임을 사용했었던 듯하다. 그리고 케스파컵에서 리 신을 픽하여 타이거즈를 2:0으로 잡는 이변의 주인공으로 등극, 레딧에서 카카오가 보인다며 엄청난 호평 중이다.
8강에서는 아쉽게 1:2로 SKT에게 패배했지만, 한 세트를 가져온 것도 이변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4.2. 2016 시즌



4.2.1. 2016 꼬깔콘 LoL Champions Korea Spring


대회에서 나온 플로리스의 리 신 매드무비
LCK 스프링 정규시즌에 출전하였고 첫 상대인 kt 롤스터에게 2:0 으로 패배했다. 리 신이 밴 당하자 다소 무기력한 모습과 챔프 폭의 한계를 보여줬으며, 스코어와의 정글 차이도 크게 났다. 다만, 이 점은 SK telecom T1ROX Tigers와 더불어 LCK 3강이라고 불리는 kt Rolster 와의 경기였고, 또한 플로리스는 신인인데다가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아직은 좀 더 지켜봐야 할 부분. 무엇보다 상대가 최근 벵기나 체이서 이상의 폼을 보여주는 스코어였다.
CJ와의 1경기에선 아무도 킬각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풀피에 가까운 상대 버블링의 풀피 엘리스를 그대로 솔킬을 내버리는 미친 피지컬을 보여주며 LCK 해설진들과 시청자들에게 엄청난 인상을 남겼고 해당 경기의 명장면들을 만들어내며 MVP로 선정되었다. 그가 왜 리신이 도태된 LCK에서 유일하게 밴을 부르는 선수인지를 증명하였다. 이어지는 2, 3경기에서도 CJ의 버블링을 압도하는 날카로운 갱킹 루트와 미친 피지컬로 사실상 정글 부분에선 압승을 거뒀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으나 같은 팀 서포터인 시크릿의 부진과 팀의 고질적 문제인 운영 미스로 인해 패배하였다. 다만 CJ의 팬들도 "정글은 CJ의 완패였다."고 말할 정도로 정글 플레이는 상당히 각인되었단 점에선 고무적인 편.
1라운드가 후반을 향해 달려가는 시점에서의 평가는 "리 신은 필밴급으로 잘한다.[14] 하지만 나머지는..." 정도로 볼 수 있다.
그리고 1라운드 마지막 경기 ROX의 피넛에게 14버프 컨트롤을 당하며 버프를 한 번도 먹지 못하고 패배하고 말았다.
뉴클리어와 함께 스베누에서 썩어가는 게 아쉬운 선수로 평가 받고 있다. 만약 시작이 스베누가 아니라 더 좋은 팀이였으면 1티어 이상의 선수가 됐을지도 모른다는 평가도 있다.[15]
2라운드 CJ전에서 또다시 리 신을 꺼내들었고, 보란듯이 게임을 터뜨리며 세트승을 거뒀다. 하지만 ROX 전은 상대가 상대였는지라 슈퍼 플레이를 보여주고도 패배.
3월 19일 콩두전 전까지는 리 신 이외의 챔프로 이긴 적이 없었는데, 콩두전에서 2연속 그라가스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4월 1일 롱주전에서 2세트 내내 그레이브즈를 픽하여 딜러의 역할을 충분히 해내며 팀의 2:0 승리에 보조했다. 대격변 후에 바로 들어가는 누킹이 압권.
플로리스가 케스파컵에서 킨드레드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시즌 초반에도 니달리 잘한다는 이야기도 잠깐 들었으나 캐리형 정글 메타에서 빛나지 못한 이유는 본인 문제와 팀 문제가 겹쳤다고 볼 수 있다. 우선 본인도 메카닉 자체는 압도적이지만 프로 적응이 덜되어서 운영능력이 필요한 캐리형 정글러로 상대를 압도하지 못했다. 또 탑솔러들이 오락가락하고 사신이 부진하자 변수창출이 뛰어난 리 신 없이는 뭐가 되지를 않았다. 하지만 본인도 패배로부터 배우고 있고 솔로라이너들도 좀 나아졌기에 승강전과 다음 시즌이 기대된다.
그러나 플로리스가 대 정글밴 대전에서 익숙하지 않은 챔프를 잡고 바론 스틸을 연발하고 3세트에 갱킹으로 탑을 터뜨리는 활약을 했음에도 팀은 처참하게 무너졌다. 팬들은 CJ 이적을 권하는 상황.

4.2.2. 2016 LoL Champions Korea Summer/승강전


승강전에서는 3연 리신밴뿐만 아니라 밴픽에서도 집중 견제당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게임에서는 혼자서 오브젝트 싸움에서 매 세트마다 스틸을 해냈고 3세트에서는 진짜 분노했는지 이를 꽉물며 플레이에 임하는 모습이 카메라에도 잡혀 당시 시청자들이 "역시 스베누의 최전력은 다르다."며 칭찬했지만 팀원들의 나락과도 같은 부진으로 잔류에 실패하였다.

4.2.3. 2016 LoL Challengers Korea Summer


비록 CK로 강등되었지만 미친 피지컬을 자랑하는 선수인 것은 여전하고 승강전에서도 상대 블레스를 완전 찍어눌렀던 멋진 경기력으로 스베누의 구원투수로 많은 기대를 받았다.
첫 CK 경기에선 니달리를 잡고 그냥 묵묵히 정글링만 돌아 폭풍 성장해서 상대를 찍어 누르며 승리를 거뒀다. 원딜이 불쌍한 메타라 부각되는게 힘든 뉴클리어와 여전히 폼이 의문인 소울, 이제 데뷔한 렘&리헨즈여서 기존 스베누의 결정력이 없고 답답한 모습은 여전했지만 그래도 좋은 승리.
LCK 더비인 콩두와의 대결에선 1세트엔 후반엔 거드라를 올리긴 했지만 탱템만 두른 렉사이라 그런지 렉사이로 할 수 있는 운영인 스플릿 푸쉬후 궁 합류 같은 렉사이의 기본 운영을 못 보여줘서 피지컬형 정글러의 한계를 보여주는가 싶었지만 점멸 이니시로 한타에서 나름의 존재감을 나타내기도 하고 점멸 강타로 바론을 스틸하는 명장면으로 역시 그 클라스를 자랑하는듯 했으나 팀은 1시간이 넘는 경기끝에 결정력이 없는 모습으로 3억제기를 전부 내주며 패배하고 만다. 하지만 2, 3세트에선 1세트에서 픽하지 않은 그의 시그니처픽인 리 신을 꺼내들었고 말 그대로 전장을 지배하며 경기를 하드캐리했다. 엣지 배달 / 경기를 끝내는 배달 / 그에게 리 신을 주지 말라. 리 신 총 정리 이 리 신이 얼마나 임펙트가 있었는지 시간대가 LCK와 겹치기도 해서 LCK 시작전 CK를 잠시 보려던 반짝 시청자들의 수가 다음팟은 약 1900명 네이버는 3000명이 넘는, CK 결승전을 방불케하는 수로 엄청 화제가 되었다. 마침 LCK 쪽은 경기 컨디션이 안 좋은 아프리카와 늪롤의 진에어라 시청자들이 루즈함을 느끼고 있었는데 플로리스 혼자서 매드무비를 찍으며 하드 캐리해서 롤 인벤에선 LCK보다 더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여담으로 CK 해설자들은 콩두가 리 신을 2세트 연달아 푼 것에 대해 리 신을 밴하기엔 밴카드가 아깝거나 혹은 플로리스의 리 신을 이기지 못한다면 승강전을 확실히 장담할 수 없으니 그런거 아니가란 견해를 보이기도 했다. 실제로 해설진들이 이 이야기를 할때 다음팟에선 리 신이야 밴하면 그만이긴 하지만 CK 참가팀들이 플로리스의 리 신 하나 꺾지 못하면 CK에서 끝이다며 공감하는 팬들이 있기도 하였다.

4.2.4. 2017 LoL Champions Korea Spring/승강전


역시나 승강전 내에서도 리신 전 경기밴을 불러내며 그가 1, 2부 통틀어 현존하는 최고의 리신 장인인가를 증명하였다. 그리고 CK에서도 증명하지 못했던 '리신은 세계 최고, 하지만 밴당하면?'이라는 과제를 끝끝내 풀지 못하며 팀과 함께 무너져내려버렸다.
사실 팬덤에서도 리신은 그 누구도 반박못할 정도로 세계 최고라 자부할수 있다는 칭찬은 항상 듣는 선수지만 기본적으로 LCK나 CK에서도 거의 밴당했었고 그럴때 렉사이, 니달리, 엘리스, 그레이브즈같은 현 메타의 정글러는 전부 꺼내들었지만 니달리같은 피지컬형 성장 정글러는 묵묵히 성장해서 캐리해내거나 탑 소울이 똥망이라 이니시를 못 걸면 그 렉사이로 점멸 에어본 이니시를 스스로 하는 고군분투하는 모습도 있었지만 저런 챔피언들은 현 메타에서 기본이라 크나큰 임펙트는 없었고 플로리스 또한 운영, 오더쪽보단 피지컬형에 가까웠는데 결국 팬덤의 불안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사실 스베누의 패배에는 기본적으로 발전없었던 소울과 사신의 비중이 컸지만 냉정하게 말해서 플로리스 또한 리신 장인이란 이미지를 떨쳐내지 못한 것도 있지 않느냐란 팬덤의 의견이 있었는데 밴픽 카드에서의 이점은 이제 확실히 증명했으니 부족한 부분들과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극복해내는 것이 중요해보인다.

4.2.5. LCK 스토브리그/2016


그리고 팀이 해체된 이후로 LPL에서 많은 오퍼가 들어왔지만 LCK에서 배울점이 더 많다고 거절했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기사
하지만 LPL에서도 배울점이 많다고 말하는 손대영 감독의 끈질긴 구애끝에 중국의 I May에 입단했다.

4.3. 2017 시즌



4.3.1. Tencent LoL Pro League 2017 Spring


시즌 초반, 팀이 4경기나 치뤘는데 모두의 예상과 달리 아직 출전을 못 하고 있다. I May 문서에 적힌 대로면 서포터가 어쩔 수 없이 로드가 출전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용병슬롯의 문제로 출전을 못 하는 모양인데 어찌됐든 간에 어떠한 사정에 의해 출전을 못 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결과적으로 팀의 경기력이 막장이라는 점은 현실.
한국 서버에서 솔랭으로 첼린저를 몇 달째 유지하고 있는 걸 보면 폼은 꽤 괜찮은 듯 하다. 경기에서 어떨지는 막상 나와봐야 알겠지만, 일단 현재로선 I May의 팬들은 어서 빨리 문제가 해결되어 아테나 - 플로리스의 미드 정글 듀오를 보길 바라는 듯.
그리고 마침내 출전해서 플로리신이 분전하고 나머지가 던져서 진 경기도 있긴 했으나 전체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서 평가도 좋은 편이다. 리 신과 유사한 육식형 챔프인 엘리스로 한때 중체정이던 클리어러브를 완파하는 등 챔프폭이 나름 넓어졌기에 리 신 밴에도 어느 정도 대처가 되고 있다.
하지만 기존 서포터의 땜빵 서포터인 스타라이트의 폭망으로 인해 미드정글이 캐리를 해도 감당이 안되는 지경에 이르렀고... 로드가 빠진 팀의 운영도 문제가 넘쳐난다. 결국 개인기량이 좋지는 않지만 적어도 스타라이트보다는 낫고 플로리스가 못하는 메인 오더를 할 수 있는 로드가 복귀하며 플로리스로 벤치로 되돌아갔다. 서머에는 역캐리 안하는 중국인 서포터를 어떻게든 구하기를 기도해보자.

4.3.2. Tencent LoL Pro League 2017 Summer


팀 로스터가 그대로 유지되면서 서머에도 고통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Ben4가 너무 심하게 못 해서인지 스타라이트를 쓰면서라도 플로리스를 종종 쓰고 있다. 로드 Ben4 조합과 매치별로 번갈아가면서 나오는 걸 보니 코치진의 고심이 심한듯. 어차피 어느 조합이 나오든 스타라이트나 Ben4가 던져서 계속 지고 있으니 사실 별 의미없는 얘길지도.
스네이크 전에서 2:1로 팀에 첫 승리를 가져왔다. 1, 2세트는 아테나와 함께 부진해서 진쟈오 버스를 탔지만 3세트에선 준수한 활약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후 팀이 새 중국인 정글러 Sks를 투입하고 그 정글러와 로드가 몇 패를 쌓긴 했어도 3승을 거두어서 강제 벤치행이 되었다.
롤러와에서 손대영 감독이 밝히기론 리 신을 정말로 못한다고 하며 선수 본인도 세간의 인식과는 다르게 리 신에 대해서도 별로 자신없어한다고 한다. 스크림에서 리 신 꺼낸 게임들은 전패했다고 한다. 다만 신기하게도 대회에서 리 신을 꺼냈다하면 사람이 달라져서 엄청 잘했다고. 그래서 손대영 감독도 "얘 뭐지?"라는 생각이 들었다하며 매드라이프의 블리츠크랭크처럼 선수 개인의 자신감과는 별개로 시그니처픽이 된 거 같은 이미지가 아닌가하는 의견을 내비치기도 했다.
용병술[16]의 폐해로 피해를 많이 입었지만 손대영 감독 개인적으론 성연준 선수의 포텐셜을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는데 CJ의 유산(운타라, Bdd, 고스트, 맥스)들이 좋은 활약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거처럼 분명히 역량을 터뜨릴 선수라서 2018 시즌에도 함께하고 싶은 선수라고 한다.
이후 팀이 팔리고 나서 Rogue Warriors로 이적했다. 앞으로는 도인비와 함께 주전으로 출전할듯.

4.4. 2018 시즌



4.4.1. LPL 스프링 2018


플로리신이 의외로 종종 풀리면서 리신의 플로리스가 얼마나 강력한지 보여주며 매번 하드 캐리한다. 그리고 밴카드 먹고도 기복은 있지만 1인분은 맞추는 모습으로 도인비와 함께 팀을 이끄는 상태이다. 도인비에게 필요한 하드 캐리형 원딜러의 모습을 거품 원딜 Smlz가 전혀 못 보여주는 사이, 플로리스는 갱킹형 정글러의 면모를 잘 보여주면서 현지인들의 노답성을 커버하고 있다.
RNG전에서 리신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고 할 수 있는데, 어김없이 솔로킬을 주고 똥을 싸던 마우스를 완전히 말려죽이기 위한 적의 탑 4인 다이브를 놀라운 컨트롤로 막아내며, 마우스에게 2킬을 주고 1킬 후 전사하는 최고의 명장면을 만들어냈다. 그렇게까지 했지만 마우스와 스마일로제의 폭풍 설사로 게임이 터졌는데, 이를 다시 바론 스틸 후 생존함으로써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이후 Rogue Warriors의 모든 경기에서 플로리스의 리신은 밴, 현재까지 플로리스의 리신은 풀리지 않고 있다. 플로리스의 말에 따르면 리신이 밴 될 때까지 리신을 픽했다고 한다.

4.4.2. LPL 서머 2018


정규 시즌 서부 지역 1위를 차지하면서 4강에 직행했지만 플레이오프에서 RNG, JDG에게 연타를 맞으며 4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4.4.3. 2018 리프트 라이벌즈


그룹 스테이지에서 1승 1패를 기록하며 LPL 전체로는 1위를 차지, 결승에 직행했고 4경기에 KZ을 상대로 출전하여 승리하면서 LPL의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4.4.4.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월드 챔피언십/선발전


최종 선발전에서 EDG에게 1:3으로 패배하면서 프로 인생의 첫 롤드컵 진출 기회가 날아갔다.

4.5. 2019 시즌



4.5.1. LPL 스프링 2019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4위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 정규시즌 1위인 도인비의 FunPlus Phoenix와 대결. 이후 FPX에게 3:2로 승리하는 이변을 만들어내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아쉽게도 0:3으로 IG에게 패배했다. 하지만 LPL 첫 준우승을 이루어냈다는 것만으로도 장족의 발전인셈

4.5.2. LPL 서머 2019


시즌 시작 전, 그리핀에서 임대 온 정글러 카나비가 서브 정글로 등록되면서 경쟁자가 생기게 되었다. 그래도 섬머 시즌 초중반까지는 팀플레이에 능한 플로리스가 확고한 주전이었다.
그러나 리프트 라이벌즈를 다녀온 후 시즌 후반기부터 폼이 떨어져 카나비에게 점점 밀리기 시작했고, 결국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4.5.3. 리그 오브 레전드 2019 월드 챔피언십/선발전


롤드컵 선발전에서는 아예 카나비에게 밀려 출전하지 못한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17]

4.5.4. 2019 리프트 라이벌즈


LPL 스프링 시즌 준우승팀의 자격으로 참가하게 되었다. 팀적으로 이런저런 이야기거리가 있으나 플로리스에게 있어 특기할만한 얘깃거리라면 과거 2016 시즌 스베누에 있을 당시 데뷔한 신인 리헨즈와 만 3년만에 적으로 재회하게 되었다는 점.
그룹 스테이지 첫 경기였던 대싱 버팔로와의 경기에서는 안정감이 있는 플레이로 팀 승리를 이끌었으나, 이어진 경기였던 그리핀 전에서는 2암살자라는 독특한 픽으로 기묘한 한타를 펼친 그리핀에게 말려 패배했다. 경기 직후 간만에 만난 리헨즈와 반가움 가득한 포옹을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준결승 1세트에 JD 게이밍이 출전했으나 본인 대신 카나비가 선발로 올라가게 되었다.
예선도 그렇고 결승도 그렇고 한국 정글러들 상대로 상당히 말리는 모습을 보이고 베트남 상대로도 우위를 점했다 보기는 어려워 평가는 나쁜 편이었다. 특히 결승전에서 자르반 플레이는 버팔로전에서의 엄청난 어그로 핑퐁과 대조적으로 역전의 빌미를 제공, 캐니언의 카서스와 비교되며 까였다. 다만 초특급 유망주 카나비도 적응이 안되는 모습을 보여주듯, JDG가 팀 성적에 비해 정글러 입장에서 플레이하기 편한 팀이 아니다.

4.5.5. LCK 스토브리그/2019


선발전 이후 11월 8일 징동과의 계약을 종료했다.
JDG를 떠나고 약 한 달 뒤인 12월 12일, 승격팀인 APK Prince로 이적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2016년 스베누 시절 이후로 3년만에 LCK에 복귀했다.
비록 2019 시즌 막바지에 카나비에 밀려 출전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이전에 LPL 최고의 정글러 중 한명으로 활약한 플로리스였기에 영입은 나쁘지 않는 편. APK의 LCK 승격의 주역이었던 카카오의 공백을 어느정도 채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4.6. 2020 시즌



4.6.1.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pring


2월 6일, 팀의 시즌 첫 경기인 샌드박스전에 선발 출전. 2016 시즌 이후로 만 4년여만의 LCK 복귀전을 치뤘으나 처절하게 망해버렸다. 1세트에서는 자르반을 꺼내들었으나 무존재감으로 일관한 끝에 무너졌고 2세트에서 모스트 챔피언인 리신을 꺼내며 플로리신을 꺼냈으나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압살당하며 패배했다.
전체적으로 LPL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때와 비교하면 피지컬 자체가 많이 떨어진 모습. 동선 같은 부분에서 심하게 지리멸렬해서 말아먹거나 하는 건 아닌데, 강타 싸움이나 스킬샷 부분에서 미스가 상당히 자주 눈에 띄고 있다. 특히 강타 싸움은 예전 와치보다도 심각한 수준. 겨우 98년생이고 아마추어 시절 장인 챔프가 정글러 메카닉 판독기로 불리는 리 신임을 감안하면 참으로 특이한 케이스. 그러나, 리그가 진행되면서 조금씩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아직 나이가 어린만큼 LPL에서의 모습을 떠올리면 더 발전할 여지는 충분하다.
이후, 2라운드에서 연승을 하고 있는 팀과 함께 점점 폼이 괜찮아지다가 4월 4일 KT전 3세트에서 정확히 한달만에 만장일치로 POG로 선정되었다. 초반에 탑 다이브를 깔끔하게 성공시키고, 점멸을 써서 미포에게 달려드는 올라프를 절묘하게 궁으로 가둬 살리는 슈퍼 세이브도 보여주었다. 게임 중반에는 유미를 달고 다니며 잘라먹는 플레이도 보여주었다.
리그가 진행될수록 APK식 난타전 운영의 핵심 중 하나로 역할해주고 있다. 하이브리드의 어마무시한 딜링과 익수의 운영 그리고 플로리스의 이니쉬가 합쳐지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중이다. 아직 남은 숙제라고 한다면, 전성기 시절의 메카닉을 보여주는 것이 남아있다.

4.6.2.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


개막전인 한화생명전에서 플로리스다운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승리를 주도했다.
그러나 그 경기를 끝으로는 본인 역시 쓸려가기 시작했다. 작년 서머에 맛간 본인의 폼보다는 올해가 훨씬 낫지만, 스프링때 보여준 기대치와는 달리 팀은 최하위권인 9위에 머물고 있다. 하이브리드도 스프링만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익수는 역대 최저점이라고 불려도 무방할 본인의 암흑기를 새로 갱신중이다. 그리고 야심차게 영입한 미키는 개막전말고는 리그 최하위권 미드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나마 팀내에서 플로리스가 젤 잘했으나, 1라운드 중반부터는 결국 팀에 쓸려가기 시작했고 플로리스 본인도 범인으로 지목되는등 마냥 좋지는 않다.
2라운드 첫경기 한화생명전과의 리매치에서도 무난히 쓸려가는 전형적인 하위권 정글러의 모습을 보여주며 패배했다.
그 이후 쿠마가 계속 선발하고 있다. 아무리 부진했어도 계속 아쉬운 모습만 보여주는 쿠마보단 플로리스가 확실히 나아보이는데 무슨 이유에선지 계속 쿠마를 기용하고 있다. 다시 몸이 안좋아진것인지 어떤 이유에선지 쿠마가 선발하고있는 중이다. 물론 그 이후 쿠마가 팀의 유일한 상수로 폼을 끌어올리면서 좋은 폼을 보여주었기에 어느 정도 납득은 된다는 평이 생겨나면서 플로리스의 입지가 점점 사라지나 싶었는데...
그러다가 약 30일만에 KT전에서 서브 미드 라이너였던 케이니와 함께 선발 출장했다. 그러나 케이니가 분전하는 동안 플로리스 스스로 베테랑 답지 않은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패배했다. 그렇게 해서 오랜만에 등장했는데도 별 활약을 못하고 팀의 꼴찌를 막지 못하나 싶었으나...
2라운드 DRX전 상위권 정글러인 표식을 상대로 엄청난 우세를 점하며 니달리로 표식을 찍어누르고 1세트 승리를 가져왔다. 2세트에서도 니달리를 잡고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팀의 운영적 판단미스로 패배. 3세트에서도 좋은 모습으로 팀이 무려 DRX를 상대로 승리를 가져올 뻔 했으나, 마지막 표식에게 장로를 스틸당하며 패배했다.
그동안 왜 쿠마가 선발했는지 알 수 없을 정도[18] 좋은 경기력을 뽐냈으나, 아쉽게도 팀의 매치 16연패를 끊지는 못했다.

4.6.3. LCK 스토브리그/2020


결국 팀의 프랜차이즈 탈락으로 인해 FA가 된 것이 김산하 감독 대행의 SNS를 통해 밝혀졌다.
확실히 쿠마가 좋은 모습이었지만 플로리스는 그 이상으로 준수한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시즌을 마쳤기에 확실히 즉시 전력감을 구하는 팀 입장에서는 괜찮은 매물이다. 그런데 11월 25일, 플로리스가 젠지와 협상 중이라는 찌라시가 돌더니, 유일하게 인스타에서 팔로우한 팀이 젠지라는 사실까지 밝혀지면서 행선지가 거의 확실시되는 분위기에다가 솔랭 아이디를 Gen G Flawless로 변경해 사실상 확정되었다.
결국 11월 30일, 젠지 공식 SNS를 통해 이적이 확정되었다. 당일 이지훈 단장의 개인 방송을 통해 플로리스의 젠지 이적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밝혀졌는데 에이전트를 통해 본인이 먼저 연락을 해 왔고 젠지의 롤드컵에서의 문제점을 작성해 보여줬으며 스스로 몸값을 깎으면서까지 열성적인 태도로 임해 이적이 성사되었다고 한다.

4.7. 2021 시즌



4.7.1. 2021 LoL Champions Korea Spring


젠지의 정글 주전이 클리드였기에 출전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예상되었지만, 3주차 담원 기아전에서 클리드를 밀어내고 첫 선발로 출전했다. 1세트에서는 릴리아로 초반 탑 다이브를 성공시키고 마지막 한타에서 고스트를 마무리 하는 등 꽤 괜찮은 활약을 보였지만, 2세트에서 우디르로 0/0/0이라는 공기 수준에 그쳤고 3세트도 올라프를 픽했지만 캐니언의 우디르가 활약하는 동안 제대로 된 활약을 해보지 못했다.
3주차 리브 샌드박스전에서도 선발로 출전했는데, 1세트에서는 라이프의 레오나와 함께 주요 오브젝트 싸움을 주도하며 높은 킬 관여율과 함께 좋은 활약을 보였다. 2세트에서는 룰러의 카이사가 대폭발하는 것을 보조하며 무난한 활약을 보였다.

5. 여담


  • 프로게이머 중에선 흔치 않게 오른손 전완근에서 이두까지 문신이 있다.[19]
  • 전자담배를 피는 듯 하며 귀걸이와 목걸이 팔찌 등 액세서리도 많이 착용하는 모습이 보인다.
  • 라이엇 측에서 제작하며 프로 선수들의 플레이와 아이템 트리, 특성 등을 파해치는 영상인 '롤면서 배우자'의 다섯번째 주인공으로 등장. 이 영상에서도 점멸까지 동반한 과감하면서도 인상적인 리 신 플레이를 보여줬다.
  • 2020년 12월 30일, 라이엇 코리아측으로부터 1경기 출장 정지 및 80만원 벌금 징계에 처분되었다. 사유는 2020년 8월 19일, 9월 18일에 진행한 게임에서 언어 폭력 사용으로 각각 10회, 25회 채팅 제한 조치를 받았기 때문. 참고로 2020년 LCK 스프링 로스터 조회 때 불건전 행위가 확인되어 1차 경고 조치를 받았음에도 재차 동일한 행위가 적발되어 결국 징계를 받았다.

6. 둘러보기




[1] 前 Flaw[2] 닉네임을 바꾼 이유는 '결함'을 의미하는 단어라서 코치진이 변경하는게 어떻겠냐고 제의했다고 한다.[3] 데마시아컵, 리프트 라이벌즈 등 다른 대회에서는 FlawLess라고 표기[4] 공식적인 해체 선언은 없었지만 프랜차이즈 탈락 탓에 어차피 팀의 수명은 시한부나 다름 없었고 실제로도 김산하 감독 대행의 SNS를 통해 선수와 코치 모두 FA 상태가 된 것으로 밝혀졌다.[5] 특히 미드에서의 3인 당구킥은 관객들에겐 충격과 찬사를 이끌어냈는데 이현우 해설은 "저건 커스텀에서 AI들을 상대로도 필살기처럼 막 쓸 수 있는게 아니에요."라며 내내 칭찬했다.[6] 리신이 좋은 메타가 아닌 정도가 아니라 리신에 대한 인식은 최악인 상황에서조차![7] 저 글이 적혀진 당시의 킹존은 몬타니카호 드립을 듣던 시절의 킹존이 아니라 "어나더 레벨"이라고 불릴만한 압도적인 팀이었다.[8] 동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후히와 포벨터가 문자 그대로 농락당했다. 처음에는 프로일 것이라고 추측을 하다가, 마지막에는 서렌을 치면서 핵 의심하는 한탄이 일품.[9] 2017 WE, RNG, EDG, OMG[10] 2018 RNG, EDG, RW, IG[11] 2019 SKT, GRF, KZ, DWG[12] 2018 KZ, AFs, KT, SKT[13] 2019 IG, JDG, FPX, TES[14] 과장이 아닌게 리 신만 잡았다 하면 게임을 폭파시키는 대활약을 한다. 사실상 현 1티어인 킨드레드, 엘리스나 공격형 정글의 대명사 그브니달리로도 하기 힘든걸 시즌 6기준 2티어도 간당간당한 리 신으로 해내는건 엄청나다고 볼 수 있다.[15] 다만 클템도 이야기를 했지만 영고라인이라는게 허상에 가까운 이야기이기 때문에 마냥 이 선수가 잘하고 다른 선수가 못해서 스베누가 전력이 매우 약하다 라고 단순하게 말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니 훗날 팀을 옮기거나 했을 때 평가해도 늦지는 않을 듯.[16] 정확히는 코치의 용병술이 아닌 프런트의 매니지먼트 쪽. 선수 영입 및 방출, 계약 쪽에서 치명적인 문제가 생긴 것이다.[17] 본인 말로는 몸이 좀 안 좋았다고 한다.[18] 쿠마도 좋은 폼을 선발출장하고 좀 지나서 괜찮은 경기력을 보여주긴 했지만, 플로리스가 이번에 보여준 경기력은 너무나도 좋았기 때문이다.[19] 이것도 옛날 이야기지, 2020 시즌부터는 그런 프로게이머들이 상당히 많다. 대표적으론 미스틱이나 트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