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G Esports/오버워치/2019년

 


'''Gen.G 시즌별 기록'''
2018년

'''2019년'''

2020년


1.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1


본래 이전 시즌의 성적을 생각하면 강등이 맞으나, 아카데미 시드로 잔류가 확정되었다. 그러나 아카데미 시드가 보장되는 건 여기까지만이고, 이번 시즌에도 성적을 내지 못한다면 다른 팀들과 마찬가지로 트라이얼로 강등되게 된다. 이에 젠지 측에선 대회 개막 전 스토커와 든세를 제외한 5명의 선수가 팀을 나가면서 대대적인 리빌딩을 실시했다.
이후 2월 22일 트위치 Gen.G 그룹에 우햘, 글리스터, 크리에이티브, 퓨즈가 추가된 것이 확인되었고 여기에 위키드, 오베론이 추가된 6인을 영입하며 8인 로스터를 완성했다. 리그급으로 평가받던 오베론, 퓨즈와 전 리거 위키드, 우햘에 나이 어린 유망주 글리스터가 합류하며 컨텐더스 최상위권의 전력을 가지게 되었다는 평가가 많다.
그리고 전 GC 부산 소속이었던 우햘루나틱 하이를 전신으로 하는 서울 다이너스티의 아카데미 팀에 입단하며, '''끝까지 1점 안주려고 젠지에 들어갔다.'''라는 드립이 나왔다. 또한 루나틱때부터 이어져온 우햘과의 기묘한 상성 관계 때문에 서울 다이너스티와 젠지가 붙으면 젠지가 이길 것 같다는 드립도 스물스물 기어나오고 있다.
1주차에는 팀합을 맞추지 않은 팀의 모습을 자주 보여주며 MVP에게는 3대 1로 패배하였으며, 몇몇 선수의 피지컬은 분명 뛰어나지만 아직 강팀이라고 평가받기에는 애매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2주차에는 GC 부산 웨이브를 상대로 3대 2 승리를 거두며 1승 1패의 원점으로 되돌려놓는데 성공하였지만, 여전히 팀합이 잘 맞지 않으며 선수들의 개별적인 피지컬로 승리를 따낸다는 평가가 대다수다. 주로 부진하다고 주목받는 것은 탱커진이다. 오베론은 기복이 여전하다는 평가가 많고, 우햘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는 있었지만 상대가 집중적으로 방패 밀치기를 통한 포커싱을 계속 시도하자 메카 관리에 실패하고 계속해서 터져나가는 등 안좋은 모습 또한 분명 존재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힐러진은 든세가 가끔씩 무리한 포지셔닝을 시도하다가 죽는 것을 제외하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상대편 힐러진에게 궁극기 속도가 밀려서 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되고, 퓨즈 또한 자신의 출중한 루시우 기량과 판단력 덕분에 승리한 세트가 많았기 때문.
이후 3주차에는 긱스타를 상대로 3대 1 승리를 거두며 2승 1패의 성적을 기록하였고, O2와 공동 4위에 안착하는데 성공하며 안정적으로 중위권에 진입하여 중위권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것으로 보였지만...
4주차에 '''O2를 상대로 4대 0의 스윕 승을 거두고''' GC 부산 웨이브가 WGS를 상대로 4대 0 승리를 거두며 러너웨이 바로 아래의 2위까지 추격하는 등 첫주의 굴욕을 극복하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거의 확정지어놓았다. 1, 2주차에도 높게 평가받았던 선수들 개개인의 피지컬이 팀합이 완성되자 완벽하게 만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1], 전시즌 우승팀이자 현재 전승팀인 RunAway를 상대로 3대 2 풀세트까지 진행한 O2를 상대로 압도했기 때문에 2주차 결과를 본 대부분의 사람들의 상위권으로 올라가는 것은 힘들 거라는 예상을 가볍게 뛰어넘어 이후 경기 또한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귀신같이 러너웨이에게 4:0으로 대패하여 기묘해져버렸다. 이후 엘미와의 경기를 리버스 스윕으로 이겨 '''플레이 오프를 확정시켰다.'''게다가 엘미의 마지막 상대가 러너웨이고 젠지의 마지막 상대가 WGS라서 2등이 될 확률이 가장 높은 팀이었고 결국 성공적으로 2등을 확정지어 플레이 오프 4강에 올라갔다.
하지만 역시 탱커진의 기복이 심해 결국 4강으로 플레이 오프를 마무리 지었다.

2. 2019 NeXT Cup - Spring


한국 팀 중에선 러너웨이와 함께 초청되었다.아무래도 외국의 초청을 받은 대회라서 APEX가 외국 강팀을 초청한 것처럼 국내 컨텐에서 강팀으로 분류되는 두 팀에게 콜을 보낸 것으로 추정된다. 만약 젠지가 OWCK 결승에 진출한다면 쇼다운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은 팀들이 포진해있다.
B조에 배정되었으며 청두 헌터스의 아카데미팀인 LGE에게 0:2로 패배하고 이전에 맞붙은 적 있는 Flag Gaming에게 2:0으로 승리했다. 이후 T1w를 2:0으로 승리하며 조 1위를 확정. 특히 T1w는 2018 OWCC 시즌 3의 우승팀으로, 중국 내에선 탑티어로 분류되는 팀이기에 이 승리는 의미가 깊다.
플레이오프에선 LGE에게 패배하여 패자조로 내려갔으며 t1w를 다시 한 번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하지만 러너웨이에게 4:0 스윕을 당하며 준우승에서 멈추고 말았다.

3.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


시즌 시작 전 리빌딩이 이루어졌다. 6월 17일 올라온 로스터엔 DNCE와 Creative가 로스터에서 사라지고 젠지 연습생팀 Gen.A 출신 Bliss 선수가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19일 Creative가 다시 추가된 것이 확인되었다. 아마도 시스템상 문제로 누락되었던 것으로 추정. 하지만 DNCE의 행방은 여전히 묘연하다. Creative가 돌아오며 젠지의 8인 로스터가 완성되었기에 잔류 가능성도, 리그팀인 서울 다이너스티가 12인 풀로스터를 완성한 상태라 콜업되었을 가능성도 없다.[2][3]
7월 2일 퓨즈의 방출 소식이 전해졌다. 신입 블리스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기 때문에 놀랍진 않은 소식. 퓨즈가 빠짐에 따라 든세가 다시 로스터에 들어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5주차 WGS전 4세트에서 드디어 든세가 등장했다. 우려와는 달리 기량이 녹슬지 않음을 보여줬으며 차후 경기에서 조커로 활용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정규시즌 2위의 성적을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4강 직행 시드를 얻었으나 엘리먼트 미스틱에게 패배하여 3-4위전으로 가고야 말았다. 저번 시즌에도 준수한 정규 시즌 성적으로 4강 부전승 시드를 획득하고 6강부터 올라온 엘미에게 패배한지라 데자뷰가 되고야 말았다.
3-4위전에서는 오투 블래스트를 쓰러뜨리고 건틀릿 시드를 확보하였다.

4.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건틀릿


건틀릿 그룹에서 두 차례 완승을 거둬 파이널 브래킷 진출을 조기에 확정지었으나, 순항하던 중 승자 준결승전에서 러너웨이를 상대로 셧아웃 패배하여 패자전으로 보내졌다. 패자 2라운드 상대인 탈론 이스포츠를 혈투 끝에 3:2로 이기고 패자 3라운드에 갔으나 결국 ATL 아카데미에게 일격을 맞고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 대회에서 한국 팀이 외국 팀에게 패배한 것은 젠지가 처음이며, 한국 팀 중 가장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4]
그와는 별개로 명장면은 많이 만들어냈다. 오베론과 우햘의 파라를 잡아내는 꼼짝 마!-강착 연계나 블리스의 루시우가 거점을 뺏길 위기에서 홀로 분투해 소리 방벽까지 발동시켜 게이지를 40%나 올리는 등의 슈퍼플레이는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5. 2019 오버워치 월드컵 국가대표 평가전


'''2019 오버워치 월드컵 대한민국 국가대표 평가전 (2019.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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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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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스카야
인더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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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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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기지:
지브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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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장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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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더스 코리아 1위, 2위 팀인 러너웨이와 엘미가 넥스트컵 참가로 인해 평가전을 치르지 못하게 되어 3위 젠지가 국대와 평가전을 치렀다. 용봉탕 트위치 채널에서 용봉탕과 해변킴이 중계를 했으며, 경기 결과에 상관 없이 5세트를 진행하였다. 젠지 측에선 분투하였으니 1:3으로 패배하고 말았다.

[1] 팀합의 개선과 함께 시즌 초반에도 높은 평가를 받던 힐러진에 이어 탱커진들까지 좋은 평가를 받게 되었다. 우햘은 디바, 자리야, 솜브라에 이어 메이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오베론은 스토커와 우햘과의 팀합이 안정되자 기복이 엄청나게 줄어든 상태로 좋은 기량을 펼치며 이날 MVP로 선정되었다.[2] 다만 컨텐더스는 매 주 로스터를 바꿀 수 있으니 방출은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 O2 등 로스터엔 없지만 팀엔 소속된 선수가 있는 팀이 몇 있다.[3] 이후 실제로 연습실에 함께 있는 모습이 공개되었다.[4] 물론 이후 러너웨이마저 ATL 아카데미에게 셧아웃당하기도 했고, ATL 아카데미와 먼저 만났던 젠지가 운이 나빴다고 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