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orce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만 전사 PvP 유저.
1. 등장
첫 등장은 '''Gforce 1 - Drenai Warrior PvP'''#. 원래는 드레나이 여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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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Gforce 일러스트.
2편부터는 언데드 전사로 바꿔서 활동했고, 4편부터는 언데드 전사와 언데드로 룩변한 드레나이 여캐로 활동.
2. 활동: 불타는 성전
임팩트가 약했던 1편과는 달리 2편#은 세계적으로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장이나 투기장 씬이 빠진 오로지 깃발전만 있는 동영상이었는데, 1시간이 살짝 넘는 플레이 타임 동안 사실상 대부분의 직업들과 싸우며 불타는 성전에서의 전사가 할 수 있는 컨트롤의 대부분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무엇보다 불타는 성전이 나오기 전 갑자기 와우를 접은 Laintime의 뒤를 이을 만한 전사가 없었다는 점도 한 몫을 했다. 물론 전사 PvP 동영상은 꾸준히 올라왔으나 누구나 전설이 될 수 있는 건 아니었다. 중국, 대만 유저는 다른 나라 사람보다 특히 더 Gforce에게 열광했다. 한국, 북미, 유럽 유명 네임드는 있어도 중국쪽 네임드는 없었던 것. 마치 오락실 격투 게임의 인트로를 보는 듯한 인트로, 전사의 오랜 숙적이자 당시 전사들은 절대로 잡을 수 없었던 마법사를 세 특성(비전, 냉기, 화염) 모두 이기는 모습. 그렇게 Gforce 2편은 여러 요인과 뒤섞이며 단번에 제작자를 스타 반열에 오르게 해주었다.
3. 활동: 리치 왕의 분노
3편#은 리치 왕의 분노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나왔다.
물론 나쁜 동영상은 아니었지만 적어도 국내 유저에겐 흑역사로 남은 동영상이다. 우선 무분(무기&분노) 전사인 Gforce가 리치 왕의 분노가 나옴에 따라 상향의 물결을 탄 분무(분노&무기) 전사를 탄 것. 리분 무분 전사 컨트롤의 극한을 기대했던 무분 전사들은 실망을 금치 못했다. 물론 무분 전사 씬도 있었다. 하지만 컨트롤도 딱히 인상 깊은 게 없고, 2편에 비해 재미 또한 떨어져 몰입감이 없었던 것도 이유 중에 하나.
4편#은 명작으로 꼽힌다. 편집도 편집이지만 분무 전사를 완전히 버리고 무분 전사로 완전히 돌아왔고, 영양가 높은 씬도 많아졌기 때문. 그 이후 리치 왕의 분노가 끝나기 거의 직전 전장 씬 50%, 깃발전 씬 50%인 4.5편#을 만들었다.
4. 활동: 대격변
기다림 끝에 대망의 5편#이 나온다. 본인 말로는 대격변에 미쳐 사느라 리분 때 만들었어야 할 5편을 만들지 못해 급히 만들어 내놓았다고 한다. 과연 5편은 47분 동안 편집이 거의 없이 투기장 씬만 흘러나온다.
5. 동영상 목록 (시간순)
- Gforce 1 - Drenai Warrior PvP (2008-04-29)
- Gforce 2 - Heaven Towards Left, Warrior Turns Right (2008-11-18)
- Gforce 3 - My Name Is Warrior (2009-05-01)
- Gforce 4 - Fortitude (2009-08-11)
- Gforce 4.5 - Violent District 52 (2010-06-23)
- Gforce 5 - Not Afriad (2011-03-04)
6. 관련 사이트
7. 기타
- 친구 마법사 Gameking과는 절친한 사이. 서로의 동영상에 출연해주곤 한다. 그외에 다양한 대륙 유저들과 인맥을 갖고 있는데, 서로가 서로의 동영상에 출연하다보니 그 동영상이 그 동영상 같아지는 단점도 있다.
- Gforce 4편 투기장 씬에서 노바소닉의 진달래꽃이 나온다. 어떻게 대륙으로 건너가게 되었는지는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