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D OFF ECO 스타디움 니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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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니가타현에 위치한 야구장으로 독립리그 격인 베이스볼 챌린지 리그의 알비렉스 니가타 BC의 메인 홈구장이자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의 제2 홈구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니가타에 여러 야구장이 있었고 그 구장에서 프로야구경기가 개최되었지만 구장의 노후화와 조에츠 신칸센 개통으로 프로야구를 치룰 수 있는 신구장 건설이 필요하게되었다. 그러다 1990년 니가타현 스포츠공원 건립시 종합운동장을 비롯 야구장 건설이 예정되어있었으나 경제상황을 이유로 차일피일 미루어졌다. 이후 현재 알비렉스 니가타의 홈구장 니가타 스타디움 옆에 짓기로 되었으나 자연재해 발생후 또 미뤄지게 되고 결국 2007년 착공하여 2009년 준공되었다.
건립이후 프로야구 경기 유치를 추진했으며 7월 7일,8일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 한신 타이거즈의 정규경기를 개최했으며 이후 세리그와 파리그 경기를 개최했다. 대체로 매년 3~4경기가 개최됐으나 2014년부터 요코하마 DeNA 단독 홈경기가 매년 1경기 개최되고 있다.
(출처: 일본어 위키)
1경기 편성이지만 이 경기가 우천 등의 이유로 취소될 경우 이 구장이 아닌 요코하마 스타디움으로 재편성되기 때문에 운이 나쁠 경우 아예 한 경기도 치뤄지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2017년에 편성된 경기가 우천취소되어 열리지 못했다. 이 날 선발로 니가타현 출신의 이이즈카 사토시가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선수와 팬들 모두 아쉬워했다.[1]
2020시즌은 도쿄 올림픽의 영향으로 8월 14~16일까지 야쿠르트 vs 요코하마의 3연전 경기를 진행하기로 하였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올림픽과 리그가 모두 밀리면서 해당 일정이 취소되었다.
2021시즌은 8월 14일과 15일은 요코하마 vs 야쿠르트의 2연전이 개최 될 예정이다
2. 여담
- 하드 오프사가 구장 명명권을 구입했다.
- 제8회 AKB48 총선거가 진행한 곳이기도 하다.
[1] 이이즈카는 결국 다음 해인 2018년 니가타 편셩 경기 선발 등판에 성공한다. 다만 5.2이닝 1실점 주자 1루 상황의 승리투수 요건으로 내려온 뒤 후속투수가 바로 역전 투런을 맞으면서 노디시전이 되고 팀은 패배해 아쉬움으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