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RTBREAK ONE
- 미션 흐름: WHITE BIRD Ⅱ → HEARTBREAK ONE → SEA OF CHAOS
에이스 컴뱃 5 미션 25 The Unsung War.
1. 미션 배경
빈센트 할링 오시아 대통령은 항모 케스트럴에서 몇번이나 정전 명령을 지시했으나 수도 오레드에 있는 강경파 군인들은 이 지시를 거짓으로 일축했다. 결국 대통령은 수도에 직접 가서 정권을 장악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케스트럴에 있는 해병대 몇 명과 함께 수도강습작전에 나선다.
이후 또 다시 의문의 무선(이라 쓰고 바틀렛 대위)이 들어온다. 이번에는 특정 주파수와 시간 뿐. 그 시간에 주파수를 맞추자 낯익은 목소리가 들린다.
바틀렛은 유크 영내 야전비행장을 기습해 기체를 강탈 후 탈출하기로 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라즈그리즈의 유령이 출격한다.바틀렛: '''나다! 귀 파고 잘 들어. 유폐돼 있던 유크토바니아 니카노르 수상의 신병을 구출했다. 이 전쟁은 그의 의사가 아냐!'''
2. 미션 공략
대략적인 개요는, 바틀렛과 니카노르 수상이 탄 차가 비행장에 도착할수 있도록 호위하면서 길을 뚫어주는 임무. 아, 미션 11A처럼 배경이 어두우니 주의하자. 특히 1회차라면 강제로 시꺼먼 라즈그리즈 컬러로 플레이할텐데, 3인칭 플레이 시 공간 감각이 좀 흐려지기 십상이다.
하트브레이크 1이 탑승한 장갑차를 상공에서 계속 호위해주는 미션이다. 각 갈래길마다 바틀렛이 돌아서 갈래? 아니면 뚫어버릴래? 라며 물어보는데, 돌아서가면 적이별로 없고 편하겠지만 뚫으면 지상 타겟이 엄청 많이 나온다. 뭐 그것은 당신의 취향. 그렇게 지원해주면 대포 조준이 그따위밖에 안되냐면서 포탄 세례 속을 신나게 밞아대는 바틀렛이 정말 못말리는 사람이라면서 기겁하는 레지스탕스와 그걸 좋아하는 나가세의 무전을 들을 수 있다. 비행장까지 데리고가면 바틀렛이 전투기에 타고 이륙하면서 신나게 소리를 지른다. 그리고 바틀렛의 연인되시는 분은 바틀렛에게, "정말 하늘이 좋은가봐?" 하고 묻는다. 북미판에선 "멋져. 이번에는 공중전?" 라고 한다(...)
야전비행장까지 오면 기지 내 잔류 적군을 격파한다. 그럼 바틀렛이 탈취한 항공기로 이륙을 개시하는데 이때 8492 비행대가 등장한다. 탑승기는 F-15S/MTD. 지금까지의 분노를 실어[1] 모조리 격추시켜버리자.[2] 그러면 미션 클리어.
여담으로 단 한번도 지체되는일 없이 지름길로만 돌파시엔 나타샤가 "시간이 남으니 돌아서 가도 되겠어요" 라는 대사를 한다. 의외라 생각할지 몰라도 5에서 쓰레기 취급을 받는 '''로켓포드'''가 달린 기체를 사용하면[3] 저 대사를 들을수 있다. UGBL보다 속도도 빠르고 정면으로 나가기때문에 설령 벙커가 살아남아도 기총으로 즉각 응징이 가능하기때문. 대신 곡사포를 기총으로 긁어도 미사일이 부족해 8492와 에이스 기체를 기총으로 잡아야한다(...)
8492비행대는 전원 탈출했다. "돌아오겠다"는 허세 넘치는 발언과 함께...
3. 추가 내용
무사히 구출된 유크토바니아 니카도르 수상과 유크 육군정보부 소속의 여성 소령 한명. 그 소령은 어떤 데이터를 들고 있었다. 아직 제대로 해독된 데이터는 아니지만 지금까지의 데이터 내용은 SOLG가 위성궤도상에서 계속 뭔가를 받고 있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