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바틀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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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컴뱃 5, 에이스 컴뱃 제로에 등장하는 인물. 성우는 일본판은 이시즈카 운쇼, 북미판은 스티브 블룸.
오시아 국방공군 제 108 전투비행단 소속의 파일럿으로 TAC네임 하트 브레이크 원(HTBreak1). 주인공인 블레이즈를 TAC네임 무시하고 그냥 멋대로 부비(Booby)[1] , 혹은 키드(Kid)[2] 라고 부른다. 첫 미션시 블레이즈(당시 4번기)를 보고 "어이 꼴찌, 앞으로 넌 내 뒤만 따라와라" 라고 하는데 booby에는 꼴찌라는 뜻이 있으므로 문맥상으로 보면 부비 쪽이 좀 더 자연스럽다. 훗날 피터 N. 비글 특무소위의 회고에 의하면 15년전 벨카전쟁 당시 바틀렛 본인의 별명이 부비/키드 였다는 듯. 아무래도 블레이즈가 두각을 드러내기 이전인 이 시점부터 애제자로 찍어놓은 듯 하다. 하트브레이크 원이라는 TAC네임은 벨카 전쟁 당시 만난 유크토바니아 정보장교였던 나타샤와 만나면서 쓰게 된 듯.
벨카 전쟁 당시에는 F-14D에 탑승해 B7R 공방전에 참전한다. 머시너리 루트에서 10화를 진행하면 등장한다. 시작하자마자 열심히 벨카군 전투기들과 치고박고 있다. 덤으로 그라바크도 용병 루트에 등장한다. 전장 자체가 에이스 편대는 8기 편제인데에다 휴케바인과 치고박고 싸우고... 난리도 아니다. 이 때문에 0의 정식 루트는 용병 루트이며, 솔져나 나이트 루트는 IF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이건 알 수 없다. 제작사에서 공언한 것은 하나도 없으니...애초에 다른 루트에서도 묘사되지 않을 뿐 애쉴리, 휴케바인은 등장했다 보는게 옳으며, 오히려 용병-군인-기사로 나뉘는 것은 어디까지나 게임적인 부분이고 실제론 좀 다르게 전부 등장했었다고 봐야한다고 보는 의견도 많다. 일례로 나이트 루트에선 그라바크 대신 오브닐이 등장하며, 에이스컴뱃6에서 골트7이 등장해서 연결고리가 되기도 한다.
그 전투 후 그는 탈출해 땅에 내려서 우연하게 벨카 공군의 파일럿을 발견하고, 그의 이야기를 들은 후 그 파일럿을 자신의 편대원으로 소개해서 소속 부대로 복귀한다. 당시에 성공할수 있었던 이유가 장소가 당시 최고 격전지였던 B7R이었던데다가 당시의 전투에서 편대원들이 괴멸했고[3] , 전자전으로 인한 데이터 혼란을 틈타서 성공했다고 한다. 이래저래 굉장한 사람. 그리고 그 후 '''15년간 승진을 못한 채로 만년대위로 지내고 있었다.'''
그 후 5편[4] 에서는 한적한 격오지(...) 샌드 섬에서 비행 교관으로 근무하고 있었다. 유크토바니아와의 전쟁이 발발하기 직전에 관제탑의 치명적인 실수로 동료와 부하들을 잃은 뒤, 그 후의 출격에서는 위험에 처한 케이 나가세를 대신해 피격. 그대로 적군에 포로로 잡혔지만 재빠르게 탈출, 벨카 전쟁 때부터 사귀어오던 유크토바니아의 정보부 장교 나타샤와 함께 유크토바니아 내부에서 군사정권에 반대하는 레지스탕스들을 이끌어왔다. 레지스탕스에게는 '미스터 B', 나중에 유크토바니아 수상인 니카노르 수상의 신변을 확보, 케스트럴로 무사히 호송한다.
예전에는 상당한 엘리트였던 것으로 보이나, 관제탑의 명령을 쌩까고[5] 독단으로 전투를 개시한 점이나 여러모로 수상한 인물을 자기 편대원이라고 우겨넣은 점으로 미루어보나 상당한 괴짜. 격오지에 발령받은 것도 그런 그의 행동을 상부가 별로 마음에 안 들어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말투는 전형적인 심술쟁이 아저씨지만 사실은 부하들을 무척 아끼고 있다. 파일럿들의 소질을 알아채고 훈련시키는 스승으로서의 재능이 있는 듯. 전쟁 전까지는 그다지 눈에 띄지 않았던 듯한[6] '''블레이즈'''를 일찌감치 애제자로 찍어놓는다던지, 나가세에게는 (심술궂은 말투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던지 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역시 그다지 눈에 띄지 않던 훈련생이었던 한스 그림도 눈여겨 보고 있었던 듯 하다. 물론 파일럿으로서의 실력도 발군이라 SOLG의 컨트롤러를 파괴할때 라즈그리즈와 반대방향에서 터널에 돌입, 반대방향의 컨트롤러를 파괴해야 하는 미션에서 라즈그리즈를 도울 수 있었던 유일한 파일럿.[7]
명대사
'''"바-보. 기체는 소모품이야. 파일럿만 살아남으면 만만세지. 나중에 내 예비기 준비해놔라."'''
'''"에라이, 등신들아! 대포쏘면서 조준을 그따위로밖에 못하냐!"'''
'''"넌 너무 고지식하다고, 해밀턴! 피아구분을 못했던 게 네 실수야! 공포는 우리 편이 아니야!"'''
에이스 컴뱃 5, 에이스 컴뱃 제로에 등장하는 인물. 성우는 일본판은 이시즈카 운쇼, 북미판은 스티브 블룸.
오시아 국방공군 제 108 전투비행단 소속의 파일럿으로 TAC네임 하트 브레이크 원(HTBreak1). 주인공인 블레이즈를 TAC네임 무시하고 그냥 멋대로 부비(Booby)[1] , 혹은 키드(Kid)[2] 라고 부른다. 첫 미션시 블레이즈(당시 4번기)를 보고 "어이 꼴찌, 앞으로 넌 내 뒤만 따라와라" 라고 하는데 booby에는 꼴찌라는 뜻이 있으므로 문맥상으로 보면 부비 쪽이 좀 더 자연스럽다. 훗날 피터 N. 비글 특무소위의 회고에 의하면 15년전 벨카전쟁 당시 바틀렛 본인의 별명이 부비/키드 였다는 듯. 아무래도 블레이즈가 두각을 드러내기 이전인 이 시점부터 애제자로 찍어놓은 듯 하다. 하트브레이크 원이라는 TAC네임은 벨카 전쟁 당시 만난 유크토바니아 정보장교였던 나타샤와 만나면서 쓰게 된 듯.
벨카 전쟁 당시에는 F-14D에 탑승해 B7R 공방전에 참전한다. 머시너리 루트에서 10화를 진행하면 등장한다. 시작하자마자 열심히 벨카군 전투기들과 치고박고 있다. 덤으로 그라바크도 용병 루트에 등장한다. 전장 자체가 에이스 편대는 8기 편제인데에다 휴케바인과 치고박고 싸우고... 난리도 아니다. 이 때문에 0의 정식 루트는 용병 루트이며, 솔져나 나이트 루트는 IF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이건 알 수 없다. 제작사에서 공언한 것은 하나도 없으니...애초에 다른 루트에서도 묘사되지 않을 뿐 애쉴리, 휴케바인은 등장했다 보는게 옳으며, 오히려 용병-군인-기사로 나뉘는 것은 어디까지나 게임적인 부분이고 실제론 좀 다르게 전부 등장했었다고 봐야한다고 보는 의견도 많다. 일례로 나이트 루트에선 그라바크 대신 오브닐이 등장하며, 에이스컴뱃6에서 골트7이 등장해서 연결고리가 되기도 한다.
그 전투 후 그는 탈출해 땅에 내려서 우연하게 벨카 공군의 파일럿을 발견하고, 그의 이야기를 들은 후 그 파일럿을 자신의 편대원으로 소개해서 소속 부대로 복귀한다. 당시에 성공할수 있었던 이유가 장소가 당시 최고 격전지였던 B7R이었던데다가 당시의 전투에서 편대원들이 괴멸했고[3] , 전자전으로 인한 데이터 혼란을 틈타서 성공했다고 한다. 이래저래 굉장한 사람. 그리고 그 후 '''15년간 승진을 못한 채로 만년대위로 지내고 있었다.'''
그 후 5편[4] 에서는 한적한 격오지(...) 샌드 섬에서 비행 교관으로 근무하고 있었다. 유크토바니아와의 전쟁이 발발하기 직전에 관제탑의 치명적인 실수로 동료와 부하들을 잃은 뒤, 그 후의 출격에서는 위험에 처한 케이 나가세를 대신해 피격. 그대로 적군에 포로로 잡혔지만 재빠르게 탈출, 벨카 전쟁 때부터 사귀어오던 유크토바니아의 정보부 장교 나타샤와 함께 유크토바니아 내부에서 군사정권에 반대하는 레지스탕스들을 이끌어왔다. 레지스탕스에게는 '미스터 B', 나중에 유크토바니아 수상인 니카노르 수상의 신변을 확보, 케스트럴로 무사히 호송한다.
예전에는 상당한 엘리트였던 것으로 보이나, 관제탑의 명령을 쌩까고[5] 독단으로 전투를 개시한 점이나 여러모로 수상한 인물을 자기 편대원이라고 우겨넣은 점으로 미루어보나 상당한 괴짜. 격오지에 발령받은 것도 그런 그의 행동을 상부가 별로 마음에 안 들어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말투는 전형적인 심술쟁이 아저씨지만 사실은 부하들을 무척 아끼고 있다. 파일럿들의 소질을 알아채고 훈련시키는 스승으로서의 재능이 있는 듯. 전쟁 전까지는 그다지 눈에 띄지 않았던 듯한[6] '''블레이즈'''를 일찌감치 애제자로 찍어놓는다던지, 나가세에게는 (심술궂은 말투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던지 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역시 그다지 눈에 띄지 않던 훈련생이었던 한스 그림도 눈여겨 보고 있었던 듯 하다. 물론 파일럿으로서의 실력도 발군이라 SOLG의 컨트롤러를 파괴할때 라즈그리즈와 반대방향에서 터널에 돌입, 반대방향의 컨트롤러를 파괴해야 하는 미션에서 라즈그리즈를 도울 수 있었던 유일한 파일럿.[7]
명대사
'''"바-보. 기체는 소모품이야. 파일럿만 살아남으면 만만세지. 나중에 내 예비기 준비해놔라."'''
'''"에라이, 등신들아! 대포쏘면서 조준을 그따위로밖에 못하냐!"'''
'''"넌 너무 고지식하다고, 해밀턴! 피아구분을 못했던 게 네 실수야! 공포는 우리 편이 아니야!"'''
[1] 일본어판 기준. 이 별명의 모티브는 2차 대전 당시 독일 공군 최고의 에이스, '''에리히 하르트만'''의 별명이었던 "Bubi"(철자는 다르다)[2] 북미판 및 북미판 베이스의 국내 정발판 기준. 굳이 별명을 변경한 이유는 booby에는 '''슴가'''를 의미하는 뜻도 있기 때문이라는 얘기가 있다. 북미판/정발판에서 음성을 일본어로 해도 キッド(KID)라고 부르는 걸 보면 녹음 자체를 따로 한듯 하다.[3] 실제로 가름 편대가 B7R에 난입해서 상황을 정리해버리기 전까지 연합군의 손실률은 40%를 상회하고 있었다.[4] 발매순서로는 5편이 전편이지만 스토리상으로는 0이 전편이 되기에[5] AWACS가 정체불명기가 공격해옴에도 교전 허가를 내리지 않자 "시끄러 이 자식아! 더 이상 애들을 죽일 순 없다고!"[6] 상부에서도 바틀렛의 부재시 블레이즈가 아닌 나가세를 임시대장으로 추천한 것만 봐도 그다지 눈에 띄지 않았던 것은 확실한 듯[7] 이 파이널 미션에서 나가세는 누가 반대편에서 쳐들어올지 눈치챈 듯한 말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