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d Soc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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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d Soc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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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 사커
1. 개요
2. 특징
3. 게임 모드
4. 코스튬
5. 헤드볼
6. 캐릭터
7. 문제점
8. 현황과 미래
9. 후속작
10. 관련 문서


1. 개요


D&D DREAM이 출시한 모바일 게임. 2012년 2월 9일에 출시되었다.[1]
외국 위키

2. 특징


  • 이동
방향키 버튼을 눌러 왼쪽과 오른쪽으로 이동할 수 있다.
  • 점프
점프 버튼을 눌러 위로 점프할 수 있다.
  • 대시
방향키 버튼 하나를 두 번 연속으로 누르면 누른 방향으로 순간이동을 하듯 움직인다.아케이드에서 미국 이후의 캐릭터들은 전부 사용하며, 캐릭터 뒤로 공이 갈때 대쉬를 이용하여 골대에 들어가는 걸 막는 플레이도 가능하다.[2]
  • 파워슛
시간이 흐를수록 상단의 파워게이지가 점점 모이는데, 가득 모인 상태에서 오른쪽 하단의 파워버튼을 누른 뒤에 캐릭터가 공에 닿으면 파워슛이 발동된다. 파워버튼을 누르면 몸 주위에 노란색 불꽃이 생긴다. 고급 캐릭터 같은 경우에는 파워버튼을 누르기만 해도 효과가 발생하며 공에 닿지 않아도 자체적으로 능력을 발동해 상대방을 견제할 수 있다. 참고로, 몇몇 캐릭터는 상처를 받으면 파워슛이 달라지며,[3] 공중에 떠서 사용하는 것과 지상에 서서 사용하는 것과 반격기의 파워가 모두 다른 캐릭터[4]가 있기도 하다. 몽골부터는 컷씬이 확률적으로 뜨고, 파워슛이 더 강화된 형태로 나온다.
오른쪽 하단의 킥 버튼을 누르면 발로 공을 찬다. 발차기로 상대의 얼굴을 차서 데미지를 입힐수 있다.
  • 반격기
본 게임의 How To Play에도 나와있듯이, 타이밍을 맞춰 킥 버튼을 눌러 발 부분을 파워슛의 공 부분에 갖다대면 발동된다. '파워슛을 쏠 때 공이 안 보이는 캐릭터들은 어떻게 반격하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 우선 파워슛을 쓸 때는 공으로 인식되는 부분이 존재한다. 초기의 캐릭터들의 파워슛은 공 자체가 보였지만, 최근 캐릭터들의 파워슛은 공 위에 화려한 그래픽을 입혀서 구현되기 때문에 공이 보이는 경우는 드물다.[5] 따라서 최신 캐릭터들을 상대할 때는 공으로 인식되는 곳에(위에 말했듯 실제 공이 있는 부분이다!) 타이밍을 맞춰 킥 버튼을 눌러서 발 부분을 맞추면 된다. 반격기가 성공하면 상대의 파워슛을 그대로 다시 날린다. 물론 앞서 서술했듯 반격기의 파워가 따로 있는 캐릭터도 많다. 반격하기 쉬운 캐릭터의 파워슛을 반격했을때, 상대방도 받아쳐서 의도치 않게 랠리가 시작되기도 한다(...)

3. 게임 모드


  • 아케이드
자신이 정한 상대와 한 경기를 치룬다. 이 때 한 캐릭터를 기준으로 차례차례 승리해야 다음 상대를 상대할 수 있다. 대결 순서는 캐릭터 항목에 나와있는 대로이니 참조할 것. 파이트 모드 캐릭터는 그 상대를 파이트 모드에서 이겨야 모든 모드에서 경기를 할 수 있다.
점수는 가장 최근에 한 걸로 기록되며 업적은 공유된다.
  • 토너먼트
총 7명으로 무작위로 나온 상대와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룬다. 우승하면 트로피를 얻는다.
  • 리그
총 9명으로 무작위로 나온 상대와 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치룬다. 경기 방식엔 아마추어, 마이너, 메이저리그가 있다. 각각의 언락 조건은 아래와 같다.
아마추어 리그: 아케이드에서 33명의 캐릭터에게 승리, 또는 100,000 포인트 사용
마이너 리그: 아마추어 리그에서 1등, 또는 200,000 포인트 사용
메이저 리그: 마이너 리그에서 1등, 또는 300,000 포인트 사용
  • 서바이벌
랜덤으로 나온 상대에게 패배할 때까지 경기를 치룬다. 랭크가 올라갈 수록 넣어야 하는 공의 개수도 늘어난다.[6] 최대 SS랭크까지 존재.
  • 헤드컵
랜덤으로 구성된 조로 FIFA 월드컵 방식으로 싸운다. 일단 리그전으로 3명이랑 대결하고 그 다음 총 16명이 다시 대결한다.
  • 데스 모드
스토리가 있는 모드이며, 총 30개(!)의 스테이지가 있다. 각각의 스테이지마다 필드에 장애물이 있다. 스테이지를 다 깰 시 '펌프킬' 이라는 캐릭터를 얻는다.
  • 격투 모드(Fight Mode)[7]
우선 세계지도가 펼쳐지며, 무작위로 나오는 CPU들을 상대로 여러 대결을 벌이는 형식이다.[8]
각 플레이어들은 체력 바(Life Bar)가 주어지며, 상대는 다음 상대로 넘어갈 때마다 체력이 늘어나며 본인은 기본으로 100만큼이 주어진다. 상대를 다치게 하거나 골을 넣으면 상대의 체력[9]가 깎이는 형식이다. 참고로 기존 축구장이 아니라 유람선이다. 상대의 체력을 다 깎아 승자가 결정나면[10] 가운데에 있는 매우 진지한 표정(...)을 하고 있는 파란색 머리의 심판이[11] 우승자에게 깃발을 내리고 패배자는 처형당한다. 총 8명과 대결 후 필리핀, 세네갈, 볼리비아, 실리콘밸리와 다시 대결하는 형식이다. 보상은 50,000포인트이며 패배시 5,000~8,000(목숨이 적어지거나 보스를 깨고 있을 때는 포인트 가격이 더 높아진다.)포인트까지 사용해 부활이 가능하다. [12] 게임 중간중간에 농구공을 변기통에 넣기[13], UFO에 폭탄 명중시키기[14], 야구공 치기[15] 등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다. 파이트 모드를 클리어할 시 필리핀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다.
기존의 코스튬 모드와는 달리 펫을 구입할 수 있다. 주로 골대 앞에 자리잡아 공을 막는 역할을 하는데, 들어갈 골도 펫의 존재로 막히는 경우가 많아 변수를 만들어낸다. 날아서 공격하는 펫들도 있으며 상대 캐릭터의 킥이나 공에 맞으면 체력이 줄어든다. 공에 맞았을 때는 체력이 더 많이 줄어들며 모두 줄어들면 펫은 사라진다.
아무 모드에서나 승리하게 되면 착용하고 있는 펫의 레벨 수치가 올라가게 된다. 펫은 최대 레벨이 되면 옵션이 추가되기도 한다.
Head Soccer/캐릭터

4. 코스튬


장착 하면 능력치를 증가시켜 주는 부착물. 몇몇 캐릭터는 적으로 만나면 기본적으로 착용하고 나온다. 등급은 F, E, D, C, B, A, S, SS로 나눠져 있다. 얻는 방법은 서바이벌에서 10라운드 마다 한번 나오는 로봇을 쓰러뜨리면 로봇이 끼고 있는 코스튬이 잠금해제된다. S, SS 코스츔을 쉽게 얻을 수 있는 버그가 존재했으나, 업데이트로 인해 막힌 사례가 존재한다.[16] S, SS 코스튬은 공격하는 코스튬이나,[17] 파워 게이지를 올려주거나, 상대의 파워 게이지를 낮추는 코스튬[18], 공을 끌어당기는 코스튬 등이 존재한다.
[image]
코스튬 언락
[image]
코스튬을 착용한 모습

5. 헤드볼


모든 모드(아케이드 제외)를 클리어 했을 시 주는 상품. 이 헤드볼에서 포인트, 바디, 코스튬, 캐릭터를 뽑을 수 있다. 운이 좋다면 좋은 캐릭터나 장비, 많은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6. 캐릭터




7. 문제점


  • 업데이트를 하는데 한 평균 3개월 정도는 기다려야 한다.[19] 즉, 업데이트가 되긴 되지만 새로운 캐릭터들이 최악의 경우 6개 밖에 추가되지 않는다.[20] 또한 게임 특성상 버그도 많을 뿐더러 버그를 수정하는 데 몇 주는 고사하고 최소 몇 개월 정도는 소모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 그래픽이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최근 모바일 게임 시장에 꾸준히 들어서는 다른 게임들과의 차이는 어마어마하게 크다. 제아무리 "망겜"이라 인지도가 바닥을 길 정도로 낮다는점을 고사하고 "차라리 그래픽은 저사양이더라도 뭔가 소소하게 짬내면서 즐길수 있는 아케이드 게임"[21]이라는 느낌이 날 정도로 개선이 되었다면 유저들의 수를 조금이나마 늘려볼 수 있겠지만, 문제는 이러한 점을 개발진들이 그저 방치해둔다는 것.[22]
  • 오류가 정말 많다. 몇몇 캐릭터가 파워슛을 사용했는데 버그로 인해 공이 맵 밖으로 나가 돌아오지 않는다던지, 분명히 파워 슛 버튼을 눌렀는데 이펙트가 나오지 않는 등. 인공지능의 수준 또한 다소 낮은데, 공만을 따라가는 것으로 코딩됐는지 골대 위로 공이 올라가면 골대 안에 처박혀 발차기만 하고, 공을 따라가면서 점프하다가 자살골을 넣는 경우가 빈번하게 일어난다.
  • 후반의 캐릭터들과 초반의 캐릭터들 사이의 격차가 매우 심하다. 어지간한 최신 캐릭터들은 초반에 출시된 캐릭터들로 상대가 되지 않을 정도.[23]상대가 컴퓨터라도 스텟이나 장비마저 하늘과 땅 차이라 신규유저 유입이 과연.. [24]
  • 흔히 나이가 어린 학생, 일명 '급식'들이 애용하는 게임으로 알려져 있는데, 굳이 따지자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해외 유저들의 연령층을 따져보았을 때 20~30대도 많기 때문. 한때 '전세계 무료 모바일게임 1위'라는 타이틀을 수상했었던 게임답게, 실제로 인도나 파키스탄, 혹은 동남아시아나 중동 지역의 사람들도 즐겨 하는 것으로 보아 나이나 성별을 불문하고 세계 각국의 다양한 사람들이 플레이하는 게임인 건 사실이다.[25]
  • 무엇보다 큰 문제는,초반에 좋은 캐릭터를 얻기가 정말 힘들다.한국으로 겨우겨우 카메룬 얻고나면,그 다음 캐릭터를 해방하는건 그야말로 극한의 난이도를 자랑한다.게다가 성능이 안좋은 초반캐릭터들도 얻기위해선 포인트가 무지막지하게 많이드는데,그 포인트를 벌려면 좋은 캐릭터를 얻어야하고,좋은캐릭터를 얻으려면 포인트를 벌어야하는,그야말로 게임이 가질수있는 최악의 악순환을 자랑한다.뉴비유입이 힘든것도 이 이유.

8. 현황과 미래


출시 초기에는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스마트폰 관련 컨텐츠나 게임들이 빈약하고 많이 부족했을 시기였다. 스마트폰에 적당한 오락거리가 필요한 상황에서 흥미로운 요소를 가지고 나타났기에, 출시한지 얼마 되지 않아 52개국(iOS 앱스토어 기준)에서 1위를 달리며 전성기를 맞은 적도 있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질 좋은 게임들이 많이 나오게 되었고, 대부분의 1세대 모바일 게임들이 그렇듯 서서히 인기가 식어가고 있다. 물론 이것이 서비스 종료만큼의 상황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옛 추억이 생각나 다시 소소하게 즐기는 유저들도 있고, 학교에서 갑자기 유행 열풍이 불기도 한다. 지금도 초등학생 연령대 유튜버들이 많이 녹화해서 업로드하는 게임 중 하나다.

9. 후속작


Head Basketball, Head Boxing 문서 참조

10. 관련 문서




[1] 특이하게도, '''국산 게임'''이다. 어플 크래딧에 한국인 이름이 5명 이상이나 된다. 그러나 본사는 정작 해외에 있다고..[2] 잘못하면 자살골을 넣을 수도 있다.[3] 사이보그, 중국, 이스라엘[4] 남아공, 루마니아, 오스트리아, 콜롬비아 등[5] 하지만 가려질 뿐, 엄연히 공도 함께 날아온다. 이는 가끔 그래픽이 깨질 때에도 확인해볼 수 있다.[6] 물론 파워업을 통해 본인의 공의 개수도 늘릴 수 있다.[7] 3주년 업데이트를 맞이하면서 생긴 신규 모드이다.[8] 이때, 무작위로 나오는 CPU가 선택되면, 플레이어의 나라에서 비행기가 나타나면서 선택된 CPU의 나라로 비행하는 연출이 나온다. 그리고 버그가 하나 있는데 거의 비행기가 닿기 직전에 뒤로가기를 누르면 버그가 발생한다.[9] 한 번 골을 넣을 때마다 20씩 닳는다.[10] 1분 내로 서로 체력을 다 깎지 못하면 둘 중 체력이 더 적은 쪽이 패배한다.[11] 이 사람이 중간에 도끼나 칼같은 무기를 종종 던지는데, 땅에 꽂힌 무기를 걷어차면 공중에 떴다가 그대로 상대방에게 날아가 체력을 깎을 수도 있다.[12] 총 3번 가능하며 마지막 부활은 반드시 포인트를 써야 한다.[13] 다 넣으면 세네갈 획득[14] 다 맞추면 볼리비아 획득[15] 다 치면 실리콘밸리 획득[16] 캐릭터들이야 솔직히 버그를 사용하거나 크랙 버전을 다운받아서 플레이하면 조건을 달성하지도 않고 손쉽게 얻을 수야 있지만 코스튬들은 그렇지 않다. 이 부분은 후속작 헤드 바스켓볼에서도 똑같이 적용된다.[17] 용 코스튬으로 입에서 불을 내뿜는 방식으로 상대를 잠시 태워버리거나(...)기관총을 장착해 난사해대는 것도 가능하다.[18] 해당 코스튬을 장착하면 장착한 코스튬에 내장된 비행접시를 상대방 머리 위로 올려보내 파워 게이지 속도를 늦춘다.[19] 약 1년씩이나 기다려야 했더 사례도 있었다.[20] 심지어 이제는 2, 3개월마다 캐릭터가 하나씩 추가되고 있으며, 특히 헤노스 등의 현질을 해야만 얻을 수 있는 캐릭터가 다수라 무과금 유저들은 다시 몇 개월을 기다려야 하기도 한다. [21] 이에 대해 예를 들자면 팩맨을 꼽을 수 있다. 팩맨의 그래픽은 요즘 게임들에 비해 뒤떨어진 수준이지만, '클래식 레트로 게임'이라는 명성을 가지고 있는 명작 중 하나로 충분히 저사양 그래픽이라는 문제점을 커버할 수 있다. 그러나 헤드사커는 그 반대다.[22] 게임 내 경기장 맵이나 날씨 등 뒷배경의 그래픽이나 후속작인 <헤드 바스켓볼>의 캐릭터들처럼 동작 모션이 제법 매끄러워진 캐릭터들도 몇 있다. 문제는 대부분 현질을 요구하고나 거액의 포인트로 구매를 해야만 이용 가능한 신규 캐릭터들이라는 것이다.[23] 최신 캐릭터들은 전부 자체 공격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렇지 않은 구 캐릭터들에 비해 플레이가 훨씬 쉽다. 공을 손에 넣기 쉬워져 게임을 자신에게 유리한 대로 풀어나갈 수 있고, 견제 기능에 더불어 막기가 매우 어려운 파워슛 능력까지 겹쳐 최신 캐릭터를 구 캐릭터로 대항하기에는 무리인 상황이다.[24] 물론 고인물들은 한국으로도 깨지만...[25] 헤드사커 공식 페이스북을 보면, 매번 업데이트 예고 포스트나 신규 캐릭터 런칭 관련 게시물을 올릴 때 정말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이 댓글을 단다. 심지어 서로 답글까지 달며 자국의 자부심을 나타내거나, 업데이트 된 국가들 중 왜 자기 나라는 업데이트를 안 해주냐며 불만을 늘어놓는 유저들도 있다. 이 때문에 흔히 '헤드사커는 망겜'이라고 칭하는 유저들도 적지 않은데, 사실 해외에서 인지도가 있는 것도 대단한 일임은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