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ENJOY NLB Summer 2014/16강
1. A조
1.1. 1경기
정말 압도적인 차이로 프라임 센티널이 1세트는 24분, 2세트는 20분 칼서렌을 받아내며 무난하게 이겼다. 1경기에서 쉬바나를 잡은 선수의 탈주가 압권. 이 때문에 탈주닌자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1]
1.2. 2경기
엑페 구본택과 멀록 원준호의 공백이 컸던 경기. 비록 인벤저스도 네클릿 김민기가 정글로 가고 레디다 라오칭이 나갔지만 미소 김재훈과 0903 김영훈이 합류. 리빌딩 vs 리빌딩 혹은 방송사더비매치. 1경기 탑에서 솔킬이 두번 나고 전 라인 다 인벤저스가 가져가면서 승리를 거뒀고 2경기에선 카사딘이 좀 더 유리하게 라인전을 끌고 갔으나 바이의 갱으로 인해 상황이 완전히 역전, 두 경기 다 서렌을 받아내면서 인벤저스의 무난한 승리였다.
1.3. 최종 진출전
1세트에서는 우선 봇 듀오가 압도적인 경기력의 차이를 보이고 2세트에서는 0903이 탑 룰루로 좀 더 우월한 텔레포트 사용과 적극적인 로밍으로 승리를 얻어냈다. 정글러로 나온 네클릿이 음파와 고치를 족족 맞추며 갱킹을 연신 성공시킨 것이 전체적으로 눈에 띈다. 다소 원사이드한 경기. 전 라인 인벤저스가 터뜨리며 무난한 게 2경기 모두 서렌을 받아내며 승리하였다.
2. B조
2.1. 1경기
제닉스 스톰의 멤버가 모즈룩의 멤버와 바뀐 듯하다. 서포터는 본디 모즈룩의 서포터 센마 대신 스톰의 로드가 그대로 있고, 나머지 라인은 다 모즈룩 멤버로 바뀐 상황.
1경기는 브라움 루시안 조합의 강력함을 보여준 경기.
2.2. 2경기
3. 최종 진출전
3세트는 1경기 1세트와는 달리 브라움 루시안이 만능인 건 아니라는 걸 보여 준 경기.
제닉스는 사측에서 경영권을 인수함으로써 팀 운영이 나아질 것이라는 시즌 전의 기대와는 달리, 롤챔스 진출 실패와 이후의 멤버 변경 등 팀 내 분위기가 상당히 어수선한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승리한 아나키 팀과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팀원들이 전부 롤 BJ였던지라 인터뷰가 재미있게 흘러갔다.
4. C조
4.1. 1경기
이날 경기는 코치인 천정희 코치가 미드라이너로 첫 선발 출전했다.
1경기는 성남가문이 애니 탑이라는 뉴 메타를 시도하면서 조금씩 변칙적인 플레이를 시도했으나 결국 애니의 유틸성의 한계와 아이티엔조이의 정석 플레이에 밀리면서 패했다. 사족으로 비요뜨 선수가 리신으로 벽을 넘어 드래곤 스틸을 성공했는데 성공한 이유가 단군의 말에 의하면 '이름이 이창성이라서'라고 한다.
4.2. 2경기
강퀴가 경기때문에 빠지면서 객원 해설로 cvMax가 나왔다. 보통이라면 조이럭이 나와야 맞겠지만 LCS가 슈퍼위크 중이라 빠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강퀴는 1경기에서 어시를 먹기 전까지 0/8/0을 찍고 있었음에도 버스에 탑승해서 이기고 본인이 킬을 먹으니 외려 팀이 말리는 패배 플래그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참고로 1세트의 10데스는 올 시즌 롤챔스와 nlb를 통틀어 최다 데스 타이 기록이다.
4.3. 최종 진출전
1경기는 Avalanche가 프라임의 목 밑까지 칼을 들이밀었으나 '''던지기 한 방'''에 차근차근 무너지며 프라임의 역전승이 나왔다. 프로팀의 저력을 보여준 경기. 이렇게 역전승당해 멘탈이 깨져서인지 2경기는 Avalnche의 전 라인이 속절없이 무너지며 싱겁게 끝났다.
5. D조
5.1. 1경기
5.2. 2경기
5.3. 최종 진출전
[1] 롤러와에서 빡종(...)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