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택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color=#373a3c> ''' DRX Challengers 감독'''
'''Expession'''

'''구본택 (Koo Bon-taek) '''
<color=#373a3c> '''출생'''
1992년 9월 16일 (32세)
<color=#373a3c> '''국적'''

<color=#373a3c> '''ID'''
'''Expession''' #
<color=#373a3c> '''포지션'''

<color=#373a3c> '''별명'''
여포[1]
페인킬러[2]
<color=#373a3c> '''소속'''
Team Hunters
(????.??.??~2012.05.??)

(2012.05.30~2013.06.05)

(2013.06.15~2014.02.05)

(2015.06.30~2017.05.23)
코치
(2019.03.24~2021.02.08)
''' 감독
(2021.02.08~)'''
1. 개요
2. 수상 경력
3.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리그 관련
5.1. 나진 시절
5.2. IM-롱주 게이밍 시절
6. 코치 경력
8. 기타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DRX Challengers 감독. 선수 시절 포지션은 탑.
원래 실드 소속이었던 막눈이 나진 소드로 옮겨가고, 그 자리에 새로 영입된 탑솔러다. 영입 당시에 나진에 적응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였지만, 막눈과는 사뭇 다른 조심스러운 플레이로 팀에 잘 녹아들어 나진 Shield의 에이스가 되었었다.
프로 데뷔 무렵 Azubu Frost에서의 영입제의를 본인이 아주부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고 나진 숙소가 집에서 더가깝다는 이유로 거절했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루머인걸로 판명났다. 진짜 이유는 나진이 집에서 가깝고 워낙 유명한 팀이라 제의가 오자마자 바로 수락했다고 한다. 정작 가장 가까운곳은 Azubu숙소였는데 제의가 오지 않았다고..

2. 수상 경력


'''우승 기록'''
<color=#373a3c> '''GIGABYTE NLB Summer 2013 우승'''
NaJin Sword[3]

'''NaJin Black Sword'''

CJ Blaze
'''준우승 기록 '''
이엠텍 NLB Spring 2013 준우승
CJ 엔투스

'''NaJin White Shield'''

LG-IM#2
ZOTAC NLB Winter 2013-2014 준우승

Incredible Miracle #2

'''NaJin Black Sword'''

NaJin Black Sword
2015 네네치킨 LoL Challengers Korea Summer League 2 준우승
League 2 출범

'''Longzhu IM'''

폐지[4]

3.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강력하면서도 안정적인 라인전을 자랑하는 탑솔. 실로 전세계의 탑솔러 중에서 라인전에서 이 선수를 당해낼 선수는 많지 않을 정도로 라인전에서의 패기가 돋보이는 탑솔러. 언제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는 막눈이 언제나 가장 까다롭고 무서운 상대로 꼽는 플레이어다. 실제로 전성기 최고 탑솔러라고 평가받던 시대의 막눈이 거의 이겨보지 못한 유일한 탑솔러라고 한다. 또한 막눈이 기량이 침체되어 있을 때마다 도움을 받는 선수라고. 실제로도 플레이 하는 것을 보면 막눈과는 다른 방식으로 육식본능을 내재하고 있다. 특히 라인전 능력은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영고 라인이라고 불리던 시즌2 시절 나이스 게임티비 은밀한 게임 교습을 보면 출연한 탑솔러들이 아마고수 및 프로 할것없이 모두 엑페선수의 라인전 능력을 아낌 없이 칭찬했다.
이러한 평가는 롤드컵 시즌3에서도 이어진다. 8강 경기 후 인터뷰에서 "스크림에서 정상적인 라인전을 하면 모든 상대선수가 도망가더라."라고 대놓고 자신감을 표출하기도 했고, 4강전에서 맞상대했던 임팩트도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내가 더 못한다는 생각을 은연 중 갖고 있었기에 압박감을 가진 채 경기했다. 이전의 스크림 때 부터 겁을 먹고 있었다. 그래서 자신있는 모습을 못 보여드렸던 것 같다."라고 할 정도로 라인전에서의 역량을 의심할 사람은 거의 없다. 결론적으로 물 흐르듯이 흘러가다 보면 어느새 '너는 이미 죽어있다'.
주력 챔피언으로는 시즌2에서 블라디미르와 이렐리아를 사용했으며, 시즌 3에서는 쉔, 럼블, 엘리스, 레넥톤, 잭스 등이 주력. 기본적으로 그때 그때 강한 주류 챔프를 사용하는 경향이 있으나, 그럼에도 챔프폭은 넓은 편이다. 오히려 팀에서는 막눈에게 챔프를 가르치는 입장인 모양. 둘 다 니달리를 잘쓴다는 공통점도 있다. 하지만 니달리만큼은 막눈을 못 따라가겠다고 엑페 본인이 직접 말했다.[5]
하지만 라인전 능력이나 한타 때의 컨트롤 등의[6] 피지컬은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지만 운영이라는 측면에서는 많이 부족하다. 그 탓에 텔포다이애나나 쉔 등의 카드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듯. 평가가 좋은 탑솔임에도 불구하고 쉔의 승률이 0승 9패로 매우 안 좋다.[7] 팬들이야 강점도 있으면 단점도 있지 하고 넘기겠지만 이점이 바로 '''엑스페션을 S급 탑솔로 보기 힘든 결정적인 이유이다.''' 팀게임에서 이러한 운영능력이 없는 탑솔은 라인전이 아무리 강하다고 해도 한계를 보이기 마련이다. 왜 엑스페션이 한창 때의 막눈과 샤이를 털어먹었는데도 불구하고 그 둘이 국내 최강 탑솔 자리를 놓고 경쟁했는지[8], 왜 갑자기 플레임이 비행기 기장 소리를 듣기 시작했는지 생각해보자. 라인전 역시 탑솔러의 중요 소양이지만 사실 그것은 일차적인 부분에 가깝다. 탑솔러가 진정 팀의 승리에 영향을 끼치고 싶으면 라인전을 이기는 것만으로는 분명 부족하다.[9][10]
그동안은 소속팀원들의 실력이 다소 떨어지는 덕분에 영고 이미지의 엑스페션이 자리잡게 되었지만 팀을 옮기고 강력한 팀원들을 동료로 두게 되면서 이러한 단점 또한 드러나기 시작했다. 시즌3 롤드컵에서 우승팀인 SKT T1을 상대로 두 세트를 따내는데 큰 기여를 하며 팬들이 뽑은 최고의 탑솔러에도 선정되었고 여전히 세계에서 통하는 플레이어라는 점에는 의문이 없지만, 반대로 결국 2:3으로 패배하는데도 봇라인만큼은 아니지만 적지 않은 영향을 주었다.만에 하나 라인전을 밀리는 경우에는 정말 답이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11]
복귀 이후에는 여전히 자기가 잘하는 챔프를 잡았을 경우에는 라인전을 잘하고 한타도 평타는 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텔포메타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 딱 잘라 말하자면 엑페가 반쪽짜리 탑솔로 평가받던 시절 정반대로 오더 능력을 갖추고 탱커와 AP를 아우르는 넓은 챔프폭에 스플릿 푸쉬, 한타까지 잘하는 완전체로 평가받던 선수가 플레임이다. 그런데 그 플레임이 현재 텔포메타 부적응 하나로 반쪽짜리 탑솔러라는 평가가 나오는 것이 혹독한 롤판의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엑스페션이 서머시즌 보여준 모습은 과거 가졌던 모든 문제점을 그대로 가진 상태로 텔포 활용까지 못하고 있다. 다소 과하게 비판하자면 플레임이 반쪽짜리 탑솔이면 엑스페션은 반의 반쪽짜리 탑솔인 셈. 덧붙여서 원래 1티어 챔프는 그럭저럭 다 다루는 탑솔러였는데 부상으로 프로생활을 오래 쉰 덕분에 바뀐 1티어 챔프의 절반밖에 못다룬다. 나르로 후임자 듀크를 이겨서 주가를 올리나 했으나 나르를 밴당하자 강타 헤카림의 카운터픽 이외에는 안쓰이는 강타 쉬바나를 선픽했다가 라인전부터 안드로메다로 가버리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하는 챔프를 잡았을 경우 현 한국 S급 탑라이너들과 라인전 5대5를 가고 솔랭에서도 패왕급 포스를 뿜는 그 강력한 메카닉은 건재하다는 것이 딜레마. 시즌 5 들어서 국내와 해외를 가리지 않고 프로 매니지먼트의 진화와 함께 안터지던 솔랭전사들이 많이 터지는 모습을 보여줬는데[12], 엑스페션은 이런 관점에서 아직도 매력적인 선수일 수밖에 없다. 롱주의 문제인 코치진이 해결되었을 경우 비상할 수 있을지 기대해보자.[13]
실제로 2016 롤챔스 스프링에서는 뽀삐나 리산드라 등의 챔프로 팀을 위한 플레이를 하는 모습을 많이 보이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SKT전에서는 밴픽 중 룰루를 픽했을 때 모두가 코코의 미드 룰루라고 예상했으나 탑룰루로 돌리며 SKT에게 밴픽으로 한 방 먹였고, 엑페 본인도 선전하며 해설들의 찬사를 받았다.
2016 롤챔스 서머 ESC EVER전에서의 인터뷰에서 '탑이라면 1:1이나 2:1 모두 이겨야 한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라는 발언을 해 많은 사람들에게 역시 최고의 탑신X자(...)라고 추앙 받고있다. 다만 엑페의 경우 롱주에서 가장 좋은 폼을 보여줬던만큼 단순히 비꼬는 의미만은 아니다.

5. 리그 관련



5.1. 나진 시절


막눈을 대신해서 실드의 탑라이너로 합류 했다. 이미 이렐리아, 잭스, 블라디 등을 잘하는 선수로 라인전 하나는 잘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막눈이 나간 후 아이러니하게 실드는 내리막을 타기 시작했고 이때 영고라인중 최고라는 소리를 듣기 시작하였다. 그러다가 모쿠자, 훈, 비닐캣 등 멤버들이 모두 나가고 세이브, 꿍, 울프, 뱅 등이 들어왔으나 팀성적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계속되는 8강 실패가 이어졌다.
그러다가 NLB 8강 경기에서 팀의 미드라이너인 세이브와 포지션을 바꿔서 미드라이너로 참가했다. 여기서 팀을 하이퍼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포지션에 상관없이 팀을 이끈다는 소리를 듣고 있다.[14] 특히 2경기에 한타때마다 킬을 쓸어담으며 팀을 캐리한 라이즈와 3경기에 42분 cs 470개의 미친듯한 cs 먹방과 캐리를 보여준 카직스로 인해 현 메타상 팀을 캐리할 수 있는 미드라인에 더 어울리는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15] 4강에서도 SKT T1 1팀의 SuNo의 럭스 상대로 미드 블라디미르를 통해 하드캐리를 이루어 냈다. 마지막 한타때는 옵저버의 시선이 레이븐의 베인에 쏠린 사이 밑에서 3:1을 다 썰어버리는 장면까지 만들어냈다.
42분 cs 470개의 괴물 카직스[16]
이전 롤클마때 원딜러로써 출전하여 승리한적도 있고, 솔랭때는 원딜을 즐겨 사용한다고 알려져 있는 것으로 보아 콘샐러드와 흡사한 올라운더의 면모가 있다고 볼 수 있다.[17]
2013년 6월부로 막눈이 나가면서 비어버린 소드의 탑 자리로 이동이 결정되었다.[18] 실드 소속의 마지막 경기자 나진 내전이였던 NLB 결승전에서 미드에 서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팀은 3:0으로 패배했고...경기후 표정관리에 실패했다. 어이쿠 져버려땅.
그리고 나진 소드로 팀을 옮긴 후 이제는 인생이 풀리려나 싶었는데 다음 대회인 HOT6 Champions Summer 2013 에서 진에어 그린윙스 스텔스가 된 훈에게 16강 탈락을 당했다. 훈승사자 훈추가루 영고라고도 할 수 없는 것이 엑페 역시도 그렇게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진 못 했다. 특히 스텔스와의 경기에서 첫 경기 럼블 픽이 매우 아쉬운 선택이 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쉴드는 또다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렇게 팀도 탈락하자 거품론이 떠오르고 있는 중.[19]
그리고 롤드컵 첫경기인 8강 겜빗 전에서 주무기였던 잭스가 밴당하자 8강전 1경기에선 다이애나를 픽해서 엄청난 똥을 쌌다. cs만 잘 먹었을뿐 몇초 느린 텔레포트나 어이없이 죽어주는 등 자신의 최대 단점인 운영능력의 부족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하지만 2경기부터 레넥톤을 꺼내들었고 엄청난 플레이를 보여줬다. 3경기에서도 레넥톤을 꺼내들었는데 상대 쉔을 완전히 압도하면서 팀을 리드하면서 승리에 큰 공을 세웠다.[20]
4강 SKT T1전에서는 1경기는 잭스로 캐리, 3경기는 레넥톤으로 임팩트의 쉔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나머지 경기에서는 팀과 함께 침몰하였다. 그러나 전 시즌 롤챔스 우승팀을 상대로 5경기까지 끌고 갔으므로 또 다시 재평가 될 것으로 보인다. 레딧 팬들이 직접 롤드컵 시즌3 최고의 탑솔러로 투표한 바 있다.
롤드컵 직후 있었던 WCG 국대선발전의 블레이즈전에서 또다시 플레임과 맞라인을 섰지만 와치가 탑만 찔렀음에도 자신의 최대 강점이었던 라인전에서 져버리며 패배의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 심지어 2경기는 플레임의 레넥톤을 상대로 레넥톤을 어느 정도 카운터치는 것이 가능하다는 쉬바나를 썼는데도 밀리는 등 상당히 부진. 물론 라인전이 끝난 뒤는 역시 상대가 한타의 제왕이라는 플레임이니 결과는(...)
판도라TV 윈터 롤챔스 16강전 대 IM#2 전 1경기에서 쉬바나를 꺼내들었다. 라인스왑이 성공해 무난하게 잘 컸고 그 결과 방어력이 400에 육박하는데 데미지도 나오는 괴물로 성장하였다. CS도 잘 챙겨먹으면서 한타때 기가막힌 이니시에이팅에 탱커역할을 200% 해주면서 4킬 10어시라는 기록을 남기고 MVP로 선정되었다. 2경기에서 역시 쉬바나를 선택했고 레넥톤과 맞라인에서 나름 잘 버텼다. 하지만 봇 듀오와 조재걸이 제대로 망하면서 팀과 같이 망해버렸다.
16강 3차전인 대 KT Bullets전에서 2세트 연속 렝가를 꺼내들어서 패배한다. 궁극기로 무리하게 이니시에이팅을 하려다 아무것도 안되고, 2경기에서는 스플릿 푸쉬를 하던 중 kt의 바론 트라이에 낚여버리는 등 매우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엑스페션의 스플릿 푸쉬 능력에 의문을 표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롤드컵 때의 다이애나에 이은 엑페 자신의 쉔 0승 8패의 성적이 그 주장의 밑받침.
그러나 홈그라운드인 NLB로 내려온 뒤에는 예상대로 그다지 기복없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라인스왑을 하지 않을 경우 상대 탑솔러를 그야말로 라인전에서 찍어누르는 모습도 보여주었는데 이는 시즌 4의 딜탱 메타에서 좀처럼 나오지 않는 구도이다. 비록 NLB라고 해도 소드가 NLB에서 만나는 팀들이 대부분 롤챔스 조별리그를 통과한 팀들임을 감안하면 나름 의외. 롤챔스 8강의 후유증으로 멘붕한 티가 나기는 했지만 샤이를 압도하는 등 그의 장점은 여전히 건재하다. 그러나 팀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중반 운영은 전혀 고쳐지지 않은 모습임을 감안하면 엑페의 운영능력에 대한 의구심 또한 현재진행형. 자신을 유일하게 라인전에서부터 압도했던 플레임과 여전히 한국 롤판에서 운영의 대가로 인정받는 블레이즈를 만나는 결승전이 엑페와 소드의 커리어에 중요한 고비가 될 듯 하다.
ZOTAC NLB Winter 2013-2014 4강전 승리 후 인터뷰에서 소드 이적 후 부진의 원인에 대해 세팅 문제를 이야기했다. 롤챔스에서는 방송 문제로 세팅시간을 10분에서 15분 정도 밖에 안 준다고. 숙소에서 경기할 수 있는 온라인 대회인 NLB에서는 어쨌든 좋은 모습을 보여온 것을 보면 세팅이 진짜 원인일 수도 있다. 오프라인 경기인 NLB 결승에서 충분한 준비시간을 약속받았으니 세팅 문제인지 오프라인 경기 문제인지 그냥 기복인지 확인할 수 있을 듯.
그러나 그 기대와는 달리 라인전이나 생존 능력만 보여주었을 뿐 판단력은 여전히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마지막 경기에서 블레이즈가 바론을 먹을 수 있는 상황에서 그를 비롯해 나진 소드 전부 다 집에 가면서 허무하게 바론을 내주고 경기를 내주면서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그래서 항간에는 쉴드에 있는 세라프 데려와서 경쟁 시키자는 말도 나오는 중.
2014년 섬머 시즌 1차 예선에 멀록과 함께 나왔으나 미드킹이 이끄는 '미드킹과아이들' 에게 2대0으로 패배하면서 NLB로 떨어지게 되었다.

5.2. IM-롱주 게이밍 시절


2015년 6월 30일에 롱주-IM에 합류 하고 2라운드 2경기 아나키전에서 복귀전을 가졌다. 초반에 조금 긴장한 모습으로 짤려 죽기도 하였지만 그럭저럭 활약을 하였고 잭스로도 나쁘지 않은 활약을 하면서 2대0으로 깔끔하게 가져갔다.
하지만 아직 팀연습을 가진지 얼마 안되어서 팀원들과 어색한 사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 여파가 있었는지 KOO전에서 블라디미르를 픽했으나 계속 짤려 죽는 모습이 나왔다. 그 결과 패하였고 애플과 교체되었다.
나진과의 경기에서는 나르를 잡은 1경기는 좋은 활약을 펼쳤으나 2경기, 3경기는 그야말로 팀의 역적이 되었다. 계속해서 갱에 짤려 죽는 모습을 보여줬다.
1년간의 공백 기간이 컸는지 요즘 메타에 맞는 챔프를 잘 다룰 수 없는 듯하다. KOO와의 경기에선 블라디미르, 나진전에서는 쉬바나, 아나키전, CJ전에서는 잭스 등을 픽하는 모습을 보였다. 럼블 등의 주류 챔프를 픽했을때는 손에 잘 안맞는지 아쉬운 모습을 많이 보인다. 겨우겨우 나르를 익혀왔으나 나르를 제외한 주류챔프를 거의 못 다뤄서 샤이에 픽밴에서 발린다던가 하는 등의 말도 안 되는 모습을 보이곤 한다.
또한 텔포 메타에도 적응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아나키전에서는 텔포 메타임을 인지하지 못했는지 잭스로 미키의 이렐리아와 영혼의 맞다이를 하다가 텔포로 백업 온 익수에게 잘려먹히며 불안함을 보였다. 그리고 많은 경기에서 불안정한 텔 이용으로 게임을 말아먹기도했다. Kespa컵에선 한타 상황에서 팀원들이 4대5 싸움을 하고 있을 때 팀원 네 명이 다 죽고나서야 텔포로 도착하는 최악의 텔포를 보여주었다.
그 후 연달아 패하고 CJ전에서는 쉔으로 첫 승을 달성했으나 2,3경기 내리 패했다. 팀은 강등권 확정이고 엑스페션은 오히려 그전에 있던 여포 이미지도 상당히 희석된 상황이 되었다. 그러나 마린(마린의 경우 엑페에게 솔킬을 따이기도 했다!), 스멥, 듀크 등 여러 신성들이 떠오른 한국 탑라인에서 이정도 라인전 하는걸 무시할 일은 아닌 것 같다. 결국 챔프폭과 텔포가 문제지(...)
다만 대회 복귀와 함께 의욕이 솟구쳤는지 솔랭 순위가 급등, 승강전 전망은 밝은 편이다.
케스파컵에서도 진에어의 신인 소환을 상대로 딱히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다. 오히려 리븐 상대로 피오라나 헤카림 대신 이렐리아를 꺼냈다가 이할못을 시전하는 등 여전히 챔프폭이 애매한 모습.[21] 그래도 여전히 현장평가가 좋은지 프로즌과 둘만 머니게임을 선언한 롱주에 잔류한다고 한다. 다만 마린 영입을 시도했다 아슬아슬하게 놓쳤다는 것을 보면 붙박이 주전보장의 가능성은 낮다.
2016년 1월 15일에는 새로운 팀원들과 함께 진에어전에서 1경기에는 탐 켄치로 팀의 승리를 책임졌다.
특히 미드 윗 부쉬쪽에서 미스포츈이 물리고 시작하는 한타에서 미스포츈을 살려서 미스포츈의 궁으로 한타를 승리하게 됐고, 이는 곧 경기의 승리로 이어졌다.
두번째 경기도 리산드라로 소환의 피오라를 라인전에서 우위에 섰고, 중간중간 이어지는 스킬 연계도 깔끔했었다. 심지어 후반에 가서 cs차이는 무려 100개.
2016년 2월 현재는 팀이 더블 스쿼드를 운영함에 따라, 체이서-코코 와 함께 출전하며 플레임-크래쉬-프로즌 조합과 주전경쟁중이다.
주로 뽀삐, 리산드라 등의 챔프를 픽하면서 탑을 든든하게 지탱해 주는 중.
라인전은 여전히 강력해서 노익장을 보여주고 중후반에도 관록을 바탕으로 한 안정감이 돋보이지만 피오라, 갱플랭크 등 캐리력을 요구하는 챔프를 잡으면 잘 성장해서도 뭔가 아쉬운 모습을 자주 드러낸다. 그래서 마찬가지로 이타적인 프로즌보다는 캐리형 미드라이너인 코코와의 시너지가 좋은 편. 한 번은 프로즌과 함께 출전했으나 후반에 엑페의 갱플과 프로즌의 제드가 쌍으로 존재감이 지워지며 역전패를 당했다.
2라운드에는 플레임에 비해 미묘하게 못하는 것 같다는 갱플랭크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OP로 떠오른 탑에코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등 갈수록 분전하고 있으나 정작 현질멤버들의 삽질 때문에 팀은 몰락하고 있다. 그러나 마지막 경기 진에어와의 졸전 속에서도 빛나더니 3세트에 고인이 되었다는 피오라를 꺼내들어 트레이스의 에코 상대로 하드캐리를 하며 이번 시즌 롱주가 건진 유일한 수확이라고 봐도 될 정도의 화려한 마무리를 지었다.
서머시즌에는 팀이 멸망했는데 혼자 사람구실을 하고 있다. 다만 라인전이 약해진 것은 물론 여기저기서 쳐짤린다(...)며 맹비난을 듣는 코코와 한타마다 하드쓰로잉을 연발하는 두 원딜러, 그리고 유통기한형 정글러 체이서에 비해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이지 소프트웨어는 여전히 아쉽다는 평가도 존재한다. 라인전은 팀 때문에 망해서 그렇지 순수 일대일 능력이 여전히 좋은 편이고, 한타에서도 챔프폭을 넓히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갱에 너무나 취약하다는 점과 운영단계에서의 맵리딩이 아쉽다는 점으로 인해 일급 탑솔러로 꼽히지는 못하는듯.[22]
kt전에서도 단 한세트 뿐이지만 썸데이를 팀파이트 기여도에서 압도하며 승리에 기여하기도 했고, 패배한 CJ전에서도 에코로 하드탱커처럼 막 들이대다 죽어서 까이긴 했지만 대체로 호평을 받았다. 이어 ESC전과 삼성전의 경우 체이서와 함께 상대팀의 약점인 탑정글을 공략해서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다만 천적인 ROX전에서는 친정팀 만나면 더 강해지는 스멥에게 털리며 패배에 기여하고 말았다.
그리고 갱회피, 텔포, 한타 등에서 드러나는 문제점이 전혀 고쳐질 생각이 없어서 평가가 점점 떨어지고 있다 MVP전에서 트런들보다 1데스 더하고 웨이브 하나 쌩으로 놓쳐서 망해버린 럼블로 CS를 따라잡는 괴력을 보였지만 정작 라인전 외의 요소에서는 MVP의 애드에게 압도당했다고 봐도 이상할 것이 없는 처참한 경기력이었다.
2라운드에 최악의 케미스트리를 보이던 체이서 코코가 빠지고 크래쉬 프로즌 듀오와 함께하게 되자 귀신같이 폼이 살아났다. 퓨리가 유리할 때 던지는 경향이 있고 퓨어는 조용한 서포터임에 비해 엑스페션은 강력한 라인전, 정글과의 적절한 호흡, 나아진 텔포 활용을 눈에 띄게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다. 롱주가 멤버 교체 이후에 5승 2패의 호성적을 거두고 나서는 엑스페션의 공헌도가 확실히 인정받는 여론이 조성되었다.
케스파컵과 IEM 오클랜드를 거치면서는 롱주의 유일한 위협요소 정도로 평가받고 있다. 그렇다, '''3년만에 다시 영고라인이 되었다'''. 엑페가 적응하지 못할 때만 해도 왜 전성기에도 최고가 못되었는지 알겠다는 반응이 많았으나 현 시점에서는 그냥 그때도 지금처럼 팀이 노답이었구나, 진작 강팀에 갔어야 하는데 재능이 아깝다 등으로 여론이 완전히 바뀌었다.
그리고 본인과 정글을 제외하고 팀이 전부 리빌딩되면서 프레이-고릴라 봇듀오와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 이렇게 엑스페션은 13년도 롤드컵에서 최고 부흥을 일으켰던 프레이와 다시 한 팀에서 경기를 뛰게 된다.
17 스프링 시즌에는 롱주에서 제일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주가를 올리고 있다. 프레이 다음으로 MVP 포인트가 높으며, 단점을 매꿔가며 중상위권 팀의 탑솔러로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는 중. 다만, 이길때는 확실히 캐리하고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나 질때는 무력한 모습을 보여줄때가 많아 정상급 탑솔러의 입지에는 부족한 모양. 물론 후니, 스멥, 마린 등 너무 뛰어난 탑솔러들이 많아져서 그렇다. 엑페 자체는 확실히 골고루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 과거의 억울한 저평가를 떨쳐내고 있다.
사람들이 최대 단점으로 꼽았던 텔포 나 한타 합류 타이밍 부분도 많이 개선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Afreeca전 2세트 에서는 바텀에서 봇듀오가 죽으며 게임이 터질 뻔 하던 걸, 노틸러스로 탑에서부터 장장 50초를 걸어와 합류해 적 둘을 잡아내며 게임 분위기를 살려냈고, 그 경기 MVP를 받았다.
그러나 2라운드 중반부터 안그래도 기복이있던 플라이의 폼이 폭락하고 원래부터 못하던 크래시는 노답이 되며 언제나 그랬듯이 DTD 해버리고 만다. 엑스페션 본인이 매 경기 듬직하게 잘 해준다는 평가가 많지만 탑솔러가 캐리하는 메타도 아닌지라 손을 쓰기 어렵다.
시즌후 계약이 종료되었다. 처음엔 건강 문제로 추측되었으나... 충격적이게도 '''임금체불이 있었다는게 드러났다.''' 지난 2016년 정규 시즌에 출전하면서 받았어야 했을 수천만 원 가량의 인센티브를 2017년 5월 현재까지도 단 한 푼도 받지 못했으며, 2017년 들어서도 월급 체불이 잦았다고 한다.
2017년 9월 17일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은퇴를 선언했다.#

6. 코치 경력


공식적으로 소식이 뜸하던 시점인 19년 초 쯤, KeSPA의 한 동영상을 통해 여전히 모구단인 킹존에 남아 코치로 연습생 및 아카데미 선수들을 가르치는 코칭을 하고 있다는 내용이 알려졌다.
이후 유수의 킹존 출신 유망주들이 배출되면서 알게 모르게 엑스페션의 유망주를 코칭하는 능력이 알음알음 알려졌고, 공식적으로 전파를 타지는 않았으나 은퇴 이후부터 IM-킹존-DRX로 바뀌는 과정에도 변함없이 팀에 남아 레전드로 유망주들을 지도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23]
결국 이런 아카데미에서의 지도력을 인정받았는지 2021년 2월 8일 갑작스럽게 공트를 통해 'Welcome Back'이라는 표현과 함께 2군 감독으로 정식 부임을 했다. 실제 엑스페션은 DRX에 계속 소속되어 있었기에 Welcome Back이란 표현은 좀 어색하지만, 어쨌든 단 한 번도 공식 코치로 대외적으로 소속이 발표된 바도 없었고, 또한 군 문제로 잠시 떠났다가 다시 팀에 돌아왔을 수도 있다는 해석이 있다.

7. 영고라인


쉴드 시절엔 '''나진 Shield의 청년가장.'''

소드 시절엔 '''나진 Sword의 고통의 주범'''

그리고 롱주에서는 '''고통받던 롱주의 기둥 중 하나'''

북미 시절부터 날리던 탑솔러였고, 지금도 팬들과 프로 사이에서 한국 최고의 탑솔러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팀빨을 영 못받는 것이 문제. 실제로 영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는 나진 실드에서 엑페만은 언제나 좋은 평가를 받는다.
장건웅 왈, '대한민국에서 가장 팀에 묻혀있는 선수. 영고라인에서 인섹보다 5기는 앞선다'라고. 실드 입단 당시 팀원은 기량이 성장하지 않는 훈, 기복이 심한 히로, ……비닐캣이라는 꿈도 희망도 없는 구성이었고, 그나마 모쿠자만이 한사람 몫을 해주던 상황이었다.
그리고 2012~13 윈터 시즌부터 비닐캣의 코치 전향, 모쿠자의 은퇴 등을 시작으로 엑페를 제외한 4명의 팀원이 교체된다. 그 결과가 기량 검증이 덜 된 세이브와 울프, ……로코도코. 그나마 같은 영고라인으로 분류되던 노페가 정글러로 영입된 후 엑페와 함께 '쌍페'라 불리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중. 결국 팀이 리빌딩되기 이전 상황과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결국 팀에서도 특단의 조치를 내려 그를 소드로 옮겼다.
어째선지 소드로 옮기자 소드에서 고통을 받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롤스타의 영웅 프레이는 뜬금없이 드레이븐을 뽑질 않나, 강타만 있으면 완벽하다는 와치는 드래곤을 2연속으로 스틸 당하질 않나, 6쏭만 나오면 세계최고라는 쏭은 계속 1, 2를 뽑질 않나, 엑페가 혼자 캐리[24]해서 겨우 3무를 만들어놨더니 3무로 16강을 탈락하질 않나... 영고라인은 운명이라는 말을 들으며 NLB로 내려가고 만다.
NLB에서 팀의 파워가 서서히 상승하기 시작하더니 블레이즈와 , IM 2팀을 꺾고 우승하여 시즌3 롤드컵에 진출했다. 이 때만 해도 왜 소드가 롤드컵에 나가야 하냐는 의구심을 품는 의견이 많았다. 그런데 롤드컵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SKT T1과 5경기까지 팽팽한 경기를 하고, 해당 경기가 실질적인 결승전이었다는 평가를 들으며 엑페, 드디어 영고라인에서 탈출했다.
2013 윈터 시즌 기준으로 소드는 충분히 강팀이며, 그들이 소속된 B조는 죽음의 조라 불리고 있다.
다만 영고라인이라고 불리면서 항상 최고의 탑솔러중 하나로 뽑혔지만 그가 하드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NLB뿐이고 제대로 된 강팀들을 상대로는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준 적 없기에 평가하기가 힘들다는 말도 많았다. 마침 팀이 나진 소드로 변경되면서 제대로 평가를 받을 기회를 갖긴 했지만 지금까지의 평은 미묘한 편. 말하자면 눈에 콩깍지 씌인 팬들에게는 약점 없는 강력한 탑솔로 보이고 깔 건덕지만 찾고 파고드는 사람에게는 무언가 부족한 탑솔로 보인다. 어찌보면 영고라는 이미지 때문에 평가가 더 까다로워진 셈. 시즌3 메타상 탑솔러가 캐리하는 게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는 점을 볼 때 캐리 못한다고 까이는 건 부당한 면이 없지 않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NLB에서 그 올스타 탑솔을 솔킬 따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잘 큰 탑솔은 무섭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했다.
결국 소드는 또다시 16강에서 탈락했으며
그리고 전 소속팀 실드는 '''8강진출 성공도 모자라 창단 첫 4강진출 성공'''
진짜 이쯤되면 본인뿐만 아니라 팀에도 고통을 주는 디버프가 있는듯(...) 온게임넷 포커스 온 해설자편에서 김동준해설은 소드의 16강 탈락의 원인을 엑페의 부진으로 뽑았다. 이전에도 운영적인 측면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인 것을 생각해보면 적극적인 의사소통이 없는 그의 단점이 셀프 억제기 역할을 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실드에선 고통을받더니 소드에선 고통을준다(...)
결국 고통받다 병났는지 지병으로 2014시즌 스프링 한시즌을 쉰다고 한다.
그렇게 쉬고 있다가 CLG팀의 탑라이너 후보명단에 들어갔다. 나진 소드가 스프링시즌의 부진으로 대규모 리빌딩이 진행되고 있는 도중 팀과 결별한 것으로 보인다. 헌데 유력한 후보로 테스트 중인 선수가 같은 팀원이었던 "세라프" 신우영으로 밝혀졌다. 아직 나진을 완전히 떠났는지 여부는 좀더 봐야 할듯. 하지만 아이디도 나진 엑스페션에서 익스페션으로 바뀐걸 보아 탈퇴가 거의 확실시 되었다. 결국 2014년 5월 16일 발표된 나진 소드 리빌딩 자리에서 개인적으로 다른팀을 만들어서 예선을 나가기 위해 재계약을 하지않고 나진 구단측과의 관계를 완전히 정리했다고 한다.
2015년 6월 30일 IM에 합류한다는 기사가 떴다. 링크 엑페 자체가 인섹, 노페와 달리 정말로 한 번도 빛을 본 적이 없는 영고라인[25]이다 보니 현 메타에서 어떤 활약을 보일지에 대해서도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결국 롱주에서도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실패한 뒤 은퇴를 하였다. 그리고 엑페가 떠난 롱주는 승승장구 하는 중(...)[26]
그러나 DRX 2군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3연패를 달리던 팀이 갑자기 4연승으로 승승장구 하기 시작하면서 고통에서 벗어나는것 처럼 보인다.

8. 기타


  • 롤챔스 내의 커리어보다 롤드컵의 커리어가 더 높은 선수였다. 롤챔스에선 단 한 번도 4강권에 들어간 적이 없었지만 본인의 첫 출전이었던 시즌 3 롤드컵에선 바로 4강으로 입성하며 본인의 최고 커리어를 기록하게 된다. 그리고 이는 정규리그 내에서 단 한 번도 결승을 간 적이 없었다가 첫 출전에 롤드컵 결승을 찍은 新 삼성 선수들이 이어받게 된다.
  • 김남훈과 함께 마법의 짤방의 주인공. 나진 Shield가 한참 암흑기에 빠져 있을 때 다른 팀들이 롤챔스에서 탈락하면 전우의 주제곡인 "친구여"를 BGM으로 ??? : 어서오세요 ○○○. 이곳은 경쟁도 다툼도 없는 곳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훈과 엑스페션의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 그리고 위의 비슷한 분위기로 삼성 오존이 롤드컵 시즌 3에서 광탈할때, 그리고 동네를 넘어 스타 2에서 WCS 파이널에서 광탈할때도 이 드립이 쓰이기도 한다.
  • OLYMPUS Champions Spring 2013에서 드디어 8강 진출에 성공하면서 고통에서 해방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같은 조에서 탈락한 팀은 바로 전 멤버였던 훈이 있던 ahq Korea. 그러나 애석하게도 그 기쁨도 잠시 SKT T1 2팀에게 패배하면서 다시 고향인 NLB로 내려왔다. 다음 시즌에도 훈의 진에어 스텔스를 만나나 이번에는 그 팀에게 발목을 잡히며 NLB로 내려갔다. 아이러니하게도 쉴드가 더이상 NLB에 내려가지 않은 것은 두 선수 모두 쉴드에서 나간 PANDORA TV Champions Winter 2013-2014.
  • NLB 결승무대에서 페인킬러라는 별명으로 소개를 받았을때 매우 오글거려 하는 표정을 지었다. 실제 처음 듣는 별명인데 갑자기 나와서 심하게 당황했다고 한다.
  • 5월 5일자로 아이디를 나진 엑스페션에서 익스페션으로 변경.나진과는 결별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리빌딩 발표에서 완전 결별이 확정되었다. 그 이유가 스스로 팀을 만들어 섬머 시즌에 도전하고 싶다는것, 나진 측에서도 구본택의 의견을 받아들였다고 한다. 멀록과 함께 팀을 만들어 현재 팀랭크를 만들어 연습중이었지만 멀록은 이후에 브라질로 건너가면서 롤챔스 참가엔 실패했다. 결정적으로 팀을 나오게된 이유는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게임을 하다가 어깨쪽과 팔꿈치쪽이 안좋아져서 장시간 연습이 불가능해 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 후 치료를 계속 받으며 완치까지는 수개월에서 1년 이상 걸릴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후 상태가 좀 좋아지고 국내외로 프로제의가 왔으나 본인이 프로 생활을 그만두고 대신 아프리카에서 방송을 하고 있다.
  • 시즌 1 북미서버 출신 유저였지만 잠시 게임을 접다가 시즌 2 후반에 와서야 다시 게임을 시작하여 프로게이머가 됐고, 브루저 계열의 챔피언들을 좋아한다고 한다.
  • 몇몇 본인과 붙어본 탑솔러들을 평가 했는데 임팩트는 확실히 잘했던 탑솔러고 플레임은 맞대결에서 크게 압박은 없었지만 다른 선수들보다 실수가 적은 선수라고 한다.[27] 가장 힘들었던 탑솔러는 한창때 막눈으로 서로를 너무 잘 알고 있어서 그랬다고 한다.
  • 콘샐러드가 세살 많은 형이지만 나이를 떠나 그냥 친구를 하기로 했다고 한다. 한살 많은 막눈과도 그냥 친구로 지내기로 했다고 한다.
  • 고양이를 상당히 많이 키운다(4마리), 키우는 고양이들 품종까지 전부 꿰고있고 실제로 자랑도 많이하며 랭겜을 돌리며 픽이 끝나고 로딩화면일때 고양이들 돌보러 자리를 비우는 모습이 자주 나오는것으로 보아 영락없는 집사다.[28] 실제 방송에서도 미니맵을 가릴때 본인 고양이 사진을 본인의 캠 대신에 올린다[29] IM 입단 후 아주부 방송에서도 큐를 돌리면서 고양이 영상을 보거나, 채팅에서 고양이 이야기가 나오면 흐뭇해하며 열심히 채팅을 치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그리고 인터뷰에서 롤챔스 서머를 맞아 가고싶은 휴양지를 말해달랬더니 꼽은곳이 일본의 고양이섬[30](...)
  • 아지르가 출시되고 상당히 연습을 하더니 마스터 티어에서 승률 65% 정도를 기록하는 고수가 되었다. 2014년 9월 기준 한국에서는 아지르를 가장 잘 다루는 유저중 한명으로 꼽힌다.
  • 2014년 9월 7일 경, 솔랭을 하던 중에 댄디에게 계속해서 비아냥거림을 받았다고 인벤에 글을 올렸다.# 훈 역시도 반말을 듣고 하면서 잔뜩 화가 난 상황. 댓글 대부분이 댄디를 비판하고 많은 천상계 유저들 역시도 댄디를 벼르고 있었던 걸로 보인다. 그러나 편집된 부분을 살펴보면 댄디는 단순히 게임에서 못한 부분을 깠을 뿐이지만 그게 분했는지 전혀 상관 없는 과거 롤드컵 광탈 사건을 가지고 계속 시비를 걸었던 게 확인되었다. 어쨌든 이후 엑스페션의 개인 방송 시청자 수가 눈에 띄게 급증했다. 예전에는 5~60명 정도 보는 조용한 방송이었다면 댄디 사건 이후로는 300명 이상이 몰려들고 있다. 근데 슬슬 자기 뜻과 다르게 자신도 까이는 여론이 형성되기도 하였다.
  • 클템 해설이 여포라는 별명을 밀었다. 그리고 이 별명은 1대1 라인전은 누구보다 강하지만 운영 등의 머리쓰는 일은 비교적 약하다는, 장점과 단점을 제대로 관통하는 모든 의미가 함축된 별명이 되었다.
  • 중국에서 많은 제의가 들어왔지만 고양이와 헤어질 수 없어서 거절했다고...
  • 현재 솔랭에서는 Longzhu Expe 라는 닉네임을 쓰고 있다. Expession이란 아이디는 다른 사람이 먹었다. 하지만 아주부방송에서 엑페님께서 원하신다면 언제든지 반납하겠다고 하였다.
  • 성격이 조용하고 말이 별로 없는 성격이여서 잘 드러나진 않지만 탑신병자 기질이 좀 있는 편. 실제 인터뷰에서도 탑솔러라면 1대2로도 이긴다 라는 마인드로 해야한다고 이야기 했고 이런 스타일이라 그런지 갱에 취약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기도 한다.
  • 헬리오스 신동진이 말하길 엑페의 전성기 시절 엑페의 라인전이 너무나도 강력하여 스크림 자체가 성립이 안 된 적이 많았다고 한다. 엑페가 상대 탑라이너를 라인전에서 그냥 터뜨려 버려서 연습경기 자체가 잘 안됐기 때문이라고 한다.
  • 현재는 트위치에서 방송을 하고 있다. 물론 방송시간은 랜덤이고 자주 키지 않아 기대는 금물이다. https://www.twitch.tv/expessionc


[1] 클템이 언급한 별명으로 1대1 싸움을 잘한다는 의미. 다만 반대로 팀플레이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진다는 의미도 있다.[2] NLB 결승전에서 갑툭튀한 별명.[3] 엑페는 2013 NLB 스프링 결승전까지 실드 소속으로 출전, 이후 형제팀 소드로 소속을 옮겼다.[4] 2016년부터 챌린저스가 아마추어팀을 기르는데 최적화된 대회로 변화했기 때문에 사실상 폐지인 셈.[5] 은밀한 개인교습 시즌 1에서 엑페는 자신의 니달리를 10점 만점에 9점, 막눈을 10점을 줬는데 그 이유는 '''막눈은 니달리 마스터'''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6] 이점도 애매한게 레넥톤, 잭스등의 딜탱을 할 때는 한타 역시 훌륭하지만 그외의 챔프를 잡을 때는 한타공황장애가 의심될 정도로 한타수행능력이 떨어진다. 말하자면 딜탱류의 파고들어서 오랫동안 맞아가며 탱킹-딜링을 다 해낼 줄은 알지만 진입각과 시간을 섬세하게 잰 뒤에 눈치껏 들어가고 잽싸게 할 일 다하고 빠져나오는 영리한 플레이가 힘들다는 것. 때문에 딜탱을 잘하는 것으로 봐야지 한타를 잘한다고 보기엔 애매하다. '''한타는 매카니컬한 역량 싸움보다도 얼마나 포지션을 잘잡고 포커싱을 잘하는지에 대한 판단력 싸움이다.'''[7] 롤드컵 SKT T1과의 4강전 5경기까지 쉔으로 9전 전패를 기록하고 있다. 실제 쉔 뿐만 아니라 운영이 상당히 안좋은편... 뻘궁으로 궁이 빠지는 모습이 많이 나왔고 롤드컵 겜빗과의 8강 1차전 다이애나 역시 텔레포트를 몇 박자 늦게 쓰면서 유리한 상황을 잡지 못 하는 모습이 나왔다[8] 이 때는 밑에 수없이 언급될 영고라인이라는 측면도 고려해주기는 해야겠지만[9] 사실 라인전 자체도 더이상 상성을 완전히 무시하는 수준이라고는 볼 수 없다. 카운터라고는 하지만 임팩트의 레넥톤을 상대로 잭스로 거의 아무것도 해보지 못하는 상황도 나왔고 보다 최근 경기로는 플레임과의 WCG전이 대표적..[10] 무조건 플레임이나 최근 고통받는 샤이처럼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고 하드캐리를 시도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넓은 챔프폭과 전 구간에서의 안정된 플레이를 통해 팀의 에이스인 페이커를 지원하다 상황에 따라서는 캐리까지 해내는 임팩트와 비교를 한다면 분명 아쉬움이 있다. 엑스페션의 안정감은 어느 정도 라인전에 한정된다는 점에서 샤이와 임팩트의 안정감과 그 의미에 차이가 있다고 봐야 한다.[11] 사실 나진 시절의 엑스페션을 라인전에서 이겨본 선수라고는 미친고딩 시절의 썸데이나 리즈시절 플레임 정도이기 때문에 이는 큰 의미가 없는 단점이라고 말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롱주로 복귀한 후 신흥강자인 스멥, 듀크와 맞상대하며 챔프폭, 갱킹에의 취약함 등을 드러내면서 이 문제점이 정말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 하지만 아직 감각이 온전히 돌아오지 않고 메타에 적응하지 못한 것도 감안할 필요가 있을지도?[12] 단적으로 시즌 4의 마린이 뭐하는 탑솔러였는지 기억해보자.[13] 엑스페션이 안습한 커리어와 맞물려 임팩트나 플레임 같은 선수들과 대조되어 여포 이미지가 자리잡기는 했지만 국지전에서의 판단력이나 스킬사용 센스를 보면 정말로 머리가 안돌아가는 선수는 아니다. 오더할 선수가 없던 나진 실드 시절에는 훈의 오더를 엑페가 주로 보조했을 정도. 올드팬들도 프로무대에 안통한다고 검증됐다는 의견과 맵리딩이 약한 부분을 코치와 팀원들이 보완해주고 본인이 챔프폭을 더 넓히면 터질 수도 있다는 의견이 대립중.[14] 또 세이브가 예상외로 탑솔러 역할을 잘해서(...) 가야 할 길을 찾은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15] 다만 상대팀인 CTU는 비록 KTA나 제닉스 스톰 등 여러 프로팀들을 압도적으로 격파하는 파란을 일으키며 다이아리그에 오르긴 했어도 어쨌든 아마추어 팀이라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16] 이미 경기 중반부터 미칠듯한 라인정리로 분당 cs가 10개를 넘은 상태였다.[17] 물론 김동준 해설도 언급했듯이 국내 탑솔들이 원딜 역시 잘하는 경향이 있긴 하다. 가령 샤이 역시 솔랭에서는 원딜을 더 자주 했었으며 롤챔스에서 탑베인을 선보이며 본래 팀의 원딜인 웅보다 훨씬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18] 아이러니하게 막눈이 실드를 나가고 실드의 탑으로 합류하였고 막눈이 소드를 떠나자 그 대체자로 합류하는 상황이 되었다.[19] 성격 탓인지 묵묵히 자기 게임만 하고 말이 없어 팀원 간 의사소통에 악영향을 준다고 한다.[20] 인터뷰에선 "정상적인 라인전을 하면 다 도망친다" 라는 패기를 부리기도..[21] 정작 1세트에는 피오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22] 특히 나르만 잡았다하면 뻘궁을 날리는 모습을 너무 많이 보여줘서 롤갤에서 상당한 놀림거리가 되었다.[23] 다만, 중간에 군 문제로 팀을 이탈했다가 다시 돌아왔을 수도 있다.[24] 다소 과장이 있다[25] 엑페보다 더 심한 선수는 아마 이 선수밖에 없을 것이다. 엑페가 NLB 우승과 롤드컵 4강이 전부라면 라샤는 NLB 준우승이 전부다. 둘 다 롤챔스 성적은 개인 실력에 비하면 눈물나고(...) [26] 엑페의 대체자 칸은 스멥과 더불어 최고의 탑솔러로 꼽히고 있고, 커즈 역시 캐리력과 안정감을 고루 가진 정글러로 고평가 받으며 비디디는 왜 플라이를 대체하지 못했는지 의문이 들 정도의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27] 그런데 정작 엑페는 임팩트를 상대로는 선전했고 플레임과는 상성이 안 좋았다(...) WCG 선발전과 윈터 NLB는 흑역사급. 물론 고전적 탑라이너인 엑페의 기준에서는 임팩트가 더 우수한 탑솔일듯 하지만.[28] 5마리 모두 정상적인 이름이있다 [29] 캠방을 하지않아 고양이를 보여달라는 시청자들의 요구에 사진을 찍어 미니맵을 가리는 이미지로 쓰기로했다.[30] 아오시마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