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훈(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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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 경력
- 07-08-10 서울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128강 ( vs 한상봉 0:2 )
- 08-07-29 인크루트 스타리그 오프라인 예선 탈락[3]
- 08-12-12 바투 스타리그 오프라인 예선 탈락[4]
- 09-05-01 박카스 스타리그 2009 오프라인 예선 탈락[5]
- 09-10-28 EVER 스타리그 2009 36강 ( vs 이성은 0:2 )
- 10-02-05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 예선 탈락[6]
- 10-06-11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 예선 탈락[7]
- 10-10-29 박카스 스타리그 2010 예선 탈락[8]
- 10-12-23 피디팝 MSL 32강
- 14-02-06 제9차 픽스 소닉 스타리그 32강
-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24강
- VANT36.5 대국민 스타리그 16강[9]
- 2016 아프리카TV 스타리그 8강 ( VS 김윤중 1:3 )
- 2017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3 - 16강
- 2018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6 - 예선 탈락[10]
- 2018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2 - 16강[11]
- 2019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7 - 예선 탈락 [12]
- 2019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8 - 24강[13]
- 2020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9 - 예선 탈락[14]
2. 전적
3. 개요
대한민국의 前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
참고로, 브루드 워 프로게이머 중에서 동명이인 김재훈은 2명이나 있었다. 참고로, 둘은 '''종목만 다를 뿐 같은 팀이었다'''[15] . 과거형을 쓰는 이유는 스타크래프트 1, 2 프로게이머 김재훈이 현재는 은퇴했기 때문.
과거 MBC GAME HERO, 진에어 그린윙스의 프로토스 게이머였다.
프로리그 데뷔전은 2008년 5월 5일에야 이윤열을 상대로 치렀는데[16] , 결과는 상대 이윤열의 치즈러쉬에 겨우 4분만에 허무하게 패하고 말았다. 이후 2008년 6월 8일에도 변형태와의 경기에서 앞마당에 커맨드 센터가 지어지는 굴욕을 당하며 패했고, 2008년 6월 14일에 임진묵과의 경기 승리를 통하여서야 드디어 공식전 승리에 성공했다. 이렇게 스타크래프트 1 시절부터 안정성이 부족한 플레이가 굉장히 자주 나와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2010년 10월 27일에 있었던 손주흥과의 경기는 MBC AWARDS 예능 부분에서 4위를 차지하며 시청자들에게 OME를 선사했다. 그나마 결과적으로 이기긴 했지만, 끝나기 직전 아비터가 '''단 하나의''' 시즈탱크를 얼리자 할 말을 잃는 캐스터와 '기가 막힌 아비터 사용이었고요'라는 멘트가 백미.
10-11 시즌 프로리그 30승을 달성하면서 이 시즌에야 방송 경기에 적응한 듯한 모습을 보였고, 또한 MBC GAME HERO가 해체되고 나서 제8게임단[17] 으로 팀을 옳긴 뒤, 스타 2 병행 시즌인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시즌 2가 되어서야 아주 준수한 성적을 보여주었다. 이후 SK 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12-13에 프로리그 100승을 달성했다.
하지만 스타크래프트 2에서의 경기들을 보면 상대의 예측 못한 찌르기에만큼은 여전히 약한 모습을 보인다. 중후반의 결단력 부분은 다소 부족한 지 유리한 상황에서도 다소 끄는 모습을 보여준다.
12-13 시즌 종료 후에 은퇴했다.
4. 사족
연습 때와 경기 때 편차가 심한 것, 은근히 간지인 외모 등등, MBC GAME HERO의 전신인 POS의 문준희를 연상케 한다. 그래도 잘할 때는 국본 정명훈 선생도 잡는 등... 어찌보면 박세정&진영화와 비슷한 롤러코스터과라고 해야겠다. 근데 문준희는 방송경기 나오면 이기는 걸 거의 못봤으니 그거보단 100배 낫다. 사실 머리도 상당히 잘 돌아가고 빌드도 많이 만드는 등 실력은 좋은데 이상하게 방송경기에서 개그경기를 양산하는 아쉬움이 있다. 오죽하면 신상호, 김승현과 같이 '''세계 3대 토스'''로 추앙받겠는가?
본인이 혈액형이 A형이라서 그런지 자기 스스로도 기복이 심하고 소심한거 같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는데 좀더 경기내적으로 혹은 외적으로 근성을 갖춰야 할거 같다. 좋은 롤모델이 송병구다. 송병구도 A형인데 경기때 그렇게 침착한 운영을 하고 인터뷰때 맵에 대한 비판이나 상대에 대한 디스를 거침없이 하는 것을 보면 A형이라고 못할거 없다. 다만 혈액형은 성격에 관여하는 바가 없으므로 농담식으로 흘려듣자.
자신의 이상형을 샤이니의 태민이라고 밝혀 게이 의혹이 불거졌다(...). 그 정도면 괜찮은데 2012년 7월 8일 승자인터뷰에서...
후덜덜하다. 3분부터 보도록. 절로 이해가 된다(...).
보다보면 가끔 홍콩배우 곽부성의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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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버뮤다 토스
리콜을 이상하게 해서 '''버뮤다 토스'''란 별명이 붙었는데, 그 계기는 08-09 위너스리그 eSTRO전에서 선봉으로 나와 2킬을 하고 박상우와의 신 청풍명월경기에서 아비터 리콜을 준비해서 병력을 모아놓고 리콜을 시도했는데 리콜 지형을 잘못 잡아서 '''옵저버 한기 리콜'''개그를 선보이면서 패했다.[18]
훗날 아프리카TV MBC게임 히어로 출신선수들 합방 때 이재호 선수의 말에 의하면 당시 이미 위너스리그에서 2킬을 기록중이었기에 따로 코칭스태프에게 욕을먹거나 혼나진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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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거(...).
그리고 리콜 실수가 또 있었으니 손주흥과의 경기에서는 '''3cm 리콜'''[19] 이라는 개그를 보였으며 또 그 경기에서 '''마인밭'''에 조공리콜을 했다.
5. 은퇴
프로리그에서 괜찮은 성적을 거두며, 진에어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던 찰나, '''은퇴 공시가 떴다.''' KeSPA 은퇴 공시. 인벤 기사.
분명히 12-13 시즌 좋은 활약을 했고, 군단의 심장에서도 그렇게 나쁜 활약을 보인 게 아니었기에 팬들의 아쉬움이 매우 큰 상황이다. 이와 함께 진에어의 프로토스 라인은 하재상, 양희수 둘만 남게 되었다.
6. 아프리카TV 개인 방송
은퇴 후에는 아프리카 방송을 했다. 이로서 아프리카 tv에 나오는 구 MBC GAME HERO 선수들은 주전급들이었던 박수범, 박지호, 염보성, 2군 출신 공민창에 이어 5명으로 늘어났다.
점점 떨어지는 시청자와 별풍선이 안 터지니 돈이 안 벌려 방송을 접은 듯 했으나, 2018년 7~8월경 서연지의 인터넷방송에 출연하였고 2018년 8월 4일 약 10개월만에 아프리카 방송 복귀했다. 근황은 그냥 놀기만 했고 여자친구와는 깨졌다고 했다. 군대는 아직 해결하지 않았는데, 선천적으로 간이 안 좋아서 재검을 앞두고 있다고...
아프리카 방송 복귀 이후로는 스타크래프트 여성 BJ인 애공과 우결(?) 컨텐츠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회에도 꾸준히 참석하고 있다. 애공과 진결로 이어졌으나 헤어진 상태.
그러다가 2020년 ASL S9예선 탈락 이후로 방송이 뜨음해지더니, 2020년 6월부터는 새로운 직장을 구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친척이 운영하는 공장에 취업했다고 한다. 이후로 가끔 방송을 하고는 있으나 대부분은 직장 생활에 전념하는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이재호가 아직도 챙겨주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김택용의 그분이다. 자세한건 이 문서에서 그 분 부분을 참고하기 바란다.
6.1. 사건 및 사고
6.1.1. 방플 사건
현역 시절에는 스2 전환 이후 대기만성 형 게이머로 나름대로 괜찮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지만, 아프리카TV 활동 중 박성균, 임진묵, 윤찬희와의 스폰빵에서 방플을 한 사실이 드러나 그간의 이미지를 전부 깎아먹고 많은 스타팬들에게 실망을 안겼다. 실제 경기력을 보면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판이할 정도였는데 그래서 별명이 '''마재'''훈이 되었다. 거기다 대국민 스타리그 에서도 영....
이후엔 빨무쪽으로 바꿨다가 다시 래더로 바꾸었지만 시청자도 왕창 떨어져 나가버려 10~30명 정도의 시청자수와 별풍선이 거의 안 터졌다.
그래도 방플 한 해당 BJ들에게는 사과를 하고 용서를 구했으며, 자신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스스로 많이 내려놓은 모습을 보였다.
허나 본인이 아무리 좋은 모습을 보이고 민심이 좋아져도 그 사건은 어차피 영원히 낙인 찍혀져서 꼬리표로 남았다.
6.1.2. 지각 사건
아프리카TV에서 주관하는 2018 스타크래프트 BJ 멸망전 시즌2에서 40분 가량 지각하며 실격패당했다. 이미 KSL에서 1시간 40분가량 지각을 한 전적도 있고, 특히나 이 게임이 팀배틀이었다는 점에서 큰 논란을 불러왔다. 당시 팀 '애마쭉변' 이라고 하는 팀에서 팀원으로 경기를 진행하는 만큼 이는 자신뿐만 아니라 팀원 전체에게 상당한 피해를 끼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같은 팀원 애공이 전화를 했더니 좀 깨워주지라는 말을 해서 민심은 더욱 악화됐다.
7. 관련 항목
[1] 와이고수에 있는 댓글들에 따르면, 공익대기라는 말도 있고 가족력으로 인해 간에 이상이 있다는 말도 있다. 또한 면제라는 말도 있고 공익대기인데 아마 송병구처럼 면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말도 있다. 일단 89년생인데 아직까지도 입대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현역 대상은 확실히 아닌 것으로 보인다.[2] 마모씨+ 김재훈이 아니라, 마다라 + 김재훈이다.[3] G조 결승전에서 변형태에게 1:2로 패배.[4] L조 8강에서 이영한에게 0:2로 패배.[5] E조 결승전에서 에게 1:2로 패배.[6] R조 4강에서 김현우에게 0:2로 패배.[7] U조 결승전에서 구성훈에게 0:2로 패배.[8] A조 4강에서 김정우에게 1:2로 패배.[9] 조별 리그 0승 3패.[10] 서울-이경재, 광주-도재욱, 부산-비 전프로 참가자인 김진형에게 패배했다.[11] 1경기에서 진영화에게 3:2로 승리, 승자전에서 임홍규에게 3:2로 패배, 최종전에서 조기석에게 1:3으로 패해 탈락했다.[12] 서울과 전주는 개인사정으로 불참하고 부산에만 참가하였으나 예선 4강에서 김태영에게 2:1로 패배했다.[13] 1경기에서 이제동에게 패배, 패자전에서 장윤철에게 패해 탈락했다.[14] 서울과 광주는 개인사정으로 불참하고 부산에만 참가하였으나 예선 4강에서 김학수에게 2:0로 패배했다.[15] 비슷한 사례로 프로토스 이영호와 테란 이영호도 같은 팀이었다.[16] 원래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개막날이었던 2008년 4월 12일, 4세트에서 구성훈을 상대로 데뷔전을 치를 뻔 했는데, 경기가 셧아웃으로 끝나버리는 바람에 무산되었다. 2008년 4월 23일 이주영과의 경기와 2008년 4월 28일의 윤용태와의 경기도 결과는 마찬가지.[17] 이후 진에어 그린윙스가 된다.[18] 리콜을 성공했으면 경기를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후 발업도 안된 질럿을 앞세워 리콜을 했다가 또 실패했지만(!) 그 후 훅 밀리지 않고 어느정도 대등하게 싸웠기 때문.[19] 아비터가 손주흥의 본진 안으로 들어갔다가 돌아오면서 리콜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