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rryC

 



1981년 8월 31일 ~
대만기타리스트, 작곡가. 본명은 "장이판"(張逸帆, 장일범)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Canon Rock"하면 딱 떠오를 그 사람.
Canon Rock 연주 영상만 보고 아마추어 기타리스트로 아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대만의 인디 레이블인 HIM 인터내셔널 뮤직 소속이다.
15세에 피아노를 시작했으며, 17세에 기타를 연주하기 시작하였다.
2005년부터 지금까지 음악활동을 하고 있다.
이 사람이 편곡한 캐논을 funtwo 아이디를 쓰는 임정현이 커버해 유튜브에 올렸고, 원조를 능가하는(?) 조회수와 인기를 얻었다. 물론 JerryC 역시 캐논 락 덕분에 유명해졌다. 이후의 캐논 락 버전 연주자들은 기교나 연주 실력 면에서는 원조를 능가 또는 대등하다는 평을 받을지는 몰라도, 모두 JerryC의 편곡에 기대고 있다고 보아도 된다.

재미있는 것은 유튜브 뮤직 데이에서 JerryC도 펀투도 연주를 했는데, funtwo의 공연이 JerryC보다 찬조 연주자가 더 빵빵했다는 것. 상세는 임정현 문서 참조.[1][2]
여담으로 Canon Rock의 동영상에서 보인 그의 모습이 데스노트L과 닮았다는 말이 많았으나,[3] 이후 그의 사진이 올라오면서 이미지가 확 깨졌다.(...)

[1] 단 당시 아마추어 기타리스트였던 임정현이 실수를 많이 한 것에 비해 원조인 JerryC는 프로다보니 상당히 좋은 연주를 보여주었다.[2] 물론 제리도 사람이다 보니 실수를 하긴 하지만 John Harvey라는 유저가 ~fucked up~이라는 댓글을 달았는데 구글 번역을 하면 ~좆 같은 것~이라고 번역한다.[3] 특히 데스노트 영화판의 L과 상당히 겹쳐보였다. 당시 머리스타일과 옷의 색깔도 한몫했고, 결정적으로 동영상의 화질이 나빠서 얼굴이 흐리게 보였던데다 눈두덩이가 다크서클처럼 보이는 효과를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