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05A1 자주포/논란
1. 장점
- 기동성
방열 후 초탄발사까지 1분, 이동에 30초밖에 안 걸려 기동성이 좋다. 네덜란드의 MOBAT은 정지 후 초탄발사까지 1분 30초가 걸린다. 활용도가 높아진다.
- 사거리
통상탄 11km의 사거리는 현재 한국군이 보유한 어떤 박격포보다도 긴 사거리다. 신형 한국군 120mm 자주박격포의 일반탄 사거리(8km)와 비교하면 상당히 길고 120MM박격포의 사거리연장탄(RAP방식)보다 약간 짧다. (충진작약은 105mm 고폭탄보다 1kg 이상 많다.105mm 2kg/120mm 3kg) 105MM포탄도 KH-178에서는 RAP탄 17km사거리가 나온다. 다만 가격대 성능비가 나오지 않아서 사용하지 않는다 이는 박격포 사거리연장탄도 동일한 상황이다. 박격포는 곡사포보다 상대적으로 명중률이 떨어지기도 한다. 과거 카탈로그 상 대대 화기중대와 별 차이가 없던 연대 전투지원중대의 화력지원 범위가 일신된다는 말이다.[1]
120mm 자주박격포도 RAP탄 쓰면 12km까지 나온다 하는데 RAP탄은 값이 훨씬 비싸서 한국군의 화력투사 교리에 맞게 사용하기 어렵다.(이미 PRPA 120mm rap 곡사포탄은 생산중이다.) 120mm 강선형 박격포탄 단가는 60만원선이라고 한다. 발사비용이 110만원정도인 18km 사거리 m107고폭탄과 비교하면 가성비는 딱히 뛰어나지 않다.[2]
120mm 자주박격포도 RAP탄 쓰면 12km까지 나온다 하는데 RAP탄은 값이 훨씬 비싸서 한국군의 화력투사 교리에 맞게 사용하기 어렵다.(이미 PRPA 120mm rap 곡사포탄은 생산중이다.) 120mm 강선형 박격포탄 단가는 60만원선이라고 한다. 발사비용이 110만원정도인 18km 사거리 m107고폭탄과 비교하면 가성비는 딱히 뛰어나지 않다.[2]
- 생존성
상대적으로 적에 근접해 있는 105MM견인포병대의 대포병사격 생존성이 낮았는데, 진지변환을 쉽게 할 수 있게 됨으로써 이 사정이 나아졌다.
- 정확도
기존 105mm 곡사포보다 훨씬 정확한 고성능 관성항법장치를 이용한 방열이 가능하다.
신형 120mm 자주박격포는 강선형으로 도입하는 등 정밀도에 신경을 썼다. 그러나 박격포는 태생적으로 명중률이 낮다, 포구속도가 낮고 고각으로 발사되는지라 체공시간이 길어서 고공의 측풍과 기압이 탄도에 끼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오차가 크게 발생하고 원거리일수록 오사 위험성은 더 증가한다. 박격포의 사거리를 늘려봤던들 정밀 유도포탄이 아니면 효용성이 떨어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K105A1은 태생이 총구속도가 빠른 강선식 야포라 명중률이 높다. 박격포에 아무리 강선을 넣고 구경을 키워봤자 일반탄을 쏴서는 무슨 짓을 해도 곡사포의 정밀도를 따라갈 수 없기 때문에 그 대신 적어도 수십 배 비싼 유도포탄으로 목표물 하나를 타격할 때 수십 배 적은 병참소요가 필요하다고 홍보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표준고폭탄이 명중률이 딱히 떨어지지는 않는데, 사거리 10km이내에서는 공산오차 차이도 적을 뿐 아니라 사표오차율도 적어서 여러문이 사격하는 효력사 시에 딱히 효과달성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다.
신형 120mm 자주박격포는 강선형으로 도입하는 등 정밀도에 신경을 썼다. 그러나 박격포는 태생적으로 명중률이 낮다, 포구속도가 낮고 고각으로 발사되는지라 체공시간이 길어서 고공의 측풍과 기압이 탄도에 끼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오차가 크게 발생하고 원거리일수록 오사 위험성은 더 증가한다. 박격포의 사거리를 늘려봤던들 정밀 유도포탄이 아니면 효용성이 떨어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K105A1은 태생이 총구속도가 빠른 강선식 야포라 명중률이 높다. 박격포에 아무리 강선을 넣고 구경을 키워봤자 일반탄을 쏴서는 무슨 짓을 해도 곡사포의 정밀도를 따라갈 수 없기 때문에 그 대신 적어도 수십 배 비싼 유도포탄으로 목표물 하나를 타격할 때 수십 배 적은 병참소요가 필요하다고 홍보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표준고폭탄이 명중률이 딱히 떨어지지는 않는데, 사거리 10km이내에서는 공산오차 차이도 적을 뿐 아니라 사표오차율도 적어서 여러문이 사격하는 효력사 시에 딱히 효과달성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다.
- 위력
단순히 스펙상에 살상반경으로만 보고 박격포탄이 곡사포탄에 비교해서 상당히 위력이 세다고 생각하는데 그냥 넌센스다. 박격포가 저압이기 때문에 곡사포보다 탄의 구경을 키우기 쉽고 작약을 많이 넣을 수 있는 장점이 있기는 하지만 포탄이 폭발할때 내는 위력은 파편에 실리는 위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탄체자체가 두꺼운 곡사포탄이 무거운 파편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장비파괴에는 훨씬 효과적이다. 120mm 강선식 박격포탄과 105mm곡사포탄을 비교하면 둘다 탄두 중량이 15kg 정도로 작약이 더 많이 들어있는 120mm박격포탄이 좋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박격포탄이 자잘한 파편이 많이 나와서 살상확률이 높아 살상면적이 커 보이는 것 뿐이지 수치가 비슷하다고 120mm박격포탄과 155mm곡사포탄의 위력이 비슷할 것이란 것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이다. 박격포탄의 파편들이 소총탄의 위력이면 155mm곡사포탄의 파편은 12.7mm기관총의 관통력을 상회한다.https://blog.naver.com/joheim/221042396884
- 전력화 기간 단축
한국군이 수십 년간 다뤄온 105mm 견인포의 운용 요령이 유지된다. 철저히 검증된 기존 기술들만 활용하므로 신뢰성도 우위다.
- 비용 절감
비용이 저렴하다. 105mm 차륜형 자주포는 K-9과 K55 PIP 사업을 통해 피드백된 기술과 105mm 곡사포의 신뢰성이 결합되어 비교적 빨리 개발되었다. 기존 기술을 활용하기 때문에 신뢰성도 높으리라 기대된다. 기존의 군수지원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역시 큰 잇점. 하단의 주장에 따르면 105MM견인포일 때 차량 두 대로 운용하던 것을 차량 한 대로 줄인 것이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운용비용과 인원을 줄였다는 것 역시 잇점.
다만 저렴함에 촛점이 맞춰져서 지적되는 문제도 많다. 원래 계획대로 120mm 자주박격포를 보급하였다면 좋았을 것이다. 그러나 동일 화력을 유지하였을 때, 105mm 차자포 대체분을 향후 5년간 비교하면 소요비용은 최대 8배까지 저렴하다는 의견이 있다. 하지만 이것은 대대급 편제로 인한 인건비와 지원비용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이 정도가 되면 예산을 더 써서 120mm 자주박격포를 도입했어야한다. 라는 주장은 힘을 잃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것은 대대급 편제로의 확대로 인한 인건비와 지원비용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중대보다 대대가 인건비와 to를 훨씬 많이 먹는다는건 당연한 것 [3]
다만 저렴함에 촛점이 맞춰져서 지적되는 문제도 많다. 원래 계획대로 120mm 자주박격포를 보급하였다면 좋았을 것이다. 그러나 동일 화력을 유지하였을 때, 105mm 차자포 대체분을 향후 5년간 비교하면 소요비용은 최대 8배까지 저렴하다는 의견이 있다. 하지만 이것은 대대급 편제로 인한 인건비와 지원비용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이 정도가 되면 예산을 더 써서 120mm 자주박격포를 도입했어야한다. 라는 주장은 힘을 잃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것은 대대급 편제로의 확대로 인한 인건비와 지원비용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중대보다 대대가 인건비와 to를 훨씬 많이 먹는다는건 당연한 것 [3]
- 재고탄 활용
가장 큰 장점은 해당 체계 포탄을 이미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105mm 포탄 가격은 노동자 평균 월급이 30만 원 시절일 때 3~4만 원 정도였다. 지금은 신형 105mm탄을 생산하는 데 100여만 원이 든다. 하지만 120mm 강선형 박격포탄도 대략 양산가가 60만원 정도 한다고 하니 재고탄 300만발을 대체할 경우 2조원 가까운 탄약생산비가 든다. 105mm 곡사포탄을 그냥 버릴래야 버릴 수가 없다. 모 군사잡지 기사에 따르면 120mm 박격포와 탄약까지 대량 도입하면 엄청난 예산이 필요하니 120mm 박격포 체계를 최소한으로 도입하고 나머지 자주박격포 대체 및 신규수요는 차량화된 105mm 포로 메꾸려는 의도로 보인다고도 했다. 차기 다련장로켓도 수량은 70여 대 정도지만 전쟁 시 1개월치 탄약 비용만 조 단위다. 전시에는 하루에도 수십/수백 발을 쏴대는 만큼 포탄 한 발의 가격은 저렴해도 소모량을 생각해보면 그 액수는 엄청나다.
- 추가 탄약생산라인 불필요
105mm 차륜형 자주포는 기존 105mm 탄약 생산라인을 그대로 활용하여 탄약을 생산할 수 있다. 만일 120mm로 통일 할 경우 120mm 박격포탄 소요량은 소요량보다 크게 늘어날 것이며 이에 따라 추가적인 생산라인이 필요해 질 수 있다. 이것만 해도 수십~수백억 원이 추가적으로 지출될 것이다. 동시에 기존 105mm 탄약 생산라인도 없어진다. 전력소요검증위원회는 방위산업 투자 합리화를 위해 구성되었다. 여기에서 120mm 자주박격포 신규 도입을 전면 취소하고 105mm 차륜형 자주포로 대체를 국방부에 권고하기도 했다. 옹호론의 요지는 검증된 신뢰성있는 기술들로만 만들어진, 빠르고 저렴하게 도입가능한 화력체계라는 것이다. 실제로 무난하게 완성되었다.[4]
기존 구형 전술차량에 기존 구형 야포를 활용한 것만 봐도 자주박격포체계와 이 차륜형 자주포에 대한 국방부의 시각을 알 수 있다. 2.5~5톤급을 대신할 신형 중형전술차량[5] 은 양산 계획 자체가 불투명한 상태다. 국방부는 구형 전술차량 중 도로화가 잘 된 후방에서 사용할 분량의 퇴역분 일부에 민수형 카고트럭을 쓰기로 이미 조치한 적 있다.[6]
기존 구형 전술차량에 기존 구형 야포를 활용한 것만 봐도 자주박격포체계와 이 차륜형 자주포에 대한 국방부의 시각을 알 수 있다. 2.5~5톤급을 대신할 신형 중형전술차량[5] 은 양산 계획 자체가 불투명한 상태다. 국방부는 구형 전술차량 중 도로화가 잘 된 후방에서 사용할 분량의 퇴역분 일부에 민수형 카고트럭을 쓰기로 이미 조치한 적 있다.[6]
2. 단점 및 문제점
이 체계는 낡은 데다가 이질적이고 복잡한 운용 방법 때문에 일선에서도 거부하는 등 문제점이 많다. 다만 '''기승전 가성비''' 하나로(특히 포대당 운용병력 감축을 위해 ) 2018년 도입까지 이루어졌음을 염두해야 한다. 원래 도입 체계였던 120mm 자주박격포는, 아직까지 정확하게 드러나진 않았지만 동일 화력에서 도입비용은 3~4배, 5년간 운영비용은 최대 8배까지 많다고 한다. 이 정도라면 단순히 예산을 더 써야했다, 라고 말할 수준이 아닌 것이다. 120mm 자주박격포는 과대한 예상 비용 때문에 계속 연기되다가, 저렴한 105mm 자차포의 등장으로 연대급 화력이 빨리 개선될 가능성이 생겼다. 이하 비판들은 성능상 문제에 주안하여 보아야할 것이다. 두 체계간 화력체계는 120mm가 현저하게 우위에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일화력에서 도입비용 3-4배라는 건 어불성설이고, 자주박격포는 apc기반이라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한다. 차체의 성능을 무시하고 비용만 제시하는 것은 수송차량을 apc급 중량인 19톤으로 만들어 버렸음에도 불구하고 소총탄 방호조차 유효사거리 안에서 장담이 힘든 데다 오픈탑인 evo105가 저렴하면서 같은 생존성을 가졌다고 주장하는 것과 같다. 거기다, '''105mm 차자포를 편제하려면 중대급이 아니라 감편대대 내지 대대급 편제 확대'''가 필요한데, '''거기에 따른 소요인력의 증가와 인건비 증가'''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되어 있지 않으면서 가성비만 주장하고 있다.
이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은 120mm 체계가 도저히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비싸서'''이다. 심각하게 노후화되어 교체해야하는 무기체계를 채워야하는 실정에는 예산 더 얹는 정도로는 고려조차 하기 힘들며 거기에 인원수 문제까지 겹처저 땜질을 미룰 수도 없게된 고로, 산악지대에서의 105mm 곡사포의 효용성을 보인 미군의 전훈 아닌 전훈을 위안 삼아, 105mm를 트럭에 얹어놓은 물건을 별 수 없이 양산하게 된 것이다. 애시당초 그게 전훈이 될 수가 없다. evo105가 항공 수송 없이 아프가니스탄의 비포장 60% 이상 나오는 경사면을 질주해서 아프간 산악지역에 위치한 고지의 좁은 포대 진지에서 포 방열하고 14km 사거리를 살릴 수 있으면 모를까.
2.1. 정확도
105mm의 JMEM에 근거한 원형공산오차는 5km에서 60m, 10km에서 97m다. 자동화를 한다면 더 높아진다는데, 어차피 자동화 120mm 강선박격포는 사실상 동일한 체계인 미 해병대 드래곤파이어2의 실사 결과로는 5km에서 원형공산오차 15m가 나왔다. evo105의 정확한 사거리별 cep을 안다면 기재를 해주기 바란다.
2.2. 화력 열세
기본적으로 화력은 같은 구경이면 곡사포보다는 박격포 쪽이 더 강할 수밖에 없다. 곡사포탄은 저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대부분의 파편과 폭압을 땅바닥에 꼴아박고 살상반경이 부채꼴로 어그러지지만, 박격포탄은 고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원형에 가까운 고효율의 살상반경이 나온다. 아무리 박격포가 명중률이 후달려도 박격포를 쓰는 이유가 다 있는 법이다. 결과적으로 구경을 키운 신형 120mm 자주박격포탄은 기존 105mm 포탄보다 2.6배 위력이 강하게 나온다. 더구나 북괴의 인해전술에 대비한 우리 육군의 고화력 집중투사 교리를 생각해봐도 사거리 11km 짜리 105mm보다 사거리 8km짜리 120mm를 쏴대는게 오히려 저지효과가 더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즉 자주박격포 쪽이 당장 장비값은 더 들어도 최종적인 인력 대비 전투력 효율은 훨씬 좋게 나올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만약 연대급 전투지원중대의 소대당 4문씩 편제된 4.2인치를 120mm 중박격포로 교체하면, 화력 격차는 차륜형 자주포가 6문 1개 포대를 편성해도 포대당 1발씩만 쐈다고 전제할 경우, 단순 계산으로도 120mm 박격포가 최대 40% 이상까지 앞지른다. 급속사격시는 두 체계가 동일하지만, 실제로는 지속사격속도 차이로 80%까지 날 수 있다. 말인즉 105mm '포대' 하나를 지원할 자원을 들이부어도 120mm 박격포 한 개 '소대' 화력이 안 나온다. '''상황에 따라서는 120mm 박격포 1개 소대가 105mm 2개 포대- 그러니까 감편대대 화력에 근접할 수도 있다.''' 사실 105mm 포탄은 4.2인치와 비교해도 화력이 열세다.(4.2인치가 105mm보다 작약량이 1kg 이상 많다.) 실제 120mm 강선박격포의 고폭탄 위력은 최대 살상반경 76m 미해병대의 운용평가로는 m327용 pr-14고폭탄 최대 살상반경이 76m에 근접한다고 한다., pr-14 120mm 고폭을 기준으로 할 경우, 충진작약 4.2kg대이며, 이는 105mm m1 고폭탄보다는 155mm m107 고폭탄의 작약 5.74kg에 근접한다. '''충진작약이 tnt가 아니라 comp.b일 경우에는 사실상 155mm 고폭탄과 대등한 폭발력을 낸다.''' 피해면적은 155mm 고폭의 85%에 달하는 위력을 낸다. 105mm는 최대 살상반경 25m, 피해면적은 155mm의 50%. 155mm의 최대 살상반경은 50m이다. 그리고 현재 개발되는 탄종 중에는 https://saab.com/land/weapon-systems/warheads/thor/ 신관 조정과 파편비산방향을 조절하여 155mm 대비 1.4배 살상범위를 낼 수 있는 탄약도 개발중이다. 120mm를 운용할 경우 전투지원중대의 편제를 유지하더라도 155mm급 화력을 운용하게 되지만, evo105로는 유사한 효과를 내려면 대대급 편제로도 120mm 박격포보다 더 많은 탄약을 소진해야 하며 이는 화력계획을 복잡하게 만들고 포대를 더 오래 노출되게 만든다.
2.3. 포 방열 및 장전 문제
evo105의 장점으로 빠른 방열문제를 제시하지만, 정작 모든 자주박격포는 evo105가 시행하는 지지대 고정 같은 '''방열절차가 없다.''' 자체 현수장치로 받아낼 수 있기 때문. 그런 문제로 인해 120mm 자주박격포 사각문제는 사실 그렇게 크게 부각되지 않는다. 차체를 선회하면 그만이기 때문. evo105는 그렇지 않다. 지지대 고정 없이 반동을 받아내기 힘들고, 가뜩이나 고중량이라 지면 상태에 따라서는 지지대도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 심지어 현행 구형 자주박격포 조차도 방열장소를 안가리는 판에 evo105는 방열하려면 수목이 없는 평탄한 주차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에(당연히 견인포 보다는 낫지만) 운용장소가 자주박격포보다 크게 제한된다. 또한 국산 자동화 박격포는 카탈로그상 좌우 선회각이 200도로 evo105의 180도보다 크다. '''거기다 요즘 120mm 자동화박격포는 험비나 버기같은 경량 고기동차량에도 올려서 자주화 시킬 수 있다.''' 105mm 야포의 반동은 120mm에 비할바가 못 될 정도로 크다. 지지대 고정이 없으면 재방열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105mm 야포는 태생적으로 박격포탄과 달리, 장약을 조절하기 위해서 탄피 혹은 깍지를 써야 한다. 이는 화력계획에 따른 사거리에 맞춰서 깍지 안에 장약을 덜어넣고 그것을 탄체와 조립을 해야 하는데, 120mm 박격포는 말굽형 장약을 끼워주면 끝이다. 절차상 훨씬 번거로운 데다, 이렇게 조립된 탄은 발사체는 정작 14kg인데, 조립 후에는 19kg이다.
2.4. 단순한 탄종
105mm 차자포는 105mm he 재고탄의 소진을 목적으로 도입되었다. 장포신화나 신형탄약이라는 본말전도적인 행보를 걷지 않는 이상 11km 사거리라는 제약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에 반해 육군이 채용한 120mm 강선식 박격포 계열은 rap일 경우 12km이상, perm과 같은 정밀유도탄약은 사거리 20km 이상까지 뽑아낼 수 있는 등, 향후 개발에 따라 사거리의 연장이 가능하다.
그러나 단순한 탄종도 큰 문제는 아니다. 4.2인치 이하 소구경 박격포탄이나 연대급 화력은 현실적으로 고폭탄, 조명탄, 연막탄, 연습탄 외에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단순한 탄종 운용으로 원활한 보급을 꾀하는 이유도 있다.
그러나 이미 국내에서 120mm 박격포에 rap탄이 개발되는 것이 현실이고, 다른 105mm 운용국가들은 105mm 표준고폭탄의 사거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rap을 이용하고 있는 것 역시 엄연한 사실이다. 120mm 박격포 역시 주력 탄종은 고폭, 조명, 연막, 연습탄인 건 차이가 없으며, 대부분의 야포의 기본구성탄종이다.사실 m101의 문제는 단순한 탄종이 아니라, 신규탄약 개발이 불가능하고, 신규생산조차 체계 개발 취지와 충돌한다.
2.5. 사거리
사거리가 최대 18km에 달하는 장포신(KH-178)도 아닌 단포신(KM101)으로 생산한 점은 얼핏 이해하기 어렵다. 그러나 이 체계는 연대급 화력 대체를 강하게 의식했음을 염두해야한다. 연대급 화력으로 흔히 쓰이는 박격포는 일반적으로 4~10km 가량의 사거리를 보이며 요구 사거리는 최대 8.5km 이다. # 단포신으로도 이미 연대급 사거리는 충족하는 것이다. 연대급 화력이 이렇게 정립된 이유는, 이 이상 사거리가 되면 고도화된 관측체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kh178은 사단포병 장비였지 보병연대에 줄 생각으로 만든 물건이 아니었다. m1고폭탄 기준으로는 14km 사거리가 나오며, rap탄 사용시의18km 사거리는 155mm m107 he의 최대사거리와 같았지만 155mm와 달리 105mm는 18km까지 쓰려면 최대장약 사용으로 포에 무리가 가는데다 위력까지 떨어졌기 때문이다. 앞뒤가 바뀐 이야기. 한편 81mm 박격포, 4.2인치 박격포의 사거리는 대략 6.5km로 연대급 화력의 최대 사거리에 미치지 못 하였다. 따라서 105mm 차자포로 부족한 사거리가 일신되었음은 사실이다. 하지만 위력이 반절 가까이 내려가서 4.2인치 박격포시절보다 더 많이 쏴야 하고, 더이상 궤도형이 아니라 방열할 평지 찾기가 어려워져서 사거리를 살리기가 난망해졌다.
긴 사거리는 상황에 따라서 쓰일 여지가 있긴 하다. 그러나 어떤 제원이든 수준이 높아지면 비용도 높아지기 마련이다. 알려진대로 포신 외 제퇴기나 기타 포 구성품은 견인포를 유용하였다. 장포신 KH-178는 보급이 적게 되어 새로운 구성품을 생산할 수밖에 없으며 비용이 올라간다. 또한 증가하는 무게나 체계 변화 때문에 10톤급 차대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실제 kh178급 장포신 야포를 올린 차륜형 자주포의 추세는 험비급 차대에 마운트한 것이다. 그러나 120mm의 사거리연장은 포 자체의 장포신화나 부품의 개량이 아니라 탄약에 의존하며, rap탄 기준으로도 '''m1 105mm 고폭탄보다 1kg 가량 작약량이 많은게 현실이다.''' kh178 사례와는 다르다. 또한 perm과 같은 정밀탄약은 gps/ins 유도식이며, 표적 위치를 제공할 gps 수신기 이상의 자산이 요구되지 않는다. 그리고 이미 육군 포병대는 gps 수신기를 활용하고 있다.[7] 무엇보다 m101같은 야포는 박격포보다 더 고등한 관측체계가 요구되고, 그 문제로 인해 연대급에 배치하는 것에 대한 회의가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중이다. 종래 박격포를 지원중대에서 운용하던 연대급 역량으로 완전히 판이한 체계인 야포를 편제한다고 제대로 운용이 가능할 리가 없다.
문제는 현재 세계적으로 연대 내지 여단급 화력으로 남아있는 105mm는 evo105의 m101 야포 대체목적으로 m102가 등장한 이래 L118 계열을 위시로 대부분 장포신화 되어 있다는 것. 애시당초 4.2인치 박격포의 대체요인은 사거리 외에 81mm 박격포와의 화력역전 문제였고, 120mm는 비용의 문제를 제외하고는 가장 이상적인 대체수단으로 받아들여졌었다. 또한, m101이 최대 사거리 11km를 내기 위한 포각은 40도 내외인데, 탄이 지형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방열에 제한이 있을 수밖에 없고, 이 문제는 박격포와 야포의 태생적 차이때문에 극복이 불가능하다. 차라리 m101이었다면 헬기 수송으로 고지에 포 방열을 시키는 방법이라도 있지만, evo105는 그것도 불가능하다. 이건 산악지형인 한국에서 더욱 부각되는 문제이며, 이 부분은 evo105 '''전투중량 19톤'''과 합쳐서 앞으로 문제가 될 것이다. 강선박격포조차 최대 포각은 85도까지 올라가는데, m101은 66도가 한계이다. 사실 evo105가 85도 부앙각이 나와도 문제인데, 박격포보다 높은 탄속은 강선식 박격포처럼 최소사거리 증가로 이어진다. m327 계열은 활강탄까지 쓸 수 있어서 최소 사거리가 길다는 강선식 박격포의 단점까지 어느 정도 커버가 가능하나 105mm는 그런 방편도 없다. 사각이 더 클 수도 있다는 이야기. 2.5km의 사거리 격차로 m101이 우세하다는 것은 오히려 잘못된 이야기이며, 향후 육군의 여단급 임무영역이 변화할 경우 evo105는 사거리 연장이 용이한 120mm와 반드시 비교될 수밖에 없고, 바로 도태장비가 될 요인 중 하나이다.
2.6. 방호력 부족
트럭 위에 105mm 화포를 그대로 얹은 오픈탑 특성상 공중폭발탄과 화생방전 등에서 생존성이 취약하다. 측면은 400미터 거리에서 5.56mm 소총탄을 방호한다고 하므로 대략 STANAG4569 Lv1. 수준이다. 일반 견인포보다는 우월하지만 북한의 7.62mm철갑탄을 막아내는 STANAG4569 Lv2.에는 미치지 못한다. 빠른 방열과 발사 후 신속한 이동으로 낮은 방어력을 커버한다지만 이 역시도 개방형이라 한계는 명백하여, 궤도장갑차에 장착될 120mm자주박격포와 대조를 이룬다. 다만 동종 무기 체계들과 비교하면 방어력은 우위다. 대부분은 방탄판 따위는 없이 옆구리가 훤하게 뚫려 있다. 이는 견인포와는 달리 맞기 전에 신속하게 쏘고 빠지는 슛 & 스쿳 운용 교리 때문이기도 하다. EVO-105는 방탄판을 갖추고 신속 방열, 사격 및 기동 능력이 있으므로 문제는 적다. 혹자는 M108을 왜 안 만드냐는데, 현 시점에 저걸 만들게 되면 가용한 차대는 K9 자주포(...)가 아니면 K21장갑차(..)가 된다. 105mm 궤도형 자주포를 신규 개발하느니 K9를 증산하는 게 싸다. 보통 돌격소총의 유효사거리는 300m 안쪽인데, 400m 거리에서의 방호능력은 사실상 이게 파편방호 이상은 기대하지 말라는 의미인데, 이 물건은 오픈탑이다. 그리고 동종차량들이 방탄패널을 넣지 않는 것이야말로 슛&스쿳 때문이다. 대부분의 차륜형 자주포의 장갑화 부위는 포가 아니라 차량 운전석에 몰리는데, 이유는 당연히 기동성을 상실하지 않기 위해서인데, evo105는 그 '''반대'''다. 운전석이 '''비방탄처리''' 되어 있는 것. 슛&스쿳을 신경썼으면 애초에 장갑패널이 아니라 기동성을 올릴 방안을 생각해야 하는데, evo105는 그걸 무시하는 바람에 19톤 중량이 되었다. [8] [9] 거기다 또 포 주변에 탄약 60발을 둘러놨다. 120mm 자주박격포가 k200a1 계열 차량으로 개발 중이라면, 거기서 2-3톤 중량증가가 일어난다 하더라도 15톤 중량밖에 안 나가며, 전방위 방탄에, 전면은 12.7mm 방호가 가능하고, 경량화 시키지 않았으면 측면도 마찬가지다. ~ (이미 K200으로 결론났다) 한국군에서 병력이 감축될 것도 있고, 전 세계 국가의 군대에서는 차량화, 기계화를 진행 중이다. 장갑화된 궤도형 APC 보고 비싸다고 하는데 소총탄 방호에 파편방호도 장담이 안 되며 게다가 105mm 포탄을 포 주위로 60발이나 둘러 탑재한 EVO105를 가지고 자주박격포 가격 논하는 건 병력의 목숨을 아까운 줄 모른다는 것이다.
단 120mm 자주박격포의 가장 큰 문제는 가격이다. 위아와 STX에서 개발을 종료했을 때 기준으로, 차대 위에 올릴 박격포 체계만 이 차륜형자주포 전체보다 비싸기는 하다. 만약 이게 비싸지 않았다면 적어도 박격포는 모두 이걸로 갔을 것이다. 엄밀히 말해 EVO105는 운용비용과 편제개편까지 치면 별로 싸지도 않다. 120mm면 중대에서 사용, 105mm 차륜형자주포는 대대로 편제해서 사용하는데 그만큼 부대 편제인원이 더 늘어난다. 실제로 '''감편대대''' 이야기가 나오는 중이다. 체계 가격대신 사람 인건비로 메꾼다는 소리인데 병력 감축과 편제 감편의 목적에 그게 부합할까?
견인포 체계 가격이 문제가 되면 EVO105 차중을 생각해서 MO-120-RT 견인 박격포를 라이센스 생산, 자주박격포(장갑차 차체)를 개발하는 것이 매우 효율적이다. 연대급에서 특기 관리가 가능한 닷지나 K151 베이스로 수송/탄약차량과 배치하고 중대급으로 편제해도 포대급 인력보다 적은 병력수에 실질 생존성도 더 높을뿐더러 주특기 교육도 포병보다 간략하다. (120mm 견인박격포 총 중량이 580kg대이다.)
2.7. 포탄 수급 문제
남은 105mm 포탄이 사용가능상태이긴 하나 기본수명을 초과한 30년 이상된 노후포탄이 대부분으로 수명유지를 위해서 재생이 필요하다. 시간이 흐를수록 보유탄의 불량률은 계속 올라갈 수밖에 없다. 도태화포의 재활용은 좋다고 쳐도, 300만 발이 넘는 노후 포탄의 관리비용이 만만치 않다.
300만 발이 넘는 노후포탄의 유지관리와 재생비용이 만만치 않은데 비해 배정된 예산은 궁색하다고 한다. 가령 지난해 탄약 정비 소요예산은 235억 원이었으나 56억 원이 배정되었을 뿐이고 이런 상황은 수년째 누적되어 왔다. # 재고 포탄을 소모해도 생산한 자주포를 운용해야하므로 신규 포탄을 또 생산해야할 것이다. 이러면 주객전도가 아닌가. 105mm 체계는 도태장비에 가깝다. 구형 포탄을 대략 100만 발 오버홀 한다고 치면 500~700억이 소요된다. 총 사업비용만 따지면 120mm 자주박격포와 다를 바가 없다. 20만 발 정도 줄이면 100~120억 정도다. 어느 쪽을 보더라도 적은 사업비가 아니다. 그러나 저래도 신규생산 탄약으로 채워넣는 것보다는 싸다.[10] 이미 있는 포탄을 모조리 새 것으로 교체하는 것과 신규 포탄을 같은 양만큼 찍어내는 것은 대동소이해 보이지만, "비축분이 있기는 하다"는 점 하나로 막대한 차이가 난다.[11]
2.8. '''베이스 차량'''
자체는 K721 5톤 신형제독차량 개조형으로 구형이다. 기아자동차에서는 K-511계열과 711계열 통합 목적 차량 개발 중이다. 구형 차량들은 해당 차량의 급에 맞는 신형차량으로 도태될 것이다. 그렇다면 차량 종류가 많아져 유지보수와 군수가 어려워진다는 주장도 있고 K-711계열은 현대전에서의 성능을 의심받고 있다. 성능에 대한 의심은 타당하다. 다만 워낙 많이 쓰이고 신형 중형 전술차량 도입이 늦어서 한참 더 쓰이게 될지라 유지보수는 문제 없다.
그리고 일각에서 말하는 K-911은 가능성이 없다. 전 세계적으로 105mm 트럭형 자주포에 군용 10톤 트럭을 차대로 사용하지 않는다. 둔해도 되니 테크니컬을 넘는 최소한의 임무를 부여할 때 군용 두돈반[12] , 장갑과 포탄적재량과 슛앤스쿳을 기대할 땐 군용 3.5톤에서 5톤 사이다. 군용 10톤급 차대를 사용하는 것은 155mm 차륜형부터고 155mm를 싣되 최소한의 이동성만을 기대한 경우에는 군용 5톤차대를 사용하기도 한다. "문제는 그래놓고 155mm 차륜형보다 더 무거운 물건으로 만들어놓았다"는 주장이 있는데, 세자르 6x6은 허큘리스에 탑재할 수 있도록 경량화한 것이며, 휴행탄수가 18발에 불과하다. EV105가 무거워진 원인은 포 체계도 무겁지만 다른 차륜형자주포(155mm든 105mm든 말이다. APC타고다니던 4.2인치 박격포병에게는 제일 불만이겠지만 차륜형 자주포는 대부분 이렇다. 특히 155mm는 전원 내려서 운용하거나 아예 자동포탑)에는 대부분 생략된 방탄판을 달았고, 포탄도 30~100%정도 더 실었기 때문이다. 타국의 자주포가 포 주변을 방탄화하지 않은 건 생략한 게 아니라, 슛&스쿱을 위해서 신속한 이탈을 위해 중량 증가를 최소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탄약을 60발이나 얹고 다니는 것은 자랑이 아니다. evo105의 방탄판 수준의 방호력으로는 300m 이내의 보병소화기와 소대지원화기에 의해 공격만 받아도 차체를 둘러싼 105mm 탄약에 피격될 수 있다. 웃기게도, nij level 1 수준으로는 포탄 파편방호도 장담이 안 된다.(...) 장갑화도 어중간하게 해놨다.[13]
"도로적재중량을 오버했다"는 주장도 틀린 것인데, K105A1가 도로적재중량을 초과했다면 그것은 국방규격을 어겼다는 말이 된다. 그런 차량이 양산허가가 날 수는 없다. 그리고 K105A1의 차대가 되었다는 K721 제독차량부터가 총중량 19톤으로 K105A1와 같은데 그럼 K721도 국방규격을 어기고 생산된 차량일까? "무게중심이 높다"는 시비도 K721이 싣고 다니는 2500리터 용량 물탱크와 기타 설비를 보면 나올 수 없는 이야기다. 공차중량운운하는 주장도 있는데, 차량주행시험하며 안정성을 테스트할 때 공차중량으로 시험해 통과시키는 일은 없다. 차량주행시험 운운하는데, 제독차량은 자주포 수준의 토크와 톤당마력이 요구되지 않는다. 제독차량에게 evo105 같은 험지주파능력은 요구되지 않는다. 왜 '''제독차량'''인지 전혀 모르고 하는 소리. 그리고 차량주행시험을 자신이 확인했다는듯이 주장하는 것도 어폐가 있다.
2.9. 야지 기동성과 공간 문제
베이스 차량이 트럭이다. 궤도차량보다는 못하다. 다만 이전 버전에 적혀 있던, 차륜형이 트럭 주차공간이 필요하다느니 택배트럭과 비교하는 이야기는 오류. 견인포는 차가 끌기 때문에 견인포다. 당연히 견인포라도 주차공간이 필요하다. 그리고 국군 견인포는 방열을 위한 자체 단거리 이동엔진이 없기 때문에 어차피 거의 다 간 자리까지 견인트럭의 힘을 빌어 끌려가야 한다. 톤당마력이전에 견인고리 하나로 연결된 중량물을 끌고 야지와 경사로를 이동하는 문제다. BV206처럼 트레일러에 동력이 전달되는 것도 아니다. 기존 K721제독차량의 총중량이 19톤이고 K105A1의 총중량도 19톤으로 중량오버가 아니다. k721은 모듈식 구성이고 공차중량이 12.5톤이다. 중량오버 맞다.
그리고 105mm야포를 183마력에 최대토크 51인 K511이 견인하는 이동방식이, 270마력에 최대토크 98인 K711차대에 자주화해 싣고 이동하는 방식보다 험지극복능력이 낫다는 식으로 적은 부분은 오류가 아니다.견인시 K511A1 총중량(K105A1만큼 탄약을 싣고 견인포 운용인원이 승차하면 이 차종의 총중량보다 그리 가볍지는 않을 것이다)+KM101 = 11040 kg* 트레일러의 중량은 트랙터의 적재중량은 아니지만 토크와 톤당 마력 계산에는 당연히 반영된다. 애시당초 m101 중량까지 포함한 토크비가 5.7이었다.] 그리고 m101 견인차량은 운용요원만 수송하지 탄약적재도 하지 않으며, 별도의 두돈반 탄약트럭이 편제된다. 톤당 마력은 13.7 hp/ton, K105A1의 총중량은 19톤으로 톤당 마력은 14.2 hp/ton 으로 비슷하나, 접지압은 두배 차이가 난다.견인이 접지압을 증가시키나? 설사 m101 중량까지 포함한다고 해도 톤당 최대토크는 K511A1+KM101이 51/8.7[14] =5.86 evo105처럼 탄약 60발을 적재해도 5.2, K105A1가 98/19= 5.15다. 이 용도로 활용 시 K511A1의 총중량이 이보다 얼마간 가볍다 가정해도(그러니까, 포탄과 운용포병, 임무를 위한 기타 적재품의 합계가 2톤 이하라 가정해도) evo105가 그냥 노답이다. [15] 총중량의 개념부터 확실히 하도록 하자. 그나마도 두돈반 운용인원 1인당 체중은 단독군장을 고려해서 65kg이 아니라 80kg으로 쳤다. 그리고 기아 홈페이지 제원의 '''총중량은 공차중량에 운용인원과 도로적재중량을 총합한 값'''이다. '''51/13.3=3.83이라는 계산은 두돈반에 운용인원과 105mm 탄약 237발을 싣고, m101 견인포를 슬링한 상태'''와 같은데, '''이 기준으로 할거면 evo105는 19톤이 아니라 22.4톤(98/22.4=4.375)으로 계산해야 한다.'''
그리고 105mm야포를 183마력에 최대토크 51인 K511이 견인하는 이동방식이, 270마력에 최대토크 98인 K711차대에 자주화해 싣고 이동하는 방식보다 험지극복능력이 낫다는 식으로 적은 부분은 오류가 아니다. [16] 그리고 m101 견인차량은 운용요원만 수송하지 탄약적재도 하지 않으며, 별도의 두돈반 탄약트럭이 편제된다. 톤당 마력은 13.7 hp/ton, K105A1의 총중량은 19톤으로 톤당 마력은 14.2 hp/ton 으로 비슷하나, 접지압은 두 배 차이가 난다.견인이 접지압을 증가시키나? 설사 m101 중량까지 포함한다고 해도 톤당 최대토크는 K511A1+KM101이 51/8.7[17] =5.86 evo105처럼 탄약 60발을 적재해도 5.2, K105A1가 98/19= 5.15다. 이 용도로 활용 시 K511A1의 총중량이 이보다 얼마간 가볍다 가정해도(그러니까, 포탄과 운용포병, 임무를 위한 기타 적재품의 합계가 2톤 이하라 가정해도) evo105가 그냥 노답이다. [18] 총중량의 개념부터 확실히 하도록 하자. 그나마도 두돈반 운용인원 1인당 체중은 단독군장을 고려해서 65kg이 아니라 80kg으로 쳤다. 그리고 기아 홈페이지 제원의 '''총중량은 공차중량에 운용인원과 도로적재중량을 총합한 값'''이다. '''51/13.3=3.83이라는 계산은 두돈반에 운용인원과 105mm 탄약 237발을 싣고, m101 견인포를 슬링한 상태'''와 같은데, '''이 기준으로 할거면 evo105는 19톤이 아니라 22.4톤(98/22.4=4.375)으로 계산해야 한다.'''
k511의 차중과 k711의 차중 차이만으로도 약 2배 차이인데, evo105는 19톤 차중으로 4톤 남짓 더 나간다.[19] 중량은 접지압의 증가로 이어지고 야지기동성과 직결된다. 단순 톤당 마력과 접지압을 생각해도 격차가 크게 난다. 상식적으로 공차중량으로도 17-18톤이 나올 차량이 5.8톤 트럭보다 야지기동성이 좋을거라는 건 어불성설이다. 슬링을 했다 하더라도 마찬가지. 차량견인이 자중을 증가시키지는 않는다(대신 주행안정성은 많이 떨어진다. 왜냐하면 차량과 트레일러(견인포)가 한 점(견인고리)으로 연결돼 있는데, 그 트레일러가 차축이 하나면서 동력전달도 안 되고 브레이크도 안 달렸기 때문이다. 차량이 적재를 채웠건 아니건 야포를 견인할 때는 그렇지 않을 때처럼 주행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K721기반일때 EV105는 도로적재중량을 초과하지 않는다. '''K711A1기반인 K721제독차량(EV105의 차대)의 총중량이 19톤'''이기 때문이다. 제독차량은 운용하며 약제를 쓰기 때문에 중량이 주니 괜찮다는 말은 어불성설인데, 그런 식으로 어설프게 사정봐가며 시험하는 일은 없다. 확인도 못하는 시험과정운운을 하면서 어불성설이라는데, 애시당초 공차중량 12.5톤은 육군이 발표한 제원이고, 최대적재중량 6.5톤이라고 명시를 해놨다. 차량 진입이 안되는 험지는 제독병에 의해 수행된다. 애시당초 일정 rpm을 유지하는 기능이 k721에 붙은 이유도 자주포 같은 임무가 아니라 저속으로 이동하면서 정밀한 지역제독을 하기 위해서다. 험지 기동을 목적으로 하지 않은 k721 베이스로 만들어놓고 험지에서도 문제없다고 주장하는 것부터 어폐가 있다.
K105A1의 실전 운용은 4.2인치 '''박격포'''를 궤도차량에 싣고 다니는, 차량만 보면 훨씬 험지 기동력이 우수한 체계를 '''같은''' "궤도차량 탑제 박격포"로 바꾸지 않고, 박격포가 아닌 '''곡사포'''를 쓰면서 험지 기동력도 잃는 손해를, 105mm 곡사포가 산지에서 내는 효력으로 때워야 손해가 없다는[20] 것인대, 미군이 105mm 견인포로 낸 전적은 "공수투하"를 통해 이루어진 것이기에, 아직까지는 박격포를 자주포로 바꿔놓고 움직이기도 힘들게 만든 손해를 능가하는 효력을 낼 수 있을지 매우 미심쩍을 수밖에 없다. (다만, 박격포를 곡사포로 바꾸는 문제는 미군과 국군의 교리 차이도 생각해봐야한다.)
위의 주장이 빠뜨린 것이 있다. K511A1에 견인해 운용할 경우 진지이동에 걸리는 시간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것. K105A1가 나온 큰 이유가 빠른 진지이동을 통해 대포병사격에 대한 생존성 향상을 꽤한 것이며 나머지 단점이 있다 해도 이것을 얻기 위해 지불한 대가라 할 수 있을 텐데, 그것을 모조리 간과한 것이다. 중량과 톤당마력 같은 것이 굳이 끝까지 걸린다면, 육군이 이 체계를 선택하며 그만큼 운용상 행동조건을 제한했다고 보면 될 것이다. K511이든 K711이든 Unimog같은 게 아닌 이상 구형 전술차량의 한계가 있어 구형 궤도형 장갑차만한 험지주행력은 보일 수 없으니까.
다시 말하지만, evo105의 5.56mm 수준 방호력으로는 대포병사격에서 파편방호가 안 되며 차체전고까지 장갑차보다 높아서 지표에서 터진 파편의 대부분을 맞는다. 거기다 오픈탑이다. 시한신관을 이용한 공중폭발탄에 고스란히 파편을 뒤집어쓴다. 거기다 위의 주장은 슛앤스쿳을 주장해놓고 그것을 다시 부정하는 꼴. 그리고 진지이동을 이야기 하는데, 자주박격포였으면 '''evo105 방열절차를 반대로 다시 수행할 필요도 없다.''' 그리고 또다른 문제는 포상진지까지 포장되어 있지 않는한 19톤 한계중량까지 올린 evo105는 지면상태에 따라 k511 이상으로 퍼질 수 있다는 것이다.
2.10. 편제 및 주특기 문제
박격포는 11x, 자주포는 13x 주특기인데, 105밀리 차륜형 자주포는 보병 연대의 박격포를 대체한다. 풀어 쓰면 박격포와 곡사포는 목적이 다르다. 박격포는 보병화포이지만, 곡사포는 포병화포다. 단순히 기존 연대소속 전투지원중대의 박격포를 1대1로 대체한다고 바로 쓸 수 없다. 편제, 지휘, 보급, 근무평정 등 모든 부분을 포병에 맞추어 새롭게 만들어야 하고, 교육도 해야 하는 등 골치아픈 문제가 한둘이 아니다. 차라리 사단 포병연대가 가져가라는 소리가 나오는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하다. 전투지원중대 소속이든 포병연대 소속이든 제때 화력투사만 되면 되니까. 그 때문인지 2016년 시점에서도 보병 연대장을 비롯한 반발이 계속되어 포병대 창설만 결정되고 나머지는 전부 미정인 상태라는 카더라가 있다. 2018년 현재는 포병이 보병연대에 출장부대를 파견하여 운용하게 되었다는 소문이 있는데 확실하진 않다.
위에 명시된 주특기에 따른 어려움을 걱정하는 부분에 대한 반론. 포병편제가 보병과 다른 것은 실제 사격이 일어나기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관측, 측지, FDC, 통신, 수송 등의 여러 분과가 유기적으로 움직여야 하는 것에 따른 이유이다. 하지만 K105A1는 K-9 이나 K-55와 같이 사격통제와 방열이 자동화 되었다. 따라서 FDC와 운전병을 제외한 포수 3명의 주특기는 간단할 수 있어 교육이 골치 아플 가능성은 낮다. 얼마나 편성이 되어 어떤 형태로 지원이 될지 모르지만 기존의 개념에서는 개별 대대를 지원하는 곡사포 자원이 부족했음은 사실이다. 155mm 화포들은 연대나 사단급 지원으로 편성되었다. 미국이 운용하는 M119A3은 사격통제가 디지털로 바뀌면서 병력의 주특기 요구도가 떨어졌다. 그러나 야포는 본질적으로 다종의 부품으로 구성된 장비고, 박격포는 보병의 야전운용을 전제로 최대한 부품수를 줄인 체계이다. 지원과 교육과정이 fcs 하나 달아줬다고 달라지지 않는다. 오히려 미해병대는, 기존의 m777a2 견인포대조차 m327 efss 중대로 전환후 아프간에 배치할 정도로 120mm의 가치를 인정한다. 한국는 반대로 가고 있음이 의아할 지경...
그러나 이 부분은 미군과 국군이 다르다. 미군은 지금도 120mm를 언듯 보기에는 81mm와 비슷하게 진지에 설치해서 보병이 잘 사용하지만, 국군은 120mm 박격포를 처음부터 차재화기로 간주한 분위기다.[21] 사실 미군과 다르게 국군은 차재화기로 간주할 수밖에 없다. 근본적으로 모병제와 징병제의 차이와 동양인과 서양인의 생물학적인 평균 체력과 체격 자체가 차이난다. '''쉽게 말해, 그 무기를 굴리는 사람이 다르다.''' 미군이야 어지간히 체격과 체력에 자신있는 힘 세고 강인한 장정들만 자원해서 엄격한 시험을 통해 뽑은 인력(=모병제)으로 평균키 170대 후반에 왠만하면 6'(=180cm) 넘는 근육량 쩌는 백인종/흑인종으로 굴리니까 120mm를 '''무리 없이 적은 인원으로''' 81mm처럼 인력운용 하는 게 '''모든 인력,모든 부대'''에서 가능하나[22] , 일단 나이 차면 어지간히 장애나 하자 없으면 펜대나 굴리던 몸이든 보디빌더 몸이든 죄다 끌어와서(=징병제)채운 인력으로 평균키 170대 초중반에다가 대다수가 (생물학적인 요인에 의해서나, 무차별 징집에 의해서나) 결과적으로 체력과 체격이 미군 병사에 비해 후달릴 수밖에 없는 국군으로써는 아무리 동양인의 체격과 체형이 서구화 중이라고 하지만[23] 아무래도 부대나 인적자원에 따라서 '''인력운용에 무리가 있는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질''' 수밖에 없는 건 사실이다. 바로 앞에 각주에 적혀 있듯이. 수동장전/수동방열식 120mm 박격포 하나 던져주고서 '''동양인 3명이서 지속적으로''' 운용해보라고 해라. 원활한 운용이 참 퍽도 잘 되겠다... 차량수송 후 인력운용 방침에 맞춰 운용인력을 늘리면 된다는 반론은, 애초에 운용인력을 줄이려고 만드는 건데? 이런 인적자원의 육체적,모집절차적인 차이를 무시한다고 가정하면 다른 예로 국군은 그냥 M16 소총은 국내생산해서 쓰면 되지 굳이 동양인 체격에 맞춘 K2 소총은 왜 만들었을까? 그 결과로, 국군은 120mm 박격포에 대해 아예, 미군것이나 그 원형인 이스라엘군 솔탐K6[24] 같이 차량운반후 거치해 인력운용하거는 방식을 고려한 적이 없다. 그리고 120mm박격포를 소형전술차량의 후미에 달아 사격시에만 유압장치로 내려 수동/자동방열 후 사격하고 이동하는 방식이나, 수동장전 120mm박격포를 소형전술차량이나 궤도형 장갑차나 차륜형 장갑차에 올려 사용하거나, 보다 고전적이고 오래된 형태로 일본, 프랑스[25] , 러시아에서 운용하는 사례처럼 120mm박격포에 바퀴를 달아 포탄을 적재한 소형전술차량 뒤에 견인고리로 끌고 다니다 운용하는 방식을 고려한 적도 없다. 여기에 병력감축의 여파로 어떻게든 운용 인원을 줄여야 하기 때문에 국군은 '''120mm박격포 도입을 처음부터 전장식 자동장전 자주박격포개념으로 접근'''하다 보니 미군방식과는 거리가 생기게 되었다(거의 언제나 유사시 탄약 호환성을 높게 쳐주던 국군이지만 여기서는 처음부터 미군은 활강식인데, 국군은 강선식으로 정해서 시작부터 다르긴 했지만. ).
그러나 미해병대의 efss는 초기에는 육군의 120mm 자동화박격포의 모티브가 된 물건이었고, 비용문제로 mo120rt 베이스에 활강탄약 운용능력까지 부여해서 저가로 채택한 체계이다. 거기다 사람을 전자장비로 대체함이 주골자인 evo105가 견인박격포대비 운용인원 격차가 1명 더 많은데, 임무수행능력까지 열세면 문제다. 애시당초 105mm 차륜형 편제 운용인원 5명 대비 m327 견인박격포는 '''포반구성이 4명'''이다(단 국군것은 운전병 포함이다) 운전병까지 쳐도 견인박격포와 같은 수준의 인력이 소진되는데, 포대 구성으로 가면 단순 운용인원만 '''10명'''을 더 먹고, 화력 열세와 명중률 저하를 감내하고 감편대대로 가는 게 아닌한, 순수 운용인원만 세어도 중대시절보다 '''30명'''의 인력이 더 필요하다. 최대의 문제는 m101 베이스라는 것으로, 현재 105mm 차륜형 자주포 추세는 아무리 못해도 m102 이후의 화포를 활용하여 14km 이상의 사거리를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보병여단 자산이 아니라 공수부대, 헬리본이나 경보병을 지원하기 위한 체계다. 여단 화력 지원명목으로 105mm에 이렇게 집착하는 건 비정상적이다. 그럼 이렇게 가격대 성능비가 좋다는 M327 EFSS + K151 조합[26] 으로 국군의 4.2" 자주박격포를 대신한다면 좋을까? [27]
위에서는 주로 박격포체계와 비교하고 있지만, 국군 차륜형 자주포의 다른 중요한 존재의미는 국군이 점차 견인포 체계를 없애가려는 데 있다. 그리고 국군이 견인포를 없애려는 이유는 병력감축 때문이다. 병력감축으로 포병을 자주화했는데 자주포 현역이 예비역이 된 후에 견인포를 줘도 잘 운영할 수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그 시기가 늦고 빠른 정도는 있겠지만, 예비군부대에 이 체계가 배치될 것은 자명하다. 이 주장은 매우 큰 오류가 있는데, 105mm의 세일즈 명분은 4.2인치 대체용이지 향토사단 포병대 장비로 개발된 것이 아니다. 병력감축으로 포병을 자주화 하는 메인은 어디까지나 155mm가 메인이고, 105mm는 점차 축소될 상황이다. 병력감축을 주장하면서 자동화를 병행해도 evo105의 인력감축은 박격포 포반수준의 인력감축밖에 안되는데, 거기다 포대를 구성할 경우 18문 대대급이 12문 4.2인치 중대와 동급화력이다. 그리고 자주화 한다고 포대를 운용하기 위한 지원부대는 감축이 안된다. 같은 화력을 위해 병력감축은 커녕 편제 인원을 동원사단도 더 늘려야 한다는 소리.
105mm 차자포가 대체하려는 4.2인치 중박격포는 연대 전투지원'''중대''' 장비로, 4문이 한 개 '''소대'''로 구성되는 반면, 105mm 차자포는 향후 감편 대대 운용방침이 사실이라면 '''대대급''' 12문 포대가 3각 편제로 4문 '''중대''' 이거나, 예하 2개 중대로 표준 포대 구성인 6문 '''중대'''일 것이다. 문제는 같은 화력을 내려면 종래에는 소대급 지원에서 낼 화력을 중대급 지원을 통해야지 가능해진다는 말인데, 자동화를 통한 병력감축이라는 명분으로 표준 고폭탄 기준 120mm 대비 꼴랑 최대 3km가량 더 긴 사거리에 낮은 탄도까지 감내할 만한가 매우 의문이 들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4문 편제로 갈 경우, 표준 6문 포대 구성으로도 120mm에 soltam k6 내지 m120 같은 활강박격포와 대비해도 40% 가량의 화력열세가 나는데, 탄 중량이 활강박격포보다 4-5kg 더 무거운 국산 박격포나 mo-120-rt 계열 강선박격포를 기준으로 갈 경우, 중대급 박격포반의 화력계획이 감편 포병 대대 내지 대대급의 화력계획보다 더 효과적인 지원이 가능한 꼴을 보게 될 것이다. 4문 구성이면 4.2인치 대비로도 105mm는 사거리를 제외하면 화력 열세이고, 이 말은 4.2인치의 화력역전 이야기가 나오게 만든 중대급 지원화기인 81mm 박격포에 대비해도 화력이 우세하지 못하다는 이야기다. 또한 중대급 제대와 대대급 제대의 전시/평시 요구되는 자원 총량의 차이는 화포의 자동화로 메꿀 수 있는 수준의 간극이 아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차륜형자주포의 전투중량은 19톤급으로 방탄패널 같은 조악한 조치를 한 것으로 수송차량을 apc급 중량으로 늘려놓았다. 당연히 군수장비에서 장비 중량과 정비소요는 정비례관계이다. 탄약이 싸다고 부대유지비용까지 쌀 거라는 건 어불성설. 거기다 아래의 1차 양산계획이 이루어진다면 이 장비를 포병연대가 수령하는 게 아니라 보병여단 전투지원중대의 편제 확대로 해결할 경우, 12문 구성이면 약 71개 '''감편 대대''', 18문 구성이면 약 47개 '''대대'''를 새로 창설한다는 이야기이고, 사실상 현행 보병사단 전체에 뿌리는 계획이다. 이게 병력감축이고 땜빵 계획일까? 현재 계획대로라면 '''대대장 소령 내지 중령 47-71명''', '''포대장 대위 약 142명''', '''전포대장 소위 내지 중위 약 640명''', '''대대 주임원사 71명''', '''포반장 부사관 855'''명이 요구되고, '''병사 3420명'''이 요구된다. 부대규모에 따라서 추가로 요구되는 직책은 제외하고 순수한 포대만 세어서 이렇다. 참 싸지 않나? 그에 반해 120mm 박격포면 현행 전투지원중대 편제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고, 855문이 아니라 570문의 소요밖에 없다.
다만 이 부분은 오해일 수도 있는게 대한민국의 몇몇사단은 통폐합시키고 모든 사단 예하 연대들이 여단으로 개편될 예정인데 기존의 단일병과 여단 개념이 아닌 미군의 스트라이커 여단 전투단과 같은 독립적으로 제병협동 전투와 신속대응이 가능하도록 편제될 예정이다. 즉 중대를 대급으로 편제하면서 인원이 늘어나는 단순한 개념이 아니라 기존 보병으로 채워져있던 인력을 감축하고 화력분야로 이동시키는 것도 포함되있는 것이다. 또한 교리상으로도 여단과 여단의 전투 정면은 1.5배 이상 차이가 나기 때문에 단순히 지원중대의 역할을 예하 편제인 포병대가 대신한다는 생각은 사단-연대로 이어지는 구식 편제만을 고집하는 행위 일 수 도있다. 단순한 3km의 사거리 차이도 화력 지원 가능한 범위를 고려하면 상당한 차이를 만들어낸다. 직선상의 3km가 늘어나는 게 아니라 전방위 3km가 늘어나는 개념이다! 현대전의 교리도 기동-화력의 쌍두마차 개념에서 첨단화를 통해서 정보-화력의 중심으로 인력을 갈아넣지 않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걸 생각해보자. 그리고 지원중대 편제에서는 독립적 제대로써 할 수 있는 역할이 크게 제한되기도 한다. 대급 편제는 중대급 편제와 다르게 단독으로 사용하는 차량도 어마어마하고 자체 수송, 보급능력이 크게 늘어나기 때문에 단순 1발 화력을 비교하면 모자랄 수 는 있어도 CSR을 충족하기 위한 자체 전투 유지력에서 큰 차이가 난다는 것을 생각해보자.
[1] 물론 120mm 강선박격포는 rap탄으로 13-17km까지 4.2인치급 작약을 날린다. 대략 120mm 활강박격포탄급 위력. 105mm는 그 짓하면 1밀 오차로도 유효타를 못 낼 수 있다. 하지만 155MM조차 RAP탄을 주력으로 쓰진 않는다가 아니라, 155mm는 hebb가 이미 주력이다. 표준고폭탄을 쓰면 사거리가 18km-24km로 급락한다.[2] 80년대 납품가 기준 4.2인치가 8만 원, 105mm가 13만 원. 박격포탄도 활강식이 아닌 강선형으로 만들면 곡산포탄 대비 가격이 비싼편이다.[3] 중대 47-71개가 대대 47-71개가 되면 싸다는 소리가 안 나온다. 포병 병과 중령 47명이 늘거나 소령 71명 외 기타 TO들.[4] 업체가 별로 안 들이고 개발했다니 국방부도 좋아했을 만 하다. 자주포를 안 사주니 자주포 개발사가 자주포 노하우를 활용한 셈.[5] 세간에 루머로 떠돌던 예상 적재중량은 적은 편이지만 그것은 장갑재중량때문인 듯, 엔진 출력은 신형인 만큼 K711A1보다 훨씬 크고, 총중량도 민수형 11톤 카고와 비슷하다.[6] A1이 붙으면서 확 달라졌다고는 해도 구형 군트럭의 기본은 역시 구형이기 때문에.. 다만, 전시대비해 모든 트럭에 견인고리를 달고 등화관제(?)관련 장치를 달도록 한 법규는 없어진 지 오래라, 최소한의 주문사양은 붙을 듯.[7] 모든 gps 유도포탄에는 당연히 GPS수신장치가 들어간다. KGGB에 들어간 것보다 훨씬 작고 정밀하고 내구성이 좋은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탄도를 바꾸는 장치도 들어간다. 전체로서의 그 시스템이 비싸고 포탄의 비행고도와 속력과 발사 시 받는 충격량 때문에 시중에 굴러다니는 값싼 상용 GPS칩셋을 써서 정밀도를 구현할 수 있는 범위 밖에 있기 때문에 값비싼 것이다. EV105에 의미가 없다고 하는데, 그 논리라면 어차피 지금 국군에게는 120mm의 경우도 의미없기는 마찬가지다. 왜냐 하면 105mm와 120mm 모두 유도포탄은 전력화되지 않았으며, 105mm용과 120mm용 모두 사거리 연장탄이 모두 해외에서는 이미 만들어졌지만 직수입할 가능성이 없기 때문이다. 가지게 된다면 풍산에서 155mm의 기술을 응용해 두 종류 모두 개발해 소량 사용하기 쉽다. rap은 소량생산되지 않았으며 그런 식이면 155mm hebb도 소량생산되었다고 주장해야 하며, 근거를 제시해야 할 것이다. 미군 특수부대는 60mm 이상 박격포를 쓰지 않는다. 유도포탄을 배제한다 하더라도 105mm에는 의미가 없는 게, rap탄을 쓴다고 전제하더라도 105mm 고폭보다 1kg 단위로 작약이 많다! 105mm는 rap탄을 쓰면 반대로 작약이 줄어들어서 90mm급 화력으로 내려간다.rap 탄 작약만으로도 40m 이상의 살상범위가 나오는데, 105mm가 11km 이상 사표는 있던가? 사거리를 만회하려고 rap을 쓰면 위력이 90mm급으로 내려간다. [8] 이전에 프랑스 세자르 자주포보다 무겁다고 적혀 있었는데 오류다. 세자르의 가장 가벼운 모델이 20통 정도고 표준 중량은 30톤이다.[9] https://namu.wiki/w/CAESAR 6x6 공차중량이 17.7톤이고 저기에 155mm 60발을 적재해야 20톤이 넘어가는데, 세자르6x6은 18발 적재차량이고, 저기에 '''최대운용인원'''까지 더해야 약19톤이다. evo105 전투중량에서 탄약 60발과 운용인원을 빼고 계산해도 세자르 6x6과 비슷하거나 더 무겁다.[10] 매니아들이 간과하는 부분이 있는데, 무기체계는 탄약이 먼저고 그걸 쏘는 체계는 그 다음이다.[11] 둘 다 105mm 포탄 재고 유지 비용 별도이다.[12] 험비 차대를 쓰기도 하는데 이 경우 즉응탄만 몇 발로 끝이고 차대에는 거치된 포와 스페이드, 즉응탄 외 아무것도 없다.[13] 그런데, 그 거리에서 같은 북한군의 소대편제화기인 rpg-7에는 K200A1도 별 차이 없다. 박격포나 차륜형 자주포나 지원화력인데 경계뚫렸으면 골로 가기는 마찬가지. 시리아 내전에서 K9의 터키판 자주포가 박살난 영상도 그런 식이었다. 그래서 아예 운용병력 하차를 고려하지 않고 성채처럼 둘러친 EV105가 이례적인 것이다. 그리고 NIJ 인증은 레벨이 높으면 단단하긴 하지만 파편방어의 기준은 아니다. EV105 방탄판 관련 인증이 공개된 적 있다면 링크바람. 당장 해당 항목 제원에 공개가 되었다.거기다 스폴라이너조차 없는 evo105가 k200a1 대비 과연 피격 시 생존률이 높을까?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arm&no=44877&page=1 파편모의탄 20mm fsp(155mm급)의 방호력이면 최소 30구경 기관총탄에 대한 방호력을 가지고 있다. 400m 거리에서 5.56mm x45mm 탄에 방호력이 있다는 말이 무엇을 뜻하는지는 각자의 판단에 맡긴다. 그러나, 해당 링크는 EV105의 제원은 아니다. 그리고 20mm fsp라고 할 때는 반드시 파편의 충돌속도 즉 운동에너지를 같이 살펴야 한다. 그것이 명시되지 않은 경우에는 다양한 값을 짐작할 수 있다. 매니아들이 간과하거나 알면서 넘어가주는 부분, 국군이 전시회때 공개하면서 적당히 넘어가는 부분이 그런 것이다. 7.62mm x51mm 방호에 800m/s 20mm fsp 방호였으면 제원에 7.62mm 방호라고 되어 있지, 왜 5.56mm 방호라고 되어 있는지 생각하지 않고 매니아의 간과라고 생각하면서 무시한다고 설득력이 나오지는 않는다. 더 웃긴건 파편방호와 총탄방호가 별개의 개념인가? 어차피 둘 다 물체질량+운동에너지 조합이다. 방탄모 방호력에 관해서 조금이라도 안다면 못 할 말이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매니아를 깎아내리거나 매니아 자료로 매니아를 깎아내리는 이상한 나무위키의 잘못된 버릇이 또 나온 것이다. 이래서 잘 알지 못하면 가만히나 있으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것이 아니다. 진짜 심각한 문제는 운전석방탄화 문제인데, 일단 포병 탑승부는 소총탄 방어라도 가능하다지만 운전석은 '''방호할만한것이 본인의 방탄모나 방탄복 말고는 아무것도 없다.'''[14] 크게 착각하고 있는데, 5.7이 나올 수가 없다. 두돈반이 13톤이 나올 수는 있고? 견인할 때는 고려해야 한다. 짐칸에 m101에 운용요원 8명, 포탄 60발까지 실어도 5.2가 나온다. [15] K511A1 두 대를 한 대를 야포 견인용, 한 대를 포탄적재용으로 사용하며 분승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겠지만 그것은 고려하지 않은게 아니라, 두돈반에 운용인원이 탑승하면 탄약적재 공간이 없다! 완전히 헛소리. 설사 탄 60발을 적재했다고 가정하더라도 토크비가 evo105보다 두돈반이 더 크다.[16] 트레일러의 중량은 트랙터의 적재중량은 아니지만 토크와 톤당 마력 계산에는 당연히 반영된다. 애시당초 m101 중량까지 포함한 토크비가 5.7이었다.[17] 크게 착각하고 있는데, 5.7이 나올 수가 없다. 두돈반이 13톤이 나올 수는 있고? 견인할 때는 고려해야 한다. 짐칸에 m101에 운용요원 8명, 포탄 60발까지 실어도 5.2가 나온다. [18] K511A1 두 대를 한 대를 야포 견인용, 한 대를 포탄적재용으로 사용하며 분승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겠지만 그것은 고려하지 않은 게 아니라, 두돈반에 운용인원이 탑승하면 탄약적재 공간이 없다! 완전히 헛소리. 설사 탄 60발을 적재했다고 가정하더라도 토크비가 evo105보다 두돈반이 더 크다.[19] 기아자동차 군수차량 사이트 정보 기준으로 K711A1의 충중량은 14톤대, K721제독차량의 총중량은 19톤이다. 총중량이 아니라 제독임무에 투입될시 공차중량에 5톤을 더한 것이다. 그리고 제독임무를 수행할수록 중량이 저하되는 제독차량을 자주포에 비교하는 게 합당한지는 매우 의문.[20] 전술적으론.[21] 그 무거운 4.2"를 이가 없으면 잇몸이라는 식으로 운용했다는 선배들 무용담이 가끔 커뮤니티에 오르는 걸 보면 혹시 그런 트라우마(?) 때문일까?[22] 사실 이런 인력들으로도 120mm나 4.2"쯤 되면 '''3명 정도의 적은 인력'''으로는 인력운용의 한계선에 가깝고 155mm 넘어로 간다면 미군들도 잠깐 굴리는 거면 모를까 그 정도의 인력으로는 전시상황 내내 지속운용에는 무리 온다. 155mm부터는 죄다 자주화/자동장전화 시키거나 이도저도 아니면 차라리 인력을 대거 들이부어 포 하나에 한 분대 정도씩 주는 건 괜히 그러는 게 아니다.[23] 사실 요새 젊은이들 180cm대도 많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170cm대가 다수인 반면, 미국 젊은이들은 170cm대를 178~179 정도의 극후반대를 제외하면 아예 찾기 힘든 수준으로써 아직까지도 동서양간 체격차이는 엄연히 있다. [24] 구경이 구경인 만큼 81mm보단 무겁지만 그래도 요즘 사용하는 것은 국군 4.2인치보다는 훨씬 가볍다.[25] 이것을 미군이 따라한 것이 M327 EFSS다.[26] 미군은 험비와 조합해 운용한다.[27] 소요인력, 장비 모두 현행 편제 그대로 유지가 가능하다. 궤도차량으로 구성된 부대는 자주박격포와 함께 행동한다. evo105는 아예 여기 끼지도 못한다. k151에 m327efss 편제시 견인차량의 성능 덕분에 오히려 evo105보다 기동성이 좋다. 심지어 헬리본 문제로 m1163을 이용하는 미해병대보다 여유가 있다. 애시당초 이렇게 편제하면 소대당 k151 장축 8대를 줘도 포대 전체 중량만 58톤 넘게 더 가벼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