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K3급 순양전함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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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급 순양전함과 K3급 순양전함은 1920년에 후드의 실루엣을 기반으로 디자인된 영국의 순양전함 개념안이다.
각각 53,100톤, 52,000톤급의 각각 18인치 2연장 8문, 18인치 3연장 9문을 장착한 순양전함으로, 집중방호구역 개념이 도입되어 사실상 고속전함에 가까웠다. 하지만 지나치게 거대해서 순양전함이면서도 파나마 운하를 통과하지 못했다.
게다가 4척이 기획되어 있었는데, 영국 내에서 정박 가능한 부두는 리버풀의 부두 딱 하나였다. 4척이서 부두 하나를 써야하는 배를 구상하는 기행은 차지하더라도, 이 부두 문제는 순양전함으로서 가장 큰 결함이었는데, 영국 함대의 북해 방면 본거지인 스카파 플로는 물론 해외의 식민지에 변변히 정박할만한 부두가 없었기 때문에 전세계예 투사해야하는 주력함으로서는 문제가 많은 개념안이었다. 따라서 터무니없는 스펙을 가진 페이퍼 플랜 전함들이 다 그렇듯이 희망사항에 불과하였다.
이후 J3 개념안에서 파나마 운하를 통과할 수 있고, 후드가 정박할 수 있는 부두는 다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나 주포의 구경은 15인치로 크게 내려가버렸다. 이후 장갑을 증설하고 주포탑의 수를 줄여 16.5인치 주포를 장비하는 G3급 순양전함 개념안으로 발전하게 된다.
2. 제원 (K2 / K3)
3. 기타
1920년대 전간기 시절 전함, 순양전함 설계들.
4. 등장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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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 오브 워쉽에서 영국 10티어 전함으로 등장. 1920년에 디자인된 53,100톤급의 18인치 2연장 8문을 장착한 순양전함 K2 설계도의 함체 전장 및 전폭 크기를 살짝 키우고 라이온과 뱅가드의 특징을 섞은 형태다. 1949년에 설계했다는 가상의 역사를 지어낸 바 있으며, 컨쿼러라는 함명은 라이온급 전함의 3번함으로 예정되었던 이름이다. 이후 정규트리의 컨쿼러는 16.5인치 3연장포만 남게 되고, 18인치 2연장 사양은 인게임 자원인 석탄으로 구매가 가능한 10티어 프리미엄 함선 썬더러(Thunderer)로 분리되었다.[1]
- Naval Creed:Warships에서 영국 순양전함 테크트리 5티어 최종으로 등장한다, 전체적으로 라이온급 설계를 전폭적으로 채택했고, 철갑탄은 신관 시간이 짧긴 하지만 나름 괜찮은 수준에, 고폭탄은 상당히 강력한데, 포를 업그레이드 하면철갑탄 보다 더 무거워져[* 철갑탄이 업그레이드 무관 1506kg인데, 고폭탄이 4천파운드, 약 1814kg(!) 이라는 엄청난 무게를 보여준다] 그만큼 미친 성능을 자랑한다 대신 그 댓가로 탄속은 가장 느리다[2]
5. 외부 참조 링크
http://www.shipbucket.com/forums/viewtopic.php?f=13&t=5705
https://forum.worldofwarships.eu/topic/20476-post-ww1-battlecruiser-desig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