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에스마 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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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エスマ文庫'''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교토 애니메이션이 운영하고 있는 라이트 노벨 브랜드. 홈페이지
2011년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의 발행과 함께 창간했다. 이름인 에스마는 '발견/발굴하다', '세상에 소개하다' 라는 뜻의 이탈리아어 'Esumare'에서 따왔다.
일반적인 라이트 노벨과는 시스템이 조금 다른데, 에스마 문고의 작품은 교토 애니메이션의 '스토리/캐릭터 원안' 정도에 가까운 느낌이라고 볼 수 있다. 다른 라이트 노벨은 출판한 뒤 반응이 좋은 작품들을 위주로 애니메이션화를 진행하지만, 에스마 문고는 교토 애니메이션 측에서 자신들의 마음에 든 작품을 하나 골라서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모두 1쿨 애니메이션으로 진행되며, 아주 천천히 1~2권 분량 정도만 진행하되 원작에 없는 오리지널 캐릭터나 오리지널 스토리를 삽입해서 각색하거나 1기가 끝나고 분명 똑바로 후속권이 나왔는데 후속권 내용을 무시하고 오리지널 스토리로 2기를 진행하는 등 쿄애니 스토리 원안도 아니고 그냥 소재/아이디어 뱅크나 다름 없다.
대부분의 작품들이 출간 텀이 굉장히 길고, 그나마도 2~3권 정도만 나온 뒤에 소식이 뚝 끊겨버리거나 적당히 완결짓곤 하는지라 애니메이션 용도로만 써먹고 원작은 적당히 연재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일본어 버전으로만 발매하고 해외 번역판이 아예 없다는 것도 특징이다. 쉽게말해 내수용으로만 판매하는 라노벨인 셈. 일본어 원서의 경우 구입루트가 일반 라이트 노벨에 비해 상당히 적다는 것도 특징인데, 어지간한 인기작들은 거의 구비해 놓는 일반 혹은 온라인 서점에서는 판매를 안하며 쿄애니샵이나 위탁판매점을 이용해야 한다. 한국에선 아마존 재팬을 통한 배대지 거치면 구매할 수 있는데, 일마존 직판이 아니라 권당 가격이 정가보다 100~200엔 비싸다. 하지만 교애니 온라인숍도 배송비 600엔 일괄 청구하므로 주문 수량이 적으면 일마존 통한 구입이 편하다. 즉, '''한국어 정발이 나올 가능성은 사실상 제로'''나 마찬가지라 여겨진다.
2009년 10월부터 교토 애니메이션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시상 방식. 소설, 만화, 시나리오 3부문을 모집하고 있으며, 심사위원들의 심사 아래 대상, 장려상 등으로 나눠 작품에 상을 주는 방식이다. 이 중에서 소설은 거의 대부분이 에스마 문고 작품이다. 개최 일자는 그때그때 다르다. 2020년 기준으로 10회까지 진행한 상태. 상금은 장려상 10만엔, 대상은 30만엔(1~2회), 50만엔(3회), 100만엔(4회부터)이다.
원체 심사가 까다롭다보니 상을 타는 작품들도 많지 않고 대상은 여태껏 한 작품도 없었지만, 5회에서 드디어 '''바이올렛 에버가든'''이 대상을 수상했다. 3회와 6회 대상 심사에선 아예 '''모든 부문에서 단 한 작품도''' 상을 타지 못했다. 장려상조차 없었다(...). 역대 수상 작품 목록은 여기를 참고하자.
2019년 7월에 발생한 교토 애니메이션 제1스튜디오 방화 사건으로 쿄애니 업무가 마비되고 현재 이래저래 복구중인 관계로 작품 공모전을 무기한 중단한다는 공지가 나왔다.
'''KAエスマ文庫'''
1. 개요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교토 애니메이션이 운영하고 있는 라이트 노벨 브랜드. 홈페이지
2011년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의 발행과 함께 창간했다. 이름인 에스마는 '발견/발굴하다', '세상에 소개하다' 라는 뜻의 이탈리아어 'Esumare'에서 따왔다.
2. 특징
일반적인 라이트 노벨과는 시스템이 조금 다른데, 에스마 문고의 작품은 교토 애니메이션의 '스토리/캐릭터 원안' 정도에 가까운 느낌이라고 볼 수 있다. 다른 라이트 노벨은 출판한 뒤 반응이 좋은 작품들을 위주로 애니메이션화를 진행하지만, 에스마 문고는 교토 애니메이션 측에서 자신들의 마음에 든 작품을 하나 골라서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모두 1쿨 애니메이션으로 진행되며, 아주 천천히 1~2권 분량 정도만 진행하되 원작에 없는 오리지널 캐릭터나 오리지널 스토리를 삽입해서 각색하거나 1기가 끝나고 분명 똑바로 후속권이 나왔는데 후속권 내용을 무시하고 오리지널 스토리로 2기를 진행하는 등 쿄애니 스토리 원안도 아니고 그냥 소재/아이디어 뱅크나 다름 없다.
대부분의 작품들이 출간 텀이 굉장히 길고, 그나마도 2~3권 정도만 나온 뒤에 소식이 뚝 끊겨버리거나 적당히 완결짓곤 하는지라 애니메이션 용도로만 써먹고 원작은 적당히 연재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일본어 버전으로만 발매하고 해외 번역판이 아예 없다는 것도 특징이다. 쉽게말해 내수용으로만 판매하는 라노벨인 셈. 일본어 원서의 경우 구입루트가 일반 라이트 노벨에 비해 상당히 적다는 것도 특징인데, 어지간한 인기작들은 거의 구비해 놓는 일반 혹은 온라인 서점에서는 판매를 안하며 쿄애니샵이나 위탁판매점을 이용해야 한다. 한국에선 아마존 재팬을 통한 배대지 거치면 구매할 수 있는데, 일마존 직판이 아니라 권당 가격이 정가보다 100~200엔 비싸다. 하지만 교애니 온라인숍도 배송비 600엔 일괄 청구하므로 주문 수량이 적으면 일마존 통한 구입이 편하다. 즉, '''한국어 정발이 나올 가능성은 사실상 제로'''나 마찬가지라 여겨진다.
3. 교토 애니메이션 대상
2009년 10월부터 교토 애니메이션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시상 방식. 소설, 만화, 시나리오 3부문을 모집하고 있으며, 심사위원들의 심사 아래 대상, 장려상 등으로 나눠 작품에 상을 주는 방식이다. 이 중에서 소설은 거의 대부분이 에스마 문고 작품이다. 개최 일자는 그때그때 다르다. 2020년 기준으로 10회까지 진행한 상태. 상금은 장려상 10만엔, 대상은 30만엔(1~2회), 50만엔(3회), 100만엔(4회부터)이다.
원체 심사가 까다롭다보니 상을 타는 작품들도 많지 않고 대상은 여태껏 한 작품도 없었지만, 5회에서 드디어 '''바이올렛 에버가든'''이 대상을 수상했다. 3회와 6회 대상 심사에선 아예 '''모든 부문에서 단 한 작품도''' 상을 타지 못했다. 장려상조차 없었다(...). 역대 수상 작품 목록은 여기를 참고하자.
2019년 7월에 발생한 교토 애니메이션 제1스튜디오 방화 사건으로 쿄애니 업무가 마비되고 현재 이래저래 복구중인 관계로 작품 공모전을 무기한 중단한다는 공지가 나왔다.
4. 출간 작품
[1] 코믹스판 작가는 테시로기 시오리(手代木史織)[2] 부제: 산타클로스의 친구(サンタクロースの友達)[3] 수상 당시 제목은 サンタクロースの友達[4] 부제: 외톨이의 전장(ひとりぼっちの戦場)[5] 부제: 올려다 본 곳에 있는 것은(見上げた先にあるものは)[6] 수상 당시 제목은 夜多の森弓道場[7] 교토 애니메이션 제1스튜디오 방화 사건으로 제작 여부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