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루네 -카제마이고교 궁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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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A에스마 문고에서 발매한 라이트노벨 『츠루네』를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2]
주요소재는 일본식 궁도(弓道).[3] 작중 주요인물들이 방과후 특별활동으로 궁도부에 가입해 서로를 알아가며 이래저래 트라우마를 극복하며 성장하고, 지역대회에 나가 입상을 노리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작품의 제목인 '''츠루네(弦音)'''는 '활을 쏠때 활시위에서 나는 소리'를 의미하며, 이 작품의 주인공 나루미야 미나토와 깊은 연관이 있는 단어이기도 하다.
주역들이 남자 고등학생이고, 상당히 미형으로 그려진데다 여성 캐릭터의 비중이 크지 않기 때문에[4] 전형적인 여성향 작품으로 분류된다. 쿄애니 작품답게 매우 뛰어난 작화 + 잘 뽑힌 캐릭터 디자인 + 음악 + 참여 성우진들도 캐릭터 특성을 100% 살려서 연기해 작품의 전체적인 퀄리티는 톱 클래스다. 같은 제작사에서 만든 학원 스포츠물인 Free!와 공톰점이 많다는 평이지만,[5] 작위적이거나 노골적이지 않고 나름 담백하고 잔잔하면서도 안정감있게 서사를 풀어낸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다는게 가장 큰 특징. 특히 작중 주인공 팀인 카제먀이 고등학교 궁도부 멤버들이 각자의 트라우마를 극복해 하나로 뭉치는 과정에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일본 고교 스포츠 만화에서 흔히 나오는 타 학교 혹은 특정 개인과의 라이벌 구도나 실력적인 성장 측면을 다루는 측면이 옅다.[6]
다만, 이런 왕도적인 스토리 때문에 시청자들의 눈에 각인될만한 임팩트 있는 장면이나 갈등이 적어 보기 지루하다는 평을 많이 받았으며,[7] 그 반증으로 애니메이션 광매체 1권 판매량이 초동 1,414장을 찍으며 최근 쿄애니 작품치곤 상업적 흥행은 실패했다. 본진인 일본은 물론이고 한국 서브컬처계에서 그닥 화제가 되지 않았을 정도.
2020년 10월 22일, 쿄애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극장판 제작이 결정되었다는 소식이 나왔다. TVA에서 현대회를 돌파했으니 극장판에선 전국대회를 배경으로 할 것으로 보인다.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 S가 2021년 7월에 방송예정이고, Free! 극장판도 2021년에 개봉을 목표로 한다는 발표가 나왔기 때문에 츠루네 극장판은 빨라야 2022~2023년 즈음에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서는 애니플러스에서 정식수입해 방영 및 홈페이지에서 VOD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라프텔에서도 감상이 가능하다.
2. PV
3. 등장인물
3.1. 카제마이 고등학교 궁도부(男)[8]
이 작품의 주인공. 단체전 포지션은 5번 사수인 오치(落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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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제마이 고등학교 1학년 5반. 남자 궁도부 주장이기도 하다. 단체전 포지션은 3번 사수인 나카(中). 미나토의 이웃겸 어릴때부터 함께 지내온 소꿉친구로 중학교 시절 궁도부에서 한솥밥을 먹은 적도 있어서 사적으로도 매우 가깝게 지낸다. 가족으로는 어머니와 아버지, 강아지 쿠마가 있다.[9]
미나토가 6학년때 어머니를 떠나보낸 과거의 사고와 깊게 연관되어 있다. 어머니와 함께 횡단보도를 건너던 미나토를 불러세웠는데, 운없게도 자동차에 치인 듯. 때문에 자신이 미나토에게 쓰라린 아픔을 준 장본인이란 점을 계속 자책하고 있었고, 미나토를 자신이 챙겨줘야 한다는 집착이 거의 강박관념 수준이다. 하야케에 빠져 궁도를 그만둔 미나토가 궁도를 계속하게끔 밑밥을 깔았던 이유가 바로 이것. 이에 대해 슈는 대놓고 "여전히 너는 미나토의 기사(Knight)구나"라고 빈정거린다.
작품 후반부에 미나토를 지탱해주기 위해 궁도를 하고 있는 자신이 정말로 궁도를 좋아하는지 알 수 없게 되어버려 슬럼프에 빠진다. 그래서 미나토와 거리를 두는 등 어두운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런저런 일 끝에 극복하고 진심으로 궁도에 정진하게 된다. 한편 코치로 부임한 마사키를 미나토가 매우 따르자 대놓고 경계한다.[10]
공부를 매우 잘해서 입학식때 신입생 대표로 선서문을 읽었으며, 이후에도 전교 1등을 놓치지 않고 있는듯. 그리고 평소엔 안경을 쓰지만, 궁도할때에는 이래저래 걸리적거리기 때문인지 콘택트렌즈를 사용한다.
카제마이 고등학교 1학년 5반. 남자 궁도부 주장이기도 하다. 단체전 포지션은 3번 사수인 나카(中). 미나토의 이웃겸 어릴때부터 함께 지내온 소꿉친구로 중학교 시절 궁도부에서 한솥밥을 먹은 적도 있어서 사적으로도 매우 가깝게 지낸다. 가족으로는 어머니와 아버지, 강아지 쿠마가 있다.[9]
미나토가 6학년때 어머니를 떠나보낸 과거의 사고와 깊게 연관되어 있다. 어머니와 함께 횡단보도를 건너던 미나토를 불러세웠는데, 운없게도 자동차에 치인 듯. 때문에 자신이 미나토에게 쓰라린 아픔을 준 장본인이란 점을 계속 자책하고 있었고, 미나토를 자신이 챙겨줘야 한다는 집착이 거의 강박관념 수준이다. 하야케에 빠져 궁도를 그만둔 미나토가 궁도를 계속하게끔 밑밥을 깔았던 이유가 바로 이것. 이에 대해 슈는 대놓고 "여전히 너는 미나토의 기사(Knight)구나"라고 빈정거린다.
작품 후반부에 미나토를 지탱해주기 위해 궁도를 하고 있는 자신이 정말로 궁도를 좋아하는지 알 수 없게 되어버려 슬럼프에 빠진다. 그래서 미나토와 거리를 두는 등 어두운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런저런 일 끝에 극복하고 진심으로 궁도에 정진하게 된다. 한편 코치로 부임한 마사키를 미나토가 매우 따르자 대놓고 경계한다.[10]
공부를 매우 잘해서 입학식때 신입생 대표로 선서문을 읽었으며, 이후에도 전교 1등을 놓치지 않고 있는듯. 그리고 평소엔 안경을 쓰지만, 궁도할때에는 이래저래 걸리적거리기 때문인지 콘택트렌즈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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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제마이 고등학교 1학년 9반. 단체전 포지션은 2번 사수인 니테키(二的). 신장 182cm로 궁도부내 최장신. 미나토 & 세이야와는 초등학교때 자주 어울리던 소꿉친구 사이로 중학교땐 진학한 학교가 달라 3년간 연락도 못하고 지냈지만, 카제마이 고등학교에서 재회하게 된다. 중2 후반때 체육 선택과목으로 궁도에 입문했고 진지하게 임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에 카제마이 남자 궁도부 멤버들중 경력 및 경험이 가장 짧은 초심자 포지션.[11] 천진난만하고 미나토와 세이야를 비롯한 궁도부를 진심으로 좋아한다. 그렇기 때문에 모두와 함께하는 단체전에서 매우 정성스레 한발 한발을 쏜다. 궁도에서의 팀워크의 의미를 어떤 면에선 제일 먼저 깨달은 듯한 인물.
카제마이 고등학교 1학년 9반. 단체전 포지션은 2번 사수인 니테키(二的). 신장 182cm로 궁도부내 최장신. 미나토 & 세이야와는 초등학교때 자주 어울리던 소꿉친구 사이로 중학교땐 진학한 학교가 달라 3년간 연락도 못하고 지냈지만, 카제마이 고등학교에서 재회하게 된다. 중2 후반때 체육 선택과목으로 궁도에 입문했고 진지하게 임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에 카제마이 남자 궁도부 멤버들중 경력 및 경험이 가장 짧은 초심자 포지션.[11] 천진난만하고 미나토와 세이야를 비롯한 궁도부를 진심으로 좋아한다. 그렇기 때문에 모두와 함께하는 단체전에서 매우 정성스레 한발 한발을 쏜다. 궁도에서의 팀워크의 의미를 어떤 면에선 제일 먼저 깨달은 듯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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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제마이 고등학교 1학년 X반[12] . 단체전 포지션은 4번 사수인 욘테키(四的). 교복 안에 후드티를 입고 다니는게 특징으로 상당히 쾌활하고 붙임성 좋은 인싸라 팬클럽까지 있을만큼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좋다. 카제마이 궁도부에서도 이점을 살려 분위기 메이커 포지션을 도맡는다. 오노기 카이토와 사촌형제간이며 그를 "캇쨩"이라고 부른다. 특히 중학교때 오노기와 같은 학교 궁도부에서 한솥밥을 먹은 점 때문에 매우 친하다.
겉보기엔 가벼운 남자로 보이지만, 실제론 주변상황을 잘 파악하고 냉정하게 판단해 적재적소에서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는 무게감 있고 눈치 빠른 성격. 특히 타인과의 교류가 서투른 오노기가 도를 넘은 막말을 해도 아무렇지 않다는 듯 받아 넘겨주며, 오히려 이를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일침을 가해주는 역할을 자정해서 맡고 있다. 본인이 말하길 이렇게 휘저어 주는 것이 오노기를 배려하는 길이라고. 한마디로 남을 배려하는 엄청난 대인배.
여담으로 "메하"라는 독특한 인사법을 사용하는데, '메르하바'라는 터키어 인사라고 한다.
카제마이 고등학교 1학년 X반[12] . 단체전 포지션은 4번 사수인 욘테키(四的). 교복 안에 후드티를 입고 다니는게 특징으로 상당히 쾌활하고 붙임성 좋은 인싸라 팬클럽까지 있을만큼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좋다. 카제마이 궁도부에서도 이점을 살려 분위기 메이커 포지션을 도맡는다. 오노기 카이토와 사촌형제간이며 그를 "캇쨩"이라고 부른다. 특히 중학교때 오노기와 같은 학교 궁도부에서 한솥밥을 먹은 점 때문에 매우 친하다.
겉보기엔 가벼운 남자로 보이지만, 실제론 주변상황을 잘 파악하고 냉정하게 판단해 적재적소에서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는 무게감 있고 눈치 빠른 성격. 특히 타인과의 교류가 서투른 오노기가 도를 넘은 막말을 해도 아무렇지 않다는 듯 받아 넘겨주며, 오히려 이를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일침을 가해주는 역할을 자정해서 맡고 있다. 본인이 말하길 이렇게 휘저어 주는 것이 오노기를 배려하는 길이라고. 한마디로 남을 배려하는 엄청난 대인배.
여담으로 "메하"라는 독특한 인사법을 사용하는데, '메르하바'라는 터키어 인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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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제마이 고등학교 1학년 X반.[13] 단체전 포지션은 1번 사수인 오마에(大前). 나나오의 사촌. 눈매가 매우 날카롭고 평소의 언행도 까칠해 무서운 사람 취급을 받는다. 주인공 나루미야의 궁도폼이 엉성하다며 초면부터 시비를 털었는데, 5화에서의 합숙훈련을 통해 마음을 열고 툴툴거리면서도 챙겨주고 있다. 이런 류의 캐릭터가 그렇듯 실제론 남을 챙기고 아낄 줄 아는 츤데레. 겉멋에 상당히 신경을 쓰는데, 7화에서 현대회장에 전철 타고 가면서 하카마가 구겨진다며 일부러 자리에 앉지 않았고, 간지나게 보이고 싶다며 잘 하지 못하는 활돌리기를 개인전 예선에서 써먹다 폼이 망가져 제대로 실력발휘도 못하고 떨어지는 안습한 경험도 한다. 특히 이 개인전 예선은 슈를 향한 경쟁의식을 혼자 불태우다 실수를 연발한게 컸다. 후에 팀을 위해서 활을 쏜다는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깨닫고 다른 4인방과 진심으로 하나가 되는 걸 보면 미나토와 더불어 작중에서 정신적 성장을 가장 많이했다고 볼 수 있다. '루시'라는 하얀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
카제마이 고등학교 1학년 X반.[13] 단체전 포지션은 1번 사수인 오마에(大前). 나나오의 사촌. 눈매가 매우 날카롭고 평소의 언행도 까칠해 무서운 사람 취급을 받는다. 주인공 나루미야의 궁도폼이 엉성하다며 초면부터 시비를 털었는데, 5화에서의 합숙훈련을 통해 마음을 열고 툴툴거리면서도 챙겨주고 있다. 이런 류의 캐릭터가 그렇듯 실제론 남을 챙기고 아낄 줄 아는 츤데레. 겉멋에 상당히 신경을 쓰는데, 7화에서 현대회장에 전철 타고 가면서 하카마가 구겨진다며 일부러 자리에 앉지 않았고, 간지나게 보이고 싶다며 잘 하지 못하는 활돌리기를 개인전 예선에서 써먹다 폼이 망가져 제대로 실력발휘도 못하고 떨어지는 안습한 경험도 한다. 특히 이 개인전 예선은 슈를 향한 경쟁의식을 혼자 불태우다 실수를 연발한게 컸다. 후에 팀을 위해서 활을 쏜다는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깨닫고 다른 4인방과 진심으로 하나가 되는 걸 보면 미나토와 더불어 작중에서 정신적 성장을 가장 많이했다고 볼 수 있다. '루시'라는 하얀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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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제마이 고교 선생으로 료헤이 반의 담임이자 궁도부 고문. 별명은 토미 선생님. 교장 선생님의 부탁을 받고 폐부중이던 궁도부를 부활시켰는데, 후에 언급된 바에 따르면 전일본궁도연맹(全日本弓道連盟) 공인 6단 자격을 가지고 있는 상당한 고수로[14] 현재는 고령으로 인한 허리 통증으로 자주 활을 쏠 수 없게 되었기에 타키가와 마사키를 궁도부의 코치로 섭외하였다. 다만 컨디션이 좋을땐 활을 잡기도 하는데, 유단자라는 걸 증명하듯 백발백중이다. 작품이 진행된 시점에서 최초로 정중앙에 명중을 시킨 인물.
카제마이 고교 선생으로 료헤이 반의 담임이자 궁도부 고문. 별명은 토미 선생님. 교장 선생님의 부탁을 받고 폐부중이던 궁도부를 부활시켰는데, 후에 언급된 바에 따르면 전일본궁도연맹(全日本弓道連盟) 공인 6단 자격을 가지고 있는 상당한 고수로[14] 현재는 고령으로 인한 허리 통증으로 자주 활을 쏠 수 없게 되었기에 타키가와 마사키를 궁도부의 코치로 섭외하였다. 다만 컨디션이 좋을땐 활을 잡기도 하는데, 유단자라는 걸 증명하듯 백발백중이다. 작품이 진행된 시점에서 최초로 정중앙에 명중을 시킨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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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토가 사는 동네 신사의 신관으로 나이는 23세. 엄청 뛰어난 궁도 실력을 지녔는데 경력 15년을 자랑하며, 매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 신사에 딸려있는 궁도장에서 연습한다. "후"라는 이름의 올빼미를 키우고 있다. 미나토와 오노기에겐 '마사 씨'로 불린다.
1화에서 활을 쏘는 그의 모습을 미나토가 우연히 목격하면서 안면을 트게 되었다. 하야케 슬럼프에 빠져 극복을 위해 매일 100발 - 총 10,000발 활쏘기라는 빡센 수행을 해왔다고 하는데, 미나토가 하야케라는 사실을 눈치채고 조언을 해준다. 3화에서 친분이 있는 모리오카 선생님의 부탁을 받고 카제마이 고등학교 궁도부의 코치로 부임하며, 남자 부원들이 팀워크의 가치를 마음에 새길 수 있는 방향으로 지도한다.
부모를 일찍 여읜 모양인지 할아버지의 손에서 자랐다고 하며, 뛰어난 궁사로 유명했던 할아버지를 스승으로 모시며 궁도를 배웠다. 다만, 너무 엄격하고 인간미 없이 가르치는 할아버지의 교육방침에 불만이 많았으며, 결국 이게 폭발해 고등학교 시절 크게 싸우고 의절했다고 한다. 이후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화해도 못했고, 본인에겐 이게 은근히 충격이였는지 하야케 슬럼프에 빠져 궁도를 그만 뒀다가 성인이 된 이후 다시 시작해 위에 하야케 극복을 위한 별의 별 방법을 다 해본듯.
12화에서 할아버지를 용서하기로 마음먹고 이래저래 뒷조사를 하다 교통사고가 나는 바람에 카제마이 고교 남자 궁도부의 현대회 최종예선을 감독하지 못한다. 다행히 크게 다친 건 아니라 13화에서 몰래 병원을 빠져나와 결승전은 멀리서 지켜봤다.
미나토가 사는 동네 신사의 신관으로 나이는 23세. 엄청 뛰어난 궁도 실력을 지녔는데 경력 15년을 자랑하며, 매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 신사에 딸려있는 궁도장에서 연습한다. "후"라는 이름의 올빼미를 키우고 있다. 미나토와 오노기에겐 '마사 씨'로 불린다.
1화에서 활을 쏘는 그의 모습을 미나토가 우연히 목격하면서 안면을 트게 되었다. 하야케 슬럼프에 빠져 극복을 위해 매일 100발 - 총 10,000발 활쏘기라는 빡센 수행을 해왔다고 하는데, 미나토가 하야케라는 사실을 눈치채고 조언을 해준다. 3화에서 친분이 있는 모리오카 선생님의 부탁을 받고 카제마이 고등학교 궁도부의 코치로 부임하며, 남자 부원들이 팀워크의 가치를 마음에 새길 수 있는 방향으로 지도한다.
부모를 일찍 여읜 모양인지 할아버지의 손에서 자랐다고 하며, 뛰어난 궁사로 유명했던 할아버지를 스승으로 모시며 궁도를 배웠다. 다만, 너무 엄격하고 인간미 없이 가르치는 할아버지의 교육방침에 불만이 많았으며, 결국 이게 폭발해 고등학교 시절 크게 싸우고 의절했다고 한다. 이후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화해도 못했고, 본인에겐 이게 은근히 충격이였는지 하야케 슬럼프에 빠져 궁도를 그만 뒀다가 성인이 된 이후 다시 시작해 위에 하야케 극복을 위한 별의 별 방법을 다 해본듯.
12화에서 할아버지를 용서하기로 마음먹고 이래저래 뒷조사를 하다 교통사고가 나는 바람에 카제마이 고교 남자 궁도부의 현대회 최종예선을 감독하지 못한다. 다행히 크게 다친 건 아니라 13화에서 몰래 병원을 빠져나와 결승전은 멀리서 지켜봤다.
3.2. 카제마이 고등학교 궁도부(女)
3명 모두 궁도 경험자로 고등학교 입학 시에 만났다. 알고 지낸 시간은 짧지만, 세오를 중심으로 뭉쳐 여자부원끼리 사이좋게 연습하고 있다. 인원수가 부족해 개인전에만 참가했다. 남자 부원들과도 자주 교류하며, 궁도 연습도 서로 도와주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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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자와 유우 / 시라기쿠 노아 / 세오 리카
1학년. 여자 궁도부 주장. 숏컷이며 여성진 중 최장신.[15] 실력이 좋은지 개인전 예선에서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했다. 무표졍에 무뚝뚝한 성격이지만, 배려심이 깊어 남을 잘챙긴다. 12화에서 마사키의 사고소식을 들은 남자부원들이 멘붕해 자신을 제대로 응원하지 않았지만 충분히 이해가 가며 오히려 그들을 걱정했다.
1학년. 흑발 긴머리 포니테일로 키가 큰 편. 존댓말 + 아가씨 말투를 사용한다. 중학교 때는 궁도부가 없었기에 외부에 있는 궁도장에 다닌 듯.
개인전 예선 때에는 감기 기운이 있어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해 4발 중 한 발도 과녁에 맞추지 못해 탈락했으며, 꽤나 분했는지 눈물을 흘린다. 이후 남자부원들이 마사키 코치가 교통사고로 대회 참석을 못하게 되어 멘붕하며 우왕자왕할때 뭐하는 행동이냐며 따끔하게 일침을 가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줬다.
개인전 예선 때에는 감기 기운이 있어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해 4발 중 한 발도 과녁에 맞추지 못해 탈락했으며, 꽤나 분했는지 눈물을 흘린다. 이후 남자부원들이 마사키 코치가 교통사고로 대회 참석을 못하게 되어 멘붕하며 우왕자왕할때 뭐하는 행동이냐며 따끔하게 일침을 가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줬다.
1학년. 갈색 트윈테일 머리이며 키가 작다. 여자부원 3인방중 가장 붙임성이 좋고 적극적인 성격이라 분위키 메이커 노릇을 하는듯.
3.3. 키리사키 고등학교 궁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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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유명한 궁도 강호로 부원이 수 십명에 이르고, 전체적인 실력 또한 매우 높아 대회에 나갈 1군 멤버 선발부터 매우 빡세다. 오프닝에서는 메인 빌런 비슷한 모양새로 간지나게 연출이 되는데, 위에 언급되었듯 치열한 라이벌 구도를 다루지는 않은 작품 성향상 선의의 라이벌 정도의 포지션이다. TV 미방영분인 14화에선 카제마이와 직접적으로 교류도 하고 함께 마사키에게 지도를 받는 모습이 나왔다. 참고로 키리사키는 중고일관교로 미나토&세이야&슈가 키리사키 중학교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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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미나토 & 세이야와는 키리사키 중학교 궁도부에서 함께 활동한 사이로, 특히 미나토와는 초딩때부터 사이온지 밑에서 함께 궁도를 배우며 실력을 키워온 선의의 라이벌이다. 부모님중 한 분이 영국인이라 혈통상 쿼터다. 궁도실력은 작중 최정상급으로 무시무시한 집중력을 바탕으로 과녁 정중앙을 심심하면 맞추며, 14화에서 마사키가 흠잡을데 없는 완벽한 폼이라고 칭찬했다. 그에 걸맞게 1학년임에도 단체전 1군으로 뽑혀 가장 중요한 5번 사수인 오치를 전담하고 있는 중. 평소 감정을 밖으로 잘 드러내지 않는 과묵하면서도 쿨한 성격으로 닥분에 얻은 별명이 '귀공자'.
미나토와 재회했을 당시 뜬금없이 미나토를 끌어안고[16] 복부의 상처를 확인해서 세이야를 발끈하게 한다(...). 세이야에게 자신과 미나토처럼 될 수 없을 거라며 도발하며, 그 이유는 "세이야가 활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현대회 개인전에선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여 무난히 예선을 뚫었고,[17] 단체전에선 예선부터 준결승까지 전부 만발을 맞추는 괴물 같은 실력을 보여준다. 그러나 13화 시점에서 열린 결승전 4바퀴째에 과녁을 벗어나는 실수가 나오며 키리사키의 패배를 결정짓고 만다. 다만, 본인은 크게 아쉬운 건 없는 모양이며, 오히려 미나토가 하야케를 극복한게 더 좋은 모양.
1학년. 미나토 & 세이야와는 키리사키 중학교 궁도부에서 함께 활동한 사이로, 특히 미나토와는 초딩때부터 사이온지 밑에서 함께 궁도를 배우며 실력을 키워온 선의의 라이벌이다. 부모님중 한 분이 영국인이라 혈통상 쿼터다. 궁도실력은 작중 최정상급으로 무시무시한 집중력을 바탕으로 과녁 정중앙을 심심하면 맞추며, 14화에서 마사키가 흠잡을데 없는 완벽한 폼이라고 칭찬했다. 그에 걸맞게 1학년임에도 단체전 1군으로 뽑혀 가장 중요한 5번 사수인 오치를 전담하고 있는 중. 평소 감정을 밖으로 잘 드러내지 않는 과묵하면서도 쿨한 성격으로 닥분에 얻은 별명이 '귀공자'.
미나토와 재회했을 당시 뜬금없이 미나토를 끌어안고[16] 복부의 상처를 확인해서 세이야를 발끈하게 한다(...). 세이야에게 자신과 미나토처럼 될 수 없을 거라며 도발하며, 그 이유는 "세이야가 활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현대회 개인전에선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여 무난히 예선을 뚫었고,[17] 단체전에선 예선부터 준결승까지 전부 만발을 맞추는 괴물 같은 실력을 보여준다. 그러나 13화 시점에서 열린 결승전 4바퀴째에 과녁을 벗어나는 실수가 나오며 키리사키의 패배를 결정짓고 만다. 다만, 본인은 크게 아쉬운 건 없는 모양이며, 오히려 미나토가 하야케를 극복한게 더 좋은 모양.
부장. 3학년. 단체전 포지션은 1번 사수인 오마에(大前). 차분하고 배려심 넘치는 성격이 특징으로 서점에서 미나토의 하야케 극복방법을 알아보던 료헤이와 우연이 안면을 터서 조언을 해줬고, 카제마이 고교를 도발하는 언행을 일삼는 스가와라 형제를 나무라기도 한다.
3학년. 부부장. 단체전 포지션은 4번 사수인 욘테키(四的). 히로키와는 룸메이트라 사적으로 굉장히 친하다. 여자 아이돌 '노리린'의 광팬으로 연습때 노리린 부채 굿즈를 들고 다닐 정도. 14화에서 이 끼를 제대로 발산해 노리린 관련 프로필을 줄줄 읆어대서 모두를 질겁하게 만든다(...)
2학년. 구릿빛 피부가 특징. 실력은 좋은 편이지만, 슈에게 밀려 본편에선 단체전 출전을 못했다.
2학년. 까까머리 속성. 카바시마와 친한지 자주 붙어다니며, 약간 다혈질인 그를 말리는 일이 많은듯.
- 스가와라(菅原)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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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소악마 속성 일란성 쌍둥이들로 가르마만 다르다. 연습 때 장난으로 종종 서로의 과녁을 맞추는데 싱크로율이 높으며, 단체전에서 1군 멤버로 뽑힐만큼 실력이 좋다.
말을 함부로 하고 눈치가 없는데다 싸가지 없는 행동을 밥먹듯 선보이는 밉상들. 작중에선 그렇게 나대다 정말로 화살 한방 맞을거라는 충고도 들었다(....) 특히 7~13화 내내 주인공 팀인 카제미야 고교 궁도부 멤버들을 허접이라고 비웃거나 대놓고 까는 언행을 선보여 어그로를 제대로 끌어준다. 그나마 14화에선 이 성향이 좀 줄어서 가볍게 장난거는 수준이 되었다.
1학년. 소악마 속성 일란성 쌍둥이들로 가르마만 다르다. 연습 때 장난으로 종종 서로의 과녁을 맞추는데 싱크로율이 높으며, 단체전에서 1군 멤버로 뽑힐만큼 실력이 좋다.
말을 함부로 하고 눈치가 없는데다 싸가지 없는 행동을 밥먹듯 선보이는 밉상들. 작중에선 그렇게 나대다 정말로 화살 한방 맞을거라는 충고도 들었다(....) 특히 7~13화 내내 주인공 팀인 카제미야 고교 궁도부 멤버들을 허접이라고 비웃거나 대놓고 까는 언행을 선보여 어그로를 제대로 끌어준다. 그나마 14화에선 이 성향이 좀 줄어서 가볍게 장난거는 수준이 되었다.
형. 단체전 포지션은 2번 사수인 니테키(二的). 왼쪽에 가르마가 있다.
동생. 단체전 포지션은 3번 사수인 나카(中). 오른쪽에 가르마가 있다. 13화 초반부터 컨티션이 안좋은 듯한 묘사가 있었는데, 현대회 단체전때 실수를 연발하면서 키리사키 고교가 탈락하는 원인이 되고 만다. 14화에서 그 이유가 드러나는데, 큰 대회에 처음 나온 것 때문에 긴장한 나머지 하야케 슬럼프에 빠졌다고. 본인말로는 금방 극복했다는데 진짜인지는 불명.
고문. 학년에 상관 없이 실력 위주로 단체전 멤버를 선발한다.
3.4. 그 외
마사키의 형. 직업은 카메라맨. 공식적으로 현대회의 취재역으로 참여한다. 참고로 부모님이 재혼했기 때문에 마사키와는 혈연적으로 이어지지 않은 호적상 형제관계지만, 우애가 돈독한듯.
여류 궁수로 그 실력이 매우 뛰어나 궁도팬들 사이에선 전설로 불리는듯. 미나토와 슈의 사부로 본래는 나이가 들었으니 제자를 받지 않기로 했으나, 그들의 재능을 한눈에 알아보고 특별히 받아서 성심성의껏 가르쳤다. 과거 야사카와 알고 지냈으며, 어린 마사카의 재능을 한 눈에 알아봤다고 한다. 최근엔 궁도관련 행사에 모습을 보이지 않고 집에만 있다고 하는데, 13화에서 제자인 미나토와 슈를 보기 위해 오랜만에 외출해 나카자키 & 렌 & 카제마이 여자 궁도부 3인방과 함께 경기를 관람한다.
미나토네 동네에 있는 나카자키 궁도용품점의 오너. 타키가와 형제와는 막역한 사이며 카제마이 궁도부 멤버들과도 안면을 트고 현대회때 응원한다.
마사키의 할아버지이자 궁도 스승. 본편 시점에선 약 3년 전에 사망했다는 설정이기에 회상씬에서만 등장한다. 공인 8단 자격을 보유하고 있었던 초절정의 고수였다고.[18] 어쩌면 미나토, 마사키와 공통적으로 접점이 될 가능성이 높은 캐릭터. 아마 미나토가 궁도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만들어줬을지도 모른다.
- 오오소네
야사카, 사이온지와 함께 활약했던 궁수.
4. 주제가
5. 회차 목록
6. 기타
- 일본식 궁도에 관해 잘 모르는 시청자들을 위해 룰이나 각종 예법에 대한 설명을 중간중간에 넣어 이해를 돕고 있다.
- 교토 애니메이션 제1스튜디오 방화 사건의 범인 아오바 신지가 경찰조사에서 진술한 내용에 따르면, TVA 5화의 플룻 및 설정이 자신이 쓴 소설을 표절한 것으로 생각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한다. 5화에서 카제마이고교 남자 궁도부 멤버들이 합숙을 위해 슈퍼마켓에서 먹거리를 사거나 이래저래 밑준비를 하는 장면이 자신의 소설에 나오는 내용이라는 것. 관련기사
당연한 이야기지만 말도 안되는 궤변이자 개소리다. 위에 언급된 스토리나 설정은 일본 애니메이션은 물론이고 라이트노벨에서 이전부터 질리도록 써먹은 소재이기 때문. 당연히 경찰은 물론이고 쿄애니 관계자들도 도용으로 여길만한 부분이 단1도 없다는 입장이다.
7. 바깥고리
[1] 오프닝에 나오는 오색 구슬은 이들의 눈동자색을 상징한다.[2] KA에스마 문고가 교토 애니메이션 산하의 라이트노벨 브랜드인데다 애니메이션화에 필요한 각본을 얻는 창구로 쓰이는 빈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3] 궁술은 어느나라에나 다 있지만, 일본식 궁도는 하카마를 입고 장궁을 사용하며 각종 예법을 지키야하는 등 무도(武道)로 여겨지는 측면이 매우 강하다.[4] 카제미야 고교 여자 궁도부 3인방 빼곤 나머지 여성 캐릭터들은 배경수준에 불과할 정도.[5] Free!는 수영이 메인소재.[6] 주인공 팀인 카제이마 고교 멤버들의 정신적 성장의 비중이 매우 높고,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는 건 오노기 뿐이다.[7] 너와 나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 같다고 말하는 팬들도 있는데, 꽤나 공감을 얻었다.[8] 오프닝에 나오는 오색 구슬은 이들의 눈동자색을 상징한다.[9] 성우는 나가시마 유코, 마도노 미츠아키.[10] 정말 대놓고 경계했다. 미나토를 떠올리며 "저는 타키가와 씨가 싫어요"라고 바로 앞에서 말을 하는 둥(...)[11] 다른 멤버들은 초등학교때 시작했고 중학교때 궁도부에서 나름 진지하게 활동한터라 경험 차이도 크다.[12] 다른 네 명과 반이 다르다.[13] 다른 네 명과 반이 다르다.[14] 6단부터는 연맹주최 심사대회에 참가해 활 솜씨는 물론이고 예법과 품행까지 검증을 받아야 하기에 따는게 매우 어렵다.[15] 주역 남성진중 두 번째로 키가 큰 오노기와 별 차이가 안나는 걸 보면 최소 170 초중반.[16] 뜬금없게 보이지만 사실 사이온지와의 추억을 되새기는 행위이다. 사이온지는 왼쪽 귀가 잘 안 들려서 미나토와 슈는 사이온지의 오른쪽 귀에 가까이 와 말하게 되었고, 사이온지의 오른쪽 자리를 노리며 다투기도 했던 추억이 있다.[17] 본선에 진출해 현대표가 되었는지는 작중에 묘사가 없어서 불명.[18] 9~10단은 레전드급 궁사라는 점이 인정되었을 때 추천을 통해서만 주어지는 명예의 전당 개념이기 때문에 순수하게 노력을 통해서 딸 수 있는 유단자 자격은 8단이 최고나 마찬가지다.[19] 처음 맡은 NHK 애니 주제가다.[20] 국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애니플러스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