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염! 센터
1. 소개
켄터키주 루이빌 다운타운에 2006년부터 건설을 시작해서 2010년에 준공한 다목적 실내 경기장. 루이빌에 본사가 있는 염!브랜드가 1,350만 달러에 명명권을 획득하여 KFC 염! 센터로 불리고 있다. 구장 명칭 확정 당시 이런 독특한 이름 때문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NBA나 NHL 구단 유치를 노리고 지은 경기장이지만, 켄터키주 인구가 주변에 비해 워낙에 적은데다가 근처에 더 큰 도시인 신시내티 까지 있어서 결국 유치 시도는 실패하고 루이빌 대학교의 남/녀 농구팀 홈구장으로 사용 중이다. 그래도, 러프 아레나와 더불어 켄터키 주를 대표하는 경기장 중 하나인데다가 여러차례 콘서트를 비롯한 이벤트를 개최하면서 루이빌 다운타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