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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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 강과 다운타운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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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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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사항
2. 지리
3. 역사
4. 정치
5. 관광
6. 경제
7. 교통
7.1. 안습의 철도교통
8. 스포츠
9. 기타


1. 기본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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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Cincinnati
미국 오하이오주 남쪽 오하이오 강변에 위치한 도시. 도시의 이름은 고대 로마의 정치가 루키우스 퀸크티우스 킨키나투스(Lucius Quinctius Cincinnatus)[1]에서 유래했다. 신시내티의 별칭은 The Queen City.

2. 지리


인디애나 주 및 켄터키 주와의 접경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그래서 이 지역을 Tri-state이라고도 한다. 남쪽으로 오하이오강을 따라 켄터키주의 코빙턴과 접한다. 세 주의 경계에 위치해 있다 보니 세 주에서 통근하는 사람들이 많은 도시이며, 따라서 도시 자체 인구에 비해 유동인구가 많다. 시내 인구는 30만이 약간 안 되는 중소도시이지만, 켄터키주, 인디애나 주까지 걸쳐 있는 생활권의 인구는 클리블랜드와 동일한 수준이다. 사실 인디애나 주 방면엔 도시가 없고 위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도시외곽순환도로인 275번 고속도로가 인위적으로 늘어져서 어거지로 인디애나에 간신히 걸쳐있는 모습을 보아 인디애나주까지 영역권으로 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오하이오 주 자체가 인구 100만을 넘어가는 대도시가 하나도 없다보니 이 정도면 꽤나 큰 규모의 도시 축에 속한다.
아시아인은 2010년 기준 신시내티시 인구의 1.8%로 정말로 보기 드물다. 코리아타운은 꿈도 꾸지 않는 것이 좋다.(심지어 차이나 타운도 없다) 하지만 CAM이라는 이름의 큰 중국마켓은 있어서 이곳에서 한국인들도 주로 장을 본다. 아시아 유학생들은 신시내티 대학교 주변에서는 꽤 찾아볼 수 있고 이 대학 단과인 College-Conservatory of Music에는 한국인 유학생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러나 어디까지 상대적으로 다른 신시내티 지역보다 자주 볼 수 있다는 것이지 절대적인 규모는 매우 작다. 여러 모로 미국 문화에 많이 적응하지 못한 한국인이 살기에 좋지는 않은 도시.
기후적으로는 그렇게 덥지않은 여름과 춥지않은 겨울로 미국내에서도 살기좋은 편에 속한다. 그러나 지난 2~3년동안 겨울 폭설을 기록했다. 2014년 신시내티 대학교 봄학기에 폭설과 강추위로 10번 넘게 휴교령을 내리기도. 무려 영하 24도를 찍었었다! 2016년 4월에도 눈이 내렸다는 제보가 있다. 계속 겨울이 미시간이나 일리노이처럼 추워지고 있는 추세이니 겨울에는 무조건 따뜻하게 입고 다니도록 하자.[2]
실제 신시내티의 기후는 쾨펜의 기후 구분에 따라 냉대 기후에 속하며, 습윤 대륙성 기후를 띈다.

3. 역사


19세기 초에 오하이오 강에 위치한 하항으로써 건설되며 도시로서의 역사도 시작되었고, 오대호 중 하나인 이리 호와 오하이오 강을 잇는 마이애미-이리 운하가 건설되면서 본격적으로 오하이오 주의 주요 도시로 발전하기 시작하였다. 20세기부터 미국에서 내륙수운이 쇠퇴하면서 항구로써의 기능은 많이 줄어들었지만, 대신 철도가 발달하면서 여전히 미국 물류를 담당하는 한 축으로써 기능하고 있었다. 20세기 초반에는 기계공업 등 제조업 역시 발달하면서 그야말로 전성기를 누렸다.
하지만 문제는 20세기 후반부터. 이 시기부터 미국의 제조업이 쇠퇴하기 시작하였고[3] 신시내티 역시 그 영향을 받게 되었다. 인구도 상당히 많이 줄어들었으며[4] 범죄율도 많이 늘어난 도시가 되었다.[5] 그렇다고 완전히 망한 것은 아니고 크로거P&G처럼 신시내티에 본사를 둔 대기업도 몇 개 있는 등 3차 산업도 발달해 있지만, 역시 전성기에 비하면 안습이라는 건 변함이 없다. 산업 전환에 있어서 피츠버그가 만점이라면 신시내티는 그 절반밖에 안 되는 수준이랄까.
하여간 이런 연유로 인해 현재는 평범한 지역 중심 도시 정도이다. 실제로 오하이오 강에 바로 맞닿아 있는 시내 중심가를 제외한다면 고층 빌딩도 없고 도시다운 느낌이 별로 나질 않는다. 게다가 부유층과 중산층이 근교 지역으로 빠져나가면서 시내에는 빈곤층 비율이 높은지라 우범 지역도 많은 편이다. 생활 환경은 신시내티보단 남쪽 강 건너 켄터키의 플로렌스나 북부의 와이오밍, 동부의 인디언힐 등이 안전하고 높은 교육수준을 보인다.
신시내티 다운타운이 옛날의 다운타운이 아니다. 대대적인 도시 재개발에, 예전에 슬럼으로 여겨지던 Over The Rhine은 OTR이라고 칭해지며,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구역으로 탈바꿈했고, 수많은 콘도들이 들어섰다.
신시내티 다운타운 오하이오 강변, 두 경기장(Great American Ball Park, Paul Brown Stadium) 지역을 The Banks라고 칭하는데, 이곳에 지난 5년간 투자된 금액이 8천억 달러 이상이며, 향후 2년간 추가로 4천억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Smale Park라고 칭하는 강변 공원, 회전목마, 럭셔리 스타일의 렌팅 아파트, 새로 신축중인 메리어트 계열 레지던스 호텔 수많은 레스토랑 등, 나날히 발전중이다.

4. 정치


신시내티 시내는 매우 진보적이라 공화당이 발 붙일 데가 없을 정도지만[6] 근교지역은 일단 남쪽이 켄터키고, 북쪽에도 해밀턴 카운티를 포함해서 보수적인 지역이 꽤 많다.

5. 관광


한국인들에겐 널리 알려져있지 않지만 곳곳에 많은 관광명소가 존재한다. 이든 공원의 신시내티 미술관과 유니언스테이션의 분기별 전시관도 한번쯤 들려볼 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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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광장
시내엔 분수광장이 있는데 높은 조각상에서 뿜어져나오는 분수와 넓은 광장, 그리고 주변엔 각종 음식점, 아이스크림가게들이 있어 여유있는 유럽식 정서를 느낄 수도 있다.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가 있는 날이면 큰 스크린으로 직접 중계를 해주는데 많은 시민들이 나와서 같이 응원을 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엔 이곳에서 시내를 한바퀴도는 마차를 공짜로 탈 기회도 주어지고 바로 옆 메이시스 본사 1층 몰에선 산타가 아이들과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도 볼 수 있다.

6.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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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필품으로 유명한 P&G가 본사를 두고 있다. 또한 식품회사 Kroger, 백화점 회사인 Macy's도 이 곳에 본사가 있다.
아울러 한국에는 알려져 있진 않으나 미국의 중견기업으로 유니폼 보급및 세탁으로 잘 알려진 신타스(Cintas)[7]가 여기 토종 기업이다.

7.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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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언 터미널
도시간 교통면에서는, 고속도로망을 통해 콜럼버스, 인디애나폴리스, 그리고 시카고 등의 주변 도시를 가기가 용이한 편이고, 신시내티 유니언 터미널을 통해 철도 교통도 이용이 가능하며,[8] 강 건너 켄터키 지역에는 신시내티 노던 켄터키 국제공항[9]도 위치해 있는 등 다른 도시로 가기가 아주 좋다. 신시내티-노던켄터키 공항은 한때 델타 항공의 허브공항이었으나 델타가 노스웨스트 항공과 합병하면서 중서부 지역의 허브공항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제외되었다.
그덕에 델타가 주름잡고있던 공항의 저가항공 입점 금지도 풀어져, Frontier같은 저가항공이 새롭게 입점하며, 라스베가스, 올랜도등을 편도 $59선에 오갈수있는 계기가 됐다.
반면 시내 대중교통은 아주 형편없는 편이다. 문제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대충 정리해보다면...
  • 2016년 9월부로 Cincinnati Bell Connector이라 불리는 경전철이 생겨, 다운타운내에 운항중이다.
  • 버스 배차간격이 길다. 주요 노선조차도 주말에는 배차간격이 40분이 넘을 정도다. 지연도 잦아서 실제 버스 기다리는 시간은 그보다 더 길고, 정류장 근처에 벤치도 없는 경우가 많은 걸 생각하면 체감시간은 그보다 더 길다.
  • 배차간격이 길어도 노선망이라도 효율적이라면 시간 맞춰서 타고 다닐 만 한데, 그런 것도 아니라는 게 문제. 자동차나 택시로는 30분 걸릴 거리가 버스로 가면 1시간 반 정도 걸리는 일도 비일비재.
  • 고속도로로 빠르게 다니는 급행버스가 있기는 한데, 가격이 정말 비싸다. 일반 버스가 1.75달러 정도로 미국 기준으로는 싼 편인데 반해 급행버스는 보통 3달러~4.25달러(!) 정도 한다. 노선망도 다른 도시의 급행버스에 비해 효율적이라고 하기도 뭐한데 이 돈 주고 급행버스를 타고 싶겠는가?
  • 환승센터가 절망적으로 부족하다. 눈에 띄는 환승센터라고 해봤자 다운타운의 Government Square가 전부. 버스 노선이란 것이 도시권이 커질수록 단일 노선만으로는 수요 확충이 어려우니 빠르게 장거리를 다니는 급행버스, 주택가에서 가깝게 다니는 완행버스를 적절히 환승으로 연결해야만 한다. 근데 환승센터가 부족하다보니 당연히 환승이 어렵고,[10] 때문에 완행버스와 급행버스가 상호보완을 해주지 못한다. 그래서 그냥 주먹구구식으로 노선을 운영하다보니 버스로 다닐 수 있는 지역이 매우 한정되어 있다.
  • 승차권 체계조차도 통합되어 있지 못하다. 신시내티 도시권에서 오하이오 지역은 SORTA(South Ohio Regional Transit Authority)가, 켄터키 지역은 TANK(Transit Authority of Northern Kentucky)가 담당하는데, 이 둘의 정기권은 통합되어 있지 않다!
  • 사정이 이렇다보니 대중교통 이용률이 정말 낮고, 가난한 사람들만 타다 보니 치안상 불안한 경우도 꽤 많다. 진짜로 버스 안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경우야 없겠지만 버스에서 내린다면? 신시내티는 다운타운 지역조차도 밤에 위험하다!
  • 미래도 어둡다. 신시내티 도시권의 일부인 해밀턴 카운티의 정치 성향이 보수적이다 보니 대중교통 확충에도 부정적인데, 그 때문에 커뮤터 레일 노선을 만들려는 시도가 그 지역의 주민 투표로 좌절되었다. 그 노선의 혜택을 받을 수 있던 다른 지역과 신시내티 시내 주민들은 해밀턴 카운티를 신나게 까댔다.
  • 중서부의 다른 대도시들과 비교해봐도 대중교통이 나쁜 편이다. 몰락도가 신시내티보다 더 심한 세인트루이스클리블랜드의 경우도 대중교통 수준은 신시내티보다 훨씬 양호한 수준이다. 미니애폴리스-세인트 폴 역시 상당히 양호한 대중교통 체계를 가지고 있으며, 시카고까지 가면 이건 뭐 비교하는 것 자체가 CTA에 대한 모욕이다. 그나마 비슷한 대중교통 막장도를 가진 중서부의 두 도시가 인디애나폴리스콜럼버스인데, 문제는 이 두 도시는 잘 나가는 중이라 앞으로 성장세에 발맞춰 대중교통을 확충할 여력이 충분하다. 근데 신시내티는? 몰락하는 도시에 뭘 바라겠는가.
사실 이렇게 불편한 교통은 신시내티의 미래에 먹구름을 드리울 가능성이 큰데, 아직까지는 대중교통이 불편하면 "그럼 차 타고 다니지 뭐"하는 미국인들이 많지만, 유가가 급속도로 올라가면서 점점 차로 통근하길 꺼려하는 사람들이 많은지라...

7.1. 안습의 철도교통


옛날에는 노면전차가 도시 곳곳을 이어주면서 대중교통이 편리했다. 강변의 중심가에서 산 위에 있는 주거지역들[11]까지 모두 연결해주었으며, 등판능력이 떨어지는 당시의 노면전차를 위해 별도의 케이블카도 존재했다. 19세기 말에 건설되어 1951년까지 노면전차가 운행되던 이 시기는 말 그대로 신시내티 대중교통의 전성기라고 부를 수 있는 시기였으며, 당시 노면전차 탑승객의 숫자는 현재 신시내티 버스 이용객의 4배에 달한다. 당시 신시내티 시내 인구수가 현재보다 많았던 것과 자가용 보급률을 따져보더라도 대단한 차이.
하지만 자가용이 보급되고 버스가 대중교통 수단으로 본격적으로 등장하면서 신시내티 시 정부는 노면전차가 시설 보강비용을 무릅쓰고 계속 운행될 가치가 없다는 판단하에 노면전차를 1951년에 폐선시킨다. 하지만 버스 노선망의 효율은 노면전차의 그것을 절대로 따라가지 못했다. 신시내티 대중교통은 이후로도 꾸준히 불편해졌으며, 심지어 이것이 신시내티 인구 감소의 원인제공을 어느 정도 했다는 분석도 있을 정도다.
이후 새로운 노면전차 계획이 수립되었지만 문제는 2013년 당선된 새 시장은 노면전차 반대론자다(...).[12] 때문에 이것도 흑역사로 전락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인다.
2016년 9월 Cincinnati Bell Connector이라 불리는 노면전차가 완공돼, 운행중이다.
노면전차와는 별도로 1910년대에 지하철 건설 계획이 존재했다. 자세한 것은 신시내티 지하철 항목 참조.

8.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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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 벵골스'''
'''신시내티 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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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에서 찍은 NFL 신시내티 벵갈스 경기장과 MLB 신시내티 레즈 경기장이 강변에 위치해 있다.

연고지를 둔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팀으로 신시내티 레즈가 있다. 이 팀에 대해서는 해당 항목 참조. 그 외에는 NFL신시내티 벵갈스가 있으며, NBANHL 팀은 없다.[13] 농구에서는 NCAA 대학농구 토너먼트의 단골인 신시내티 대학과 제이비어 대학의 농구팀이 유명하다. 대학풋볼로는 NCAA의 신시내티 대학 베어캣츠가 유명하다.
50년이 넘게 우승을 하지 못하던 클리블랜드가 2016년 NBA 우승을 하게 됨에 따라 차기 루저의 도시 후보로 강력하게 떠올랐다(…). 45년 동안 우승을 하지 못한 밀워키가 있으나 밀워키 시민들도 연고팬으로 두고있는 인근도시 그린베이의 그린베이 패커스가 2010년 우승을 했기 때문에 매우 애매해진 상황(…). 신시내티는 30년이 넘은 동안 우승을 하지 못하고 있다.[14] 신시내티 연고 구단의 마지막 우승은 신시내티 레즈 1990년 월드 시리즈 우승이다.

9. 기타


  • 참고로 스폰지밥의 누더기 선장이 앵무새와 함께 사는 곳이 바로 신시내티다.
  • 영화 레인 맨이 시작되는 배경도 신시내티이다.
  • 2014년 회색빛의 괴생물체가 발견되었다.
  • 1914년에 이곳의 동물원에서 살고 있던 여행비둘기의 마지막 개체가 오후 1시에 숨을 거두면서 멸종되었다.

[1] 고대 로마의 애국자였으나 한편으로는 로마 내 평민과 빈민의 권리 확대에 크게 반대한 인물이기도 한다.[2] NFL샌디에이고 차저스와 관련된 유명한 일화가 있다. 1981년 시즌 당시 AFC 서부지구 1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차저스는 디비전 경기를 마이애미 돌핀스와의 원정경기로 치뤘는데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끝에 돌핀스에 승리. 여기까지는 좋았으나 AFC 챔피언십 게임을 신시내티에서 다시 원정으로 치뤄야했는데 문제는 이때 신시내티의 기온이 무려 '''섭씨 영하 38도'''(화씨온도로 영하 51도). 디비전 경기를 치뤘던 마이애미가 경기 당시 기온이 섭씨 24도(화씨온도로 76도)였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차저스는 그야말로 냉온탕을 오가며 경기를 치른셈. 결국 이 경기는 차저스가 패배했다.[3] 디트로이트클리블랜드, 게리가 망한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피츠버그역시 이 때문에 거의 몰락했다가 현재는 산업 전환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서 나름 잘 나가는 도시가 되었다.[4] 다만 도시권 인구는 아직은 증가세이다.[5] 2001년에는 흑인 폭동도 한 번 있었다.[6] 2013년 시장선거에선 민주당 후보 둘이 격돌했다. 공화당은 후보를 내지도 못했다(...).[7] 업종으로 구별하자면 위생및 보건업이 되겠다.[8] 이 역은 역 이외에도 박물관으로도 쓰이고 있는 특이한 역이다. 건물 모양도 독특해서 신시내티의 명물 중 하나이니 한번쯤은 가 보는 것이 좋을지도.[9] 이 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바로 연결되는 노선은 없으니 다른 도시의 공항에서 환승해야 한다.[10] 환승센터가 없어서 노선들의 정류소가 다 따로이기 때문에 한번 환승하려고 몇 분을 걸어가야 하는 일도 비일비재.[11] 신시내티는 좁은 분지에 건설된 도시기에 도시 규모가 커지면서 주거지역이 산으로 올라갔다.[12] 공약 때에는 대중교통 찬성한다고는 했는데 당선 후에 하는 말을 보면 대중교통 개선에는 전혀 관심이 없어보인다. 노면전차 대신 다운타운 순환 노선이나 만들자는 쓰잘데기도 없는 헛소리나 하고 앉아있고 정작 급한 급행버스 요금 개선 및 노선 확충에는 아무런 관심도 없다.[13] 예전에 있었던 NBA 클럽 신시내티 로열스는 이후 캔자스로 옮겼다가 현재는 새크라멘토 킹스가 되었다.[14] 신시내티가 프로팀이 2개뿐이라 불리한 것이 아닌가 생각되지만 밀워키도 패커스를 제외할 경우 2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