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UNG-HO KIM IV

 


1. 앨범 수록곡
2. 소개


1. 앨범 수록곡


[image]
'''KYUNG-HO KIM IV'''
'''트랙'''
'''곡명'''
'''작사'''
'''작곡'''
'''편곡'''
'''1'''
For 2000 Ad
이현석
유주형
유주형
'''2'''
버려!
이현석
이현석
이현석
'''3'''
화인 (火印)
이경
유주형
유주형
'''4'''
이별보다 슬픈 사랑
김이곤
양정승
양정승
'''5'''
1052
송재우
송재우
송재우
'''6'''
Non-Stop
김경호
김경호
유주형
'''7'''
내 그리움 널 부를 때
김태훈
강동윤
한태수
'''8'''
이룰 수 없는 사랑
최준영
최준영
최준영
'''9'''
내게로 와
이경
유주형
유주형
'''10'''
'''비정 (非情)'''TITLE
김태훈
강동윤
강동윤
'''11'''
Rock'N Roll
이현석
박창곤
박창곤
'''12'''
아름답게 사랑하는 날까지 (금지된 사랑 Ⅱ)
이경
유승범
유승범

2. 소개



'''수요예술무대 - For 2000 Ad + 비정 + Rock'N Roll 라이브'''

1999년 4월 22일에 발매된 김경호의 4집 앨범. '비정', '아름답게 사랑하는 날까지' 등이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 곡이 무엇인지 헷갈려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타이틀 곡은 '비정'이고 '아름답게 사랑하는 날까지'는 후속곡이다. 참고로 앨범 전곡이 노래방에 수록되어 있었으나 금영에서는 '1052'와 'Non-Stop'이 계약만료되어 태진에만 전곡을 부를 수 있다.
2집, 3집만큼의 폭발력은 없었으나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던 전성기 시절로 나오자마자 상당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음반판매량은 한국음반산업협회 기준 '''259,707장'''이다.
1번 트랙 'For 2000 Ad'는 2000년을 기념하는 곡으로, 김경호 노래 중에서 가장 긴 러닝타임(7분 가량)이며, 대서사시 느낌이 나는 웅장한 곡이다. 스크래치를 넣은 강한 목소리, 가성으로 흐느끼는 목소리, 스크래치를 뺀 김경호 고유의 미성을 전부 다 보여주는 곡. 유주형의 언급에 따르면, 처음에 5분의 러닝타임이 여러번 수정을 거쳐 7분으로 늘어난 것이라 한다.출처 2016년 락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 팬들의 요청으로 불러주었다.
'For 2000 Ad'가 김경호 곡 중에서 가장 길다면, 2번 트랙 '버려!'는 김경호 곡 중에서 가장 빠른 템포를 가진 메탈 곡이다. 랩 수준으로 빠른 가사와 강렬한 기타, 베이스, 드럼 사운드, 김경호의 샤우팅이 적절하게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경호의 노래 중에서 손에 꼽히는 현실비판형 가사이기도 하다.
3번 트랙 '화인 (火印)'은 이 4집뿐만 아니라, 김경호 노래 전체에서 숨겨진 명곡이라 할 수 있다. 단순히 음정과 박자를 맞추는 것도 어려운 곡인데, 노래 거의 전체에 스크래치가 들어가 있는 고난도의 곡.[1] 혹자가 말하길 "이 곡은 김경호의 모든 것이 들어간 곡"이라고 할 정도. 엄청난 호소력이 느껴지는 김경호의 목소리와 웅장한 사운드가 합쳐져 있는 곡이며, 난도가 높은걸로 유명한 김경호의 노래들 중에서도 샤우팅을 난사하는 곡들보다도 어려운 곡으로 꼽힌다.
4번 트랙 '이별보다 슬픈 사랑'은 간절하게 사랑했던 사람과 헤어졌을 때의 감정을 잘 표현한 곡으로, 4집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사뭇 다른 느낌의 잔잔한 발라드 곡이다. 김경호 노래 중에서 숨겨진 보석 같은 곡이라 할 수 있다. 흔히 사람들이 '''이'''별보다 '''슬'''픈 '''사'''랑을 줄여서 '''이슬사'''라고 부른다. 현재 알려진 라이브 곡은 하나밖에 없을 정도로 라이브 영상을 구하기 힘든 곡이다. [2]
5번 트랙 '1052'의 뜻은 'LOVE'이다. 1이 L(l), 0은 O, 5는 로마자 V, 2는 발음 그대로 E. 전체적으로 발랄한 가벼운 느낌의 록 넘버. 3옥타브 초중반대를 넘나들며 몇 초간을 유지해야 하는 고음 부분이 상당히 어렵다! 김경호 목소리와 특유의 귀여움(?)을 따라하기 어려우므로 듣기만 하자!! 2012년 인천 콘서트에서 마지막으로 불러줬었다.
6번 트랙 'Non-Stop'은 김경호가 작사, 작곡한 업테포 록넘버이다. 4집은 메탈곡 이외의 록 넘버들은 대체로 밝고 가벼운 느낌의 팝락 성향이다. 특히 김경호의 특출난 춤실력을 볼 수 있는 라이브 영상이 유튜브에 다수 존재한다. 2019년 락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 팬들의 요청으로 불러주었다.
8번 트랙 '이룰 수 없는 사랑'도 전형적인 록 발라드로 처음에는 미성으로 시작하지만 중반부를 넘어가면 특유의 스크래치가 많이 들어가면서 거칠고 강한 음색으로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후반부에서는 10초 가량의 긴 호흡으로 내지르면서 보컬이 마무리되고 악기 연주가 이어지면서 끝나게 된다.
9번 트랙 '내게로 와'는 팝메탈 성향의 발랄한 분위기의 곡으로, 김경호의 미성이 두드러지는 편. 이후, 김경호의 첫 번째 일본 앨범 'Chapter Zero'에서 'Come To Me'로 재녹음 되었는데, 원작보다 연주가 강렬해진 게 특징이다. 2019년 락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 팬들의 요청으로 불러주었다.
7번 트랙 '내 그리움 널 부를 때'는 김경호의 마이너 록 발라드며, 김경호의 여느 마이너 발라드가 다 그렇지만 굉장히 처절한 느낌의 곡이다. 최근까지도 이곡을 공연에서 부른 횟수가 거의 드물었지만, 최근 2016년 돌발콘서트부터 셋리스트에 올려지기 시작했으나 2016년 안양 콘서트에서 마지막으로 불러줬었다.
10번 트랙이자 타이틀 곡 '비정'은 처절한 느낌의 마이너 록 발라드로, 김경호의 록 발라드 중에서도 손꼽히는 명곡으로 평가된다. 곽동현(원킬)이 히든싱어에서 부르기도 했다. 예전에 있었던 프로그램인 '도전! 주부 가요 스타'에서 주부 출연자분들이 자주 부르기도 했던 곡. 왜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전성기 시절을 대표하는 김경호 곡들 중 하나다.
다음으로 3집에 'Shout'가 있다면 4집엔 11번 트랙인 'Rock'n Roll'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곡도 신나고 빠른 메탈인지라 김경호가 무대에서 자주 불렀던 곡. 게다가 당시에조차 한곡만 불러도 만만치않은 난이도인 'Shout'과 'Rock'n Roll'을 연달아서 부르곤 했다. 샤우팅이 부활한 최근의 김경호가 무대에 올리고 있는 곡들 중 하나.
12번 트랙인 '아름답게 사랑하는 날까지'의 부제는 '금지된 사랑 II'인데, 무려 12시간 동안 녹음했다고 하며, 본인이 가장 아낀다고 밝혔던 곡. 3집부터 스크래치를 넣기 시작해서 목소리가 두터워진 김경호에게, 작곡자가 남자도 여자도 아닌 중성적인(;;) 목소리로 녹음하길 원해서 애를 먹었다는 후문이 있다. 말이 '금지된 사랑 II'이지, 난도는 '금지된 사랑'보다 훨씬 어려워졌다. 김경호 전곡 중에서 김경호의 노래치고는 높은 편이 아닌데도 불구하고[3] 1,2절 후렴구에서 2옥라~3옥레를 몰아치고 대망의 '어렵지만~' 구간부터는 3옥레의 폭격이 노래 끝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제일 어려운 록 발라드라고 평가되고 있다.(전성기 시절에도 원키 라이브가 없는 노래 중 하나다.) 2014년 돌발 콘서트에서 마지막으로 불러줬었다.

[1] 현재의 김경호가 현악으로 리어레인지하여 공연에서 다시 부르고 있는데, 김경호의 보컬 컨디션 회복의 증표를 이 곡의 부활로 보는 사람도 있을 정도다.[2] 참고로 김경호 노래 중에서 몇 안 되는 순수 발라드곡이다!! 그래도 일반인이 부르기에는 상당히 까다로운 곡이다. 음역대가 별로 안 높은 것 같은데도 최고음이 3옥타브 도#...게다가 엄청난 감정이입에 2옥타브 후반에서 3옥타브 초반의 안정적인 고음에다가 적절한 스크래치까지 넣어야 하니까 절대 쉬운 곡은 아니다!! 특히 하이라이트 부분을 잘 부르면 간지나지만 김경호 3집 앨범의 이수를 부를 정도가 되지 않으면 목소리도 망가지고 체면도 망가지기 쉽상이다. [3] 샤우팅이 들어가지 않은 순수한 진성으로는 다른 곡들보다 훨씬 부르기가 어렵다!! 참고로 가사 중(하이라이트 시작 부분)에서 '날 이해해줘(용서해줘)부터 2옥 솔~2옥 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