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h Sweat

 


1. 개요
2. 상세


1. 개요


Keith Sweat(키스 스웻)는 1980년대 말부터 1990년대 말까지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끈 뉴 잭 스윙/컨템퍼러리 R&B 가수이다.

2. 상세


첫 번째 히트는 뉴 잭 스윙의 전설이라 불리는 테디 라일리에 의해 프로듀싱된 뉴 잭 스윙 곡 "I Want Her"가 1987년 말~1988년 초 빌보드 R&B 차트 1위, 빌보드 핫 100 5위에 올랐고 1988년 연말 차트 77위를 기록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참고로 이 노래는 테디 라일리 최초의 히트곡이자 뉴 잭 스윙 장르 최초로 R&B 차트 1위를 한 곡이다. 이 곡 전까지 뉴 잭 스윙이라고는 1년 전인 1986년 발매되어 1987년까지도 인기 있던 자넷 잭슨의 앨범 "Control"이 전부였다.
키스는 원 히트 원더로 끝나지 않아 1990년 발매된 "Make You Sweat"라는 뉴 잭 스윙 곡이 빌보드 핫 100에서 14위, 그해 빌보드 연말 차트 90위를 기록했고, 1991년 감미로운 R&B 곡 "I'll Give All My Love To You"가 빌보드 핫 100에서 9위, 그해 빌보드 연말 차트 84위를 기록했다.
이듬해인 1992년에는 뉴 잭 스윙 곡 "Keep It Comin'으로 빌보드 핫 100에서 17위를 기록했고 그해 연말차트 96위를 기록했다. 뉴 잭 스윙의 인기가 닥터 드레, 스눕 독을 위시로 한 G-Funk 류의 웨스트 코스트 힙합과 보이즈 투 멘, 머라이어 캐리 류의 1990년대식 컨템퍼러리 R&B의 인기로 1993년이 되며 식자, 키스는 한동안 히트곡을 내놓지 못했다.
그러나 1990년대 말, 키스 스웻는 80년대 말에서 90년대 초의 뉴 잭 스윙 시대보다 더 큰 전성기를 맞게 되는데 그 전성기를 상징하는 곡이 바로 "Twisted"와 "Nobody"이다. 둘 다 감미로운 R&B 곡으로 "Twisted"는 빌보드 핫 100 2위, 1996년 빌보드 연말차트 10위를 기록했으며 1997년 빌보드 연말차트에서도 90위 권 안에 들었다. 1996년에도 대히트곡이었지만 1997년까지도 인기를 끌었던 것이다. "Nobody"는 1997년 빌보드 핫 100 3위에 오르며 그해 빌보드 연말차트에서는 16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