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 투 멘

 







[image]
전성기 4인조 시절.
[image]
현재.
1. 소개
2. 활동
2.1. 초창기
2.2. Cooleyhighharmony
2.3. 전성기의 시작
2.4. II
2.5. 기록의 연속
2.6. Evolution
2.7. 인기의 하락세
2.8. 그룹의 변화
3. 디스코그래피
3.1. 앨범
3.1.1. 정규 앨범
3.1.2. 기타 앨범
3.2. 싱글
3.2.2. 빌보드 핫 100 2위
3.2.3. 빌보드 핫 100 3위
3.2.4. 빌보드 핫 100 3 ~ 10위
4. 여담


1. 소개


숀 스톡맨, 와냐 모리스, 나단 모리스로 구성된 미국의 남성 컨템퍼러리 R&B 보컬 그룹.[1]
흑인음악의 메카로 유명한 모타운 레코드에서 데뷔한 이후, 1990년대 남성 아 카펠라 그룹 열풍을 주도했다. 현재, RIAA(미국음반산업협회)로부터 '''미국에서 가장 상업적으로 성공한 R&B 그룹으로 공인되어 있다.'''[2]
처음 5인조로 결성되어 정규 1집부터는 4인조로 출발했지만 베이스를 맡은 마이클 매케리(Michael McCary)가 고질적인 척추 문제로 건강이 악화되어 2003년 탈퇴, 현재는 3인조로 활동하고 있다.
여담이지만 마이클 메케리는 보이즈 투 멘 중 파트가 가장 적은 멤버였다.[3] 활동 곡 중 가장 분량이 많은 곡은 팀의 대표곡 <End of the Road>. 그마저도 나레이션이다.(...)

2. 활동



2.1. 초창기


1986년 미국 펜실베이니아필라델피아 예술 고등학교에서 친구 사이인 나단 모리스(Nathan Morris)와 마크 넬슨(Marc Nelson)은 "유니크 어트랙션"(Unique Attraction)이라는 이름으로 R&B 그룹을 결성했으나 별로 활동을 하진 않았다. 그러던 중 와냐 모리스(Wanya Morris), 숀 스톡맨(Shawn Stockman)과 마이클 매케리(Michael McCary)를 새로 영입하고 그룹 이름을 ''보이즈 투 멘(Boyz II Men)''[4]으로 바꿨다. 1989년부터 아마추어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보이즈 투 멘은 모타운 레코드(Motown Records)와 계약을 맺으면서 주류 시장에 진출하게 되었다. 녹음을 마치기 전 개인적인 문제로 인해 넬슨[6]은 팀을 떠났다.

2.2. Cooleyhighharmony


1991년 4월, 첫번째 정규 앨범 《Cooleyhighharmony》를 발표하면서 데뷔를 하였다. 당시 유행하던 뉴 잭 스윙과 고전적인 아카펠라를 도입한 댄스곡 <Motownphilly>를 첫 번째 싱글로 내면서 활동을 시작하였는데, 빌보드 핫 100에서 3위를 기록하며 큰 히트를 기록했다.[7] 이어 두 번째 싱글은 전혀 다른 분위기의 아카펠라 넘버 <It's So Hard to Say Goodbye to Yesterday>를 내면서 핫 100 2위까지 차지하게 되었다. 앨범은 빌보드 앨범차트 3위까지 오르며 '''미국 내에서만 무려 900만 장이 팔렸고''', 1992년 그래미 어워드 R&B 부문 상을 받음과 동시에 신인상 후보에도 올랐다.
데뷔 앨범 《Cooleyhighharmony》의 대성공은 가창 능력과 하모니 만으로 승부하는 R&B 보컬 그룹의 전통을 살려내고, 1990년대 초중반 R&B 남성 보컬 그룹[8]의 붐을 일으키는 데 촉매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된다. 90년대 초반에 나타난 Shai, Silk, All-4-One 등의 수많은 R&B 보컬 그룹들은 직간접적으로 보이즈 투 멘의 영향을 받았으며, 순수한 보컬 그룹이라 할 수는 없지만 백스트리트 보이즈 같은 보이밴드들도 보이즈 투 멘의 음악적 영향을 수차례 인터뷰를 통해 밝힌 바 있다.
다만 고전적인 R&B 보컬 그룹의 노래 스타일이라 한다면, 한두 명의 리드 보컬이 노래의 대부분을 부르고 나머지 멤버들은 배경음을 넣거나 화음을 맞추는 정도에 그치는 식이었다. 하지만 보이즈 투 멘은 이런 스타일에서 멤버 4명이 골고루 자기 만의 솔로 파트를 소화했는데, 이러한 스타일은 곧 후대의 아이돌 그룹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이들은 화음에서 숀 스톡맨은 테너, 와냐 모리스는 중테너(Vibrato-Heavy Tenor), 나단 모리스는 바리톤, 매케리는 베이스를 맡으면서 구성원 모두가 각각 서로 다른 음역대를 소화하였다.[9] 여기서 마이클은 가장 낮은 저음의 목소리로 내레이션을 전담하기도 하였다.

2.3. 전성기의 시작


《Cooleyhighharmony》의 대성공 이후, 보이즈 투 멘은 1992년 콘서트 투어 도중 에디 머피, 할리 베리 주연의 영화 《부메랑》의 사운드트랙[10] 주제곡인 <End of the Road>을 녹음하였고, 이 곡은 빌보드 핫 100에서 무려 13주 동안 1위를 기록하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게 되었다. 이는 1978년 데비 분의 "You Light Up My Life", 1981년 올리비아 뉴튼 존Physical이 가지고 있던 10주 연속 1위 공동 기록을 무려 3주 차이로 깬 기록이었다. 또한 1992년 빌보드 연말 차트 1위를 기록하는 위업까지 달성하게 되었다. 즉 '''1992년 미국에서의 최고 히트곡이었단 말이다.''' 복고적인 R&B 발라드에 화음이 절묘하게 조화된 이 곡은 주로 뉴잭스윙 중심이었던 1집의 음악 스타일에서 조금 더 진일보한, 보이즈 투 멘의 음악적 색깔을 명확히 제시한 대표곡이라고 볼 수 있다.[11][12]
이후, 1992년 11월, 잭슨가의 일대기를 다룬 《The Jacksons: An American Dream》이라는 ABC의 다큐멘터리에 삽입된 아카펠라 곡 <In the Still of the Nite (I Remember)>이 다시 한 번 빌보드 핫 100 3위를 기록함으로써, 휴식기 없이 계속하여 히트곡 행진을 이어갔으며,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1993년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캐롤 앨범인 《Christmas Interpretations》를 발표하였는데, 정규 스튜디오 앨범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미국 내 2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브라이언 맥나잇과 함께한 <Let It Snow>가 싱글로 커트되어 빌보드 핫 100에 진입했으며, 캐롤인 <Silent Night>을 아카펠라로 편곡한 곡 역시 인기를 모았다.

2.4. II



1994년 8월, 두 번째 정규 앨범 《 II 》를 발표하였는데, 1집보다 원숙해진 화음과 탄탄한 음반 구성으로 대중과 평단으로 부터 모두 호평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상업적으로 전작의 성공을 뛰어넘어 빌보드 앨범차트에 1위로 데뷔한 것은 물론 미국 내에서만 총 1,200만장[13]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며 대히트를 기록했으며, 또한 1995년 37회 그래미 어워드 시상식에서 최우수 R&B 앨범과 최우수 R&B 가수, 두 부문을 수상하며 평단으로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는 데 성공. 명실상부한 1990년대를 대표하는 R&B 그룹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이 앨범에서 총 5곡이 싱글로 발매되었는데, 이 중에서 특히 베이비페이스가 작곡, 프로듀싱을 담당한 <I'll Make Love to You>와 <Water Runs Dry>, 지미 잼과 테리 루이스 콤비[14]가 작곡한 <On Bended Knee>가 큰 히트를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비틀즈의 <Yesterday>를 아카펠라로 리메이크한 곡이 인기를 얻기도 했다.
특히 <End of the Road>부터 시작된 기록 행진은 두 번째 앨범에서 계속되었다. 본인들이 <End of the Road>로 세웠던 빌보드 핫 100 13주 연속 1위 기록은 휘트니 휴스턴의 <I Will Always Love You>가 14주 1위를 기록하며 당시 경신된 상태. 그러나 《 II 》앨범의 첫 싱글 <I'll Make Love to You>가 차트 진입 단 3주 만에 1위(당시 최단 시간만에 1위에 오른 기록이기도 했다.[15])를 접수하더니 내리 14주 연속 1위를 함으로써 타이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허나 이 곡의 1위 행진을 저지시키고, 새로 1위에 오른 곡은 다름 아닌 앨범의 두 번째 싱글 <On Bended Knee>. 한 뮤지션이 이렇게 빌보드 핫 100 1위 자리를 자신의 노래에서 자신의 다른 노래로 바로 교체시킨 경우는 당시 엘비스 프레슬리비틀즈 이후 처음이었다.[16]

2.5. 기록의 연속


2집 활동이 끝나가던 1995년 하반기, 다른 뮤지션의 앨범에 참여하면서 히트곡을 계속 만들어가는데, 당시 신인 가수였던 브랜디와 함께 부른 <Brokenhearted>[17]가 차트 탑 10에 진입한 것을 비롯해 LL Cool J와 함께 작업한 <Hey Lover>[18]가 핫 100 3위까지 기록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특히, 머라이어 캐리가 1995년 10월 발표한 네 번째 정규 앨범 《Daydream》에서 보이즈 투 멘은 그 앨범 수록곡 중 <One Sweet Day>라는 노래를 듀엣으로 함께 불렀는데, 전술한 휘트니 휴스턴의 <I Will Always Love You>와 본인들의 <I'll Make Love to You>가 가지고 있던 14주 1위 기록을 뛰어넘어 무려 16주 동안 1위를 기록하게 되었다. 이 기록은 깨지지 않고 있다가 2019년 Lil Nas X의 <Old Town Road>가 19주 연속 1위를 하면서 23년 만에 깨졌다.
1995년 11월에는 이때까지의 히트곡들의 리믹스 버전을 모아놓은 《The Remix Collection》을 발표하였는데, 리믹스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미국 내에서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19]
그룹 멤버였던 숀 스톡맨은 1996년 영화 <홀랜드 오퍼스> 사운드트랙을 통해 솔로곡 <Visions of Sunset>을 발표하여 빌보드 싱글 차트에 진입시켰으며, 네이선 모리스도 같은 해 샤킬 오닐 주연의 영화 <카짐> 사운드트랙에 역시 솔로곡 <Wishes>를 선보이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갔다.
절정을 달리던 이들의 인기와 위상은 1996 애틀랜타 올림픽까지 이어져 폐막식에서 미국 국가인 Star-Spangled Banner를 직접 아카펠라로 불렀으며, 이 곡은 애틀랜타 올림픽 공식 기념 음반에도 수록되어 있다.

2.6. Evolution


1997년 9월, 약 1년간의 침묵을 깨고 발표한 세 번째 정규 앨범 《Evolution》은 기존의 베이비페이스와 지미 잼 & 테리 루이스 외에도 당시 힙합계의 대세로 거듭나던 퍼프 대디까지 가세하며 그야말로 기라성같은 프로듀서진을 지원받았으나 평단과 대중의 기대에는 못 미치는 주춤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과거에 비해 다소 성숙해진 사운드에 대해 평단의 반응은 엇갈렸으며, 1998 그래미 어워드 시상식에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나 수상에는 실패했다. 앨범 판매량은 미국내 3백만 장으로 물론 적은 판매량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엄청난 기록을 세운 1, 2집에 비하면 아쉬운 모습.[20] 지미 잼과 테리 루이스 콤비가 작곡한 <4 Seasons of Loneliness>는 빌보드 핫 100 1위, 베이비페이스가 작곡한 <A Song for Mama>는 7위까지 진출하였으나, 대히트곡들을 배출한 2집과 비교하면 못 미치는 기록이었다.
1998년에는 본인들이 직접 설립한 Stonecreek 레이블에서 Uncle Sam이라는 신예를 발굴하여 <I Don't Want to ever See You Again>이라는 곡의 작곡과 프로듀싱을 직접 맡아 빌보드 핫 100 탑 10에 진입시키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21] 1998년 말에는 애니메이션 영화 《이집트 왕자》 OST에 다이안 워렌[22]이 작곡한 <I Will Get There>를 녹음하여 참여했다.[23]

2.7. 인기의 하락세


1999년 모타운 레코드의 모기업인 폴리그램(Polygram)이 유니버설 뮤직 그룹(UMG)에 인수되면서 자연스럽게 모타운 또한 유니버설에 인수되었다. 보이즈 투 멘은 모타운을 거치지 않고 직접 유니버설과 재계약을 하였고 2000년 9월, 네 번째 정규 앨범 《Nathan Michael Shawn Wanya》를 발표하였다. 그 동안 함께 작업했던 베이비페이스와 지미 잼 & 테리 루이스에게서 독립하여 본인들이 작곡, 프로듀싱에 과감하게 참여했던 이 앨범은 R&B 뿐 아니라 라틴 팝, 하우스 등 다양한 장르를 본인들의 색깔로 보여주면서 평단으로부터 성숙해진 음악성과 독자적으로 발전을 꾀한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았었다. 그러나 대중적으로 앨범 판매량은 미국 내 100만 장 미만에 그쳤으며, 싱글 <Pass You By>와 <Thank You in Advance>가 큰 반향을 이끌어내는데 실패했다. 4집의 상업적인 대실패로 이제 보이즈 투 멘의 시대가 저물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
이 시기에 매케리는 척추에 이상이 생겨 더 이상 무대에서 온전히 공연을 할 수 없게 되었고, 할 수 없이 혼자 간이 의자에 앉아 공연을 하는 상황도 벌어졌다.[24]

2.8. 그룹의 변화


2001년, 보이즈 투 멘은 베스트 앨범 《Legacy: The Greatest Hits Collection》을 끝으로 유니버설과 계약을 종결했고, 아리스타 레코드(Arista Records)와 새로 계약을 맺으면서 2002년 다섯 번째 정규 앨범 《Full Circle》을 발표하였다. 과거 전성기 때의 조력자였던 베이비페이스와 다시 작업한 곡 <사랑의 색(The Color of Love)>를 첫 싱글로 내놓았고, 뮤직 비디오는 대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제작하면서 야심차게 재기를 노렸으나 대중들의 반응은 미지근했고, 판매량도 4집과 비슷했다.
2003년 1월, 마이클 매케리는 끝내 고질적인 척추의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은퇴하였다. 이 때부터 보이즈 투 멘은 3명이 활동을 하고 있으며, 5집 앨범은 오리지널 멤버 전원이 참여하여 만든 마지막 앨범이 되었다. 이후 커버 앨범, 헌정 앨범, 컴필레이션 앨범 등을 발표하며 미약하게나마 꾸준히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25]
2011년 데뷔 20주년을 기념하여 10집 앨범 Twenty를 발표했는데, 신곡 13곡과 기존 히트곡 8곡이 실려 있는 두 장짜리 앨범이었다.

3. 디스코그래피



3.1. 앨범



3.1.1. 정규 앨범


  • Cooleyhighharmony (1991)
  • II (1994)
  • Evolution (1997)
  • Nathan Michael Shawn Wanya (2000)
  • Full Circle (2002)
  • Throwback Vol. 1 (2004)
  • The Remedy (2006)
  • Motown: A Journey Through Hitsville USA (2007)
  • Love (2009)
  • Twenty (2011)
  • Collide (2014)
  • Under the Streetlight (2017)

3.1.2. 기타 앨범


  • Christmas Interpretations (1993)
  • The Remix Collection (1995)
  • The Ballad Collection (1999)
  • Legacy: The Greatest Hits Collection (2001)
  • The Best of Boyz II Men (2003)
  • Winter / Reflections (2005)
  • Covered: Winter (2010)

3.2. 싱글



3.2.1. 빌보드 핫 100 1위



Boyz II Men - End of the Road (OST from 'Boomerang')[26]
  • I'll Make Love to You (1994)[27]

Boyz II Men - I'll Make Love to You (from 'II')
  • On Bended Knee (1994 ~ 1995)
    • 앞서 소개한 'I'll Make Love to You'의 연속 1위 기록을 14주에서 끝나게 한 곡은 아이러니하게도 바로 자신들의 싱글 후속곡인 이 노래이다. 'I'll Make Love to You'의 뒤를 이어 6주 비연속 1위를 유지.[28]

Boyz II Men - On Bended Knee (from 'II')
  • One Sweet Day (with Mariah Carey) (1995 ~ 1996)
    • 빌보드 핫 100 최장기간 공동 2위곡(16주).[29]

Mariah Carey & Boyz II Men - One Sweet Day (from 'Daydream')
  • 4 Seasons of Loneliness (1997)[30]

Boyz II Men - 4 Seasons of Loneliness (from 'Evolution')

3.2.2. 빌보드 핫 100 2위


  • It's So Hard to Say Goodbye to Yesterday (1991)

Boyz II Men - It's So Hard to Say Goodbye to Yesterday (from 'Cooleyhighharmony')
  • Water Runs Dry (1995)

Boyz II Men - Water Runs Dry (from 'II')

3.2.3. 빌보드 핫 100 3위


  • Motownphilly (1991)[31]

Boyz II Men - Motownphilly
  • In the Still of the Nite (I'll Remember) (1992 ~ 1993)
  • Hey Lover (1995)[32]

LL Cool J feat. Boyz II Men - Hey Lover

3.2.4. 빌보드 핫 100 3 ~ 10위


  • A Song for Mama (1997 ~ 1998)

4. 여담


  • 과거 내한했을 당시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했었는데 무려 30분을 지각하는 방송사고를 낸 적이 있다. 이유는 밥먹다가 멤버들끼리 싸움이 났는데 거의 팀 해체 직전까지 갈정도로 싸움이 격해진 것. 당연히 배철수는 이 소식을 듣고 단단히 화가 난 상태였으나 겨우겨우 모여서 아카펠라 라이브를 했는데 라이브를 듣고 용서해줬다고 한다.
  • 일본 댄스그룹 EXILE의 보컬리스트 ATSUSHI(본명 '사토 아츠시')와 협업하여 곡을 내기도 했다. 제목은 END OF THE DAY. 우선 이 곡은 보이즈 투 멘의 곡에 피처링하는 방식으로 첫 공개되었고 2012년 EXILE ATSUSHI라는 솔로 명의로 낸 RnB 앨범에 리믹스 버전이 수록되어 있다.[33]
  • 2019년 12월 서울에서 열린 내한 콘서트에서 감동을 받아서 눈물을 보였다.#
[1] 현 멤버 기준, 전 멤버였던 마크 넬슨은 정규 1집 녹음을 마치기 전 개인사정으로 탈퇴, 마이클 맥커리는 2003년 고질적인 척추 문제로 탈퇴했다.[2] 미국 내 누적 앨범/싱글 판매고 기준.[3] 데뷔곡이자 팀의 몇 안되는 댄스 곡 중 하나인 <Motownphily>에서는 솔로 분량이 두 마디, 심지어 <I'll make love to you>, <Doin, just fine>에는 아예 솔로 분량이 없다.[4] 학창 시절 우상이었던 New Edition(뉴 에디션)의 Boys to Men이라는 곡에서 그룹의 이름을 따왔으며 두명은 유부남 두명은 총각이었기도 해서 겸사겸사...[5] 빌보드 핫 100 2위, 1997년 연말 차트 20위까지 기록한 대히트곡이다.[6] 마크 넬슨은 솔로 활동을 조금씩 하다 1990년대 중반 Az Yet이라는 보컬 그룹에 합류하여 1997년 시카고의 히트곡 Hard to Say I Am Sorry를 아카펠라로 리메이크하여 히트시킨 바 있다.[5] 그리고 솔로 커리어론 작곡가로 더 유명하다. Toni Braxton의 대박난 2집에서도 그의 이름을 발견할 수 있다.[7] 그룹 이름의 모티프인 <Boys to men>의 원곡 가수 뉴 에디션의 멤버 마이클 비빈스가 피쳐링과 작사,작곡에 참여했다.[8] 스타일에 있어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Color Me Badd, Jodeci가 비슷한 시기에 데뷔했다.[9] 다만 이런 구분이 정확하지는 않은데, 숀 스톡맨은 목소리 톤은 테너로 들리지만, 고음 애드립이나 후렴 파트는 거의 와냐 모리스가 담당했기 때문에 음색만 테너고 (가성을 제외한) 음역대는 바리톤이다. 또한 나단 모리스 역시 바리톤이기는 하지만 인터뷰 할 때 목소리는 베이스의 일정 부분까지는 커버할 수 있고, 와냐 모리스 역시 바리톤 저음까지 내려간다.[10] 베이비페이스, 안토니오 L.A. 레이드, 댈러스 오스틴과 같이 당시 잘 나가던 R&B 싱어송라이터들이 참여한 사운드트랙으로 공식 데뷔 직전의 토니 브랙스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11] 보이즈 투 멘의 훗날 히트곡들과 당시 보컬 그룹들의 일부 히트곡들도 이 곡의 영향이 짙게 남아 있다.[12] 찰떡궁합이었던 베이비페이스와 처음으로 작업한 작품이기도 하다.[13] 모타운 레코드 역사상 최다 판매 앨범이다.[14] Jimmy Jam and Terry Lewis. 자넷 잭슨과 뗄레야 뗄 수 없는 프로듀서다. 자넷 잭슨 특유의 뉴 잭 스윙 사운드는 이들에게서 나왔다. 테디 라일리가 뉴 잭 스윙의 기원이라 하지만 사실 이들이 원조다.[15] 이 기록은 1995년 마이클 잭슨You Are Not Alone이 빌보드 핫 100 진입 첫 주에 곧바로 1위를 기록하며 경신되었다. 이후 머라이어 캐리Fantasy"를 시작으로 핫 100에 1위로 데뷔하는 곡들이 종종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를 핫 샷 1위라고 표현한다.[16] 2000년대 들어와서는 이러한 일이 심심치 않게 일어나고 있다. NellyHot in HerreDilemma, 2004년 아웃캐스트Hey Ya!The Way You Move, 역시 2004년 어셔Yeah!Burn, Confessions Part II, 2008년 T.I.Whatever You LikeLive Your Life, 2009년 블랙 아이드 피스Boom Boom PowI Gotta Feeling, 2014년 테일러 스위프트의 Shake It off와 Blank Space, 2015년 더 위켄드의 Can't Feel My Face와 The Hills, 2016년 저스틴 비버의 Sorry와 Love Yourself는 다른 뮤지션에게 1위를 내주지 않고 연이어 빌보드 핫 100 1위에 오른 곡들이다.[17] 리드 보컬인 와냐 모리스만 피처링에 참여했다. 브랜디의 데뷔 앨범에는 브랜디의 솔로 버전만이 수록되어 있다. 오직 브랜디 명의로 발매된 맥시 싱글과 뮤직비디오에서만 듀엣곡을 들을 수 있었으나 보이즈 투 맨의 리믹스 앨범인 EXTRAS 앨범과 베스트 앨범 에서도 드디어 들어볼수 있게 되었다. [18] LL Cool J의 Mr. Smith 앨범에 수록.[19] 사실 이 리믹스 앨범은 보이즈 투 멘과 모타운 레이블 간의 갈등의 전조가 되었다. 보이즈 투 멘은 리믹스 버젼들에 만족하지 않아 앨범 발매를 반대했던 것. [20] 사실 이 무렵부터 1990년대 초중반 인기를 모았던 R&B 보컬 그룹의 인기가 시들해지기 시작. 물론 시스코가 이끄는 드루 힐 등의 인기 R&B 그룹이 있었지만, 90년대 말부터 R&B 솔로 남/여가수와 걸그룹의 비중이 높아지게 된 것은 사실이다.[21] 당시 보이즈 투 멘과 모타운 레이블과의 갈등으로 인해 Stonecreek 레이블의 배급사로 모타운사가 아닌 에픽사가 선정되기도 했다.[22] 토니 브랙스턴의 Un-Break My Heart, 셀린 디옹의 Because You Loved Me, My Heart will Go on, 에어로스미스의 I Don't Want to Miss a Thing, 리앤 라임스의 How Do I Live 등을 작곡한 90년대를 대표하는 여성 작곡가이다.[23] 휘트니 휴스턴머라이어 캐리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듀엣으로 부른 <When You Believe>로 유명해졌던 OST이다. 여기에 보이즈 투 멘까지 사운드트랙에 가세했으나, 모두 기대에는 못 미치는 성과였다.[24] 실제 2001년 1월, 그들의 두 번째 내한 공연에서 마이클 매케리가 고통을 호소하며 나타나지 않아 나머지 셋 만 공연하게 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25] The Remedy 앨범 제외.[26] 네이버 영화 - 부메랑 (Boomerang , 1992).[27] I'll Make Love to You는 해석하면 "난 너랑 섹스할 거야"라는 뜻이다. 일반적인 사랑 노래지만, 당시 심의제도에 걸려 이 곡이 삭제될까 우려한 한국 음반사는 이 곡 뒤에 (I Love You)라는 부제를 붙였고 심의에 통과했다는 이야기가 있다.[28] 연속 기록은 아니며, 'I'll Make Love to You'에 뒤를 이어 2주 간 1위를 하다가 Ini Kamoze - Here Comes the Hotstepper (from 'Ready to Wear')에게 2주 간 1위 자리를 내준 뒤, 곧이어 다시 1위를 탈환하여 4주 간 더 1위를 기록함(도합 6주 간 1위). Billboard - The Hot 100 검색.[29] 다른 한곡은 Despacito[30] 정규 앨범 3집의 첫 싱글로 차트에 2위로 데뷔한 뒤, 그 다음 주 바로 머라이어 캐리의 Honey를 밀어내고 1위를 차지했으나, 당시 다이애나비 사망을 추모하고자 엘튼 존이 발표한 Candle In The Wind 1997의 전 세계적인 인기에 밀려 1주 만에 바로 빌보드 핫 100 1위 자리를 내주었다. Candle In The Wind 1997은 12주 연속 1위를 했다.[31] 데뷔 싱글. 'Motown'은 이들의 소속 레이블명이며, 'Philly'는 이들의 출신지인 '필라델피아(Philadelpia)' 또는 '필라델피아 사람들'의 애칭이다. ex) MLB필라델피아 필리스(Philadelphia Phillies)[32] LL Cool J의 Mr. Smith 앨범에 수록되어 있다.[33] 애초에 아츠시가 쿠보타 토시노부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보니 RnB에 가까운 보컬을 소화한다.